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JUNG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5/28 00:06:47
Name 틈새시장
Subject [일반] Daily song - Dream of 수지(miss A), 백현(EXO)

Lylics -

예쁘네 오늘도 어제만큼 
아니 오늘은 더 예뻐졌네 
이런 말을 할 때마다 너는 
못 들은 척 늘 딴 얘기를 해 

어젠 너무 좋은 꿈을 꿨어 
지금 말해주긴 
간지러워서 말하기 싫어 
그리고 이런 건 말하면 안 된대 

dream 다신 꾸지 못하는 
너무 기분 좋은 꿈 
나는 니가 꼭 그런 것 같은데 

dream 종일 아른거리는 
너무 기분 좋은 꿈 
그게 바로 너 

우리 둘 너무 잘 어울린대 
I know, she knows, 
사실 내가 봐도 그래 
근데 가끔 불안한 
기분이 들 땐 혼자서 울적해 

hmm 거짓말 그렇게 자신 있는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하지만 듣기엔 참 좋다 
그렇긴 하네 

dream 다신 꾸지 못하는 
너무 기분 좋은 꿈 
나는 니가 꼭 그런 것 같은데 

dream종일 아른거리는 
너무 기분 좋은 꿈 
그게 바로 너 
well, I don't care even 
if you're a sweet liar 
well, I don’t care 
cause I will make you believe 

dream 지금 그런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면 
나는 니가 꼭 내것 같은데 

dream 다시 잠들고 싶은 
너무 기분 좋은 꿈 
그게 바로 너


From - Youtube, Naver music

====

수지와 EXO 백현의 노래 Dream 입니다. 
제가 글로 올리는 곡중에는 유일하게 차트 1등 했던 곡이 아닌가 싶은데요(...)
차분한 분위기의 듀엣곡으로는 이만한 곡이 잘 없어서 올립니다(사실 그날그날 떠올리는곡 막 올리는거라...)

곡자체가 정말 좋죠. 그루브 넘치는 피아노와 기타. 음색 이쁜 두 어리고 예쁜 아이돌가수. 그 둘이 부르는 간질간질한 노래.
그냥 편안히 즐길수 있는 곡이고 편히 틀어놓을 수 있는 곡입니다.
한주의 시작을 이런 곡과함께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무적LG오지환
18/05/28 00:24
수정 아이콘
이 노래가 1월에 나왔을텐데 듣자마자 '올해 미스틱 최고 히트곡 되겠네'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버려서 슬펐던거 빼고는 깔 게 없는 노래라고 봅니다.
심지어 뮤비에서 수지 몹시 예뻐요 크크크크
로즈마리
18/05/28 00: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찬열&나연 듀엣버전도 너무 이쁘답니다~
http://naver.me/I5tWpeN8
18/05/28 01:5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Y4vyMJKJJ0w

전 주간 아이돌 미스틱 소속 가수, 용민, 민서가 부른 버전을 통해서 이 곡을 알게 됐어요.
이후로 원곡을 종종 듣습니다.
18/05/28 09:28
수정 아이콘
이 노래 많이 들었죠 흐흐
달달 그 자체
유포늄
18/05/28 11:46
수정 아이콘
노래가 좋아서 연습 많이 해뒀는데... 정작 쓸데가 없네요
18/05/29 00:01
수정 아이콘
저도 굉장히 좋아해서 즐겨듣던 노래네요. 재밌는건 둘 다 sns로 큰 사고를 쳤다는거... 하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124 [일반] 복순이 [18] 긍까6373 18/05/28 6373 6
77121 [일반] Daily song - Dream of 수지(miss A), 백현(EXO) [6] 틈새시장5375 18/05/28 5375 3
77120 [일반] 북·미, 통일각에서 실무회담 진행중 [107] 라플비23860 18/05/27 23860 1
77119 [일반] 데드풀 2 - '충실'한 속편 (스포) [42] aDayInTheLife9047 18/05/27 9047 2
77118 [일반] 현재 문재인대통령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 [215] 낙원32779 18/05/27 32779 38
77117 [일반] 아주 소소한 체중감량후기 [20] lexial10489 18/05/27 10489 0
77116 [일반] 6월1일,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 [28] 11910 18/05/27 11910 4
77114 [일반] 청와대 공식 발표 - 오늘 판문점에서 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했음 (인증샷 추가) [307] Fin.36714 18/05/26 36714 13
77113 [일반] 풍계리 외신 취재기자들이 찍은 북한 원산시내의 모습.jpg(데이터주의) [28] 光海17557 18/05/26 17557 4
77112 [일반] 법조인이 아닌 위선자 양승태 [27] 후추통14322 18/05/26 14322 36
77111 [일반] 잠깐 지나갔던 어제 원산해프닝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9] 후추통13962 18/05/26 13962 0
77110 [일반] 제갈량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하다(데이터) [37] 신불해16560 18/05/26 16560 8
77109 [일반] 북미회담관련 생각과 전망 - 타올라라 행복회로 [11] LunaseA13133 18/05/25 13133 2
77108 [일반]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에서 입장을 표명했네요. [61] 뽀유17458 18/05/25 17458 0
77107 [일반] 속보 : 트럼프, 북미회담 6.12에 열릴 가능성 있다. [156] 츠라빈스카야20464 18/05/25 20464 3
77106 [일반] 캐나다의 심각한 사회문제:인재유출 [36] imemyminmdsad15511 18/05/25 15511 0
77105 [일반] Daily song - 오늘 of 오왠 [4] 틈새시장4599 18/05/25 4599 3
77104 [일반] 방금 뜬 황상 트위터 [115] 좋아요16910 18/05/25 16910 1
77101 [일반] 양예원씨가 당시 스튜디오 실장과 주고받았던 카톡이 공개 되었습니다. [247] 사파라27505 18/05/25 27505 16
77100 [일반] 北김계관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美에 시간과 기회줄 용의"(종합) [312] 밀개서다26733 18/05/25 26733 8
77099 [일반] 북미회담 결렬, 이제 그 다음은? [10] aurelius7480 18/05/25 7480 0
77098 [일반] 선생님 별명 [58] ohfree10322 18/05/25 10322 0
77096 [일반] [루머] 김정은 위원장이 원산에 나타날 것 같습니다.+ 해프닝인것같음...... [78] 光海18909 18/05/25 189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