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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4 18:36
개인적으로 이런게 소위 극성 페미가 유행한 뒤 생긴 유일한 순기능이라고 봅니다.
과거 같았으면 남자니까 당연히 그정도는 참고 넘어가야지 했을지도 모르는데 이제는 남자들도 하도 치이다보니 자기 권리에 많이 민감해졌죠.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다.
18/08/24 19:00
페미니즘에서 바라본다면 사실 저것도' 공기처럼 만연한 미소지니'가 맞습니다. 공공기관은 '굳이' 여성이라고 관리자들이 알아서 배려해줘요. 이게 좋게 보면 배려고 나쁘게 보면 여성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약하니 차별하는 거죠. (여성징병 헌재 판례 다들 아시죠?) 2030 남성만 죄인이죠 흐...
18/08/24 19:14
2등시민 남자인데 뭐 어쩔 수 있나요.
성별이 반대였다면 한겨레 오마이 경향 아주 난리가나고, 손 모씨가 앵커브리핑하고, 여가부장관이 방문하고 아주 나발 불었겠지만, 남자니까 그냥 조용히 지나가겠죠.
18/08/24 19:17
그래도 예전같으면 별일도 아닌 것처럼 쉬쉬하고 넘어갔을 일이 슬슬 언론에도 나오기 시작하네요.
잘나신 페미분들 덕분에 이렇게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면 좋죠. 크크크
18/08/24 21:23
굳이 공무원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사기업만 해도...
운전 남자 짐나르기 남자 청소 남자 분리수거 남자 각종 작업 모두 남자
18/08/25 00:08
이런일을 많이 겪어 봤다면 거기에 따른 매뉴얼도 다 있었겠죠.
제목만 보고는 총기사고이후의 수습과정에 대한 총체적 문제제기인줄 알았는데 내용은 남녀문제라 당황스럽네요. 뭐 이렇게 논란이 되면 다음엔 바뀔 가능성이 높아질테니 긍정적인 요소는 있는것 같습니다.
18/08/25 04:35
아예 문제라고 인식을 못했을겁니다. 공직사회 자체가 원체 낡은 집단인데다 지방으로 갈수록 라이프 온 마스 느낌이랑 별 차이 없는 곳도 많아요.
그 시절에 일하던 사람들이 이제 다들 관리자가 되어서 일하고 있으니 낡았을 수밖에 없죠.
18/08/25 06:52
지방직 남자 공무원은 노비입니다 노비.
각종 험한 민원은 다 남자들 몫이고 행사동원에서도 육체노동에 뒷정리 남자 몫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곳 숙직도 남자만 그런데 승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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