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7/16 13:08:36
Name 비싼치킨
Subject [일반] 더운 여름날 먹는 음식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부쩍 순해진 8개월 아들 엄마 비싼치킨입니다.
애가 혼자서 막 두시간을 놀아요.
엄마 티비 볼동안 보행기도 타고 에듀테이블도 보고 여기저기 기어다니면서 혼자 놀아요.
지금도 보행기타면서 컴퓨터하는 엄마 옆에서 혼자 잘 놀고 있네요.
애가 왜 이렇게 순해졌지... 내가 좀 놀아줘야 하나... 싶어서 괜히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럽니다.
너무 혼자 잘 노니까 이렇게 키워도 되나 싶고 잘 키우고 있는건지 걱정이예요.
엄마 껌딱지여도 걱정, 순해도 걱정이네요.
그와중에도 밥은 잘 먹고 삽니다. 호홋.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오셰득 셰프의 한방 수육입니다.
쌍화탕이랑 간장을 넣고 저수분으로 만드는 건데 남편이 먹은 수육중에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
색깔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고 아이폰 카메라에서 노출 조정하는 걸 처음 써봤습니다.
그냥 터치해서 손가락만 위로 올리면 되드만요.
아이폰3부터 계속 아이폰만 쓰고 있는데도 이 기능을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노출을 한껏 높여봤는데 색깔 이쁘게 잘 나오네요 하핫.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남편의 최애 메뉴 부대찌개입니다.
햄을 4종류나 넣고 만들어서 무척 건강한 음식이지요.
동네 마트에서 콘킹 소세지를 발견해서 넣고 만들어봤는데 국물 맛이 달라지더라구요.
앞으로 이 소세지는 무조건 넣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튤립햄도 넣고 싶긴 한데 그 커다란 깡통의 압박이..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못사겠더라구요.
부대찌개는 확실히 조리 전 사진이 이쁜 것 같아요.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조리 후 사진은 뭐시기가 개밥같아서...
비쥬얼을 해치는 돼지고기 민찌는 좀 뭉쳐서 넣으면 좋긴한데 귀찮으니까요...
그래도 국물에 밥 비벼먹을 때 저 민찌가 없으면 섭섭합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남편이 더워서 입맛없다고 해서 만든 초계...밥입니다.
초계 국수를 많이 먹긴 하는데 저녁에 면 먹기는 싫어서 그냥 밥 말아먹었습니다.
닭고기 삶아낸 육수에 겨자소스를 추가해주면 입맛이 확 살아납니다.
동네 시장에서 5일장이 열리는 날에 닭을 3마리 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파는데 절단을 안해줘요.
그래서 자꾸 통으로 삶아서 살을 발라내는 요리만 하게 되네요.
한마리 더 남았는데 그건 절단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가위로 해도 손목 엄청 아픈데 ㅠㅠ
그래도 절단닭은 한 마리 오천원에 팔아서...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라 싫습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주말 점심으로 먹었던 스파게티와 콩국수처럼 보이는 클램차우더 수프입니다.
베이컨이 다 떨어져서 시판 파스타 소스에 민찌를 많이 볶아서 넣었어요.
코슷코 털러 한 번 가야 하는데 더워서 외출하기가 싫어가지고...
조카 어렸을 때는 제가 직접 토마토 다져서 파스타 만들어주고 그랬는데 얼른 우리 아들도 커서 같이 파스타 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남편은 간 안되있어서 맛없다고 하겠지요. 하하하.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장안의 화제인 송주 불냉면입니다.
저는 매운 걸 잘 못먹어서(범내골 매운 떡볶이는 잘 먹습니다) 일반 양념으로 시켰는데 그냥저냥한 맛...?
고춧가루맛이 되게 많이 나는 거 말고는 별다른 특색은 없더라고요.
근데 저기에 물냉면 초계육수를 부어먹으면 그게 또 맛있어요.
그래서 시작은 물냉 비냉이었으나 나중엔 비냉 2그릇으로 바뀌게 된다능...
냉면이랑 기름기 많은 차돌박이를 같이 먹으면 야들야들하니 끝내주지요!!
10팩 시켜서 냉장고에 많이 쌓여있으니 부지런히 먹어야겠습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인터넷을 보면서 돈쓸 궁리를 하다가 신박한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얼음 비닐이라는 건데 비닐이 얼음 만들 수 있게 이케 분리되어서 나오는 건데 되게 좋아요.
커피 좀 찐하게 타서 얼려놓고 거기에 우유만 부으면 까페라떼가 완성됩니다.
10팩에 1900원 정도 하던데 다 쓰고 좀 대량구매 해놓으려구요.
아아 먹을 때도 맛이 끝까지 연해지지 않아서 좋아요.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우렁이 강된장입니다.
아기 생선 이유식에 쓰느라 양배추가 집에 항상 남아서 양배추쌈을 자주 해먹었는데
남편이 멸치젓갈 질린다고 다른 거 만들어달라고 해서 해봤어요.
우렁이만 쏙쏙 집어먹는 남편을 어떻게 조져야 할지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육퇴하고 먹는 맥주 한 캔이 낙인 삶인데 요즘 기똥찬 안주를 발견했습니다.
마른 오징어 너무 비싸다고 친구한테 징징거리니까 황태를 사서 굽고 마요네즈에 땡초, 간장, 물엿을 넣고 섞어서 찍어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매일 먹는 맥주에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저 소스는 진짜 마법의 소스예요. 뭘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다른 친구 말로는 먹태가 훨씬 촉촉하고 맛있다고 하던데 쟁여둔 황태 다 먹은 후에 도전해보려구요.
남편이 PX에서 피쉬스넥 10봉지를 사왔는데 이거때문에 9봉지가 그대로 버림받은 채로 찬장에 처박혀있습니다.
군대에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니 예비군 훈련갈 때 싸줘야겠습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랜선라이프에서 밴쯔가 먹었던 족장피입니다.
양장피 되게 좋아하는데 족발이랑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냉동실에 세방 황칠 족발이 쌓여있어서 한 번 도전해봤는데...
밴쯔 그는 천재입니다.
확실히 많이 드시는 분이 맛있는 게 뭔지 아는 것 같아요.
이거 진짜 도전해보세요.
해산물이랑 고기랑 겨자소스의 삼합이 최고입니다.
배가 불러도 계속 젓가락이 가요.
남편은 밴쯔의 방송 말투가 좀 어색하다고 안 좋아하는데 이거 먹고는 밴쯔를 인정했습니다. 크크크.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남편이 PX에서 맛다시도 많이 사왔어요.
그걸로 비빔국수 해먹으면 맛있다길래 골뱅이도 같이 넣어서 만들어줬습니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는데 집에 있는 야채가 다 거기서 거기지요 뭐...
단무지만 있으면 됩니다!!

여기까지 썼는데 아들이 찡찡거리네요.
혼자서도 잘 노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자기 쳐다보면서 놀아야 잘 노는 거였군요...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아기 들쳐업고 다시 왔습니다.
집 앞 식자재 마트에서 구입한 CP멕시칸 닭봉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 치킨값을 아껴보고자 구입했는데 너무 매운 맛이 진해서...
간장맛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탈락이었습니다.
그 향신료 맛만 좀 덜나면 좋았을텐데요...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남편은 마트만 가면 이상하게 저 초밥에 욕심을 냅니다.
저는 맛도 없는데 그냥 돈 좀 더 주고 맛있는 초밥 먹자고 해도 마트만 가면 저걸 한 팩 꼭 사와요.
너도 먹을꺼지? 라고 하면 전 아니!! 라고 하지만 집에 오면 어느 새 같이 먹고 있는 저를 발견...
저 날은 버니니까지 세팅해놓고 제대로 먹었네요.
아기 재우고 나오니까 남편이 이랏샤이마세~ 하면서 저렇게 만들어놨더라구요.
결혼하기 전엔 버니니에 소주타서 소니니 만들어먹고 집까지 많이 기어갔는데 이젠 그냥 버니니만 먹습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요즘 유행하는 마약계란입니다.
쪽파와 깨가 들어가야 하는데 깨는 친정집에서 가져온 거 똑 떨어졌고 파는 대파밖에 없어서 저렇게 허접하게...
저는 그냥 점심에 저기에 밥 비벼서 뚝딱 먹기 좋던데 남편은 애들 장난같은 맛이라고 안 좋아하더라구요.
남은 간장에 몇 번 더 만들고 싶었는데 두부조림이나 만들어줘야겠어여.



혹시 눈치채셨나요.
노출에 대한 지적을 받고 거기에 신경쓰느라 구도가 다시 항공샷으로 돌아간 것을...
두 가지를 한 번에 하지 못하는 나란 여자, 단순한 여자...
다음번엔 기울인 구도와 밝아진 노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16 13:13
수정 아이콘
음식 사진이 정갈하네요
18/07/16 13:13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은 초계국수닷..
점심먹었는데도 위꼴이 되는군요. 잘 봤습니다~!
현직백수
18/07/16 13:21
수정 아이콘
덜덜덜
18/07/16 13:26
수정 아이콘
부대찌개엔 베이크드빈스를 넣어보십숑 맛납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남은 베이크드빈스는 베이컨 같은거 굽거나 토스트 해서 드실때 옆에다 덜어서 양식 브런치 느낌으로~~
비싼치킨
18/07/16 13:28
수정 아이콘
예전엔 그렇게 해먹었는데 콩 안 좋아하는 저는(임빠입니다) 남는 거 처리하는 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요즘엔 안 넣....
18/07/16 13:27
수정 아이콘
잘해드시네요...맛있겠ㅠ
아 부대찌개 베이크드빈 꼭 넣어주세요..불편합니다
한방수육은 쌍화탕이랑 간장 두개만 넣고 삶으셨나요?
비싼치킨
18/07/16 13:30
수정 아이콘
http://olive.tving.com/olive/Content/View/40108

레시피입니다
전 저기에 월계수 잎이랑 통후추도 넣었어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8/07/16 13:29
수정 아이콘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남편분이 부럽습니다.
이쥴레이
18/07/16 13:31
수정 아이콘
우리 와이프가 저렇게 밥햐주면 좋겠다.
주말반
18/07/16 13:37
수정 아이콘
역시 여름엔 부대찌개!입니다
셧더도어
18/07/16 13:43
수정 아이콘
깡통햄은 소분해서 얼려도 맛에 큰 지장이 없을 뿐더러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18/07/16 13:46
수정 아이콘
여보...나도... 퍽퍽
불로벤
18/07/16 13:50
수정 아이콘
족장피 완전 맛있을거 같아요. 시원하게 소주 한 잔 들이키면 꿀맛ㅜㅜ
하우두유두
18/07/16 13:52
수정 아이콘
임신8개월된 마누라 보고 이거보고 따라해!! 이러면 용돈이 끊기겠네요...
유리한
18/07/16 14:1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번보다 조명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크크
밝아져서 색감이 되게 많이 좋아졌네요.
사람 눈도 비슷해서 빛이 없는 곳에서는 거의 흑백으로 보이고 햇빛 쨍한 날은 색이 더 도드라져보이죠.
이제 구도만 제발 좀 어떻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사진이 너무 정직한 정중앙이예요 크크
사진 찍을때 격자 넣어서 삼등분할로 찍어보세요. 이건 아웃포커실까지 되면 더 간지가 나긴 하겠지만 아쉬운대로 폰카로 라도..
http://blog.daum.net/matmat/16294166
http://blog.daum.net/matmat/16294133
비싼치킨
18/07/16 15:29
수정 아이콘
이건 저한테 너무 고난이도인데요 크크크
일단 기울인 샷부터 마스터할께요....
elesevier
18/07/16 14:39
수정 아이콘
비싼치킨님은 진짜 요리잘하시는듯합니다.
비싼치킨
18/07/16 15:30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 없다면 셰프들 사이에 낀 김풍에 불과합니다
18/07/16 14:40
수정 아이콘
메모...
정유지
18/07/16 14:44
수정 아이콘
소니니 레시피알려주실수있나요;
대략적인 비율이랑 맛!이 궁금해용
비싼치킨
18/07/16 15:32
수정 아이콘
화이트와인맛이 나는 소주입니다
보통 버니니 1병+소주 1병인데 이렇게 드시면 빠른 시간안에 기어다니실 수 있어요
그래서 시작은 버니니 2병+소주 1병으로 하시는 게 낫습니다
하지만 요리사진 글에 술 레시피를 물어보실 정도의 열정이라면 이게 무슨 술이야!! 라고 하시면서 소주를 더 넣으실거라고 전 확신합니다
정유지
18/07/16 15:35
수정 아이콘
들켰네요;
감사합니다!
18/07/16 14:49
수정 아이콘
우왕 남편분이 부럽네요 ㅠㅠ
크림샴푸
18/07/16 14:55
수정 아이콘
송주냉면은 택배가 오면 고추장을 냉장 숙성을 2일 정도 하고 나서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글에 적으신대로 숙성이 되야 고추가루 풋맛이 좀 덜 해진다고 하네요.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은 배송이 오면 해동이 다 되었다 싶으면 한번 우르르 끓이고 식혀서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
비싼치킨
18/07/16 15:33
수정 아이콘
아 이걸 몰랐네요!!
한 번 끓여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8/07/16 15:26
수정 아이콘
배고프다.. 다이어트 중인데 배고파요..
18/07/16 15:47
수정 아이콘
와 사진 퀄리티가 어떻게 이렇게 확 바뀝니까 크크 수육 진짜 맛나보이네요
Janzisuka
18/07/16 15:4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마약계란하다가 노른자장을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맛났어요!!
즐겁게삽시다
18/07/16 16:33
수정 아이콘
우앙 다 맛있어 보이네요ㅠㅠ
내일이 복날인데 삼계탕 끓여주세요.

아 덕분에 저는 푸디 앱 깔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크크크
18/07/16 17:26
수정 아이콘
와.. 사진 실력이 갑자기 늘었네요.
예전에 올리신 음식사진들은 솔직히 별로였는데 훌륭하십니다. 맛나보여요~
비싼치킨
18/07/16 17:57
수정 아이콘
사진 별로였던 사람! 양심고백!!
고분자
18/07/16 18:41
수정 아이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보기에 좋으네요.
구경만1년
18/07/17 10:10
수정 아이콘
오오 차돌박이!! 어디서 구매하신겁니까~~ 알려주세용~~
비싼치킨
18/07/17 21:58
수정 아이콘
철마라는 지역에서 구매합니다
가실 수 있다면 가게 이름도 알려드릴께요 흐흐
구경만1년
18/07/18 08:09
수정 아이콘
정관 철마 말씀 하시는건가 보군요
가게 이름 부탁드립니다~^^
비싼치킨
18/07/18 13:54
수정 아이콘
보림 힌우 전문점 입니다!!
구경만1년
18/07/18 19: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8/07/17 18:10
수정 아이콘
크 사진 실력이 늘으셨네요
18/07/18 09:04
수정 아이콘
입에 침이 고이네요
부찌 레시피 공유 가능하실까요
비싼치킨
18/07/18 14:00
수정 아이콘
일단 먹고 싶은 재료를 냄비에 세팅하시고(햄 만두 민찌... 떡국떡 넣어도 맛있습니다)
마트에 파는 오뚜기 사골곰탕 천원짜리 2팩 넣으시고
간마늘1 고춧가루 2 고추장 1 간장(은 중간에 햄 다 익으면 맛보신 후 싱거우면 좀 추가해주세요) 후추 그리고 야채 넣고 팔팔팔 끓이시면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622 [일반] 상가 임대료 추이 [137] 삭제됨15792 18/07/16 15792 2
77621 [일반] 내 친구는 연애 고수였다. <5> [20] aura7162 18/07/16 7162 8
77619 [일반] [축구] 아시안 게임 명단 속 답답한 기자들 [37] 잠잘까12064 18/07/16 12064 35
77618 [일반] 한국 경제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 - #1. 최저임금 [103] Jun91110290 18/07/16 10290 15
77617 [일반] 튼튼이의 모험 (Loser’s Adventure, 2018) [7] 리니시아5465 18/07/16 5465 3
77616 [일반] 고전 문학과 성희롱 [65] 한쓰우와와8464 18/07/16 8464 4
77614 [일반] 불교에 대한 잡설 [33] Just_fame5790 18/07/16 5790 2
77613 [일반] 더운 여름날 먹는 음식 [40] 비싼치킨8709 18/07/16 8709 17
77612 [일반] 아름다운 통영 알차게 관광하기 [50] 파츠14666 18/07/16 14666 39
77611 [일반] 오늘의 잡 정보! [20] 현직백수8096 18/07/16 8096 6
77609 [일반] 영화, 드라마로 듣는 Best 80s 팝/락 [9] azrock7762 18/07/15 7762 11
77608 [일반] 7월 1, 2주차) <앤트맨과 와스프>, <스카이스크래퍼>, <몬몬몬 몬스터> 감상평 [44] 마스터충달10225 18/07/15 10225 4
77607 [일반] 어림짐작 [9] ohfree5435 18/07/15 5435 6
77606 [일반] 무상과 나 [12] Just_fame4716 18/07/15 4716 2
77605 [일반] 최저임금 논란 [410] 수미산23251 18/07/15 23251 8
77604 [일반] 어두운 현대사와 화려한 자연경관 - 크로아티아 [66] 이치죠 호타루16990 18/07/15 16990 80
77603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익스트림룰즈 2018 최종확정 대진표 [18] SHIELD5797 18/07/15 5797 1
77602 [일반] 프로듀스 시리즈에 대한 고찰 [23] 애플망고8262 18/07/14 8262 5
77601 [일반] [뉴스 모음] No.188.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페미니즘 외 [19] The xian11749 18/07/14 11749 33
77600 [일반] 교통공학 이야기 - 3. 현장에서 수요 내는 과정 [15] 루트에리노6977 18/07/14 6977 7
77599 [일반] 김대중 마중 나가려는 김영삼 (약스압) [85] 삭제됨12733 18/07/14 12733 18
77598 [일반] 고독한 미식가의 홍대 투어 -수제버거편- [45] coolasice9871 18/07/14 9871 3
77596 [일반] 최저임금과 물가 [47] LunaseA13236 18/07/14 13236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