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PGR21.com

✕

24시간 동안 보지 않기
자유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전체 일반 정치
Date 2018/10/05 13:53:57
Name Secundo
Subject [일반] 신경섬유종을 앓던 심현희씨가 사망하셨습니다.
https://pgr21.com/freedom/78433 삭게로!
http://news.nate.com/view/20181005n14640

PGR에서 처음봤고 세상에 이런일이를 다시보기로 구매해서 보면서 접했던 심현희씨의 사망소식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당시 아동, 노인복지쪽에만 관심을 갖던 제가 월급을 더 쪼갤 계기를 만들어주었던 방송이었습니다.

숟가락질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녀가 컴퓨터 채팅을 통해 PD와 소통하던 모습은 처음에는 충격적이었고 그녀를 알면알수록 멋있는 여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사망소식을 접하고 나니 먹은 밥이 얹히고 괜스레 눈물이나네요.
다음생이 또 있다면 그녀의 앞길에 아름다운 세상만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 불편하신 삶을 살고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해시 아이콘
18/10/05 13:5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15
해시 아이콘
18/10/05 14:00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아프네요
Maria Joaquina
해시 아이콘
18/10/05 14:00
수정 아이콘
내세가 있다면 꼭 행복하시길...
Phillip
해시 아이콘
18/10/05 14:02
수정 아이콘
아.. 얼마 전에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 여서 또 기억났었는데... 편히 쉬시길.
로켓
해시 아이콘
18/10/05 14:07
수정 아이콘
방송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소액이나마 후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사
해시 아이콘
18/10/05 14:0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이 분이 받았던 고통과 상실감의 크기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입니다.
도토루
해시 아이콘
18/10/05 14:15
수정 아이콘
이 글로 처음 알게 되었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더 이상 고통 없는 곳에서 사셨으면 좋겠네요..
shildy
해시 아이콘
18/10/05 14:1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해시 아이콘
18/10/05 14:20
수정 아이콘
바로 얼마 전에 1000회 특집에서 다시 소개됐었는데 어제 부고가 나온 걸 보니 참 착잡하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개토태왕
해시 아이콘
18/10/05 14:20
수정 아이콘
헐;;;;;;; 사망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러블세가족
해시 아이콘
18/10/05 14:22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내용을 쓰다가 다시 지워버렸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브라멜렉
해시 아이콘
18/10/05 14:2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d Key
해시 아이콘
18/10/05 14: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urage0
해시 아이콘
18/10/05 14: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시길..
김성수
해시 아이콘
18/10/05 14:2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호철
해시 아이콘
18/10/05 14:55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깝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ame-q
해시 아이콘
18/10/05 14:56
수정 아이콘
다음생에는 부디 행복하세요.

꼭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그리울겁니다..
슈터
해시 아이콘
18/10/05 15:04
수정 아이콘
윤희사상이 이래서 생겨났지 않나 싶습니다. 이대로 저렇게 생을 마무리하시기에는 너무 마음아프네요 ㅠㅠ
캐모마일
해시 아이콘
18/10/05 15:18
수정 아이콘
아고.. 보기에도 어려운 치료였네요 혈관 잘못 건드리면 큰일날 수 있는..
명복을 빕니다
Canon in D
해시 아이콘
18/10/05 16:0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ereno
해시 아이콘
18/10/05 16:28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M24
해시 아이콘
18/10/05 16:34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 분이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츠
해시 아이콘
18/10/05 17:03
수정 아이콘
다음 삶은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eo
해시 아이콘
18/10/05 17:0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닭장군
해시 아이콘
18/10/05 18:23
수정 아이콘
기사내용을 보면 사인이 '재활 치료중 사고사'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죠.
F-14568
해시 아이콘
18/10/05 18:3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name11
해시 아이콘
18/10/05 20:02
수정 아이콘
반드시 내세가 있어야 합니다
행복한 내세가 되어야만 합니다 아름다운 분이셨어요
mumuban
해시 아이콘
18/10/06 06:47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ㅜ ㅜ
삶이 너무 고통스러우셨는데 이렇게 ㅜ
그냥가끔
해시 아이콘
18/10/06 07:5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433 [일반] 신경섬유종을 앓던 심현희씨가 사망하셨습니다. [29] Secundo11843 18/10/05 11843 10
78432 [일반] 봉구스 밥버거가 네네치킨에 매각되었습니다. [32] 진인환11456 18/10/05 11456 2
78431 [일반] 육아는 템빨 -4- [43] 비싼치킨9873 18/10/05 9873 14
78430 [일반] '댓글공작 지휘' 조현오 前 경찰청장 구속 [28] 히야시10549 18/10/05 10549 12
78429 [일반] 고려 말, 요동의 정세는 어떤 상황이었을까? [25] 신불해14871 18/10/05 14871 60
78428 [일반] 중국발 해킹 문제 - 중국회사 제품만 위험할까요? [25] 써니10044 18/10/05 10044 3
78427 [일반] [뉴스 모음] No.198. 국회로 인한 헌법재판소 기능 마비 사태 / 역시 김성태!! [13] The xian7979 18/10/05 7979 22
78425 [일반] "야키니쿠"이름의 유래는... 엣, 조선반도 남북대립이 배경인거야? [70] 프로피씨아12525 18/10/04 12525 8
78424 [일반] 조선 말 청나라 위안스카이가 조선에 와서 한짓 [47] imemyminmdsad11047 18/10/04 11047 6
78423 [일반] 전남 '100원 택시' 300만명 이용…'100원 버스'도 [44] 군디츠마라11929 18/10/04 11929 3
78422 [일반] 너..혼밥하는 찐따구나? [123] 현직백수15309 18/10/04 15309 36
78421 [일반] 모 평론가야 이미 자폭했지만..... [123] SKKS18147 18/10/04 18147 15
78419 [일반] 음식 전문 작가의 밑바닥 [402] The xian29093 18/10/04 29093 67
78418 [일반]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자가 아닐까요? [76] 다록알10047 18/10/04 10047 4
78416 [일반] 유은혜 첫 시험대..'유치원 영어교육 금지' 정책 (철회) [207] Bulbasaur15356 18/10/04 15356 2
78415 [일반] 문득 생각이 든 넷상의 남녀 논쟁.. [52] 토우8734 18/10/04 8734 10
78413 [일반] 정부에서 각 부처마다 성평등 담당부서를 하나씩 추가로 설치하는 분위기입니다. [253] 마재14378 18/10/03 14378 23
78412 [일반] <암수살인> 노스포 간단 리뷰 [36] 생각안나8128 18/10/03 8128 2
78411 [일반] (약스포) <베놈>보고 왔습니다 [66] Leos9805 18/10/03 9805 1
78410 [일반] 한반도 상륙 가능성까지 생긴 제25호 태풍 콩레이 [19] 아유9543 18/10/03 9543 0
78409 [일반] 한국영화 최악의 해 2018년 [84] 미스포츈14746 18/10/03 14746 3
78408 [일반] 겨울 하면 생각 나는 드라마 [45] 길나비8548 18/10/03 8548 2
78407 [일반] 미국 시골 치과의사의 치과 이야기 [35] 쭈니12078 18/10/03 12078 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