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2/06 13:45:13
Name 아난
Subject [일반] 국회의사당 폭도들의 계급구성 - 이어서 (발췌 번역)
전에 '국회의사당 폭도들의 계급구성'이라는 제목의 축약번역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pgr21.com/freedom/90110

그 속편입니다만 전문 번역이나 축약번역이 아니고 핵심 부분 발췌입니다. 출처는 다음 기사입니다.  

https://www.theatlantic.com/ideas/archive/2021/02/the-capitol-rioters-arent-like-other-extremists/617895/?fbclid=IwAR3449GzfVR4ZJmn5tAoS1lxj7oCFB3J_KPbS0fVq_4AhHUpgdCDn-Xxdzc

---
The Capitol Rioters Aren’t Like Other Extremists
국회의사당 폭동자들은 다른 과격파와 다르다

We analyzed 193 people arrested in connection with the January 6 riot—and found a new kind of American radicalism.
우리는 1월 6일 폭동과 관련해 체포된 192명을 분석했으며 새로운 종류의 미국 급진주의를 발견했다.

"Third, the demographic profile of the suspected Capitol rioters is different from that of past right-wing extremists. The average age of the arrestees we studied is 40. Two-thirds are 35 or older, and 40 percent are business owners or hold white-collar jobs. Unlike the stereotypical extremist, many of the alleged participants in the Capitol riot have a lot to lose. They work as CEOs, shop owners, doctors, lawyers, IT specialists, and accountants. Strikingly, court documents indicate that only 9 percent are unemployed. Of the earlier far-right-extremist suspects we studied, 61 percent were under 35, 25 percent were unemployed, and almost none worked in white-collar occupations."

"셋째, 국회의사당 폭동 혐의자의 인구통계 프로파일은 과거 우익 과격파의 그것과는 다르다. 조사한 체포자의 평균 연령은 40세이다. 3분의 2는 35세 이상이고, 40%는 사업주 또는 화이트-칼라 직종 종사자이다. 전형적인 과격파와는 달리, 국회의사당 폭동에 참가했다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잃을 것이 많다. 그들은 CEO, 가게 주인, 의사, 변호사, IT 전문가, 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놀랍게도, 법원 문서에 따르면 실업자는 고작 9명이다. 우리가 조사한 이전의 극우 과격파 용의자 중 61%가 35세 미만, 25%가 실업자였고 화이트-칼라 직종 종사자는 거의 없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363 [일반] 영화 1600편을 보고 난 후, 추천하는 숨겨진 수작들 [126] 최적화17006 21/07/02 17006 40
92281 [일반] 2023년부터 윈도우11 노트북에는 웹캡 탑재 필수 [30] SAS Tony Parker 14824 21/06/27 14824 0
91942 [일반] 분노의 질주 9 / 노매드랜드 / 화이트 타이거 후기 [11] 아이폰텐8063 21/06/04 8063 1
91504 [일반] 넷플릭스 추천작 몇가지. [46] This-Plus15080 21/04/24 15080 2
91190 [일반] 삼성 C타입 ANC 이어폰 사용후기 (vs 에어팟 프로) [13] Zelazny11803 21/04/04 11803 8
91112 [일반] 200만원으로 완성한 원룸 셀프 인테리어 후기. [106] sensorylab17729 21/03/28 17729 75
90919 [일반] [13] 함께 할 수 없는 여행, 함께 하고 싶은 여행 [37] TheLasid8226 21/03/16 8226 47
90848 [일반] 미국 개발자 이직 프로세스 그리고 자율주행 [36] arumi10698 21/03/13 10698 22
90797 [정치] [도서] 세습중산층사회, 세대갈등에 대한 훌륭한 보고서 [46] aurelius12335 21/03/10 12335 0
90445 [일반] 하여간 도움이 안돼요.....엎친데 덮친 도쿄올림픽 [111] 醉翁之意不在酒16139 21/02/16 16139 17
90397 [일반] 공부머리 말고 다른 머리가 있을까? [59] 헤일로10579 21/02/12 10579 0
90317 [일반] 국회의사당 폭도들의 계급구성 - 이어서 (발췌 번역) 아난8101 21/02/06 8101 2
89871 [정치] 노무현 정권의 경제가 욕먹은 이유 [143] 가라한16218 21/01/06 16218 0
89827 [정치] 인류가 고통을 겪은 해에 왜 금융시장은 호황이었을까? [30] chilling10517 21/01/04 10517 0
89778 [일반] [데이터주의] 2020 지름결산 #직구 #국내 #후기 #주관적 [29] Tigris12106 21/01/02 12106 16
89669 [일반] [단편] 새벽녀 - 11 [8] aura7059 20/12/28 7059 2
89449 [일반]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가요 [16] bluff6909 20/12/21 6909 1
89430 [일반] 크리스마스, 연말,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영화 만화 게임들. [13] 라쇼8971 20/12/21 8971 2
89385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2] 공기청정기5776 20/12/19 5776 4
88987 [일반] 다크나이트 삼부작 리뷰 (스포) [16] 아루에8320 20/11/30 8320 16
88837 [일반] 이번 대선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된 미국의 정치적 분열 [12] 아난7979 20/11/19 7979 3
88761 [일반] 도대체 무슨 약을 하시길래... [12] 찌단12788 20/11/13 12788 2
88316 [일반] 10월 1차 전통주 갤러리 시음 후기 + 죽력고 소식 [32] 치열하게8309 20/10/07 8309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