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10 18:34
아뇨 편향된 진행이야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100 중립을 지키는거야 말로 좀 무섭겠죠.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고인의 친구분을 모시고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친구분을 모시고 진행한 인터뷰다보니까 자연스레 서해순씨가 나쁘다는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긴 했어요. 근데 그게 불만인건 아니고, 처음에 "요새 불미스러운 일이 많은데 김광석씨 관련 공연이 그로 인해 좀 침체기가 왔다. 논란을 떠나 재개될 공연에 대해 이야기 듣기 위해 모셨다" 라고 얘기해놓고 공연 얘기 한 3분 하더니 "이러려고 모신건 아닌데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니 서해순씨 얘기를 조금만 해볼까요" 이래놓고 사건 얘기를 10분을 하더라구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기만당한 기분이라 어이가 없어서 다시는 지나가다라도 안 듣겠다고 다짐했네요. 버스라서 끌수도 없고... 걍 서해순씨 얘기할거면 그렇게 하면 되지 앞에 무슨 일코는 그렇게 하고 청취자 핑계는 왜 대는지 모르겠어요. 전 진짜 도입부들으면서 좋은 취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17/11/10 19:24
네, 인터뷰이 분이 기만당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연히 그분은 그 얘기 하러 나오신거고, 아니나 다를까 신나서 열심히 얘기하시더군요. 뭐 심정적으로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하면 되는거 아니냐, 딸 쓰라고 용돈푼 쥐어줬는데 알고보니 돈줬을때 이미 딸은 죽은 상태더라 등등... 뭐 그분은 그분의 이해관계가 있을테니 그건 제 알바 아니고 그냥 진행 방식이 너무 기분이 나빠서요. .
17/11/10 18:35
그냥 범죄도 아니고 살인이고 그것도 자식 죽인 살인마로 몰아가려면 빼박 증거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참 미안하단 이야기는 죽어도 못하죠.
17/11/10 19:09
비난하기보다는 법정싸움중 딸 죽었을때 안 알린거 때문에 못 믿는다고 적긴 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사정으로 그랬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것만 아니었어도 욕먹는게 훨씬 줄었을것 같은데.
17/11/10 19:07
궁금한게, 딸이 죽었는데 친척들한테 알리지 안고 계속 법정싸움 한건 무슨 사정으로 그런건가요.
그것만 아니었어도 욕먹는게 절반은 줄었을것 같은데.. 혹시 사정 아시는분?
17/11/10 19:13
김광석씨 죽음후 시댁쪽이랑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서 연락을 안한거 같더군요..
뭔가 이상하긴 한데 이유를 좀 들어봐야 할거 같네요..
17/11/10 19:14
"서연이가 사망했을 때 이웃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가지 말했다. 1)김광석씨도 그렇게 됐고 장애인인 딸도 그리 사망했는데 사회적 비난이나 편견에 빠져 비난받기 싫었다 2)시댁하고는 김광석 사망 후 소송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서 연락할수 없었고 친정과는 양육 문제로, 예를 들면 서씨 진술에 의하면 그동안 친정에 도움 많이 줬는데 힘들어서 서연이 봐달라니까 거절해서 그 부분에 배신감 느끼고 아쉬웠다. 3)그동안 시댁 비롯해서 서연이에 대해 하나도 관심 없던 사람들이 소식 듣고 이제야 나타나서 자길 위로한다고 하는 걸 참을 수 없었다."
17/11/10 19:1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421&aid=0003040334
긁어오려 했는데 길어서.. 링크 윗부분에 답 있습니다.
17/11/10 19:21
링크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딸 사망을 알리지 안고 법정싸움 계속한게 사기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민사소송은 대리인만 있으면 상관없는 거였네요.
17/11/10 19:11
찬찬히 읽어봤는데 외국에 애를 데리고 나가서 치료했다는 기록도 있네요..주기적인 치료기록도 명확히 있구요.
이쯤 되면 이제 본인이 배아파 낳은 딸을 죽였다고 여론 재판당한 서해순씨가 좀 안쓰럽네요.. 이상호 기자가 뭔가 직접적인 증거를 내지 않는 이상 실형나올 가능성이 크겠네요.. 집행유예 받았던 전력도 있어서 이번엔 꽤 살다 나오겠습니다
17/11/10 19:19
이 사건에 대해 크게 관심없던 저는 그저 아이유 리메이크만 안타까울뿐입니다.
이런저런일들로 괜히 좋은 곡 하나 들을 기회가 없어진기분....
17/11/10 19:30
거참.. 아니 확실한 증거도 없이 사람을 살인자로 몰았던 건가요??
이상호기자가 앞으로 뭔 기사를 쓰던 이제 사람들이 믿기나 하겠습니까 증거도 없이 싸지르는 이미지가 되었는데
17/11/10 19:45
이미 대중들은 이상호가 진실을 말하고 있고 그냥 가수 아내였던 아줌마 하나가 부검의와 의료전문가와 응급대원, 경찰, 검찰, 법원, 딸의 생존 당시 학교 관계자 하여튼 조금이라도 서해순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는 사람은 다 매수당했다고 하던데 이상호도 앞으로 잘 나갈걸요
17/11/10 19:32
서해순씨가 대놓고 언론에 나와서 인터뷰하고 하는 것 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긴 했어요.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도 아닌 일반인인인데 언론이 너무 단정적으로 몰아붙인 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이상호 기자의 경우 정말 서해순씨를 진범으로 생각해서 고소한 것 같은데 이런 경우 무고죄가 성립될지 궁금하네요
17/11/10 19:49
이걸 딱히 숲속친구들이라고 해야하나요? 이상호 기자의 문제 아닌가요
물론 강도가 지나치게 비난한 사람들이야 문제지만 거짓 기자를 쓰는 기자의 문제를 왜 숲속친구들 운운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17/11/10 19:53
이거야 말로 숲속친구들의 모범케이스인데요. 최초 영화, 기사부터 살인을 직접적으로 암시하는 아무런 증거가 없었고 특히 딸은 죽이거나 방치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는데 살인자 운운한건 딱 그 케이스죠.
17/11/10 19:54
이상호 기자가 계속 그렇게 주장해 왔고, 고소까지 해서 결국 재수사까지 됐는데 그게 숲속친구들이라고 할 건인가요?
물론 살인자로 점찍고 주장을 펼친 경우야 숲속친구들이라 할 수 있지만, 의혹 정도야 충분히 가질 만한 일이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17/11/10 19:59
약간 핀트가 다른 주장을 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의혹 정도니 지켜 보자 정도가 대다수가 아니고 살인자라고 몰아간 사람이 대다수라고 생각하여 그사람들은 숲속친구들에 속한다 얘길 꺼낸건데 의혹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저도 의혹이 있으니 지켜보자 정도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17/11/10 22:12
그 의혹 때문에 서해순씨는 마녀사냥 당했는데, 아니면 말고 하고 끝날일입니까 이게??
결국 재수사해서 무혐의 떴는데 그 과정에서의 마녀사냥과 정신적 손해는 누가 책임질건데요?
17/11/10 22:48
사람 하나가 남편 죽이고 딸 죽이고 정신 이상한 싸이코패스 취급당해서 누더기가 됐는데
그와중에 숲속친구 되는 건 피하고 싶다는 얘기가 이렇게 공공연하게 나오다니 정말 살기 편한 세상입니다.
17/11/11 01:40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너무 빈약한데 사람들이 갖는 확신의 정도는 반대로 너무 강해서 그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으로 보이던데요.
17/11/10 19:51
솔직히 영화 개봉하고 김광석 죽음에 대한 의혹 나오고,
서해순씨 인터뷰 할 때도 다들 수상하다고 한 게 대부분의 반응 이었잖아요. 이제 와서 무슨 숲속친구니 할 게 있나요 뭐. 이상호씨가 무슨 나쁜 의도로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관련 기사나 김광석 자살에 대한 의문들은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증거나 당시 상황들이 날조가 아니었다면요. 무고죄로 고소당해도 그건 이상호 기자가 짊어져야 되야겠죠.
17/11/11 04:22
나쁜 의도라고 할 수도 있고 좋은 의도라고 할 수도 있는데..
확실한건 본인에게는 엄청 좋은 의도였겠죠 영화로 돈을 많이 버시게 됐으니..
17/11/10 20:04
인터넷을 하면서 배운 것은 내가 아는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일단 침묵하면서 경과를 보는게 좋구나 입니다.
솔직히 저도 인터뷰 영상보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고 약간 단정지으신 분들도 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무혐의였네요. 어찌됐든 잘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호 기자는 구체적인 증거가 더 없으면 책임 지는 걸로 끝나겠네요.
17/11/10 20:07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4057&divpage=15&ss=on&sc=on&keyword=%EB%B2%95%EC%9D%98%ED%95%99
법의학자 소견 나온 다음에도 법의학자 못믿는다, 저 여자도 나쁜 사람 같다 운운하는 소리 하는 사람들 많았죠. 이상호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다시는 언론판에 발도 못 들여놓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17/11/10 20:13
예전에 여러기사를 섭렵하고 내린결론대로 결과가 나왔네요. 이상호는 사과해야할 듯.
특히 이상호의 경우 삼성 문재인건도 있고 말을 다 믿기는 힘든 기자가 확실히 되어버렸음
17/11/10 20:29
뭐가 어떻든 간에 일단 지금은 무죄추정의 법칙에 의거해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만에 하나라도 확증이 나온다면 그때는 모르겠지만요..
17/11/10 20:42
이건 하도 오래된 일이라 서해순씨가 설령 무슨 범법 행위를 한게 있었더라도 밝혀지기 요원했죠. 무슨 숨겨진 물증이나 증언 같은게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JTBC 인터뷰를 하도 요상하게 해서 그 때는 한마디 했지만 뭔가 밝혀질 가망이라도 보여야 숲속친구건 들속친구건 되던가 하지 이상호 기자가 뭘 내밀기 전에는 사실 별로 할 말이 없었습니다.
17/11/10 20:52
딸의 죽음과 관련된 혐의는 애초에 걸릴게 없었습니다.
다만, 좀 이상할 뿐... 정말 문제는 이미 공소시효가 끝나버린 김광석의 죽음이죠. 이 문제는 정말 어쩔수가 없네요. 의심나는 정황들이 넘쳐 나는데 재수사할 가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안민석의원이 상정한 법안이 좀 통과가 된다면 모를까..
17/11/10 22: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55&sid1=102&aid=0000584646&mid=shm&mode=LSD&nh=20171110221432
[김성훈/김광복 씨 변호사 : 아이의 특수한 체질로 인해서 갑자기 그렇게 죽을 수 있다는 소견에만 집중을 해서. 아이가 죽기 한 2~3일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인 조사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영화 '김광석'을 만들어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기자도 "공소시효 만료로 김광석의 사망에 대해선 수사가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진실을 끝까지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도면 타진요급이라고 보면 되죠?
17/11/10 22:48
이상호는 예전부터 느끼지만 기자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결론은 정해져있고 자기가 취재를 '오래, 열심히'했다는 것만 어필하는 사람이에요. 기자는 기사로 말하면 되는거지 자기가 심판자가 되려해선 안됩니다. 세월호 당시 기자와 카메라들 몰려있는데서 연합뉴스 기자에게 쌍욕할때부터 걸렀었음.
17/11/11 02:19
김광석 죽음만큼에 대해선 의구심이 드는 사람 중 한명에 불과한데 지나친 관심법은 사양하겠습니다. 과학수사 정착도 안 된 90년대 초중반 미흡한 초동수사와 그 바탕의 국과수가 그 당시 내놓은 의견은 양 손목 흉터가 발견되었을 뿐, 타살이라 단언할 수는 없다 정도였고 실제로 자살결론 내린 것도 자살의 정황이 뚜렷해서가 아니라 타살이라 볼 정황이 부족했다고 보는 게 맞겠죠. 실제로 유족, 지인들이 하나같이 모두 부정했는데 그 정도 의구심도 못 가집니까? 적어도 함부로 남을 재단하는 그쪽보다는 합리적인 사안들 아래서 의문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17/11/11 02:35
딸 문제는 누가 봐도 정황도 부족하고 김광석 죽음 재수사에 대한 일환으로 하나의 명분에 불과했기에 신경도 쓰지 않았고 별 의구심이 들지도 않았지만 김광석의 죽음 그 자체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맞습니다. 게다가 수사기록도 남아 있지 않고 재수사할 방법이 사실상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진실을 알기 불가능할 뿐입니다. 만약 서해순이 김광석의 죽음과 연관이 전혀 없다는 것이 진실이라 하여도 그녀가 보여준 기이한 어투와 말바꿈 , 김광석 사망 며칠전 불륜남과 여행을 간 것, 현장 당시 거구의 전과범 친오빠가 있었다는 점, 사망일이 하필 이혼 요구 다음날이었다는 점 등등은 객관적으로 봐도 수상쩍은 정황들이었고 이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게 충분했을 뿐더러 서해순 본인의 책임이 없다고도 할 수 없는 요소들입니다. 전 다만 그것들이 지금 생각해도 어리둥절할 뿐인데 이게 살인자라고 욕하고 싶은 걸로 보이십니까? 전 처음부터 단정적인 말을 한 적이 없는데요. 서해순 JTBC 단독인터뷰 잡혔을 때도 해명을 한 번 들어보자며 게시물 올렸던 사람이었는데 좀 불쾌하네요
17/11/11 10:09
김광석씨 관련은 오래된 사건이라 이제와서 더이상 밝혀지긴 어렵지 싶습니다.
정황상 의심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그건 그냥 정황일뿐 사실 진실은 어떻게 알겠습니까... 차라리 김광석씨 죽음에 대해서만 있는 그대로 진지하게 접근했다면 지금처럼 실망하진 않았을꺼 같습니다. 돈 때문에 딸도 죽이고 어쩌고... 소송할때 사실을 숨겨서 승소하고 어쩌고... 이런식으로 접근한 이상 더 이야기할 건덕지도 없죠. 오히려 진실 규명에 방해가 되는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더 씁쓸해요. 과연 의혹 제기한 목적이 무었인지... 정말 김광석씨 죽음에 대한 진실 규명이 목적인 것인지...
17/11/11 05:25
이상호 기자는 이제 믿고 거릅니다. (전부터 주장에 주관이 많이 개입되었다는 생각은 했었어요. 돌이켜보니 이건 아닌데 하는 순간이 많았었습니다. )
저는 활발하게 숲속 친구 빙의는 안했지만 소심하게 페북에서 김광석과 그의딸 의혹제기에 좋아요를 꽤 눌렀던 것을 통렬히 반성합니다.
17/11/11 06:55
앞으로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기본으로 인터넷에서 함부로 이야기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선동 당하기 딱 좋으니까..김광석도 의혹 투성이인데 의혹이지 증거 없으면 그 사람 살인자로 몰면 안되는거죠. 저도 속으로 별 생각 다들지만 그건 제 생각이고 말로 뱉는건 책임을 져야 된다고 봐요. 조심해야죠 모두들
17/11/11 07:36
그렇긴 한데 반대로 의혹이 너무 짙음에도 여론의 부추김이 없으면 억울하게 잊혀지는 사건도 많습니다. 의혹정도는 충분히 이야기 할수 있다고 봅니다. 선동을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17/11/11 07:40
덧붙이면, 그것이 알고싶다나 PD수첩 같은 프로그램은 싸그리 다 사라지거나 최소한 그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 할수 없겠네요. 그 프로그램들 자체가 순전히 의혹들을 갖고 프로그램 만든 것이니까요.
17/11/11 10:04
사실 저도 그것이 알고싶다 좋아하고 음모론도 좋아합니다.
근데 이런 문제는 상당히 조심스러워야 하는 문제라 사실 의혹 제기 하는 쪽이 누군가도 중요한거 같아요. 믿을만한 곳에서 제대로 취재한것인가 하는부분이요. 개인적으로는 만약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의혹을 제기했다면 좀더 취재를 했겠지.. 진짜 의혹이 있겠지... 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상호 기자는... 그냥 이젠 진짜 거르렵니다.
17/11/11 19:55
의혹은 가지고 취재를 해서 근거가 있으면 보도를 해야죠. 이상호 기자가 충분했나요? 그알이나 PD수첩 같은 프로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모욕인듯 싶은대요.
17/11/11 15:00
무혐의가 저 사람은 범죄자가 아니다 가 아닐걸요? 수사기관이 혐의점에 해당하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보여 지고요 이게 소이 횡령 배임 등 법률상 해당함이 없다면 모를까요 근데 개인적으론 저분 범인 아님 딴분같음 아니면 제3자의 간접적인 방조이거나
17/11/11 21:22
왜 저한테 그러세요 ㅠㅠ 농담이고요 딴소릴 해보자면 이 사건으로 언론지형이 조금 바뀐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 2008년도 쯤에는 특정언론의 낚시성 기사들이 문제라고 보였는데 지금은 디씨가 아니라도 카페 중심의 소재가 너무 쉽게 포탈에 노출된다는 게 느껴지네요 이게 문제라는것 보다는 이게 지금부터 화두가 될꺼 같네요 특정 언론사의 기레기 운운하는 시대에서 특정 사이트 비난이 주류를 가져올꺼 같네요 언론사들은 이제 특정 사이트 주인장을 포섭할꺼 같은 패러다임 변화가 급 생각나네요
17/11/13 19:30
이건 새로 뭐가 더 밝혀진 것도 아니고
기존에 보도되고 밝혀진 것 만으로도 무혐의 나올게 뻔했죠 이상호 등이 문제 제기한 것들을 보면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상하다 그게 끝이었으니까요 이상한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 이상할 수 있는건데 이상하니까 니가 범죄자 이런식으로 몰아 갔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