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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5 19:28
유출당한 것에 대한 얘기만 했어도 되는데, 들통날 거짓말을 한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스튜디오를 엿맥이고 싶었던건지... 그냥 사실만 얘기해도 위로 받았을텐데 말이죠.
18/05/25 20:23
여자가 바람피우다 걸렸을때 가장많은 변명케이스가 저런겁니다
현장걸린게 아닌이상 일단 거짓말로 현상황을 모면하려고 강간당했다고 하는게 너무 흔해요. 그걸 남자가 진짜로 믿고 신고해버리면 일이 커지는거고..
18/05/25 19:31
글을 적었다가 같은 글이 있어 댓글화 합니다.
[단독] 양예원 "이번주 일 없을까요?"…카톡 대화 공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056427 불법 촬영을 했다고 지목받은 스튜디오 실장이 휴대전화 데이터 복구를 의뢰해 카톡 대화를 복구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최초 양예원씨는 그저 수위가 높은 촬영이라고 알고 갔는데 감금되어 겁이나 어쩔 수 없이 촬영을 했다고 폭로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카톡 만으로는 실제 감금이 되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가 없네요. 분명히 첫번째 카톡에서는 양예원씨가 촬영을 갔다가 안한 것을 보니 본인 생각과 다른 촬영이었던 것은 맞아 보입니다. 그런데 두번째 카톡에서 다시 일을 잡아달라고 한 것을 보면 첫번째 촬영과 비슷한 수위임을 알고도 촬영한 것 같네요. 첫 관계는 성폭행으로 관계를 시작했지만 그 이후에 성관계를 지속했다고 첫 성폭행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겠죠. 마찬가지로 양예원씨도 첫 촬영에서는 불법 누드 촬영을 했으나 그 후에는 합의하에 누드 촬영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 사건은 경찰의 사건 조사가 모두 끝날때 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18/05/25 19:36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지만 강압에 의한 5번의 촬영 vs 자발적인 약속이 다수 있는 13번의 촬영을 보건대 지난 진술이 신빙성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인거 같네요.
진술의 일관성이 떨어졌는데 과연 첫번째 촬영은 그러했는지 추정에 타당성이 있을까 의문입니다.
18/05/25 19:38
음, 저 그냥 안 할게요 라고 한 카톡이 27일인데 밑에 달력 보시면 이미 두 번 촬영한 후고 저 그냥 안 할게요라고 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일을 찾았어서 본인 생각과 다른 촬영이 맞나도 좀 의문이 생겨요.
18/05/25 20:14
논리적 오류 지적 좀 할게요. 성폭행이랑 비유를 하셨는데
1. 일종의 강압성이 있는 섹스를 했음. 여자는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니 관계를 맺게 됨. 2. 처음엔 기분도 살짝 더럽고 찝찝했는데 계속 만나서 관계하다보니 아 원래 이런 거구나 하고 익숙해졌음. 3. 무슨 이유에서 인지 남자랑 여자 관계가 안좋아짐. 여자쪽 에서 남자를 해꼬지 할 이유가 생김. 4. 여자왈 "남자가 나를 감금하고 성폭행했다. 그리고 협박을 해서 할수 없이 계속 관계를 했다." 다만 증거는 없다. 이거랑 똑같은 격이에요. 이 사건이 허위 성폭행 관련 무괴죄랑 아주 흡사한건 문맥만 좀 다를 뿐, 위에 설명한 것 처럼 그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이에요. 허용범위에 있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니라고 볼수도 있는 애매한 타의성이 있었던 걸 재료로, 자기가 후에 허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바뀌니 그걸 가지고 범죄였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죠. 근데 이게 범죄로 성립하기에는 상호 동의하에 관계를 해 왔다는 사실 때문에 아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이때까지 맺어왔던 관계가 전부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강압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무고죄인 것이죠. 양예원씨에게 정확하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18/05/25 19:39
피지알 이미지가 2장밖에 안되서 저렇게 올린건데 님이 불편하게 생각하시니 수정하겠습니다. 촬영 안한다고 보낸 이틀뒤에 찍었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게
18/05/25 19:41
님 말대로 실제 강압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고 또 불법유출의 문제도 여전히 있는게 사실입니다만, 이미 일관성이 떨어진 진술의 끄트머리를 붙잡으려는 노력은 글쎄요. 특히 첫번째는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이 너무 억지 같아요. 마치 내가 틀릴리 없으니 뭐 하나라도 맞길 바라는 느낌이랄까.
기사의 핵심은 주장의 일관성에 대한 신빙성 여부이지 양예원씨 주장의 부분적 사실에 관한 문제는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18/05/25 20:31
그 카톡이 가장 불리한 카톡이죠. 첫 촬영이후에 안간다고 했는데 촬영은 2번이 진행이 된이후고 오히려 먼저 연락해서 일있냐고 물어보기까지했거든요.
18/05/25 20:39
그게 불리한가요. 그이후에도 게속 먼저 요청하고 촬영했는데..
https://www.fmkorea.com/best/1072432730 보면 8월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일자리를 구하는게.. 그리고 그카톡도보면 무슨일 이있고나서 안한다고하는게 아니라.. 3시경에 요청하고 실장이 15분에 이따가 연락준다고하고 30분에 안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그사이에 무슨일이있어서 안한다고한거는 아니죠.
18/05/25 20:40
그냥 약속취소 하겠다는 카톡인데
그것도 자기가 먼저 나서서 잡은 약속인데 별거 없는 카톡 가지고 뭔가 스튜디오가 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렀을 거야 라고 넘겨짚는건 대체 무슨 해석법인가요 크크
18/05/26 01:35
이밤이저물기전에 님// 자릿세 운운하실 일이 아니라 대댓글을 키토님의 댓글에 다셨으니 누구나 키토님께 하는 얘기라고 생각하기 쉬운 상황을 만드신 겁니다.
키토님은 댓글을 잘못 다신 거라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계신데 거기에 대해서 비아냥글을 쓰시는 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18/05/25 19:38
말이 안되는게 첫촬영이 8일입니다.
"첫 촬영이 끝난 뒤 A 실장에게 안할 거라고 했다. 그러자 A 실장이 협박해 다섯 번의 촬영과 다섯 번의 성추행을 당하고 다섯 번 내내 울었다"고 주장했다. 촬영을 거부했지만 A 실장이 손해배상 청구와 찍힌 사진 등을 가지고 협박했다는 하소연이었다. 라는게 있는데 첫촬영 두번쨰 촬영이 있은지 첫촬영은 근 20일이고 2촬영은 근 일주일입니다. 오히려 촬영을 안하겠다는 일자 카톡의 시작 카톡이 이번주 일할게 없을까요?에요 이건 앞뒤가 안맞는소립니다. 카톡에 먼저 일할수있냐고 물어봤는데 촬영하고 울었답니다. 어느게 맞는말이라고 생각할까요?
18/05/25 19:34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양예원씨와 스튜디오의 카톡 대화내용이 복원됨 2. 알려진것과 달리 5번이 아닌 총 13번의 촬영 약속이 잡힘 3. 양예원씨가 먼저 촬영 약속을 잡은 일정이 다수 포함됨 4. 유출안되게 조심해달라는 양예원씨의 요청이 있었음. 5. 누가 유출했는지, 강압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음.
18/05/25 20:35
18/05/25 19:35
사실 나 그때 기분 안좋았었어 ㅠㅠ
사실상 강제로 당했던 거임 맞아맞아 돈이 필요해서 내가 날짜잡고 찍으러갔지만 막상 갔더니 부끄럽게 생각될 수도 있잖음? 그래서 싫어졌지만 여러사람 있고 강압에 계약에 손해배상 얘기나오는데 어떻게 싫다고 얘기함? 난 싫다고 얘기 안했지만 분위기로 알았을 거임 머뭇머뭇거리니 촬영감독이 빨리하라고 큰소리로 윽박질렀음 강제로 당했던 거임 제가 비꼬는 뜻으로 썼다는 걸 여러분은 아시겠죠.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이야기하고, 이 논리(?)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18/05/25 20:26
사실 감정변화는 저도 그렇게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본인의 감정이야 어떻게 변했든간에,
그 감정을 밖으로 표시하고 거부하지 않았으면 강제로 당한게 아니죠. 사실 싫었던 게 사실이라도 합의하에 한거에요. 주위사람들이 궁예입니까. '싫어하는' 행위를 했다고 범죄가 되는게 아니에요. '거부하는' 행위를 할 때 범죄가 되는거죠. 그런데 이 사람들은 본인의 내심의 감정이 변한 것을 가지고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합니다.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거죠.
18/05/25 19:36
처음 문제제기하는 방법부터 유튜브로 여론전하길래 살짝 삐딱하게 보고있었는데....흐음....
첫촬영에서 이상함을 감지했으면 경찰서를 가고 다시는 가지 말아야지 이렇다는건... 게다가 얼마전에 남친이라는 사람 과거행적이 나왔는데 페북 관종출신.... 저는 그냥 유튜브 잘 크고있는데 인터넷에 사진 슬슬 올라오자 어차피 문제될거 선빵으로 요즘 힘센 페미여론 등에업고 유튜브로 여론전 한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유출자는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18/05/26 15:42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humor&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1068935921
http://pann.nate.com/talk/328270332 http://pann.nate.com/talk/327299440 양예원과 비글커플 채널을 같이 운영하는 남자친구의 과거 행적입니다. 저거 3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18/05/25 19:37
그냥 유출당한 피해자로 남지... 어쨌거나 본인이 유출당했다는 피해사실은 그대로인데 한순간에 이렇게 될걸 왜 몰랐을까...
여러사람에게 주목받는 유튜버였고 남자친구도 있었고 가족도 있으니 뭔가 현실부정을 해보고싶었겠지만 죄없는 사람을 성범죄자로 몰았으니 그분들 빼고 나머지 사람들에겐 피해자보다 무고를 저지른 여자로 더 기억에 남겠죠.
18/05/25 19:38
최초 유출자나 잡혔으면 좋겠네요
양모씨 마음에 안 드는건 둘째치고 유출된거야 범죄니 이 사건은 참 웃기네요 자발적으로 출사 사진 찍은 사람이 아직 잡히지 않은 유출자의 출사사진 유출때문에 선즙필승으로 즙을 짜내면서 인과관계를 조작하니 엉뚱한 사람이 엉뚱한 스튜디오를 청원에 올려서 여론을 휘두르는 와중에 인기연예인이 거기에 편승해서 그 스튜디오는 개박살나고 뭐라 말하기도 그런 희한한 사건이네요
18/05/26 06:46
음...저는 '엉뚱한 스튜디오'->'그 스튜디오'로 기억하고 있네요. Wicked님 글에(수정됨)표시가 없는걸 보니 제 기억이 잘못됐나 보군요. 독해력과 기억력에 혼선이 있었던 듯 합니다.
18/05/25 19:38
안타깝네요 왜 그런 유튜브 영상을 찍었는지 알겠지만 상대가 그냥 맞고만 있을줄 알았나봅니다 요즘 관련 건이 그냥 말로만 폭로하면 진실로 되는 분위기였으니 엄밀한 법적 공방을 하는 제대로된 방법은 생각도 못했겠지요
무엇보다 이 상황에 휘말린 연예인들 아니 그 연예인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많은 일에 다 잘 침묵하다가 왜 이런거에
18/05/25 19:41
그러고보니 이제 가족과 주변 지인이나 남자친구는 제대로 된 진실을 알아버렸네요 저 사건 관련해서나 저 사람의 진면목까지
안타까운 사람들이 더있었네
18/05/25 19:44
그냥 유출로 조용히 경찰에 수사요청하였으면 되었을걸 왜 유투브에;;
자기는 돈 때문에 찍은게 아니라는걸 주변인이 알아주길 바랬던걸까요. 덕분에 이름은 확실히 알렸네요.
18/05/25 19:46
유출 숨기려다 일이 이 지경이 된건가요?
사실 좀 안타깝기는 하네요 굳이 거짓말을 안해도 됬었을 거 같은데.. (사진을 안봐서 그런데 좀 야한 사진이었나보죠?-_-aa) 뭐 당장 급한 불을 끄고자 그랬던거 같긴한데 그렇게 거짓말을 해야할 상황이었다면 유튜브 영상까지 올리지 말고 적당히 둘러대는 게 가능했을 거 같은데 음
18/05/25 20:08
어 음..어째 왜 일이 이렇게까지 갔나 알거 같기도(..) 주위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숨겨야했겠네요;;
근데 이러면 결국엔 최초 유포자가 (원래대로라면) 최고 악질이어야하는데 어쩌다보니 음..
18/05/25 19:47
첫번째는 모르고 했을수 있고 그로인한 정신적 타격이 컸다면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아야하는데...
첫번째 이후에도 더 잡아달라고... 이건 뭐...끝난거죠 크크크 피해자인척 하려했는데 카톡이 복원될줄은 몰랐겠죠 크크크 어쨌든 유튜브 조회수 올렸으니 이득이겠네요.
18/05/25 19:49
수지나 아이린이나 그쪽으로 오인될만한 0.01%의 언행/행동은 자제해야 하는 거 같은데..
물론 수지에 비하면 아이린은 새발의 피지만...
18/05/25 19:56
맞습니다. 카톡도 사실 지난 진술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증거밖에 안되고 사실은 어떤지 아직은 모르는 일이니 원.
일단 유출범이나 잡았으면 좋겠네요. 이건 금방 잡을거 같은데.
18/05/25 20:03
지난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지는게 엄청난 데미지라서...
촬영이 강제로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피해자 진술뿐이었는데, 그 진술을 믿을 수 없게 되었다는건 치명적이죠. 뭐 물론 유출범이야 당연히 잡아야 하는거고, 잡겠죠.
18/05/25 19:57
여태 저도 판단보류하다가 이번에 나름 결론짓고 댓글남겼는데... 요즘 정말 반전에 반전인 사건들이 많은지라 걱정이 되네요...
당장 지금 그 분위기 좋던 북미 정상회담도 엎어지는 세상이라....크크크
18/05/25 19:59
그냥 유출당한 피해자로 남으면 되는데 왜 걸릴 거짓말을 할까요. 요즘 증거때문에 대화 지우기 전에 내용 백업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18/05/25 20:00
유출당한 피해자로 되면 자기가 의도해서 그런 사진을 찍은셈이 되니까. 저 유튜버 유튜브 가보면 아시겠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커플유튜브 계정입니다. 남자친구 볼 면이 안서죠. 아마 지인들도 그 사진을 봤을테고. 탈출하려면 협박당해서 찍었다가 정석테크니까
18/05/25 20:06
제가 양예원 입장이면 유출이 된 시점부터 유튜브 손절할거 같은데... 어떤 사고회로를 밟으면 저런 행동이 나올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어차피 들킬거 뻔한 거짓말인데.. 그 며칠 책임회피하자고?? 그것도 아닌거 같고...
저도 유튜브 해봐서 구독자별 수입 대충 감이 있는데 구독자 15만의 유튜브 수입이 그리 포기하기 어려웠나....
18/05/25 20:12
유튜브는 폭파시키면 되고
본인 생활에서 저렇게 거짓말 해도 전 참작해줄수 있습니다. 어릴때 실수해서 저런데 갔을수도 있죠. 화류계 나가는 사람수가 얼만데... 거짓말 치고 세탁 잘 할수 있죠. 제가 보기엔 유튜브는 계속 하고싶고, 사실대로 인정하면 채널떡락이니 저런행동이 나오지 않았나...
18/05/25 20:13
뭐 화류계 나가는건 어떻게 숨길수있는데 이건 사진이 떡하니 찍힌거라...
전 생활이 더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진이 포르노급 수위라는데 보질 못했으니 어느정도 인지 알수가 없고..
18/05/25 20:08
어떻게 보면 지금처럼 사태가 커질지 모르고 올린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기 주변사람들, 유튜브 구독자 들 한테만 면피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하지 않았을런지. 그러면 모든 퍼즐이 맞아떨어집니다.
18/05/25 20:15
저도 사태가 커질줄 모르고+유튜브는 계속 하고싶고
이런 사고가 되어 나온걸로 보입니다 근데 구독 15만인데 사태 커질생각을 못했나...
18/05/25 20:06
사진 최초 유출자는 빼박 범죄자에 유투버도 사진 유출로 인한 피해자인 거까진 확정인데.. 사진 유출정도는 따위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성추행 및 강제 촬영을 엮어버려서 이 카톡을 뒤집고 증명하려면 고생좀 해야겠네요. 못하면 뭐..
18/05/25 20:35
이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양예원씨이고 제일나쁜놈은 유출한사람인데, 돌아가는판이 참 우습게 됬네요
양예원씨는 유튜브를 포기할수가 없서서 이렇게까지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18/05/25 20:55
그건 뭐 유출자가 책임져야 하는거고요
저 카톡복원이 사실이라는전제하에 양예원씨는 유출자를 엄벌하기보다 애꿎은 대상에게 죄를 덮어씌운거라서요.
18/05/25 21:34
이건 무슨 ...
양예원씨는 사진 유출에 대한 피해자지만.. 자신의 숨기고픈 과거를 위해 타인에게 죄를 뒤집어씌울려는 가해자 인데..
18/05/25 23:17
피해순으로 정리하면 이게 맞죠.
스튜디오 실장 : 일방적인 (양예원에게)피해만 받음 양예원 : 유출에 대한 피해자임과 동시에 스튜디오 실장을 무고한 가해자. 유출범 : 일방적인 (양예원에 대한)가해자.
18/05/26 06:17
3번 가해자 : ??? // 피해자 : 홍대의 관계없는 스튜디오
저는 이 3번 피해자가 제일 불쌍합니다. 뭔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근데 이건 가해자를 누구라고 봐야되죠? 수지도 어느정도 도의적 책임은 있어보이지만 주 가해자라고 하긴 뭐하고..
18/05/25 20:43
리벤지포르노냐 강간이냐 차이죠.
전자는 합의된관계고 후자는 강압적인관계 물론 유출은 범죄가 맞으나 본인은 강간당했다고 주장했던거니 그부분은 거짓말을 한 셈이죠. 굳이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요.
18/05/25 20:53
이해가 좀 안가는 측면이 뭐냐면
저런 사진 찍는 분들..아마 스튜디오에서 유출금지 서약을 너무 믿고 사인을 했겠죠? 물론 유출된 게 스튜디오 탓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애당초 어떻게 그 서약을 믿고 그런 촬영을 허락했는지 이해가 도무지 안됩니다. 단시간에 큰 돈을 벌고 싶었다면 굳이 그런 리스크가 큰 스튜디오 촬영이 아니라도 음성적으로 할 수 있는 요새 유행하는 오피라던가 이런 것도 방법이 있었을텐데.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그런사진이 영원히 그 참가자들의 카메라 안에서만 고이 잠자고 있을 수 있을까요? 결국 다 유출이 되죠. 거 참...
18/05/25 21:01
그래도 오피는 걸릴 확률도 낮고 걸리더라도 처벌이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누드모델은 본인의 벗은 몸을 완전히 오픈하기는 여성에게 상당히 어려운 일이죠. 무엇보다 오피는 자신이 거기 나간다해도 주변사람들이 알기가 힘들죠. 무슨 일을 하는지.. 그냥 회사다닌다고 하면 되니까..
18/05/25 21:01
몸을 파는 오피보다 사진이 심리적 저항감이 덜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화류계 종사자들도 직접 성행위를 하는것보다 하지 않는 유사 성행위가 본인에게 심리적 저항감이 훨씬 덜하다고 하더군요. '난 몸을 팔지 않았어.'라는 자기 합리화도 편하구요.. 아마 본인이 마지막으로 자존심을 지키며 많은 돈을 벌수 있는 교차점이 저런 출사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유출이라는 더 어마어마한 리스크를 생각하지 못했.... 애초에 정상적인 사고였음 즙짜는 영상을 안찍겠죠...크크
18/05/25 21:02
그러게 말입니다. 사실 성매매는 주변사람들이 자신이 그런걸 하는지 절대 모르죠. 뭐 소환장이라도 날아오지 않는이상.
그런데 저건 결국 유출되는게 필연이잖아요. 거 참...왜 그런 것을 생각을 못하는지. 돈에 눈이 먼 건지? 알 수가 없어요..
18/05/25 21:09
스튜디오도 이런 사진을 많이 찍어봤고, 계약서도 있고 나름 안전장치 같은게 있으니
'니가 이거 유출 하면 X되는데 깔수 있겠어??'라는 마인드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추측해봅니다. 근데 잘못생각한게, 유출자가 '너 X되바라'든 '그냥 사진팔아 돈벌기 위해'든 유출이 되는순간 유출자의 인생은 물론 X되지만, 당사자도 X되는겁니다. 유출 가능여부가 중요한게 아니죠. 보존가능한 사진이 남는순간 무덤까지 가져가야할 폭탄이 생기는건데.... 거기까지 생각은 못한듯 합니다.
18/05/25 21:11
페이가 워낙 강했다더군요. 들은 얘기로는 촬영 시간당 40만~50만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보통 촬영을 3시간한다고 치면 그냥 촬영한번 하고 120에서 150이 들어오는 것이니 흠...
18/05/25 21:13
뭐 물론 굳이 따지자면 유출되는 비율보다 유출되지 않는 비율이 높고
유출됐다하더라도 그들만의 리그에서 소비될 확률이 사진모델의 세계까지 올 확률보다 높긴하죠. 돈필요할때야 자기가 그렇게 많은사람들에게 얼굴알리며 먹고사는사람이 될줄은 몰랐겠죠
18/05/25 21:27
출사가 저게 양예원씨만 그런게 아니라
요 근래에 출사사진 대량 유출로 인해서 뉴스도 떴었고 경찰도 이미 수사중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 양이 상당하고 웬만큼 좀 예쁘다거나 괜찮은 사람들은 거의 다 유출된걸로 압니다.;; 티비프로 출연 경력도 있는 배우도 유출됐고 뭐...
18/05/25 21:22
그건 남자 입장이죠.. 몸판다는건 굉장히 거부감을 동반하는 행위고
화류계에서도 절대 바로 몸파는루트로 추천하는게 아니라 대부분 단계적으로 저항감 낮추면서 슬슬 꼬드기는걸요 혼자 포즈잡는거랑 남자를 직접 받아들이는거랑은 거부감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납니다 무슨 유출되는 미래를 계산해서 차라리 몸파는게 위험하지 않으니~~ 하는건 그냥 완벽하게 제3자 입장에서 미래까지 예상해서 쉽게말하는거죠
18/05/25 21:23
아니죠. 실제로 누드모델의 수보다는 음성적으로 성매매를 하는 여성의 수가 훨씬 많을겁니다.
누드모델로 일하는 여성의 수가 얼마 안될거에요.
18/05/25 21:27
그건 결과적인거구요 처음부터 여자가 몸파는 직업을 갖는건 절대 쉽지 않죠
출사, 토킹바 등등 거부감 낮고 페이 좋은것으로 시작해서 점점 단계를 높여가는게 대부분이죠 차라리 몸을 파는게 낫고 몸파는여자가 누드모델보다 더 많다는건 그냥 결과론적인거죠
18/05/25 21:30
처음부터 누드모델을 선택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완전히 대중에게 자신의 벗은 몸을 오픈하는건 더더욱 어려워요 그래서 호기심이나, 혹은 돈이 급히 필요해서 한번만 하고 말아야지 하고 유흥업이나 성매매로 빠지는 여성이 그리많지만 그런사람들중 아무도 누드모델은 하지 않으려하는겁니다. 그래서 수가 적은거에요. 누드모델협회가 만들어진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회원수는 400명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18/05/25 21:34
그건 진짜 직업이잖아요..
우리가 키보드잡고 판사질한다고 판사협회에 등록되는건 아니잖습니까 누드모델협회랑 음란사진출사랑은 아예 다른건데요..
18/05/25 21:36
진짜 직업이라도 그 직업에 종사하는게 그냥 성매매보다 더 힘들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수가 적은거에요.
AV배우를 생각해보세요. AV배우들도 엄연한 직업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직업에 뛰어드는게 쉽나요? 그냥 롯본기같은데서 잠깐 성매매하는 것 보다도 AV로 나서는것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18/05/25 21:38
누드모델은 말그대로 자신의 벗은몸을 완전히 대중에게 오픈하는겁니다.
옷 다 벗고 2시간 3시간동안 미대에서 자신의 벗은몸을 스케치당해서 그 작품이 계속 남는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게다가 누드사진 촬영회같은건 더더욱 하려는 모델이 더 없다고 합니다. 저는 누드모델이라는 직업을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성매매가 누드모델보다 떳떳한 일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리스크를 생각해보자는거죠. 성매매는 명백히 누드모델보다 리스크가 낮습니다. 막말로 몇번해도 그 성구매자와 본인말고는 아무도 몰라요. 걸리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걸려도 우리나라는 성매매에 대해서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니라면 처벌이 약합니다. 특히 성판매자는 더 낮아요.
18/05/25 21:45
수지느 님// 아이고..뭔가 착각하시는거같은데,
저는 성매매가 누드모델보다 더 떳떳한 직업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리스크'가 적다는거에요. 왜냐면 성매매는 감출려면 얼마든지 감출수있으니까요. 성매매해서 걸리지만않는다면 무슨 기록이남습니까 뭘합니까. 아무것도 안남는다는거에요. 그래서 리스크가 적다는겁니다.
18/05/25 21:47
수지느 님// 바로 그 점 때문에 누드모델은 하려는 사람이 극히 적으며,
누드사진 촬영회같은 경우는 워낙 사람이 적어서 아예 에로배우들을 데려다가 촬영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려는 사람이 없다는거에요. 솔직히 님이 여자라면 생각을 해보세요. 그거 누드모델 좀 한거가지고 계속 자신의 벗은몸을 그린 그림과 사진이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리스크가 크잖습니까. 웬만큼 멘탈이 강하고 직업에 대해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게 힘든겁니다.
18/05/25 21:53
수지느 님// 누드모델은 여성은 물론이고 남자에게도 너무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물론 그 때문에 더 누드모델 분들이 대단한 분들인거구요.
18/05/25 22:46
그라나다아 님// 뭐 애초에
돈이필요한가? yes. 모르는 남자와 하는것에 거부감이있는가? yes. 그냥 사진찍는것은 괜찮은가? yes. 에서 로직이 끝나서 일어난 일일거라 그라나다아님의 미래얘기같은건 다 아무런 의미가 없죠..크크 미래 '나'가 아닌 당장의 '나'가 중요하니까 했던 선택이죠 미래의 위험성에 대해 우리가 뭐라고 해봐야 사실 아무 의미없어요 원래 오늘만사는사람은 못이깁니다(?)
18/05/25 23:06
수지느 님// 제생각에도 유출로 인해 일이 이렇게 될거라고는
저언~~~~~~~~~~~~~~~~~~~~~~~~~~~~~~~~~~~~~~~~~~혀 생각을 못한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불쌍하군요. 저렇게 한번 사진이 올라가버리면 계속 남죠. 경찰한테 지워달라고 해도 지워주지도 못하는거고. 그게 무서운건데..
18/05/25 23:42
그라나다아 님// 요즘엔 생각보다 초기진압 잘되긴합니다.
나~~~중에 1~2년쯤 지나서 누가 그 폴더뭐임? 하면서 올리는게 아닌이상 파일자체가 토렌트나 국내유료 파일사이트로 퍼지는건 잘 막더라구요. 근데 사진은 뭐..그냥 워닝으로 때우는것밖엔
18/05/25 21:26
유출의 리스크를 생각을 못한거죠. 유출되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다면 그냥 출사한번 하고 마는게 당연히 좋죠.
그게 아니라서 문제지...
18/05/25 22:19
어려서 판단능력이 떨어지고 돈이 급해서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두가지가 겹쳤다고 봐야죠 유흥업 종사하는 여자들한테 물어봐도 비공개출사찍는 애들보고 인생 포기한 애들이냐고 그러더라고요
18/05/25 20:54
양씨 입장에서야 유출자가 스튜디오의 일부처럼 느껴졌을테니...
타인의 계약위반으로 커리어가 완전히 끝장날 처지인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까지 버틴 것도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에요. 정말 유출한 놈이 xxx네요.
18/05/25 20:58
이 정도면 거의 우측담장 넘어간거 아닌가요
유포한사람은 잡혔으니 엄벌을 받길바라고 양예원씨도 무고를 하신것이라면 그에 맞는 처벌이 내려져야 할듯싶네요
18/05/25 20:58
이건으로 여성 페미계 커뮤니티와 트윗에 블로그까지 아주 가열차게 한국 남성들의 문제로 불타오르다가... 지금은 다들 조용한 것 같습니다.
그냥 하여튼 나빠 또 나빠 분위기네요.. 근데 여기서 한국남성들은 뭘 잘못해서 욕먹고 있었던 거죠..?
18/05/25 21:00
여성의 벗은 몸을 즐기고 소비하는 문화, 성상품화 타자화 자체가 문제라고들 하더군요....;;
성 구매자만 처벌하고 성 판매자는 처벌하지 말자와 똑같은 논리죠.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18/05/27 00:34
사실 그렇게따지면 남성에게 요구되는 강인함이나 경제력 육체성 (주로 여성이 남성에게 요구하는...) 등도 남성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소비하는 문제고, 남성의 타자화죠, 나아가 그로인해 남성들이 폭력과 범죄를 저질러도 세상이 만든 남성 타자화로 인한 문제라고 하면 되겠...(...)
18/05/25 21:03
유포자는 잘못했죠 분명. 엄벌을 받아야하구요.
다만 이번에 도마에 올랐던 두명의 스튜디오 주인은 억울할일이고 도매급으로 남자라는 이유로 함께 욕먹던 한국남성들은... 쩝
18/05/25 21:05
왜냐하면 그냥 결론이 정해져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한남 탓입니다.
여자가 남자 살인해도 한남탓이라고 할 게 아주 분명하죠. 아무튼 이게 다 한남 때문입니다.
18/05/25 21:05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아마 고의겠죠. 출사류 사진들은 보통 익명의, 아이피까지 완전히 보안화되어있는 사이트에서
익명으로 뿌려지는 것 같더라구요. 성인사이트들이요. 양예원이라는 분이 큰 잘못을 하기도 했지만 불쌍하긴 합니다. 동시에 좀 이해도 안가고..왜 그런선택을 했는지 게다가 유튜브스타라는 사람이..
18/05/25 21:07
사진 보유자가 웹하드나 다른 공유된 클라우드 잘못쓰다가 폴더 공유되서 올라가는거면 고의가 아닐수도 있는거라서
고의라는걸 밝혀지기전엔 애매하네요.
18/05/25 21:09
http://news.mk.co.kr/newsRead.php?no=329589&year=2018
잡혔네요. 고의가 맞네요. 그러나 경찰도 최초유포자는 아니라고 보고있고 최초유포자는 수사 들어갈 것 같습니다.
18/05/25 21:22
고의가 아닌경우도 잇긴합니다. 흔히 카메라나 핸드폰에 저장되있다가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업자가 발견후 복사해서 저장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18/05/25 21:36
그건 아닌 것 같네요. 포르노랑 같은데 다만 사업자와 개인의 거래냐, 개인간의 거래냐의 차이 정도죠. 아예 일체의 포르노가 나쁘다면 모를까.
18/05/26 21:21
인간에게 성욕이 있는것 자체가 문제라고요?
비만도 식욕이라는 수요가 문제니까 앞으로 신생아들은 위 절제술을 행합시다. 사실 양예원씨 사건도 돈에 대한 수요가.. 결과가 뻔한 스튜디오촬영을 강행케 했으므로 돈에 대한 수요을 없애고 공산주의로 돌아가시죵
18/05/25 21:19
선즙필승 진짜 역겹네요.
자기가 피해를 볼것같으면 자기가 했던 일인데 무고한사람 피해자로 만들고 그들의 생활터지는건 안중에도 없고 일단 자기만 벗어나면 된다는 더러운 생각에 거짓말에 거짓말에... 한사람 거짓말로 지금 전국적으로 어떤 파장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나 할까요?
18/05/25 21:31
수지는 갈수록 모양새가 이상해지는군요...
헛발질로 관계없는 스튜디오에 큰 피해를 입혔는데 심지어 혐의를 받던 스튜디오까지 잘못이 없다면 -_-;;;
18/05/25 21:41
근데 여긴 다른 피해자? 도 있다는 기사가 있어서...
그리고 자발적인거랑 성추행이 있었던거랑은 별개의 일이라 성추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나갔다가 가능합니다. 그와 별개로 최초의 경솔한 행태와 4과문 작성 만으로도 수지는 돌을 세게 찬 꼴이 되버렸죠 뭐.
18/05/25 21:41
아니 근데 오피, 스폰보다야 정당한 누드모델 계약이 훨씬 양호한거 아닌가요?
노출 극심하지만 실제 성행위 하지 않은 애로영화 찍은 것과 크게 다를 것 없는 거 같은데..
18/05/25 21:43
중요한건 본인이 오피를 잠깐 뛰어도 본인과 구매자 말고는 자신이 그런일을 했다는걸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누드모델은 그게 아니란거죠. 바로 그 점 때문에 요새 각종 어플이다 뭐다 해서 성매매를 하는 남성도 많고 여성도 많은겁니다.
18/05/25 21:48
본인은 그냥 돈벌었으니까 됐다 치고 합리화를 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자신의 벗은 몸이 인터넷이나 그림 등으로 계속 떠돌아다니는 것 보다는 낫잖습니까. 또 미대의 누드스케치 수업등에 누드모델로 참여하다보면 자연히 소문도 날테고요. 리스크가 너무 크죠.
18/05/25 21:56
이껀과는 별개일 수 있지만...무고죄 처벌 강화 청와대 서명 올리면 몇명이 서명할지....
여론으로라도 실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ㅠ (저게 안이루어지면 앞으로 더욱 더 무고의 향연이 벌어진텐데......)
18/05/25 22:14
스튜디오에서는 뭘 목적으로 촬영을 한 건가요?
유출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서요 스텦들 데리고 촬영한거면 개인 소장용은 아닐텐데...
18/05/25 22:23
출사모임이라고 해서 개인소장 목적으로 개인들이 모여서 찍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피팅모델들을 섭외하더군요. 이번건은 수위가 꽤 높은 말하자면 비밀모임 같은 셈입니다
18/05/25 22:41
스튜디오는 장소를 빌려주고 돈을 받으니까 영업의 수단으로 모임을 자발적으로 이끌었을 수도 있을겁니다. 개인들에게 참가비를 걷어서 얼마는 스튜디오가 가지고 나머지는 모델에게 주거든요.
국내최대규모 사진사이트 보면 많은 사진들이 스튜디오 모델 출사사진입니다. 이번 사건은 수위가 높아서 유출방지 서약서까지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유출되어 일이 여기까지 온것 같네요.
18/05/25 22:49
경찰 또는 검찰에 고발되지 않고 여론몰이 하는 사건은 지켜봐야 된다는 입장인데.. 그 입장에 다시 한번 확신을 가지게 되는군요.
18/05/26 10:49
여초 분위기보니,
1. 손절한다. 2. 카톡이 주작인거다. 3. 아무튼 누드사진 왜찍음 변태xxx 4. 본인이 요청했더라도 처음에는 강도가 낮았다가 나중에 강압적인 건거다. 일단 손절은 소수인듯.
18/05/26 13:57
http://m.news.nate.com/view/20180526n03714?list=edit&cate=ent
디스패치 보도도 추가로 나왔습니다. 매체의 신뢰성은 감안하시고 보시길.
18/05/26 14:15
무고죄 없어서 남자라서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특히 남자연예인들 중에 모든걸 잃은 사람이 많죠
지금 제도에서는 여자가 성폭행으로 남자 신고하면 걍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신고해서 이기면 대박, 져도 잃을게 없죠 유죄추정의 원칙하에 남자를 몰아가는 것도 진짜 역겹습니다
18/05/27 22:02
뭐 다 예상했던거 아닌가요?
증거 있고 확실한거면 유튜브에서 저럴게 아니라 진작 경찰서나 검찰청 찾아가서 고소를 했지 저러고 안있죠. 저 스튜디오 실장이 인터넷 방송의 권력자라서 가만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미투라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여론재판 마녀사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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