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6 16:20:46
Name 인사이더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T4x7sDevVTY&feature=youtu.be
Subject [일반] [스연] BTS 제임스 코든쇼 카풀 카라오케 출연 영상 (수정됨)
bts가 26일 오후 (한국시간) 제임스 코든쇼의 인기 코너 카풀 카라오케에 출연했습니다. 
코든쇼에 한국 게스트는 자주 나온 것 같은데 카풀 카라오케는 아마도 첫 출연이 아닌가 싶네요. 즐겨보던 코너에 한국어를 보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네요. BTS 이전 출연자가 저스틴 비버였으니 더 자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BTS 곡도 적절히 들어가면서 코든과 떼창 할 수 있는 브루노 마스의 Finesse와 포스트 말론의 써클이 셋 리스트로 적절하게 구성 되어 있어서 전세계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충분히 BTS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토크 중간중간 한국어가 있으니 해석이 가능한 점도 다른 카라오케와는 특별한 차이가 아닌가 싶네요. 막판의 댄스 클래스 에피소드도 깨알 같긴 했습니다. 이건 마치 아마추어 경기에 프로 올스타 맞붙여 놓은 격이네여..  이 영상을 보니 이번주 컴백무대가 더 기대되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줌마너무좋아
20/02/26 16:28
수정 아이콘
스연게 없어진 아쉬움을 이렇게 달랩니다 흐흐
재밌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별사
20/02/26 16:55
수정 아이콘
파파모찌와 베이비모찌가 트위터에서 화제더군요 후후
망개떡
20/02/26 17:06
수정 아이콘
한참을 웃었네요.크크크크
Papa mochi! Baby mochi! 크크
20/02/26 17:38
수정 아이콘
'무려 저스틴 비버'라니, 아미가 보면 버럭할만한 표현이네요..
인사이더
20/02/26 19:14
수정 아이콘
오해가 될 수도 있을것 같아 수정했어요. 오랜기간 저스틴 비버가 쌓은 명성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티스트 다음 편이 bts인 것 역시 자랑스럽구요
감별사
20/02/26 21:03
수정 아이콘
괜찮아요!
비버도 엄청 훌륭한 가수죠. 악명도 높은 편이지만 크크...
비버, 방탄 둘 다 친한 거 같더라구요.
소사이어티게임
20/02/26 17:41
수정 아이콘
랩몬스터 한국에서 영어 공부 한거였나요?
미국에 어릴 때 간 줄 알았는데 대단하네요
감별사
20/02/26 1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렌즈로 영어 배웠다고 하더군요.
20/02/26 17:53
수정 아이콘
본인 피셜 중학교때 호주 어학연수 3달인가.. 다녀왔고 나머진 한국에서 공부했죠. 그냥 언어능력을 타고난거 같아요.. 공부도 워낙 잘했고요. 17년도 빌보드 인터뷰 영상보면 그때도 프리토킹을 하긴 했지만 지금처럼 잘하진 않아요. 방탄 멤버들 중 미국 진출 이후 가장 영어 실력이 는건 RM이 아닐까 싶을정도.
치차리토
20/02/26 17:45
수정 아이콘
지민은 러버덕이 자기 아들이라더니 코든은 파파라네요 크크 미국가서 삼대가 모이다니
큐브큐브
20/02/26 20:18
수정 아이콘
무언가 쿨한척 하는것 처럼 보일수 있을까봐 조심스럽긴한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BTS팬 아닌분들도 BTS가 해외에서 조명받는걸 보면 자랑스러움을 느끼나요?
기생충도 그렇고 BTS도 그렇고 저는 제가 뭐 투자자도 아니고
금전적으로나 무엇으로나 이득이 1도없는데 왜그렇게들 열광하는지 잘 이해를 못하겠어서요.
바로너
20/02/26 20:26
수정 아이콘
국대 경기도 제가 금메달 따는 건 아니지만 자랑스러운 것과 같다고 봅니다.
감별사
20/02/26 21:05
수정 아이콘
국뽕 때문인듯...
기생충...김연아...박지성...2002국대 등 아마 그런 요소 때문 아닐까요?
우리 문화가 세계에 인정받는다는?
해외에서 인정받아 좋긴 한데 그보다 그냥 부담 갖지 말고 자기 음악 계속 해주면 합니다.
20/02/26 21:32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해외에서 조명받는걸 보면 금전적으로 무엇으로 이득이 1도없는데 자랑스러워 하는거죠.
물론 전 축구 안 보지만
문문문무
20/02/27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럴거면 프로스포츠,소설,만화,드라마,영화,게임같은게 존재할 이유가 뭔가요?

전부 자기랑 실제적으로 관련없는 것들인데?

감정이입,대리만족은 문화산업을 존재하게 하는 핵심원리입니다.
20/02/26 20:38
수정 아이콘
스연게보다 여기가 더 좋네요. 글쓴이님들이 좀 고생하시지만 250자 본문 내용도 알차네요 크크 잘봤습니다.
콩탕망탕
20/02/27 12:29
수정 아이콘
초현실적인 느낌이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에 아이들이랑 집에서 다시 봐야겠네요.
그런데, 멤버들이 타고 있는 차는 무언가요? 엄청 큰 suv인가 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9171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0617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691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9627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0011 3
101408 [일반] 장안의 화제(?) ILLIT의 'Magnetic'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11] 메존일각1457 24/05/05 1457 6
101407 [일반] [글쓰기] 아니 나사가 왜 남아? [6] 한국외대1753 24/05/05 1753 2
101406 [일반] [만화 추천]그리고 또 그리고...잡담 ​ [5] 그때가언제라도1661 24/05/05 1661 2
10140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1) 계층방정760 24/05/05 760 4
101404 [일반] 신난다 어린이 날, 즐겁다 어린이 날 [6] 착한아이2635 24/05/05 2635 8
101403 [일반] (락/메탈) Silverchair - Without You (보컬 커버) [5] Neuromancer1456 24/05/05 1456 1
101402 [일반] <스턴트맨> - 우린 그럼에도 액션영화를 만든다.(노스포) [6] aDayInTheLife2331 24/05/05 2331 3
101401 [일반] [팝송] 피더 엘리아스 새 앨범 "Youth & Family" 김치찌개1278 24/05/05 1278 0
101400 [일반] 예전 닷컴버블때와는 달리 지금은 AI버블이 일어나기 힘든 이유 [31] 보리야밥먹자8729 24/05/04 8729 3
101399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0) [4] 계층방정2771 24/05/04 2771 3
101398 [일반] (미국주식)간략하게 보는 2분기 유동성 방향 [16] 기다리다3877 24/05/04 3877 0
101397 [일반] 못생겨서 그렇지 제기준 데일리 러닝용으로 최고의 러닝화.JPG [1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5290 24/05/04 5290 1
101396 [정치] 채수근 상병 순직 특검법 21대 회기 중 본회의 통과 [59] 사브리자나3820 24/05/04 3820 0
101394 [일반] 최근 내 삶을 바꾼 제품들 총 6선 - 전구, AI에서 태블릿 pc까지 [31] Kaestro4501 24/05/04 4501 7
101381 댓글잠금 [일반] [후원] 유니세프 페이커 패키지 기부 동참 이벤트 [1] 及時雨4702 24/05/01 4702 0
101392 [일반] 수학은 커녕 산수도 헷갈리는 나, 정상인가요? [66] 만렙법사7215 24/05/03 7215 4
101391 [일반] 가정의 달 5월이네요 [8] 피알엘5552 24/05/03 5552 4
101390 [일반] 키타큐슈의 등나무 정원, 카와치후지엔 (河内藤園) [4] 及時雨4966 24/05/02 4966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