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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5 08:35
도대체 내가 운영위원할 때 몇번씩 했던 얘기가 아직도.. 이 참에 다시한번 건의하겠습니다.
이의제기 절차의 원칙이 1)해당처분 운영진의 답변 입니다. 즉 첫답변은 처분을 내린 운영진이 해야해요. 건게담당을 따로 두면 건게담당은 무슨 처분인지를 알 수 없으니 그 처분을 누가 한건지 찾아서 처분을 한 운영진에게 알려야하니 여기서 시간도 소요되고 불필요한 일도 발생합니다. 각 운영진이 자기가 한 처분에 대해 답을 하려면 어떤 건게이의가 내가 한 처분에 대한건지 모르니 건게글을 '몽땅'(게시판별) 스크린해야 하는 업무과중이 생깁니다. 제가 운영위원할 때는 이렇게 했죠. 모든 건게 글을 다 보면서 처리했고 마치 건게담당처럼 답변이 안달리는 건게글은 운영위 챗방에 '이거 처리하신분 답변하시라'고 알림역을 맡았습니다. 그러다 하도 속터져서 건의한게 1)운영위원은 해당처분을 누가했는지 안보이니 어떤 이의가 내가 한 처분인지 아닌지 알기 어려우니 그거 보이게 권한수정해달라 2) 회원에게 누가 처분했는지 표시되니 이의제기시 글제목에 처분운영진 쓰게 하자 이 두가지였습니다. 근데 1)은 운영진은 처분 누가했는지 보이는 권한이 있어 불편하지 않은지 씹혔고 (그럼 보이는 사람이 빨리 처리를 하던가 연락을 하던가 안보이는 사람이 답답해서 몇번씩 단체방에 외치기하게 두지말고) 2) 가 되면 각 운영진, 운영위원은 건게에서 자기이름으로 검색하면 자기가 처리할 이의제기가 나오니까 전부 스크린할 필요가 없어 업무가 간단해지는데 이또한 논의가 안되더군요. 업무를 쉽게 개선할 수 있음에도 어렵게 방치해놓고 어쩔수없다 기간늘려달라는 말이나 하고.. 발견하기가 어려운겁니까 빨리 발견하기가 싫은겁니까. 일주일에 한번 톡방 확인하고 투표건 투표도 못할정도로 바쁜 분들은 운영위 좀 관두라고 하세요. 투표정족수에 들어가서 업무마비시키지말고.
19/01/15 08:56
공감
본글과 같은 담당보다 건의게시판에 이의제기 양식이라도 만들어놨으면 합니다 별거 필요하지 않으니 이의제기를 받게되는 운영위원이라도 쓰게 하면 더 잘 볼거같은데 말입니다 이의제기 대상 운영위원 : [사악군] 이렇게라도 글쓰기 누르면 디폴트로 뜨게 하면 될거같은데
19/01/15 09:07
유머 게시판에서 출처 표기 꼭 하도록 되어있는데, 이걸 응용해서 그 란에 해당 관리자를 기입하도록 하고 그게 제목에 뜨도록 만들면 괜찮을 것 같네요. 근데 이런 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모르니 전 여기까지....
19/01/15 09:35
이게 어떤 문제가 있느냐면...
예시로 들어주신 유게의 경우에도 카테고리를 대충 쓰거나 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있었죠. (저는 유게는 자주 안봐서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현행기능상으로도 건게에 글 쓸때는 카테고리를 무조건 지정하게 되어 있는데, 막상 이것을 대충 하시거나 다르게 지정하시는 분들이 자주 계시고, 이 때문에 오히려 헷갈려서 운영진이 카테고리를 수정해줘야 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제가 하는 업무 중 하나입니다) 이게 담당 운영위원으로 세분화되면, 잘 써주신 글의 경우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잘못/대충 써주신 글의 경우 오히려 혼선을 야기할 수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운영위원 입장에서, 자기 닉네임 쓰여 있는 것만 확인하다가 누락이 발생하게 되니까요) 그렇다고 잘못/대충 써주신 글에 대하여 제재를 가하거나 하는 것도 과해보이구요. (개발부담도 부담이지만요) 대신에 다른 몇 가지 방법으로 업무환경 개선을 꾀해보고 있는데, 개중에 효과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지만, 하여튼 이것저것 좀 더 시도/개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1/15 09:58
건의할때도 이야기했는데 '이의제기절차'에서 회원이 필요한 양식-처분운영진의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거기에 대해서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건 이의제기를 한 회원 본인의 잘못입니다. 회원에게 추가적인 제재를 가할 필요는 없죠. 그렇게 잘못 신청한 이의제기는 답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족한 겁니다. 그냥 회원에게 일을 좀 시키세요. 이의제기할 때 나한테 처분한 운영진 표시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찾아야 하는 건 운영진에게 지나친 부담이고요. 각자 하면 쉬운 일을 한 사람이 몰아서 하려니까 힘든거죠. 개발부담..? 아니 필수적으로 되게 하면 좋지만 그러지 말고 그냥 회원이 제목에다 쓰라고 하면 되잖아요. 건게에 들어가서 글쓰기 누를때 위에 뜨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이의제기를 하실 때에는 글 제목에 처분 운영진의 닉네임을 표시해주세요. 정확한 표시가 되지 않으면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처분 운영진은 알람쪽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9/01/15 10:11
이 의견은 정말 동의합니다.
회원이 정해진 양식을 지키지 못하면 구제를 못받으면 되는 거지요. 그냥 회원에게 일을 좀 시키세요. (2)
19/01/15 10:42
- 그러나 그렇게 (회원의 귀책사유로) 지연된 사안에 대해서도 지연에 대한 이의제기를 감당해야 하는 건 관리자의 몫입니다. 실제로 카테고리 잘못 표시해서 처리가 늦어져도 그거 양해해주시는 회원분들 별로 안 계십니다. 그 항의를 무작정 씹을 수도 없구요.
또한, 회원의 귀책사유라 할지라도 미처리된 글이 건의게시판에 생기는 것 자체가 일종의 운영부담입니다. - 이미 이의제기공지글에서 "해당 글/코멘트의 주소를 밝혀주십시오."라고 기재해두고 있지만 그거 안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 처리한 관리자의 이름을 써두는 건, 관리자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것 위주로 보게 하기 위함인데, 그게 일정 이상의 비율로 정상기재되지 않는 한 큰 효용을 기대하기 어렵거나 오히려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저희도 간단하게 운영분담을 줄일 수 있는 건 최대한 줄여보고 싶은데 (제가 가장 바라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이 부분은 기존 환경에서 큰 효용이 있을 것인지 회의적이어서 도입 보류되었구요 (대신 카테고리 기능이 도입됐죠) ------------- '지금까지 도입되지 않았던' 이유를 윗 리플에서 여기까지 말씀드린 거구요, ------------- - 다만 건게 담당 제도 시범운영 이후에 환경이 다소 바뀌었다고 판단되며, 따라서 재검토 이후 결정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임을 아래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건게 제도 개편은 이제 1차가 마무리되어 중간보고를 드린 것이며, 후속으로 몇 차례의 개편이 더 있을 예정입니다)
19/01/15 11:03
아니 순수한 운영진 귀책사유로 지연된것도 그냥 씹어온게 다반사인데
엄청 기일을 엄수해온 것처럼 이야기하시니 제가 좀 많이 당황스럽네요. 제가 운영위원 그만둔 그 순간부터 다들 기일 잘 지키고 회원들도 기일어기면 칼같이 항의하던가요? 제가 운영위원할때는 회원들도 1주 정도는 지연되어도 다들 정신없으니 신경도 잘 못쓰는 경우가 더 많던데요? 운영위원을 할때든 회원으로 돌아왔을 때든 기일 지켜야한다고, 회원 몇주씩 기다리게 하면 안된다고 제일 몸달아서 난리피는게 저였을텐데 알고보니 저만 씹힌거고 다른분들한테는 기일 딱딱 잘 지키셨던 건가요?
19/01/15 11:11
기지도 못하면서 날려고 하지 마세요. 무슨 뻔한 운영진 귀책사유로도 늦는데
명백한 회원 귀책사유로 늦어져도 항의받는다 같은 소릴 하십니까. 그런 항의는 그야말로 씹으면 되지 자기가 제대로 신청 못한 거 답변 늦어진다 항의하는 걸 왜 상대하고 있습니까. 운영진 귀책사유로 늦는거부터 막을 궁리를 하셔야지.. 그리고 어차피 건게에 이의제기하려면 자기 무슨 글/댓글이 처분된거에 이의제기하는지 표시를 해야하니 처분된 글의 링크를 걸어야 합니다. 회원은 어차피 해야 하는 일(처분에 대한 통지 확인 및 복사붙여넣기)에 운영진 이름만 한번 더 쓰면 되는거에요. 분류작업을 어디서 할 것인가 효율을 생각해서 일을 해야지..
19/01/15 11:26
서로 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 또 저랑 가치판단이 좀 다른 부분이 많아서 일일이 답변드리기는 어렵고, 본 안건에 대해서 다시금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회원이 어차피 해야 하는 일'도 안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거기에 일을 하나 더 얹어드린다고 효용이 생기지 않거나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고 앞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은 담당제도 및 관리자간 소통체계가 어느 정도 정착되었으니 부작용의 가능성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고, 검토 후 도입하겠다고도 말씀드렸구요.
19/01/15 13:03
커뮤니티의 발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의견을 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댓글에 감정을 담아 표현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쿠마님이 사악군님한테 무슨 잘못을 해서 '기지도 못하면서 날려고 하지 말라', '효율을 생각해서 일을 해야지' 라는 말까지 들으며 따짐을 당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운영위원으로서가 아닌 회원 개인의 의견입니다)
19/01/15 15:07
운영위원이시니 건게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가 왜 건게 처리지연에 예민한지는 충분히 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쪽지드리죠. 그리고 2018. 11.에도 이런 절차지연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었으니까요. https://pgr21.com/?b=32&n=58&c=3535
19/01/15 15:27
사악군 님// 그게, 사악군님께서 운영위원이셨던 시절의 지연에 대해서 쿠마님은 아무런 책임도 없으니까요. 왜 이 이슈에 대해서 이렇게 강하게 반응하시는지 저는 잘 알 것 같은데, 쿠마님의 말씀으로 판단해볼 때 그 부분은 이미 당시와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사악군님도 건의 게시판에서 회원들 상대하실 때 본인이 알고 계신 정보를 모두 오픈하실 수 없어서 답답하셨던 경험이 있으실 텐데, 아마 쿠마님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사용하신 표현이 좀 과해보입니다. 기지도 못하면서 날려고 하지 말라는 것은 아빠가 8살 아들한테나 할 법한 훈계인데, 쿠마님이 사악군님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을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지 싶습니다.
19/01/15 18:18
사악군 님// 쪽지는 받았습니다.
그러한 사연과 히스토리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앞세워 표현하시는건 과해 보입니다. 이건 운영위원으로서 운영진을 옹호하는것이 아니라 건의의 방식이 거칠다는 의미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악군님께서 피지알을 나름의 방법으로 아끼고 계시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9/01/15 09:12
- 1), 2) 둘 다 검토되었으나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효용이 크지 않을 것이 우려되어 부결 또는 보류되었습니다.
- 건게 담당 제도 시범운영 이후 다시금 검토중이니, 검토 후에 결정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 일상적으로 그렇게 (일주일에 한 번 톡방 확인하고 투표건 투표도 못할 정도로) 바쁜 분들은 알아서 그만두고 계십니다. - 그러나 그렇게 바쁜 상황이 예외적으로 또는 몇 번 발생하신다고 해서 운영위를 그만두시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그런 분들을 그만두시게 할 만큼 운영인력이 여유롭지가 않습니다. 당장 이번에도 3개의 운영위를 모집하였으나 지원하신 분들은 5인 미만입니다. - 개인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접속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절차진행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막거나 줄여보자는 것이 이번 제도의 도입 취지 중 하나이며, 실제로 제도 정착된 이후 유의미하게 효과가 있는(최초답변에 걸리는 시간 및 사건종결까지 걸리는 시간 단축 등) 것으로 관측됩니다.
19/01/15 09:56
왜곡이 심하시네요. 제가 예외적으로 몇번 바쁜 분들 그만두라고 이렇게 건의를 했을까요?
바쁜 상황이 예외적으로 몇번 발생하는지 투표하는 사람은 계속하고 안하는 사람은 계속 꾸준히 투표 안하는지 그걸 진짜 몰라서 그렇게 말씀하세요? 운영인력의 여유? 1주일에 한번 투표체크도 안하는 사람이 무슨 운영을 얼마나 합니까. 신고처리 들어가면 누가 신고처리했는지 나오는데 투표체크 안하는 사람이 신고처리하는 건수가 몇건이나 되요? 다른 사람들 50건할때 1건이라도 합니까? 운영인력으로 기능하는 사람이 투표제대로 안하는 건 한번도 못봤습니다. 열심히 신고처리하고 건게처리하느라 골치아픈데 이의제기 투표 챗방에 올려놔도 일주일 넘기고해서 그거 투표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톡방 체크하고 회원한테 통지하고 다른거하느라 바쁜 '진짜 운영인력'이 그 업무마비 때문에 추가로 해야하는 업무와 필요한 일을 할 때는 안 생기는 '불필요한 업무' 짜증 스트레스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군요. 제가 운영위하던 몇달간 투표 톡방 스샷이라도 까야합니까? 진짜 이렇게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운영진게시판에서도 건의하고 건의게시판에서도 건의하고 챗방에서도 건의하고.. 검토되었는데 부결또는 보류되었다고요? 생전 처음 듣는 말이군요. '검토해보겠다' 같은 말은 들어본 것도 같습니다만 부결/보류 검토결과가 있다고 통지한 적 있습니까? 일단 적어도 공개된 건의게시판 글에는 아무 답변이 없군요. https://pgr21.com/?b=23&n=6835 운영진게시판은 이제 저는 못들어갑니다만. 아직 있나요? 아무튼 거기서 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같은 내용 건의한건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거기 무슨 답변이 달려있어요? * 건게에 댓글 달리는 것도 안보이게 처리해두니 실제로 시간단축이 되고 있는지 어떤지 회원으로서는 전혀 실감할 수가 없군요. 전에는 무댓글 건게글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보면 감을 잡을 수 있었는데요. ** 그래서 다른 건게글은 못보니 저 자신의 건게글만 가지고 이야기하자면, 제가 신청한 이의신청 절차에서 운영진은 재심 시작하겠다는 답변이후 9일동안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고 날짜가 지났다고 항의하자 그때가서 기일연장해달라고 요청을 하셨습니다. 다른 경우를 알 수 없으니 과연 제도정착후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지 어떤지에 대한 신뢰를 하기가 몹시 어렵네요.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 여러건중 내것만 예외적으로 늦어진건지, 다 늦으니까 이것도 늦은 것인지. 보일 때는 늦는걸 많이 보았는데 안보이게 된후 늦지 않는다하고, 내건 늦고. 불신을 자초하신거에요. '너에겐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다른 사람거는 빨리 처리되고 있단다 네것만 빼고' 이걸 못 믿는다고 제탓을 하실 순 없을 겁니다. 사실 믿어도 별로 저한테 유쾌한 일도 아니고
19/01/15 10:16
1) 첫 문단 관련해서, 관련해서 이미 요청하신 대로 그렇게 되고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모집 공지에 쓴 대로) 각 게시판에서 운영에 참여하기 어려운/어려워질 분들이 계셔서 운영인력에 공백이 발생하였고, 그래서 모집공지를 낸 겁니다. 그 외에 현재 활동 지속하실 분들은 (가끔씩 공백이 생기더라도) 일상적으로는 자기 역할 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이구요. 2) 해당 글/댓글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검토 및 일부 반영되어서 현재 건의게시판 카테고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급한 처리를 요하는 사안이 아닌 경우, 건의게시판에 건의해주시는 내용이 실제 검토/반영되기까지 몇 주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자주 있고, 결국 논의하다보면 건의글 자체보다는 건의내용이 남기 때문에 건의글에 답변 드리지 않는/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다만, 건의/신고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는 것이 의무로 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답변이 빠짐없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판단 하에, 건게 담당 제도 도입 이후에는 간단한 건의라도 웬만하면 답변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무의미한 경우를 제외하면요) 3) 일단 사악군님 건의글의 진행상황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본문글 서두에서 "새해부터는 어느 정도는 정상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건게 담당 제도 도입 이후에 추가적으로 도입하고자 했던 시스템/장치들의 도입이 12월말~1월초 사이에 1차적으로 완료되었고, 제가 말씀드린 '제도 정착된 이후'는 이 시기(12월 말) 이후에 건의게시판에 올라온 케이스들 대상입니다. (사악군님 글은 그 이전의 케이스구요)
19/01/15 10:55
아니 참..민망하지도 않으신지..
본문글 서두에는 '건게 담당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지 [약 2달 여가 지나서]'라고 써있군요. 말씀하신 '새해부터는 어느 정도는 정상 궤도에 올라 선 것으로 보인다'는 중간쯤에 있네요. 오늘 1월 15일이에요??? 2019년 된지 2주 지났습니다. 2주면 무슨 일처리가 늦어지고 있어도 제대로 항의하기도 뭐하고 기다려볼만한 짧은 기간인데 이 기간 잘되고 있다고 정상궤도에 올라 선 것으로 보인다는 말씀은 자화자찬이 너무 심하신거 아닙니까? 당장 2주가 아닌 2달가까이 일이 밀린 게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2주간 일이 제대로 되고 있는 게 오히려 일시적인 것 아닌지? 시스템이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 아닙니까.
19/01/15 11:06
일단 지난 3주간 올라온 각 게시판별 신고/이의제기 관련하여 미완결 건이 단 한 건도 없구요,
현재 이의제기절차 진행되고 있는 건이 하나 있는데, 예전에 재심신청이 들어왔으나 관리자가 인지할 수 없었던 것을 전수조사 중에 발견하여 진행하게 된 사안입니다. 최초답변에 소요되는 시간도 상당히 짧아졌고, 케이스 종결까지 걸리는 시일도 평균 하루이틀정도 앞당겨졌다고 보이구요, 당연히 운영진이 직접 도입한 제도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니만큼 자화자찬이 되는 것은 맞는데, 근거 없이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19/01/15 11:22
지금 일이 잘 되고 있다는거야 그렇겠죠. 그러나 그 기간이 무슨 평가를 하기에는 너무 짧다는 겁니다.
본문 글 마지막 단락 내용이 뭐죠? 재심기간 1주일인데 1주일 연장가능하게 바꾼다는거죠. 처리는 빨라진다면서 왜 더 공식적으로 늦어질 수 있는 연장규정을 만드는지? 그리고 재심후 여참심 발제 기간 규정은 이번에도 없고. 뭐 그건 좋은데, 결론적으로 이의제기후 재심을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2주에요. 지금 잘 되고 있는 기간은 연장가능하게 바꾼다는 재심기간밖에 안된다고요. 무슨 평가를 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19/01/15 11:35
말씀하신 것처럼, 평균적 처리상황 못지않게 이레귤러 상황에 대한 처리도 중요합니다.
- 기존에도 재심은 보통 1주일 내로 종결되었습니다. - 그러나 본문에 기재된 사유들로 인하여 재심이 1주일 내에 종결되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면 관리자는 기간을 어기거나 또는 재심을 불완전한 상태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 어느 쪽도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아서 연장규정을 신설한 것입니다. - 물론 이번에 도입된 몇 가지 장치들로 인해 재심 장기화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어디까지나 이레귤러 상황을 상정한 것이지, 일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19/01/15 09:19
제가 건의게시판을 못 보니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는 안되는 건가요?
1. 건의게시판 글에 답변완료(?) 버튼을 달자 1) 답변완료는 추천수와 같은 방식으로 하게 합니다. 즉 답변완료를 클릭하면 숫자 1이 올라가는 형식 2) 건의게시판에 글을 쓰면 답변완료 값이 0입니다. 3) 담당운영위에서 답변을 쓰고 답변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답변완료 = 1 4) 회원은 답변을 보고 문제가 없으면 넘어가고 문제가 있으면 재심신청을 하면서 답변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답변완료 = 2 5) 운영위가 재심결과를 알리고 답변완료 버튼 클릭. 답변완료 = 3 6) 회원 답변완료 보고 여참심 신청하며 답변완료 버튼 클릭. 답변완료 = 4 7) 여참심 담당자 여참심에 들아가면서 답변완료 버튼 클릭. 답변완료 = 5 8) 답변완료 숫자가 짝수일 때는 운영위가, 홀수일 때는 회원이 이후 작업을 해야 합니다. 9) 답변완료 숫자가 올라갈 때마다 이벤트 번호와 클릭한 시간을 본문에 자동으로 추가합니다. 10) 회원이 답변완료가 홀수인 상태로 일주일 이상 추가 요청을 안하면 해당 건은 종료됩니다. 11) 운영위가 답변완료가 짝수인 상태로 일주일(?) 이상 답변을 안하면 해당 이의제기는 회원이 바라는 대로 진행합니다. (기간은 추가 가능) 2. 개발 방식 1) 위의 방식에서 추가 개발 이슈는 이럴 것 같습니다. 2) 답변완료(?) 버튼이 클릭될 때 시스템이 자동으로 댓글에 날짜를 입력 3) 운영위가 답변완료 숫자가 짝수상태인 게시물을 조회할 수 있는 검색방법을 제공
19/01/15 09:28
(말씀하신 방식은 너무 복잡할 것 같고,
일부 유사한 방식이 제도적/시스템적으로 유효/가능할 것인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만, 개발부담이 들어가는 해결책은 언제나 최후 옵션으로 고려됩니다. 현재도 개발과제들은 많고 개발인력은 부족해서요...
19/01/15 09:35
개발부담이 적으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들이 먼저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 한글날 닉네임 변경 1회 제한, 최초 가입시 회원점수 90) 제가 제안한 건 기존 추천버튼을 사용할 수 있어 개발 부담이 적다고 예상해 제안한 거니까요. 건의 게시물을 언제나 추적관리할 수 없어 건게 운영 자체에 부담이 갈 정도라고 보이는데 추적관리 시스템만 만들면 문제의 절반이상은 해결될 거 같아서요. 추적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제가 제안한 거 말고도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구요. 하다못해 저걸 건게 담당 1인이 엑셀로 정리해도 되죠. 다음날 그 전날의 건게를 확인하고 공유하면 되는 거니까요. 인력이 소모되겠지만요.
19/01/15 09:37
그 추적관리를 현재 제가 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는 도무지 깔끔하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건게 운영위원 모집했는데, 실패했구요... 그 대신 관리자그룹과 함께 관리하기 위해서 다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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