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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12 14:31:10
Name ZeroOne
Subject [일반] 박근혜 레퀴엠



https://www.youtube.com/watch?v=VvPmgjbt4jo&t=283s

자막버전은 여기서





박근혜 레퀴엠




1. 3당합당 이후 고착화된 정치구도 파괴



김영삼이 노태우, 김종필과 3당합당을 선택하면서 경상도에 거대 보수당이 생겨납니다. 원래 pk는 야권성향이 강한 곳이었지만 이 3당합당으로 인해 tk와 합치며 여권성향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이 거대 보수 여당이 전라도를 중심으로 하는 민주당을 고립시키는게 지금까지의 계속된 승리 공식이었습니다.

전라도를 전부 다 내줘도 이에 반감을 가진 경상도 사람들이 똘똘 뭉치면 언제나 선거에서 이길수 있다는 계산이죠.







지금까지 지역구도를 보면 노무현 대통령 당선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저런 모양이죠.



그런데 박근혜가 들어오면서 이런 지역구도가 타파되었습니다.




20대 총선 결과 (수정했습니다)



거기다 더민주는 지금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 전 지역 지지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당합당으로 고착화된 정치구도를 박근혜 정부가 무너트렸습니다.





2. 새누리당의 분열

1번에 이어 3당합당으로 거대 보수여당이 된 새누리당은 이제 역대 가장 최악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지율은 한때 3위로 밀릴정도로 역대 가장 최악이고

친박과 비박은 서로 나눠 다투고 있습니다.


[與 친박 대규모 심야회동…“김무성·유승민과 당 함께못해”]
http://v.media.daum.net/v/2016121123220238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2&aid=0000943716&sid1=001
비박 "최순실의 남자들 명단 발표...8명은 즉각 당 떠나야"


친박과 비박이 서로 너네가 당을 떠나라라고 싸우고 있고 새누리당은 지금 완전히 분열된 상황입니다.

이대로 가면 친박은 tk 자민련으로 고립되고 비박을 비롯한 pk는 다시 새누리당에서 분리될 상황입니다.


90년 3당합당으로 만들어진 거대보수여당이 26년 후 박근혜에 의해 분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3. 새누리당 대선후보 전멸




http://news1.kr/articles/?2314905
김무성, 박원순 제치고 1위…朴대통령 지지율 37.3%로 반등


김무성은 한때 지지율 1위를 연속으로 한 유력한 대선후보였습니다.

하지만 박근혜는 친히 김무성을 무너트렸고

결국 김무성은 지지율 5%대로 급추락, 대선출마를 포기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유력한 대선후보 유승민도 눈밖에 났다는 죄로 쳐내버렸고 결국 유승민도 지지율 5%를 넘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외 남경필, 오세훈, 김문수 다 고만고만합니다.


박근혜는 친히 새누리당 여권의 강력한 대권후보를 쳐냄으로서 야당 집권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4. 통진당 해체



민주당의 리즈시절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18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이 과반확보가 유력하던시절 ...

당시 100석도 못건질거라며 총선패배가 유력했던 새누리당은
맨날 민주당 칮아가서 국회선진화법 통과시켜달라며 사정사정했었고
하지만 당시 총선승리가 유력했던 민주통합당은 우리가 왜라며 거절하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한명숙의 공천삽질 + 김용민 막말 + 통진당 콤보로 다 날려먹고 새누리당은 152석으로 과반을 차지하고 민주당은 127석에 그쳤습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92029
한명숙-이정희 회동, 야권 공동선대위 출범

한명숙 이정희 야권연대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는거죠.






그리고 대선때도 이정희의 박근혜만 떨어트리려고 합니다 공격이 오히려 보수층의 집결을 불러왔습니다.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367
전원책, "이정희 인신공격으로 보수층 집결"




통진당은 여러모로 더민주의 위험요소였습니다. 아무리 당의 지지율이 높더라도 보수언론들이 통진당과 엮으면 엮일수밖에 없었으니까요.

이에 박근혜는 친히 마지막 위험요소까지 제거하고자 통진당을 해체시켜 버립니다.

통진당은 사라지고 이후 더민주는 더이상 통진당 종북 논란으로 시달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종북 논란도 많이 줄어들었죠.






5. 박정희 향수의 종결

그동안 한국사회를 지배해왔던건 박정희 향수, 박정희 신드롬이었습니다.

그 향수에 기대어 대통령이 되었던 박근혜는 친히 그 신드롬에 종결을 지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612051855236639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 페인트로 훼손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25067
박정희 생가 화재…40대男 방화범 "박근혜 대통령 하야 안 해 불 질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041048011&code=620115
“독재자”···구미 박정희 동상에 낙서

각지에서 박정희의 상징물들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거기에 박정희를 시해한 김재규가 갑자기 재조명 받으며 재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죠.







그렇게 박근혜는 친히

새누리당을 파괴시키고 또한 둘로 분열시키고 더민주 후보들의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새누리 대선후보들을 친히 몰락시키고 마지막 위험요소인 통진당까지 해체시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한국을 지배해오던 박정희 향수에 종결을 지었습니다.










"나는 보수를 부수고 새로운 정치를...."




"창조한다.."












"그 후 한국 정치는 훨씬 나아졌어.."




"지역갈등으로 고착화된 된 정치구도는 타파되고

지금은 후보들의 능력과 정직함을 가지고 평가해"




"수많은 증오와 악의는

대부분 너 한명에게 맡기고서...





"박정희란 이름의 왕의 힘은... 인간을 고독하게 만든다"











S.S :  "그렇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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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2 14:34
수정 아이콘
잠깐..코드기어스 새 시리즈 나온다고 했던 것같은데..그럼..?
기니피그
16/12/12 14:36
수정 아이콘
?? 대통령의 졸렬 플레이로 씨가 말랐지않나요 ?? 설마 ??
하루빨리
16/12/12 14:34
수정 아이콘
20대 총선 결과가 아니라 20대 출구조사네요. 수정해주세요. 제주 을은 부상일이 아닌 오영훈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불쾌하군요 흥흥
정지연
16/12/12 14:36
수정 아이콘
박근혜야말로 주호민과는 비교도 안되는 진정한 파괴의 신이죠.. 그가 지나간 자리엔 풀한포기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프로야구의 모 감독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루트에리노
16/12/12 14:36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에 공로가 혁혁한 길라임씨, 그에 대한 공로로 국가에서 죽을때까지 먹여주고 재워줬으면 좋겠네요.
예산절감을 위해 미리 죽여도 될거같구요.
언어물리
16/12/12 14:37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유일한 업적..
바카스
16/12/12 14:37
수정 아이콘
민주야 제발 삽질 하지 말자ㅜㅜ
죽음불꽃소나기
16/12/12 14:39
수정 아이콘
이쪽으로는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안크나이트가 생각나네요.
낚시꾼
16/12/12 14:39
수정 아이콘
이를 에반게리온에 빗대 표현한 굽시니스트의 만화입니다.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7731

기사 댓글에 있는 bgm 주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2p4N7XrpV8&list=RDMMO2p4N7XrpV8
영원한초보
16/12/12 14:59
수정 아이콘
누가 뮤비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tumbling down
tumbilng down
할때 킹스맨의 폭죽 애니매이션 장면같이 만들어주면 멋있을 것 같아요
구라리오
16/12/12 15:0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크크크크
역대급이네요...
르웰린수습생
16/12/12 15:16
수정 아이콘
미쳤네요~ 덜덜
16/12/12 14:39
수정 아이콘
언제해도 한번은 됐을 대통령, 3당야합의 시대를 박살내주신 업적 잊지 않겠습니다.
compromise
16/12/12 14:39
수정 아이콘
박크나이트....
와인하우스
16/12/12 14:40
수정 아이콘
원리적으로 통진당 해산에 여전히 동의하지 않지만, 그 결과가 현재 매우 이득이 되었다는 점은 부정할수가 없네요.
16/12/12 14:48
수정 아이콘
왜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아하스페르츠
16/12/12 15:06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집권과 전횡에 공동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이 해체 되어야 마땅하다 생각하지만, 강제 해산을 시키려 한다면 반대합니다.

마찬가지겠지요.
열혈둥이
16/12/12 16:25
수정 아이콘
박사모와 일베가 패악을 끼친다고 해서 강제로 사이트를 해체하는건 민주사회에서 있어선 안될일이죠.
16/12/12 16:40
수정 아이콘
정당의 해산은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른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T.F)Byung4
16/12/12 17:38
수정 아이콘
헌재의 위법한 절차에 의해 해산되었지요.
대법원 판결 결과만 보셔도.
16/12/12 18:18
수정 아이콘
이석기의 내란음모죄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판결이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의 법리적 근거를 약하게 한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헌재의 결정이 법을 어기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건창
16/12/12 18:30
수정 아이콘
사실오인으로 인해 사실상 위법한 판결입니다. 단심제라 어쩔 수 없을 뿐이죠.

-

근데 이게 ... 박근혜 탄핵의 가장 큰 법리적 명분이 되어버렸어요(형사상 진실과 무관하게 헌재가 자유롭게 심리 가능 - 그 전부터 가능했던 거지만, 문재인씨가 JTBC에 나와서도 인터뷰했듯이, 통진당 사건 이후로 더욱 굳어진 느낌입니다.). 자업자득이라 해야 할지.
마징가Z
16/12/12 14:55
수정 아이콘
해체되더라도 강제해산은 좀 무리가 있었죠. 문제가 정말 많은 집단이었습니다만, 엄연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을 국가가 강제로 해체시킨다는 건 여러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많은 짓이었죠.
16/12/12 16:33
수정 아이콘
정부가 민주적 기본질서를 해한다고 생각되는 정당을 해산하기 위해 법률이 정한 절차 말고 다른 수단을 통해야 하나요? 민주주의 국가라서 정당해산심판을 헌재가 인용한게 아닐까요?
마징가Z
16/12/12 17:04
수정 아이콘
잘한 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 인간들을 쫓아내기 위해서 쓴 수법이 헌재를 통한 강제해산이란 건 나중에 다른 정치적인 용도로도 충분히 이 방식을 쓸 수 있다는 위험성을 남겨줬죠. 국민적인 질타를 받을지언정 해산해버리면 그걸로 끝 아니겠습니까.
뭐로하지
16/12/12 17:23
수정 아이콘
정황상 법적으로 안되는걸 되게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높지요..
Korea_Republic
16/12/13 22:32
수정 아이콘
선거라는 제도로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Sith Lorder
16/12/12 14:47
수정 아이콘
다스베이더.
킹찍탈
16/12/12 14:47
수정 아이콘
3번은 정말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알 수 없어요
우려티백 하나만 믿고 저렇게 한 게 전부인지..
아니면 정말 greatpark1819 계획에 의해 뒤를 생각안하고 오늘만 산 건지
뭐 덕분에 현 여당 후보는 다 고사했으니 완-벽
16/12/12 14:57
수정 아이콘
잘하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헌으로 돌파하려는 생각도 해봄직하고...
아직도 개헌으로 돌파하려는 분들이 여권 야권에 많죠?
다만 촛불 민심이 그걸 허락하지 않아서 이렇게까지 온 거겠죠.
독수리의습격
16/12/12 15:05
수정 아이콘
진심 총선에서 200석 초과 내지는 근접할 정도의 의석수가 나올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최대 설레발이었던 진박 마케팅만 봐도....
16/12/12 18:1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그 당시에 그렇게 낙관하는 사람들은 없었어요. 이정도로 망할줄 몰았던거지 어느 정도 의석을 내주더라도 공천으로 진박이 아닌 자들을 공천으로 학살하고 최대한 당내 주도권을 쥐고 정권 말기 레임덕을 피해보려는 의도였다는 분석이 설득력이 있었죠.
뭐로하지
16/12/12 15:03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kartagra
16/12/12 15:07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박근혜 레퀴엠이란 기가막힌 일의 연속 덕분에 살다살다 이런 광경도 보는군요. 이런건 최소 20년은 더 있어야 가능할 줄 알았는데. 역시 세상일은 한치앞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크크
Agnus Dei
16/12/12 15:13
수정 아이콘
우리 C.C 모욕하지 말라능....
16/12/12 15:1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NPm8lJI0H-Y
발표 전까지는 그냥 체념했었는데 말이죠
16/12/12 15:22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사이다네요.

새벽에 아내와 함께 투표하고 같이 외출했다가 와서 99%포기한 상태로 대체 빨간당이 얼마나 가져가려나 궁금해서 6시만 기다라고 있었는데...

심지어 빨간당은 예상에서 최소로, 야당은 예상에서 최대로 나왔죠.

저날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피지알 선거게시판 불판에서 댓글달며 놀던 8시간이 십수년간 피지알을 하며 가장 즐거웠던 때였습니다.
정지연
16/12/12 15:3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총선에서 여소야대를 만든게 탄핵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비선에 의한 국정농단이 벌어지고 있는 남아공의 경우 여대야소여서 탄핵은 물론이거니와 의회해산 결의안조차도 통과가 안돼서 날이 갈수록 상황이 안좋게 흘러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새누리가 과반이상이었으면 이번 탄핵은 못했을거라 봅니다
웨인루구니
16/12/12 22:29
수정 아이콘
완전히 동감합니다.
tannenbaum
16/12/12 16:08
수정 아이콘
이 드론 모델명이나 가격 아시는 부운~~!!
강동원
16/12/12 16:44
수정 아이콘
원유철 똥씹 표정은 진짜...
아점화한틱
16/12/12 15:33
수정 아이콘
박크나이트... 당신은 도대체...
16/12/12 15:37
수정 아이콘
박근혜 큰그림 인정합니다.
16/12/12 15:38
수정 아이콘
전 이정희 억울한 부분있다 이런거 다 차치하고 저거때매 진짜 싫어합니다. 무슨 대선이 장난도 아니고 '떨어트리려고 나왔다'라는게 말이 됩니까?
16/12/12 15: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저거 보고 확 반감이 들더군요. 네가티브의 끝을 보는 느낌.
저도 그런데 보수 어르신들은 어떨지 상상이 갑니다.
tjsrnjsdlf
16/12/12 15:57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의 극한. 저도 이 점을 정말 혐오했습니다. 대선토론은 그런 이유로 나올곳이 아니죠.
아이오아이
16/12/12 15:39
수정 아이콘
박근혜... 이 나라밖에 모르는 바보...
flawless
16/12/12 15:42
수정 아이콘
저렇게 칼빵 제대로 맞은 를르슈가 살았다 이말인가...
-안군-
16/12/12 15:43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 박정희흉상이 나왔군요. 공원 산책할때마다 저거 보이면 빡치는데;;
저거, 여러번 목 잘리고, 코 부러지고, 빨간페인트 테러당하고... 나중에는 경보 센서 달고 난리를 쳤는데,
결국 또 테러당하고 말았죠. 크크크크..
꽃보다할배
16/12/12 15:47
수정 아이콘
이 모든게 박그나이트의 빅픽쳐 근데 1970년대 바그네는 정채연 닮았네요 어르신들의 아이돌일만 합니다
16/12/12 15:51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의지를 이어받아 20년후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 기호 1번 정채연
공안9과
16/12/12 20:31
수정 아이콘
그알 악의연대기편 보고 계속 그 생각들었는데 반갑네요.크크
꼬마산적
16/12/12 16:02
수정 아이콘
16/12/12 16:05
수정 아이콘
중간에 기억을 스스로 봉인했나 보죠.
그리움축제
16/12/12 16:04
수정 아이콘
20대 총선 결과로 가져오신 사진이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몇 지역이 당선자가 다르니 사진을 바꾸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멍멍멍멍
16/12/12 16:17
수정 아이콘
명박요정이 이렇게 역사속으로 묻힌다
16/12/12 17:34
수정 아이콘
날아오를 준비를 다시 한번! 크크
꼬마산적
16/12/12 16:26
수정 아이콘
좋아요
16/12/12 16:3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응원합니다. 크크크
주자유
16/12/12 16:3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884391

이 아자씨도 있죠...크크크크크크크크..별의 별 꼴뚜기들이 다...
16/12/12 16:37
수정 아이콘
형 하고싶은거 해!^^
16/12/12 16:38
수정 아이콘
http://news1.kr/articles/?2855565

이분도 무시하지 마시길
동굴곰
16/12/12 16:43
수정 아이콘
이분 나와주면야 땡큐죠!! 크크크크
함초롬
16/12/12 17:26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충성
히오스
16/12/12 17:40
수정 아이콘
구원투수가 감사용
독수리가아니라닭
16/12/12 18:06
수정 아이콘
아이구 이분은 또 어시스트를 해주시려고 그러네
이번에는 별 필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주시는 건 고맙게 받아먹겠습니다
16/12/12 16:40
수정 아이콘
그녀를 지근거리에서 봐왔던 사람이라면 그녀가 국가통수권을 행사할 역량이 없다는걸 다 알았을겁니다. 그걸 정권을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그 금도를 넘어선 결과가 지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우상으로 스스로가 멸망하게 되었으니 인생이라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cluefake
16/12/12 16:47
수정 아이콘
개연성 충만한 결말이군요.
현실에서 실현되었으니
던져진
16/12/12 16:48
수정 아이콘
큭......C.C.와 를르슈의 상태가?
16/12/12 16:50
수정 아이콘
다른건 예측범위이내였는데 SS에서 터지네요
16/12/12 16:53
수정 아이콘
키아 박크나이트
16/12/12 16:53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님 정말 충성충성충성 합니다.......힘내세요!!!!
파란무테
16/12/12 16:58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박크나이트!
꼬마산적
16/12/12 17:25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2445361
아 좀 숟가락 치우라고 좀!!
니들도 당해볼래!!
짜증이 확 올라오네
서건창
16/12/12 18:37
수정 아이콘
석방은 몰라도 과한 징역형이긴 했죠. 지난 10년간 후퇴해온 기본권을 되찾는 차원에서(박근혜 정부의 심판과 더불어) 충분히 주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꼬마산적
16/12/12 18: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시점에 이런 주장을 하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서건창
16/12/12 18:40
수정 아이콘
'숟가락을 얹었다'고 표현을 해야 한다면, 저 사람들 입장에선 촛불이 자신들에게 '숟가락을 얹은' 셈이니까요.
또 시국 자체를 보는 여러가지 시선이 있기 마련이고요. 물론 불호의 감정을 느끼시는 거야 개인마다 다른 거니 제가 무어라 말씀드릴 수 없겠지만, 위에서 언급된 기성정치인들의 '숟가락 얹는' 행보를 평가하는 잣대로 이 분들을 힐난하는 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16/12/12 20:50
수정 아이콘
박통정권의 피해자인데 주장하는건 당연하다고 보고요
백남기 사망사건과도 직접 연관있는데요 때문에 과한주장은 아닙니다
오만과 편견
16/12/12 20:58
수정 아이콘
코드기어스 광팬으로서 눈물 나네요.
따랑12
16/12/12 21:09
수정 아이콘
이런 미친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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