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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7 18:49
발전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최근 몇개 글은 스킵했었는데 간만에 들어보니까 쌓여온게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네요. 예전꺼도 다시 들어봐야지...
19/04/07 19:54
감사합니다!! 더 발전하고 싶으니 꾸준하게 즐기면서 가야겠어요~! 가사를 위해 독서량도 조금씩 늘리고 있고, 랩도 최대한 힘 빼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부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크크. 바로 바로 더 나아지진 않겠지만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4/08 02:22
플로우나 라임 이런건 주관적인 거라서 제외하면
랩도 음악인데 님의 랩은 지금 비트에 깔린 멜로디와 따로 놉니다. 랩퍼들이 그냥 자기 톤만 살려서 랩을 하는게 아니라 걔네 하는걸 악보로 옮기면 콩나물 머리만 x자고 나름 다 음정이 있거든요. 제가 뒤에 한곡은 안들어보고 앞의 두곡만 들어봤는데 둘 다 ‘불’협화음 이에요. 마스터 키보드 같은게 없다면 휴대폰으로 피아노앱을 받아서 건반을 두드리며 한 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화성학을 몰라도 그냥 반주를 들어보면 근음 정도는 느낄 수 있거든요. 거기에서 3도나 5도 내리거나 올려서 왔다갔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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