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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9/15 14:16
우래옥은 좀 더 진한색깔의 국물입니다. 간도 더 되어 있구요 흐흐 제육, 얇게 썬 배, 백김치가 들어있어서 고명이 풍부한 편이에요~
20/09/15 14:12
아 그리고 방금 생각이 났는데 제가 원래 냉면 먹을 때 삶은 계란 너무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 평양냉면을 먹으면서 삶은 계란 생각이 안 났어요. 이게 긍정적인 느낌인지 부정적인 느낌인지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20/09/15 18:52
한 때 제가 해외 친척집 머물며 이민을 잠깐 고민했었을 때, 만약 이민을 한다고 하면 가장 생각 날 음식이 부산 돼지국밥이랑 평양냉면 일 것 같더군요.
다른 음식은 근처 대도시가면 허접하게라도 있고 뉴욕이나 엘에이면 한국 맛집 비슷한 수준으로도 거의 다 있다고 봐야하는데도 저 두개는 제대로 하는 곳이 있기가 힘드니....
20/09/15 15:31
취향은 확실히 갈리겠더라구요. 제가 짜거나 느끼한 음식도 잘 먹는데 싱거운 건 곰탕에 소금 안 넣을 만큼 싱겁게 먹을 수도 있어서 적응한 거 같아요
20/09/15 15:33
을밀대 갔었는데 가격 감안해도 먹을만했습니다.부모님이랑 갔는데 옆에 있던 부부분이 평양냉면 덕후분들이라 어떻게 먹는게 맛있는지 물으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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