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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9/14 22:33
딱 읽기 좋은 시기이네요. 이번엔 스가로 정해졌지만 진짜 승부는 곧 있을 선거이니까요.
그런데 저 아홉 명 중에 개헌에 명확하게 반대하는 포지션이 있나요? 비둘기파라는 이시바도 개헌에 반대하는 건 아니라던데.
20/09/14 22:54
개헌 자체를 반대하는 정치인은 없죠 사실.
GHQ 미군정 시대에 급하게 만들어진 헌법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보니 시대적 변화에 따라서라도 개헌 자체는 필요하긴 하니까요. 방향성에 따른 이견은 다양하겠습니다만...
20/09/14 23:05
제가 질문이 부정확했는데, 일본의 군대 보유를 포함하는 내용의 개헌에 대해 9명 모두 찬성인 건가요? 아니면 책에 그런 내용은 명확히 담기진 않았나요?
한국 입장에서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서요.
20/09/14 23:15
이 부분에 있어서 가장 명확하게 의사를 밝힌 건 이시바 시게루일텐데, 현행 헌법의 자위권에 대한 개념을 조금 더 폭넓게 이해하는 수준으로 현행 자위대를 유지하고, 주일미군의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쪽인 거 같습니다.
사실 국방/안보보다 결혼 후 여성이 기존 성을 계속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더 언급이 많았어요 크크...
20/09/14 23:47
어느 쪽이냐가 문제지 일본의 재무장은 불가피해보이긴 합니다. 그나마 역사청산을 해서 적당한 동맹으로 남을지 BACK TO THE 1920일지가 문제죠. 아베는 후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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