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5 23:58:23
Name 묘이 미나
File #1 1.JPG (106.1 KB), Download : 50
File #2 2.jpeg (83.3 KB), Download : 9
Link #1 오피셜
Subject [일반] [스연] TWICELIGHTS IN SEOUL 'FINAL' 취소 (수정됨)




아래짤은 일본 인기밴드 WANIMA의 보컬이 인스타 공지로 올린글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관계자 여러분들께

현재 WANIMA는 전국에서 아레나 투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쿠마모토시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쿠마모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분의 행동기록으로 2월 8일(토)의 WANIMA COMINATCHA! TOUR 2019-2020 후쿠오카 공연을 관람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라이브 회장이 감염원으로는 특정되어 있지 않지만,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WANIMA COMINATCHA! TOUR 2019-2020의 후쿠이와 마츠야마 공연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공연을 기대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멤버와 스태프 일동의 어려운 판단이었습니다만 걱정하시는 분, 불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은 라이브에 오는 여러분의 안전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우선으로 하는 판단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투병하시는 분들의 하루라도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라도 제 중심에 있는 건 WANIMA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라이브 중지를 포함하여 우선은 지금 할 일을 하고 협력해서 함께 살아가겠습니다.

===================

오늘 3월 체조콘 취소 소식 듣고 혹시나가 역시나로 다가와서 참담했는데

오후에 우리동네에 확진자 3명 추가 재난경보문자보고 등골이 서늘해지더니

일본 인기밴드 콘서트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글 보니

이젠 예정대로 콘서트 진행했어도 제가 환불했을거같네요 .

웃돈주고 좋은자리 암표 구입하신분들은 애도.........

그나저나 이러면 막콘이 도쿄돔콘인데 일본정부의 자세로 봐서는 돔콘은 그대로 진행할거같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6 00:24
수정 아이콘
상황이 이러니 취소가 맞겠지만 팬분들 아쉽겠네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도 오늘 티켓팅을 하긴 했는데 과연 4월에 예정된 콘서트들이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02/26 03:27
수정 아이콘
어제 겨우 4월 방탄 콘서트 티케팅 성공했는데 지금 총선도 연기될 분위기라 진짜 그냥 환불로 땡치고 취소 할 수도 있겠네요. 아놔.. 그러면 다음에 서울 콘서트때 다시 피튀기는 티켓팅 또 해야되려나요;;

티케팅 성공한 사람은 그냥 환불 받을지 다음 콘서트 올지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흠..
20/02/26 00:34
수정 아이콘
괜히 하다가 감염자라도 발생하면 신천지같은 취급당할 수도 있는데 안해야죠
VictoryFood
20/02/26 06:12
수정 아이콘
이시국이면 취소해야지요.
어머님 가시라고 장윤정 콘서트 예매했었는데 그것도 취소됬네요.
미나토자키 사나
20/02/26 07:48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못봐서 금단현상 생기고 있습니다.. 하필 코로나까지.. 꺼이꺼이 울었읍니다 ㅠㅠ
20/02/26 10:11
수정 아이콘
순리에 맞게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소나기가 오면 피해가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9044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0551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632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9551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939 3
101400 [일반] 예전 닷컴버블때와는 달리 지금은 AI버블이 일어나기 힘든 이유 [24] 보리야밥먹자5968 24/05/04 5968 1
101399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0) [4] 계층방정1304 24/05/04 1304 2
101398 [일반] (미국주식)간략하게 보는 2분기 유동성 방향 [14] 기다리다2671 24/05/04 2671 0
101397 [일반] 못생겨서 그렇지 제기준 데일리 러닝용으로 최고의 러닝화.JPG [1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011 24/05/04 4011 0
101396 [정치] 채수근 상병 순직 특검법 21대 회기 중 본회의 통과 [53] 사브리자나2929 24/05/04 2929 0
101395 [정치] 국민연금 재추계 고갈시점 비공개 검토 [28] mvww1341510 24/05/03 1510 0
101394 [일반] 최근 내 삶을 바꾼 제품들 총 6선 - 전구, AI에서 태블릿 pc까지 [29] Kaestro3985 24/05/04 3985 7
101381 댓글잠금 [일반] [후원] 유니세프 페이커 패키지 기부 동참 이벤트 [1] 及時雨4635 24/05/01 4635 0
101392 [일반] 수학은 커녕 산수도 헷갈리는 나, 정상인가요? [66] 만렙법사6857 24/05/03 6857 4
101391 [일반] 가정의 달 5월이네요 [8] 피알엘5377 24/05/03 5377 4
101390 [일반] 키타큐슈의 등나무 정원, 카와치후지엔 (河内藤園) [4] 及時雨4817 24/05/02 4817 4
101388 [일반] 영화 스턴트맨 보고(스포 미량) [15] PENTAX3148 24/05/02 3148 1
101387 [일반] 소장하고 있는 영화들을 다시 꺼내어 볼때면 [16] 머스테인3734 24/05/02 3734 0
101386 [일반] MV의 유튜브 조회수는 믿을 수 없다: 유튜브 프로모션 [99] 최적화9630 24/05/02 9630 10
101385 [일반] 비트코인, 미국 재정적자, hard asset, 투자, 장기적 관점 [146] lexial7699 24/05/02 7699 7
101384 [일반] 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2) - 불명확한 환경에서 자신을 알아내기 위해 안전지대를 벗어나고, 이를 꾸며서 표현하는 방법 [2] Kaestro2384 24/05/02 2384 3
101383 [일반] 최근 읽은 책 이야기(교양서 셋, 소설 둘) [6] 수금지화목토천해2619 24/05/02 2619 3
101382 [정치] 오늘(2024.5.1.)부터 온라인상에 병역 면탈을 조장하는 글을 쓰면 형사처벌 [21] Regentag2820 24/05/01 28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