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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04 22:31
백번 공감하고 위로드립니다. 책임감도 좋지만 너무 힘드시면 내려두셔도 좋으리라 생각할 정도입니다. 운영진이 돈 받고 하는 서비스직이라도 이렇게는 못 대하지 않나요...
19/10/04 22:32
솔직히 일상 생활에 대한 이야기 우리랑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다 여겨지는 국제 정세 이야기 역사 이야기 요리 이야기 동물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을 운영하는 거랑
요즘 같이 정치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시기에서 정치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을 운영하는 건 난이도가 하늘과 땅 차이인 것 같습니다. 후자는 돈 받고 일해도 힘들 거에요, 진짜로...
19/10/04 22:35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아시는 분들이 많죠.
저도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은 리플을 삭제당하면 좀 억울할 때도 있지만 어쩔 수 없죠. 힘 내시길.
19/10/04 22:36
건의 게시판 가봤더니 와....살인충돌 일어날 정도로 엄청 조롱하네요.
진짜 옛날 사람들이 더 예의는 갖추었을 거란 말이 공감되네요. 그때는 열받으면 바로 죽여버렸을 거니...
19/10/04 22:36
정치글만 나오면 다들 브레이크를 부러뜨리고 달리니까요.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그냥 정치글은 아예 금지하는 게 사이트 수명을 위해서는 최선일 거 같기도요. 힘내세요.
19/10/04 22:41
정치글 과열되고 롤갤보다 못한 수준에 게임사이트로 가고 있다고 느껴졌네요. 애초에 게임 사이트인데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 히히 나이들어서 아무것도 할게 없으니 노인정에서 버럭대면서 정치 싸움을하는 느낌이네요
19/10/04 23:45
피지알 뿐만이 아니에요 지금 엥간한 커뮤니티들 전부다 난리입니다 정게 분리해달라고
저 개인적으로도 인터넷 시작한 이후로 정치글에 최고 환멸을 느끼는 시기네요.
19/10/04 22:39
운영진이나 운영위원 분들께 의도적으로 시비거는 종자들이 적지 않죠. 그동안 봐온, 기억나는 작자들도 꽤 됩니다.
본인들이 해온 태산만한 진상짓은 생각 안 하면서 운영진 분들로 인해 서운한 것만 티끌 탓은 엄청 잘하지요. 얻어만 가는 처지에 면목이 없습니다만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19/10/04 22:48
아이디 새로파는거야 일도 아니잖아요 실제로 엠팍등에서 pgr아이디 한다는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마당에 언제든지 다시 올수있다고 봅니다. 아에 저런 짓 할 장소를 제공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9/10/04 22:39
규정대로 처리 부탁드립니다.
근데 그 규정이 모호할 때가 있죠. 진짜 힘드실 듯 하네요. 저라도 최대한 그런 일이 없으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10/04 22:40
우리가 10명이 있으면 그 중 2명은 마음이 아픕니다. 2명중 한명은 진단을 받았고 나머지 한명은 아직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비유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19/10/04 22:40
게시판 분리를 왜 안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어차피 맨날 까던 사람은 까는 말만, 빠는 사람은 빠는 말만 앵무새처럼 떠들거잖아요? 이젠 장문의 댓글이 있으면 아이디부터 봅니다. 이 사람 아이디 보면 무슨 말 할지 댓글 안 읽어 봐도 알아요. 리얼. 분리해서 떠들고 싶은 말 알아서 떠들게 해주세요.
19/10/04 22:49
누가 관리하느냐가 문제겠죠.. 지금도 이 지경인데 정게 분리하면 담당 운영진을 자청하는 사람이 나올까 모르겠네요. 저야 듣기만 했는데 지금도 건게를 통해 각종 인신공격에 쪽지로 반말에 욕설이 난무하는 걸로 알거든요.
19/10/05 00:16
관리가 어렵다고 얘기가 나왔어요. 여러번 나왔었고 관리자 부족에 어렵다고 하셨어요. 정치글 분리 정게신설등은 오랫동안 진보지지자 측에서 오유등의 사례를 들어 반대하던 일이어서 억지로 유지시켰던 느낌이었습니다. 그나마 선게가 있어서 괜찮았는데 이젠 나라가 보수 진보 중도로 갈라지고 양극단이 점점 극단적으로 가는 중이죠.
19/10/05 03:08
관리가 정말 어렵죠. 피지알도 냉정하게 진보/좌파에 속하는 사이트거든요.
예를 들어서 애매하게 조국 후보를 가지고 어그로를 끌었다고 해봅시다. 그 글을 삭제하는 순간, 우르르 몰려와서 '운영자가 정치색을 가지고 판단을 한다' 라면서 비난하겠죠. 그 글을 방치하는 순간, 우르르 몰려와서 '운영자가 어그로를 방치한다' 라면서 비난하겠죠.
19/10/04 22:42
고생하십니다
여러번 이런 글 나올때마다 말씀드렸지만... 운영진의 수명 연장을 위해 정치글을 금지하거나 운영진 없이 운영되는 정글같은 정치게시판을 만드는걸 건의드립니다... 요즘같이 국민이 반으로 갈라져 싸우는 시대에 클린한 정치 게시글을 관리한다는것 자체가 과욕이라 생각됩니다 죄송하지만 분리를 끝까지 거부하면서 다들 상식적인 반응을 해주길 기대하는건 무리입니다. 그나마 있는 운영진도 다 사라집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분리 또는 금지 시킬때가 온 것 같습니다
19/10/04 22:42
뭔가 했더니 아주 사람을 댓글로 반x신으로 만들어 놨네요.
운영진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힘내시고, 키보드란 칼로 생각없이 글쓴분은 나중에 똑같이 돌려받길 바랍니다. 현실에서든 온라인에서든...
19/10/04 22:43
운영진을 응원합니다. 선을 넘어서 쉽게 벌점을 먹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아슬아슬하게 선을 그어서 줄타기 해가며 활동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19/10/04 22:44
고생하십니다.
아까 낮에 잠깐 봤던 글에서 문제가 터진 거 같은데 건의게시판 가보니 아주... 저런 인간까지 하나하나 상대해주는 인내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9/10/04 22:57
더럽고 치사해서 못하겠다고 하는데 그만하라고 하는게 뭐가 부적절 한가요
감수성 발동해서 무조건 공감해주고 위로해줘야 하는겁니까? 피지알 못하면 굶어죽는것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할바에야 그냥 관두라구요. 이런 하소연글 쓰지말구요
19/10/04 23:37
왜 이런 하소연 글을 사람들이 들어주는 이유가 공감능력 때문만이라고 생각하세요? 오히려 이기적이고 이성적인 이유도 있어요. 다수의 회원들은 회원번호 5만7천 이후에 작성글 3개인 백인정님이 피지알에 없어도 상관없지만, 운영은 누군가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진짜 고마움이든 아니든요.
저처럼 다른 운영을 해봐서 운영진이 힘든걸 똑같이 겪은터라 공감하고 같이 속상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들 공감능력 발동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초기도 아니고 적응하다보면 그 정도 계산은 익스큐즈는 하게 되고요. 제가 공감형이라고 제가 계산하는 사람보다 착하거나 마음이 약한게 아니라고요. 오히려 백인정님이 남들의 생각을 한쪽으로 재단하느라 사람들이 의외로 냉정한 가치판단을 하기도 한다는 걸 잊으신 것 같아요. 오히려 (백인정님 본인이 그런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진짜 냉정한 사람들은 그래도 봉사해줬으면 하는 이 글 쓴 운영위원이 사라지기 보단 백인정님 같은 분이 없는게 낫다고 생각할걸요? 그러니 다른 회원들을 너무 감정에 휘둘리는 공감능력자인 것처럼 우습게 보지 마세요.
19/10/04 23:40
인간으로서의 예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님의 말이 맞죠. 늘 그렇게 지내세요.
직장상사가 더럽고 치사하다 그러면 사표쓰라하고 어머니가 아버지 성격맞추기 힘들다 하면 이혼하라하시구요 애들이 숙제하는 거 힘들다하면 학교도 때려치라하시구요.
19/10/04 23:43
운영위원으로서 부적절 할수 있다고 본인이 언급했죠.
운영위원은 운영을 하는 사람이지 하소연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운영위원 관두고 힘들었다 라고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19/10/04 23:50
안그래도 관두고나면 그런 글 쓰려고 준비 중이긴한데요, 운영진도 운영위원도 결국 pgr회원입니다. 운영을 하다가 얻게된 비밀로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pgr 회원이 pgr 생활 하다가 생긴 일로 하소연 좀 하는게 뭐가 그렇게 부적절해서요. 하소연 좀 하면 안돼요? 힘들다고 말 할 수도 있지 뭐가 그렇게 부적절해요. 산업안전보건법 생긴 이후로는 돈 받고 일하는 응대노동자도 욕 안먹을 권리가 있다는데 자원봉사 하다가 눈 앞에서 쌍욕 먹고 이건 아니라고 말하는게 뭐가 그렇게 부적절하다고 이런 글에서 관리를 하려고 하세요.
19/10/05 08:30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운영위원도 운영진도 원래 그냥 회원이었어요. 누군가는 해야할 일을 남들이 안한다니까 자원봉사 하고 있는데 저런 하소연도 못한다고요? 님 같이 말하는 분 때문에 안그래도 없는 운영위원 지원이 더 없는거에요. 님이 못할 일은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만약 운영위원을 하면서 알게된 비밀 같은걸로 글을 썼다면 운영진에서 먼저 제재했을겁니다. 그런 것도 아닌데 뭔 부적절하다,관둬라 그러고 계세요. 항상 하는 말인데 대안은 있어요? 아니면 뻑하면 운영진 그만두라고 말하는 분들이 원하는건 결국 모든 운영진은 사퇴하고 운영할 사람이 없어서 pgr이 사라지는건가요? 본인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만 엄격한 기준 들이대지 마세요.
19/10/04 23:55
자게에 왜 부적절한 글인지를 묻고 있는데 왜 글쓴이가 '운영진으로 부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한 걸 들고 오시죠?
'자게에 부적절한 글이다'와 '운영진으로서 부적절한 글이다'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crema님은 이 글이 어째서 자게에 부적절한 글인가를 묻고 있는데 왜 딴소리를 하십니까. 그리고 운영위원이어도 그 사람의 일반회원으로서의 권리가 박탈되는 건 아닙니다. 운영진도 피지알 회원으로 글을 쓸 자격은 있죠.
19/10/05 00:19
대충 사이즈나오네요
살면서 단체에서 간부이런거 단 한번도 못해보셨죠?? 아니 단체라는 곳에 소속되어보긴 하셨는지 의문이기도하네요 이해합니다... 힘내시구요..
19/10/04 22:55
처음부터 운영진들은 운영진으로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회원으로서도 글이나 댓글 등의 활동이 가능한데, 운영진도 사람인데 운영진의 고충을 자게에 못 올릴 이유가 없지 않나요? 이런 일이 있으면 꼭 운영진끼리만 알고 스스로 감내해야 하는 건가요? 저는 매우 적절하다고 봅니다.
19/10/05 05:31
좌우를 떠나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취지의 덧글인데 원덧글러에게 일종의 동질감이라도 느끼시니 이런반응이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단 그 정치세력이라는 말이 우파 정치세력 전체를 지칭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 또한 관심법 내지는 선을 넘은 덧글이구요. 굳이 따지면 그쪽분의 오햅니다. 좌우를 떠나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 세력들과 비교해서 쓴 덧글로 이해하는게 사실에 가깝죠.
19/10/05 07:35
저는 우파 정치세력이라고 지칭한 적 없습니다. 혼자서 정치세력 운운하면서, 남의 댓글을 멋대로 해석하시면서 관심법 쓰시는건 그쪽입니다.
동질감이요? 저는 운영진 현직이 이런 글을 쓰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댓글 복구합니다
19/10/05 09:10
혹시 제가 그쪽분을 특정 정치세력이라 표현했다고 생각하시는거면, 그쪽분이 아니라 원 덧글러입니다. 그쪽분은 몰라도 원 덧글러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있어서요.
19/10/04 22:45
저는 어떻게 여기 운영진을 할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 눈에 봐도 자기 만족 외에는 고생 밖에 안하는데.. 고생 많으십니다.
19/10/04 22:45
자유게시판에 정치 카테고리 달고 똑같은 주제로 무한도배하던 사람들 요즘 왜 안 보이나 싶었더니, 강등되거나 영구제제 됐더군요.
운영진분들 고생 참 많으십니다. 그냥 정치 카테고리 삭제하고 정치글 금지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19/10/04 22:47
저도 이 글 때문에 봤는데, 진짜 운영진 스스로도 하기도 싫어지겠지만.. 제 3자로서 보는 사람도 참 피곤하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로 아는 것도 아니고.. 존댓말만 쓰면 예의를 다 지키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19/10/04 22:49
일단 고생하신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근데 정치게시판 들고 있는이상 이런글로 위로한번은 받을수있어도 딱히 달라지는건 없을겁니다. 어쩔수가 없음. 괜히 소규모 사이트에서 정치글분리로 수용소두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금지하는것도 아니고. 여기 가입조건이 가입후 일정기간 글쓰기 제한말고 장벽이 있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강제탈퇴같은 페널티도 약하니. 저 개인적으로는 카테고리분리 기능 잘 쓰고 평화를 찾았긴 한데 운영진이 카테고리 차단하고 지낼수도 없는거고요
19/10/04 22:49
그냥 신나게 놀고 간거 같은데 여기 분위기도 그런거 무시 못하는데다 일도 매뉴얼대로 처리하다보니 애꿎은 운영진만 고생했네요
딱히 얻는것도 없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9/10/04 22:49
건게 보니까 카오스네요. 대놓고 날을 세우고 노려버리면 정말 피곤하죠.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대놓고 모욕까지... 당신도 똑같이 받기를 바랍니다. 꼭 그러길 빕니다. 운영진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PGR이라는 사이트가 그나마 정상적으로 굴러가게 하는데 운영진 분들의 힘이 참 큽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19/10/04 22:50
완전 가관이군요. 운영진이 무슨 하인인가요?
선입견 갖고 싶지는 않지만 진짜 고객센터 같은데 전화할 때 어떻게 할 지 눈에 선하네요. 정치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먼저 인간이 되라고 전해 주고 싶군요.
19/10/04 22:52
맨날 친문친여당좌편향 싸이트라면서 들어와서는 온갖 가짜뉴스는 다퍼오고 줄타고놀다 운영진멘탈터트리고 떠나는 뻔한패턴도 질리네요.
정게독립도 친문좌성향이리고 난리치니 답은 하나네요. 정치글금지...
19/10/04 23:49
재밌는 건 친문 사이트에서는 피쟐은 이미 알바에게 먹힌(?) 사이트라는 겁니다.
신기하쥬... 운영진이 골치아플 거라는 걸 알 수있는 현상입니다...;;
19/10/04 22:54
참 신기해요. 이게 무슨 현생마냥 피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안 들어오거나 탈퇴를 하면 되는데 꼭 남아 있는 사람들 긁고 간단 말이죠. 논리 규칙 적법 운운하면서 왜 스스로 괴물이 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19/10/04 22:54
저도 과몰입을 자제하기 위해서 정치 게시물에 진짜 가뭄에 콩나듯이 댓글 하나 달까하는데 게시글도 싸우자 덤벼라고 쓰고 건게에서도 다 덤벼 이러고 있으니 멘탈 나가는거 인정합니다.
19/10/04 22:55
열심히 하지 마세요. 제생각에 피지알 운영진을 열심히 하는 것은 군대에서 무릎 어깨 갈아가면서 군생활 열심히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말로만 고맙다고 할 뿐 시간지나면 시간낭비고 후회하는 일들이죠.
19/10/04 22:58
아 이거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운영진이 무슨 100% 공정한 심판도 아니고, 적당히 보이는 것만 제재 하시고, 건게에 올라온 글을 처리하고 싶을때 일하시면 됩니다. 무슨 실적 쌓는 기업도 아니고.. 안해준다고 분탕치는 사람들은 무시해버리세요.
저도 특정 댓글에는 신고버튼을 누른 적이 몇 번 있지만 운영진의 상황에 따라 처리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19/10/04 22:57
피쟐도 이젠 게시판별 유저층이 갈리지만 정치가 유독 진짜들이 몰려온 느낌이라 운영진 멘탈 뽀개져도 인정 또 인정 아조씨들이 많은 사이트라 정치에 관심 많은것고 이해하지만 과부화되고 피로감이 심하면 차라리 언급 금지하는게 더 평화롭지 않을까.....
19/10/04 23:00
요즘 진짜 고생 많으실거 같습니다.
요즘 자한당에 불리한 몇몇 글이 아무이유없이 삭게 가는걸 봤으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특정 지지층은 뭔가 조그마한게 나와도 이리 난리치는군요.
19/10/04 23:00
정치글금지 찬성하긴한데 나중에 정권바뀌고 정부욕해야될때되면 슬며시 허용하지나않았으면 하네요. 10년동안 이명박근혜 정부때 그렇게 정부 비아냥거리고 욕하고 퍼모씨 촛불집회공지올리고 후기싸지르던때에는 가만히있다가 특정정권욕받이 신세되니 정치글금지할려고하네요
19/10/04 23:05
에이 이런 글에서 굳이 이런 얘기를.. 슬며시 허용하면 그 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누가 보면 정치글가지고 금지했다 해제했다 번복하고 그런 줄 알겠어요.
19/10/05 03:15
이런 불쏘시개 같은 댓글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쓸 수 있습니다.
비슷한 용례로 '내가 졸업하니까 학교가 좋아지더라', '내가 전역하니 군대 좋아지네' 등이 있죠. 만약에 대선 때 정권 바뀌면, 또 그때 스멀스멀 기어오셔서 '정권 바뀌니까 정치글 은근슬쩍 허용하는거 보시게! 이런 빨갱이 사이트를 봤나' 하면서 혀 끌끌 차시겠죠. 정신 좀 차리세요.
19/10/04 23:01
진심으로 피지알에 정치게시판 분리를 원합니다.
운영진들 돈 벌자고 하는 일도 아닌데 굳이 정치세력들을 상대해가며 힘쓸필요 없다고 봅니다.
19/10/04 23:04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저도 스덕으로 가입해서 지인들한테 홍보까지 하던 사이트라 상처 많이 받았지만 정신승리하며 이겨냈어요 그러나 저를 향해 비아냥대던 분들은 강등 안되고 제가 살짝 파이어 댓글 서너개 달고 바로 강등되니 좀 그렇긴 하더군요 그래도 운영자 분들 늘 멋지다 생각하고 피지알도 국내 몇안되는 훌륭한 커뮤니티라 생각합니다! 다 운영자님들 노고라 생각하구요
19/10/04 23:04
정치 카테고리 생긴다음에 pgr 잘 안들어오게 됩니다. 확실히 15년을 넘게 들어왔는데도
피로감이 장난이 아니고 괜히 기분만 불쾌해 지더군요. 현실에서 쌓인걸 여기다가 다 배설하고 있으니 이럴바엔 싸그리 금지 시키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19/10/04 23:08
PGR 메뉴에서
개인화 -> 설정 -> 자유게시판 첫 카테고리 설정 -> [일반]으로 설정 -> 저장 버튼 누르기 이렇게 설정하시면 정치글 없이 일반글로 깔끔한 자게를 볼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설정을 해놨습니다.
19/10/05 06:40
저도 같은 심정으로 개인화 했다가 이제는 자게는 거의 거들떠도 안보네요. 그래서 이런 이슈도 늦게 알아차리고;;
정치글에서 비아냥에 맞비아냥으로 반격했다가 벌점만 받기도 하고.... 피지알이란 사이트의 탄생과 함께했는데... 요즘은 시작페이지도 피지알에서 네이버로 바꿨네요.
19/10/04 23:08
운영진의 무료봉사로 유지되는 커뮤니티인데 쑈 썸 리스펙 해야죠 이건 의무같은 거.
호의 위에서 키보드도 놀리고 쌈박질도 하고 하는건데 밥먹고 키워질만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권리인줄 알아요.
19/10/04 23:08
피지알은 운영진 멘탈을 갈아서 돌아가고있죠. 무언가 다른방식을 찾아야지 이대로는 지금 운영진이 얼마나 버텨줄것이며 이후 누가 운영진을 하려할지 의문입니다.
19/10/04 23:16
그냥 미친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인가 했는데, 인생 살다보니 제일 무서운 사람은 내게 악의를 가진 사람인거 같더라구요. 저런 사람이랑 엮이면 골치아프죠. 정말
19/10/04 23:29
길거리에서 미친 사람은 뭐 피하기라도 하면 되긴 하는데 말씀하신 케이스는 무섭긴 하죠... 이건 뭐 타겟 잡고 들어오는건데;;
롤드컵 방금 경기 개잼인데 그런거나 보지 참 할거 없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19/10/04 23:50
전 롤드컵 안 보고 배구방송 봤는데, 제가 토토 만원 건 배구팀이 그냥 일방적으로 쳐발렸습니다. ㅠㅠ 쒹쒹거리며 피지알들어와서 본 첫글이 이 글인데. 참....
아무리 인생 착하게 살아도 저런 양반들 한둘 만나는 게 부지기수라, 현실에서 만난게 아닌 인터넷에서 만난게 차라리 다행이지 않냐는 심심한 위로를 운영자 분께 전합니다.ㅠ
19/10/04 23:54
여자배구가 그리 팬서비스도 좋도 재밌다던데...
저도 운영자분들 넘나 힘들거 같습니다. 가끔 벌점 맞아도 그냥 내가 조심해야하는갑다 하는 주의라...
19/10/04 23:13
정치글 서로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저도 보이는대로 신고넣다가 결국 지쳐서 gg치고 이제 정치글은 보지도 않는데 운영진분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위로의 말씀 보탭니다...
19/10/04 23:18
자유게시판 카테고리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PGR 메뉴에서 개인화 -> 설정 -> 자유게시판 첫 카테고리 설정 -> [일반]으로 설정 -> 저장 버튼 누르기 이렇게 하면 PGR 들어올 때 정치글이 보이지 않아요. 정치 카테고리나 전체 카테고리를 눌러야 보입니다.
19/10/04 23:16
정치글이 유독 지독하게 보여서 무슨일이 있었나 질문했다가 두들겨 맞은 경험이 있어서 여기 조차 댓글 쓰는게 조금 무섭군요
충분히 이해가고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19/10/04 23:17
피지알 운영자님들 만큼만 다른 사이트 운영진들이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랬다면 지금처럼 각 커뮤니티들이 극과 극으로 나뉘지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왜 잘하고 계시는 운영진 분들에게 지적질, 훈수질 등을 하는지 해가 안가는군요 피지알과 운영진님들 멘탈을 위해서라도 사이트 근본을 흔드는 유저는 접속금지 먹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놈들은 애초에 사이트를 뒤흔드는게 목적이라 강한제제 없이는 똑같은 짓을 계속할 껍니다
19/10/04 23:18
진짜 되도 않은 글써놓고 혼자서 말도 안되는 궤변만 늘어놓더라니.. 온갖 똥은 다 뿌리고 다니네요..
항상 고생 많으시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마음이 상하셨겠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19/10/04 23:19
적당히 해야죠. 저도 운영위원 했었지만 정말 사이트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든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솔직히 운영위원때 열심히 안한거 같아서 죄송한 마음에 그때 얘기 잘 안하긴 하는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트집을 잡는 경우가 적지가 않았어요. 진보 보수를 떠나서요.
요즘처럼 정치글 범람하는 경우엔 더 그렇겠죠. 그래도 제가 운영위원할 때를 떠올려보면 공정, 중립에 정말 생각보드 신경을 훨씬 많이 씁니다. 나의 정치적 성향에 반대되는 글이면 일부러 다른 분들과 함께 논의하는 경우고 많고요. 그런 노고를 조금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19/10/04 23:21
정게 만들고 무차별급으로 해서 서로 부모 욕을 하건 매일 서로 고소미를 먹이건 관리없이 글은 5일 지나면 삭제해버리고 신나게 키배뜨도록 하면 되려나...건게 보고 올해 처음으로 화나서 욕했습니다
여하튼 몇년을 봐온 사이트인데 요즘은 정치 패싸움 커뮤니티 비슷하게 바뀌어버려서 너무 피곤하네요.
19/10/04 23:25
아 스트레스 진짜... 다른 아이디 파서 또 짠하고 나타날까봐 무섭네요
그 와중에 낄데 안낄데 껴있는 참 중립 좋아하는 분도 에휴 진짜 저렇게 당하면 운영진 왜 해야되는지 회의감 들겠는데요. 안타깝습니다. 쿠마님 존경합니다..
19/10/04 23:26
운영진분들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의없고 무례한 사람들이야 어디나 있게 마련이지만 이번 건게글은 읽는 저도 오랜만에 울화가 치밀더라구요 갈수록 사회가 정신적으로 병들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9/10/04 23:30
무례한 인간들 참 많네요.
대기업이 갑질하면 욕하는 사람들이 이런 갑질은 당연하다는 듯이 하죠. 선의로 무료봉사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선을 넘는 회원은 그냥 강등 시켜 버려된다고 생각해요.
19/10/04 23:32
정치글로 감정배설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요즘들어 더 날뛰는 판이라... 정치글을 막는게 답인 것 같네요.
요즘 보면 말만 정치글이지 서로 감정배설 토나오게 하려고 만든 쓰레기통이나 다름 없는 카테고리인데, 서로 똥만도 못한 감정배설 해대면서 싸움질 어그로질 비꼬기 줄타기 해놓고 함정 파놓은거마냥 걸려라 걸려라 하면서 기다리는 꼴 보니까 끔찍하더라고요. 감정배설 쓰레기통으로 쓸거면 운영진 호출해서 왜 그렇게 괴롭혀대는지...
19/10/04 23:34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사실 저도 피지알알게된지 이제 20년 다되어가다보니 가끔 운영위원 자원할까 고민하기도 합니다만, 이럴때보면 큰일나겠다 싶어 도저히 엄두가 안나긴 합니다.
19/10/04 23:35
항상 고생 많습니다. 어디든 다양한 사람이 있죠. 다양성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선 넘으면 대가를 치뤄야죠.
합당히 잘 하고 계십니다. 페이를 받는 것도 아니고 사이트의 애정으로 일해주고 계시는 운영위원과 운영진인거 다 알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19/10/04 23:37
피해의식이 머리 끝까지 차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말 말고는 어떤말도 듣기 싫어지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운영진들 고생 하시는게 보이는데 드릴수있는건 수고하신다는 말 뿐이네요. 가끔 정신병 걸린것 같은 사람들 욕받이 하신다고 회의감도 드시겠지만 운영진에 감사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걸 부디 가끔식이라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도, 자기가 까칠하다고 느껴지면 한달정도 댓글을 일부러라도 줄여보시면 어떨까요? 잠시잠깐 글을 줄이고, 과몰입에서 벗어나면 오히려 자기의견이 더 선명해질때가 많더라고요.
19/10/04 23:41
건게글 보고 왔는데 이 무슨....
운영위원 한다고 뭐 특별할 것도 없는데 정신적으로 저렇게 힘들어야하나요. 진지하게 정치글 금지를 논해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19/10/04 23:42
요 근래 정치 카테고리로 불타는거 보면, 그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 왜 굳이 그 많고 많은 사이트중에 여기에 와서 정치글에만 몰두해서 불지르고 다니는지...
19/10/04 23:45
정게를 분리하고 정게 분란은 운영진 마음대로 처리한다. 는 룰을 정하시죠.
운영진 면책 특권 도입! 007 살인면허처럼. 운영진은 삭제, 조롱, 욕설의 권한가짐 - 같은 운영위원만 제재가능 서비스직인데 스트레스 안받는 선에서 하세요. 그러다 pgr망하면 참으로 안타깝겠지만 회원들 수준이 망할 수준이라 망한 거겠죠.
19/10/04 23:45
건게 가보니 한번 크게 싸질러놨네요. 최소한의 예의도 안지키는걸 보니 더 노답이네요. 이른바 완전체의 느낌도 물씬 풍기구요.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람 마음인지라..... 항상 고생하십니다. 저도 정치글에 댓글 달긴 하지만 정치글 막는것이 유일한 정답은 아니어도 대안방안 중에 하나로 고려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19/10/05 00:10
크크크 링크 주셔서 보고 왔는데, 피지알 인생 중 가장 정신이 멍해지는 글이네요.
'문재인 공과 과' 글 올린것만 오늘봐서 과거 이력은 모르겠지만, 정치가 누군가에게는 참 해로운것 같습니다.
19/10/04 23:49
존중과 배려가 실종되신 분들이 적지 않아서 그렇죠.
뭐라고 하면 쿨병 찐특 내로남불 콘크리트 등등 판사질에 낙인 찍기에 열을 너무 올려요. 검증안된 뇌피셜에 의혹 확신. 자기안의 상식이 진리이신분들... 정게분리 찬성입니다. 요즘 인터넷 경향 자체가 그런것 같아요. 피지알만의 문제가 아니라
19/10/04 23:51
쭉 읽어보니 주위에서 가끔 흔히 볼 수 있는 편집증 있은 정신병자 같던데요. 그냥 상대 안 해주는게 상책인데 운영진이라는 직책 때문에 마냥 피할 수도 없는게 안타깝네요. 본인은 열올라서 죽어라 자기 할말만 토해냈는데 정작 피지알만큼 그나마 그런 부류의 인간들마저 진지하게 대해주는 곳도 없다는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지 모르겠습니다.
19/10/04 23:52
2002년 가입 이래로 요즘 자게가 제일 꼴도 보기 싫어서...그냥 정치글 안보고 유게등만 봅니다. 운영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19/10/04 23:58
고생 많으십니다.. 노고를 헤아리기 어려워서 개인적 궁금증으로 슬쩍 질문하는건데 건게에서 12레벨 회원들이 쓰는 댓글잠금된 비밀글들은 보통 악성민원(?)들인가요?
19/10/05 00:10
음... 솔직히 올바른 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정치글은 그냥 독재로 다 잘라내도 별 문제 없을거라는 생각이....
어차피 정치글 써봤자 서로의 생각도 안바뀌고, 보고싶은 자료만 볼텐데, 정치글 그냥 정치 게시판에 몰아놓고 관리 일절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종의 격리소같은 느낌이요. 애초에 화끈하게 싸우고싶으면 더 좋은 곳 많은데 다중이짓으로 한달 자숙기간이나 끌면서 여기서 싸우는지 잘... 훨씬 어그로 잘끌리는 디씨같은 곳도 많은데 말이죠....
19/10/05 00:11
저도 몇 번 벌점 먹었지만 항상 운영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피지알 하면서 요즘처럼 피로감때문에 글 자체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일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자게, 유게 글은 하나도 안빼고 다 봤었는데 요즘은 거르는 글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운영진은 글을 거를 수도 없어서 더 힘들겠지요. 과몰입도 무섭고, 댓글 예의도 많이 없어진 것 같고, 논리도 없으면서 논리인 척 하고, 대화가 아니라 주장만 하고... 본인들이 수준 떨어진다고 욕하는 인사들보다 훨씬 수준 떨어지는 댓글들이 범람한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저는 운영진은 피지알내에서 공권력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공권력은 자체로 정의롭지 않습니다. 공권력은 해당 체제를 유지하는데 특화되어 있죠. 모든 피지알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특히 분탕치려고 맘먹고 덤벼들면요. 저는 개인적으로 피지알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운영진의 공권력이 강제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을 원합니다. 피지알을 유지하기 위한 방식으로만... 사적으로만 유용되지 않는다면요. 예를 들어 벌점받을 단어나 말을 하지 않았어도 어그로인게 너무 분명하면 제재할 수 있는 권한 같은거요. 정치글 금지도 좋고 분리도 좋지만 운영진에게 조금더 강한 권한을 주는 것을 논의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19/10/05 10:07
그래서 사적 유용 얘기를 쓴거구요.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조심하는건 맞지만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무조건 안돼 라고 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봐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운영진이나 네임드들의 친목질도 문제지만 어그로의 분탕질이 더 큰 문제라고 봐서 모든 것을 클린하게 할 수 없는 상태라면 더 큰 문제부터 잡아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9/10/05 00:12
먼저 운영진분들께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정치글 금지나 정치게시판 분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진지하게 건의글을 써볼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거의 눈팅만 했지만 15년정도 피지알한 사람이고 웬만한 글은 다 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즘 분위기는 진짜 최악인거 같아요. 뭔가 생산적인 대화가 안되고 서로 조롱하며 상대방 진영 공격하기 바쁩니다. 자음 연타만 없을 뿐이죠... 결국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제라도 뭔가 조치를 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옛날 질 높은 글들이 많이 올아오고 공감받던 그 때의 피지알이 그립니다.
19/10/05 00:17
어머니가 교사라, 예전에인가 한번 여쭌적이 있습니다.
"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똑같이 대하지 않아?, 선생님은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대해야되는것 아니야?" 이제 명퇴하시고 쉬고 계시던 어머니는 그렇게 한마디 하고 이야기를 더 하지 않으시더군요. "선생님도 사람이야" 요즘들어 이런 일은 그냥 AI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 사람이라는 선생님들에게 모든것을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라고 압박하는것도 몹쓸짓이라는 생각이 나이가 들면서 더 하게 되더군요. 실제로 편향적일수도 있겠죠. 그러나 공평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노력했을거에요. 전 PGR 운영진들은 그랬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도 보이고요. 힘내시고요.
19/10/05 01:12
남의 자유를 막을 권한이 있는 것 만으로도 공명정대하게 처리할 의무는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니까, 또 직업이 아니니까 그 의무의 한계를 좀 더 넓게 인정해야 하지만, 의무가 없다고 볼 순 없습니다.
19/10/05 00:21
운영진분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정게 분리는 운영진에게 진짜 못할말인거 같네요. 나는 그 꼬라지 보기 싫다고 카테고리화 해놓고 안보면서 운영진을 똥통으로 밀어넣을수는 없죠.. 그냥 정치글 밴하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어차피 자정이 불가능 하다는건 충분히 증명된거 같아요.
19/10/05 00:32
와 건게 보고 왔는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15년 이상 피지알하면서 이런 경우를 다 보네요 단 한 사람의 클레임이지만 저라면 멘탈 깨졌을 것 같아요 아이고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ㅠㅠ
19/10/05 00:44
막죠. 정치글....
최대 어그로 주제가 사라질테니 정치글을 수단으로 삼던 차오루, Orebb, 기타 정치글위주로 활동하다 12렙 된 환자들 예방도 될테고 따라서 그 현생없는 환자들 때문에 운영진 분들 생업 갈리면서 피지알 운영에 신경쓰게 될 일도 막을 수 있을테고요.
19/10/05 00:46
PGR활동 오래 했다고 자랑하려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18년 정도 PGR활동 하면서 요즘 처럼 자게 오기 무서운 시기가 없습니다. 한 1년 정도는 자게 들러보는 것도 조심스러워 졌습니다. 200플이 넘어가는 글이 있으면 클릭하는 것 조차 피하게 됬거든요. PGR정치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달라, 정치글 금지를 해달라 말씀 드리는 것도 운영진 님들께 부담드리는 것 같아 말씀 드리기도 조심스럽기도 하고, 고생 많고 응원하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9/10/05 00:47
솔직히 다른 사이트면 운영진하면서 완장질이라도 하지...
여기는 운영진 하면 그냥 종놈 취급 받기 일수죠. 운영진의 권한을 약화시키는 사건들이 몇몇 있긴 했으나 벌써 얼마나 지난 이야기인가요? 운영진에 대한 논란이 주기적으로 일어났고 그때마다 운영진 편을 들어줬는데 정말 너무 불쌍합니다. 다들 성토만하지 정작 모집할땐 지원자도 없죠.
19/10/05 00:51
방금 건의 게시판을 보고왔는데......
제가 조금 전 윗 글에 '정치글을 한 번 정도 금지시켜도 되지 않을까' 이런 요지로 적었습니다만...... 건의 게시판을 보면서 느낀게, 그냥 정치글은 금지시켜버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라면,
19/10/05 01:15
왜 예전에는 안그랬고 지금 난리치냐 하시는분들 꽤나 많은것 같은데... 과거보다 수위가 훨씬 높아졌어요.
전 이제 운영진분들 정신건강이 걱정됩니다. 몇년전만해도 운영진과 pgr운영에 대해서 비판적이였는데 이제는 운영진 분들이 힘들어보입니다.
19/10/05 01:17
고생하시는건 알겠지만 운영진 현직 신분으로 쓰기엔 부적절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운영진 물러나고 쓰셨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글을 쓰셨으니 사퇴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9/10/05 01:23
이거 좀.. 응~ 내 얼굴. 흔한 것 같은데? 어떤 공격 대상이 있을 때 의심될만한 행동을 하면 쉽게 후려 갈기잖아요. 해명이 되면 돌아선다? 이분 채소 이성은 살아있는 분. 그래도 끝까지 뇌내망상 돌려 버린다? 있죠. 당근 있죠. 또 그게 그럴듯한 이유로 다수파이다? 카레에 피망? 피망 있죠. 책상에 똥을 싸도 다수가 그러면 그게 신식 배변술이죠. 그거 맞죠. 해명이 뭐시여 사과문 싸게 싸게 언능 안 갖다 놓냐? 음? 에? 아? 님도 훈장님 이셨구나.. 기계식 키보드 달고 키배 뜨시는 것 아니였구나.. 수염 달고 사서삼경 읊고 계셨구나.. 그거시 바로 아가리에서 나오는 바이브
멀리 있고 싫으면 고깝고 뿔났을 사람 많죠. 근데 가까이 있고 싫지 않으니 한 번 기다려 주는 거죠. 업적보다 보고 싶은 건 업보 워~ 아 카르마 마렵다. 저격 앞에서는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진실의 방에서 반성의 시간 좀 가졌지만 원 댓글 읽으면서 울컥 했습니다. 욕먹는 건 참아도 억울한 건 못 참겠더라고요. 솔직히 이제 피지알에서 댓글 기다리는 분도 얼마 없는데.. 응원합니다.
19/10/05 01:28
사람이 기계가 아닌데 힘든 일이 있으면 힘든게 당연한 것이죠. 고생이 많으십니다.
근데 크라운은 그렇게 욕먹는데 이 건에서는 분위기가 다른게 참 웃겨요.
19/10/05 01:44
운영진분들 너무 고생하시는게 보이네요.
운영진의 수고가 있기에 우리가 즐길수 있는 건데... 저렇게 무례하게 말을 하다니 정말 화가 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운영진을 고마워하고 응원한다는 점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9/10/05 02:14
배설하는 댓글은 그냥 차단하시고 해당 댓글을 박제해주세요. 돈받고 일하는 사람한테도 못할 말을 무보수 명예직인 분들에게 배설하고 참내...
19/10/05 03:05
건게 글은... 차라리 어그로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마인드가 진심인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면 정말 끔찍할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썰로만 보는 그 꼰대진상이 저기 있었다니...
19/10/05 03:18
희한하게 가입넘버링 5만번 후반대...그리고 글수도 적고 댓글수는 특정글에서 팍팍 올리는 분들이 너무 많고
요새 너무 눈에 많이 띄는데 하필이면 또 성향...이라 하긴 그렇고 논조들이 한쪽이 많네?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자게를 멀리하는 분들중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꽤 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쪽으로 치우쳤던 예전의 피지알보다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온건 좋은 현상인데 이게 목소리만 나와서 건전한 토론으로 가는 방향이면 몰라도 그냥 난장판이에요 다른 사람들끼리 물고뜯고... 차라리 외부에서 대깨문 사이트 소리 들어도 잡음이 덜 나던 시절이 눈쌀 찌푸릴 일이 적었다는 점에서 예전이 더 낫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9/10/05 12:11
저도 가입일자나 글댓 갯수로 뭐라고 하긴 싫은데 하나같이 똑같으니까 뭐라고 안 할 수가 없네요. 아니 근데 진심 너무 저열하네 하는짓이
19/10/05 03:36
정치글은 골치아파서 잘 안보는데 많이 아픈사람이 있었나보네요.
새로 가입하는 사람들의 정치글이 문제라면 따로 분리시켜서 정치게시판만 글 작성 권한을 가입 2년? 3년? 정도로 하면 어떨까요? 아예 정치글을 막아도 좋긴한데 1, 2년마다 오는 선거기간 같을때는 필요할 거도 같구요.
19/10/05 03:46
운영진분들 그렇게 위하는'척' 하시면서 이 글에서까지 규정 어기면서 댓글 쓰시는분들 보니 참..
본인들이 운영진을 힘들게 하는 분들중 한분이라는건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19/10/05 04:39
고충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운영진의 한사람이 독단적으로 이런글을 올려 파이어가 되는걸보니 차라리 공지성격글로 차분하게 처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이렇게 난장판 되는거 보면 건게글 쓴 유저나 분란의도로 정치글 올리는 유저들한테 농락당하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정치글 금지던 운영기준 강화던간에 운영진이 조속히 강단있고 차갑게 대처해주었으면 합니다.
19/10/05 06:47
최근 반복되는 정치글에 불만 댓글 달았다가, 야당지지자로 몰아 비아냥 거리는 댓글에 '수준낮아서 무시하겠다'는 댓글로 벌점 받아서 항의를 많이 했는데..
(지금도 납득이 안된 상태기도 하고) 건게보고와서 다시 보니... 진짜 사소하더라도 공격적인 댓글은 다 삭제벌점 때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당장 이글에 달린 댓글중에도 그런 댓글이 있네요. 첫 댓글은 최대한 좋게 봐줘서 개인의견이라치더라도, 대댓글들은 그냥 ... 벌점이 무서워서 표현을 못할 정도...
19/10/05 10:14
건게의 그 사람은 말투나 사용하는 단어들을 보니 인성의 문제가 심각한 사람이군요.
사람 고쳐쓰지 못한다 하니 피지알에는 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9/10/05 15:05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명확한 사유'를 바탕으로, pgr 인생을 여러 번 살고 있는 분이라고 봅니다. 몇 달 지나서 슬그머니 글 쓰고 하다가 줄 떨어져서 영강, 그리고 재가입... 반복이겠지요 후
19/10/05 10:32
정치글 금지시켜주세요. 여기는 게임사이트지 정치얘기하러 오는 곳 아니잖아요. 웃고싶어서 왔다가 인상쓰고 나가네요.
저 지금 33살인데 아마 중3때부터? 이 사이트에 들어왔어요. 중간에 쉬긴했지만 들어올때부터 다른 사이트없이 이 곳만 왔던터라 저에게는 소중한 곳입니다. 근데 언젠가부터 힘겹네요. 저도 이런데 운영진분들은 오죽할까요..
19/10/05 11:23
모니터 뒤에, 랜선 너머에 사람이 있음을 망각한 사람들은 꼭 있더라고요. 아니, 일부러 모른척하는건지...
늘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19/10/05 11:32
솔직히 지금 게시판 꼴이 거의.. 에휴.. 보다보면 숨이 턱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저야 걍 내려버리면 그만이나 그걸 다보는 글쓴이는 어떤 심정일지?
19/10/05 12:29
건게글 봤는데 소름돋네요 똥이 더러워서피하니 무서워서피하는게 아니다라는 속담이 확 이해되네요 흐미
운영진분들 너무 고생하십니다... 하...
19/10/05 13:10
위에 정치글 금지와 연장선상인데 이게 다 그냥 누군가에게 상처주기 위해 여길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 정치글만 금지해도 운영진도 숨통이 트일꺼라 봅니다. 물론 연애나 스포츠나 사람들 목숨거는 분야는 또 있긴 하지만 정치글은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애초에 물고 뜯으려고 똥망 정치글도 싸지르고 시비 붙고 싸우면서 자기 만족을 얻는거라 운영진 공격하는 것도 결이 같은거죠.
이게 누군가의 작은 문제라 해결이 되는 것도 아니고 지난 십수년 안좋은 쪽으로 누적된거라 이제 터트릴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정치글 유지하면 똑같으리라봐요. 문제야 아이돌이니 어디니 또 생길 수 있지만 최소한 해결에 대한 부분은 정치쪽 난이도는 아닐꺼라 봅니다.
19/10/06 00:55
....건게 갔다가 기분 더러져워서 나왔습니다.
일반 회원인 제가 보기에도 이렇게 기분이 더러워지는데 운영진들은 어떨지... 뭐라 할 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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