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2/25 14:39:15
Name D.TASADAR
Subject [일반] 김정호 의원이 사과문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수정됨)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978787


사과가 정말 많이 늦었고, 정치적 생명 관점으로 보았을 때 본인은 이제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지만, 그 여파가 여권과 청와대로 더 확산되기 전에 이루어진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조선일보드립
신공항 드립
문재인 대통령 끌어오기

등등 갖은 핑계를 대면서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버티려고 했는데(의원 본인이든 그 지지자들이든), 뒤늦게라도 여론을 감지해서인지 어떤 이유로 사과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하나 걱정은, “여론” 에 굴복했다고 김의원 당사자가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뒤늦게라도 본인이 정말로 잘못했다고 인식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고, “여론 때문에 물러서준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까봐 좀 찝집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25 14:40
수정 아이콘
부덕의소치??
Normal one
18/12/25 14: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잠잠해지면 지위 앞세워서 보복할 인성인지라 안심이 안됨.
lifewillchange
18/12/25 14: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작전세력에게 진걸로 되는건가요? 세력드립은 진짜...어휴,..
맛맛맛
18/12/25 14:41
수정 아이콘
내가 사과해준다. 안 보이는데서 보자.
킹보검
18/12/25 14:41
수정 아이콘
진짜 잘못했다 느꼈으면 처음에 사과문 썼겠죠. CCTV 로 캐삭빵 가는 분위기니까 큰일난거 느끼고 숙인거죠
界塚伊奈帆
18/12/25 14:43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뭔 사과랍니까? 그냥 여론 안 좋으니 기는 ‘척’만 하는거겠죠.
18/12/25 14:45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제대로 사과하는게 안하는것보다 낫겠죠. 대신 다음 총선엔 안 나오시는게 낫겠어요.
미카미유아
18/12/25 14:45
수정 아이콘
걍 사과하지 마
캐삭빵가게
캐러거
18/12/25 14:55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무슨 사과입니까

뒤에서 그 직원한테 해코지할까봐 걱정이네요
handmade
18/12/25 15: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걱정이네요.
18/12/25 14:57
수정 아이콘
여론이 잠잠해지길 바라는 사과문이네요. 속으로는 다른 큰 이슈나 빨리 터지길 바라고 있을듯
18/12/25 14:57
수정 아이콘
이제와 사과 해도 누가 진심어린 사과로 보겠습니까....;;;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8/12/25 14:58
수정 아이콘
이 타이밍에 하는건 gg선언이지 사과가 아니죠
D.TASADAR
18/12/25 15:03
수정 아이콘
표현이 정말 훌륭하십니다. 피지알 계속 하는 보람이 있네요. ^^
마법사9년차
18/12/25 18:48
수정 아이콘
댓글추천 없나요
아스날
18/12/25 20:42
수정 아이콘
건물 다 파괴되기전에 gg라도치고 나가는 느낌..
아이지스
18/12/26 07:24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이 필요합니다
윤가람
18/12/25 14:58
수정 아이콘
총선때 컷오프 되나 함 볼랍니다.
allofmylife
18/12/25 14:59
수정 아이콘
김문수 생각나네요
18/12/25 15:00
수정 아이콘
걍 직원이 해고될 시 같이 정계은퇴 하겠습니다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각여삼추
18/12/25 15:0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사퇴하는 거 아니면 조용히 했으면 합니다.
아마데
18/12/25 15:00
수정 아이콘
이걸 진지하게 반성하는 사과로 받아들일 사람이 있으면 진짜배기 흑우인데..."에이 미개한 놈들 내가 한 발 빼 준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겠죠. 천한 것들한테 머리 조아리는 게 얼마나 치욕적일까요.
18/12/25 15:01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뻔한 거짓말로 넘어가려다 결국 손모가지가 날아갔네요.
BetterThanYesterday
18/12/25 15:02
수정 아이콘
사과는 타이밍인데..

아무튼 이제라도 권위의식 좀 벗길...
아유아유
18/12/25 15:03
수정 아이콘
too late.
그리고 사과하려면 국민 운운 따위의 말들은 필요없으니 직원 및 그 소속 조직에게 제대로 하도록....
적폐의탑
18/12/25 15:03
수정 아이콘
진짜 586세대 망신은 다시키고 할말없게 만든 사람이 있군요 ......... 유구무언이네요 진짜로
팔라듐
18/12/25 15:04
수정 아이콘
그냥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회피성 사과로 보이지, 진심어린 사과나 반성은 절대 아닐 것 같네요.
반다비07
18/12/25 15:04
수정 아이콘
사과하는데 아들뻘한테 전화한다는 뻘소리가 들어있더라구요 나참
本田 仁美
18/12/25 15:08
수정 아이콘
욕도 아까운 놈이네요.
18/12/25 15:09
수정 아이콘
사과하긴 이미 늦었죠.
파이몬
18/12/25 15:09
수정 아이콘
너 뭐하니?
18/12/25 15:11
수정 아이콘
천룡인께서 미천한 아랫것들한테 사과씩이나....넘나 황송한 것 ㅠ
18/12/25 15:11
수정 아이콘
아들뻘 운운한거 보면 지가 하고싶어서 한거 절대 아니죠
불려온주모
18/12/25 15:17
수정 아이콘
사과문이 아니라 사'죄' 회견을 하고 경찰에 자수해야죠. 엄연히 공항에서 공공안전을 위한 신분 확인을 거부하고 난동을 피운건데... 술 먹고 길거리에 오바이트 한거에 대해 하는게 사과고 술 먹고 음주운전 했을 때 하는건 사죄 인데 저런거 구분 안하고 은글슬쩍 넘어가는 것도 국민에 대한 갑질입니다.
파랑파랑
18/12/25 15:29
수정 아이콘
항공 보안법 위반했으면 진작에 사과할 것 이지, 국회의원 감투 믿고 갑질하다 논란이 커지니 마지못해 사과하는 모습이네요. 어차피 재선할 일은 없겠지만 정치판에서 다시는 안봤으면 합니다.
아재향기
18/12/25 15:31
수정 아이콘
사과가 아니라 gg 친거죠.
안유진
18/12/25 15:31
수정 아이콘
전에 피의 쉴드 치시던 분이 있는거 봐선 뭐... 지지자들은 찍어줄테고
저 같은 경우는 이참에 공천에서 배제되었으면 하는데 당내에서는 어떨지..

그놈의 누구 친구 누구 딸 누구 아들 뭐 이런거 치고 멀쩡한걸 본적이 없는데.
노무현 친구인게 업적인 사람은 좀 걸러줘도 되는거 아닐까 싶기도하고..
18/12/25 15:37
수정 아이콘
황송하여라
18/12/25 15:38
수정 아이콘
본인입으로 해당 직원 징계당하는거 무조껀 막겠다 징계당하면 의원직 걸겠다 이런소리안하는이상 코스프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마프리프
18/12/25 15:44
수정 아이콘
그냥 까이고 넘어갈거 왠 피해자 코스프레하다 사과인지 쯔쯔
날씨가더워요
18/12/25 15:47
수정 아이콘
이제 MB가 전 대통령에게 했던 것처럼 공항털기해서 직원 그만두면 완벽한 엔딩이네요.
피아칼라이
18/12/25 16:17
수정 아이콘
웃기시고 자빠지셨네요. 이제와서?
사과코스프레로 여론 가라앉고나면 뭔짓할지 뻔히 보이는데?
진정성을 보이고 싶으면 그 금뱃지를 반납하던가 최소한 국토위에서 나가시던가
그리움 그 뒤
18/12/25 16: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여론이 까도 사과안하는 정치인을 꽤 많이 봐서 그나마 아무리 형식적이어도 사과라도 하면 낫지요.
스토너 선샤인
18/12/25 16:30
수정 아이콘
이제 그 공항의 계약직 직원이 어찌되나 한번 지켜보기로 하죠 나중에 해코지할것 같다는 강려크한 예감이 들고있습니다만...
18/12/25 16:3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NtIh-69XpiA

미국에서 화제였던 뉴욕 port authority 위원장 갑질사건이랑 비슷하네요. 참고로 위 영상에 나오는 분은 즉각 사임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어 벌금도 냈습니다
사과는 개인적으로 하시구요
웨이들디
18/12/25 16:34
수정 아이콘
아들뻘은 왜 다나요?? 군더더기 없이 사과해도 될까말까인데.
GjCKetaHi
18/12/25 17:04
수정 아이콘
사과도 예고를 하고 하네.. 기자분들 많이 오시라는 건가.
18/12/25 17:04
수정 아이콘
결국 민주당 지도부만 뻘짓한게 되어버렸네요.
그건 그렇고 최소한 국토위 위원직은 내려놔야 하는거 아닌지.. 청년이 괜히 피해볼까봐 불쌍하네요.
그리고 아직 사과문도 어떻게 쓸지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Lahmpard
18/12/25 17:11
수정 아이콘
사과문과 상관 없이 CCTV 공개하고 캐삭빵 끝까지 보고싶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8/12/25 19:49
수정 아이콘
CCTV는 최소 2020년까지 못 깔겁니다. 국토위 소속 위원이면 공항공사 괴롭히는 방법을 1만가지 정도 할 수 있는 위치라... 괜히 공항공사가 지들 잘못 아닌데도 가서 아이고 아이고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굽신굽신 한 이유가 있죠.
Polar Ice
18/12/25 17:24
수정 아이콘
반박 하다가 안되니 사과문을 발표하네요. 24살 외주직원 사진까지 찍어가지고 뭘 할려고 했을까요? cctv라도 없었으면 어떻게 됬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강미나
18/12/25 17:31
수정 아이콘
야당까지 껴서 CCTV 까게 생겼으니 GG치는거고 법위반에 해당되면 처벌을 받아야 할 거 같은데....
18/12/25 17:34
수정 아이콘
내일 하려다가 여론 안좋으니 오늘 5시 반에 한다고 하네요.
Complacency
18/12/25 17:39
수정 아이콘
떠밀려서 사과하는 것도 아니고 떠밀려서 사과하는 모양새를 만들고 사과하는 느낌이네요
카와이캡틴
18/12/25 18:38
수정 아이콘
아니나 다를까 그래도 사과하니 다른쪽보다는 낫다 라는 댓글 나오네요.
18/12/25 19:47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면 민경욱쪽도 사과는 했으니 둘이 동급이죠
Перестро́йка
18/12/25 19:06
수정 아이콘
사과의 목적이 뭔지조차 모르는 것 같은데 사과는 왜 하는건가요?
사악군
18/12/25 19:12
수정 아이콘
아들뻘한테 전화하려니 목소리도 떨리시고
주파수
18/12/25 19:32
수정 아이콘
사과를 빌어먹네.
18/12/25 19:52
수정 아이콘
그냥 특권의식 쩌는 쓰레기 의원 중 한명이네요.
여건 야건 이런 쓰레기 의원이 없을 수는 없고..이걸 또 민주당 전체를 들먹이면서 공세를 펼치는 이들 보면 한심하기만 합니다.

적어도 이런 의원을 당대표까지 추대하면 모를까, 당 차원에서 욕먹을 일은 아니지 않나요?
홍준표는 여기저기 막말은 물론이고 경비원한테도 욕설한 사람입니다. 당시 홍준표 개인에 대한 욕을 넘어서 새누리당 전체에 대해 욕하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네요. 욕하는 기준 자체가 달라요..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7043020323613950cc1df6cba_1&md=20170430205420_K
강미나
18/12/25 23:11
수정 아이콘
홍준표 막말에 대해서 새누리당 까이는 글을 본 적이 없다니 평행세계의 pgr에서 오셨나.... 거기 대통령은 누굽니까?
18/12/26 09:31
수정 아이콘
막말 후에 대선후보 당대표까지 되었는데 뭔소립니까?
18/12/26 09:32
수정 아이콘
기존의 막말때문에 당대표 할 자격 없다는 주장은 당 안팎에서 얼마나 했나요?
김엄수
18/12/26 17:08
수정 아이콘
본적이 없긴요.
그냥 새누리당이나 홍준표나 여기서 거의 사람취급 못받으니 언급이 덜 되는거죠.
새누리당 당대표 뽑는데 여기서 뭐 얼마나 관심이 있다고요.
18/12/25 23:5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사후 대처보면 욕먹을만 하고 홍준표랑 새누리당은 묶여서 가루가 되도록 까입니다;
닉네임좀정해줘여
18/12/26 23:14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 쩌시네요. 당장 홍준표로 과거글 검색 한번만 해보세요. 아니면 김무성 노룩패스라도 한번 검색해보시든지요. 이번 사건은 노룩패스보다 더하면 더했지 오만방자함에 있어 절대 부족함이 없는 사건입니다.
18/12/27 10:46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은 님이 더 쩔어 붙으신 듯..홍준표나 김무성에 대한 비난의 글은 넘쳐났죠..그렇다고 이것이 새누리당 안찍는다나 청와대 책임져라로 이어지던가요?
닉네임좀정해줘여
18/12/27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 말씀대로 그런 안좋은 여론이 선거로 이어졌으니 새누리당이 대선 총선 연이어 선거에서 망하는거죠.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홍준표였죠. 이게 바로 피해의식입니다.
18/12/27 11:04
수정 아이콘
난독증이세요? 윗글 다시 읽어보세요.
[당시 홍준표 개인에 대한 욕을 넘어서 새누리당 전체에 대해 욕하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네요]
뭐가 모순인가요? 본인이 생각해도 잘못 읽었죠?
개인에 대한 욕은 넘쳐났죠. 그렇지만 지금처럼 개인보다 당을 더 욕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망한 것은 전적으로 국정농단 때문입니다. 그전에는 형수 성추행 등 난리를 쳐도 요지부동이었죠.
물론 김정호는 비난 받아 마땅하지요. 그렇지만 개인에 대한 비난 위주로 가야하고 다음에는 걸러내야죠.
닉네임좀정해줘여
18/12/27 17:14
수정 아이콘
김정호 뿐인가요? 안민석도 국회에서 듣보잡운운 갑질하다 혼쭐났고 정봉주도 그리 당당하더니 미투 사실로 판명났고 똑같은 인간들입니다. 똥 맛 카레냐 카레맛 똥이냐 차인데 본인들이 카레라고 하니 욕먹는겁니다.
18/12/27 21:00
수정 아이콘
이런 인간들이 부지기수로 쌓이면 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지율이 역전이 되겠지요.
다만 당 전체 싸 잡아 비난하려면, 아직까지는 개개인의 일탈보다는 당이 추구하는 바를 지켜보며 비판을 해야 한다 봅니다.
일례로 페미로 민주당을 욕하는 것은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치원 3법이나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등에 대해 당대당 차원의 확연한 입장차가 개개인의 일탈보다는 당을 선택하는 큰 기준이 되겠지요.
18/12/25 21:07
수정 아이콘
아주 많이 늦었지만 사과를 안 하는 것 보다는 나았다고 봅니다. 그래도 국토위는 어떻게 좀....
대패삼겹두루치기
18/12/25 21:14
수정 아이콘
엎드려 절 받기도 아니고 크크
이 지경이 되도록 난리부르스 쳐놓고 사과했으니 그나마 낫다고 평가해야하는 상황이 코미디네요.
18/12/25 21:24
수정 아이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801259

이거 보니까 공항직원이 경위서 쓸때 이미 CCTV 확인하고 쓴거였네요.... 허허...
18/12/25 21:25
수정 아이콘
한울타리 노조 측은 "당시 사건이 일어난 이후 [CCTV 확인 등을 거친 뒤] 당사자의 기억이 흐려지지 않도록 보안 책임자 등의 요구로
경위서를 작성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거 보면 CCTV 까야 될 분위기가 올 거 같으니까 급하게 덮는 거 같네요.
스노윙치즈
18/12/25 21:42
수정 아이콘
사건이 일어난 후 사과를 하기까지 5일이 걸린 데 대해서는 "금토일이 휴무라 지역구에 바로 내려가서 연말 의정보고도 있고 바빠서 빠른 대처를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뭐라 할말이 없네요.
사악군
18/12/25 22:26
수정 아이콘
페북에 입장문은 올리고 말이죠
-안군-
18/12/25 21:50
수정 아이콘
뭐, 사과를 하건말건 저 청년은 일자리를 잃겠죠. 눈치밥 먹으면서 저 자리를 어떻게 지키겠습니까?
아뭏든 다음 선거때 꼭 낙선시켜야 할 국회의원 하나 더 늘었네요.
아유아유
18/12/25 21:56
수정 아이콘
그나마 과거 여느때보다 사회는 건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련의 흐름을 보면.
예전같으면 말 그대로 여당측 언플에 [선동]되서 공항측이 국민의 심판(?)을 받았겠죠.
전 자진 사퇴까지 진행되었으면 하고 바라지만..현실은 그냥 저 GG선언 정도가 끝이겠고, 불이익은 그 청년이 받겠죠.
나아졌지만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18/12/25 22:03
수정 아이콘
이걸 사과로 봐야할까요
유소필위
18/12/25 22:27
수정 아이콘
사과는 무슨 크크 저직원이 몇달뒤 짤리지나않을지 걱정입니다
차아령
18/12/25 22:54
수정 아이콘
쓰레기 아웃
처음과마지막
18/12/25 23:43
수정 아이콘
귀찬게 또 이름 외웠다가 표주지 말아야겠군요
지역구가 아니라서 공천 탈락시키나 지켜봐야하나요?
함량 미달 정치인이 많아서 다 외우기도 점점 귀찬아요

민주당 진짜 똑바로 공천좀 잘했으면 합니다
18/12/26 00:43
수정 아이콘
너무 늦은거 같은데요?
거짓말한게 들통나자 사과라?
국회의원자질이 의심되는데.
어우송
18/12/26 00:47
수정 아이콘
역시 2중대 클라스...
못한거지 안한게 아니에요
4막2장
18/12/26 09:35
수정 아이콘
본인은 자각 못했을 것 같아서 당차원에서 보직 내려놓게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저 청년이랑 공항공사 및 해당 업체가 나중에 교묘하게 보복당하지 않으리란 법도 없고요.
여론보고 간봐서(?) 수위조절 하는 건 여태 너무 많이 봐와서 별로 같아요.
루크레티아
18/12/26 10:10
수정 아이콘
엎드려 절 받기
엘롯기
18/12/26 12:34
수정 아이콘
간보다가 억지로 사과하네
닭장군
18/12/26 12:58
수정 아이콘
이런노무자슥은 잘 기억해 뒀다가 걸러야.
六穴砲山猫
18/12/26 13:02
수정 아이콘
갑질 피해자 측에서 CCTV 영상 이야기를 꺼낸게 결정타였군요. 하지만 이걸로 잊혀질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당 지도부에서 사과할 사안이 아니라고 했던 것, 그리고 김정호 의원의 발언들... 다 이미 박제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죠.
유유히
18/12/26 14:20
수정 아이콘
모욕죄 등의 법적 처벌이 가능할지 궁금하군요. 초범이라면 금고 이상의 형은 힘들겠지요. 금뱃지 떼버리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쉼표한번
18/12/26 17:28
수정 아이콘
시간상으로도 늦었고, 그사이 했던 행동이나 발언도 악질인데..
그마저도 바로 사과를 한것도 아니고, 사과를 하겠다는 예고라니.. ㅡㅡ;;;
진짜 국회의원 나으리 대단하시네요 크크크크
lifewillchange
18/12/27 12:11
수정 아이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018/read/2542617?
결국 사보임 조치 되었네요. 이제 지역구에선 다신 뱃지 못달게 된거 같습니다.
망디망디
18/12/28 16:23
수정 아이콘
아들뻘 이 얘긴 또 왜 했대요?
나이 많고 적고 직원 상대하는데.차이가 있는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92 [일반] 문 대통령 지지율이 큰폭으로 떨어졌네요 [534] 고통은없나28672 18/12/27 28672 10
79491 [일반] 내가 살아오면서 본 유명인들. [92] 김티모14813 18/12/26 14813 3
79490 [일반] 한국(KOREA)형 비즈니스모델 [36] 성상우11982 18/12/26 11982 4
79489 [일반] 크리스마스 이브에 싸우고, 놀라고, 감동한 이야기. 그리고 부채의식의 무서움, [36] 복슬이남친동동이9798 18/12/26 9798 24
79488 [일반] 김태우가 터뜨린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건 [63] ppyn15227 18/12/26 15227 26
79487 [일반] 영화 범블비를 보았습니다. (스포주의) [26] 건투를 빈다7153 18/12/26 7153 2
79486 [일반] [단독] '이수역 사건' 여성일행 "물의 일으켜 죄송" [76] 밥도둑15111 18/12/26 15111 18
79485 [일반] 4박5일 초겨울 제주 #2- 함덕에서 일출 , 점심 흑돼지 특선, 비자림 [18] mumuban6424 18/12/26 6424 2
79484 [일반] 창고에 있는 게임CD들.jpg [60] 김치찌개13780 18/12/26 13780 23
79483 [일반] 오늘도 국군 장병은 죽어가고 있다. [185] 여왕의심복20107 18/12/26 20107 178
79482 [일반] 국민 신문고에 글 올렸다 신원노출로 자살까지. [46] 알레그리19030 18/12/25 19030 14
79481 [일반] 자영업자로써 느끼는 주휴수당 [96] MelanCholy16262 18/12/25 16262 26
79479 [일반] 김정호 의원이 사과문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94] D.TASADAR13284 18/12/25 13284 5
79478 [일반] 크리스마스에 게임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요!? [69] 영혼의공원11767 18/12/25 11767 20
79477 [일반] 기성세대들에게 하는 말-그냥 비참하게 사십시오. [140] 3.14159219505 18/12/25 19505 58
79476 [일반] 거수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42] d5kzu12748 18/12/25 12748 4
79475 [일반] '주휴 수당' 포함시켜 최저임금 산정 [228] 삭제됨19857 18/12/24 19857 4
79474 [일반] 하이틴 가족 액션 영화 봤습니다. (스포 유) [6] 작고슬픈나무5593 18/12/24 5593 2
79473 [일반]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기와 남포동 가기 (난이도7) [22] 비싼치킨7351 18/12/24 7351 9
79472 [일반] 크리스마스 이브는 왜 이브인가? [31] 한종화9306 18/12/24 9306 7
79471 [일반] 외래사상과 토착사상의 결합으로서의 페미니즘 [6] LunaseA9897 18/12/24 9897 2
79470 [일반] 김정호 "공항공사가 제보…김해신공항 검증 타격 주기 위한 것" [179] 미뉴잇16329 18/12/24 16329 17
79469 [일반] 원한의 언어를 생산하고 가부장제 언어를 재현하는 그들의 말과 언어 [71] 로빈12525 18/12/24 12525 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