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3/12 17:35:20
Name 달토끼
File #1 movie_image.jpg (143.0 KB), Download : 55
Subject [일반] 콩: 스컬 아일랜드 감상 후기(노 스포)


이 영화는 괴수영화 입니다. 당연히 말도 안되고 드라마도 약합니다. 이런거 기대하는 분들은 보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영화 내적 개연성 정도는 있습니다.

괴수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분. 어떤 설정이 있을지 매의 눈으로 찾으시는 분. 치고 박고 싸우는거 좋아하시는 분.

마지막으로 IMAX 3D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몬스터버스 세계관의 확장을 목적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몬스터 + 유니버스라는 뜻의 몬스터버스에는 그 유명한 고질라와 킹콩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미이라도 리부트되어 소속된다는 말도 있네요. 차기작은 고질라와 킹기도라가 싸우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서면 IMAX관에서 3D로 감상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퍼시픽림 이후 아맥3디는 처음이네요. 그런데 입체효과가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헠헠헠!

초반에는 킹콩이 안나오다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 쯤 등장합니다. 그리고 나왔다 말았다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마십시오. 여주가 있으니까요! 특히나 미드가 흘륭한 분인데(아이맥스 3D!), 킹콩이 안나올 때는 여주보고, 킹콩 나오면 킹콩보고, 둘 다 나오면 둘 다 보면 됩니다. 개이득이죠?

인간과의 전투, 보스와의 전투 모두 긴박감이 넘치고 특히나 입체효과를 살린 영상미가 쩝니다. 괴수들이 벌건 대낮에 대놓고 치고 박고 싸우는데, 그 적나라함이 2014년 고질라와는 비교도 안되고(이 영화는 싸우는 장면이 몇 장면 없죠;;) 용두사미의 퍼시픽림에 비해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배경에 가리거나, 어두워서 안보이거나, 싸우는 장면을 교차편집하지도 않습니다. 괜히 대치하면서 으르렁거리는 장면도 없습니다. 거대 괴수들이 온 힘을 다해 싸우는데, 그걸 아맥3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헠헠헠!

번외1. 몬스터버스 세계관이 확정되면서 고질라도 2014년도 작품과는 스타일이 많이 변할 것 같네요. '콩'처럼 닥치고 싸우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번외 2. 적 몬스터는 한국영화 괴물의 괴물이 모티브인데 비슷한게 꽤나 많습니다. 헐리우드가 한국 괴물을 모티브 삼은 것에서 즐거워해야 할지, 한국과 헐리우드의 기술력과 자본력 격차에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12 17:39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영화자체에 크게 실망하진 않았는데 그럼에도 그 방독면무쌍 장면에서는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그 장면 꼭 넣었어야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달토끼
17/03/12 17: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감독이 와패니즈 끼가 있는걸까요?
다비치이해리
17/03/13 10:1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방독면 무쌍. 무쌍 후에.. 분명 기체인 독가스의 특성상 근처에 아직 가스가 깔려 있을텐데...
카메라 클로즈업을 위해서 방독면을 벗더라구요.
산양사육사
17/03/12 18:00
수정 아이콘
피터잭슨의 암걸리는 전개를 보다가 이번 콩을 보니 암이 치유되었습니다 크크
기술 발전으로 인해 화끈한 전투장면은 정말 인상 깊었네요.
윗분 말씀대로 중국자본이 들어간 영화인데 중뽕은 커녕 일뽕이 더 심한 작품이 되어 버린...
달토끼
17/03/12 18:12
수정 아이콘
중국인 여배우는 대사도 몇 마디 없었죠.
Neanderthal
17/03/12 18:09
수정 아이콘
킹콩은 실컷 봤지만 그 나머지 인간 캐릭터들은 한숨이 나오는...--;;
왜?는 제시가 되었지만 납득은 여전히 안되더군요...
달토끼
17/03/12 18:18
수정 아이콘
그 점에서는 피터잭슨 킹콩이 나았죠. 원래있던 킹콩과 여주와의 사랑?!도 몬스터버스에 편입되면서 없어져버리니....
츠라빈스카야
17/03/12 18:12
수정 아이콘
지금 막 보고 나왔습니다. 중국인 배우는 깡통 하나 딴 거 말고 작품 내적 존재의의가 대체 뭘까요....
Neanderthal
17/03/12 18:14
수정 아이콘
중국자본 지분이죠...--;;
츠라빈스카야
17/03/12 18:22
수정 아이콘
외적으론 그렇긴 한데, 내적으론 정말 너무 없어서요. 하다못해 총 몇 번이라도 더 쏘게 해주든가....크크
Neanderthal
17/03/12 18:27
수정 아이콘
캐릭터들이 다 그렇게 관습적으로 소모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특이 새뮤얼 L. 잭슨...ㅠㅠ...
달토끼
17/03/12 18:15
수정 아이콘
아참. 깡통을 땄었군요? 겨우 기억해 냈습니다. 크크
츠라빈스카야
17/03/12 18:2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일단 대체 누군가 검색해보니 얼마전 그레이트 월에 나오던 처자더군요. 게다가 퍼시픽림2에도 나올 예정인 것 같고...
여기저기 나오는 거 보면 중국자본의 헐리우드 첨병이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인데요?
달토끼
17/03/12 18:32
수정 아이콘
전 그레이트월을 먼저 봐서 처음부터 알아봤습니다. 그 여배우가 헐리우드에 많이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중국자본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해도, 중국 배우가 한 명 뿐인 것 도 아닌데 말이죠.
다비치이해리
17/03/13 10:22
수정 아이콘
정글에서 다들 개고생하는 와중에 정갈히 그려진 눈썹을 보고 '여성의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버스를잡자
17/03/12 18:20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영화는 그냥 물고 뜯고 부수는 재미로 보는 영화긴 한데

크기만 커졌지

액션 측면에서도 피터잭슨 콩보다 못한거 같아서..
달토끼
17/03/12 18:2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는 피터잭슨 판의 티라노와 3:1로 싸우던 장면보다 훨씬 숨막히게 본 거 같습니다. 그런데 피터잭슨판은 아이맥스 3D가 아니니 비교가 좀 뭣하네요.
17/03/12 20: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CG가 엄청 좋아졌으니 실감나는 면에 있어서는... 잭슨의 영화는 무려 12년전 영화입니다.

잭슨의 킹콩은 영화사에 남을 작품이지만... 이번 킹콩은, 오리지널 킹콩 이후 나오던 수많은 시리즈물의 공식 같다고 할까요. 하하;;
17/03/12 20:42
수정 아이콘
저도 액션도 크기 커지고 땟깔만 좋아졌지 피터잭슨 킹콩이 나은거 같네요
계란말이
17/03/12 18:22
수정 아이콘
로건보고 우울했는데 콩보고 다시 활기차졌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는 퍼시픽림만 못하더군요. 더 자세히 말하면 스포가 되겠지만 거대괴수 끼리의 치고받는 짜릿함은 퍼시픽림이 더 강렬했습니다. 이제 킹콩, 퍼시픽림 로봇, 고질라 셋이 만나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와이프와 같이 봤는데 2편은 혼자 보라더군요...
달토끼
17/03/12 18:31
수정 아이콘
퍼시픽림의 홍콩 전투씬은 정말 훌륭했죠. 아마 빠르게 치고 받는 것 보다 중량감 있는 전투를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퍼시릭핌 좋아합니다만,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전투가 어두운 바닷속이라 잘 보이질 않아서..;; 나무위키에 따르면 제작비 때문에 그렇게 됬다고 하네요.

퍼시픽림도 레전더리 픽쳐스 작품이니 어쩌면 세계관 융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진짜 꿀인데 말이죠. 크크크
카스트로폴리스
17/03/12 18:39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 아니면 굳이 볼 필요는 없을 거 같았어요
중국인 여배우는 그레이트월에서는 참 이뻤는데 여기서는 좀 별로더라구요 크크크크
Mr.Unknown
17/03/12 18:48
수정 아이콘
기대치를 마아아~않이 낮추고 봐서 그런지 제 기준에 못 미치는 구석이 꽤나 많은 영화였는데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그 중국인 배우는 얼굴 비출 때마다 짜증났어요.

하는 대사 중 의미있는 대사도 별로 없고, 흑인 배우와 완전 뜬금없는 로맨스 각에...

여주는 정글에 온 사람 답게 얼굴에 그래도 흙칠 조금은 했는데

중국인 배우는 영화 내내 흙칠은 커녕, 출연역 중 그 도마뱀 괴물까지 포함해서 비교해도 제일 얼굴이 하얗더군요.

그런데 질문 하나 하자면 킹콩 팬분들이 원하는 영화의 방향성은 어떤 쪽인가요?

전 신비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상상하고 봤는데 영화 전반적으로 신비함과는 거리가 멀더군요.
이사무
17/03/12 18:49
수정 아이콘
2014 고질라 진짜 재밌게 봤는데
리뷰쓰신거 보면 방향성이 다른가 보네요.
스핏파이어 쏘는 장면에서 넋놓고 봤었는데 말이죠 흐
이쥴레이
17/03/12 18:52
수정 아이콘
아 보러가야겠네요.

제 인생 영화중 하나가 퍼시픽림입니다.
2번 보았는데 한번은 4D로 봤는데..정말 매력 넘쳐요. 후후후..

거대 로봇 로망은 여전합니다.
레드미스트
17/03/12 19:16
수정 아이콘
어제 극장에서 콩 보고 몬스터버스에 흥미가 생겨서 곧바로 고질라(2014)도 구해서 봤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두 영화 모두 재미있게 봐서, 다음 시리즈가 나오면 극장으로 갈 것 같네요.
인간 측 인물의 개성이나 드라마가 없는 건 단점이지만,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괴수를 보러 가는 거지, 드라마를 보러 가면 분명 실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자포월
17/03/12 19: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퍼시픽림은 나름 즐기면서 봤는데 콩은 별로였슴다.
액션 영화의 스토리에 관대한 편이긴 한데 캐릭터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데도 공감이나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 하나도 없는건 처음인거 같음.
인물들을 만든게 모험 영화에는 이런 캐릭터가 필요하니 이유를 대충 찾아서 넣은 느낌이랄가.
기자인데 기자같지 않고 정글 가이드인데 정글 가이드같지 않고 이 둘은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별 이유도 없이 계속 붙어 다닙니다. 흑인, 중국인 지질학자가 별 이유 없이 붙어 다니는 거랑 비슷하게요.
연구팀 한 명은 중령(사뮤엘 잭슨)이랑 붙어 다니는데 쭉 불만이었던거 같은데 역시 별 이유 없이 도중에 갈라질때 민간인 팀이 아니라 중령을 따라가고요.
콩과의 교감도 굉장히 뜬금없는......
인물들도 좀 무의미하게 소모되죠. 스포일지 모르겠는데 도중에 한 명이 갑자기 희생정신을 발휘하죠. 사실 그것도 좀 뜬금없어서 벙쪘는데 그 다음 장면에서 그 사람에게 일어나는일은 더 벙찝니다. 그 장면에서 영화관에서 보던 사람들이 웃었어요. 절대 유머를 목적으로 넣은 장면이 아닌 거 같은데.
사람들도 이상한데 콩도 성격이 급변하더군요.
액션은 볼만하긴 했습니다만 영화 내내 인물들이 무슨 생각인건지 납득이 안 갔음.

스토리는 단순하더라도 콩이란 대상이 이중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다듬어야 했는데 그 부분 때문에 나머지 인물들도 붕괴된 느낌이랄까. 뭐 그렇습니다. 등장인물 상당수가 필요가 없었던 거 같아요.
17/03/12 19:4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저는 특히나 원주민들을 다루는 방식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말로우의 28년간의 삶이 더 궁금해졌습니다.스핀오프식으로 프리퀄이 나오면 보고 싶습니다.
영화로 안되면 소설로 나와도 괜찮을듯 하구요..
17/03/12 20:41
수정 아이콘
사실 퍼시픽림도 중반부 이후부터는 스토리고 캐릭터고 갈등이고 그냥 장르에 맞는 장식품 하나씩 가져다놓은 취급인데(게다가 그 긴장감 없는 외계인 기지 돌입 후 연출은;; 기 감독이 이럴줄이야? 같은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것보다 별로라니 상상이 되네요 -_-;;
짱짱걸제시카
17/03/13 01:34
수정 아이콘
아 저는 반대로 그 희생씬이 맘에 들었는대, 일부러 공식을 깨는 블랙코미디같은거 아닌가요?크극
17/03/12 20:38
수정 아이콘
무덤에서 숲으로 가는 장면 편집되고 무덤에서 그 병사 죽었다고 할수도있는데 궂이 거기까지 가서 말하는것 부터 영화가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콩과 교감하는 장면이나 보스몹과의 액션에도 억지장면들이 좀 있어서 바로옆에 연사중인 보트 있는데 그걸 안부수고 궂이 총을 계속 맞으면서 탱커가 도발 스킬이라도 쓴 마냥 혼자 도망가는 사람 따라간다던가-_-
좀만 다듬었으면 훨신 괜찮은 영화가 됐을거 같은데 만들다가 기운이 빠진건지 의욕이 떨어진건지 용두사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7/03/12 20:56
수정 아이콘
세계관 확장이라니 되게 실망스럽네요.
1940년대에 드라큘라랑 프랑켄슈타인 맞짱 띄우던 시절도 아니고...
각 영화별 리부트 첫 작품만 보고 서로 만나는 건 안 봐야겠습니다 으으
파인애플빵
17/03/12 21:38
수정 아이콘
처음 엄청나게 큰 손이 절벽에 등장할때만 해도 심장이 쿵쾅 거릴 정도로 두근 거렸지만 막상 등장하고 나서는 영... 포스가 안나더군요 헬기와의 전투씬 정도는 괜찮았는데요 석양 지는 장면에서 홀로 서있는 것도 포스 있었구요 (예고편에도 등장하니 스포는 아님)
스컬 크롤러와의 하이라이트가 생각 보다 난잡하고 집중력이 떨어 졌습니다 위에도 지적한것 처럼 갑자기 일본도는 왜 등장했나 싶고요
사뮤엘 잭슨의 캐릭터도 시종일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였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봤습니다 중간 중간 하품이 나오는거 빼고는요
좀더 스피드하게 진행 했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2005년 킹콩의 소름이 오싹해지는 곤충 절벽씬이 압권으로 기억에 남는데 이번 킹콩에서도 대나무 밭에서 등장하는 거대 거미가 굉장히 오싹하고 무서웠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최종 보스인 크롤러 보다 거미가 오히려 더 무서웠네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3/12 21:38
수정 아이콘
재밌더라고요 요즘 본 영화들이 전부 문라이트 컨택트 같은 것들이라 항상 영화보고 나서 생각할게 많았는데 가끔은 이런 부담 없는 영화들도 좋았습니다
양념반자르반
17/03/12 21:4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아예 더 부수고 싸웠으면 나을 뻔했네요...
사무엘 잭슨에 니갱맘 모드와...갑자기 여주와 콩의 눈물씬은...
방과후티타임
17/03/12 22: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실망했어요. 액션영화라서 아무리 스토리 없어도 된다고 해도....너무.....사람은 많은데 다들 공감도 안가고, 왜 나온지도 모르겠고.....
물론 콩이 싸우는 씬은 박력있긴 했는데....
전인민의무장화
17/03/12 22:43
수정 아이콘
영화 자체는 재밌게 봤습니다..만 영화 보는내내 묘하게 좀 거슬리는 것들이 있었네요.

1. 위에서도 다들 이야기 하셨듯이 등장인물들의 존재이유가 애매모호 했습니다. 중국 여자는 왜 나왔던 것이며 남주인공이 그 위험을 무릅쓰고 참가한 것은 돈 뿐만이 아닌 다른게 있을텐데 그건 도대체 뭔가요?

2. 도대체 따로 더플백 같은것들을 들지도 않던데 "저렇게 많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 무기와 총알들은 어디서 계속 나오는 걸까요.

3. 자기들 끼리 생판 모르는 섬에서 무전기와 섬광탄 하나만으로 어떻게 저렇게 깔끔하게 위치를 찾는거죠? (행정병 출신이라 솔직히 필드는 무지 합니다 ㅜㅜ)

4. 사무엘 잭슨 핵발암.

5. 28년 동안 있었다는 아저씨는 왜 그 들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영어를 쓰고 있는 것일까요.......
찬밥더운밥
17/03/13 08:35
수정 아이콘
존윅은 그래도 밥상을 바닥에 신문지라도 깐 정도라면
킹콩은 그냥 밥상 자체가 없었습니다...
17/03/15 00:55
수정 아이콘
피터 잭슨의 킹콩을 기대하고 가면 욕을 하시게 됩니다.
퍼시픽림을 기대하고 가십시오.

드라마는 말아먹고 사람은 엑스트라일 뿐이지만,
거대 괴물이 싸운다는데 뭐?!
실버벨
17/03/15 14:45
수정 아이콘
50대 후반의 어머니와 봐도 재미있을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941 [일반] 북한, 한국 방산업체 해킹으로 SLBM기술 급진전.(반론 추가) [38] 달토끼8589 17/09/26 8589 3
73887 [일반] 죽고 싶으면 뭔 소릴 못해? [24] 달토끼8154 17/09/22 8154 1
73455 [일반] LG Q8이 25일 국내에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70] 달토끼13209 17/08/26 13209 2
73386 [일반] 카페에서 옆 테이블의 대화를 엿들은 이야기 [54] 달토끼12769 17/08/21 12769 3
73104 [일반] 역사 강사 이다지와 고아름 서로 소송 걸다 [47] 달토끼13334 17/07/31 13334 1
72556 [일반]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괴물이 된 20대의 초상 [196] 달토끼25368 17/06/26 25368 90
72430 [일반] 북한으로 여행갔던 미국인 웜비어, 식물인간 상태로 본국에 송환 [58] 달토끼13333 17/06/16 13333 3
71771 [일반] 공기업 취업 커뮤니티가 불타오르고 있습니다.(비정규직의 정규직화?!) [297] 달토끼20842 17/05/13 20842 8
71435 [일반] LG전자, 넥서스5X '무한부팅' 무상 수리 개시 [32] 달토끼11304 17/04/13 11304 2
71064 [일반] 콩: 스컬 아일랜드 감상 후기(노 스포) [40] 달토끼8955 17/03/12 8955 2
70517 [일반] 2월 13일부터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에 적용 됩니다. [27] 달토끼8076 17/02/11 8076 3
69526 [일반] 크루그먼 "미국 민주주의 벼랑 끝... 로마 붕괴 때와 비슷" [104] 달토끼9659 16/12/20 9659 0
69070 [일반] 취준생이 직접 느끼는 낮아지는 취업의 질 이야기 [49] 달토끼16707 16/11/30 16707 2
67629 [일반] 흔한 헬조선의 지하철 진상열전 [42] 달토끼12562 16/09/20 12562 18
67625 [일반] 중국, 미국의 북한 핵시설 타격 묵인?! [53] 달토끼9200 16/09/19 9200 1
67512 [일반] 택배회사에 저를 사칭한 전화가 왔습니다. [19] 달토끼9046 16/09/10 9046 2
67114 [일반] 같은 증상에 의사들의 의견이 다를 때 환자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96] 달토끼9799 16/08/20 9799 2
66786 [일반] 인공지능이 오진을 잡아내다. [50] 달토끼8116 16/08/04 8116 0
66703 [일반] 롯데 홈쇼핑의 기막힌 웹 디자인 [43] 달토끼12247 16/08/01 12247 3
66502 [일반] 제가 겪은 버스 불친절 + 불법 사례들 [71] 달토끼8710 16/07/23 87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