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01 11:33:33
Name 쿠카부라
Subject [일반] 주관적으로 느끼는 현재 일본의 분위기와 내 상황 - 코로나 검사의 답답함 (수정됨)
주관적인 글입니다. 다니고 있는 지역 말고는 어떤지 모릅니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생활 : 우에노(집) - 긴자(근무처) / 남성 / 20대 후반

-가장 큰 이벤트 및 이슈점 이였던 것들입니다.
[코로나 발생]
[크루즈선]
[도쿄 올림픽 연기]
[도쿄 도지사의 발언으로 인한 사재기 발생 및 그 이후]

- 전체적으로 관광객이 없고 3/28, 29 기준으로 사람이 거리에 사람이 이전보다 조금 더  줄어든 모습으로 보입니다.
출근길(9:30)에 지하철에 자리가 2-3자리가 보였다면 이제는 7자리-9자리가 비어있습니다.
퇴근길(19:00)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앉을 자리가 항상 비어있네요. 저녁이 되면 많이 한산해집니다.
가게는 열려있지만(일부 애플매장 등 제외) 사람이 많지는 않고 관광객은 매우 적은 편으로
가게 대부분이 1시간 정도 일찍 닫습니다.

- 최근(올림픽 연기 이후) 도쿄 도지사가 TV에 자주 비추며 코로나 상황과 안내 주의점 당부사항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대부분의 가게, 특히 대형 매장은 1시간 일찍 닫습니다.
이게 코로나 때문에 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손님이 없어서 일찍 닫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실효성이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3/28, 29 토, 일은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이 닫은 곳이 꽤 있었습니다. 오다이바 같은 곳이요.

- 사재기
사재기는 도쿄도지사의 발표 이후 2-3일간 지속되었고 지금은 사재기 이전과 동일한 상황입니다. 편하게 살 수 있어요

- 마스크
마스크 구하기가 좀 답답합니다. 구할수는 있지만 아침에 가서 줄 서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스크 착용률은 10명 보면 7명-8명 이상은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재택근무
재택근무를 택하고 있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올림픽 연기 이후로 더 증가).

- 거리 분위기
코로나의 위험성으로 인한 분위기가 조심스럽지만
동시에 신경 쓰지 않고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들도 의견이 많이 갈립니다.

- 근처 지인 의견
밖에 최대한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 / 평범하게 나가고 생활
재택근무 케이스 / 일반 근무 케이스
매우 걱정하는 / 신경쓰지 않는 케이스
다 다릅니다.
조심스러운 분위기이지만 어느 쪽에 맞춰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TV도 미디어도 다 마찬가지거든요.
모든 회화는 코로나가 빠지지 않습니다.

- 운동
거리에 마스크 착용하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운동하는 곳에서는 긴급으로 휴게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3월은 쉬었고 4월도 쉴 예정입니다. 시설 사용자는 기침 혹은 열이나 기타 조사표를 작성합니다.
동시에 정상 운영합니다.

- 주말
3월 28, 29일 (토, 일요일) 을 기준으로 설날과 같이 가게가 많이 닫혀있습니다. 사람도 한적하고요.
돌아오는 주말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 여행
여행은 중단이고 호텔도 많이 비어있고 관광객은 잘 안 보입니다.
여행사에서 일하는 지인의 회사도 일부 점포를 닫고 통합운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4월에는 휴일이 많을거 같다 네요.

- 뉴스
항상 코로나 뉴스로 시작됩니다.
정보전달은 잘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부의 의견이 애매모호한게 많으므로 뉴스조차 애매모호하게 느낄 때가 많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시무라 켄 사망 이후로 조금 더 조심하는 느낌입니다.

- 정부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많습니다.
단축 근무, 토요일 / 일요일 가게 폐장, 재택근무를 취하고 있지만 권고사항이고
가게에 협조 공문도 보낸다고 하지만 이게 강한 어조가 아니므로 대부분의 가게는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강하게 규제했으면 좋겠네요.
정부가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은 아주 적습니다. 이번에 벚꽃 시즌에 일부 공원을 폐쇄한 것이 가장 큰 움직임이네요.

- 학교
잘 모릅니다. 개학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보건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제가 환절기에 기침을 하기에 정말 불편합니다.
코로나가 아닌 보통 기침 환자 입니다.라고 글이라도 마스크에 써놓고 싶습니다.
마스크에 정당하고 당당하게 코로나 아님 인증받음. 써놓기 위해 확인하고자 우선 코로나 센터에 연락합니다.

코로나 상담센터에 전화를 하지만 뚜-뚜-뚜- 연결되지 않습니다.
계속된 시도에 연결이 되고 기계음이 흘러나옵니다. 2일 정도 뜨문뜨문 해봤지만,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드디어 한 번 통화가 연결됩니다.
해당 전화는 30초에 20엔이 부과되며 쏼라쏼라.... 통화를 연결하겠습니다. 삐리리리리----
뚜-뚜-뚜- 에라 이 C..

답답하여 살고있는 구 보건소에 전화를 합니다. 다행히 연결이 되네요. 전문입니다.
::제가 기침을 하기에 걱정이 되므로 어떻게 행동하면 되나요?
:지속적인 기침, 4일이상 지속되는 37.5 도 이상의 열이 있으신가요?
::아뇨 기침만 지속하고 열감을 느껴 체온을 쟀을 때는 최대 37도고 현재는 36.5-36.9을 유지 중입니다.
:호흡곤란이나 무력감 또는 목의 통증이나 기타 증상은 있으신가요?
::아뇨 아프진 않고 기침만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환자와 접촉 혹은 해외에서 돌아오셨나요?
::아뇨.
:살고 계시는 가까운 병원에 연락하여 진료가 되는지 확인을 하고 꼭 마스크를 착용한 뒤 병원을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코로나라면 어떻게 행동하면 되나요?
:코로나 검사 필요 및 판단은 의사가 진찰 뒤 의사가 코로나 검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네 근처 병원에 연락해보겠습니다.

오늘(4월 1일) 회사 근처에 병원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3건의 통화가 있었네요
병원 1. 저희 병원의 내과는 목요일만 운영합니다. 기침에 의한 증상이면 해당 진료를 하는 병원으로 부탁드립니다.

병원 2.
:기침이 아닌 열이나 다른 증상은 있으신가요?
::아뇨  작년에도 환절기에 기침은 많았어요
:저희 병원에 일반 진료는 가능하지만 독감 검사 및 코로나 테스트가 불가능합니다. (대충 자제해달라는 말)
::넵

병원 3.
:저희 병원은 내원이 가능하지만 기침 환자는 특정 시간만 받고 있습니다.
-> 4월 1일 오늘 3:50 예약으로 방문 예정입니다.

결론 - 코로나 테스트는 불가능하고 테스트는 하지 않지만, 예상대로라면 코로나 환자 아님이라는 진단을 받을 수 있겠네요. 이게 뭔 ..?

결론 2 -
테스트를 받을 수 없으니 현재 내 상황을 모르고, 혹시 모르니 코로나 가능성으로 자가격리하겠다고 개인 판단을 회사에 요청하는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런 제제는 없이 기침하고 매우 잘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제가 주의할 점은 기침 할 때 주의의 따가운 시선과 따돌림 현상 뿐입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가 꽤 있을 겁니다. 기침하시는 분이 이따금씩 보이거든요.

그리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지시사항이 크게 없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 피하고 (도쿄에서) 마스크하고(구입하려면 일일이 찾아다니고)
개인이 조금 더 주의해주십시오(환자던 니가 환자가 아니건). 라는 게 현재 가장 적합한 결론이네요.

많이 뒤숭숭하네요.
정부의 애매모호한 스탠스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도쿄 도지사의 여러 발표 및 코로나 대응 움직임을 해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01 11:40
수정 아이콘
일본사람들도 코로나 신경 쓰나보네요... 자기들만의 수치로 걱정없을줄 알았는데
파란마늘
20/04/01 12:05
수정 아이콘
웹에서 한국자료로 접하는 부분과 다른 부분은 많죠.
위정자들 의견이나 우익의견이 주로 전시되니까요.
시민들은 코로나 당연히 신경씁니다. 당연히 걱정하고요.
이웃집개발자
20/04/01 11:42
수정 아이콘
음 선생님 휴지..휴지 어디서 구하고계십니까.. 휴지를 파는곳이 없슾셒습니다..
쿠카부라
20/04/01 11:46
수정 아이콘
1-2주 전만해도 휴지가 많이 없었는데
요번 주말부터 여기저기서 많이 보입니다. 돌아다니시면 금방 구입 가능하실거에요.
우에노라면 유니클로 아래 지하 2층에서도 보이고
라이프 매장에서도 보이고 마츠모토키요시에서도 파는걸 봤네요.
이웃집개발자
20/04/01 13:2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음 드럭스토어쪽을 찾아봐야겠네요
파란마늘
20/04/01 11:59
수정 아이콘
전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0/04/01 13:26
수정 아이콘
아앗 다 품절이던데요.. 리필을 기다려야겠군요 ㅠ
Summer Pockets
20/04/01 12:00
수정 아이콘
저는 돈키호테에서 PB상품처럼 돈키호테 마스코트 박혀있는 거 샀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0/04/01 13:26
수정 아이콘
팁 감사합니다!
지탄다 에루
20/04/01 11:43
수정 아이콘
현지의 상황 전달 감사 합니다.
도연초
20/04/01 11:45
수정 아이콘
댁이 우에노시면 에이주병원에서 가까워서 좀 신경쓰이시겠네요. 부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Summer Pockets
20/04/01 11:54
수정 아이콘
요코하마 거주중입니다.
지난 주말엔 현지사의 자숙권유때문인지 백화점들이 다 닫았더군요.
마스크는 2월말에 마지막으로 사고 구경도 못하고 있습니다. 빨아서 쓰는 면마스크는 1달 정도 기다리니 왔고, 잠깐 아마존에 입고되어서 주문한 마스크는 현재 무한 딜레이중입니다. 아직 재고가 있긴 하지만 슬슬 더 보급을 하고 싶긴 하네요.
오늘은 신년도 + 월말 결산 업무 때문에 출근 했는데, 3월1일부터 필수 업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재택근무 권장기간이고, 저희 부서는 주1회 출근하다가 지난주부터는 정례회도 원격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재기는 휴지 루머가 돌았을 때 난리 난 뒤 티슈부터 해서 차근차근 다시 풀리는 모양새입니다. 아직 루머 이전처럼 쌓여있진 않습니다. 식료품은 며칠 전 도쿄 록다운 루머가 돌았을 때 컵라면만 품절정도였고 나머지는 충분했습니다.

3월 1일이면 아직 정부가 발표를 상당히 숨기고 있을 때인데 바로 재택근무+회사건물 봉쇄당했을 때를 대비한 이동식 디스크 백업 준비 지시가 나오고, 부서장도 상당히 일본인스럽지 않은(쓸데 없이 전철 타는게 제일 위험하니까 왠만하면 출근하지 말아라 등등) 대응이라서 만족스럽긴 한데, 일본에서 일하는 지인들한테 듣는 소식들은 좀 답답한게 많더라구요.

원래 골든위크 때 귀국표를 끊어 놨었는데 어제 아시아나에서 취소됐다고 환불하라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풀려야 귀국할텐데 개인적으로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가우리
20/04/01 11:56
수정 아이콘
도쿄 메구로 거주중입니다.
2월 중순부터 계속 재택근무 중입니다.

회사 정책이 지난 도지사 발표 이후 자택근무 권장 -> 출근시 승인 으로 바뀌었습니다.
간손미
20/04/01 12:02
수정 아이콘
출근시 승인이 무슨뜻인가요?
醉翁之意不在酒
20/04/01 12:55
수정 아이콘
회사에 이런저런 연유로 사무실에 나가야만 한다라고 신청하고 그걸 회사에서 승인해줄시 사무실에 나갈수 있다는거죠.
가우리
20/04/01 13:35
수정 아이콘
아래에 설명해주셨는데, 사무실 출근이 필요한 경우 승인이 필요하게 바뀌었습니다.
11년째도피중
20/04/01 12:00
수정 아이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까놓고 여기도 그렇게 엄청 낫다거나 한건 아니라... 특히 마스크 착용율은 지역별 차이가 좀 있는것 같아요. 일본도 지방은 좀 다를지 모르겠네요. 저희 지역은 ... 하... 어제 병원에 갔는데 병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했는데도 노인네 중에 몇은 계속 턱에 걸치기만 하고 간호사 주의받으면 걸치는 시늉하고... 아니 뭣보다 기침 시원하게 하려고 마스크 벗는다는게...
고거슨
20/04/01 12:26
수정 아이콘
한국도 기침할땐 마스크 내리고 하는 진상들 천지죠.
파란마늘
20/04/01 12:01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음 주 부터 재택근무가 결정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각자도생이 시작되지 않았나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worcester
20/04/01 12:05
수정 아이콘
검사 이전에 시행되는 문진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차이점을 나름 정리하자면
1. 검사를 하려면 병원을 가야 한다
2. 그런데 병원 진료의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검사에 소극적이다
3. 그래서 검사를 받기가 매우 힘들다
4. 그러는 와중에 길거리에서 기침하면 주위의 눈총은 있지만 딱히 강제되는 거는 없으니 돌아다닐 수 있다

이 정도인가요?
HA클러스터
20/04/01 12:09
수정 아이콘
마스크를 사기위해 새벽부터 드러그스토어에 줄을 서서 몇시간씩 기다려야 한다는거 자체가 저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 힘든 미션임. 그냥 마스크 쓰는걸 포기중.
솔로15년차
20/04/01 12:53
수정 아이콘
이번에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의사의 검진이 있어야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테스트 여력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는 거긴한데...
테스트라는 건 결국 X레이나 CT, MRI와 같은 범주인 거고 의사가 진단을 하기 위해서 테스트가 필요한거죠. 어째서 의사의 진단없이 테스트를 하는 걸 문제삼는 건지. 테스트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시급한 사람을 위해서 의사의 요청이 있는 환자를 우선한다는 것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그런거 없이 의사의 진단이 없으면 무슨 검사받지 않은 음식을 유통하는 것처럼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본인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까요?
20/04/01 14:07
수정 아이콘
오사카에서 1년 3개월간 거주하다 1주일전에 귀국했는데요.(히가시오사카시 후세역 인근에 거주했음) 이곳도 젊은층과 고연령대의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경각심부터 해서 위기상황 인식의 정도가 간극이 꽤 심하다는 느낌은 듭니다.

제 주변피셜이기에 어느정도의 대표성을 지니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마는 언론불감도 꽤 심합니다. 한국에서 보도되는 아베가 지지율이 상승했다느니, 정부말믿고 그냥 되는대로 산다느니 등으로 순응적인 국민으로 묘사되는 것에 비해, 적어도 제가 직접적으로 본 이들 중에선 연령대를 막론하고 아베에 대해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한 이들도 본적 없습니다. 왜 아직도 저ㅅㄲ가 집권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이 대부분.

실제로 휴지와 마스크는 제가 귀국하던 시기만 해도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했고 특히 증상이 보임에도 정부가 의도적으로 검사를 거부한 케이스가 실제 제 주변에 있었기에 정부의 감염자 발표를 곧이곧대로 믿는 오사카 시민들은 적어도 저는 못봤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11 [일반] [스연] 프리미어리그, 결국 무기한 연기… '시즌 취소' 현실화? [64] 강가딘14252 20/04/02 14252 0
85509 [일반] 이와중에 트럼프는 또 이란에 경고를 날렸네요. [18] 훈수둘팔자13680 20/04/02 13680 1
85508 [일반] [번역] 나이 많은 모쏠을 위한 조언 [20] 데브레첸14102 20/04/02 14102 0
85507 [일반] [스연] 안,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이혼 결심 [16] 빨간당근12702 20/04/02 12702 0
85506 [일반] 코로나19 소비쿠폰/ 긴급재난지원금 /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23] 유랑12415 20/04/02 12415 8
85505 [일반] 성민이 사건을 아십니까? [29] 이쥴레이12828 20/04/02 12828 3
85504 [일반] 스연게를 추억하며 [57] 치열하게9329 20/04/01 9329 1
85503 [일반] 봄날에 간 제주 여행기 - 협재, 가파도, 엉덩물계곡 [5] mumuban7997 20/04/01 7997 5
85502 [일반] 회사에서 자동차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21] 광개토태왕11633 20/04/01 11633 6
85501 [일반] [스연]미스틱스토리의 만우절 농담인가.. [2] 어강됴리8612 20/04/01 8612 0
85499 [일반] [보건] 영국 전체 의사의 25%가 아프거나 자가격리중 [30] 달과별12334 20/04/01 12334 0
85498 [일반] [스연] 마이너리그 190명에게 1100달러씩 도와준 추신수 [25] 신불해11780 20/04/01 11780 8
85496 [일반] 코스피 개인 순매수가 사상 최초로 "15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135] 준벙이15161 20/04/01 15161 2
85495 [일반] 김재중 “코로나19 감염됐다” SNS 글 게재→씨제스 측 “확인중” [202] 살인자들의섬22039 20/04/01 22039 1
85493 [일반] 코로나19 기부내역 공지 [31] crema6559 20/04/01 6559 31
85491 [일반] 미국 비행청소년. 극한의 송포유 미국버전. Beyond Scared Straight 를 보고 난후 감상평 [10] 랜슬롯12366 20/04/01 12366 0
85490 [일반] 멕시코에서의 귀국 및 자가격리 이야기 [51] 댕댕댕이11236 20/04/01 11236 22
85489 [일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안 발표 [25] Peril11729 20/04/01 11729 1
85487 [일반] 주관적으로 느끼는 현재 일본의 분위기와 내 상황 - 코로나 검사의 답답함 [23] 쿠카부라12976 20/04/01 12976 4
85486 [일반] [스연]에이핑크 컴백 예고. [19] kien9900 20/04/01 9900 0
85483 [일반] 뭐 오늘이니까 써보는 거지만 초성체금지는 저만 불편한건지 모르겠습니다. [168] 삭제됨18159 20/04/01 18159 37
85481 [일반] 힐링 만화, 애니, 영화 추천드립니다 [46] 실제상황입니다12195 20/04/01 12195 5
85480 [일반] [스연] 홍승성대표가 큐브 엔터를 떠납니다. [14] TWICE쯔위8433 20/04/01 84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