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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18:24
중국은 6.25전쟁을 항미원조니 뭐니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 그걸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도 않고, 뭔 중공군 죽은걸 위로하고 자빠졌어요.
21/04/21 18:31
어떤 사고회로로 튀어나온 소린 줄은 알겠네요. 근데 그걸 정치인이 하면 안 되지...
솔직히 다 핑계고 그냥 유커 돈 빨아 먹고싶다가 본심이겠지만요.
21/04/21 18:34
단순히 위로한다는 의미는 나쁘지않은거 같네요. 3국의 전쟁에 참전했으나 애석하게도 그들이 위해서 싸운것은 북한독재정권이라는 결말이었다고 상기시키는 문구도 위로비에 새기면 될것 같습니다. 위로한다고 해서 그들의 행동을 지지한다는건 아니니까요
21/04/21 18:37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 : 예,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우리 강원도 관광자원 좋다는 것 중국사람들도 다 인정합니다. 굉장히 높게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관광자원 하나만 가지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더해서 스토리텔링, 그리고 중국이 공감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만들어줘야 그게 완성된 관광상품이 된다],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같은 경우도 스토리텔링을 잘했습니다, 진나라 때의, 그래서 거기에 왔다 간….
[허소영 위원 : 맞습니다. 지금 하시려는 말씀이 뭔지 아는데요. 스토리텔링은 인위적으로 어느 날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항상 뭔가의 사전경험들이 쌓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스토리텔링에 성공하려면 춘천 같은 경우에는 옛날에 중공 민항기가 불시착했을 때 우리가 얼마큼 환대했는지 이것이 스토리텔링이 될 수는 있지만 뜬금없이 소림사·중국정원 이런 것이 제3의 곳에 두둥 하고 떨어진다고 해서 그게 스토리텔링이 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중국과 엮인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다 그러면 우리 역사 안에서, 과정 안에서 사람들을 통해서 형성된 것을 통해서 구축을 해 나가는 게 맞는 것이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의 정원을 갑자기 여기에 두둥 놓는다고 해서 거기에서 스토리가 나오는 게 아니라는 얘기죠. 그러니까 그런 기점들을 현명하게 찾아서, [중국 관광객이 정말 중요하다면 중국과 무엇을 연결시킴으로써 이 사람들이 우리하고 조금 더 친화적인, 오히려 화천에 많은 중공군들이 와서 사망을 하지 않았습니까? 제3국의 싸움에 와서 죽은 거예요. 영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우리가 잘 위로한다든지, 이런 것이 여행이 될 수 있겠죠. 거기는 이미 스토리가 있으니까요. 옛날에는 적군이었지만 지금은 정말 한없이 안쓰러운 영혼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이면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가장 최신식 형태의 자재를 이용해서 그런 타운을 형성한다는 것은, '과연?'이라는 생각이 정말 들고요.] 차이나타운 같은 명소는, 말 그대로 명소가 된 것은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스토리를 만들고 또 그 안에서 모든 경제활동들을 하면서 발생한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이 어떠한 것도, 지금 구상하고 있는 것도 지역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생경하고 생소한 것들이지 자연스럽게 스토리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조금 더 신중하게, 뭐든지 환영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것을 설치했을 때 지역과 조금 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더 자연스러울까, 사람들이 춘천이라는, 또 강원도라는 곳을 소비하는 데 있어서 더 호감을 가지고 연결시킬 수 있을까를 좀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 :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83년도에 중공 민항기가 캠프페이지에 불시착했었는데 그 상황하고 또 화천의 상감령전투 이런 부분들이, [중국에서 상감령전투 같은 경우는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지고 그래서 사실은 한중문화복합타운에 저희가 이런 것도 같이 담아서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허소영 위원 : 현재 가야죠. [그러니까 파로호의 그런 것이든 중공군의 그런 것이든 바로 여기이기 때문에 여기를 들렀다 가는 것이 의미가 있고 파로호를 들러서 위로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지 복합문화타운에 그 모든 것을 모아 놨다고 해서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의식을 조금 더 전향적으로, 생각을 다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답변을 더 들을 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음... 회의록을 보면 사상검증이니 중국몽이니 해야할만한 사항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21/04/21 18:47
으잉 회의록 봐도 사상검증해야할 것 같은데요. 우리 국민들 죽인 중공군을 무슨 위로해요. 타국인 폴란드에서 죽은 나치 군인들 위로해야 된다는 말이랑 똑같은 거 같은데요.
21/04/21 19:15
저도 이 평가가 합당하다고 봅니다. 위에 다른 분이 비유해 주셨듯 독일인 관광객 유치하자고 노르망디에서 나치 추모 운운하는 꼴이죠. 딴건 모르겠고 아 장사하자 먹고살자~
21/04/21 18:37
저는 부모님 세대가 문재인 정권 계속 가면 우리나라 공산국가 될거라고 걱정을 그렇게 그렇게 하시길래 대체 뭔 요즘 시대에 말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여러번 다퉜는데... 하하하하. 내가 틀렸네요. 죄송합니다.
21/04/21 18:38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상적인 역사 인식과는 완전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저러는거죠.
뭐가 이상한지 자각도 못하고 있었을겁니다. 주변이 다 자기와 비슷했을테니까요.
21/04/21 18:47
침략군에 대항해 우리나라 지킨다고 극한 전쟁터에서 비참하게 죽고 다친 선대들 너무 애틋해지네요 갑자기
저도 사람이라 살다 보면 종종 적당히 생각하게 되는데 아예 메모해버려서 관리하고 정말 최선을 다할 것을 결단합니다.
21/04/21 18:50
네네 일본 관광객들 유치를 위해 임진왜란 때 죽은 일본 병사들 위로비도 만듭시다!! 제정신인건가 정말.. 진짜 민주당은 너무 무섭네요
21/04/21 18:51
625를 항미원조전쟁이라고 생각할 애들한테 무슨 문제의식이 있었겠어요
이명박근혜 사면이 기분의 문제라면 이 쪽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일본 자민당이 꾸준히 개삽질을 하는데 왜 그렇게 집권하는 지 종종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21/04/21 18:54
민주당 워너비는 중국과 북한 모델이라니까 안 믿더라고요. 일당독재를 하고싶어 근질근질 할텐데
페미가 찻잔속의 태풍이라던 사람들도 데꿀멍했는데 친민주 세력은 언제쯤 정신차릴지 매우 궁금합니다.
21/04/21 19:35
이해찬: 우리 20년 집권도 짧은데 더 할 수 있으면 더 해야지!! (이해찬 당시 더불어 민주당대표시절했던 발언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6086000001
21/04/21 18:56
일본인들이 왜 자민당 주구장창 뽑는지 의아했는데 요새 좀 이해가 됩니다
일본인들이 10년전에 딱 한번 개헌선까지 위협할정도로 한국 K180석보다 더 J민주당 밀어줬었는데 그때 J민주당 행태가 K민주당 매운맛이었더라구요 뭔가 그러면 안되지 싶으면서도 이해가 되는 요즘입니다
21/04/21 19:01
워낙 왜곡을 많이 하시는 분이고
관련 신문도 믿을수 없는 신문이라서 직접 검색해봤습니다 검색결과 느낀점은 1)큰 맥락에서 볼때 이분의 말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신문사에서도 회의록의 말들을 약간씩 수정했더군요, 글쓰신분이 자주 하는것처럼요 ""중국과 한국은 이에 대해 긴밀한 의사 소통과 조정을 계속할 것이며, 국제 사회 및 지역 국가들과 협력하여 이 국제적 도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와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는 기사를 "어제 한중 해양협력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에 대해 한중 공동의 대응을 결의했다고 합니다" 로 왜곡하신것처럼 말이죠 https://pgr21.com/freedom/91340#4240364 원본을 어디 가서 검색하면 있다라고 하는것보다는 링크 다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저처럼 원본을 보고 싶은 분이 많으실것 같아서 링크를 겁니다 https://council.gangwon.kr/minutes/main/minutes/html/MinutesView.do?MINTS_SN=7348 링크 가지 않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실분을 위해서는 애기 나눈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허소영 위원 맞습니다. 지금 하시려는 말씀이 뭔지 아는데요, 스토리텔링은 인위적으로 어느 날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항상 뭔가의 사전 경험들이 쌓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스토리텔링에 성공하려면 춘천 같은 경우에는 옛날에 중공 민항기가 불시착했을 때 우리가 얼마큼 환대했는지 이것이 스토리텔링이 될 수는 있지만 뜬금없이 소림사, 중국 정원 이런 것이 제3의 곳에 두둥 하고 떨어진다고 해서 그게 스토리텔링이 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중국과 엮인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다 그러면 우리 역사 안에서, 과정 안에서 사람들을 통해서 형성된 것을 통해서 구축을 해 나가는 게 맞는 것이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의 정원을 갑자기 여기에 두둥 놓는다고 해서 거기에서 스토리가 나오는 게 아니라는 얘기죠. 그러니까 그런 기점들을 현명하게 찾아서, 중국 관광객이 정말 중요하다면 중국과 무엇을 연결시킴으로써 이 사람들이 우리하고 조금 더 친화적인, 오히려 화천에 많은 중공군들이 와서 사망을 하지 않았습니까? 제3국의 싸움에 와서 죽은 거예요. 영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우리가 잘 위로한다든지, 이런 것이 여행이 될 수 있겠죠. 거기는 이미 스토리가 있으니까요. 옛날에는 적군이었지만 지금은 정말 한없이 안쓰러운 영혼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이면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가장 최신식 형태의 자재를 이용해서 그런 타운을 형성한다는 것은, ‘과연?’이라는 생각이 정말 들고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대화를 보니 중국 관광객을 불러들이게 하기 위하여 스토리가 있는 건물을 만들자인데 제3국의 전쟁으로 묘사하고 옛날에는 적군이었지만 지금은 한없이 안쓰러운 영혼이라고 애기하는것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21/04/21 19:02
"죽음의 현장에서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게끔 하고자 했던 것"이라며 "다크투어리즘(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재해 현장을 돌아보는 여행)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정도의 말이었다" 라고 밝혔는데요, 뭐 문제의 의원은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 보다 저 방안이 훨씬 관광자원으로 활둉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나온 것 같은데, 그런 맥락에서는 저는 맞는 말이라고 보네요.
21/04/21 19:52
이게 원 기획 의도대로 100% 진행 돼도 논란이 있을텐데
현실은 저거 되면 100% 중국인끼리 '봐라, 한국도 항미원조를 인정하지 않느냐' '전쟁까지 한 한국마저 우리를 상국으로 모시고 중국군을 추모한다' 같은 프로파간다용으로나 쓰일겁니다. 국뽕 자극용으로 가이드도 왜곡해서 설명할거고. 장기적으로 국가의 위신 자체를 까먹는 짓이 될겁니다.
21/04/21 19:17
아니.. 돈된다고 다 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돈이 아무리 좋아도 지킬건 좀 지키자고. 나도 장사치지만 장사치도 아니고 나랏님들이 왜이렇게 넘기면 안되는 선을 넘어... !! 구한말 친~ 일중러미 때도 아니고 나라 팔아 먹을분들 많네.
21/04/21 20:03
21/04/21 20:08
둘 다 매운맛이긴 한데 중국에 주권을 넘기느니 이명박근헤 사면하는게 나은거 같기는 합니다.
전두환 노태우도 징역 얼마 안살고 나왔는데 이명박근혜도 이만큼 살았으면 꽤 오래 살았죠.
21/04/21 20:17
이러고도 빨갱이 드립이 과거의 유산입니까 크크크크
차라리 이명박근혜 사면이 저런 주장보다는 훨씬 근거있는 합당한 주장으로 들리네요.
21/04/21 20:25
아니 그럼 한산도나 명량에도 500년전 장렬히 전사한 애처로운 왜군을 추모하는 해상공원 만들어야죠 네? 한일 공감대를 위해서요 네?
21/04/21 20:45
아 맨날 일본 유사민주주의 욕했는데 아무래도 한국은 민주주의가 너무 빨리왔어요
민주화운동하신분들의 노력을 높으신분들이 다 말아드시고 있어요
21/04/21 22:09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허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화천에 많은 중공군이 와서 사망하지 않았느냐. 제3국 싸움 때문에 죽은 것"이라며 "그 영혼들을 우리가 잘 위로한다든지 하는 것들이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 중국군 때문에 우리나라 국토가 쑥대밭이 되고 수많은 한국인이 희생되고 국토가 분단됐는데 그 영혼을 왜 우리가 위로해요...??;; 정치적 먹이사슬에 얽혀 나라 근간을 흔드네요..;
21/04/22 00:1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36984
북한군·중공군 묘역 추모제 간 어느 與의원 (feat.조선일보) 뭐 2년 전에는 이런 일도 있었는 걸요. 저러고도 또 국회의원 하고 있고
21/04/22 03:16
솔직히 임진왜란 위로비 정도야 오래전 봉건왕조시대 일이라 현실성이 있다고 보는데 그보단 일단 중국이 난징에 일본군 위로비 정도 세우면 함 고려해봅시다. 중국애들 돈 빠는 것 자체는 반대 안함.
21/04/22 03:32
일제시대때 독립투사들을 때려잡은 일본제국순경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동상을 유관순 열사 출생지에 세웁시다.
라고 하면 이건 길길이 반대하겠죠?
21/04/22 08:24
현재 사회 분위기가 어떤지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돈 이라면 환장하고 있네요... 어찌저리 개념이 없을까.... 조선구마사 사태 못봤냐......시진핑이 트럼프한테 한국은 중국 속국이라 했는데.. 니들은 배알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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