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01 21:16
1화입니다 서사가 완결난 1기하고 2기의 1화를 같은 선에서 평가하고 단점만 짚는건 신기하네요
그냥 지켜보면 될 일이라 생각하고 훈련 레벨이 올라간 무사트 입문 다큐본다 생각하고 보고있습니다
20/10/01 21:19
1기 소문만 듣고 2기로 입문한 사람으로써
소문으로 들었던 분위기와 너무 달라서 좀 당황했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재미를 찾을려면 1기를 보고, 2기는 나중에 소문듣고 보던가 해야겠네요
20/10/01 21:29
훈련병이 두배이상 늘어서 자연스럽게 캐릭터들 비중이 작아진것 같습니다. 거기에 처음 오리엔테이션도 없이 취침 중 기습적으로 훈련 시작해서 새 교관 소개도 좀 적었구요.
에피소드 좀 진행하면서 이탈자가 더 생기면 좀 더 훈련병 개개인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0/01 21:30
남자끼리하는 군대 얘기가 재밌는 이유는
1.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부여하는 현실감 2. 거기서 파생되는 유니크한 개인사(허풍이 끼든 안끼든) 라고 생각합니다. 2기는 개인적으로 현실적이지도 않고(내가 경험해본적 없는 빡센 훈련) 내러티브도 없어서 이번에 올라온 영상 10분 보고 껐네요.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군대 포르노를 원한 건데 군대 스너프 필름이 보였다고나 할까요.
20/10/01 21:40
공혁준 가브리엘처럼 딱 처음 봐도 '아 쟤는 얼마나 피똥을 쌀까' 하는게 보이는 캐릭터가 홍구밖에 안보이네요.
빨리 인원수 줄고 홍구 굴리는 모습 나오면 좀 나을 거 같습니다.
20/10/01 21:44
저는 시즌1 보다 이전 시즌2가 1화 보고 더 기대되는데요. 제작진 및 교관들도 시즌1 이후 교육 프로그램 및 제작 관련 더 욕심을 내는것 같고 제작비도 더 늘어났을테니. 총 몇편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다음화부터 더 몰입 될거 같네요. 시즌2의 핵심은 진짜 팀워크, 동효애가 될것 같습니다.
20/10/01 21:57
전 1기는 꾸역꾸역 봤는데
2기는 그냥 정신놓고 30분 쭉 다 봤네요. 개개인의 취향차이겠지만 적어도 저한테는 이런 다큐가 더 몰입감 있고 좋습니다.
20/10/01 22:03
전 오히려 1기와 다른 포지션을 취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근도 없는데 어설프게 예능 포지션 잡으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나올 것 같아서요. 지금처럼 다큐느낌이 강한 느낌도 좋네요.
그리고 1화이지만 사실 본 훈련은 시작도 안 했기에 캐릭터는 점점 부여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하나둘씩 떨어져 나갈텐데 남아있는 사람들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더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20/10/02 10:20
저도요. 2기는 1기랑 달리 나보다 체력 좋은 사람들이 정신 못차리는 거 보니까 진짜 빡세구나 싶더라구요.
1기는 일반인 수준도 안되는 사람도 많아서 오히려 별로였어요 그런거 보려면 진짜사나이도 있는디..
20/10/01 22:07
방송은 편집놀음이라고 보는지라 피드백 엄청 보고 있을 듯 합니다. 그에 따라 편집을 바꿀 수도 있을 듯 하구요.
이후 진행상황 봐야 알 것 같네요.
20/10/01 22:08
1기도 애초에 그런식으로 가려고 했던건 아닐겁니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준비가 거의 안됐을상태인 사람들을 데리고 간거니..
애초에 교관으로 나오는 분들 본업이 그런것도 아니고.. 2기는 그래도 준비하고 나와서 만들려던 그림을 만드는데는 좀 더 좋아보입니다.
20/10/01 22:13
애초에 1기도 크리에이터의 리얼 UDT 체험기로 예능을 찍겠다 생각 안 하고 만들었을 거에요.
근데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이 공혁준, 가브리엘 같은 웃고 즐기는 예능쪽 특화 캐릭터니 예능이 되어버린 거죠. 예능감을 보여준? 이근 대위 조차도 실제 훈련을 보여주고 싶다, 어설프게 하는 거 싫다 라는 걸 꾸준히 언급하니까요 별개로 어떤 식으로 가든 1기보다 흥할 껍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테니까요. 인기가 인기를 낳고, 화제성이 화제성을 낳는다는 말이 가장 잘 먹히는 곳이 유튜브죠
20/10/01 22:16
1기와 비교해서 까도 2기가 더 인기 높을거에요..
애초에 1기와는 방향을 다르게 할 생각이었고. 떨어져 나가는 사람보다, 신규 유입자가 더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20/10/01 22:26
1기도 무사트 측에서는 예능일 생각이 없었을텐데 유행어가 너무 많이 남겨져서 웃긴 부분이 더 기억에 남게 되버렸던 것 같습니다. 2기가 본래 취지에 좀더 맞는 기획인듯 하고, 차라리 이렇게 어둡고 심각하게(?)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눈치도 없고 철도 없는 애랑 어른들이 저런 행위를 일상생활에만 끌어오지 않는다면 말이죠.. 꽤 흥행할거라 예상되기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공중파에서도 번지수 잘못 짚은 복제품도 나올거구요. 여튼 저는 이미 다큐로 볼 작정을 하고 눌렀고 제 기대에 부응하게 잘 편집된 것 같습니다.
20/10/01 22:30
1기랑 비슷하게 만들거면 2기를 왜 해야하는지도 납득이 안가서 크게 동의가 안가는 본문이네요. 전 오히려 1기가 더 불편했습니다. 이건 군필자가 받았을법한 얼차려가 초반에 너무 많았거든요 2기는 처음부터 대부분의 군필이 경험 못했을 파도극복훈련이라서 너무 동떨어져서 오히려 불쾌함도 멀어졌습니다. 되게 드라이하게 보기 더 편합니다. 실 강도는 엄청나게 차이날지라도요
20/10/01 22:36
1기가 솔직히 트롤러들의 불편함을 이근대위 어록 때문에 무마된 느낌이고 2기 보고 다시 1기 보니 2기가 넘사벽으로 좋게 느껴집니다.
20/10/01 22:40
저도 1기가 좀더 제 취향이긴 합니다.
유머도 섞이고 약간 답답한 녀석들이 조금 변하는 모습도 있고 2기도 재미는 있습니다만 이근 대위님이 좀 아쉽네요. 무조건 욕설부터 출발하는 것도 눈쌀 찌푸려졌었고 흥행은 2기가 초대박 나지 않을지
20/10/01 22:52
말씀하신대로 교육생들이 대폭 늘어났는데 시간은 30분밖에 안되서 각각의 캐릭터 인터뷰도 없고 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2시간으로 구성해도 잘 볼자신 있는데요.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빡세게 굴리는 만큼 더 몰입해서 보게 됩니다.
예능 부분은 사실 1기도 예능으로 의도한 게 아니었는데 이근, 3,4번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나름 재밌고 몰입해서 보게 되네요.
20/10/01 22:58
전 오히려 시간 순삭일 정도라서 뭐..
다만 시즌1과 비교하긴 좀 그런게, 시즌1에는 이근대위 임팩트 부터 시작이 뭔가 있었는데... 2기는 아직 교육대장님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요.. 2화 궁금하네요.
20/10/01 23:13
저는 오히려 1기보다 평가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이과장님의 '해야됩니다' 하는 모습이나 '준서야' 하고 소리지르는 데서 오는 찌릿한 감정이.. 가짜사나이의 유니크리티는 예능이 아니라 오히려 다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0/01 23:16
2기가 1기보다 훨씬 빡세게 해야하는건 무조건 당연한거라...
1기 입소문으로 돈 보고 올텐데 처음부터 예능감 있으면 설렁설렁 하고 조회수 빨아먹는단 논란 무조건 나오죠. 애초에 1기도 본의아니게 예능된 케이스에 가까운거라... 그리고 1기와는 다르게 교육대장도 안나온걸 보면 1화는 프롤로그에 가까워 보이구요.
20/10/01 23:17
저는 반대로 2기 시간 빨리가는 느낌으로 재밌게 봤네요.
1기는 말이 이근대위가 살렸지 다른말로는 그냥 어찌보면 실패였죠. 예능거리나 다큐나 둘다 없어가지고 이근대위 어록이 눈에 띈것도 있구요. 2기는 1주일에 3번정도나 아니면 시간을 1시간 분량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은 정도인데 그게 아쉽습니다. 출연자가 많아서 30분은 짧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1기는 보면서 좀 지루해서 영상 얼마나 남았는지 시간체크를 자주 했는데 2기 첫화는 더 오래보고 싶어서 시간체크 했네요. 확실한건 이런 리얼리티도 공중파에서는 못 볼 급이라는 거죠. 유툽이나 공중파나 각잡고 볼 프로그램이 잘 없고, 1기가 그랬듯 2기도 볼게 없어서라도, 유행을 해서 유행에 타고 싶어서라도 사람들이 많이 볼 듯 싶습니다. 일단, 전 재밌네요. (재미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20/10/01 23:28
1기는 진짜 깔깔 대면서 구르면서 봤는데요,
2기는 간만에 시간 순삭 느꼈습니다. 피지알 자게에 얼마전 올라온 도파민 중독 글에도 저는 유튭 볼 때 초 단위로 스킵 버튼 누른다고 했었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다 보고 나니까 30분 짜리여서 놀랐을 정도 이거 보고 부모님댁 왔는데 1기 안 본 동생이 방금 2기 보고 너무 재밌어서 1기보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하는 말이 1기는 좀 지루한데? 라네요. 2기가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20/10/01 23:31
저는 오히려 더 독해지다보니 마치 제가 체험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빠져들어 봤습니다. 이근 대위의 재미진 드립이 아직도 한창 유행이고 저도 엄청 낄낄대면서 여러번 돌려봤지만, 아직도 가짜사나이 시즌1 마지막화에 프로그램 마치는 과정에서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이번엔 오히려 이런 감동이 씨게 올 것 같아서 계속 보려고요.
20/10/01 23:34
1기 때는 너무 UDT 훈련 스럽지가 않다는 의견이 많지 않았던가요. 그래서 좀더 빡센 훈련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2기를 만든 게 아닐까요.
20/10/01 23:41
전 1기는 에피 1, 2만 보고 너무 괴로워서 안 봤는데 (나머지는 그냥 여기저기 대충대충만 봄)
이번 2기는 뭔가 보는데 마음이 편하더군요. 1기는 괴롭힘의 느낌이 셌다면 2기는 단련시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애초에 지원자들 급이 다르다보니 좀 더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거 같네요.
20/10/01 23:53
가짜 사나이는 잘못없죠. 사전에 계속 웃음기 쫙 뺀 다큐로 갈거다라고 고지까지 했잖아요. 모두의 입맛을 맞출 순 없는 법이고, 가짜 사나이 정도 되면 굳이 싫다는 시청자 붙잡지 않아도 되죠. 붙잡을 수도 없고.
20/10/02 00:11
지금 보고 왔는데 시간은 1기보다 더 순삭이네요
그래도 전 아직 1기를 더 애정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시작 전에 불편할 수 있는 부분 공지했는데 굳이 스킵 안하고 불편해 빼액 하는 분들 심리는 뭘까요? 어디 모임에서 다 같이 왁자지껄한 와중에 말 한마디로 갑분싸 만드는 사람 보는거 같아요. 오해가 있을까봐 첨언하면 1기와 비교해서 어떻다. 영상 내적으로 편집 방향이나 예능이 맞나 다큐가 맞냐 이런 의견은 저와 생각이 달라도 재밌게 보는 댓글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갑분싸 댓글은 군대가 가학적이라는 둥, 교관이 왜 소리를 지르냐 욕하냐 이런 댓글들입니다. 그런 생각 자체는 존중하지만 굳이 뻔하게 군대 프로그램인거 알면서도 찾아와서 댓글 달 필요없이 스킵하면 돼죠. 고기부페에 간 채식주의자 느낌이랄까.
20/10/02 00:11
이번 2기는 왓챠에서 후원을 하면서 유튜브버전이 좀더 편집이많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왓챠로 가야 자세한 진행을 파악할수 있을것같고요.
거기에 극장개봉판도 만든다고 하니 1기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를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20/10/02 00:18
포지셔닝이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평가할지에 대해서는 좀 더 봐야된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자기 자신이 놓인 상황이 매체를 받아들이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는걸 생각해보면, 치열함에 방점을 찍고 들이받는 2기가 좀 더 제 취향이었네요. 12번-악 부터 시작한 마지막 5분간은 저도 모르게 울컥했습니다.
20/10/02 00:25
다른 걸 다 떠나서 너무 위험해 보이더군요. 오현민 퇴소할 때 메디컬 팀한테 물어보지 말고 본인이 판단하라고 그러던데... 애초에 위험한 상황이면 본인 의사 상관 없이 퇴소시켜야죠. 훈련받으러 잠시 돌려보낸 것도 이해가 안 갑니다. 아무리 자발적으로 지원을 받았다지만 어디까지 책임을 안 지려고 하는 건지
20/10/02 10:08
동의합니다 솔직히 인방이니 넘어간거지 mbc가 저랬다? 난리났죠
지상파 콘텐츠 경쟁력 타령은 진지빠는 층위도 분위기도 전혀다른 여론덕분에 없어졌다는걸 알았네요
20/10/02 01:06
개인의 취향 문제라고 봅니다. 결과가 알려주겠죠. 예능으로 보시는 분들은 1기가 좋을 거고 다큐로 보시는 분들은 2기가 좋을 거고.. 저는 몰입감이 훨씬 강해져서 1기때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보면 극한 직업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변호인 더 좋아하시는 분들 있는 것처럼요. 애초에 지원자들 풀 자체가 도전과 체험에 대한 진지 포지션인 유튜버, 스트리머들이 훨씬 많아서 이런 방향성으로 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우리가 수많은 다큐에서 봐왔듯이 다큐에 유머가 없는 건 아니잖아요? 유머 커뮤니티에서 수 없이 많이 인용되는 다큐짤들을 보면 리얼리티에서 오는 웃음도 절대 작정하고 만드는 예능 못지 않죠.
20/10/02 07:31
1기는 시작부터 교관들이 오히려 참가자들 수준이떨어져서
훈련중에 모여서 회의까지하잖아요. 결국 첫 날 전원 퇴소. 부랴부랴 훈련내용변경 아무것도모르고 온 준비하나도 안된 참가자를 대리고 무사트에대해선 제대로 교육 진행도 못해본 교관진들 입장에선 오히려 1편은 불만족스러웠을겁니다. 여자친구랑 같이봤는데 처음엔 보기싫다고 징징댔다가 30분 보고나선 바로 1기영상 보자고해서 다시보고 udt 다큐영상에 여명작전까지 다봤습니다 크크 분명히 더 빡세지고 다큐화된거맞지만 이게 오히려 원했던방향일거고 흥행도 이슈도 더 크게 될것같습니다
20/10/02 09:43
윗분들 말씀대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갈리는거라고 보네요.
저는 오히려 시즌1이 재미가 없었습니다. 참가자들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요. 그런데 시즌2는 아주 1화부터 몰입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20/10/02 09:48
말로만 듣던 가짜사나이를 시즌2로 어제 입문하고
시즌1 지금 정주행 중입니다 크크 되려 2편으로 시작하고 1편을 정주행 시작하니 맛이 더 떨어지는것 같네요. 일반인 데리고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크크
20/10/02 10:37
2기에서 캐릭터성을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제작진에서도 공언했지만, 주 타깃층은 '다큐 무사트 훈련'을 보고 싶은 사람이지 '예능 가짜사나이'를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에요. 제작진이 원하는 의도와 전혀 다른 행간을 읽으면서 '왜 이렇지 않느냐'라고 얘기하는 게 매우 이상해 보입니다.
20/10/02 10:45
제작진이 아주 잘했네요.
1기와 다르게 최대한 근접한 훈련을 하는 다큐로 간다고 했으니 말이죠. 제작자 의도와 다르게 쳐다보고 후기쓰는 건 무슨 심보인디 모르겠습니다.
20/10/02 11:10
1은 안보고 2는 자꾸 떠서 봤는데 조금 보다가 껐네요.
그냥 뭐.. 별로 재미있지 않았고 마음이 조금 불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댓글들 보니 1은 예능쪽었다고 하니 한번 찾아볼 마음이 생기네요.
20/10/02 11:17
애초에 2기처럼 하고싶었는데
막상 촬영 들어가고 보니 1기 출연자들의 역량이 도저히 훈련을 따라갈만한 수준이 아니라서 급하게 분량이라도 뽑고자 예능방향으로 틀었다고 봐야죠
20/10/02 12:17
2기 재미있으라고 만든거 아닙니다.
그래서 예능이라고 할수없고 다큐멘터리 보는맛으로 봐야합니다. 결론 : 그래도 볼사람은 봅니다 앞으로 이어질 회차 조회수가 말해줄듯.
20/10/02 15:09
댓글 방향이 이상하게 흘러서 당황스럽네요. 제작 의도와 달라도 시청자 입장에서 평은 할 수 있죠. 라오어2도 제작진 의도대로 플레이하거나 느끼지 못하면 않으면 유저가 꼰대인가요...? 저도 시즌1과 다른 맛에 시즌 2 즐기면서 보고 있긴한데 이 정도 감상평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본문이 무슨 이런 장르는 유튜브에서 싹다 없애버려야한다고 급발진한 것도 아니고 순수 개인 감상평 수준인데...
20/10/02 16:16
이런 감상평이 당연히 나올 수 있고, 또한 그 의견에 대한 감상도 나올 수 있죠.
본문 글 쓰신 이유가 그런걸 같이 나누자고 글을 적은걸테니까요.
20/10/02 22:08
이게 가짜사나이 아닌가 싶었는데... 애초에 진짜사나이의 안티테제로 흥한 콘텐츠인데, 1기 느낌을 배제해 나가야지 안 그럼 결국 진짜사나이라고 욕먹을걸요.
20/10/02 22:17
저는 2기 진짜 몰입해서 잘 봤는데, 기대하고 1기 보니까 보기 좀 힘들더라고요. 애초에 평균 체력도 안되는 사람 데려다가 특수부대 훈련을 시킨다? 개인적으로 보는데 답답해서 중간에 그만뒀고, 기본 체력 좋은 사람들이 극한까지 몰아붙였을 때 어떻게 버텨가는지 보는게 더 재밌네요. 2기 2화 엄청 기대중입니다.
20/10/03 06:26
전 양쪽다 1화 못넘기고 하차했습니다.
1기는 일단 관심있는사람이없고 참가자 태반을 모르는데다 이근대위의 어설픈한국말이 뭔가모르게 오글거려서 껐고, 2기는 줄리엔강, 오현민 등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고 저를 퇴장시킨 이근대위도 없는데 뭐랄까 예전 수련회 같은데서 느낀 특유의 불쾌감같은게 느껴져서 껐습니다. 물론 1기나 2기나 흥하고있는걸봐서 제 감성이 대중적 흥행과 한참 거리있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