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도 약을 그윽하게 빤 영화였습니다.

1편을 재미있게 보았으면 2편도 재미있게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개그 패턴,코믹성은 1편과 비슷하고 야함은 여친 비중이 낮은 고로 다운....잔혹성은 더 올라갔고 이번에는 예산을 좀더 받아서 액션신이 화려해졌습니다.

저도 이번에도 재밌게 보았습니다만 초반부 분위기 처질때 약간 지루했고 아무래도 2편에서는 신선한 느낌이 없어서 1편만한 재미는 안느껴지는군요. 그렇지만 2편의 드립들이 좀더 직설적이라 빵터지기는 2편이 더 터지더군요.

엄마 이름이 마사라 무사히 한 건 처리한 데드풀

운빨이 왜 최고의 능력인지 보여주는 도미노

엑스포스 중 도미노 다음으로 비중이 많은 피터...

브래드 피트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블랙 블랙위도우, 브라운 팬서........

데드풀의 첫걸음......

와 저거넛이야! 엑스맨3에 나온 이상한 짝퉁이 아니라 진짜 저거넛이야!!

큰 물에서 놀겠다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 데드풀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마침내 피맛을 본 도핀더가 3편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됩니다.

ps. 그냥 영화 내용상 개그성 드립이라 스포일러라고 생각못했는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