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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6 12:27
최진기씨 괜찮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삽자루님 최진기 설민석레파토리 영상 보고 진짜 깜짝놀랬습니다
오마이스쿨도 최진기씨 꺼더군요
18/08/26 16:47
그들이 가진 돈에 비해서 쓰는 비용 대비 효과와 기대치가 모든걸 가지고 올 수 있는 수준에 이대로가면 잃는게 많으니까 무조건 쓰죠 1~200억정도는 돈도 아니게 느끼고 쓸듯 일단 돈많은 놈과 권력이 필요한 놈이 합작 하겠죠 권력에 대한 암투같은건 조선시대에도 있었는데 현재에 이런 조작이나 작전세력 안쓰고 안하는게 이상한 수준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겐 무엇보다 가치있고 효율 좋은 그냥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예요.
18/08/26 12:38
바이럴 업체들이 이렇게 노하우 얻고 만들고 해서
마케팅 기법이라고 하면서 엄청 인터넷에서 써먹고 있죠 블로그나 카페도 사고팔고 고급 아이디 사고.. 바이럴 업체 사장님들이야 먹고 살려는건 알겠지만 광고외에도 정치나 경쟁업체 죽일려고 돈 받고 작업하는거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정상적으로 돌아가는판이 아니죠
18/08/26 16:50
하다못해 숀안대로 닐로 먹는 오반대도 있는데
훨신 작은 시장인 음원시장에서도 작업과 메크로가 있는데 권력과 돈 모든걸 갖고올수 있는 저바닥에 작전세력이 없다는건 말이안되죠 경계해야 합니다.
18/08/26 13:03
제 친구가 얼마전까지 다닌 회사..여기계신 모두가 알고계실 인지도 높은 교육관련 업체인데 친구가 이회사 첫 일주일 출근하고 당시 말했던 내용이, '우리 회사에서 진짜로 말로만 듣던 댓글알바를 운용하더라' 였다죠
18/08/26 13:07
뉴스찾아보니 최진기? 설민석? 모두 무혐의 받았다고 나와있던데...근데 이런 혐의점이 있는 상태에서 공중파에서 자주 봤던거 같은데...조금 혼란스럽네요..
18/08/26 13:21
저 짤에는 없는데 삽자루 말로는 자기가 그래서 더 나서는 거라고 하더군요. 윗선은 나두고 꼬리짜르기 하고 있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댓글알바가 최진기 사무실에도 직접 보고한 메일도 증거로 보여줍니다
18/08/26 15:59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경찰 관계자는 "두 강사는 이투스교육과 계약하고 강의만을 제공했을 뿐이지 홍보는 회사에서 담당한 것"이라며 "강사들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259686) 저 댓글작업에서 나오는 이익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과연 몰랐을까 싶긴 한데, 200GB안에 결정적으로 인정된 증거가 없었던 것인지... 어쨌든 저 두 강사 인기에 댓글알바의 기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죠.
18/08/26 13:19
거기에 아이디 구매도 하기 때문에 더더욱 구별하기 힘들겁니다.
이전에 PGR아이디 하나당 얼마라고 했던 글이 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18/08/26 13:18
문제는...
"알바가 존재하니깐 내가 남을 근거도 없이 알바로 몰아대는게 나쁘지 않아."라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부류가 있다는 점입니다. 알바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무논리 무근거 알바몰이를 정당화시켜주지 않는데 말이죠.
18/08/26 13:28
네이버 정치기사 보면 특정 성향의 글들이 매번 추천을 왕창 받고 올라가있더군요. 글도 보면 어디서 복붙한 티가 역력한 글들이고 아직도 이런게 있구나 싶을때가 많아요. 이런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다시 이명박근헤 시절로 돌아가는거겠죠.
(정치 기사가 아니라 정치 기사가 포함된 사회면 기사로 정정합니다.)
18/08/26 13:56
네이버 정치기사가 그렇다면 성향이 반대인 다음 정치기사 댓글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건 자발적으로 지지자들이 추천해서 올라간 걸로 봐야 하나요?
18/08/26 13:40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넘들을 신상공개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친일파 앞잡이들하고 똑같은 넘들이죠. 돈을 위해 영혼을 판 역겨운 놈들하고 같은 커뮤니티에서 생활하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그 알바가 민주당이건 적폐당이건 간에
18/08/26 13:42
따지고 보면 저기서 김어준이 하는 짓도 알바몰이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테 떡밥 제공하는 것에 불과하죠. 이제 자기가 알바로 몰고 싶은 사람이 과거 어떤 소리를 했건 무시하고 자기 맘에 안드는 몇마디만 가지고 너 알바지??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할거 같군요.
18/08/26 13:47
사실 그런지 오래됐잖아요. 누가 공식화를 안해줘서 그렇지. 이제부터는 각자 판단하고 각자가 믿을만한 소스를 찾아다니는 수 밖에 없습니다. 커뮤니티는 그 소스를 대조하는 곳 이상의 의미는 없겠죠.
18/08/26 17:20
알바몰이가 아니라
이미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기무사 경찰 데리고 댓글 작업 한게 다 걸렸고 거기에 외곽조직인 알파팀, 십알단에 얼마전 박근혜 대선캠프 서강포럼에서 내부자 제보 특검중인 드루킹에 삽자루 선생이 실제로 밝힌 부분까지 댓글 알바가 실존하고 그 규모나 세력이 얼마나 큰지 아무도 모르는데 알바몰이에 당위성을 제공한다구요?
18/08/26 13:58
사전 작업을 철저하게 한단걸 보면 몇달 정도는 평범한 회원처럼 활동을 하겠죠.. 그러다 중요한 시점에 교묘하게 왜곡된 정보로 선동할테고요..
18/08/26 13:57
댓글알바야 말로 진짜 지하경제죠.. 조폭들이 청부폭행, 살인 하는거랑 이거랑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모 대통령이 지하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한건가...
18/08/26 14:06
최진기 요즘도 방송나오나요?? 이거 완전 쑤레기네. 요즘 서점보면 ‘4차 산업혁명’소재로 책을 썼던데..
예전에 공짜로 자기가 만든 책 한번 읽어본 입장에서는 양판소보다 더 질 떨어졌는데 시중에서는 엄청 팔림.. 삽자루하면 예전 제가 고딩때 발키리 군복 코스프레 한거밖에 생각 안났는데 이런 일들이 더 있었네요. 그때는 수법이 너무 허접했던데...
18/08/26 14:38
저는 기사랑 베플들만 보느라 네이트뉴스만 봤었는데 최근 베플 분위기가 이상하게 바뀌었습니다.
설마 댓글알바가 사회적 이슈고 드루킹 잡혀가는 와중에 저럴까 싶었는데..
18/08/26 15:02
네이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보면 실명으로도 또라이짓 하는 사람 많습니다. 뭐 다들 자기는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말이겠지만..
18/08/26 14:55
피지알에만 적용해도 꽤 많이 있겠죠??
대놓고 글수 0 댓글 11 이런 사람 말고 정말 정상회원인줄 알았는데 알바다 뭐 이런....
18/08/26 20:00
PGR에 댓글 팀장 출신 있어요.
카이스트 출신이라나... 부계로 작업용 글 쓰고 본계로 거들고 하다가 검찰에서 국정원이 민간인 댓글팀을 용역으로 돌렸다고 발표한 후에 개인 사업 하던거 정리한다고 자게에 글도 쓰고 나서는 한동안 잠잠하더니 코인가지고 사기쳐서 눈 먼돈 따먹으려고 작업을 하더군요. 코인 망하고 최근에는 다시 물주를 물었는지 정치관련 작업을 다시 하더라구요. 예상하건데 PGR에서 작업 안할때는 워마드나 여시 같은 사이트에서 작업을 하고 있을겁니다.
18/08/26 15:12
이미지가 추가되니까 깔끔하네요
이런자료가 많으면 제가 굳이 안써도 될텐데 아쉽습니다 그럼 알바랑 사람이랑 어떻게 구분하냐? 밑에도 있지만 그래서 김어준은 그 알바들이 쓰지 못할 내용을 배포하겠다 가이드라인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알바가 아니라면 이 가이드라인 관련해서 글을 쓰는지 한번 봐라 이재명이재명이재명 하는사람들이 혹은 이재명옹호하는척하면서 싸움에 불 붙이는 사람들이 작전세력 혹은 알바인지 그 내용과 관련해서 글을쓰거나 댓글을쓰는지 봐라 그 가이드라인, 배포내용은 이번에는 삼성 관련 내용이었구요 자세한 내용은 제가 밑에 쓴 29회 글이나 다스뵈이다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제가 전에 썼던 다스뵈이다 28회 글에는 댓글이 200개 가까이 달렸고 관심이 없어도 그정도 댓글이 달리면 한번쯤 클릭해볼만한데 조회수는 그당시 올라왔던 다른글들, 달린 댓글 수에 비해서 낮습니다 댓글 다수의 내용은 김어준과 이재명 비토였습니다 밑에 정리된 29회 내용은 이재명과 함께 욕먹는 표창원이 제목에 노출돼있음에도 댓글개수가 100개 넘게 차이가 나죠 200개 가까이 있던 댓글 썼던분들중에서 안보이는 아이디도 있구요 제가 받아쓰는게 보기 어렵거나 싫거나 개인화 목록에 넣었을수도 있으니 그분들이 작전세력이라거나 알바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이득을 얻는쪽에서 원하는대로 다른사람들이 관련해서 쳐다보기도 싫게 만든건 아닐까? 피로감이 들게 만든건 아닐까? 분노를 한단계만 낮추고 한발짝만 뒤에서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8/08/26 15:48
제가 과거에 수험생 사이트에 글 올린적도 있는데,
제가 입학할 당시 오르비나 수만휘 같은곳에 당시 1타학원이였던 곳에서 알바 정말 많이 뿌렸습니다. 간단한 한두줄의 댓글 2천원, 정성들여 쓰면 4천원. 웃기는게 해외 여행다니면서 댓글 틈틈이 달아도 1~2백 쉽게 받았습니다. 더 코미디는 이런 댓글쓰는애들이 1~2등급도 아니였다는 거죠 흐흐
18/08/26 16:28
제가 피지알에 삽자루 발키리영상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주의할점은 알바가 있다고 해서 나랑 다른생각 = 알바 이런 사고방식은 좀 위험하다고 봅니다 이미 피지알에도 저런식으로 몰아가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최진기 , 설민석강의 들었던 모든 사람이 알바는 아니잖아요? 댓글알바는 몇년째 제기되어온 문제인데 해결책을 찾기 쉽지않네요 실명제 해봤자 도용하고, 처벌강화해도 꼬리자르면 그만이니...
18/08/26 17:52
그러니까 알바를 뿌리뽑아버려야
어떤 의견을 제시해도 시민의 의견이니 하고 동의는 못해도 그려려니하죠. 댓글 알바가 실존하는 이상 "얘 알바아님?" 하면서 그걸로 또 싸우고 크게 싸워야 할 이유가 하나 없어지는 셈이기 때문에 댓글알바에 형을 무겁게해서 아예 뿌리를 뽑아버려야 합니다.
18/08/26 16:30
공공연한 비밀이 사실이었을 뿐이죠.
여론조작금지법을 만들어서 단순가담자도 엄벌에 처한다고 해도 쉽게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돈 벌겠다고 양심을 속이다가 걸려서 패가망신하면 생각이 조금은 바뀌겠죠.
18/08/26 18:01
요즘 네이버 정치란 댓글은 추천을 해도 상단에 안보여서 덜한데 특정인과 관련된 사회면 기사 댓글란 가보면 가관입니다.
기사가 올라온지 10분도 안되서 올라온 댓글 하나에 전체 댓글 수보다 많은 추천이 박혀서 최상단에 올라와있질 않나 최상단에 달린 댓글에 달린 대댓글에는 다른 글에서도 보이던 아이디들만 보이고 그 댓글들이 올라온 시간이나 추천수를 보면 도저히 자연스럽게 달린 댓글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일이 너무 자주 보입니다. 아마 저런 작전세력이 움직이고 있는거겠죠. 그냥 개인들이 올린거라고 보기에는 너무 조직적이고 반복적입니다.
18/08/26 18:18
정치 기사만 그렇게 하니까 사회나 경제 기사에서 닥치는대로 정부 물어뜯더군요. 또 신문사들도 정치 기사를 교묘하게 사회나 경제쪽으로 내놓아서 대놓고 욕하고 조작하라고 밀어주고...
하려면 기사에 상관없이 전부 순서순으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네이버 족쳐야죠.
18/08/26 18:18
적어도 정치분야는 인터넷에 영향을 안받는 영역도 많이 존재하는데 인강은 그냥 바로 직격탄이겠네요. 보통 사람이라면 내가 왜 당하는지도 모르고 당할텐데 삽자루란 분 진짜 대단합니다.
18/08/26 18:50
네이트 같은경우 댓글 100개를 달았는데 99개가 베플인 사람도 있던걸요뭐.
근데 몇달동안 그사람 안짤리는거보면 이쯤되면 포털사이트에서 해결의지가 없거나 일부러 방치한다고밖에 볼수없죠...
18/08/26 21:23
전쟁은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사리판단 못하고 진짜로 자기 힘으로 권력 차지한 줄 알았던 박근혜의 퇴장은, 저들의 예상보다는 빨랐지만 어차피 일어났을 일입니다. 전열을 가듬은 저들의 반격은 당연한 것 같고, 좀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18/08/26 21:50
알바가 존재한다는 것은 여러번 증명된 사실입니다만
굳이 증거도 없이 개개인을 알바라고 저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처피 하는 행태들을 보면 대부분 알바면 쓰레기고 알바가 아니라도 어그로 멍청이일따름이라.. 그럼 그냥 그 행태를 가지고 어그로 멍청이취급을 하면 되죠.. 거기서 조금 더 나가 알바취급을 하고 싶다고 증거도 없이 알바몰이를 하는 건 오히려 그 어그로 멍청이들이 피해자코스프레를 할 수 있게 판을 깔아주면서 어그로 멍청이라는 본질을 흐리고 논의의 방향이 틀어지는데 일조하는 또다른 멍청한 행태가 될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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