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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1 16:23:14
Name TAEYEON
Link #1 레슬매니아 닷넷 및 프로레슬링 갤러리
Subject [일반] [스연][WWE/스포있음] 현재 확정 및 루머로 돌고 있는 레슬매니아 대진표



1. 드류 맥킨타이어 (로얄럼블 우승자) VS 브록 레스너 (WWE챔피언) - 확정
드류가 로얄럼블에 우승한 뒤 브록에게 도전을 선언함으로써 확정

2. 샬럿 플레어 (위민스 로얄럼블 우승자) VS 리아 리플리 (NXT 위민스 챔피언) - 확정
샬럿이 로얄럼블에서 우승한 뒤 다음날 RAW에서 누구에게 도전할 것인지 마이크워크를 하던 도중 리아 리플리가 나타나 도발하면서 서로 대립각이 떳고 NXT 테이크오버에서 리아 리플리가 타이틀방어에 성공하자 샬럿이 등장하여 리아 리플리를 공격하며 도전을 선언함으로써 확정


3. 로만 레인즈 (빈스 인 더 뱅크) VS 골드버그 (WWE유니버셜 챔피언) - 확정
슈퍼쇼다운 이후 스맥다운에 등장한 골드버그가 자신의 유행어 Who's next?를 외치자 로만이 나타나 I'm next를 외치며 경기 확정

4. "더 핀드" 브레이 와이어트 VS 존 시나 - 확정
슈퍼쇼다운 이후 스맥다운에 간만에 복귀한 존 시나는 자신이 현역이 아님을 어필하며 현역 슈퍼스타들을 위해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엄청난 야유가 쏟아짐) 그렇게 마이크워크를 한 뒤 밖으로 나가는 와중에 정전이 일어나고 시나의 뒤에 "더 핀드" 브레이 와이어트가 등장하여 레슬매니아 로고를 가리키자 이에 시나가 모자를 끄덕거리는 것으로 화답하며 경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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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지 VS 랜디오튼 - 루머
사실상 확정만 되지 않은 매치업
약 10년만에 로얄럼블 매치로 링복귀를 한 에지
그런 에지를 다음날 RAW에서 랜디오튼이 목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당연히 공격하면서도 최대한 목을 보호하게끔 매우 천천히 그리고 안전하게 공격) 에지와의 대립을 시작했습니다.

5. AJ스타일스 VS 언더테이커 - 루머
슈퍼쇼다운에서 언더테이커가 예고된 깜작(?)등장을 통해 AJ스타일스를 공격하며 대립 시작
사실상 확정

6. 대니얼 브라이언 VS 쉐이머스 - 루머
지속적으로 뜨고 있는 루머
도대체 왜 이 둘을 또 붙이는 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어쩃든 루머는 계속 나오고 있음
(현재 딱히 어떤 대립스토리도 없는 상황)

7. 가부키 워리어스 (아스카&카이리 세인) (WWE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VS 나탈리아 & 베스 피닉스
역시 루머로만 링크가 뜨고 있는 매치업
현재 서로간에 신경전 및 대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8. 돌프 지글러 VS 오티스(헤비 머시너리)
현재 둘은 맨디 로즈를 두고 삼각관계 스토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싱글매치가 유력하다고



현재 WWE는 14경기정도를 진행할 거라는 루머가 있으며
대니얼 브라이언과 쉐이머스는 1:1 경기 루머도 뜨고 있지만 그런거 없고 그냥 IC타이틀전 혹은 US타이틀전 다자간 경기에 투입시킬거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메인이벤트는 드류 맥킨타이어 VS 브록레스너가 유력한 상황이며 로만레인즈는 복귀 이후 1년만에 또 대관식을 치룰 예정(..)이며 시나의 경우 오랜만에 경기에 뛰게 됩니다. 현재 시나는 WWE 데뷔 이후 최장기간 경기를 치루지 않고 있습니다. (1년하고도 몇개월이 더 넘은걸로 아는데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 현역시절 부상을 당해도 몇개월만에 돌아와서 경기를 치루다보니 1년 좀 넘게 공백기간 갖는데 그게 최장기간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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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Sickness
20/03/01 16:27
수정 아이콘
샬럿은 참 징하게도 타이틀 매치에 계속 나오네요

카부키 워리어즈는 이제 슬슬 타이틀을 드랍 할 때가 되었는데 뜬금없이 나탈리아랑 베스 피닉스라니.....
20/03/01 16:28
수정 아이콘
막상 현 챔피언인 베키 린치 & 베일리 제외하면 샬럿 말고 활용할 선수가 없습니다. 샤사뱅크스는 부상 회복중이기도 하고요
20/03/01 17:28
수정 아이콘
따고 잃고가 너무 잦죠. 왜 그런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뻔하고...
똥구멍
20/03/01 16:33
수정 아이콘
샬럿만큼 경기력 되는 여성 선수가 많이 없죠?
모쿠카카
20/03/01 16:39
수정 아이콘
지금 프로레슬링 씬에서 WWE만큼 여성 로스터가 풍부한 데가 없습니다. 따로 독립한 AEW 여성부 보면 참담하죠...
그 이유는 지금 WWE에서 인디나 일본에서 괜찮은 인재는 다 계약해버리고 있어서죠... 거기다가 WWE만큼 여성 로스터 대접해주는 데도 없고요.
작년 레매 메인이 여성부였습니다.
Davi4ever
20/03/01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에 없는 RAW와 스맥 위민 챔 대진 이야기를 해보면...
베키 린치 상대는 일챔으로 결정되는데 베키를 물어뜯은?
셰이나 베이즐러가 아무래도 유력해 보입니다.
둘의 거친 성향상 일반적인 경기보다는 기믹매치였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일반매치면 좋은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베일리가 챔피언인 스맥 쪽은 조금 애매한데
최근 프로모의 비중 같은 걸 보면 레이시 에반스가 도전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샤 뱅크스가 배신하는 시나리오도 언급되기는 하지만 그 스토리 구축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보여요.
레이시 에반스가 경험 부족 때문에 경기 운영은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피지컬은 확실히 경쟁력이 있으니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해병대라는 특이한 경력까지...)

베일리는 애초에 워낙 선역 색깔이 강했던 선수라
저렇게 진상 짓을 해야 제대로 된 악역 수행이 가능하기는 했는데
비호감을 넘어 무색무취 캐릭터가 되어버린 건 다소 아쉽네요.
그랜드슬램+챔피언 오래 들고 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 할까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 풍선 뿜뿜하며 선역전환하면 반응 돌아올 거라 믿고 있습니다.
선역 베일리는 워낙 매력적인 캐릭터니까요!
20/03/01 17:04
수정 아이콘
과연 빈스는 언제쯤 로만에게 미련을 버릴것인가...
20/03/01 17:31
수정 아이콘
쇼다운에서 스맥챔 넘버원 컨텐더를 가려야지 저럴거면 로얄럼블은 왜하는겨
태연­
20/03/01 23:36
수정 아이콘
눈치좀 보다가 사샤가 통수칠건가봅니다
20/03/01 18:45
수정 아이콘
어째 매년 대관식을 하는거 같습니다?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01 19:19
수정 아이콘
가끔은 일년에 몇번씩 하는것 같습니다??
20/03/01 18:58
수정 아이콘
역시...사우디머니때문이겠죠?
20/03/01 20:52
수정 아이콘
알바천국 WWE
태연­
20/03/01 23:35
수정 아이콘
샬럿은 한 2년정도 최근의 존시나 역할을 좀 해줬으면 해요
이미 WWE 역사상 이룰거 다 이뤘고 먹을거 다 먹어본 샬럿이라 더이상 올라갈 곳도 없는 반면에 러 스맥 늑트 안가리고 메인전선에 뛰어들지도 못한 선수들은 줄을 섰거든요.
사실 로럼 우승자의 NXT 도전은 참신하긴 한데, 밑에서 순서 기다리며 생쌀씹고있는 NXT라 마냥 반갑진 않습니다. 이왕 샬럿이 먹을거면 장기집권보단 빨리 뱉어주고 올라오는 선수들 잡을 좀 해줬으면 싶어요.
포호스위민 네선수가 아직 쌩쌩하기에 메인에서 놀고있는게 당연하다 싶고 그만큼 수익도 나오고 있겠지만, 이들이 고인물에서 썩은물화 되는동안 밑에는 성장이 멈춘선수들이 즐비하거든요. 슬슬 언젯적 포호스위민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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