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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4 01:44:34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일반] 2018 백상예술대상 수상 결과 (수정됨)
* 영화부문

- 대상 : 1987(장준환 감독)
- 작품상 : 남한산성(황동혁 감독)
- 감독상 :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 남자 최우수연기상 : 김윤석(1987)
- 여자 최우수연기상 :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 남자 조연상 : 박희순(1987)
- 여자 조연상 : 이수경(침묵)
- 남자 신인연기상 : 구교환(꿈의 제인)
- 여자 신인연기상 : 최희서(박열)
- 신인감독상 : 범죄도시(강윤성 감독)
- 시나리오상 : 1987
- 예술상 : 신과함께-죄와 벌



* TV부문

- 대상 : tvN '비밀의 숲'
- 드라마작품상 : tvN '마더'
- 교양작품상 : KBS 1TV '땐뽀걸즈'
- 예능작품상 : JTBC '효리네 민박'
- 연출상 : 김윤철 PD(JTBC '품위있는 그녀')
- 남자 최우수연기상 : 조승우(tvN '비밀의 숲')
- 여자 최우수연기상 : 김남주(JTBC '미스티')
- 남자 조연상 : 박호산(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 여자 조연상 : 예지원(SBS '키스 먼저 할까요?')
- 남자 신인연기상 :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 여자 신인연기상 : 허율(tvN '마더')
- 극본상 : 이수연 작가(tvN '비밀의 숲')
- 남자 예능상 : 서장훈(JTBC '아는 형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여자 예능상 : 송은이(MBC '전지적 참견 시점', 웹예능 '판벌려')
- 예술상 : 최성우(KBS1 ‘순례’)
- 스타센추리 인기상 : 정해인, 배수지
- 바자 아이콘상 : 나나



1987이 4관왕, 비밀의 숲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한산성이 작품상으로 위안이 좀 될수 있을지..
서장훈이 예능상을 탄 것도 눈에 띄네요.
나나가 근데 왜 저기서 나오는지...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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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18/05/04 01:48
수정 아이콘
흠... 영화 부문 감독상은 좀 의아하네요.
18/05/04 0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체적으로 적절히 배분된 듯 한...
승리자는 비밀의숲과 1987이네요.
중국쪽 스폰서가 낀 것 같던데..나름 전통이 깊은 상이고 국내 한정인데 그리 어울리진 않았던 것 같아요.
18/05/04 01:57
수정 아이콘
조우진은 없네요ㅜㅜ
택시운전사와 강철비는 철저하게 소외 당했구요. 택시운전사가 카레이싱 부분이 엉망이라는건 인정하지만택시운전사로(천만관객이라는 흥행면에서요)광주학살에 다가서는 첫 걸음 이라는 생각과 강철비는 남북 관계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생각을 점이 많다는 점에서 좋았어요.
감독상을 차라리 남한산성 감독이 타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황감독이 무서울만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조우진ㅜㅜ
리콜한방
18/05/04 01:57
수정 아이콘
헉 구교환 드디어 받았군요ㅠ 진심 기쁘네요.
김윤석 3관왕(?)도 축하합니다.
rei hiro
18/05/04 02:05
수정 아이콘
택시운전사야 그렇다쳐도 강철비는 아무도 못받았네
키무도도
18/05/04 02:08
수정 아이콘
크크... 강철비는 지금 개봉되었으면 정말 큰일 날뻔 했습니다.
작년 한해는 정말 우리나라 영화가 풍족스러웠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Janzisuka
18/05/04 02:14
수정 아이콘
저는 회담 전날 꿈에서 강철비 상황이 나와서 진짜 진땀 뺐습니다 마지막까지
키무도도
18/05/04 02:19
수정 아이콘
생중계 중에서도 얼마나 조마조마하게 바라봤던지 크크..
생중계의 묘미였던것 같습니다.
유스티스
18/05/04 02:21
수정 아이콘
1987예고편에서 김윤석이 김윤석, 아귀처럼 안보였다고 생각했다가 본편에서는 조금은 아쉬웠는데 그래도 남주상을 받다니 쾌거네요.
18/05/04 02:34
수정 아이콘
TV드라마 쪽에선 MBC와 KBS는 전멸이네요. 개인적으론 쌈마이웨이는 꽤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워낙 tvN JTBC 경쟁작이 빵빵해서.. ㅠㅠ
1q2w3e4r!
18/05/04 02:45
수정 아이콘
박열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그래도 상 하나 받아서 다행,,
18/05/04 03:01
수정 아이콘
영화쪽 감독상 빼고는 다 납득이 가네요
18/05/04 04:45
수정 아이콘
영화 감독상 대체 무엇...
강배코
18/05/04 05:06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가 감독상을 받을만한 작품인가...
18/05/04 06:06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가 감독상이란게 에러군요.
18/05/04 06:41
수정 아이콘
근데 대상 작품상 감독상을 원래 저렇게 나눠먹나요?
보통 중복이거나 나눠먹더라도 흥행작이 대상먹고 고평가작이 작품상 감독상 먹지 않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5/04 06:41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천만관객 영화니까요
18/05/04 06:42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 감독상....?
초보저그
18/05/04 07:08
수정 아이콘
뭔가 명단을 보니 나눠먹었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SooKyumStork
18/05/04 07:21
수정 아이콘
신과 함께가 상 하나쯤 받는 건 납득하겠는데 그 상이 감독상인 건 굉장히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염력 천만
18/05/04 08:37
수정 아이콘
예술상도 있죠
내일은
18/05/04 07:37
수정 아이콘
남자예능상-서장훈이 눈에 띄네요. 선수 시절 서장훈 때 저 사람이 몇년 후 예능 블루칩이 될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1명이라도 있었을까요
Grateful Days~
18/05/04 07:53
수정 아이콘
송은이씨가 잘 받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Jon Snow
18/05/04 07:53
수정 아이콘
감독상 덕분에 신뢰도 급하락
차밭을갈자
18/05/04 07:55
수정 아이콘
신과 함께가 감독상이라니...
진혼가
18/05/04 07: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감독상은 강철비가.....
18/05/04 08:11
수정 아이콘
관심이 없으면 그려려니하면 됩니다
태바리
18/05/04 08:23
수정 아이콘
마더가 드라마작품상을 받아서 다행이네요.
저에게는 최근1년간 최고의 드라마 입니다.
아쉬운게 초반 진입장벽이 나의 아저씨 보다도 높아서 ㅜㅜ
그렇구만
18/05/04 08:24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가 작품상도아니고 감독상이면 그나마 괜찮지않나요 어쨌든 1400만찍은 작품을 만들어 냈으니..
18/05/04 08:49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 감독상은 인정합니다 CG도 엄청났고요. 좀 지루하게 늘어져서 문제였지만..

1987, 신과함께 다 출연한 우리 하정우 무관 지못미 ㅜㅜ
포프의대모험
18/05/04 09:07
수정 아이콘
예술상으로 끝냈어야죠 각본이 그모양이면..
18/05/04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죄송합니다 (수정)
차밭을갈자
18/05/04 10:49
수정 아이콘
본인 주장을 하며 객관적으로 준 것 같다 하시면...
천만관객들고 흥행했죠. 하지만 단순히 흥행으로만 감독상을 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백상흥행대상이 아니라 백상[예술]대상이잖아요.
18/05/04 11:47
수정 아이콘
네 제 주장을 얘기하며 객관적으로 준 것 같다라고 억지를 부렸네요. 부끄럽습니다.
저는 재밌게 보면서 잘만들었다 라고 생각한 작품인데 논란이 생겨서 발끈했는데 여러모로 감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Jon Snow
18/05/04 11:2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해운대도..?
도토루
18/05/04 08:51
수정 아이콘
최근 신과함께 뮤지컬을 보고 나니까 영화가 얼마나 별로였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그런 점에서 감독상은... 뭐랄까 과한 상이 아닐까 하는데...
천만 찍어서 큰 상은 줘야 할 것 같고... 그러다 보니 나온 상이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합니다.
도토루
18/05/04 08:52
수정 아이콘
미스티 재밌게 봤는데 용두사미스트... ㅠ
그래도 김남주 연기 잘해줘서 잘 받았네요 기쁩니다.
18/05/04 08:55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가 후보에 오른 자체가 이해 안되는데 감독상과 예술상이라니.
춘호오빠
18/05/04 09:13
수정 아이콘
구교환이 신인남우상을 받았네요. 신인이라기엔 독립영화계의 위치가 넘사벽이지만요 크크 연기도 좋지만 연출의 재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영잘알은 다 잘하는군요
리콜한방
18/05/04 10:42
수정 아이콘
전부 동의합니다. 메이져 영화판에서도 보고 싶네요.
나가사끼 짬뽕
18/05/04 09:48
수정 아이콘
나눠먹기로까지 보이는 감독상이 진짜 웃기네요 크크

신과 함께가 흥행은 했는데 저 작품이 감독상을 받을만한 작품인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감독상을 주네요.
영원한초보
18/05/04 09:51
수정 아이콘
미투만 아니였어도 예능은 김생민이였을 텐데...
연기만 따지면 역적 김상중도 상당히 좋았는데 아쉽네요
김연아
18/05/04 09:56
수정 아이콘
이창준 ㅠㅠㅠㅠ
네오크로우
18/05/04 11:46
수정 아이콘
문래동 카이스트... 조연상 받았네요. 크크크 '나면은 역시 딘라면~~'
18/05/04 12:01
수정 아이콘
다른건 이해가 가는데, 신과 함께 에게 감독상이라....
바트 심슨
18/05/04 12:08
수정 아이콘
베스트 cg상 같은게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1987을 재밌게 보고 김윤석 보고 감탄해서 이해가 가네요. 박희순씨는 그 아버지인가요? 극장 전체를 울리셨는데
늅늅이
18/05/04 16:18
수정 아이콘
아뇨 박종철 고문했던 형사중 한명이었는데
김윤석이 책임져준다고 해서 감방갔다가 뒷통수쳐서 억울해하던 역할이었어요.
저도 박희순씨 연기가 제일 인상적이었는데 상받으셔서 좋네요 ~
젠야타
18/05/04 22:50
수정 아이콘
받들겠습니다.. 라는 대사를 남겼죠
주관적객관충
18/05/04 12: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작년 영화부분 조연은 강철비 갑수옹이 최고 였습니다
할러퀸
18/05/04 12:42
수정 아이콘
비밀의 숲이 가져갈 건 다 가져갔다고 생각해서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배주현
18/05/04 13:58
수정 아이콘
나눠먹기가 보이네요.
김성수
18/05/04 14:05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신과함께 나름 재미있게봐서.. 보면서도 이거 말 나올 작품이라는 것은 느끼긴 했지만요. 크크
고타마 싯다르타
18/05/04 17:49
수정 아이콘
수지는 뭐했죠? 작품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강미나
18/05/05 02:12
수정 아이콘
인기가 많았습니다.
실론티매니아
18/05/05 14:55
수정 아이콘
수지는 이종석이랑 당신이 잠든 사이에 라는 드리마를 찍었죠 나름 연기가 많이 늘엇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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