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17 20:27:26
Name Croove
File #1 1.jpg (71.5 KB), Download : 65
File #2 2.jpg (102.6 KB), Download : 15
Subject [일반] 송철호 울산 시장에 얽힌 이야기(feat 노,문,세종대왕) (수정됨)




최초 노무현이 3당 합당에 반대하고 지역구도 타파를 기치로 들었을 때

후배 송철호에게 울산에 출마하라고 권함..

당시 울산은 낙동강 벨트는 고사하고 지역감정 본진중 하나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를 마칠 때까지도 송철호는 계속 고배를 마시고 있는 상황.

갓 40을 넘긴 상황에서 시작된 도전이 이제 나이가 너무 든 상황

이제 대통령님도 거기까지 하셨으면 이제 명예도 있으시고 그만하겠다는 그에게

盧 : 무슨 소리야. 우리가 지역주의를 극복했나? 지역주의가 하나도 극복이 안됐는데 우리가 대통령 뱃지가 하나있고 당신 국민고충처리 위원장인데 그거 한번 해먹었다고 만족한단 말이가. 또 깨지더라도 더 부딪히고 이 지역주의가 극복될 때까지 또 싸워야지!
宋 : 대통령님 임기 마치고 나가시면 분명히 또 떨어집니다.
盧 : 떨어지더라도 해야지. 세계에 대한민국 민주수준이 이거 밖에 안된다고 보여줘야지.
宋 : 이러다 해외토픽 나오겠습니다?
盧 : 해외토픽 나오면 더 좋지~.

은퇴 요청을 불허하였습니다.

어지간한 송철호도 2011년에는 그만두자고 생각했다고. 더이상 못한다고 이사를 몰래갔는데

문재인 변호사가 이호철 씨를 보내 만나자고 했다합니다.. 만났더니

文 : 형! 이사했다며?
宋 : 응
文 : 다시 이사가소!
宋 : 나도 내 마음대로 인생 좀 살자!
文 : 그게 운명인데 우짭니꺼. 도로 가소!

도망 갔지만 불허하여 붙잡혀 왔습니다.

그래서 넉 달 만에 되돌아 갔다고 합니다.

만일 그때 문재인의 말을 거절했다면...

그리고 또다시 똑같은 울산지역 출마와 낙선 되풀이



그리고 정말 7년 뒤에 울산시장이 되면서 한을 풀었습니다.

이제 연세가 70세 이신데 시장 초선이 되셨습니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들 이분 인생 어쩌실겁니까?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틸야드
18/06/17 20:30
수정 아이콘
이래서 친노가 악의 집단이란겁니다. 크크크
Arya Stark
18/06/17 20:31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네요 크크 그래도 마지막 기회라도 잡았으니 다행입니다.
쭌쭌아빠
18/06/17 20:32
수정 아이콘
아오 야밤에 이게 뭡니까...눈 시뻘거지게 만드시고
좋아요
18/06/17 20:33
수정 아이콘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술 한잔 사주시겠죠.
스타나라
18/06/17 20:34
수정 아이콘
거 문통... 형님이라고 봐주는것 없는 동생이셨군요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18/06/17 20:38
수정 아이콘
하필 선배가 노무현이고 후배가 문재인이라니...
친형에게도 자비없던 문통이신지라...
도라지
18/06/17 20:47
수정 아이콘
민정수석시절 일화는 친동생일겁니다.
불로벤
18/06/17 20:36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쭉 부울경에서 민주당이 건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울경이 넘어오면 자유당은 평생 집권할 일이 없겠죠! 송철호,오거돈,김경수 세 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8/06/17 20:37
수정 아이콘
재선하시기도 힘들 나이네...
18/06/17 20: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렇게 계속 도전해도 가산탕진 안하고 버틸수가 있나요?? 변호사이시긴 한데..
18/06/17 20:39
수정 아이콘
노통때 나라밥 같이 드셨습니다.
스타나라
18/06/17 20:41
수정 아이콘
득표율이 15퍼센트가 계속 넘으신걸보니 선거때마다 100% 보전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18/06/17 20:42
수정 아이콘
일정 득표율을 기록하면 선거비용은 환급받을 수 있죠.
18/06/17 20:46
수정 아이콘
일단 득표율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선거비가 보전되는 득표율을 항상 올리셨죠.
닉네임을바꾸다
18/06/17 20:48
수정 아이콘
3번정도는 받으신걸로...그 이전에는 제도가 없어서....
18/06/17 21:1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2012년 이후부터 나온 3개의 낙선되신 선거에서 선거비 전액 보장을 받으셨네요.
18/06/17 21:17
수정 아이콘
2011년에 몰래 이사갔다는게 이해가 더 되네요. 아무리 변호사라 해도 쌔빠지게 돈모으면 선거비용으로 날라가고 모으면 날라가고 그것만 다섯번 반복했다는 이야기니...
18/06/17 22:05
수정 아이콘
말이 변호사지..... 노무현 따라 인권 변호사라 울산지역 수많은 노동자들 수임료 안받고
사정딱한 노동자들 가족 사비로 밥 사주고 했답니다;;;;
정말 악랄한 두 대통령니뮤들 크크크;;
송하나 긔여워
18/06/17 22:37
수정 아이콘
집안 자체가 법조인 집안이에요 형 송정호는 국민의 정부 시절 관료(법무부 장관 옷로비로 읍읍) 따님두분도 변호사에 둘째따님이 김앤장이었던가... 울산에도 법무법인있구요 크크 회복은 금방 가능하신... 크크
반전여친
18/06/18 06:40
수정 아이콘
변호사라서 가능한 것 같네요. 밝히는 선거비용보다 배 정도는 더 든다고 하죠.
18/06/17 20:42
수정 아이콘
거 나쁜 사람들이네요. 은퇴하고 싶은 사람을 강제로 잡고 그러면 안 되는데...
18/06/17 20:44
수정 아이콘
그쪽이 할 소리가 아닐텐데..?
그림자명사수
18/06/17 21:02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사람이 그러면 몰라도 그닉 달고 할말은 아니...
표절작곡가
18/06/18 13:39
수정 아이콘
조말생, 황희 : 부들부들~~~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6/17 20:45
수정 아이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18/06/17 20:46
수정 아이콘
진짜로 친노패권, 친문패권을 외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듯....크크크
이른취침
18/06/17 21:00
수정 아이콘
여러분! 친노패권, 친문패권이 이렇게나 해롭습니다!!!
La La Land
18/06/17 20:48
수정 아이콘
이거 투표날

추적60분 잠깐 볼때 이분 스토리 나오는데 대단하더라구요

솔직히 어윤수 홍진호 따위...2위 해봤자 몇년해봤습니까?

이분은 30년입니다.
Been & hive
18/06/17 20:58
수정 아이콘
송철호 우승있다
18/06/17 23:39
수정 아이콘
어윤수 홍진호는 아직 우승이....
빨간당근
18/06/17 20:50
수정 아이콘
나쁜사람들... 크크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8/06/17 20:53
수정 아이콘
참... 신기한 사람이죠..

형인 송정호 前장관은 검사를 거쳐 법무부장관을 지냈고, 동생인 송철호 시장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했죠.
게다가 송정호 전 장관은 이명박의 후원회장, 청계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송철호 시장은 노무현/문재인의 절친이고...
이른취침
18/06/17 21:02
수정 아이콘
와 이런 가족사까지!
운명이 잔인할 정도네요. 형이랑 사이가 좋았을지...
형이 자기 앞길이나 막지말라고 면박 많이 줬을 것 같은데...
최종병기캐리어
18/06/17 21:08
수정 아이콘
사실 송정호 전 장관은 검사시절에도 중요 요직에서는 벗어나 있었고, 야인으로 있다가 김대중대통령시절 법무부장관이 됩니다.
하지만 김홍업씨 사건으로 청와대와 각을 세우면서 160일만에 자진사퇴해버립니다. 그리고는 같은 고대동문인 MB를 후원하게 됩니다.
그 전까지는 형제가 우애가 나쁘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18/06/17 21:11
수정 아이콘
말이 26년이지 70인생의 3분의1 이상을...
18/06/17 21:28
수정 아이콘
시장이니 망정이지 국회의원이면 70세라도 초선이라고 국회에서 물 따라오라고 하면 물 따라왔을듯 크크

친노패권이 이렇게 질기고 무서운데 전당 앞두고 민주당 관계자 내세워서 슬슬 친문패권 시동 걸더만요.
껀후이
18/06/17 21:46
수정 아이콘
후아...잔혹한 사람들이네요 노무현 문재인
말이 26년이지 어이구야...
18/06/17 21:52
수정 아이콘
우리시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06/17 21:57
수정 아이콘
친노패권 규탄
18/06/17 22:26
수정 아이콘
공업탑로타리 옥동방면 사무소가 이 분 변호사 사무소였나요?
로즈마리
18/06/17 22:28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친노친문패권의 실체을 보네요...ㅠㅠ
한글날
18/06/17 22:33
수정 아이콘
중간에 민노당 경력은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민노당과 후보 단일화 조건이 일단 민노당 입당 후 당내 경선을 치르라는 거였고 노통이 현재 경상도에서 승산이 있는 곳은 울산 뿐이니 반드시 승리하라고 해서 팔자에도 없는 철새 노릇을 한거네요... 노통때문에 당적까지 잠시 바꿔야 했던 울산 홍진호니뮤ㅠ
주관적객관충
18/06/17 23:08
수정 아이콘
그얘길 찾아봤는데....조직력이 절대적인 민노당에 본인 새력을 버리고 입당해서 경선 치루는 상황은 송철호에게 사실상 자살행위였는데 그걸 뚫어냈다더군요.... 민노당 내에서도 계파를 넘어서 송철호이란 인물의 대한 믿음이 대단했었다고...
최강한화
18/06/17 23:01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술자리에서 까도 할말 없는 송철호 울산 시장님...
민주당의 부울경의 승리는 이런분이 있어서 더 갚진거 같습니다.
18/06/18 00:09
수정 아이콘
긴시간동안 맨땅에 헤딩하며
드디어 이렇게 당선이라는 결과를 얻은 사람이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지역주의타파를 위해 노력하다
그 크나큰 벽에 막혀 사그라들었죠..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지역주의타파는 커녕
지역주의에 기생하며 그 결과물을 차지해왔고요..
이런 세상은 부당한 겁니다..
이런 세상은 고쳐져야만 하죠..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런 부당함에 눈을 감는 사람이 되서는 안될것입니다..
18/06/18 00:56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재를 보는 눈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를 잇는 의지 계승에 또 한번 더 감탄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8/06/18 01:02
수정 아이콘
눈물나네요 진짜
순규성소민아쑥
18/06/18 06:38
수정 아이콘
윤허하지 윤허하지 윤허하지 아니하셨다.
18/06/18 0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you, no 윤허
마담리프
18/06/18 08:57
수정 아이콘
울산시민입니다.
송철호정도 네임드라면 서울이나 타지방에서 출마하면 훨씬 당선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권유도 받았지만 그러지 않았죠. 송철호가 시장직을 잘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양반은 진짜로 울산이라는 도시를 사랑하는 사람만은 확실 합니다. 이거 레알.
강동원
18/06/18 09:11
수정 아이콘
선게에 비슷한 글에도 썼던 댓글이지만
울산 시민 입장에서 송철호 당선자를 뽑긴 했어도 걱정이 많습니다.
8번의 낙선 중 6번이 국회의원 선거일 정도로 본인도 국회의원에 뜻이 있었고
인권변호사니만큼 국회의원으로는 일 잘하셨을거라 생각하지만
노무현 대통령때도 중앙정치만 하셨고 지자체 행정경험은 전무하다시피 하거든요.
안그래도 울산이 경제적으로 침체기라 참 힘든시기에 시장 당선되신거라 고생길이 훤합니다...
솔직히 전임자였던 김기현 시장이 시정은 나름 잘해왔던 터라 개인적으로는 전임자 지우기 한다고 새로운거 막 하시는 것 보다는
김기현 시장 시절부터 남아있는 사람들 이야기 잘 참고하시면서 천천히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8/06/18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울산은 전임 시장들이 일은 잘했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라.. 주변 젊은사람들 대다수가 시장은 좋지만 당때문에 못뽑겠다였거든요. 지켜보는 눈이 많으니 무리한 변화보다는 무난하게 시정을 잘 이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8/06/18 09:28
수정 아이콘
저도 울산시민이라 한표 드려서 자랑스럽긴합니다만.. ㅠ.ㅠ
지역감정 해소에 사명감이라도 있으셨던걸까요.
본인 인생이라 감정이입해서 보자면 너무 안쓰럽습니다(변호사에 시장 당선인을 안쓰러워할 입장은 아닌데;; 아무튼요;;)
저라면 노통 문통 원망 많이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당선 되셨으니 좋은 시정 펼쳐 주시길 바랍니다.
닭장군
18/06/18 11:45
수정 아이콘
악랄한 친노패권이 실제로 있었군요!
앙겔루스 노부스
18/06/18 11:51
수정 아이콘
철호야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18/06/18 15:44
수정 아이콘
울산 살면서 "이 분 선거마다 나오네... 감투병 있나..." 안 좋게 봤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울산 노무현 대통령 계실때였나 모르겠는데, 그때 무소속부터 여야당 후보까지 다 당선되면서 민주주의의 도시로 한때 불렸던 적이 있었더랬죠...

그때도 잠깐이었고, 다시 자한당으로 물들었다가 이번에 민주당으로 바뀐거보면 울산이 정말 정치적으로 민감한 것 같아요. 서울같은?

저번처럼 다시 자한당 지역 안되게 행정부나, 여당에서 잘 해주기를 바랄따름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8/06/20 18:43
수정 아이콘
다시봤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316 [일반]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진짜 이렇게 되네 3 [63] 후추통14254 18/06/18 14254 7
77315 [일반] 대학가 원룸 7년차 청소부로서의 일상 [77] 송하나 긔여워16250 18/06/18 16250 3
77314 [일반] Daily song - Tropical night of Camel [3] 틈새시장3857 18/06/18 3857 0
77313 [일반] 어느 정치인의 외교, 안보, 대북 정책에 관한 글 [56] 물맛이좋아요11995 18/06/17 11995 11
77312 [일반] 송철호 울산 시장에 얽힌 이야기(feat 노,문,세종대왕) [57] Croove13103 18/06/17 13103 34
77311 [일반] [뉴스 모음] No.182. 지방선거 결과 진단 Vol.2 외 [19] The xian10955 18/06/17 10955 36
77310 [일반] 찌질 그 자체 "그 정당" [71] 태연이13674 18/06/17 13674 4
77309 [일반] 호르몬의 원리와 비밀 (근육, 탈모, 트랜스젠더, 인터섹슈얼의 원리) [45] 카랑카16329 18/06/17 16329 75
77306 [일반] 은행권의 창조 채용 케이스 [112] 무가당14986 18/06/17 14986 21
77305 [일반] 최근에 보기 시작한 유튜브 채널 - 18세기 요리법 [7] 홍승식8667 18/06/17 8667 8
77304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머니인더뱅크 2018 최종확정 대진표 [7] SHIELD6158 18/06/17 6158 0
77303 [일반] [뉴스 모음] No.181. 지방선거 결과 진단 외 [24] The xian11273 18/06/17 11273 67
77302 [일반] 스토리 작가의 명암. 마사토끼 vs 폴빠. [45] 펠릭스-30세 무직19554 18/06/17 19554 3
77301 [일반] Daily song - 대낮에 한 이별 of 수지(miss A), 버나드박(원곡 박진영&선예(원더걸스)) 틈새시장4077 18/06/17 4077 0
77300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9) - 제궤의혈 [8] 이치죠 호타루5076 18/06/17 5076 4
77299 [일반] 영어 발음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1] Lump3n8256 18/06/16 8256 12
77296 [일반]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소득분배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이유 [274] metaljet23760 18/06/16 23760 23
77294 [일반]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개편안이 가결되었습니다만... [78] 파이어군15354 18/06/16 15354 12
77293 [일반] 여전히 심장이 간지럽다. [3] 저글링앞다리7167 18/06/16 7167 15
77292 [일반] 씬 시티 : 정치적 올바름이 존재하지 않는 도시에서 [35] 글곰9170 18/06/15 9170 10
77291 [일반] 누구나 아는 방법으로 진행한 다이어트 후기 [26] 간바레10198 18/06/15 10198 12
77290 [일반] 저탄고지를 끝낸 사람의 다음 방향성에 대해서 써보려합니다. [57] 여기15912 18/06/15 15912 3
77289 [일반] PC 그리고 호모포비아 [197] 카미트리아13800 18/06/15 13800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