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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4/16 10:58
한국인들은 이 장면보면서 다 세월호 떠 올랐을꺼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일본인이 참고했을 거란 생각은 못해서 제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런줄만 알앗네요.
18/04/16 11:29
저도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세월호가 생각나 울컥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토호쿠 대지진, 프랑스-파리 테러 희생자, 세월호를 보니 괜히 인기가 있던게 아니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18/04/16 12:32
세월호는 정말로 끝까지 파야 할 일이죠. 일부러 죽게 내버려 두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어이없는 사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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