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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4 21:19
땅콩 전 부터 원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했죠 저 집안...운전 기사 무릎 꿇게 하고 막말하고...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맞긴 한가 봅니다. 결국 터질 것은 터지네요.
18/04/25 16:39
조현아는 기분 나쁠 때가 아니라면 직원 복지도 잘 챙겨주고 나름대로 예의발랐다는 글을 어디서 본 기억이 있네요. 제가 내부자가 아니라 모르지만 직원 숙소 와이파이 설치나 이런저런 것들을 챙겨주었다는듯... 윗댓처럼 개중에 가장 사람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18/04/24 21:30
놀랍습니다.. 또 놀랍지도 않네요.. 너무 엇나간 사람같아요. 이사람의 부모는 어떠했는지도 궁금해질만큼 무시무시하네요. 주변분들 정말 욕 많이 봤겠네요 휴
18/04/24 21:30
저런 엄마 밑에서 자란 두딸이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저건 갑질이 아니라 그냥 정신질환급인데요 갑질을 해서 자기가 좋은게 아니고 저런 고함치는 스스로도 몹시 피곤할듯
18/04/24 21:30
이 할매 아버지가 이재철 전 교통부 차관인걸로 아는데, 당시에 차관이면 그래도 교양있고 인품 좀 있는 집안 딸래미였을텐데..왜 이모양인지..
(교통부 차관이었으니,당연히 정략결혼이었을거고..당시 한진상사 장남이었던 조양호와..)
18/04/24 21:33
그런데 이 집안 재산이 얼마정도인가요?
조양호가 주식으로4천억이던데, 부동산 은닉재산 등 따지면 자식3남매 재산이 각각1000억에서 3000억 사이 되려나요? 재산이 재벌들 사이에서 애매한가 왜 저렇게 일을 피곤하게 사는지
18/04/24 21:33
이런거 보면 최순실이 근본 없는게 아니라 그냥 이 나라 상류층 자체가 저게 보통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개뿔도 없는.... 최고의 동경받는 계층인 재벌 2세, 3세의 실상은 저렇다고 생각해야 하는건지....쯔쯔 (드라마에선 멋있게 나오더구만....;;)
18/04/24 21:36
2세까진 어찌어찌 되도 3세는 확실히 오바죠. 그 왜 대통령도 하프갓까진 어찌어찌 공과를 논할 소재라도 되는데 쿼터갓은 그냥 얄짤없잖아요.
18/04/24 23:26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그래도 진상은 돈 있는 사람이 덜 하다능...................................
18/04/24 21:39
원래 소문으론 유명했죠.
저 집안에서 그나마 가장 착한게 조현아 그리고 가장 골 때리는게 이명희라고 우스개로 재벌3세 아들래미들이 말 안 들으면 한진딸내미들한테 장가보낸다라고 했다죠.
18/04/24 21:47
그리고 덧붙이자면 조양호는 뭘한게 아니라 조양호도 그냥 똑같은 부류의 인간군상이죠 뭐... 저정도의 정신에 문제있어보이는 히스테리만 안부렸다 뿐이지 특권의식과 부패에 찌든 흔한 대한민국 재벌일 뿐인데요
18/04/24 21:48
18/04/24 22:15
이 정도 수준이면 보고 배워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유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평범한 정신의 소유자라면 저런 가정환경에서 컸더라도 저 정도까지 닮게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이 사람들은 재벌이 아니었더라도 성격상 어디선가 갑질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18/04/24 22:27
학생들과 학부모 볼 일이 좀 있었는데,
학생 인성에 문제가 있으면 백이면 백, 둘 중 하나였습니다. 1. 부모가 둘 다 인성에 문제가 있거나 2. 어머니 인성에 문제가 있고 아버지는 육아에 관심이 없거나 부모가 둘 다 육아에 관심이 없는 케이스가 하나 있었는데, 그건 애가 인성이 나쁘다기보다 왠지 좀 망가진(부서진?) 느낌이었던지라...
18/04/24 22:31
오우~ 샤우팅좀 해본사람인가?...........
그런데 저건 일부러 저렇게 할래도 힘들텐데 얼마나 많이 했으면 성대가 근육질이 된것 같네요. 대단하다 진짜...
18/04/24 22:34
오늘 부모님과 이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크크. 드라마가 미화한 거라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재벌가의 패악질은 '낭만'이라고 느껴질 정도. 이건 분노조절장애라고 하기도 뭐하고 참;;
18/04/24 22:48
우와 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뭐 얼마나 심하겠어 하고 틀었는데 진짜 상상이상이네요......
야~!!! 개짖는소리좀 안나게해라!! 하던 아저씨는 발라드가수네
18/04/24 22:53
http://v.media.daum.net/v/20180424202726323
딸·부인 이어.."조양호 회장도 그릇 집어던져" 폭로 계속해서 나옵니다.
18/04/24 22:56
이명희 추정 동영상 수면 위…"유린당한 하청 女사원, 男 방관했다"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361 여자 갑이 여자 을을 폭행했지만 참언론인의 손을 거치면 기사 제목을 이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18/04/24 23:44
Girls do not need a prince라며...
여직원이 유린당하면 남직원이 구해줘야 돼..? 아 Girls do not need a prince는 맞을 수도 악마 빙의해서 저렇게 악을 써대는데 왕자가 아니라 퇴마사가 필요하겠죠. Girls need an exorcist!
18/04/24 23:06
저건 진짜 병 아닌가요? 녹취할정도면 밥먹듯이 했을건데;
한진 딸내미들 저런 집구석에서 자란것치고 멀쩡하게 잘컸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18/04/24 23:06
아... 저렇게 발성하면 공연 오래 못해요...ㅠㅠ
가성대 베이스로 진성 약간만 섞어서 피치를 유지해줘야지, 저런식으로 흥분해서 막 질러대면 금방 목 나가서 다음 곡 하기 힘듭니다...ㅠ
18/04/24 23:09
아니 저 집안은 돈도 많으면서 무슨 억하심정이 있길래 몸 속에 화를 품고 사나요?
아무리 갑질이 일상이라도 그렇지 저건 그냥 화병 심하게 앓다가 결국 미친 거 같은데.......
18/04/24 23:30
뇌의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이 뭔가 고장난거 같은데요? 제발 저 사람들 나락으로 떨어졌으면 좋겠는데 어째 김보름 사건보다 사람들의 분노가 덜한것 같습니다.
18/04/24 23:47
드라마에서 재벌은 매너 있는 척, 교양있는 척 하더만 그것도 아닌가 보군요. 이집안은 혼맥으로 얼키고 설키지 않았죠? 저 집안 배우자들 너무 불쌍하네요. 장모 장인에 그자식들까지. 오죽하면 저 집안은 후손을 더 이상 보지않게 해야 되질 않나 싶은 생각까지 들고 한화 술먹고 매일 사고치는 그사람이랑 저 집안이 사돈관계면? 드라마로 만들어도 너무 현실성 없다는 소리 들을듯 해요.
18/04/25 06:40
역시 다 부모 밑에서 배운 거군요.
어릴 땐 내가 잘못하면 나만 혼내면 되지 왜 우리 부모님을 들먹이지? 했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이해가 됩니다. 패드립은 당연히 안되겠지만..
18/04/25 11:50
조양호 대한항공 지분이 0.01%밖에 안된다고 하던데 주주들이 나서서 먼저 불신임하고 퇴임시켜야 할 것 같은데, 그렇게 될리가 없겠죠.
18/04/26 03:40
젤 나쁜놈은 사실 조양호죠.
한진그룹이 어떤 비리를 저질렀는지 생각해보면.. 저깟 갑질 따위랑은 비교가 안되죠. 분사되었다지만 한진중공업은 그보다 더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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