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03 12:10:02
Name 해방군
Subject [정치] 백신계약이 체결되었다는군요. (수정됨)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031140216546

https://cnbc.sbs.co.kr/article/10001004454?division=NAVER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구요.

3천만명분보다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협상중이라는데 머지않아 확보 되겠네요.
다음주쯤 계약 현황 및 확보물량을 발표하겠다고 합니다.

진행상황을 공개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늦지않게 백신을 확보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백신 가격 떨어지길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거나 다른나라 맞는걸 보고 구매해야한다고 하셨던분들은 이제 빨리 계약 맺었다고 비판하실라나요?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메시스
20/12/03 12:13
수정 아이콘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런데 마지막 말이 하고싶으신거였으면
정치탭으로 가시죠. 흐흐
해방군
20/12/03 12:15
수정 아이콘
네 수정했습니다. 무조건 편드는 사람들 때문에 없던 반감도 막 생기는 터라 후
미메시스
20/12/03 12:1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쓸데없는 사족이지만 백신건은 좀 과한 비판이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크
강문계
20/12/03 17:16
수정 아이콘
무족권 욕하는 사람한테 드는 반감하고 비슷한 거죠
친절한 메딕씨
20/12/03 12:13
수정 아이콘
선구매 후접종 아닌가요??

구매계약은 하되 접종은 추이를 보고 한다 했던거 같은데요!
혹여나 계약금을 날리더라도 그렇게 한다 했었던거 같습니다만!
해방군
20/12/03 12:18
수정 아이콘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해준다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쥴레이
20/12/03 13:04
수정 아이콘
그게 가장 합리적이기는 하죠. 확보 못하고 물량 없는거보다는요.
20/12/03 12:13
수정 아이콘
맞고안맞고는 개인의 선택이고 일단 물량확보는 해놔야죠. 문제생겨서 폐기하더라도.
20/12/03 12:15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 제네카 효능이 다른 백신들에 비해서 좀 의심되던데 이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해방군
20/12/03 12:19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 추가 임상을 하겠다고 밝힌거 같습니다. 추가 임상에서 90%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2/03 12:15
수정 아이콘
음... 가격과 안정성 고려해야 한다는게 잘못된 말인가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황이 좋은 편이니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은데 이점을 활용하는게 당연한 거죠.
해방군
20/12/03 12:28
수정 아이콘
가격과 안정성을 고려하긴 해야하지만 전염병이라는게 그렇게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는게 아니자나요. 요며칠 보면 갑자기 확진자 수가 두배가 뛰었자나요? 언제 또 그 두배가 뛰고 또 두배가 뛰고 누가 장담합니까? 미리 예방책을 마련해 놓는게 맞는거죠.
20/12/03 12:36
수정 아이콘
결국 가격과 안정성 고려도 해야하지만 서둘러야 하는 것도 맞죠.
코로나와 경제 어느 하나를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줄타기 해야 하는 것처럼요.
굳이 쓸 필요가 없는 문장이라는 겁니다.
올해는다르다
20/12/03 12:16
수정 아이콘
맞는걸 보고 구매하는게 아니라, 맞는걸 보고 맞으면 되죠.
뭐하나 까면 정부 반대편 만드는거도 짜증나지만 뭐 하나라도 옹호하면 정부지지자 만드는거도 좀.
상상마이너스
20/12/03 12:16
수정 아이콘
저거 얼마전에 임상실험에서 문제가 생겨서 추가시험을 한다는걸 피지알에서 본거같은데요

다른 백신의 가격에 10~20% 수준인데 가격이 싸도 너무싸서 제대로된 백신이 맞나 의심이 갑니다.
20/12/03 12:21
수정 아이콘
화이자나 모더나랑 아예 종류가 다른 백신이라서요.
뽀롱뽀롱
20/12/03 12:16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가 3상 종료됐나요?

받아놓고 놔두기엔 그게 제일 나았던거 같긴한데 좀 불안한 감이 있네요 접종 자체는 좀 늦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자 였으면 효용이나 부작용 확인이 곧 될거같아 좋겠지만 쉽지 않았으려나 싶기도 하구요;;;
20/12/03 13:00
수정 아이콘
거기 절차에 문제 생겨서 추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항아저씨
20/12/03 12:16
수정 아이콘
확보해서 수령예상/접종예상 시기를 발표 안한것으로 보아 역시나 선구매 안한 후폭풍이 있는것이고 여론 달래기용 발표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내년 전반기 3월 이전에는 확보를 해야 접종에 유연성을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있지 5월 넘어가면 그때는 그냥 대응미숙이라고 봅니다.
라이언 덕후
20/12/03 12:20
수정 아이콘
근데 굳이 마지막 부분을 넣어서 싸우자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해방군
20/12/03 12: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궁금했습니다. 무조건 쉴드를 치시는 건지 아니면 진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는건지.
해방군
20/12/03 12:31
수정 아이콘
싸우자는 것보다 그래도 저걸 비판하시는 분들이면 인정해 드려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umpelschu
20/12/03 12:20
수정 아이콘
비싸더라도 화이자백신을 맞고싶긴 한데... 물량이 쉽지 않겠죠...
해방군
20/12/03 12:32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일단 상황이 악화되는데에 대한 방어수단을 마련해 놨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몽키매직
20/12/03 12:21
수정 아이콘
지금 맞을거냐 늦게 맞을거냐는 결정으로 보류하더라도 미리 확보해놓는게 안하는 것보다 좋죠.
정치글로 변질되지 않았으면 하고...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문장도 수정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코로나 이슈 만큼은 정치와 가급적 분리되었으면 좋겠네요...
대청마루
20/12/03 12:24
수정 아이콘
본문보단 선구매 후접종을 찬성하는 분들이 많았고, 되려 백신 계약할 생각도 안하는 늦장처리라고 신나게 까대는 댓글을 더 많이 본거 같은데...
마지막 문장 보니까 본인이야 말로 정치적 편가르기에 매몰된 분과 다르시진 않아뵈네요. 누가 싸움닭인지 원.
양말발효학석사
20/12/03 15:26
수정 아이콘
글쓴님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인데요.
아라가키유이
20/12/03 12:25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가 화이자/모더나 보다 효능이 너무떨어지던데.. 95%가 화이자고
60%가 아스트라제네카.. 돈 더 주더라도 화이자가 훨 나은거같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12/03 1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돈도 돈이지만 생산량이나 콜드체인유지까지 생각하면 꼭 좋다고 볼 수는 없을때도 있을겁니다...
단가가 비싼거보면 생산량부터 꽤나 제약이 강한거같은데...
물론 계속 라인을 확충하면야 늘기야 하겠지만...
어느정도 수량을 확보할려면 한군대로는 부족할거같지만요...
아우구스투스
20/12/03 12:34
수정 아이콘
화이자하고도 mou 체결후 지속적으로 협상중이라고 했죠.
아라가키유이
20/12/03 12:39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론 캐나다식 접근법이 맞다고보는지라
어느 백신이 효과적일지 모르이 일단 몽땅 구매해두고 상황봐서 가장 좋은걸로 국민들에게 맡긴다.
거기에 3상이 올해안에 안될가능성이 훨씬 높지않나요. 심지어 그걸만든 영국도
모더나 화이자는 다 확보해놓았고 옆나라 일본도 내년초엔 영국보고 바로 시작할거같은데..
아우구스투스
20/12/03 12:40
수정 아이콘
저희도 그렇게 가는중이라 말씀하셨던 대로죠.
아라가키유이
20/12/03 12:42
수정 아이콘
화이자가 생산 가능한 양이있는데 협상이 언제될지도 모르는데다가 그게 된다고해도 이미 예약된곳에 다 보내고나면
우리나라에 바로 보낼수가있을지...
아우구스투스
20/12/03 12:47
수정 아이콘
보자면 화이자, 모더나 이렇게 두곳의 제품은 효능만큼이나 보관 및 운송이 까다로운데 전세계에서 그걸 할만한 국가가 생각보다 적죠.
거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히 첫번째 구매는 유럽과 미국 거기에 일본이 될 수밖에 없고요.
거기는 국력은 저희보다 강한데 일본 제외하고는 저희보다 상황이 많이 안좋죠.
거의 그 다음 타자로 저희도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아쉬울 수는 있어도 굉장히 많이 지연될거라는 예상도 섣부르겠죠.
또한 애초에 물량을 확보하고는 계약을 하겠다라는 방침도 발표했고요.
아라가키유이
20/12/03 12: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제가 조금 조급한걸수도 .. 최대한 빨리 구하길 기대합니다.
20/12/03 13:36
수정 아이콘
그렇게 가기를 기원하지만, 현실은 좀 많이 늦죠. 이런거야말로 일본에 좀 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03 13: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뭐래도 국력을 솔직히 저희가 일본에 이기기 어렵고 그걸 떠나서 당장에 현재 가진 국력 차이는 어쩔 수 없으니까요.
20/12/03 13:51
수정 아이콘
일본보다 늦는건 상수이긴한데, 말레이시아보다 늦는건 좀 얼척없긴 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03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레이시아의 경우는 확인을 해봐야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선구매한 베트남이 전량 잠재 구매 수량이라서 비슷할 수 있죠.

그리고 화이자라면 애초에 비교를 했을때 한국의 3배가 넘는 영토에 기술이 밀리는 말레이시아가 단기간에 영하 70도 이하의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콜드 체인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기에 실제 도입 후 접종은 꽤 걸릴 수 있다 봅니다.

뭐 긍정적인 의견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고요.
타이터스 오닐
20/12/03 12:35
수정 아이콘
보니까 몇몇분은 치열한 댓글 투기장이 보고싶으신듯
퀴즈노스
20/12/03 12:43
수정 아이콘
이럴 때 보면 피지알에는
무분별한 지지자, 막무가내 안티 가 많은 게 아니라
내 의견과 다르면 무분별한 지지자 또는 막무가내 안티 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군요.

나만 합리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안에 따라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작정하고 싸우자고 하고 싶으신게 아니면 불필요한 사족입니다. 필요한(?) 사족(?) 이라는건 애초에 없겠지만요.
니가가라하와��
20/12/03 12:45
수정 아이콘
너무 저열한 어그로라 호응하고싶은 생각도 안드네요.
20/12/03 12:5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은 쓰지 않으셨으면 어떨가요? 그냥 싸우자. 내가 맞아. 그렇게 보여요.
지금 백신을 샀어도 그냥 싫은 사람은 싫다고 하고 옹호하는 사람은 옹호합니다. 답이 없는 문제로 보이는데 굳이 논란을 일으키는 이유가?
해방군
20/12/03 13:25
수정 아이콘
제가 맞았다고 한 적은 없구요. 백신 글을 정치질 글로 몰고 간 분들한테 묻는 겁니다. 정말 백신 기다리다가 확보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서 말을 한 거 맞냐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면 다른 나람 접종하는거 보지도 않고 서둘러서 계약했다고 비판하시는게 맞는거겠죠? 아직까진 한분도 안계시네요.
20/12/03 14:5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정치글로 몰고 가시는데 인지를 못하시는 듯...
해방군
20/12/03 16:57
수정 아이콘
정치로 몰고간 분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니까 정치글이 되는거겠죠. 상황을 파악못하시는듯...
20/12/03 17:51
수정 아이콘
네 님말이 맞습니다.
유료도로당
20/12/03 20:08
수정 아이콘
어떤 유머 게시물이 생각나는 댓글이네요 크크크
괴물군
20/12/03 12:51
수정 아이콘
일단 아스트라제네카의 3상 결과 보고나서 판단해 보렵니다.

또 화이자의 백신이 영국에서 접종승인이 났다니 그것도 좀 보고 판단해야될거 같아요
20/12/03 12:54
수정 아이콘
자게 첫글이 정치글인데다가 마지막 문장으로 도발까지..
크라상
20/12/03 13:00
수정 아이콘
내용 갖고 얘기하시죠
이부키
20/12/03 14:14
수정 아이콘
첫글이 정치글이면 안되나요? 지겹네요 좀
20/12/03 13:01
수정 아이콘
아 두개씩 맞으려면 많이 부족하네!
밀리어
20/12/03 13:07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부의 코로나대응은 극찬할만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20/12/03 13:12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가 모더나랑 화이자 백신을 구할 동안에 뭐하고 있었는지가 참 궁금하네요. 특히 옆나라랑 너무 비교가 되니 이거원.. 그리고 이제와서 구한게 안정성이 모더나&화이자에 비해 확연하게 떨어지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관련해서는 거의 낙제수준의 점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항아저씨
20/12/03 13:14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확보 발표에도 선구매라던가 확보예상시기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걸로 보아 그냥 국내 대행생산 공장이 있으니 협상이 가능했던것 같은 수준입니다. 제 의견이고 [양아치 같이 구는 것이지만..] [ 국내 생산품 일정 비율은 한국이 무조건 확보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한국이 빠른 시기에 조금이라도 많이 확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주면 좋겠네요.
로제타
20/12/03 13:15
수정 아이콘
그냥 까는거죠. 옳고 그름 따지는 것 없이. 매일 불판 옮겨가며. 이런것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하면 창의적 쉴더로 몰아가고, 아니 그런걸 기다렸다가 줄줄이 조롱하고.
양 진영다 마찬가지겠지만 이렇게 대놓고 소환할 때는 아예 안나타나는게 맞습니다.
김오월
20/12/03 13:20
수정 아이콘
멍청한가.. 아 코로나 말입니다.
20/12/03 13:29
수정 아이콘
정치탭이니깐 맞춰서 쓰면,
어차피 양쪽 모두 특정 집단은 포지션에 논리와 결론을 맞추고 있는데,
최소한 정부 발표는 나오고 그에 맞춰서 키배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최소 내년 재보선까지는 이거 가지고 계속 싸우실건데,
전제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정으로 싸우는건 업보적립 밖에 안 될걸요.
저번 독감백신때 처럼요.
월급루팡의꿈
20/12/03 13:4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십니다.
20/12/03 13:30
수정 아이콘
https://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2059498824

[질병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구매계약…공식 입장 아니다"]
질병청은 아니라고 입장 발표 했고
아스트라제네카도 그런적 없다고 하네요..
미메시스
20/12/03 13:32
수정 아이콘
퍼덕퍼덕
20/12/03 13:36
수정 아이콘
??????????????????????????????
미메시스
20/12/03 13:38
수정 아이콘
제가 낚였단 뜻이었습니다
개그 친다고 한건데 실패했나보네요
죄송 ..ㅜㅜ
아우구스투스
20/12/03 13:46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가요?
라이언 덕후
20/12/03 13:5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222012

그냥 계약 체결이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것 같네요. 뭔가 아직 더 협상거리가 남아있던지...다른 이유인지 뭔지야 알 수 없지만..
공항아저씨
20/12/03 14:25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공급이 불가능할 정도로 계약순번이 뒤로 밀려있는 상태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확보 다 한 것처럼 해놓고 공식발표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조차 계약조차 없다? 큰일났네요
20/12/03 15:29
수정 아이콘
이 뉴스때문에 작성자님 마지막 문단이 좀 우스워지겠네요
해방군
20/12/03 17:50
수정 아이콘
와 ytn이랑 sbs 기사였는데 이제는 대형 방송사 보도도 섣불리 못믿겠네요.
OvertheTop
20/12/03 13:37
수정 아이콘
지금 다른 나라들도 백신구할려고 난리치고 있을껀 뻔한 일이죠.
파이자 모더나를 우선으로 다른 백신까지 신속하게 구하길 바랍니다.
20/12/03 13:41
수정 아이콘
백신은 시의 적절하게 사야되고, 거기에 싸게 사면 좋은거지 그거가지고 정치적으로 싸울 필요가 있나요?
본문을 저렇게 처음부터 분란 유도성으로 적는 것은 보기 좋지 않네요.
어촌대게
20/12/03 13:44
수정 아이콘
딴모일보에선 백신회사들이 대한민국 정부보고 제발 사달라고 바짓가랑이 잡는다니 백신확보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네요.
허풀눈
20/12/03 13:56
수정 아이콘
역시 문재인 보유국 답군요!
라이언 덕후
20/12/03 13:57
수정 아이콘
일단 공식 입장은 계약은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거군요
20/12/03 14:14
수정 아이콘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70도 -20도로 보관해야 해서 전국을 해당 조건으로 콜드체인 유지한다는게 효율적이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3차 병원들을 중심으로 의료진 먼저 mRNA 백신 투여 받고 전국민을 대상으로는 동네 의원 등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분산되어 접종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의료진이 해당 백신을 의무적으로 투여받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반대가 없어야 하겠지만요
백신 확보도 확보지만 정작 맞아야 하는 사람들이 난 못맞겠다 하면 소용 없어서요..
공항아저씨
20/12/03 14:31
수정 아이콘
오보면 큰일인데요. 역시 선구매라고 당당하게 못밝힐때부터 지연이 예상되었지만.. 전반기 백신 수령은 꿈에나 나올법한 소리라는 낭보가 아닌가..
Rationale
20/12/03 14:49
수정 아이콘
연간 예산이 500조가 넘는 나란데 이 정도 중대한 문제에 1조 정도 더 써서 다 확보했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콜드체인이 부담은 부담인데 적어도 배급망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잘 갖춰 놓았다는 기사도 있더라구요
20/12/03 14:57
수정 아이콘
중국 제품 계약 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라프로익
20/12/03 15:01
수정 아이콘
주요국들이 백신 못맞은 사람들에게 어떤 조치를 취할지 생각해야할 단계네요. 예를 들어 백신 맞은 증서 없으면 입국금지라던가
Polar Ice
20/12/03 15:10
수정 아이콘
사족은 없었으면.. 어찌됬던 우리나라 국민들이 별탈없이 코로나를 이겨내길 바랍니다
20/12/03 15:29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라네요
응~아니야
20/12/03 15:3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물량확보되면 다행이라고 하려했더니
오보면 오보인대로 코미디네요....
나이로비
20/12/03 16:16
수정 아이콘
내년 4월 선거있으니까 그때는 풀겠죠 뭐
다람쥐룰루
20/12/03 17:38
수정 아이콘
백신을 세계적으로 먼저 맞아야 할 이유는 없죠
아스트라제네카면 가격이 낮으니 물량을 미리 확보하는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치료제도 개발중이라고 하던데 하루라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2/06 06:33
수정 아이콘
이 글에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댓글 및 수정 잠금하고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를 논의합니다.
20/12/08 16:09
수정 아이콘
운영위원회 논의 결과, 본문 글 후반에 회원 집단에 대한 비아냥의 표현이 있다고 판단하여 벌점 4점을 부과하고
본문에 대한 수정을 권고합니다. 본문 미 수정시 추가 벌점이나 삭게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047 [정치] (옵티머스 사태)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숨진 채 발견 [118] 오클랜드에이스19318 20/12/03 19318 0
89046 [일반] 우리 동네 홍수위험 확인하세요! 홍수위험지도 공개.kbs [5] VictoryFood8320 20/12/03 8320 8
89045 [정치] 퇴근하고 써보는 공무원에 대한 생각 [85] 분란유도자11567 20/12/03 11567 0
89044 [일반] 3060TI 국내 가격 근황 [44] SAS Tony Parker 10819 20/12/03 10819 0
89043 [일반] 코로나 백신 제약사들이 모든 국가에 면책 요구를 했네요. [63] 양말발효학석사15264 20/12/03 15264 3
89041 [일반] [시사] 제이크 설리번(신임 NSC)은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6] aurelius9356 20/12/03 9356 13
89040 [일반] American gun fetish 미국민들의 총기 물신 [11] 아난8200 20/12/03 8200 1
89039 [일반] 펌) 일본 GDP만큼 세계를 나눈 지도 [55] 엑시움13482 20/12/03 13482 8
89038 [일반] 정은경 본부장님이 어깨 골절로 입원 하셨다는군요. [43] 공기청정기11770 20/12/03 11770 7
89037 [일반] COVID-19 백신 접종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의견 [126] 여왕의심복21092 20/12/03 21092 177
89036 [정치] 백신계약이 체결되었다는군요. [86] 해방군13897 20/12/03 13897 0
89035 [정치] 전세대출 역대 최고치 돌파 + 월세 상승률 역대 최고치 기록 [45] Leeka11215 20/12/03 11215 0
89034 [일반] "14층 걸어서 배달 요구" 거짓 주장, 택배기사 사과문 게재 [34] 죽력고10518 20/12/03 10518 4
89033 [정치] 추미애"검찰당 된 檢에 공포 느껴" feat 노무현, 문재인 지지율 역대최저 등. [201] 노르웨이고등어16929 20/12/03 16929 0
89032 [일반] 영국은 다음 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모양이네요. [76] 우주전쟁14148 20/12/02 14148 3
89031 [일반] [영화] 놀랍고 놀라운 한국영화 엔딩, 영화음악들 [23] 시나브로11676 20/12/02 11676 4
89029 [일반] 전쟁영화 같지 않았던 지옥의 묵시록 파이널컷(ATMOS) 리뷰 [13] 판을흔들어라8572 20/12/02 8572 2
89028 [일반] 실제 버스 노선에서 레벨3 수준 자율주행차량 시연을 했답니다. [39] VictoryFood10376 20/12/02 10376 1
89027 [정치] 검찰총장과 추미애(문재인)의 속도전 [89] 맥스훼인12965 20/12/02 12965 0
89025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7] 공기청정기6157 20/12/02 6157 1
89024 [정치] 재건축 실거주 2년, 배우자·부모·자녀가 채워도 인정 [20] 피쟐러9728 20/12/02 9728 0
89022 [정치] 내일 수업 발표 자료 - 정의와 증오와 욕망과 정치 [20] 토루7599 20/12/02 7599 0
89021 [일반] 납품업체 직원 데려다 청소·주차관리…공정위 롯데하이마트 갑질에 '과징금 10억 원' [71] Leeka8937 20/12/02 89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