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29 13:55:06
Name 밥도둑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67018&viewType=pc
Subject [일반] “여론 돌아선 걸 이제야 알아”… '지하철 성추행 무죄' 주장한 형 사과 (수정됨)
동생의 지하철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던 형이 29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해당 커뮤니티 게시판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이 ‘동생이 과거 동종전과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느냐’고 묻자 “판결문상 짧은 반바지 입은 다리촬영 외 54회”라고 답했다.

지하철 성추행 가해자 A씨의 형 B씨는 이날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이 처음 무죄를 주장하는 글을 적었던 온라인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한 개인으로서 뭔가를 한다는 것의 한계를 정말 실감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화가 나신 이유를 글을 읽으면서 알게 됐다. 미처 생각 못했고 용서를 빈다”고 사과했다.B씨는 “일이 이렇게 돼서 더 이상 도움을 바랄 수 없다는 점을 안다”며 “모두가 돌아선(이상) 혼자서 이일을 하기에 너무 시간도 체력적으로도 어렵다”고 했다.
--------------------------------------------------------

뉴스 본문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저도 메갈을 위시한 패미니즘 세력들에 대해 극혐하는 입장입니다만,
이런식으로 헛발질이 반복될 수록 오히려 저쪽에 힘을 실어주는 것 밖에 될 수 없습니다.

주말 내내 이건과 더불어 배리나건으로 온 커뮤니티가 난리도 아니었는데,
결국 이 두건 모두 헛발질로 결론이 나는것 같네요.

전후사정을 확실히 알아보고 딜을 박아도 늦지 않은데,
대뜸 이런식으로 '이게 나라냐' 부터 시작해서 총을 난사하기 시작하면 진짜 나중에 화력이 필요할때 화력을 퍼붓기 힘들어 집니다.
우리 총알 귀한줄 알고 좀 보고나서 쏘자구요 크크크.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81258

지금 다시 덧글들 읽어보면서, 나부터라도 더 조심하고 신중해야 겠다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킹리적갓심
19/05/29 13:58
수정 아이콘
크크..동종전과라고 해서 어떤분이 그 동종전과도 이번처럼 무고하게 죄를 덮어쓴거일수도 있지 않냐고 하셨었는데...다리촬영 54회면 빼도박도 못하겠네요.
덴드로븀
19/05/29 14:02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0000473
['지하철 여성 54회 몰카' 한의사 집행유예 선고]
일단 이사람이 이번 성추행범인게 맞고, 선고당시 벌금형만 있고, 반성하는데도 불구하고 징역6개월 집행유예2년이 나왔습니다.
보통 도촬 초범이면 벌금형이 먼저일텐데 징역이 나온걸보면...예사롭지 않았다고 봐야겠죠.
녹차소년
19/05/29 14:12
수정 아이콘
포렌식으로 찾아낸것만 54건이고 실제로는 몇백건이상 찍었을거에요. 저 기간동안 핸폰바꿨다거나 삭제한지 오래되서 포렌식검출이 잘 안됬다거나 했겠죠.
음주운전이랑 비슷한게 삼진아웃 된 사람들, 딱 세번 음주운전하다 걸린게 아니라 수십,수백번 하다가 그중에 세번 걸린거랑 똑같죠.
덴드로븀
19/05/29 14:26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렇겠죠. 유죄판결에 필요한 법적 증거로 남은게 54건인거고, 나머지가 얼마나 있을진 우리가 알수는 없으니...
19/05/29 14:11
수정 아이콘
수많은 동종전과가 있더라도 이번에도 했다는 보장은 없죠. 근데...... 54회 정도면 님 닉네임처럼 '킹리적갓심'이 안들 수가 없죠 크크크
ICE-CUBE
19/05/29 14:00
수정 아이콘
요즘 분란 일어나면 무조건 기어 중립입니다.

거기에 참여해서 까는 재미보다, 반전 후 역공 당하는거 보며 팝콘 먹는게 훨씬 재미 있거든요.

요즘 매일 이슈가 뻥뻥 터지니 팝콘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19/05/29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과를 떠나서 해당 사안만 보자면
1심에서 자백을 한 것 자체가 너무 치명적입니다.
덴드로븀
19/05/29 14:02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는 항상 여러분에게 열려있습니다.
19/05/29 14:02
수정 아이콘
하여튼 요즘은 무조건 배부터 만져야 합니다.
19/05/29 14:02
수정 아이콘
이게 나라냐..흠..
업계포상
19/05/29 14:05
수정 아이콘
페미측의 역공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상하다 싶니요.
루트에리노
19/05/29 14:19
수정 아이콘
그게 말이 됩니까...
그쪽이 처음부터 이 모든 전모를 다 알고 행동할 수가 있나요
돼지샤브샤브
19/05/29 15:07
수정 아이콘
익숙한 패턴 아닙니까? 상대편이 잘못하면 디스, 우리편이 잘못하면 "이런놈은 상대편의 첩자이며 역공작이다"
스푸키바나나
19/05/29 14: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몰입이 과하시네요.
공사랑
19/05/29 16:18
수정 아이콘
인지부조화의 좋은 예시
19/05/29 18:19
수정 아이콘
네????
아.....
cluefake
19/05/29 18:33
수정 아이콘
정신 차려요
Multivitamin
19/05/29 18:43
수정 아이콘
바로 이 댓글이 페미측의 역공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상하다 싶니요.
19/05/29 14:06
수정 아이콘
기타치던 습관때문에 피해자 옆가슴쪽으로 새끼손가락을 비비적거렸다는거보고 정말 기가찼는데...
(그럴수있다고 옹호 하신분들도 많았죠. 암만 밀착해도 손이 여성의 상체에 닿은채로 몇분동안 가만히 있는다는게 비정상같지만)
결국 다 여론몰이용 짜집기였다는걸 인정하는군요.
47세 한의사로 동종범죄이력(몰카 54회)으로 이미 징역살이까지 하신 분을 '순진한'동생이라고 포장한 역겨운 낚시글 잘 봤습니다.
다시는 이런 여론몰이용 낚시글은 안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남의일에는 일단 한템포씩 뒤로 물러나는것도 중요해보이고.
이부키
19/05/29 14:06
수정 아이콘
링크 댓글 얼마나 살아남을지 궁금하네요.
뻐꾸기둘
19/05/29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성할 사람들은 애초에 이런글 보지도 않음.

가짜뉴스든 선동이든 그분들에겐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아몰랑 페미극혐하는 꼴이 남혐무새 메웜이랑 똑같음.
라이언 덕후
19/05/29 14:08
수정 아이콘
확실하진 않아도 손모가지는 안날아가니 그패는 장이라고
몇번을 못하겠습니까 낄낄
남성인권위
19/05/29 14:09
수정 아이콘
여승객을 촬영한 것과 여승객을 성추행한 것은 별개의 사건입니다. 과거 전력과 상관없이, 애매하면 무죄가 맞는 겁니다. 누구로 확증없이 유죄가 되어선 안 됩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여전히 성추행은 단정할 수없습니다. 그 상황이 빼박 성추행이 맞다면, 경찰관은 피해자를 가해자로부터 떼어네고 긴급 체포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죠. 경찰도 그 상황만으로는 성추행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덴드로븀
19/05/29 14:21
수정 아이콘
너무 쿨하게 사건을 보려고 하지마세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66584
[[단독] 철도경찰 “성추행 가해자 며칠 전에도 의심되는 행동했다”]

그리고 저도 나중에 안거긴 한데 해당 영상을 채증한 경찰은 [철도특별사법경찰]이라고 경찰청 소속이 아니라 국토부 소속입니다. 현행범 체포할 권한이 없어요.

또 해당 영상보면 남자는 몸을 움직일수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피해자와 계속 밀착해있었습니다. 나중에 풀영상도 나왔는데 8분정도동안 지하철이 정차도 1번 했습니다. 만원지하철을 타보셨는진 모르겠지만 저런 상황에서 그렇게 가만히 있는게 이상한거에요.
남성인권위
19/05/29 14: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m.mk.co.kr/news/amp/headline/2016/282330?PageSpeed=off

과거 기사보면 순경이 열차에서 성추행 혐의로 사법경찰에 현장 체포되었다고 나옵니다. 체포 권한도 있는 것 같은데요? 검찰에 구속 영장 신청을 요청했다고도 나오고요. 일반 경찰이랑 똑같네요.

심증을 따지는 건 무의미합니다. 물증이 있어야죠. 저 상황만으로 성추행이 성립합니까? 경찰도 확신이 서지 않으니까 체포 못하고 지켜만 보고 있었던 것 아닙니까.
지포스2
19/05/29 15:31
수정 아이콘
형사소송법 제212조(현행범인의 체포) 현행범인은 누구든지 영장없이 체포할 수 있다

누구든지 현행범인을 체포할수 있습니다
물만난고기
19/05/29 14:24
수정 아이콘
작작 좀... 하시는 꼴이 당신이 그렇게 극혐하시는 쪽과 다르지 않습니다.
남성인권위
19/05/29 14:39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재판주의를 지키자는 겁니다. 이건 형사소송법의 대원칙으로 아무리 작작해도 부족한 겁니다.
킹리적갓심
19/05/29 14:51
수정 아이콘
몸에 대고 손가락 문지르는 영상이 이미 있는데 무슨 증거재판주의인가요?
남성인권위
19/05/29 14:58
수정 아이콘
어깨인지 옷주름인지 구분도 안 되는 데다, 의도적인 행위인지 무의식적인 행위인지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증거가 확실하면 경찰이 체포하거나 하다못해 떼어놓기라도 했어야죠. 왜 계속 지켜만 보고 있었을까요.
킹리적갓심
19/05/29 15:06
수정 아이콘
저건 캠으로 찍은겁니다. 그냥 만원지하철에서 옆에 붙어서 봤더라도 저 장면 못 봤을수도 있죠.
채증후에 동영상 다시 돌려보면서 증거잡고 잡은건데 뭘 그렇게 인정 못해서 난리인지..
남성인권위
19/05/29 15:09
수정 아이콘
경찰관 몇 명이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걸 못봅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킹리적갓심
19/05/29 15:14
수정 아이콘
님이야말로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이미 동영상이 있고 법정에서 무리한 판결 내렸다는 근거도 없는데 뭘 계속 증거주의를 무시했다느니 그런 소리만 하지 마시고요.
남성인권 중요하지만 쓸데없는 곳에 같다붙여서 범죄자 옹호하지마시고요.
저런 인간한테 같은 남성으로서 인권 옹호해주기 싫으니깐요.
남성인권위
19/05/29 15:23
수정 아이콘
증거가 저 영상뿐이라면 무리한 판결 맞아요. 전과자로 밝혀졌으니까 사람들이 입 다물고 있는 거지 만약 전과없는 사람이 똑같은 상황이었다면 무리한 판결이라고 엄청 욕먹을 사안입니다. 저는 과거 전과와 현재 범죄 의혹은 각각 따로 봐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거고요.
킹리적갓심
19/05/29 15:27
수정 아이콘
남성인권위 님// 아니요. 그전에 일부 영상만 올라왔을때는 그냥 의혹이었지만 손가락 움직이는 동영상 나오고 난후에는 대부분 여론 돌아선걸로 기억하는데요.
남성인권위
19/05/29 18:22
수정 아이콘
킹리적갓심 님// 손가락 움직이는 움짤도 새로 공개된 게 아니라 이전 영상에 있던 겁니다. 여론이 돌아선 건 전과자라는 게 밝혀지고 나서부터가 맞습니다.
물만난고기
19/05/29 14: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 사건 어디에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재판주의를 어겼나요? 그리고 과거 이력도 정황증거로 물증만큼은 아니지만 재판에서 쓰이긴합니다.
저기 위에 기사에 나온대로 사복경찰이 붙은 이유가 이미 저 피고인은 전에 다른 추행건으로 의심을 샀었고 그래서 채증을 해서 그 증거를 바탕으로 체포를 한 것인데 이게 큰 문제가 될게 있나요? 아니면 채증하지 말고 바로 긴급체포했었다면 물증없이 피해자와 경찰의 증언만으로 체포하란건데 그걸 또 극혐하시지 않나요?
남성인권위
19/05/29 15:05
수정 아이콘
경찰은 성추행 상황이 8분 넘게 지속되었다고 하는데 이상하지 않습니까? 무슨 성추행을 채증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까. 주시하고 있다가 성추행 하는 장면이 나오면 그걸로 게임셋인데, 무슨 성추행 장면을 8분 넘게 담는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8분이나 넘게 찍고도 현장에서 체포도 안 했습니다. 그 상황만으로는 경찰도 확신이 서지 않았던 거라니깐요.
물만난고기
19/05/29 15:12
수정 아이콘
대놓고 가슴을 만진다거나 둔부 혹은 생식기 부위를 만진다면 그야말로 볼것없이 게임 셋이겠지만 등이나 어깨 주위를 교묘하게 만지작거리는 건 앞뒤 상황판단이 필요하죠. 게다가 제일 중요한 피해자가 아무 것도 못느꼈는지, 뭔가 수치스러운 행위를 당했는지 여부조차 알 수 없었으니 바로 체포하는건 힘들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후에 체포하여 재판까지 넘어간 것인데 이걸두고 확신이 서지 않았다->성추행이 아니다->무죄추정원칙, 증거재판주의 위배 라고 뭔기 단계가 비약적으로 넘어가는게 더 이상해보입니다만 차라리 등이나 팔, 어깨등 비교적 둔감한 부위를 만지는 것은 피해자의 수치심과 무관하게 성추행으로 보는건 잘못되었다고 하면 이해라고 하겠습니다.
남성인권위
19/05/29 15:21
수정 아이콘
이게 사기 사건처럼 모호한 범죄입니까? 지하철 성추행은 직관적인 범죄인데 무슨 종합적인 판단력씩이나 필요합니까. 그렇게 애매한 상황이라면 유죄를 선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물만난고기
19/05/29 15:27
수정 아이콘
아까부터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시고 의미를 부여하시는데 쓸데없이 사기에 비유 하실 것 없습니다. 직관적인 범죄인 것과 증거를 찾기 힘든 범죄인 것은 다른 문제죠. 추행등은 후자에 속하는 범죄입니다. 종합적이란 말은 채증한 증거와 피해자의 증언을 모았다란 것이지 뭔가 어려운 범죄란 의미가 아니죠.
애매한 상황인 것은 전적으로 그쪽 편한 해석이니 계속 동어반복하실거라면 이쯤해서 그만두죠, 저도 같은 말만 반복하게 되네요.
남성인권위
19/05/29 18:34
수정 아이콘
저 사건은 증거 찾기 어려운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옆에서 경찰이 붙어서 촬영 중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확보된 상황만 가지고는 범죄 증거로 확신할 수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현장 체포도 못했던 거구요.


이후 새로운 증거가 나온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어떻게 유죄의 확신이 들 수 있나요. 그러고서 애매하지 않다는 말이 나오나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예, 그만합시다.
19/05/29 16:30
수정 아이콘
님이 말하는 물증이 확실한 직관적인 성추행은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자 지금부터 내가 이 사람을 성추행을 하겠습니다 싶은티가 확연히 나도록 온몸을 써서 적극적으로 애무라도 해야 성추행이라는건가요?

사기보다 훨씬 모호하죠, 지하철 처럼 의도치 않아도 몸이 닿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장소니까 성추행범도 많은거자나요?
그렇다고 어디를 몇초이상 접촉하면 성추행 이렇게 기준 세울수도 없는일이구요.

예를들어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민감한 부위가 닿아서 여성이 몸을 틀어서 접촉을 피했어요. 근데 남자도 마침 몸을 틀어서 다시 접촉이 일어났다 하면 이게 의도적인지 아닌지 직관적으로 분간이 됩니까?

혹은 그걸 분간하기 어려우니 의도적으로 저런 행위를 해도 그건 성추행이 아니란 얘깁니까?

저는 이 사건은 손가락 꼼지락 거리는거만 봐도 충분히 의도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전과 이런거 상관없이요.
남성인권위
19/05/29 18:39
수정 아이콘
예, 우려하시는 부분은 잘 알겠는데 그건 어쩔수 없는 겁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유죄 선고 못하는 게 맞는 겁니다. 그래서 알면서도 지능적인 범죄자를 놓치는 거구요.

제가 볼 때는 의도성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손을 움직일 수도 있는 겁니다.
19/05/29 14:56
수정 아이콘
재판에서 그런 원칙들이 훼손되었다는 근거가 있나요?
남성인권위
19/05/29 15:13
수정 아이콘
저 영상이 증거의 전부인데 유죄 판결 내렸다면, 원칙 훼손이죠. 사실 전과 없는 사람이었다면, 계속 논란이 불타올랐을 사안입니다
19/05/29 15:24
수정 아이콘
아뇨 그래서 재판에서 저 원칙들이 훼손되었냐고요. 재판에서 어떤 증거들이 제출되었고 어떤 판단이 내려졌는지 아시니까 [ 여전히 성추행은 단정할 수없습니다]라고 하신거 아닌가요?
남성인권위
19/05/29 18:50
수정 아이콘
해당 영상이 증거로 제출되었고 재판부가 이를 근거로 유죄로 판단했죠. 그러나 저 상황을 봐서는 성추행으로 단정하기 애매합니다. 어깨 부근에 닿기는 했는데 이것이 고의인지 무의식적인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성추행으로 확신할 수 있었으면, 경찰이 현장에서 바로 체포했죠.
Multivitamin
19/05/29 17:21
수정 아이콘
해당 영상이나 그런거 안봤죠? 보고도 저런 글을 남겼다면... 님은 공공장소에서 누가 님을 그렇게 만지고 사진찍거나 해도 성추행 아니라고 하겠네요. 뭐 개인의 특이 취향은 존중합니다.

그런데 어쩌죠? 세상엔 님같은 사람보다는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사람이 그런짓 하면 성추행으로 보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많거든요. 경찰이나 법은 님 한명이 아니라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람을 위해 존재하거든요. 그러니 저건 성추행이 맞네요.

뭐 저게 성추행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님이 직접 위헌 소송 혹은 법률 개정 운동을 벌여야 하겠네요. 응원은 못하지만 님이 실명과 얼굴 공개하시고 용기있는 행동 보여주시면 존중해드리겠습니다
남성인권위
19/05/29 18:55
수정 아이콘
예, 저는 누가 어깨 옷주름 만졌다고 성추행이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어깨 탁 치는 거나 어깨빵하는 게 무례일 수는 있어도 성추행이라고 하지는 않는데, 어깨 옷주름 만졌다고 성추행이라고 하는 세상이 이해 안 갑니다.

여자가 남자 어깨 옷주름 만졌어도 성추행으로 콩밥 먹었을까 의심스럽고요
Multivitamin
19/05/29 19:12
수정 아이콘
풀영상 보셨는데도 저게 옷주름만 만진거라고 하시니...
옷주름의 사전적 의미를 설명해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도수 맞는 안경 하나 맞춰드려야 할까요?
남성인권위
19/05/29 19:33
수정 아이콘
당사자도 느끼지 못한 걸 확신하시네요. 설사 만졌다고 해도 저 상황을 성추행이라고 확신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어깨가 성적인 부위도 아니거니와, 의도적으로 만진 건지 무의식적으로 만진 건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키스도사
19/05/29 14:11
수정 아이콘
이 문제로 불타올랐던 펨코, 엠팍을 둘러 보는데 귀신같이 태세전환 하면서 “우리는 그래도 인정을 하지 않냐.여초보단 낫다!”라며 정신승리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누군가가 자신의 진형 논리에 매몰되서 앞뒤 안재고 물어 뜯은 후 “미안.”이라고 한후 “그래도 난 사과하는 개념인인거 같다.”라고 한다면 누구보다 정의감이 불타 키워로 돌변할 분들이 그런 말을 하니 좀 웃기더군요.

타 커뮤니티의 흑역사는 굳이 캡쳐까지 해가며 끌고와 낄낄 대던 양반들이 정작 자기들이 쪽팔린 짓을 하니 어떻게든 정신승리 하는 모습에 웃기기도 하고 씁슬하기도 하고. 그렇습디다.
뻐꾸기둘
19/05/29 16:01
수정 아이콘
여기도 다르지 않죠.
19/05/29 16:16
수정 아이콘
그건 정신승리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비꼴거리가 아니고 잘했다고 해야지요
19/05/29 18:11
수정 아이콘
잘하긴 뭘잘해요. 잘한것좀 말해주세요;
저게 정신승리가 아니면 뭡니까?
cluefake
19/05/29 18:36
수정 아이콘
인정하는 게 페미들과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좀 그렇지 않나요?
Multivitamin
19/05/29 18:41
수정 아이콘
또라이짓을 인정하고서 같은 짓을 반복하면 상습적 또라이죠. 저 성추행범이 54회의 같은 또라이 짓을 반복하고서도 자기는 잘못 없다고 하는데 그걸 잘했다고 해야 하나요?
19/05/29 14:12
수정 아이콘
워마드의 비상식적 행동이 기존 성차별에 의해 정당화 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처럼 이와 같은 일에대한 무분별한 분노 표출도 정당화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페미정권이 잘못했으니 난 마음껏 분노해도 돼.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너무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나의규칙
19/05/29 14:1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또 ... 한발 물러서는 법을 배웁니다. 이렇게 한발한발 물러서는 법을 배우다가, 어느샌가 속세의 모든 일에 관심 끄고 살게 되어서, 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될까 두렵습니다.
19/05/29 14:15
수정 아이콘
클리앙에 올라온 형 4과문이 참 기가 막히네요
이쥴레이
19/05/29 14:16
수정 아이콘
링크글 처음 올라왔을때 보고 댓글을 달까하다가 피카츄 배나 만지고 있자라고 했는데..
그냥 피카츄 배나 앞으로 좀더 만지고 있어야 될거 같네요.
19/05/29 14:1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패미니즘이 왜 저렇게 다수가 거부감 느끼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생각해 봤을 때 다수가 수긍할 만한 온건한 논리를 들고 활동하면 아 그렇지 그렇구나 이러고 별 반향을 못일으키니까 극단적으로 치닫는거고 결국 그게 어떻게든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거 같습니다.

먼저 쎄게 치고 들어오니까 강한 반작용이 나오고 또 거기에 대한 자성도 나오고 그러다보면 시끌시끌하면서 결국 다수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극단적인 소식들만 접하다보면 이게 뭔 개판이냐 싶지만 실제로는 그 양끝을 뺀 중간지대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나 싶네요.

몇년전만 해도 쉽게보이던 김여사 같은 비하표현이나 여성을 성적대상화 하는 농담같은게 훨씬 보기 힘들어 진거 같아요.
하 아무튼 이제는 좀 패미니즘도 상식적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9/05/29 14:18
수정 아이콘
소위 남초 사이트들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댓글들 모아서 보면 제가 여자라도 남혐 걸릴것 같네요.
19/05/29 14:19
수정 아이콘
역시 논란글에는 관망이 답이군요...
돼지바
19/05/29 14:20
수정 아이콘
사과문 보는데 욕 나오던데 크크크 사과문도 아니고 그냥 비아냥이었죠 참
그리고 앞에 여론몰이 할 때 쓴 글 솜씨로 보면 걸린 55건의 몰카 범죄 중에 짧은 반바지 다리촬영이 제일 약할거 같다는 의심이 드네요
짧은 반바지 다리촬영 외 54건이라고 써서 55건이 전부 그냥 겉으로 보이는 다리 촬영만 한것처럼 읽히게 글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덴드로븀
19/05/29 14:24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0000473
해당 성추행범의 전과인데 판결문상으론 54회로 나오긴한것 같습니다. 분명 나머지도 있었겠지만 법적증거로 채택되진 않았다 정도...?
돼지바
19/05/29 14:2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냥 제가 의심이 좀 과했던걸로...
19/05/29 14:23
수정 아이콘
링크댓글 에서 페미들과 열심히 싸우더니 페미가 되어버리신분들이 보이네요
FRONTIER SETTER
19/05/29 14:27
수정 아이콘
휴 평소 실수가 잦은 사람이지만 이 일에서는 실수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물만난고기
19/05/29 14:28
수정 아이콘
한참 일베 논란날 때와 유사한 그림이죠. 결국 한쪽을 무조건 절대적인 악으로 상정해놓고 앞뒤 분간 못하니 이런 사단이 나죠.
그들의 그 동안의 악행은 악행이고 이런 개별적인 사건은 따로 놓고 봐야하는데 뭉텅이로 취급하니까 망하는겝니다.
게다가 이런 사건을 공론화 시키는 과정에서 대중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교묘하게 장치를 해놓기도 하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꿀꿀꾸잉
19/05/29 14:28
수정 아이콘
이불펑펑중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9/05/29 14: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링크 글을 보긴 하는데 뭐 저 역시도 여기만 안썼지 친구랑은 이거 어떻하냐면서 욕한 입장에서 뭐라고 할 수는 없긴 합니다.

허나 몇번이나 실제 예시라면서 이야기를 하시면서 경찰 못 믿겠다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그 분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흑역사기는 하겠네요.

몰래 삭제하지 마시고 이 글을 보시고 속으로라도 반성하셨으면 합니다.
사악군
19/05/29 23:56
수정 아이콘
아이고 크크크크크 여기서 소환했는데 안나타나서 그렇게 애타게 찾으셨었어요?
이 건은 저사람의 조작이라한들 제가 그 글에 쓴 예시는 전부 사실입니다. 그러니 저는 삭제하지도 않을거고 흑역사도 아닙니다. 다음부터는 이렇게 비겁하게 저격성댓글로 소환하지 말고 그냥 그 댓글에다가 대댓글 다세요. 바로 나타나드릴테니까.
아우구스투스
19/05/29 23:58
수정 아이콘
영상 및 내용도 조작되어서 많은 사람들 사악군님도 속았는데 지금 사악군님 예시를 믿으라고요?
사악군
19/05/30 0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조작영상에 속은건 이건을 속은거고, 제가 쓴 예시들은 이건도 아니고 제가 무슨 인터넷영상을 보고 하는 말이 아니잖아요? 뭐 사건번호라도 불러드려야할까요? 참 진짜 그걸 깔수도 없고..ㅡㅡ; 안 믿으셔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길 저한테 강요하진 마세요.
아우구스투스
19/05/30 00:14
수정 아이콘
그러한 정보는 공개하면 안되니 어쩔 수 없지만 그간 본인의 직업을 메리트로 얻으신 신뢰는 치우셔야죠.
사악군님이 진짜 하신게 맞는건지 아닌지 알수 없는데 기존에는 당연히 그래도 믿었다면 이제는 의심하고 증거없이는 못 믿겠다면서 한다고 한들 사악군님이 뭐라고 대응하실 수 있을지 그 부분이 앞으로 흥미로울듯 하네요.
사악군
19/05/30 10:43
수정 아이콘
진짜 자의식 과잉 대단하시네.. 님이 믿건 말건 전 관심없다니까요?
누가 보면 제가 님한테 제말 믿어달라고 애걸복걸이라도 하는 줄 알겠네요.
네네 증거없이 믿지 마세요. ok?
뭘 기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무슨 대응이 필요합니까? 맘대로 생각하시라니까요.
아우구스투스
19/05/30 00: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유신언급까지 한걸 의도가 없다고 하실리도 없을테고요.
아우구스투스
19/05/30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사악군
19/05/30 00:34
수정 아이콘
제가 예시로 든 건들은 다 실제 사례들입니다. 인증을 하라니 누굴 범죄자로 만드시려고.. 안 믿으셔도 됩니다? 님이 믿건 안 믿건 그건 저한테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저는 저걸 믿어서 그런 얘길한게 아니라 제 경험을 가지고 이야기했고 저 영상은 제가 겪은 이상한 사례들 +1이었을뿐입니다.

아 저것도 믿긴 했어요. 그건 좀 머쓱하긴 하지만 주어진 자료내에서 판단한게 뭐 큰 잘못같진 않은데요? 제가 신입니까? 정봉주건에서는 잘 맞췄습니다?

고작 이건 영상조작건 하나 가지고 제가 무고하게 구속되는 사람의 숫자가 많을거라는 말을 감히 할 수 있겠습니까? 한국 성범죄를 다 저혼자 하진 않을건데 고작 저 한명이 황당한 사례를 이정도로 겪게 되면 전체로는 훨씬 많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는거죠.

님은 제 말은 죽어도 안 믿으실테니까 성범죄사건 다뤄본 아는 변호사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아니면 님 일인척 가짜로 상담해보세요. 무료상담하는 변호사도 많으니까.

나이트갔다가 합의하에 원나잇했는데 자긴 기억안난다고 준강간당했다고 고소한다고 한다. 딱히 증거는 서로 아무것도 없다. 근데 3백주면 합의한다고한다. 억울한데 어떻게 할까?

아 그리고 님 진정하세요. 법원 트렌드가 이꼴나기 시작한건 위대하신 문재인정부 탓이 아니랍니다. 그건 제가 확인해드리죠. 그 전, 박근혜 때부터도 이꼴이었으니 이게 정부에 누가 될까봐 그렇게 예민보스 안하셔도 됩니다. 이런 기조가 시작될 때는 일시적일줄만 알았는데, 이지경까지 올지는 몰랐습니다만.
아우구스투스
19/05/30 00:37
수정 아이콘
그 말을 당연히 이제는 못 믿죠.
영상, 거짓등으로 온갖 커뮤니티가 낚인 세상인데요.
아우구스투스
19/05/30 00:38
수정 아이콘
여쮜보고픈건 이 글은 못보신겁니까 아니면 스킵하신겁니까?
사악군
19/05/30 00:43
수정 아이콘
초반에 봤다 넘겼고요 여기서 이렇게 소환의식 카니발 즐기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9/05/30 00:47
수정 아이콘
아 본인이 잘못 알고서는 거의 가장 많은 댓글을 달면서 여론을 주도한 글이 링크로 걸린 글을 그렇게 보셨었군요.
사악군
19/05/30 00:58
수정 아이콘
님 그 글 다시한번 보세요. 그 글에서 제 댓글은 한창 불타고나서 끝물무렵에 달았습니다. 일찍봤으면 더 빨리 달았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님과 달리 그글의 제 댓글에 대댓글단 분한테는 피드백도 했고요.

제가 이 글을 계속 모니터링할 의무라도 있습니까? 님 댓글 달리기도 전에 벌써 보고 넘겼는데요.

아직도 제 성격을 모르시겠어요? 이렇게 소환진 펼치고 티키타카하고 있으면 제가 무서워서 도망이라도 가겠습니까? 알았으면 지금처럼 와서 할 말 했겠죠.
아우구스투스
19/05/30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악군님의 성격은 전혀 알수가 없고요.
저는 막바지 사악군님의 연달아 분노의 댓글다신게 인상깊어서 그랬습니다.
사악군
19/05/30 01:06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님 인상이 깊어서 제가 막바지에 단 댓글들이 여론을 주도한 글이 되었군요. 뭐 무슨 반응을 보여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움 그 뒤
19/05/29 14:31
수정 아이콘
이 글의 댓글에서도 반페미의 선봉에서 가장 과격한 댓글을 쓰는 분들의 인지부조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분들의 의견이 전체 반페미의 의견은 아니겠지만,
워마드 등이 전체 페미의 의견이 아니라는 말에 대해서 반페미들이 어떤 반응들이었는지를 기억해보면..
그래서 제가 워마드를 극혐하지만 딱히 반페미에도 동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사건 그 자체로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페미, 반페미 뭍히지 말고..
Lazymind
19/05/29 14:33
수정 아이콘
페미까다가 자기가 페미가 되버린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너무 피곤함...
새강이
19/05/29 14:34
수정 아이콘
제대로 중립기어 넣지 못한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6대4정도로 경찰 잘못에 기울어졌었는데..
sgwansoo
19/05/29 14: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에 대한 피드백 의무는 없는걸로 알지만 그래도 몇분은 솔직히 피드백 필요해 보이네요
댓글수위 장난아니었거든요 이전의 논란글은. 막상 지금 이 글도 갓심을 꽤 동원해야하는글인데 그 글은 더 필요했음 크크
아우구스투스
19/05/29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정 정도의 저격성 내용 및 특정 회원에 대한 공격적인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하여 제재합니다.(벌점 4점)
19/05/29 15:03
수정 아이콘
(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콘)
19/05/29 15:05
수정 아이콘
그분 댓글보니 판사,경찰,정부 전부다 묶어서 분노가 엄청나시네요
19/05/29 15:06
수정 아이콘
저같은면 민망해서라도 한 일주일 글을 끊겠습니다만 여전히 뭐 활발하게.. 가만보면 이거도 중독이에요.
쿠즈마노프
19/05/29 15:0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댓글은 정말 끔찍하더군요. 합리적 보수라고 본인을 자칭하면서 유신시대를 운운하다니..
19/05/29 15:20
수정 아이콘
군사독재가 합리적으로 보였다면 그럴수도 있죠
쿠즈마노프
19/05/29 15:41
수정 아이콘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Multivitamin
19/05/29 17:25
수정 아이콘
하긴 예전에 쥐꼬리만한 권력있을때 하던 짓은 딱 군사독재 하수인과 동일했으니까요. 말이 되네요.
19/05/29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아냥, 저격은 벌점 부여 대상입니다.(벌점 4점)
겨울나기
19/05/29 1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사랑
19/05/29 15: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닉네임을 활용한 비아냥, 저격은 벌점 부여 대상입니다.(벌점 4점)
Multivitamin
19/05/29 16:52
수정 아이콘
아 로그아웃했더니 뭔 얘긴지 알겠네요. 그 아이디주인이 영정 안당하는거 보면 피지알은 너무 관용적입니다.
19/05/29 1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우구스투스
19/05/29 18:46
수정 아이콘
위로를 표합니다. 물론 지금의 규칙도 좋지만 저격으로 회원을 탈퇴시킨 건도 생각해야죠.
사악군
19/05/30 10:49
수정 아이콘
아이고 대체 뭐라고 쪽을 주셨길래 삭제 씩이나 되신건지 궁금하기 짝이 없네요. 진즉 알았으면 좋은 구경했을텐데
아침바람
19/05/29 23:34
수정 아이콘
현 정권을 비판할 수만 있다면 뭐라도 다할기세죠
사악군
19/05/30 00:06
수정 아이콘
첨부터 이 댓글링크거시지 별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시키고 그러십니까. 소환진 펼치고 린치준비하는데 대상이 안나타나서 다른글까지 출두하셨어요? 쯔쯧

거기 적힌 사례 다 사실이니까 믿든 말든 맘대로 하시고
제가 그 글에서 이건 사건에 대해 적은건 '실적올리려고 저런다'가 끝이죠. 그거 한정해서는 좀 머쓱하긴 합니다만 나머진 다 다른 실제 유사사례에 대해 적은거고, 요새 트렌드가 그 꼴이란 것도 사실이라 부끄럽지도 않고 흑역사 근처도 가지 않습니다.

시간있으시면 아무법원이나 형사합의부 선고일 참관해보세요. 법정앞 전광판에 죄명나오니까 성범죄선고 있는지 보시고. 보통 9:50~10:10, 1:50~2:10에 많이 선고합니다. 한 두세번 참관해보시면 선고 듣다가 쎄한 기분 맛보실 수 있을거고
한번만 가보셔도 다른 범죄랑 선고양형이 뭔가 균형이 안 맞는다는 느낌은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아우구스투스
19/05/30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사악군
19/05/30 00:40
수정 아이콘
아니 별.. 님은 인터넷 어떤 가짜얘기를 보고 님이 겪은 비슷한 다른 얘기를 썼는데 알고보니 처음 얘기가 가짜인게 밝혀지면 님이 겪은 경험도 갑자기 허구가 됩니까??

그게 무슨 '전제'입니까 이야기를 꺼내게 된 '계기'죠.
아우구스투스
19/05/30 0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사악군
19/05/30 00:51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신지 통..사과할 이유도 없고 도대체 누구한테 사과를 하란건지도 모르겠네요. 그 머쓱함에 대해 사과를 한다면 '이 건의 해당 경찰과 법원'정도 되겠네요. 하지만 제가 얘기한 사례의 경찰, 법원의 이상한 기조는 비난받아 마땅한데 왜 사과를 해야하죠.
아우구스투스
19/05/30 0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사악군
19/05/30 01:02
수정 아이콘
사실을 보고 불쾌한건 제가 케어해드릴 영역이 아닌데요.
아우구스투스
19/05/30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사악군
19/05/30 02:13
수정 아이콘
아 예.. 저는 안합니다. 여기 그 해당 경찰 법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누구보라고 여기다 사과를 해요?
19/05/30 02:39
수정 아이콘
사과는 무슨.. 사과 하라고 해도 절대 안하시는 분이 누구보고 시과를 종용하세요.
아우구스투스
19/05/30 0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사악군
19/05/30 02:46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아무도 님이라면 어쩔건지 안물어봤는데 무슨 답이에요? 크크크
아우구스투스
19/05/30 0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사악군
19/05/30 03:31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제 질문은 '님이 어쩌겠냐'는게 아니라 '님의 경험이 허구가 되냐'는거에요. 님이 어쩔지는 안물안궁인데 그냥 님이 말하신거고
쿠즈마노프
19/05/30 18:18
수정 아이콘
사악군 님// 박정희 유신정권시대 사법살인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잘 아실분이 유신정권보다 더한 정권이라는 표현을 하시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사악군
19/05/30 18:59
수정 아이콘
쿠즈마노프 님// 님은 대댓글도 남기셨으면서..제가 언제 유신정권보다 더한 '정권'이라고 했습니까?
다시 가서 읽어보세요 제 댓글에는 '유신정권'은 나와도 다른 정권의 정도 안나와요.

이 글에서도 썼지만 지금 난장판은 정권때문이 아니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는데요?
그리고 이놈의 성범죄 유죄추정 추세는 현정권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는 제가 그동안 여러번
해온 얘기입니다. 박근혜때부터도 그랬다고요. 제

"무고한 구속피고인 수에서 유신정권시대 추월할 날이 얼마 안남았을 겁니다."
라고 했죠. 아니 죄없이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구속된 시대가 유신시대니까 유신정권시대를
이야기한건데요? 저기다가 다른 이름을 넣으면 다 말이 성립하질 않잖아요.
노무현 시대 추월할거다 - 아니 그럼 꼭 노무현때도 무고하게 구속된 피고인이 많은 것 같잖아요??

이거 진짜 심각한 문제에요. 제가 똑같은 얘기 반복하는데 제 말 안믿으셔도 됩니다.
진짜 시간여유되실때 아무 형사합의부 법정이나 선고일 방청해서 본인이 판결 들어보세요.
피부로 느껴집니다. 이거 뭔가 잘못되었다고요.
19/05/30 02:02
수정 아이콘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피지알하면서 아이디 따라다니면서 쫓아오라고 하는 케이스는 처음인거 같네요.

뭘 하고 싶으셨던거에요? 인민재판?
아우구스투스
19/05/30 02:24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링크된 글에서 인민재판 중 가장 과격한 발언에 대해서 여쭤보려요.
19/05/30 02:33
수정 아이콘
글쎄요. 과격한 발언이라기보다, 특정인 저격해서 그 한 사람에 대한 반대 의견 모으는게 인민재판 아닌가요?

그거 읽을때까지 쫓아다니면서 보게하는건 또 다른 이야기구요
아우구스투스
19/05/30 02:36
수정 아이콘
신중론까지 모두 무시하면서 난리치고 다른 의견은 차지한채 실제 재판 결과를 무시하고 결론을 낸걸 의미했습니다만요.
사악군
19/05/30 02:42
수정 아이콘
그냥 그 댓글에 대댓글달 생각은 안 들던가요??
아니 댓글알림 띄우면 어련히 갈 것을 왜 여기서 푸닥거리하면서 절 찾고있는지
아우구스투스
19/05/30 02:43
수정 아이콘
아 그 생각을 못 했네요.
염두에 두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9/05/30 03:05
수정 아이콘
이건 생각해내지 못한 제 탓이니 사과드립니다.
사악군
19/05/30 03:27
수정 아이콘
그게 님 양심에 거리낌없는 사과라면 받아들이죠. 댓글알림 띄우라고 3번쯤 얘기했는데도 생각해내지 못하셨다니 제가 이해해드려야죠.
아우구스투스
19/05/30 03:29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게 아마 처벌이 있을듯 하고 혹시나 한동안 마지막 댓글이 될거 같기에 몇 자 적겠습니다.

과격한 방법으로나마 사악군님과 이 주제로 이야기하고팠고 솔직히 늦게 댓글 써서 여론 주도 안되었다하시지만 글이라는게 이후에 댓글이 완성된 걸 보는 분들이 있기에 그 때 마지막에 인상깊은 댓글이 기억에 남게 된다고 봅니다.

특히나 사악군님이 막바지에 쓰신 유신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쓰셨을지는 모르지만 독재의 상징과도 같은 단어이며 이 본문글이 나온 뒤 링크따라 가신 분들이 보시기에 가장 자극적이며 기억에 남아서 언급하셨을겁니다.

또한 사악군님은 어찌보면 용감할정도로 본인의 직업에 대해 오픈하셨고 여러 소소한 에피소드등을 통하여 그에 대한 지식과 사례들로 신임도 얻으셨습니다.

평소 사악군님의 의견에 태클 잘거는 저 역시도 그에 대한 지식이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할래야 할 수가 없었죠.

다만 이번 사건으로 그에대해 몇몇분들이 태클거실 여지가 있을 수 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나 링크된 그 글에서 사악군님은 굉장히 감정적이고 흥분하듯이 댓글 다셨다고 봅니다.

몇몇은 좀 무리수였다고 보는데 그러한 부분이 또한 불쾌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도 말씅드리려 합니다.

이걸 아쉽다라고 표현하면 너무 위선적이고 뭔가 너무 흥분한 감정이 느껴졌었죠.

그 외 나머지 부분은 처음 발발된 곳에 사과댓글 남겼으니 굳이 한번 더 해서 민망하게 만들진 않겠습니다.

또한 사악군님보고 사과를 하라고 종용한것이 아님도 밝히겠으니 그 부분 오해 마세요.

그럼 늦은 시간까지 여러모로 수고하셨습니다.
사악군
19/05/30 03:48
수정 아이콘
끌어내서 린치하고 싶으셨겠죠. 과격이고 뭐고 저는 언제나 댓글알림 달리면 다 가봅니다.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습니다. 8년동안 항상 그랬고요. 그냥 평범하게 대댓글 다시면 됩니다. Pgr 원투데이하세요? 대댓글달면 댓글알림 가는걸 모르시게?

여기서 이런 소환진 펼쳐놓은것도 알았으면 바로 왔을겁니다.

제가 그 글에서 감정적이고 흥분했던건 맞는데 저는 요즘 이 주제에 항상 그런 상태고요. 무고한 사람이 감옥에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건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무고할 수도 있는'이 아니고, '무고한' 사람이요. 거기다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도 괴롭고말이죠.

위선적이라는 말은 뭐 그냥 이말저말 나쁜말 하시려다 나왔다고 이해하겠습니다. 거기서 제가 뭐 착한척한거라도 있나요 위선적이게? 말씀대로 감정적이고 흥분한 상태였는데, 위선떨래야 떨 구석이 있어야 위선적으로 굴던지 말던지 하죠.
아우구스투스
19/05/30 08:46
수정 아이콘
위선적이라는건 사악군님의 글을 보고 제가 아쉽다라고 느꼈다 표현하면 위선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악군
19/05/30 09:04
수정 아이콘
그럼 '너무 흥분'한 것도 님이에요?? 독해하기 어렵게 글을 쓰시네요..
아우구스투스
19/05/30 09:18
수정 아이콘
사악군님이 너무 흥분했다고 제가 느꼈다는 겁니다.
아우구스투스
19/05/30 11:4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생각해보니 궤변 논쟁도 끝내시죠.
선거게시판 운영위원이니 자유게시판에서는 일반회원 자격이었다는 그 궤변이요.
선거게시판 운영위원인 사악군님과 자유게시판에서 회원을 저격한 사악군님은 다른 사람인가요?
아니죠.
같은 사람인거죠.
여기서 또 어떤 말 하실거면 이거 답해보시죠.

피지알 운영관련 최대 흑역사중 하나인 퍼모씨 사태에서 퍼모씨는 피지알이 아닌 타사이트, SNS에서 피지알 회원을 저격하고 조롱했습니다. 타게시판도 아니고 타사이트에서요.
이후에 퍼모씨가 내린 징계 및 벌점에 대한 의문과 운영진의 운영자체에 많은 이야기가 돌았죠.
사악군님의 논리라면 퍼모씨는 그 SNS에서 운영자도 아닐뿐더러 완전히 다른 사이트에서 행위로 피지알 운영위원으로써의 자질 및 지난 행동들을 의심받고 결국은 그에 따라 영구 레벨업 되었죠.
그럼 퍼모씨에 대한 조치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어떻게 퍼모씨 변호하시겠나요?

진짜 피지알이 각 게시판별로 닉네임이 다른 것도 아니고 들어갈 자격이 별개인 것도 아닌데 벌점을 줄 권한이 있는 운영위원이 관리게시판 다르다고 난 저기서는 일반회원이라고 주장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걸 떠나서 여기서는 회원저격하는 사람이 저기서는 벌점을 주거나 삭제가능한 운영위원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별개일거라고 믿으면서 그 사람이 준 벌점을 달게 받을지 생각해보시죠.

둘다 똑같이 사악군님입니다.

서울시장이 부산간다고 일반시민의 신분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궤변이라는겁니다.

그리고 그래서 사악군님이 운영관련 이야기 할때마다 이상하게 보이게 되곤 하죠.
사악군
19/05/30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은 제 댓글 읽지도 않으면서 왜 저한테 말을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상대해주려다 두번째 줄 읽고 스킵합니다. 제가 왜 스킵하는지는 님이 시비건 글에서 찾아보시던지 말던지
성실히 상대해준 제가 바보였네요. 님은 저랑 얘기하는게 아니라 님머릿속의 환상과 이야기하는거에요.
뻐꾸기둘
19/05/30 13:15
수정 아이콘
책임감이 있으면 여기 남아서 글 못 쓰죠. 어떤 사고를 쳤는데.
치킨너겟은사랑
19/05/29 14:38
수정 아이콘
맨처음 지하철 성추행 사건 글과 댓글들보면 한숨만 쉬게되내요
abyssgem
19/05/29 14:41
수정 아이콘
애당초 이 사건은 페미 관련 이슈도 아니었어요. 유죄 무죄를 떠나 피해자도 경찰도 재판부도 페미니즘과 관련되어 뭔가 편향된 짓을 했다는 근거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설사 저게 진짜로 그 형이란 사람이 주장한 대로 함정수사를 통해 생사람 잡은 판결이었다 하더라도, 실적 쌓기에 혈안이 된 경찰의 뻘 행태는 비난할 수 있을지언정 '경찰과 사법부에 페미니즘 묻어서 무죄추정 없이 무조건 여자만 승소하는 사회' 운운하기에는 턱없이 근거가 모자란 사건입니다.

그런데 글 올린 사람이 그저 몇가지 자기 쪽에 불리한 사실을 감추고 여론몰이용으로 편집한 자료를 올린 것만으로, 그들은 페미 정부의 사주를 받아 멀쩡한 남자를 함정수사를 통해 성추행범으로 만든 악질 페미가 되었습니다. '이게 나라냐' '한 번도 보지 못한 사회' 드립은 덤이고요.

이런데도 몇몇분들 주장대로 이넘의 정부가 페미로 편가르기 하는거 맞습니까? 아무리 봐도 자발적으로 편가르기 싸움질에 아주 재미 붙인것 같은데요. 할 말이 이것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파이몬
19/05/29 14:49
수정 아이콘
아마 진짜로 분노해서 하는 건 아닐겁니다.
건수 생겼네? 이때다! 싶은거죠. 일단 물어 뜯고 아니면 말고~
으이그.. 날이 갈수록 없어보여요.
제일좋은
19/05/29 14:42
수정 아이콘
페미에 대해서는 PGR의 많은 분들이 이성을 상실하죠...
학생시절 체육시간에 공 하나 던져주면 '공이닷'하고 달려들던 좀비들의 모습.
떡밥하나 던져지면 물어보려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기에 문재인을 얹혀놓고 흐뭇해하죠.
(물론, 문재인은 여기 저기 공통으로 얹혀지는 맛난 반찬이죠, PGR에서는)
녹차소년
19/05/29 14:51
수정 아이콘
페미만 비판하면 되는데 특정 몇몇아디는 무조건 정부랑 연결지어서 정부까더라구요. 그리고 그분들 다른 글이나 댓글보면 페미뿐만 아니라 경제든 인사든 조금이라도 정부나 민주당 잘못이 있으면 득달같이 달려들구요.
마지막은 은근슬쩍 견제할 세력은 자한당밖에 없으니 밀어주자는식으로 결론짓는게 그 몇몇분들 특징.
예전엔 민주당지지했으나 이번엔 안티로 돌아섰다는 늬앙스도 항상 나타내는 특징도 있습니다.
19/05/29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성상실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리 비꼴건 못됩니다. 논리건 대의건 뭐가 맞는지는 대부분 페미니즘이 쪽이 부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하는 얘기가 거의 모순이에요. 이 사안에서, 저 형분이 반페미코인 타려고 무리수를 둔것도 맞고, 경찰의 행동이 부적절한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반페미쪽은 에너지 및 활동이 더 필요하지, 앉아서 차분하게 이것저것 따지는게 필요하지 않아요. 이미 그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힘의 균형이 안맞아서. 좀 어조를 세게 하자면, 반페미는 '광기'도 필요합니다.

사실 페미쪽 보단 정부쪽 비판이 항상 들어가는게 맘에 안드실텐데, 정부 자업자득이라 그건 당연한겁니다. 페미니즘을 최상급 우선순위로 두는 정부인데다, 자정작용도 없어요. 페미니즘 이슈 그 어떤것도 정부와 분리되지 않습니다.
조유리
19/05/29 16:39
수정 아이콘
광기가 고프신가요? 미러링으로 패드립하면서 더 세게 해도 괜찮다고 다독질하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도 울고 가겠습니다.
19/05/29 16: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울고가긴요. 개가 짖네 싶겠죠. 저랑 갖다댈건 안되죠. 전 아무것도 아닌걸요 뭘. 그분들은 사회주류이고. 고픈건 아니고 크게보면 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저는 성평등의 정상화를 원하는거지, 남성우월사회를 원하지 않으니, 근본적으로 그분들이랑은 다르군요.
조유리
19/05/29 16:58
수정 아이콘
네.. 사연은 모르겠지만 서러움이 많이 맺히신 것 같네요
cluefake
19/05/29 18: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페미도 결국 그 깃발 자체가 이상한 게 아닙니다.
깃발 들고있는 사람들이 꼴보기 싫은 거지.
반페미도 마찬가지에요 페미 타도 깃발이 옳든 어쩌든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깃발 드는 사람들이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자정작용은 이런 숲속친구들이 아니라 이런 게 안 나오게 되는게 자정작용이에요.
그리고 에너지가 필요하지 앉아서 따지는 것이 불필요 이건 래디컬 논리와 똑같습니다. 괴물 잡겠다고 괴물 되면 그냥 둘 다 때려잡아야 돼요.
19/05/29 14:47
수정 아이콘
이런 걸로 전선을 긋고 내편이니 저쪽편이니 해가며 하는 게 꼭 예전의 운동권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흡사하네요
19/05/29 14:48
수정 아이콘
청와대 청원 몇명 했는지 궁금하네요
그것도 삭제 가능한지
BERSERK_KHAN
19/05/29 14:48
수정 아이콘
하긴...하지 말래도 열심히 페미만 빨아주고, 페미 말고도 깔게 넘치는 정부인데 하나하나 일희일비할 일 없겠다 싶네요.
Multivitamin
19/05/29 14:50
수정 아이콘
재밌으면 안되는데 몇몇 반응은 참 재밌네요. 일베가 싫다며 메갈이 된 사람들이 싫다며 아몰랑 반페미 외치는,워마드 수준의 논리가 된 사람들이 많다는거 잘 보고 있습니다.
악튜러스
19/05/29 14: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죄든 무죄는 페미랑 무슨 관련인지 잘 모르겠어요. 행정부에서 법원에 뭐 압박을 준 것도 아니고
19/05/29 14: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자게에서 페미 관련해서 나오는 반응을 보면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정치적 프레임으로 연결시키는 경우가 많아졌죠. 그래서 이런 일들도 생길 수밖에요.
summer song
19/05/29 14:53
수정 아이콘
저 형이라는 사람은 자기 사과문에 단 대댓글이 더 이상하던데요
끝까지 회원분들께만 죄송하다하고, 피해여성에게 왜 사과안하냐는 댓글들에도 회원분들께 죄송 블라블라...
심지어 “그분도 피해자라고 생각 한다 그렇지만 그분께 사과는 경찰이 해야한다”라는 명문을.......
저런 놈한테 그 수많은 사람들이 속아넘어가다뇨..
-안군-
19/05/29 15:00
수정 아이콘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가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만 한다. -프리드리히 니체-
저역시도 페미에 치를 떨다보니 스스로가 괴물이 되어버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9/05/29 15:02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먼저 괴물이 되신 분들 덕분에 머리가 좀 식은 것 같습니다. 그냥 좀 떨어져서 보고 있어요.
나의규칙
19/05/29 1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작 이미 괴물이 되신 분들은 별 생각 없던데... PGR의 어떤 분은 괴물이 되겠다. 라고 선언하시고는 멀쩡한 멘탈로 활발하게 괴물짓을 하고 계시죠. 괜히 아직 괴물이 되지 못한 사람들만 여러 모로 힘들 뿐이고... 페미, 반페미 할 것 없이 양극단으로 가버린 사람들은 설사 본인이 괴물이라는 것을 자각하더라도 편하게 살겠죠. 합리화 기제는 많고도 많으니...

저는 이런 황당한 싸움 속에서 세상을 나아지게 하는데 꼭 필요한 담론만은 살아남아서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할 뿐입니다. 위의 피정님 말씀처럼 그래도 세상에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김성수
19/05/29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떠나서
누명이 의심되면 억울하네! 이게 나라냐!
범죄가 의심되면 쓰레기네! 강력 처벌해!
이런 것 좀 많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전파되는 자료 신뢰성 떨어질 때 많고 막상 그것 보고 판단하더라도 역으로 가는 가능성은 무궁무진 할 때가 많으니깐요. 지은 죄만큼 죄를 물어야 하는데 너도나도 감정에 휘말려서 글 하나 띡 올라오면 벌써 누명을 단정하고 이게 죄가 돼버려서 나쁜놈들, 벌써 강력범죄를 단정해서 이게 솜방망마사지라 잡것들 이런식이니 ~일 수 있도 있지 않냐는 사람들은 모두 땅파고 들어가 지렁이나 찾고 있는 모양새이니 안타깝습니다.
19/05/29 15: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정부까고 싶어서 껀수 만 있으면 이게 나라냐 이러는 사람이나 혹은 저위에 어떤분처럼 그냥 대놓고 모르겠고 그냥 패미깔꺼야 이러는 사람은 그냥 솔직해서 좋습니다만.

맨날 중립적인적 객관적인척하면서 정작 편향쩌는 사람들이 정말 짜증나요. 그냥 스스로 전혀 안중립적이고 진영논리에 따라 모든거를 판단하는거 솔직하게 좀 인정하세요.
센터내꼬야
19/05/29 15:06
수정 아이콘
아뇨. 바보들의 솔직함도 이젠 지긋지긋할만큼 짜증납니다. 한두번이어야죠.
19/05/29 15:24
수정 아이콘
그런 극단적이고 시끄러운 분들 때문에 티내기 싫어서 교묘하게 숨기는 분들이 생기는거겠죠..
Normal one
19/05/29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례가 있으니 이번에도 그럴것이다 라는것은 정말로 위험한 생각이다.라는 아주 간단한 원칙을 까먹고 있었나 싶네요.

사실 십중팔구라는것도 한두방은 빗나간다는 얘긴데 말이죠.
똑같은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서 더 반성해야죠 크크크.
19/05/29 15:01
수정 아이콘
원래 사람이란게 비판적 사고를 할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선택적으로 사용하죠.
얼핏 들었을 때 내 주장을 강화시켜주는 듯한 얘기면 믿고 보는데
반대일 경우에는 '양쪽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 중요한 내용이 뭔가 빠졌겠지' 이러면서 "중립"을 잘 지키거든요.
10월9일한글날
19/05/29 15:08
수정 아이콘
전에도 말했지만 똑같습니다. 페미든 반페미든 정말요. 본인들은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똑같습니다. 정반합에서 정과 반은 자신들이 정이자 정의이기에 반과 다르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같습니다. 전 게시판 댓글을 보니 과몰입에 빠져 허덕이게 재밌긴 하네요 크크 배만질라면 끝까지 만지든가 크크
19/05/29 16: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똑같아요. 정당성이 있고없고, 힘이 세고 약하고 차이가 엄연히 있습니다. 관습적으로 생긴 사법적 젠더권력과 언론 및 행정부의 편애를 넘어서서, 당장 헌법부터 누가 수혜자고 희생자인지 나와있는데, 너무 관성화되어서 그것조차도 까먹는 분들이 너무 많군요. 같은 논리를 아주 약하게 적용하면, 자한당이나 민주당이나 똑같다는 말도 합리화 됩니다
10월9일한글날
19/05/29 16:34
수정 아이콘
페미,반페미-자한당,민주당은 전혀 똑같지 않은데 어딜봐서 합리화라고 하신건지...게다가 헌법상의 나와있는 여자,남자는 페미,반페미와 다른말입니다.
19/05/29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십보백보 관점에서는 비슷하죠. 누가 더 나쁘냐! 그놈이 그놈 아니냐! 정도로.
페미이슈가 곧 성평등 이슈이고, 헌법상 성별로 수혜를 나누는데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죠. 그런 방향으론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10월9일한글날
19/05/29 1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십보백보도 정도가 있습니다. 지금 페미를 진짜 페미로 인정하시는 분들은 사실상 거의 없죠. 자신들이 진짜 페미라 주장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말하자면 가짜 페미가 진짜 페미를 구축해버린 상태고, 이 상태는 예진작에 형성된 상태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그런데 반페미 역시 그 형태가 가짜 반페미가 진짜 반페미를 구축해버리고 있고, 꽤 진행되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이 부분에서 사실 용어에 대한 사람들의 합의가 정확히 이뤄지지 않았고, 저 역시 페미를 페미라고 불러야하나 고민은 있습니다. 저는 진짜라 생각하지 않고 전혀 인정하지 않은 존재인데, 남들이 일단 부르니 소통을 위해서는 불러야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용어사용의 있어서 완전한 합의가 있지 않은 상태이기에 오해는 있을 수 있지만 결국 페미든 반페미든 알맹이는 사실상 빠져버린 상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상태는 매우 불합리적이고 불완전하며 비생산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구축된 양화를 사용하려고 이 상점 저 상점 둘러보니 받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동네를 보니 악화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런데 가보니까 거기서는 양화를 쓸수 있는지는 전혀 알수없고 그냥 악화를 쓰지말자고만 하는 상태.. 제가 지금 페미이슈를 보는 관점입니다. 디테일하게 보면 악화는 거래에 사용되기라고 하지, 지금의 논쟁은 악화의 가치조차 없구요. 그동안의 댓글들 보시면 느끼는게 없나요? '우리팀 1점 먹었냐?' '아..1점 실점했네..' '이걸로 이길 수 있겠는데?' 무슨 반응이 이럽니까...이러고도 진짜 반페미라고 말하고 싶습니까? 그렇기에 제가 똑같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꼴통보수와 꼴통진보가 극단이기에 통할 수 있죠. 물론이구요. 그렇지만 자한당 민주당도 마찬가지 오십보백보한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큰 비약입니다. 전자에는 알맹이 없어요. 근데 후자는 알맹이 있는 경우도 존재하거든요. 없을때도 있지만 있는거와 없는건 크죠. 여튼 하고픈 말은 이겁니다. 둘 다 진짜 꼴뵈기 싫습니다. 솔직히. 첨부터 끝까지 꼴깞터는 부류나 닮아가면서 다르다며 자위하는 부류 둘다요.
Multivitamin
19/05/29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 무려 관습적 사법권력을 가진 특정 젠더가 지배하는 세상이었군요? 헌법적으로 보장된 특정 성별 우위시대였다니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관성화는 언제부터 되었고 관습적으로 생긴 사법적 젠더권력은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그리고 그 헌법은 언제 만들어졌나요? 관성적이 1년이면 관성적이에요? 10년이면 관습적일까요?

대체 그러면 2000년대의 대한민국은 같은 헌법인데 관습적 남성 젠더권력과 관성적 여성 젠더권력이 공존하는 슈뢰딩거의 젠더 권력시대입니까? 그게 아니라 페미와 반페미 둘다 헛소리하는게 아닐까요?

꼭 이런 관성적 관습적 권력 얘기하는 글에는 증거가 1도 없고 킹리적 갓심인 주관적인 망상뿐이더군요.

(반)페미탈 쓰고 혐오정서 쏟아내는건 자유인데 그걸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합리적인척 포장하지 마세요.
뻐꾸기둘
19/05/30 13:21
수정 아이콘
메웜도 지들은 일베랑 다르다고 이야기 하죠.

관습적 젠더귄력 같은 신박한 개념 만들어서 설명하는 꼴이 미소지니 같은거 끌어다가 자기들 행동 합리화 화는 누구랑 똑같은데 말입니다.
이사무
19/05/29 1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본인들의 편협함과 적개심을 표출하기 위한 정당성을 메갈, 페미, PC, 정부에서 찾는 거 같아 보입니다.
분명 게임이나 영화에서 PC 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던 사례가 있는 것도 맞고 정부가 이상한 정책을 내놓는 경우가 있는 것도 맞지만
그렇지 않은 사례 들에 대해서도 메갈,PC, 페미 탓을 하며 비난부터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젠 지칩니다.

문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토론에서 "동성애는 반대합니다" 라고 말했을 때, 성소수자 분들이나 몇 몇 분들이 심각하게 상처받거나 지적을 했을 때,
여기 주류 분위기는 "지금 급한 건 경제와 북한이다" , " 적폐 부터 없애야 하지 않겠냐" , " 그들에게 미안하지만 우선순위가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과반수 이상이었죠. 그런데 누군가의 기본권과 인권을 무시하는 발언이 대통령 당선자에게 나와도 그러려니 하던 분들이 이제와서 본인들이 피해를 입는 다고 여기자 태세전환 후 오히려 대놓고 혐오발언이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계속 내뱉는 걸 보고 있자니 씁쓸합니다. 예전에 저렇게 말하던 분들과 똑같은 논리를 대자면 정부와 '그들' 에게 여러 분들 역시 우선순위가 밀리는 경우라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 때도 있고요.

페미 때문에 페미 같은 괴물이 된 게 아니라, 페미 덕분에 페미처럼 말할 기회를 얻은 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습니다.
19/05/29 15:24
수정 아이콘
맞죠.. 뭘해도 괴물 될사람이 페미핑계 대는거.
뻐꾸기둘
19/05/29 16:22
수정 아이콘
전 근래 한국인들이 이리도 리버럴했나 하는 생각 엄청 합니다.

그리도 정부 통제 싫어하시는 분들이 그동안 더 심각한 자유를 제약하던 문제에 대해서 군말없이 참고 계셨다는게 놀라울 따름.
foreign worker
19/05/29 15:18
수정 아이콘
이수역 폭행 사건의 정반대 방향 버전이 되어버렸네요....그리고 맨날 훠훠훠 하시는 분들도 반성 좀 하셔야 할 듯.
19/05/29 16:45
수정 아이콘
한쪽은 실형을 선고받고, 다른쪽은 재수 옴붙었네 하고 일상생활하면 되죠. 가장 중요한 차이입니다
크레토스
19/05/29 15:21
수정 아이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은 원래 믿고 싶은 것만 믿죠.
본인이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에 부합하면 좀 근거가 허술해 보여도 믿고..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과 다르면 왠만큼 근거가 튼튼하지 않은 이상 절대 안 믿거든요.
Cafe_Seokguram
19/05/29 15:21
수정 아이콘
피카츄배는 역시 진리!!
매일 '참전은 이틀만 미루자'며 자신을 설득하며 살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칼라미티
19/05/29 15:26
수정 아이콘
그동안 피카츄 배 잘 만지고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연전연패하네요. 반성반성...
초짜장
19/05/29 15:28
수정 아이콘
피카츄는 진리입니다. 연전연승! 어떤 사건이든 케바케로 보고 해석해야지 자기 좋을 대로 이용하면 뼈아픈 패배를 맞게 되죠
forangel
19/05/29 15:29
수정 아이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니 ,훠훠훠니 하시던 분들이 생각나지만 다음에도 유사한일 생기면 훠훠훠 할게 보여서
별 기대 안합니다.
쿠즈마노프
19/05/29 15:31
수정 아이콘
페미와 반페미의 차이를 더이상 모르겠네요.
어제는 극단적인 여혐발언이 댓글로 계속 올라오더군요.
쌍무지개
19/05/29 15:33
수정 아이콘
다니는 모든 커뮤니티에서도 크게 터진 사건이었지만 이에 관한 댓글을 하나도 달지 않은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잘 참았어
라이언 덕후
19/05/29 15:33
수정 아이콘
뭐 나는 이게 증명할순 없지만 불합리한것 같고
꼭 비판댓글을 달아야 해!! 이 상황에 가만히 있을수 없어!!
라고 꼭 댓글을 써야만 하겠다면

(만약 이게 정말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라는 내용이나 뭐

비스무리한 내용의

안전장치 하나는 준비해두는것도 좋습니다.

나중에 이불킥 댓글 삭제 하시지 마시구요
19/05/29 16: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런 밈 있었던 것 같은데요.. 크크
19/05/29 15:36
수정 아이콘
방구석 대법관이 선고합니다
페미랑 반페미는 결혼하세요
19/05/29 16:07
수정 아이콘
크크 근데 이게 진짜 이상적인 결론이긴 한데요
초짜장
19/05/29 16:15
수정 아이콘
행복하게 사는 엔딩이 아니라 (나머지 사람들) 행복하게 사망 엔딩...
우중이
19/05/29 15:36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계속 물타기하기 딱좋은 케이스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5/29 15:36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만지기에 조금 부정적인 입장입니다만
동영상 봐도 뭔지 분간이 안가서 댓글 안 남겼는데 1승했네요
캐모마일
19/05/29 15:43
수정 아이콘
페미가 너무 소름끼쳐서 발작하는 것까진 이해하는데 모든 사안마다 일일이 정부 엮어서 광분하는 거 보면 휴.. 비판받아야 할 일도 분명 있지만요 ..
물맛이좋아요
19/05/29 15:51
수정 아이콘
이 건에 대해서는 피카츄 배 만지고 있길 잘했군요.
칸예웨스트
19/05/29 15:52
수정 아이콘
드라마정도전이 떠오르네요 악마와 맞서싸우다가 스스로악마가되버린...
19/05/29 16:02
수정 아이콘
저 사건 수사한 기관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 우리가 아는 그 경찰이랑 다르다는것도 알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19/05/29 16:10
수정 아이콘
전과가 있는건 알지만 그게 이번 건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별건으로 놓고,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유죄고, 전과가 있으니 가중처벌을 한다면 전부 납득합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애매한 상황인데 전과가 있으니 유죄. 이런 건 잘못된거 같습니다.
19/05/29 16:20
수정 아이콘
이번 일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형이라는 인간이 올린 유튜브영상이 시작이죠.
근데 그 형이라는 인간은 동생이 착하고 어쩌고 저쩌고.
근데 알고보니 동종범죄 전과자였고, 형이 올린 영상에는 전과자라는 언급이 없음.

시작이 되는 영상에 전과자라는 걸 언급했으면 애초에 파이어도 안나고 욕만 먹다 끝날사건이에요.
덴드로븀
19/05/29 16:45
수정 아이콘
풀영상이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매하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사건입니다. 그냥 빼박 성추행이에요.
심지어 조서에서도 성추행범이 본인이 잘못했다고 인정했는데 왜 다른사람들이 옹호를 해주고 있는건지...
19/05/29 16:10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남아나질 않겠네...
19/05/29 16:17
수정 아이콘
원래 한쪽에서 주장하는것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거 많이들 아실텐데요.

pgr에서도 파이어 났던 240번 버스 아시죠? 애 엄마가 자기가 한눈 파는사이에 애 혼자 버스에서 내려버린것.
그래놓고 자기잘못 피하려고 버스기사한테 누명 씌우려다 역관광 당한 사건요.

암튼 이것과 별개로, 이 사건 유튜브 보는데 첫 말투랑 화면부터 사짜냄새 나서 5초도 안되서 껐네요.
그랬더니 얼마있다 보니 동종범죄 전과자라고 크크.
조유리
19/05/29 16:24
수정 아이콘
저 형이라는 사람은 사과문도 사과문같지않게 쓰네요

정말 피곤하고 가까이 하기 싫은 타입입니다 말도 안 되는 주장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확신범같아요.. 어우
대관람차
19/05/29 16:26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를 만지는 것도 분노하는 것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기 입맛에 맞는 사건에 대해서만 배를 만지면 너무 속 보이죠.
솔흐라
19/05/29 17:04
수정 아이콘
이성이 마비된건지 사고력이 원래 부족한건지

동종범죄이력이 없다!그런데 경찰3명이 무슨이유

인지 날 감시하고 있었다??

?????????

이걸 믿네 어휴 나라면 쪽팔려서 아이디 삭제할텐데
本田 仁美
19/05/29 17:05
수정 아이콘
진짜 레알 어메이징하다.
이른취침
19/05/29 17:18
수정 아이콘
그냥 관망하고 있는 게 젤 낫네요.
19/05/29 18:21
수정 아이콘
진영논리로만 상황을 판단하는 분이 참 많죠.
-안군-
19/05/29 18:25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이런 X들이 페미들에게 명분을 쌓아주고 있는 것 같아서 분통터지네요.
뻔하잖아요. "봐라, 한남들은 저렇게 성추행을 해 놓고서도 뻔뻔하게 청와대 청원까지 한다."라고 할 게 ㅠㅠ
진짜 어딜가나 1부 2단들의 문제는 답이 없어요.
존콜트레인
19/05/29 18:34
수정 아이콘
범죄를 까야지 상대방에게 명분 줬다고 까다니 흠좀무네요..
-안군-
19/05/29 18:39
수정 아이콘
둘 다 까야죠. 범죄는 범죄대로, 명분 준거는 준거대로.
법정에서 끝까지 범죄 부인한 정도에서 끝났으면 저도 이런 말 안합니다. 범죄자 주제에 뭐 잘났다고 청와대 청원 넣고 여론몰이 하나요? 그런 행태가 페미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자양분이 되기에 깐거죠.
제 댓글에서 성추행 한걸 옹호하는 뉘앙스가 1이라도 보이십니까?
존콜트레인
19/05/29 18:43
수정 아이콘
“명분을 줬다” 부터가 까기 위해 까는 뉘앙스가 심하지 않나요? 까고 싶었는데 못 까게 된게 아쉬우세요? 정당성을 부여한다고 까는게 아니고 정당하다라는 결론을 내던가, 정당화되진 않는다는 결론이 나와야죠.
-안군-
19/05/29 18:54
수정 아이콘
말하자면, 빤쓰목사 전광훈때문에 기독교인들 전체가 까인다던지 하는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이 느낄 갑갑함 같은겁니다.
딱히 저걸 막을 방법이 없는데, 어쨌거나 우리가 욕먹게 될 건 눈에 뻔히 보이니 분통이 터지는거죠.
저런 XX들은 내가 먼저 처단해버렸으면 차라리 속이 편하겠는데, 그건 못하고 욕은 싸잡아 먹게 생겼으니 짜증이 나지 않겠습니까?
존콜트레인
19/05/29 22:40
수정 아이콘
어떻게 우리가 되나요. 떳떳하게 잘 사는 사람이 눈치를 보면 안되죠. 욕을 싸잡아 먹어도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해야죠 뭐.. 한국인이 사고쳤다고 한국인을 싸잡아 욕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니까요.
-안군-
19/05/29 22:45
수정 아이콘
그건 쿨하지 못한 제 탓 맞습니다. 한남한남 거릴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건 사실 이성적인 자세는 아니죠.
cluefake
19/05/29 18:42
수정 아이콘
그냥 불타는 자들 페미 반페미 같이 모아서 그들끼리 살라고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뭐 반페미는 인정을 하니까 낫다? 그래서, 차별점이 그거 하나에요?
맨날 인정만 하고 사고치는 괴물들은 반페미에도 있잖아요.
그냥 좀 가끔은 그런 틀을 치우고 살아봅시다. 너무 그 틀에 얽매이는 거 같아요. 솔직히 정의를 위하는 척 괴물을 드러내는 경우도 많구요.
아우구스투스
19/05/29 18:47
수정 아이콘
옳은 말씀입니다.
TigerBalm따갑다
19/05/29 18:50
수정 아이콘
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
부끄러운 줄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앵무새마냥 앞뒤 안재고 훠훠훠 하시는분 진짜 바보같아요.
훠무새들
아우구스투스
19/05/29 23:22
수정 아이콘
그거 진짜 왜 하는건지 한심해보이죠.
치킨너겟은사랑
19/05/30 0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면 그닥 반성없어보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9/05/30 14:37
수정 아이콘
이게 갑자기 왜 유행을 한거죠?
사랑기쁨평화
19/05/29 23:28
수정 아이콘
휴~~ 앞으로도 남 비판 하는건 자제해야 한다는 생활신조를 굳게 지켜야겠어요.
용노사빨리책써라
19/05/29 23:39
수정 아이콘
이번사건에 대한 피지알 펨코 엠팍 등등 남초 사이트들의 반응 스샷떠다가 조리돌림하면 꿀잼각이군요.
19/05/30 04:04
수정 아이콘
우선 저는 개인적으로 박제 박아두긴 했습니다.흐흐...
iPhoneXX
19/05/30 09:08
수정 아이콘
티비 나오는 뉴스도 덜커덩 믿다가 망하기 일수인데 유튜브 페이크 뉴스 조심하자하고 신원도 알수 없는 글을 덜커덩 믿는건 조심해야죠.
견찰이나 정부가 아무리 못 미더워도 인터넷 신원 불명의 사람이 올린 글보단 신뢰할만 하다고 봅니다.
19/05/30 12:44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이 글에 달린 댓글들 가운데 상당수에 대해 수십 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신고 직후 자운위에서 인지하고 제재를 검토중입니다.
다만 현재 여참심 준비/신고 5건 이상 접수된 건에 대한 투표/자유게시판 정치사회관련글 관련 논의 등이 다수 진행중이었던 관계로
제재 처리가 늦어지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절대 해당 댓글이 제재 수위가 아니라거나, 자운위에서 방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알려드립니다.
19/05/30 21:10
수정 아이콘
수고하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4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여덟째 날, 열심히 돌아다닌 하루 [23] 글곰6785 19/05/30 6785 13
81345 [일반] 최근에 들린 맛집들(부제 '이걸 이렇게 하네', 데이터주의) [48] 치열하게12532 19/05/30 12532 19
81344 [일반] <스포> 기생충을 다 보고 느낀 생각, 내가 XX 뭘 본거지? [73] Chasingthegoals15595 19/05/30 15595 7
81343 [일반] <강스포 짧은 후기> 20세기를 견뎌낸 대한민국이 21세기에 얻어낸 영화적 성취, <기생충> [13] 대치동박선생9334 19/05/30 9334 3
81342 [일반] [일상글] 가정적인 남편 혹은 착각 [53] Hammuzzi10465 19/05/30 10465 30
81341 [일반] <기생충> 보고 왔습니다(스포) [94] aDayInTheLife14129 19/05/30 14129 0
81338 [일반] 결국 정치 글에서 멀어지는구나 [55] 잠잘까13790 19/05/30 13790 44
81337 [일반] [심영의더빙] 스파이더맨-홈커밍 中 [11] 심영6751 19/05/30 6751 6
81336 [일반] <완전 노스포> 기생충 라이브톡 후기 리뷰도 없음 [31] RENTON10749 19/05/29 10749 1
81335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일곱째 날, 바람 부는 날이면 바다에 가야 한다 [12] 글곰5939 19/05/29 5939 19
81334 [일반] [노스포] 아쉬운 고질라 감상 [57] norrell8407 19/05/29 8407 2
81333 [일반] 서훈 국정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에 대해... [257] 아유14961 19/05/29 14961 11
81331 [일반] 나경원 "이 모든 게 문 대통령이 전부 기획한 것 아닌가" (이집 재미있다) [121] ICE-CUBE15454 19/05/29 15454 40
81330 [일반] 바람직한 사이트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방안 의견 논의 [147] 천호우성백영호8801 19/05/29 8801 9
81329 [일반] 마무리하며 [7] 윤하5512 19/05/29 5512 9
81327 [일반] (강스포)(스압 데이터)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46] 라플비8445 19/05/29 8445 7
81325 [일반] 여러분들의 로망은 무엇인가요? [74] 삭제됨6829 19/05/29 6829 7
81323 [일반] “여론 돌아선 걸 이제야 알아”… '지하철 성추행 무죄' 주장한 형 사과 [226] 밥도둑19263 19/05/29 19263 24
81322 [일반] 신림동 주거침입미수범이 자수해서 체포됐다네요. [103] 삭제됨14963 19/05/29 14963 4
81321 [일반] 이런걸로 부부끼리 싸우시는 분 계신가요.. [68] 곤두박질12933 19/05/29 12933 0
81320 [일반] 고질라 후기(스포 있음) [33] 삭제됨6961 19/05/29 6961 1
81319 [일반] 박쥐도 인정해주세요. (페미니즘 관련, 시사IN 주의...?) [105] journeyman12177 19/05/29 12177 32
81318 [일반] [공지] 영구강등 기준 관련 공지 [213] Camomile12348 19/05/29 12348 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