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0/26 00:16:58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TV조선과 한겨례의 최순실 핑퐁





[단독] “최순실, 정호성이 매일 가져온 대통령 자료로 비선모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5/2016102502297.html
"30cm 두께 '대통령 보고자료', 매일 밤 청와대 핵심 인사가 최순실에 들고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의 한겨례 단독 인터뷰를 조선일보에서 받아썼고














<티브이조선> 화면 촬영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5/2016102503110.html
[TV조선 단독] 최순실, 민정수석실 인사에도 개입했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7315.html?_fr=mt2
“최순실, 민정수석 추천 문건 받아봐” “국가 안보 기밀 문서 등도 전달 돼”




최순실의 개인사무실에서 민정수석실 추천 문건을 입수, 민정수석실 인사개입 사실을 단독으로 터뜨린 TV조선
기사를 한겨례가 받아서 보도했습니다. 







국민통합을 최순실과 박근혜가 만들어 내는군요 ..




<span class='bd'>[장도리]</span>2016년 10월 26일


그와중에 박순찬 화백의 백투백 호무랑







지금 어느 언론사를 가봐도 최순실과 박근혜의 이름으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



개성공단 폐쇄
메르스 늑장 대응
역사교과서 국정화
위안부 졸속합의
사드 성주배치 


그리고 세월호...


설마요.. 제가 애꿎은 사람에게 욕하고 증오의 감정을 보낸것이 아니길 정말 바랍니다. 
이제는 무엇이 지켜지고 무엇이 지켜지지 않는것에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혼용무도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26 00:20
수정 아이콘
최순실 위엄이 말그대로 쩌는군요

다른데도 아니고 조선과 한겨례가 이런 팀플을 하다니 크크크크크
wannabein
16/10/26 00:24
수정 아이콘
메갈의 오유 일베 크로스보다 더 대단한걸 해냅니다. 크크크크
생애 일어날거라 상상도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네요. 크크
뭐 더 상상도 못한 막장짓이 발단입니다만
Nameless
16/10/26 08:56
수정 아이콘
마치 루시안-쓰레쉬 봇듀오를 보는거 같네요.
16/10/26 00:21
수정 아이콘
근데 최순실씨랑 김정일이랑 인상 너무 비슷해서 소오름 돋아요 크크
좋아요
16/10/26 00:22
수정 아이콘
주갤에선 왕의 상이라고 그러더군요
16/10/26 00:39
수정 아이콘
세종대왕님 광광우러욧! 크크
R.Oswalt
16/10/26 01:04
수정 아이콘
뉴스룸 보는데 팟수들이 저거 최군 엄마 아니냐고... 크크
트윈스
16/10/26 01:36
수정 아이콘
그 분 어머니는 무슨 죄..
16/10/26 07:21
수정 아이콘
아들을 못나게 키운 죄?
16/10/26 00:22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한겨레에서 러브콜을 쏘더니 정말 대통합이....
포도씨
16/10/26 00:28
수정 아이콘
와 장도리는 진짜 지리네요...역시 이정도는 되야 갓...
공고리
16/10/26 00:29
수정 아이콘
박근혜(혹은 다른 이가)가 그렇게 원하던 국론통합이 이뤄진 것 같아요.
요슈아
16/10/26 00:31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최순실은 사실 국론 통합을 실현시키기위해 무슨교무슨교에서 내려온 요정이다...?!
하르피온
16/10/26 00:31
수정 아이콘
외계인이 쳐들어오는데 사람끼리 손잡아야죠
태엽감는새
16/10/26 00:32
수정 아이콘
세월호는 정말 아니길 바랍니다.
그냥 헛소리로 치부하면 그만인데..현실이 더 막장이니 혼란스럽네요.
그아탱
16/10/26 03:26
수정 아이콘
세월호 관련된 거 나오면 진짜 황건적난 일어납니다.
표절작곡가
16/10/26 00:32
수정 아이콘
만평은 진짜 쩌네요~~ 크크크크
16/10/26 00:35
수정 아이콘
그래요 연설문 작성에 참여하는 비선이 있을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세월호가 관련되어 있다면 그것만큼은 못참겠네요.
16/10/26 00:39
수정 아이콘
http://www.nytimes.com/aponline/2016/10/25/world/asia/ap-as-skorea-politics.html?_r=0

뉴욕 타임즈에도 실렸습니다. 트럼프 욕하는 미국인 친구에게 '적어도 너희는 신정국가는 아니잖아?' 라고 위로해줄까 합니다.
마스터충달
16/10/26 00:53
수정 아이콘
트럼프 = 남자 박근혜라고 알려주셔야 합니...
치토스
16/10/26 04:35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기분 나빠할것 같...
모노크롬
16/10/26 05:19
수정 아이콘
기사중에

A Japanese newspaper reported that Park was with the husband during a deadly ferry sinking in 2014 that killed more than 300 people, mostly teenagers.

세월호 당시 정윤회와 있었다. 이거 사실인가요?
16/10/26 05:22
수정 아이콘
저거 때문에 한동안 말이 많았었죠. 고소하네 뭐네 하다가 흐지부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6/10/26 06:45
수정 아이콘
산케이신문이 터뜨렸죠
Korea_Republic
16/10/26 08:13
수정 아이콘
Park was with the husband

아주 대놓고.......
ComeAgain
16/10/26 00:42
수정 아이콘
장도리 만화처럼 저래서 더 불쌍하다고 할까봐 걱정...
六穴砲山猫
16/10/26 00:53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위아더 월드네요....
16/10/26 00:56
수정 아이콘
한국 보수의 대들보였던 박정희 신화가 허망하게 무너지는 걸 보니 참...
멍멍머멈엉멍
16/10/26 00:56
수정 아이콘
글쓴님께서 언급하셨던 이슈를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증거가있는건가요? 있다면 정말 쌍욕을 해버리고 싶네요. 참..........
세오유즈키
16/10/26 01:0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14년 3월 이후 행적은 따로 보관되어 있어서 이번에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다만 그동안의 유체이탈화법이나 샤머니즘적 용어 사용(국정화 관련 회의에서 혼이 비정상이라고 언급),최근까지도 여러 재단에서 커넥션이 발견된 걸 고려하면 관련이 없다고 보기도 어렵죠.지방자치랑 국방,정상회담 자료까지도 넘겨받았는데 저거라고 안 받았겠습니까..
멍멍머멈엉멍
16/10/26 01:34
수정 아이콘
확인된다면 정말 참담하겠네요.. 분노는 정말 아껴둬야겠어요..
바스커빌
16/10/26 00:57
수정 아이콘
세월호 그 음모는 진짜 아니겠죠
16/10/26 01:04
수정 아이콘
이 일이 결국 세월호 까지 갈수밖에 없는것이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던날 박근혜 의 7시간이 바로 비선실세 사건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선실세 로 처음 알려졌던 정윤회 와 박지만의 권력다툼 과
김기춘 의 십상시 가 등장했던 보고서, 그리고 이 여파에 경질됐던 조응천이 청와대를 나온날이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기 이틀전 입니다.
처음 비선실세 가 일반적으로 세상에 알려진건 그 후지만
실제로 그 일이 벌어졌던 시기는 알려지기 훨씬전이었죠.
즉,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날 전후 로 그 시기에 청와대 에서는 비선들끼리 신나게 권력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들끼리 싸우는데 정신이 팔려있는데 재난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죠.
그런게 있긴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번 최순실 사건을 파고파고 들어가다 보면 7시간의 비밀에 대해서도 연결되어 있을수밖에 없는데
참 어떤 얘기가 나올지...
모리건 앤슬랜드
16/10/26 01:10
수정 아이콘
진정한「대통합」이로군요. 온 우주가 바라던일이 이뤄졌습니다
영원한초보
16/10/26 01:31
수정 아이콘
세월호 7시간이 뭘까 전혀 가닥이 안잡혔는데
현재 존재하는 유일한 추론 방향이네요
행운유수
16/10/26 01:57
수정 아이콘
이상한 아주머니들이 나라를 갖고 놀았네요..
한반도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일인데, 이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아라박해민
16/10/26 02:32
수정 아이콘
너무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네요. 만화 같기도 하지만 어처구니 없이 스케일이 작기 때문에도 놀랍니다. 나라가 이렇게도 돌아갈수가 있다니요.
한가지 바라는 점은 사과문에서처럼 그냥 친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인 것입니다. 영적인 내용이 개입되었고 아직도 그렇다면 이건 정말 공포의 영역으로 들어갈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16/10/26 02:39
수정 아이콘
국공합작.. 이 어려운 걸 그 분이 해냅니다.
그아탱
16/10/26 03:34
수정 아이콘
댓글 읽어 내려오면서..
이거 진짜 세월호 관련 안되어 있을 수가 없네요.
Korea_Republic
16/10/26 07:48
수정 아이콘
세월호만 연루되어있으면 다행이죠. 다른 것도 많을꺼에요.
보통블빠
16/10/26 07:09
수정 아이콘
최교주:구원파가 요즘 너무 나대는데 좀 제거해야겠습니다. 대통령각하
16/10/26 08:28
수정 아이콘
100% 국민통합을 이루어내기 위한 큰 그림 인정합니다.
덴드로븀
16/10/26 08: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궁금한게 TV조선에서 입수한 사무실 동영상은 누가 어떻게 촬영한건지 밝혔던가요?
16/10/26 09:51
수정 아이콘
세월호 때 일곱시간이, 당시 한국과 서머타임 적용한 독일의 시차가 일곱시간이었다는 얘기도...
혜우-惠雨
16/10/26 09:54
수정 아이콘
세월호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면... 한국이 돌아가기는 할까요.. 시원한게 아니라 무섭고 두렵습니다 지금
홍승식
16/10/26 10:46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세월호와는 연관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문제가 세월호까지 엮이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tannenbaum
16/10/26 10:47
수정 아이콘
조선과 한겨례의 콜라보라.....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요.
프레일레
16/10/26 12:28
수정 아이콘
새롭진 않습니다
노통 퇴임 후, 수사들어갔을 때 조선과 한겨레가 딱 저랬습니다
목적은 다르나 목표가 같을뿐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484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504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437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782 3
10272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2. 윗입술/웃는모습 갹(⿱仌口)에서 파생된 한자들 계층방정5 24/11/22 5 0
102726 [일반]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은 우리와 무관" [108] a-ha8862 24/11/22 8862 16
10272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4 [15] Poe1758 24/11/22 1758 21
102724 [일반] AI 시대에도 수다스러운 인싸가 언어를 더 잘 배우더라 [7] 깃털달린뱀1832 24/11/22 1832 4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23] 겨울삼각형2626 24/11/22 2626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37] 디에아스타3710 24/11/22 3710 28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1056 24/11/22 1056 0
102720 [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7] 밥과글1450 24/11/22 1450 5
102718 [일반] 영어 컨텐츠와 ChatGPT 번역의 특이점 그리고 한국의 미래 [17] 번개맞은씨앗1848 24/11/22 1848 6
102717 [정치] 김소연 "이준석 성상납 도와준 수행원 자살" [109] 물러나라Y8046 24/11/22 8046 0
102716 [일반] 요즘 근황 [42] 공기청정기7231 24/11/21 7231 15
102715 [일반] 좋아하는 꽃은 무엇일까요? 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함께! [15] 망각2169 24/11/21 2169 3
102714 [정치] 한동훈, 당내게시판 윤석열 비방 관련 경찰 요청 거부 [134] 물러나라Y9866 24/11/21 9866 0
102713 [일반]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설마 대법원까지 보내려고 할까요? [37] 烏鳳8205 24/11/21 8205 30
102712 [정치]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이 군검찰로부터 징역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86] 꽃이나까잡숴7621 24/11/21 7621 0
102711 [일반] 4년간 미국 물가는 얼마나 심각하게 올랐는가 [62] 예루리4805 24/11/21 4805 2
102710 [정치] 메르스 이후 처음으로 주요 그룹 사장단 긴급성명 발표 [69] 깃털달린뱀6480 24/11/21 6480 0
102709 [일반] 트럼프 2기 정부는 불법 이민자 문제로 시작합니다 (+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트럼프 공약) [73] 시드라4347 24/11/21 4347 1
102708 [일반] 페이커 "실패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청년들 도전하세요" [46] 덴드로븀3939 24/11/21 3939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