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13 12:12:16
Name sub10
Subject [일반]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개인적으로 2차 웨이브전까지 구해야할 물품들과 대비 (수정됨)
현재 미국은 비상입니다. 그렇지만, 나라가 워낙 크기때문에 온도차는 심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남부 작은 도시는 비상이긴한데 그정도로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고 있네요.
지난주 주말에 자선 골프 대회같은걸 강행하더라구요. 그냥 미친거라고 느꼈어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면적은 서울시보다 큰데 확진자가 100명도 안되고, 사망자1명입니다. 사람들이 좀이 쑤시는건 사실이에요.
오늘 1주일만에 차를 몰고 밖에 나가서 panda express라는 곳에서 25불어치 음식투고를 했습니다. 
이미 온라인으로 주문했고, 차가 15대정도 줄서서 음식을 받아갑니다. 집에 가져와서 전부 다시 그릇에 담고, 전자렌지에 다시 20초씩 돌려서 먹었습니다. 요샌 정말 외식도 힘들어요. 하지만 많이 남아서, 또 저녁까지 해결될것 같습니다.

심심해서 요새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글을 남깁니다.



1. 보험회사들이 구조조정이 예상됩니다.
- 현재 미국은 락다운으로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격리를 하고 있고, 그때문에 자동차를 예전처럼 잘 쓰지 않습니다.
미국의 중산층은 한가정당 보통 차가 적어도 2-3대에서 더 많은 경우도 많은데, 학생들도 부모들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중 한대만 쓰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 마저도 동네 슈퍼마켓이 가는것 정도밖엔 쓰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몰비즈니스하는 가정의 경우는 대부분 쉬고 있는 자동차들을 차보험에서 빼버립니다. 이걸 Garage Liability 라고 합니다.
그냥 차고에 박아놓는다는거죠. 지금현재 미국 기름값이 매우 싸지만, 현재로서는 필수인원빼고는 차를 탈일이 없어요.
차보험료를 반이상 줄일수 있습니다. 저는 statefarm이라는 보험을 쓰고 있는데, 미리 전화하고, 35%정도 돌려받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자동차회사들이 몇주전부터 먼저 선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무조건 다음번에 계약연장할때, 15-25%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나 크레딧으로 줍니다. 이걸 자동으로 자기네들이 다 알아서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고객요청에 의해 발생하는 40-50%보다는 덜 피해가 발생하는것이죠. 대형보험회사중 이 과정에서 넘어지는 회사들이 나오게 될것입니다.


2. 가정폭력이 증가했습니다.
- 당연히 예상되는 것이었지만, 가족 구성원들이 집안에 오랜 시간 머물게 되고, 우울한 뉴스를 보면서 짜증을 내며,
이 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보니 가정 폭력빈도가 30-40%증가한 걸로 나옵니다.
처음에는 자가/사회격리때문에 집에서만 지내게되면 부부관계가 늘어나 베이비가 생길거라는 장미빛 농담도 있었지만,
이번 위기가 끝나는 대로 이혼율이 대폭 올라갈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알콜/약물 중독자들의 치료과정중에 일주일에 한두번씩 동네 주민센터같은 곳에서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같이 힘도 내자고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미국 영화들을 보다 보면 중독자들끼리 모여서 의사 입회하에 저녁쯤에 모여서 간증같은걸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이러한 그룹 치료 프로그램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대부분 중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중독자들의 치료효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3. 예상치 못한 물건의 아마존 품절 그래서 새로운 가치를 가지게 된 물품들.
- 미국에서 제일 먼저 동이난 물품은 마스크였습니다. 1-2월엔 중국인들이 미리 대량 구매해서 중국으로 보냈습니다.
그다음은 손세정제, 화장실 휴지, 물휴지, 비누, 감기증상완화 해주는 약들 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격리가 시작되고, 많은 여가시간을 보낼수 있는 물품들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각종게임기(VR), 집안에 놓는 헬스기구
미국사람들은 정원/집관리를 할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페인트와 집관련 물품들과 정원관련 물품(씨앗, 농사기구)등이 불티나듯 팔립니다.
뒷마당에 놓는 아이들 놀이기구(미끄럼틀, 트램폴린)도 품절이고,
페인트공이나 목수, 건축노동자들이 쓰는 마스크도 물론 없지요.

그런데, 요새는 이상한 것들이 품절이 나기 시작합니다.
재봉틀(마스크를 직접 만들어야하므로), 고무줄(아마존에 마스크용 고무줄이 없어요), 이발기구와 염색약(이발소와 미용실 폐쇄), 고기와 생선(미국 최대 돼지고기 도매업체 직원 수백명 감염),
편한 청소도구, 전자렌지용 냉동식품/냉동피자등, 여러종류의 장갑, 최저가 총기류,
그래서, ebay나 craiglist같은 곳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4. 고등학생들의 대학입시 대비
- 모든 경시대회 및 운동, 음악콘써트, 봉사기회등이 전부 취소되었기때문에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다른 학생들과 차별점을 가지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일 많이 나오는게, 돈과 권력을 이용한 마사지죠.

마스크 직접 만들거나 구입하여 양로원/병원에 기부하기(의대보낼려는 집, 돈이 대수냐 3D 프린터 몇개 사자),

www.geekwire.com/2020/high-schools-3d-printers-house-student-runs-mask-production-line-seattle-area-hospitals/

의료물품 모아서 시골에 있는 병원들에 헬기로 공수해서 기부하기, 마침 비행훈련 배우는중에... (사관학교 보낼려는 집, 차로 2시간 거리를 굳이 헬기타고..)
wset.com/news/nation-world/16-year-old-pilot-flying-medical-supplies-to-rural-hospitals-maryland-virginia

이제 모든 교육은 온라인으로 통하고, 구글 행아웃, 블랙보드, 캔버스, skype, MS 팀스, 줌(이건 주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트래픽이 몰려 인터넷 속도가 30%정도 떨어졌고, 이 해결이 문제입니다.

저는 여름에 졸지에 3개월정도 쉬게 생겼는데, 트럼프가 모든 세금납입자에게 준다는 지원금을 받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5막1장
20/04/13 12:17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동해원짬뽕밥
20/04/13 12:19
수정 아이콘
집에 오래있으면 가정폭력이 높아지는군요ㅠ
20/04/13 12:35
수정 아이콘
원래 스포츠바나 친구들과 마시던 술을 집에서 혼자 마시게 되고, 거기부터 시작이죠. ㅠㅠ
유니언스
20/04/13 13:48
수정 아이콘
폭력까지는 아니라도 결국 신경이 예민해져서 중국이 이혼률이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20/04/13 14:03
수정 아이콘
제일 듣기에 슬픈 얘기입니다.
klemens2
20/04/13 12:26
수정 아이콘
아마존 프레쉬 요즘 배달 윈도우들이 풀이라 예약을 못해서 쓰질 못하는데 가끔 열릴 때 있어서 취소도 못하고 완전 계륵이네요.
20/04/13 12:30
수정 아이콘
네 아마존 프라임이 별 소용이 없네요. 막 취소되고, 한달이상 걸린다고 할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루트에리노
20/04/13 12:2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1번은 좀 무섭네요. AIG의 과거가 떠올라서...
20/04/13 12:33
수정 아이콘
자동차 뿐만 아니라, 집보험도 올라요.
원래 미국은 일반주택의 경우 집보험이 상당히 비싼데, 지금 전국이 재해지역으로 선포되었죠. 무슨 문제가 생겨도 배관공이나 일꾼들이 한정된 수만 일을 하고, 앞으로 더 심해지면, 호미로 막을거 기다리다가 가래로 막아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늦여름, 초가을에 허리케인이나 한번 오게되면 복구가 불가합니다. 캘리의 경우는 코로나+지진이고요. 환장합니다.
루트에리노
20/04/13 12:43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서 자연재해는 진짜 치명타겠네요. 제발 그런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20/04/13 13:09
수정 아이콘
과거 AIG 사태와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만, 미국 자동차 보험업계에 미칠 파장이 클 것 같기는 합니다. 더불어 자동차 세일즈와 관련한 각종 캐피털 회사들에게도 악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Montblanc
20/04/13 12:31
수정 아이콘
판데믹에 의한 단기 충격도 컸지만 여러모로 장기 휴유증도 클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2019년 12월 이전과 2020년 이후가 많이 달라질 것 같네요...
20/04/13 12:43
수정 아이콘
좀비영화나 종말영화의 실사판을 보고 있는 기분이네요.
물론 강도는 약하지만...
모든게 잘 지나가고 이 시기에 대해 나온 책이나 영화같은걸로 돌아보면 신기할 것 같습니다.
루트에리노
20/04/13 12:43
수정 아이콘
2~30년 뒤에 라떼는 확실히 찾아먹을 수 있겠네요 크크
20/04/13 12:50
수정 아이콘
베트남전에 미군 58000명 사망인데, 얼마나 많은 영화가 만들어졌는지 생각해보면... 만약 2-3년가면 미국내 사망자수가 6만은 넘기죠.
20/04/30 09:45
수정 아이콘
4월 28일날 이미 6만 넘겼네요. 보름만에...
20/04/13 13:56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판데믹 다큐멘터리 만들어지면.. 정은경 본부장은 당연하고 어쩌면 문대통령도 등장하겠네요
20/04/13 17:14
수정 아이콘
마션에서 미국도와주던 중국처럼 도와주는 한국 국뽕장면 나오면 좀.. 지리긴할테지만 아마 그런거없겠죠
11년째도피중
20/04/13 22:12
수정 아이콘
중국방송 눈팅 좀 했더니 거기 중뽕이 더한거 같더군요. 중국어를 몰라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는 어려워도 중국 사람들에게 "위대한 중국이 세계를 구한다" 대충 그런 느낌으로.
고타마 싯다르타
20/04/13 13:06
수정 아이콘
가족끼리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화목해지는게 아니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증가하네요.
그린우드
20/04/13 13:21
수정 아이콘
외식도 하고 놀러도 나가고 이래야 가족끼리 있는 시간이 의미가 있는건데, 집안에 쳐박혀만 있으면 스트레스 요인이 될뿐이겠죠.
20/04/13 13:10
수정 아이콘
1번과 관련해서 우리나라 보험업계, 특히 자산과 보험부채 간의 만기 불일치가 큰 생명보험회사들은 지금 큰일 났습니다. 과거 10년 간의 저금리 기조도 감당하기 버거워하는데 지금 그보다 더한 저금리 시대가 도래해서 진짜 도산하는 보험회사가 꽤 생길 것 같습니다.
20/04/13 13:17
수정 아이콘
2번은 이미 중국에서 일어났던 현상이군요.
20/04/13 13:23
수정 아이콘
가족과 함께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다가 재택과 격리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짜증과 갈등이 늘어나죠. 가족갈등이나 가정폭력이 늘어나다 다시 감소할 겁니다. 인간은 적응과 화해의 동물이기에.
20/04/13 14:43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사춘기아이랑 같이 있으면서 아이 반항이 최고조인데, 이건 어떻게 되는거죠? 제가 결국 적응을 하나요?
20/04/13 13:27
수정 아이콘
생생한 미국 이야기 감사합니다. 요즘 주변 부모님들을 보니 오래 붙어 계시면서 다툼이 잦아지는 것 같긴 한데.가정폭력이 증가했다는 이야기를 보니 씁쓸하네요.. 혹시 관련 기사 링크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20/04/13 16: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04/13 16: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수부왘
20/04/13 13:35
수정 아이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적어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문제인건 사실입니다.
MissNothing
20/04/13 13:45
수정 아이콘
일본도 가정폭력 증가율이 유의미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마 슬슬 사람들이 정신적 한계에 온게 아닌지...
강가딘
20/04/13 13: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재택근무 등으로 붙여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혼상담이 늘어났다는 기사가 있네요
http://www.audio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02
시한부잉여
20/04/13 14:00
수정 아이콘
싸우지말고 섹.. 아니 야스해;;
cienbuss
20/04/13 14:10
수정 아이콘
3번은 예상대로... 저것 보다는 이틈에 이스포츠를 키우고 활동을 장려해서 기존 팀스포츠에 준할 정도로 이스포츠에 대해 높은 평가를 주는 게 더 공정할 것 같네요. 총합을 따지면 체력도 검증된 미식축구 등을 더 후하게 쳐줄 수 밖에 없지만, 미국 롤판에서 메인오더로 불협화음 없이 팀 이끌 정도면 리더십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줘야 할 것 같은데.
Chasingthegoals
20/04/13 14:22
수정 아이콘
표본이 적긴 하지만 와우 공대장 출신이 사회에서 활약을 하고 있긴 하죠 크크크 백종원 관련 일화 듣고 고개를 끄덕였던.....
20/04/13 14:48
수정 아이콘
슈카님도 있고, 암튼 와우 공대장이 전시에 예비군 분대장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은 많지요.
MissNothing
20/04/13 16:53
수정 아이콘
빠른전멸이요
Supervenience
20/04/16 09: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Supervenience
20/04/16 09:28
수정 아이콘
와우에서도 전염병 사태가 있긴했죠 크크
cienbuss
20/04/13 15: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면접보다 게임이 본성을 더 드러낸다고 봅니다 크크크.
20/04/13 16:34
수정 아이콘
면접은 자기 먹고살 생업이 걸려있으니 x같아도 참는게 많은편인데 게임은 그런거 없으니 본성이 더 잘 드러날 수 밖에 없죠 크크..
20/04/13 23:33
수정 아이콘
중부 텍사스의 이야기를 드리자면,
처음에는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산책을 시작합니다.
좀 지나니 자전거를 타기 시작합니다.
어제는 드론을 날라기 시작하더군요.

지난주에 자전거를 사기위해 나갓는데 2/3이 비워져 잇더군요.
홈헬스 제품은 이미 2번 비워졋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이것도 우리는 그래도 한달 벌어 한달 사는 집이니깐 그렇다지만 하루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은 참 힘들겟다 싶기도 하더라고요
20/04/14 00:02
수정 아이콘
아 빼먹었네요. 드론도 일반 가게에선 품절입니다. 정말 인기많아요.
자전거는 미국에서 팔때 조립을 해서 파는 옵션(10불추가)과 안해서 파는 옵션이 있는데, 조립할 직원이 없어서 일단 완제품이 팔리면, 남는건 창고뒤에 박스만 남는다고 하네요.
도르래
20/04/14 00: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04/14 00:14
수정 아이콘
음 보험사 파산은 차보험으로는 안날겁니다.. 어차피 가입자 줄으면 비용 줄이면 돼요 (해고)
보험사는 자산으로 커버할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한 절대 망할수 없는 구조이니... 태풍으로 한 도시가 쓸려나가거나, 지진으로 LA가 날라가거나하는거지 자동차 보험 반으로 준다고 망할리는 없구요, covid때문에 많이 죽긴 하지만 미국 전체평균 사망률로 보면 그리 크다고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치사율 20% 되기 전에는 생명보험도 위험하진 않을거같고.. aig때는 MBS가 너무 사이즈가 커서 난거구요

이번에 돈 돌려주는건, 실제로 차사용이 줄어서 차사고가 안나 돈이 많이 남으니 돌려준거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험사들 돈 무~~~~지 많다고 들었습니다
의회 로비자금 1등이라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376 [일반] KBS 다큐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3국 고령화 쇼크에 무너지는가]를 보고 [42] 헤이즐넛커피13449 21/02/10 13449 2
90336 [일반] 노력은 재능이다는 '게으름은 재능이다' 로 바꿔야 합니다 [173] 싶어요싶어요18098 21/02/08 18098 14
89237 [일반] 국가 위기 상황인데 의료사관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102] 양말발효학석사11683 20/12/12 11683 6
88046 [일반] 의사 국시, 선발대 논란에 대해서. [348] 시린비20175 20/09/10 20175 5
87998 [일반] 학벌주의, 고시, 그리고 의사 [67] 후마니무스15888 20/09/07 15888 17
87899 [일반] [공지] 공공의대 이슈 관련글 갯수 제한 및 댓글화 정책 공지 [27] 오호8291 20/08/31 8291 7
87652 [일반] 믿음을 배신해버렸습니다. [166] Indigo22135 20/08/14 22135 28
87611 [일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따른 의사 파업과 바람직한 보건의료제도 [127] 여왕의심복27180 20/08/10 27180 110
87609 [일반] 저는 외상학, 외과의사입니다. [45] AndroidKara13593 20/08/10 13593 138
87106 [일반] 가붕개 자녀가 성공할 확률은 얼마인가? [44] 꿀꿀꾸잉16204 20/07/06 16204 46
85678 [일반]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개인적으로 2차 웨이브전까지 구해야할 물품들과 대비 [46] sub1018939 20/04/13 18939 20
85576 [일반] aurelius님께서 추천해주신 기사를 번역해보았습니다. [27] 간옹손건미축14144 20/04/06 14144 68
84987 [일반] ‘자니윤쇼’ 로 유명한 코미디언 자니윤이 별세하셨습니다 [22] 강가딘9205 20/03/10 9205 0
84920 [일반] [보건] 코로나19의 유럽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26] aurelius26899 20/03/07 26899 11
84127 [일반] 근무 경험을 토대로 한 미국의 외상센터 [69] Sunnyboy12383 20/01/23 12383 42
83431 [일반] 청소년의 꿈이 바뀌는게 잘못된 것인가? [25] 목화씨내놔7549 19/11/15 7549 4
83429 [일반] 현 수험생들에게도 적성이 아닌 미래를 위해 선택하는 의대는 매력적일까?(재수생의 진로고민) [86] 24cm8851 19/11/15 8851 1
83016 [일반] 동성애는 유전일까? 에 대한 과학적 대답 [57] Sunsu11718 19/10/07 11718 7
82815 [일반] 현장에서 겪는 학종의 민낯 [137] 펠릭스30세(무직)21047 19/09/22 21047 49
82509 [일반] 대학교 입시제도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81] 아유9655 19/09/01 9655 2
82397 [일반]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은 정말 권하고 싶지 않은 코스입니다. [197] 대추나무16841 19/08/25 16841 2
82349 [일반] [펌글]Routine과 Situation으로 보는 결혼생활과 이혼 [16] 사악군7285 19/08/23 7285 14
81746 [일반] 서울시 교육청, 자사고 대규모 지정취소 [49] 아유8291 19/07/09 82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