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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3 03:26:45
Name 삭제됨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532428?sid=100
Subject [정치] 공공임대 4인가족 왜곡보도 관련 전문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다(빡침중)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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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12/13 03:28
수정 아이콘
일단 본보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본인들이랑 본인 자식들부터 들어가서 살면 될 것 같습니다.
시니스터
20/12/13 03:31
수정 아이콘
임대주택 사다리가 진짜 가능하다면 살만 하죠
신혼->중대형 공짜로 옮겨주는거 보장해준다면요 거기에 직주근접 원하는 곳으로~ 와우~
이러면 오히려 특혜논란 나오겟죠

현실성은....
프즈히
20/12/13 0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문이 있는편이 나을 거 같아 추가합니다.

## 218동 107호

- 11:08 문 대통령, 김현미 장관, 변창흠 사장 44m² 투룸 세대인 107호 입장

- 변창흠 LH 사장 : 여기가 44m² 13평 아파트이고, 아이들방 먼저 한번 보시겠습니다. 방이 좁기는 합니다만 아이가 둘 있으면 위에 1명, 밑에 1명 줄 수가 있고요. 이걸 재배치해서 책상 2개 놓고 같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더 크면 서로 불편하니까,

- 문 대통령 : [그러니까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가능하겠다x)

- 변창흠 LH 사장 : 네. 여기는 침실이고요.

- 문 대통령, 침실로 이동해 둘러봄

- 김현미 장관 : 베란다가 잘 되어 있네요.

- 변창흠 LH 사장 : (침실 안에서)베란다가 쭉 열려 있어 가지고 여기에 세탁기라든지, 그다음에 애완동물 같은 것을 여기에서 키우거나 그다음에 화분이라든지 이런 것을 둘 수 있게 아주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잠깐 앉으시고,

- 문 대통령 : 여러 가지 공간배치가 진짜 아늑하기는 합니다. 앉아볼까요?

문 대통령, 거실로 나와 식탁에 앉음. 변창흠 사장 김현미 장관도 앉음

- 변창흠 LH 사장 : 여기가 지금 13평인데요, 44m². 만일 아이가 지금 7살이 넘어서면 방을 따로 하나 줘야 되고, 성이 다르면 또 따로 하나씩 줘야 됩니다. 여기 있다가 아이가 커버리면 옮겨 가야 되는데, 지금 행복주택은 옛날에는 55m², 59m² 25평형인 아파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예산 문제 때문에 별로 공급을 안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통령께서 중산층 거주 가능 주택 그것을 공급하면 그야말로 아이가 둘이 있는 집도 최저 주거 기준을 넘어서면서 충족하면서 살 수 있도록 이렇게,

- 문 대통령 : 이게 점점 주거도 발전해 가지고 아이도 생기고, 아이가 자라기도 하고, 아이가 늘기도 할뿐만 아니라 그러면 가족이 많아지죠. 뿐만 아니라 생활수준도 그러면서 이렇게 재산이 형성되기도 하고 하면 보다 좀 높은 수준의 그 주거를 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주거와 함께 일종의 사다리랄까, 이런 기본적인 주택에서 조금 더 안락하고 살기 좋은 그런 중형 아파트로 옮겨갈 수 있는, 굳이 자기가 자기 집을 꼭 소유하지 않더라도 이런 임대주택으로도 충분히 좋은 주택으로도 발전해 갈 수 있는, 그 어떤 주거 사다리랄까 그런 것을 잘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 변창흠 LH 사장 : 네, 아이가 점점 늘면 늘수록 또 아이가 크면 클수록 거기에 맞도록 임대주택도 단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면 그야말로 임대주택 내에서도 주거 사다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청와대 주장은 저 괄호부분이 맞장구를 친 게 아니라 그냥 질문을 한거라는건데..

靑, '13평에 4인가족' 보도에 "강력히 유감 표한다…왜곡 보도"

참..
조미운
20/12/13 04:00
수정 아이콘
이 전문도 틀린 내용입니다. 크크. 뭐 제대로 맞는 게 하나도 없네요.

일단 동영상으로 이 집이 어떤지, 실제 대화 내용은 어떤지 뉘앙스까지 정확하게 들어보시고 말씀하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qoegUg0xTKs

[- 변창흠 LH 사장 : 방이 좁기는 합니다만 아이가 둘 있으면 위에 1명, 밑에 1명 줄 수가 있고요. 아이가 더 크면 서로 불편하니까...
- 문 대통령 : 그러니까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 변창흠 LH 사장 : 네네네]


"2명도 가능하겠다"라는 말도 없습니다. 비슷한 뉘앙스의 질문은 있지만요.
NoGainNoPain
20/12/13 04:0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V6WgJVaB1Vg&t=264s
[가능하겠다] 라는 자막처리는 KTV국민방송에서 한 겁니다.
조중동처럼 사기업도 아니고 정부돈으로 먹고사는 방송이 정부 상대로 왜곡할 이유가 없죠.
조미운
20/12/13 04:20
수정 아이콘
[- 변창흠 LH 사장 : 방이 좁기는 합니다만 아이가 둘 있으면 위에 1명, 밑에 1명 줄 수가 있고요. 이걸 재배치해서 책상 두개 놓고 같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더 크면 서로 불편하니까...
- 문 대통령 : 그러니까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 변창흠 LH 사장 : 네네네]


동영상은 보셨죠? 다시 봐도 정확한 워딩은 이게 맞습니다. 다 보셔놓고 "가능하겠다"라는 말이 있는 거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보시면 알겠지만 자막은 표준어가 아닌 단어들, 불완전한 문장을 적절히 수정해서 만듭니다. "애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애 같은 경우에는 2명도?" 를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가능하겠다."로 만든거죠.

자막이 왜곡했다는게 아니라, 동영상까지 나오고 전후내용 보면, 변창흠 사장이 먼저 어린아이 2명도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문재인은 신혼부부 + 아이 1명이 표준이지만, 2명까지도 가능하다는걸 확인하는 내용이라는걸 알 수 있을텐데, 끝까지 문재인이 신혼부부+아이2명 살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왜곡하는거죠.
NoGainNoPain
20/12/13 04:24
수정 아이콘
동영상 다 봤습니다.
정확하게 할려면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라고 해야죠. 의문부호를 붙일려면 말꼬리가 올라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창흠이 답변하자 끄덕끄덕하는 것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동의한다는 말이죠.
끄덕끄덕한 이상 문재인의 생각은 신혼부부+아이2명 살 수 있다라고 짐작할 수 있는 겁니다.
조미운
20/12/13 04:34
수정 아이콘
음... 뭐 똑같은 걸 보고도 해석은 다 다를 수 있긴 하니까요.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의 뉘앙스였는지,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와 같은 뉘앙스였는지는 각자 본 사람들이 판단하겠죠.
20/12/13 05:05
수정 아이콘
대체 저걸 누가 질문이라고 해석해요?
20/12/13 0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마이너스를 줘도 모자라지만 저건 질문이 맞지 않나요?

방이 좁지만 아이들이 어리면 2층 침대로 해서 두 명이 쓸 수도 있다, 라고 설명하니까

일단 표준이 한 명이긴 하지만 작을 때는 두 명이 쓰는 것도 고려했다는 의미인거냐 라고 재확인하는 질문이죠.

애초에 대화의 역할이 LH 사장은 설명을 해주고 문재인은 설명을 받는 입장이잖아요.

수학선생님이 원주율 파이는 3.141592....하고 길지만 일반적으로는 편의상 그냥 3.14라고 합니다, 하니까 원래는 3.14로 끝나는게 아닌데 편의상 3.14로? 하면 자기가 이해한게 맞는지 재확인하는 질문인거죠.
20/12/13 05: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들은 것을 재확인하고 고개 끄덕거리는 행동은 질문과는 다릅니다. 그런건 질문보다는 이해, 납득의 표현에 가깝죠.
20/12/13 0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비 님// 그 발언은 질문이고,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은 납득인거죠.

13평이 4인가족이 살기에는 터무니없이 좁은 집이지만, 애초에 디자인이 4인가족을 위한 것이 아니고 4인가족의 경우라면 아주 작을 때 2층 침대 놓으면 살 수는 있는 정도다 라는 것이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죠.

똑같은 상황에서, 아이가 작으면 2층 침대를 놓고 쓸수 있슴니다 라고 설명해서, 아 그럼 표준은 한 명이고 작으면 둘도 라고 했더니 LH사장이 아니요 일단 아이 둘인 4인가족까지 사는걸 기본으로 한겁니다 라고 대답했다면 고개를 끄덕이지 않고 그럼 너무 작지 않나 라고 말했을 수도 있는거니까요.

재확인하는 질문과 그 답변을 듣고 납득하는건 서로 다른 과정입니다. 13평이 4인 가족이 살도록 만든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3인 가족을 위한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 4인이 살 수도 있다는 설명이면 그럴 법도 하다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죠.

저도 무주택자로 터무니없이 올라가는 부동산 가격을 보노라면 내집마련이 가능하긴 한건가 하며 멘탈이 바스라지고 있지만, 저걸 까는건 억까라고 봅니다. 깔거 널렸는데 왜 저런걸 억지로 까나요.
프즈히
20/12/13 04:18
수정 아이콘
지적 감사드립니다. 영상에는 가능하겠다 라는 말은 없군요. 댓글의 해당 부분은 수정하였습니다.
잘못 가공?된 자료를 가져온 점 사과드립니다. 출처는 동일 링크의 뉴스 기사입니다.

(다른분들께)정확히 어떤 뉘앙스였는지는 영상 전체를 보시고 판단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조미운
20/12/13 0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은 당연히 같이 가는겁니다. 중산층이 반영구적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만든다고 해서, 기존에 있던 민간 주택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서로 대체/보완역할을 하면서 같이 가겠죠. 그리고 반영구 임대주택은 그렇게 특이한 제도가 아닙니다. 많은 나라들에서 이미 잘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리고, 공공임대 4인가족 왜곡 보도문을 보고 느끼는게 그것밖에 없으시다는 시각이 새롭긴 합니다.

- 변창흠 LH 사장 : 여기가 44m² 13평 아파트이고, 아이들방 먼저 한번 보시겠습니다. 방이 좁기는 합니다만 아이가 둘 있으면 위에 1명, 밑에 1명 줄 수가 있고요. 이걸 재배치해서 책상 2개 놓고 같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더 크면 서로 불편하니까,
- 문 대통령 : 그러니까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가능하겠다,

이 말을 가지고 와서 [13평 아파트에 4명이 살 수 있다는게 말이 되느냐!] 라고 PGR에서도 엄청나게 욕 많이 나왔는데, 실제 뉘앙스는 많이 다르죠. 하지만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래? 그렇게 말한게 아니면 그건 그거고, 난 이게 마음에 안드니까 이번엔 이걸로 까야지!] 이런 느낌인데... 그냥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보이네요. 최소한 정확한 워딩이나 전문은 가져다 놓고서 비판 해야지, 일부 워딩만 본인들 입맛대로 바꿔서 적어놓고 욕하는건 너무 저열하지 않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이슈되고 있는 저 [행복주택]은 박근혜 정부 시절 나왔던 제도이고, 그 당시 다 계획되었던게 지금 완공된 겁니다. 어떻게 비슷한 주제로 글 여러개 나오는데, 본문에 이런 사실관계를 적어두는 사람은 한명도 없나요. [박근혜가 똥 싸놓은거 왜 아직도 제대로 못치우고 있느냐?] 라고 비판한다면 차라리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근데 뭐 박근혜때 나왔던 정책인지 아닌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사람이 맘에 안들어 죽겠는데 말이죠. 그쵸?

수정) 실제로 방문한 집의 모습과 대화 내용 및 뉘앙스까지 보여주는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oegUg0xTKs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13평 4인 가족" 키워드를 뽑아내고, 그걸 비난 거리로 삼던 모습들이 참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핫했던 그 글은 삭제되었는지 지금은 어느새 안보이네요. 크크.
시니스터
20/12/13 04:08
수정 아이콘
행복주택은 복지정책으로 가야지 그게 주거정책으로 가야하나요? 현재 공공임대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주택 공급을 막아버리고 '소유하지 말고 임대하세요'를 강요하기 때문인데요
조미운
20/12/13 04:12
수정 아이콘
무슨 주택 공급을 막아요. 크크. 올해부터 분양 안 하나요? 착공 물량도 없나요? 혹시 3기 신도시로 예정된 물량들은 공급으로 안치시나요?
그리고 행복주택은 문재인이 만든 것도 아닙니다만... 국가 임대 주택은 당연히 주거 정책이자 복지 정책이죠.
시니스터
20/12/13 04:16
수정 아이콘
내년도 서울 분양은 공급 절벽입니다
3기신도시는 환매조건부로 박는다고 나오고 있구요

공공임대는 민간물량 매입해서 돌린다는데

이러면 '소유'할 수 있는 물량은 더 적어지겠죠

뭣보다 이런식의 정책을 펼치면 집값이 오를까요 내릴까요???

그리고 '임대주택' 정책만 있는데 이러면 그외의 주거정책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건가요?
조미운
20/12/13 04:39
수정 아이콘
최근 몇 년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공급은 평균보다 훨씬 높은 물량이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내년, 내후년은 평균보다 낮은 물량이 분양될 예정이고요. 이걸 "주택 공급을 막았다"라고 자신 있게 주장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혹시 서울 재건축 승인을 보수적으로 하는 걸 말씀하신 걸까요?

앞으로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저는 예측할 수 없고요, 그거 100% 확실하게 알면 제가 점집 차리지 왜 PGR에 있겠습니까. 주거 정책은 정부가 발표한 게 널려 있을 테니 시간 되시면 좀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그걸 왜 저한테 와서 찾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Polar Ice
20/12/13 0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급이 평균적으로 높아봐야 수요를 전혀챙기지 못하는데 무슨 소용입니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적은걸 임대주택으로 때울려고 하는데 본인들부터 거기 들어가 살던가요. 사람들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달라고 하는데 채식하라고 강요하는 꼴이죠. 강남 39평 아파트 살면서 임대주택 좋네~~~ 해봐야 통하겠습니까?
20/12/13 10:41
수정 아이콘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적다는 근거는 결국 집값인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Polar Ice
20/12/13 13:51
수정 아이콘
집값이아니라도 공급 대책이 없는데요.
20/12/13 14:26
수정 아이콘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9/1008406/
좀만 찾아봐도 '정책' '대책'은 나오는데 어떤 게 없다는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Polar Ice
20/12/13 16:56
수정 아이콘
kien 님// 정책 대책 통하지도 않는게 25번째인데 일부로 모르시는 척은 아닌듯
양파양
20/12/13 13:14
수정 아이콘
그 최근 몇년간 공급이 이번정부에서 한거 아닌거 알잖아요?
다 이전정부에서 공급한게 이번정부에 들어온거죠
내년 내후년 앞으로 서울 재건축 닫아놓기만 하면 계속 공급은 줄어든다고 봐야죠
20/12/13 10:56
수정 아이콘
미묘한 차이긴 한데 적어도 문재인 본인은 4인가족이 살아도 된다는 것에 만족한듯한 뉘앙스는 보이네요. 이게 뉘앙스가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욕하기 위해서 왜곡한 것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이게 욕할 수준이 아니라면 박근혜나 이명박은 무슨 말을 해도 욕먹었는데 비이성적이었던 건가요? 아니면 그 때도 비이성적이었고 지금 비판도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희안한게 이명박 박근혜 때는 이렇게 비이성적이다 뭐다 욕하는 사람을 인터넷에서 거의 본 적이 없는데 현정권 들어서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더 희안한 건 본인들은 그 때 안 그랬대요. 아니 당시 분위기를 다 아는데 그 때는 가만 있고 지금은 일일이 반박하는건데 본인이 갑자기 정의로워진 것도 아닐테고 아무튼 본인은 그 때 안 그랬으니 지금 꼬집어도 된대요.
여수낮바다
20/12/13 11:49
수정 아이콘
K tv 자막 보면 문재인이 저 말 할 때 자막으로 “만족” “만족”이 들어갑니다
그게 그들이 생각했던 분위기겠죠
아비니시오
20/12/13 04:52
수정 아이콘
부동산 알못이지만.. 소유 가능한 건물을 서울 주변에 지어서 팔면 정말 그게 로또가 되어서 형평성 논란이 나오니.. 정부가 소유권을 가지고 정부에서 정한 비용으로 빌려주는 공공주택을 하는게 더 정의롭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부동산 가격상승 잡는데는 당장 도움 안되겠지만요.
아마도 단기간 내에 가격 잡는건 포기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toujours..
20/12/13 05:52
수정 아이콘
비싼 세금가지고 이게 무슨 장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구밀복검
20/12/13 0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변 : 방이 좁기는 합니다만 아이가 둘 있으면 (2층 침대) 위에 한 명 아래 한 명. 애가 더 크면 불편하다.
문 :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 어린애 같은 경우에는 2명도 가능하겠다.
변 : 애가 7살을 넘으면 방 하나 더 필요하다. 성이 달라도(남매) 하나 더 필요하다. 이번에 대통령께서 중산층 거주 가능 주택을 공급하면 애가 둘 있는 집도 최저 주거 기준을 넘어서면서 충족

변 후보자는 [옛날에는 행복주택이 25평형이 있었다, 지금은 아이가 둘이거나 성장하면 임대주택에서 못 살고 이사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크면 거기에 맞게 임대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면 주거 사다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걍 PGR 유저 둘 데려다 놓고 주택 환경 평가해 보라고 해도 거진 비슷한 대화각 나오죠.
업보 때문에 까이는 게 맞고 까일 만한 정부인데
뒤집어 말하면 업보 떼고 보면 대화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닌 거고 맥시멈으로 쳐 봐야 '에혀 색히들 속편한 소리 하네'가 끝.
전국 인터넷 분위기 개아작 낼만한 무슨 크리피 크린지한 대화는 전혀 아니죠. 영번역해서 토익 지문으로 내도 딱히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할 듯
언제부터 방 두 개에 거실 주방 따로 있는 2LDK가 영유아 2명 기르면 이상한 집이 된 건지.. 지금도 자가에도 그렇게 살고 계신 분들 흔하죠? 딱히 저소득층이 아니라도 넓이 위치 가격 다 고려한 합리적 선택으로서 그렇게들 살고.
되레 신혼부부 시절부터 둘째 자랄 거 대비해서 3LDK 따박따박 챙기면서 사시는 분들이 한국에 얼마나 될까요. 요즘 시대에 신혼으로 입주한 시점부터 둘째 계획을 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부터가 의문.
LH 홈피 가서 행복주택 제도 검색 해 보세요. 애시당초 자녀를 낳으면 거주 연한을 늘려주고, 거주 인원에 따라 자격 요건 세세하게 달라집니다. 즉 저기서 자녀 낳고 사는 걸 정책의 기본적인 상정 범위로 깔고 가는 거죠.

공수처부터 백신 확보네 뭐네 임대차 악법이네
코로나 다시 터지니까 부랴부랴 의대생들 바짓가랑이 붙잡는 추함이라든가
일본하고 물밑 화해하려고 안달나 있는 비웃음 나오는 처지라든가
깔 게 널리고 널려서 대충 까도 말이 되는 아마추어 정부인데
뭐 이런 복덕방마냥 합 맞추는 NPC스러운 영혼없는 대화 가지고 억까하려고 심력 소모를 하는지..
술라 펠릭스
20/12/13 06:51
수정 아이콘
이게 국힘 지지쪽에서 빡칠일은 아닌거 같은데....

정치라는게 원래 다 그런 거긴 한데 ... 세월호 때도 라면먹다 잘린 장관도 있죠. 진심 억울하게.

그건 보도 되었을때 사람이 빡치는 거고 좋은 의미로든 나쁜의미로던 선동이죠. 순화해서 말하면 요약이고.



이렇게 디테일하게 따지지면 그렇게 화 날 일은 아니지 않나 싶슾셒슾.

장관 후보가 3인이나 어린 아이일 경우 4인 사는 것도 가능하다는 거고 (저도 실재로 3인 가족이 저거보다 더 좁은 데서 살아 봤습니다. )

그리고 대통령이 거기에 아이들도 나이가 들면 자기 방이 필요하니 나중에 더 큰 평수도 가능하게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한 것이고.

그냥 의외로 나름 일상적인 대화입니다.
시니스터
20/12/13 08:29
수정 아이콘
국히 지지자 아닙니다. 제가 빡친 부분은 임대 사다리
중산층 공공임대같은 허상이에요
소셜미디어
20/12/13 10:22
수정 아이콘
보통 중산층 정도되면 처음에야 임대로 시작해도 애들도 크고 벌이도 커지고 하면 자가 마련하는 사다리를 타겠다고 생각하는데 문답내용 보면 벌이 좀 늘면 더 큰 임대아파트로 옮겨~로 보이니까 지지 정당 관계없이 빡치는거죠.
셧업말포이
20/12/13 07:29
수정 아이콘
웃기게도 44 전용은 보통 말하는 17평 정도 아파트인데
(84를 흔히 32~34평이라고 하죠)
13평이라고 하다니...

변창흠이는 시장도 전혀 모르는 듯 하고
이전 행적만 봐도 0.1도 기대가 안되는 듯.
점박이멍멍이
20/12/13 08:34
수정 아이콘
https://1boon.daum.net/slownews/78711
21평이라고 나오기도 합니다만...
20/12/13 08:40
수정 아이콘
전용률 62% 수준이죠.. 민간아파트는 70~80% 수준은 된다는데
공공임대라고 대충대충 지었나 봐요
점박이멍멍이
20/12/13 08:46
수정 아이콘
LH가 대충 지었다고 퉁치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20평도 안되는 집으로 알고 있어서요.
20/12/13 08:52
수정 아이콘
변창흠 잘못이 너무나 크네요..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공급면적/전용면적 딱딱 구분해서 설명했어야 했는데..
만약 보도자료에도 보완설명이 없었다면 국정티비나 청와대 동정 홍보부서는 크게 문책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점박이멍멍이
20/12/13 09:09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관계 확인없이 확정지어 보도하는 기자나 욕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20/12/13 09:22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 여부야 13평(전용면적)도 사실이죠
단, 독자들 이해 고려해 공급면적도 같이 명시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합니다.
셧업말포이
20/12/13 09:52
수정 아이콘
변창흠이가 13평이라고 지껄인 거니
남탓할 수도 없죠.
Grateful Days~
20/12/13 07: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사람들이 이런 문구 하나하나에 왜이렇게 민감한지를 "공감"한다면 애초부터 저딴소리를 안했을겁니다..
허풀눈
20/12/13 07:46
수정 아이콘
이건 당사자든 아니든 대통령의 공감능력에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래놓고는 누구를 개돼지로 아는지 vip는 질문을 한건데 기레기가 왜곡보도 한거라고 하고 앉아있으니 원.

클린한 댓글만 원하시는 분들은 클(린)한 사이트를 가시던지 왜 엄한 사람들에게 훈계하려는지 모르겠어요..
반찬도둑
20/12/13 09:24
수정 아이콘
클린한..클리한...읍읍....
플라톤
20/12/13 10:36
수정 아이콘
그런 걸 보기 싫으시면 본인이 다른 사이트 가셔도 되겠네요. 왜 남들보고 가라는지 크크
은때까치
20/12/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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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방귀뀐 쪽에서 성내기...?!????
저도 기사만 봣을때는 진짜 황당했는데, 영상 봤더니 왜곡보도 맞는거 같은데요.... 일단 워딩이 다른데.........
너무너무 어이없어서 굳이 정치글에 한마디 달고 갑니다. 이걸? 이걸??
크라상
20/12/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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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중산층들이 살 임대주택을 예산 부족으로 못 지었다는 거 듣고 어이없더군요
예산도 없으면서 왜 중산층 임대주택까지 지으려고 할까요
중산층은 대출해줘서 자기집 갖고 살면 되는데
임대주택 지을 돈을 초저금리로 대출지원 해주는게 중산층 임대주택 짓는 거보다 나을듯요
시니스터
20/12/13 08:28
수정 아이콘
작은 집 4명 살려면 살 수 있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임대 사다리
중산층 공공임대를 진짜 진심으로 국가가 가야할 길이라고 믿고있다는데 주목해주세요
닥치고어택땅
20/12/13 08:36
수정 아이콘
생활 수준이 상승하면서
요즘 4인가족에 30평대도 부족해서 40평대 넘어가려고 하고 있는데, 그런 생활 수준 상승한건 생각도 안하죠.
저 사람들은 아직도 형제가 한방에서 함께 생활하는 그 시절에 머물러있죠.
크라상
20/12/13 09:0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사고가 난민들 쪽방촌에 머물러 있다는 거죠
2020년 나름 경제대국 대한민국인데 30,40년전 수준으로 생각하고 정책을 펴는듯요
프리템포
20/12/13 12:2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저 임대주택에 3인이 사냐 4인이사느냐를 떠나 사람들의 높아진 눈높이에도 불구하고 저 정도 면적이면 살만하다! 마인드로 밀어붙이는 게 역효과만 부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게다가 그런 정책이 실제 살만한 주택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홀리데이
20/12/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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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한데 대한민국 평균 4인가족이 30평대이상인가요?
퀀텀리프
20/12/13 08:40
수정 아이콘
세부적인 방법은 보완해가면서 ..
추진하는건 필요하죠.
중산층용 이라는건 갸우뚱이고요.
점박이멍멍이
20/12/13 08:43
수정 아이콘
형식이 다른 임대주택이 존재하더군요.
제 사는 동네 2개 단지에 30평대 임대주택에 일반 가정분들 꽉차서 거주합니다.
다른 단지에 집이 작은 규모의 임대아파트(행복주택)에도 아이와 거주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임대아파트 아이 키우는 문제로 아주 심각한 반응을 하시는 분들을 보고
실제 저 문제가 된 규모보다 작은 임대아파트에서 아이 키우면서 사시는 분들이 큰 자괴감에 빠지지 않으실까 걱정입니다.
20/12/13 08:43
수정 아이콘
나경원 주어 드립 수준의 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프, 변 모두 부알못이었다는 거 인증한 해프닝이 아닌가 싶어요
괴물군
20/12/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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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대한 현실인식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예시군요

그리고 왜곡보도라 만약 생각이 달랐으면 좁지 않냐 부족함이 있지

않겠냐 정도의 응대는 나와야 겠죠 없다는것은 전혀 모르거나 부동산 현실

문제 인식은 꽝이라는 거죠
20/12/13 08:4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저 영상을 보고 왜 화가 나는지는 맥락을 봐야 알죠.
예컨대, 뭐 자장면 같은 거 먹고 싶지 않냐, 이런 질문만 뚝 떼어내고 보면, 화가 날 말은 아니고,
저 말 자체로도 화낼 발언은 아니죠.

그런데, 말이라는 건 TPO가 있는 것인데,
부동산 내릴 자신 있고, 전월세가 상당히 안정되어 있다고 자화자찬하던 사람이,

현재 부동산 상황에 대해선 아무런 사과도 없는 반면,
일반적인 4인 가족의 미래로 임대주택을 그리고 있었다는 점을,
자기 입으로 실토하는 장면으로 읽히니,
저 발언에서 난리가 난 겁니다.

아무튼 이런걸 다 하나하나 설명해야 하는 상황을 보니,
저 발언으로 지지율이 떨어지긴 한 것 같군요.
L'OCCITANE
20/12/13 09:27
수정 아이콘
매우 동의합니다.
멍멍머멈엉멍
20/12/13 17:0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로드맵이나 대응체계에 확신을 갖고있을거라생각했는데.. 참..
disasterOfSun
20/12/13 08:52
수정 아이콘
운동권놈들이 다시 집권할일은 없을거에요
고타마 싯다르타
20/12/13 09:01
수정 아이콘
좌현미 우창음
20/12/13 09:04
수정 아이콘
저거 보러 갔을 때 문프가 한 말입니다.
좀 길긴 한데 이것도 심심풀이로 읽어볼 만 합니다.

반갑습니다.
화성동탄 공공임대 100만호 기념단지 집들이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1인 가구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와 어르신까지 다양한 평형의 주택이 섞인 가운데 다양한 세대와 연령층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곳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단지입니다.
집들이를 축하드리고, 이웃과 함께 주거문화를 바꾸고 계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화성동탄 공공임대 100만호 기념단지에는 그동안 발전해온 공공임대주택의 개선 노력과 성과가 담겨있습니다.
보기 좋은 외관과 편리한 실내 구조,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어린이집, 실내놀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SOC까지 공공임대주택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 질 높은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애써 오신 국토교통부 직원들과 우리 김현미 장관님, 또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과 변창흠 사장님,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박인석 위원장님 모두 애쓰셨습니다.

집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고, 주거권은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청년과 신혼부부,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국가가 가장 우선해야 할 책무입니다.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도약했고, 집 없는 설움을 가진 730만 가구의 주거권을 충분히 보장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정부는 국민 모두의 기본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주거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첫째,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하게 공급하겠습니다.
서민들이 장기간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총 주택수 대비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OECD 평균인 8%에 도달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 것입니다.
이어서 2025년까지 240만호, 재고율 10%를 달성하여 주거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OECD 상위권의 주거안전망을 갖추겠습니다.

둘째, 공공임대주택의 질적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겠습니다.
내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입주요건을 중산층까지 확대하고, 2025년까지 중형 임대주택 6만3,000호를 공급할 것입니다.
민간의 창의적 디자인을 채택하여 디자인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생활문화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같은 다양한 생활SOC를 설치하겠습니다.
다양한 평형을 공급하여 청년과 어르신, 중산층과 저소득층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려 사는 주거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습니다.
주택보급률은 100%를 넘었지만 아직도 쪽방, 고시원 등 열악한 곳에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렴하고 쾌적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옮겨드리고, 취약 주거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당장 내년에 영등포 쪽방촌부터 착공하여 2025년까지 총 4만호의 이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공공임대주택이 충분히 보급되기 전까지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비 보조 지원도 강화해 갈 것입니다.
지원 대상과 수준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급여와 저리의 전월세 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정부는 올해 코로나 등으로 인해 명도소송과 강제퇴거 등의 주거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총 2,228호의 긴급 임시주택을 지원했습니다.
주거위기 가구에 대한 안전망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화성동탄 공공임대 100만호 기념단지가 국민들께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모습, 새로운 주거문화를 보여주게 되길 기대합니다.
또한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의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민 누구나 빠짐없이 안정적인 주거권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주거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거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입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중산층까지 혜택을 넓혀 가겠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의 다양한 공급 확대로 누구나 집을 소유하지 않고도 충분한 주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pl 안봄
20/12/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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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은 옆에서 그냥 되묻기만 한거면 신임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이상한 말을 한건데 이쪽도 앞으로 주택정책의 방향에 우려스러운건 마찬가지입니다 (...) 청와대야 대통령만 욕 안먹으면 된다고 평소처럼 사실은 이렇습니다를 했겠지만요
20/12/13 09:21
수정 아이콘
전용 44 임대 주택이 아이 하나 있는 3인 가구를 표준으로 삼았고, 방이 좀 좁긴 하지만 아이가 작다면 2층 침대를 놓고 같이 쓸 수는 있을거다

이게 해당 발언의 전체 내용인데, 이상할게 없죠.

부동산 정책 전체의 방향성이나 철학에 대한 문제라면 몰라도, 미시적으로 저 대화만 떼어 놓고 보면 이상할게 1도 없는 대화입니다. 애초에 저게 왜곡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부동산 정책이 괜찮다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죠. 저 대화만 딱 떼어 놓고 이상하다고 왜곡을 하니까, 반대로 저 대화만 떼어 놓고 보면 이상할게 없다고 하는거죠.

문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성이나 철학에 대한 지적이라면 저 의미없는 대화를 떼어내서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는거고, 저 대화가 부적절하다고 깔거면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의 맥락이 아님을 인정해야죠.
20/12/13 10:38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상황정리를 해보면
이 정부가 지속적인 부동산 정책 실패를 겪어왔고
그에 따라 사람들이 문 대통령의 문제 인식에 대해 회의적인 상황이며
그 와중에 저 발언이 화제가 된 것이고
청와대는 "저 발언만 떼어놓고 보면 문제 없는데 억울하다" 라고 해명중인 상황 아닌가요?

저 발언을 미시적으로 보는건 청와대뿐이고
언론 포함 대부분의 비판자들은 저 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인식의 맥락을 짚어내고 비판하는 것 같습니다만.
시니스터
20/12/13 11:14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만 저 발언 뭐가 문제냐는데
저 발언 말고 전체 맥락 정책 방향 자체가 더 문제란 건데
못알아듣는건지 알아듣기 싫은건지...ㅜㅜ
고타마 싯다르타
20/12/13 09:35
수정 아이콘
근데 임대아파트 패티시가 노무현정권때도 있었나요?
타마노코시
20/12/13 09:38
수정 아이콘
임대주택은 최상을 빼고는 어느정도 물량을 지니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Grateful Days~
20/12/13 0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SWSBbbFYPU0?t=225

아포유님이 분석해주셨네요. "3명정도?" 이후에 분명히 무슨말을 어물어물한건 완벽한 사실같네요..

정확한 워딩은.. 앞뒤문맥으로 추론할수있는데.. 이야기 안할랍니다.. 워딩하나하나가 뭐가 중요한가요.. 그들의 인식자체가 문제인데.
20/12/13 11:31
수정 아이콘
와 얘들 영상조작도했군요 크크크크
질문이라는분들 꼭좀 보시길
antidote
20/12/13 09:4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시민들이 자가를 가지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그러면 보수화되어 표를 잃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서요.
한국안망했으면
20/12/13 10: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지 하니까^^
셀커크랙스
20/12/13 10:00
수정 아이콘
어떤 나라는 집도 쌀도 나라에서 준다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조금 위에 있는 나라였던 거 같은데..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는 느낌이에요.
시카루
20/12/13 10: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런 쑈잉이라도 하고 있어서 살아있다는 걸 알지, 평소에는 당최 어디서 뭐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연필깍이
20/12/13 10:31
수정 아이콘
저 말 자체는 큰 문제없어보입니다.
그냥 제대로 이해했는지 되묻는말이, 이렇게 보도되어버리네요.
오히려 문제는... 주택문제를 임대주택으로 해결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보여진 상황인데, 전 세금 더 올리겠다라는 말로만 읽히네요. 할말 많아도 이 문제는 딱 여기까지만.
20/12/13 10:36
수정 아이콘
전국민이 서울에 자가 아파트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을 펑지로 만들겠습니다 (일동 기립박수)
20/12/13 10:44
수정 아이콘
대신 소득의 98%를 세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일동 침묵)
20/12/13 10:43
수정 아이콘
해석의 영역이죠.

예를들어
아베상 : 울릉도는 한국이 가지시고, 독도는 섬이 작으니까 50년마다 교대로 점유하는 겁니다.
박근혜 : 울릉도는 한국이 갖고, 독도는 작으니까 교대로(끄덕).
아베상 : 하이, 하이.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이해했는지 되묻는 것이였다" 라고 해명한들 먹힐까요 크크
20/12/13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거죠. 이걸 단순 왜곡이라고 '킹실은 이렇습니다.' 해봤자 더 열받죠. 이명박이나 박근혜 때는 이런걸로 당연히 욕하는 것이었고, 청와대에서는 오해였다로 더 욕먹고 사과아닌 사과로 끝내는게 정상이었는데 현정부는 매번 [왜곡이다] [진실은 이렇다]라고 면피하려고 하면 이건 사람 우롱하는 것이죠. 청와대 해명하고 왜곡되었다는 내용하고 무슨 큰 차이가 있나요. 동의를 구한 것이든 질문을 하고 받아들인 것이든 거의 차이가 없는데.

그런데도 청와대에서 [킹실]을 계속 떠드는 건 그걸 좋다고 받아들여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여기저기서에서 성전처럼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세 사람이 우기면 호랑이도 만들어낸다고 본인들이 가짜 뉴스를 만드는 거죠.
봄날엔
20/12/13 11:33
수정 아이콘
22 그 사람들이 더 역겨움
20/12/13 11: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킄
20/12/13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용 44의 아파트가 아이가 하나인 3인 가족을 위해 디자인 되었고 방이 좁긴 하지만 아이가 둘이어도 아이가 작을 때는 사용할 수 있는 정도는 된다

라는 문장과

독도는 50년 마다 교대로 점유하는겁니다

가 같은 당위를 갖는다고 생각하면 이런 터무니없는 비유가 가능하군요.

사실 님 비유는 더더욱 말이 안되는게,

A : 너 돈 잘 버니까 한 달에 백만원씩 줘.
B : 돈 잘 번다고 한 달에 백만원씩?
A : 응 백만원씩.

여기까지는 B의 발화는 그저 단순한 사실 확인의 질문에 불과하죠.
저기서 A의 첫 발언이 말이 되는거면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고 넘어가는거고,
A의 첫 발언이 터무니 없는 소리라면 다시 그게 말이 되냐 하고 새로운 대화가 시작되겠죠.

적어도 저 대화의 장면에서 '전용 44는 아이가 하나인 3인 가정이 표준이고, 방이 작지만 아이가 둘이어도 아이들이 어릴 때는 쓸 수는 있는 정도다' 라는 말은 충분히 납득 가능한 소리이니 님의 터무니 없는 비유와 같은 양상은 전개되지 않은거죠.
20/12/13 11:48
수정 아이콘
이명박 시기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로 개까이듯 까인 거 생각하면 그다지요. 애초에 전용 44에서 애 둘 딸린 신혼부부가 살만하다는데서 현실 인식이 아주 후지다는게 느껴져요. 그걸 납득했단 거 자체가 문제죠. 지금 부동산 불만이 전용 44 임대주택 살 사람들이 불만인가요?
20/12/13 12:07
수정 아이콘
정말 단순한 사실관계만 놓고 보면 대통령의 발언은 '그러니까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가 전부입니다.
그 말은 '2명도 살겠다' 인지, '2명도 살 수 있겠다는 거냐?' 인지, '2명도 살 수 있을까?' 인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그러면 거기다 서술어를 뭐로 붙여서 보도를 하건 그건 그 자체로 왜곡된 보도에 불과합니다.

계속 언급하지만,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은 마이너스 점수를 줘도 모자랄 수준이고,
전용 44는 평범한 중산층에서 아이 둘을 키우기에는 불편하게 느껴지기 충분한 좁은 면적이라고 생각하고,
임대 위주의 부동산 정책 방향 역시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거와 별개로, 대통령의 발언을 '두 명도 살겠다' 라고 보도하는건 엄연한 왜곡 보도죠.
20/12/13 12:56
수정 아이콘
뉘앙스의 차이가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만, 그게 그렇게 근엄하게 다르다고 할정도 수준의 차이냐는 거죠. 그정도 차이가 큰 차이면 이명박 박근혜 때는 시도때도 없이 욕했는데요. 당장 메르스 때 공항 출국장에 놓인 낙타 조심 보고 비아냥거린 것도 문제거든요. 하지만 그 때는 아무도 그걸 실드치지 않았어요. 이번 발언이 그 때보다 심각한 왜곡은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Daniel Plainview
20/12/13 19:48
수정 아이콘
아니 영상에서 두명도 살수 있겠다 하잖아요. 자막에는 안 나오지만
20/12/13 20:15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qoegUg0xTKs

이 영상 1분 50초인데, 진짜 여기서 '살 수 있겠다'가 들리신다구요?
Daniel Plainview
20/12/13 21:19
수정 아이콘
https://m.youtube.com/watch?v=V6WgJVaB1Vg&feature=youtu.be&t=230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두명도 (살 수 있겠다) 이렇게 들리는데, 제가 몬데그린 효과인지...
20/12/13 21:35
수정 아이콘
두 명도 까지는 명확하게 들리는데 그 뒤로 뭐라고 말을 했는지, 하긴 했는지 저는 전혀 확신이 안 드네요.
Daniel Plainview
20/12/13 22:01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진실게임은 딱히 중요하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계속 대댓글을 다는 게 조금 저어되기는 합니다. GogoGo님과 싸우자는 건 아니에요.

저에게는 두 명도 다음에 '~있다' 같은 발음까지는 대략 들리는데, 문맥을 고려해볼 때 ~살 수 있겠다 싶게 들리는 상황입니다. 뭐, 그란도시즌처럼 사람마다 전혀 다른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게 사실이니 GogoGo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12/13 11:59
수정 아이콘
이게 임대주택 자체가 문제라면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했으면 됐습니다.
근데 하지도 않은 발언을 했다고 오보가 나서 실컷 씹고 뜯고 맛보고 난리가 났는데 그럼 해명도 안하고 그냥 넘어갑니까?
[13평 임대주택 본 文 "부부에 아이 둘도 살겠다"] 이거랑 ["13평 임대주택 부부에 아이둘도 살겠다"는 변후보자 말에 文 고개 끄덕] 이게 진짜 의미나 파급력이 같다고 보십니까?
사실 영상에서 고개를 끄덕였다는 것도 문대통령이 되 묻고 끄덕끄덕거린게 동의의 의미로 보는 것도 추측과 해석의 영역이죠.
다르게 보면 둘러보면서 '음~' 이런 식으로 반사적으로 나온 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나온 기사는 명백히 사실이 아닌 보도였고 저는 기자가 의도성을 가지고 왜곡한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그 기사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게 부동산 문제 해결책이 맞다 아니다 이런 식이 아니라 저 집에서 애둘 키우고 어떻게 사냐고 대통령에 대한 온갖 비난과 조롱이 초반 여론 흐름을 주도한 거 아닙니까?
대통령의 발언도 뒤에까지 연결해서 맥락을 보면 이걸 사다리로 해서 점점 더 좋은 주거환경으로 나아가야된다는 건데 그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시니스터
20/12/13 12:59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관점: 이걸 사다리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게한다
또다른 누군가의 관점: 이걸 사다리로 더 넓은 공공임대로 옮겨야 한다

문제는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이란 거죠...

임대 사다리...100프로 다 보장해주면 좋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그럼 중간에 가족늘어나는데 임대사다리에서 로또 당첨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 하냔 거죠
20/12/13 14:10
수정 아이콘
이런 관점으로 개개인이 비판하고 문제제기를 할 수 있죠.
제가 말하고자하는 건 사실이 아닌 보도가 나갔고 그것을 가지고 신나게 조롱하고 비난해놓고
거기에대한 잘못을 지적하거나 반성하는 태도없이
그게 아니라도 또 이게 문제잖아, 그러니 뭐가 달라 이런식으로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상황들이 염증이 난다는거죠.
제대로된 사실만 가지고 비판적 견해를 가지는거야 동의하지않더라도 그 사람 생각인가보다 하고 마는거지만요.
시니스터님이 하시는 말씀이 틀렸다는건 아닌데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정부가 다 주택을 공급해줄 수 없다면 기준을 두고 그 안에서 추첨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시니스터님 이 생각하시는 다른 방안은 있으신가요?
Capernaum
20/12/13 12:01
수정 아이콘
무능의 아이콘.. 그냥 멍청한 정책에 연속....

로또 정책 남발하고 로또 당첨된 분들은 적어도

맹목적 지지해주길 바라는 거죠...
당근케익
20/12/13 12:26
수정 아이콘
그냥 평수대로 적절히 공급하고 사람들이 본인 성향에 맞게 골라가면 되는거지,
왜 정부가 "몇평은 몇명이서 살만하네"이란걸 언급하나요?
지들 생각을 자꾸 주입하려는것 같아서 짜증납니다

그런 말 없이 임대주택은 그냥 소-중-대형 평수 적절히 공급하고
재건축재개발 및 분양은 민영에서 잘 돌아가게 해주면 되고
임대차3법은 폐기하면 되는데
20/12/13 12:30
수정 아이콘
이건이 진짜 웃긴게,
대통령이나 밑에 간신배들이 정책적으로 어떤짓거리를
해왔는지 보면 현실인식도 제로고, 명분도 제로라는게 분명하죠. 사다리는 본인들이 다 치워두고 사다리드립, 국민들이 분노하는 지점은 결국 그간의 개똥같은 정책의 결과물에 간신배, 무능한대통령의 어처구니없는 현실인식인데,

왜 그걸 언론이 곡해했니마니 이 지점만 보면서 쉴드를 칩니까. 백번양보해서 언론이 곡해했다쳐도 지금 시국에 저딴 이야기를 하는걸로라도 욕을 처먹어야 마땅한데.

후세 세대들에게 도대체 무슨 이야길 들으려고 이걸 이렇게 열심히 쉴드를 치는지 도저히 이해불능입니다
JazzPianist
20/12/13 12:31
수정 아이콘
그냥 주택값 뻥튀기 시켜서 세금받아낼려고 하는거지 절대로 안정생각해서 하는 정책이 아닙니다.
20/12/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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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인지 아닌지가
뭐 그리 중요할까 싶네요
-안군-
20/12/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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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약간 궤가 다르긴 하지만, 얼마전에 사당, 방배쪽으로 지나가다 보니까 꽤 대규모로 재개발을 하고 있던데 이것도 전부 임대주택인건가요?
이곳에 올라오는 글들만 보면, 서울에 있는 택지에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전면 제한된것처럼 느껴지는데, 강남 및 강남 인근에선 지금도 꽤 활발하게 재개발도 이뤄지고 신축 아파트도 계속 올라가는 중이라서요...
자꾸 민간공급을 늘리라고 하시는데, 민간분양을 국가가 한다는 것도 뭔가 좀 모양이 이상하잖아요. 제가 부알못이라 그러는데, 민간 주도로 조합 만들어서 재개발하는 것도 다 막아놓고 임대주택만 지어대고 있다는 건 아닌것 같아서 말이죠...
20/12/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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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방배 인근 대규모라고 하시면
방배5구역(3,000세대 규모)일 것 같은데
2016년에 관리처분까지 완료한 구역입니다.
왜 여지껏 착공을 못했지?? 에 의문을 가져봐야 할 곳이죠
-안군-
20/12/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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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착공을 못한게 승인을 안해줬기 때문이라는 말씀이신가요? 그 부분이 긍금해서요...
제가 있던 동네도 재개발 얘기가 여러번 나오다가 계속 조합이 말썽이라 진행이 안됐었는데, 보상 등의 문제가 다 해결된 뒤에도 진행을 못했다면 문제가 심각하긴 하군요...
20/12/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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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청의 노골적인 지연전략(법상 근거도 없는 협의체 구성 요구, 부지 사용건 말바꾸기 등등)이
있었던 and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마 그런 짓을 할까 싶으시면 비교적 널리 알려진 잠주5 훼방 사례 찾아보세요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12/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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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3법이나 각종세금 다 올려서 집값은 올려놓고, 공공재건축 같은거 씨알도 안먹히는거 뻔히보고도 저기가서 저런소리 하고 있으니 웃기죠.


애초에 공공임대로 중산층까지 커버할거면 민간시장은 놔두던가.
거기에 중산층에게 저리 많이 공급하려면 도대체 세금을 얼마나 더 걷으려는건지?
다크나이트웨이터
20/12/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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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발언이 문제면 하나하나 현미경으로 씹고 뜯고 하면서 지네들 편이라면 사실은 이럴것이다 이러면서 세상 너그러운 사람으로 변하는 분들을 하도 보니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네요 크크
더치커피
20/12/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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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참 좋겠어요
부동산 이렇게 박살냈는데도 지지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시니까요.. 제가 문통 지지자였여도 부동산만큼은 뭐라 할말이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20/12/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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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이 국민의 뜻입니다 뚜벅뚜벅 부동산도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면 좋겠네요
조미운
20/12/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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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동산 정책 마음에 안 드는 거 많고, 까고 싶은 거 많습니다만... 감정적으로 마음에 안 든다고, 있는 사실까지 왜곡해서 까는 건 잘못된 거죠. 근데 왜곡된 내용으로 신나게 까놓고는, 틀린 사실관계 알려주니까, 쉴드가 많아서 좋겠다고 반응하는 분들을 보니까... 역시 사실관계보단 그냥 까고 싶어서 까는게 더 중요한 분들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비판도 팩트 기반으로 하자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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