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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1 10:53:44
Name 비익조
File #1 나지완.JPG (91.2 KB), Download : 69
Subject [일반] [야구] FA가 되는 나지완


<출처: 스태티즈>




일단 무조건 잡아야 하는 현종이는 논외로 두고..
또 하나의 (기아로선) 대형 FA인 나지완 이야기 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기아팬분들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실 것이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래저래 욕먹고 있는 선수지만, 기아에서의 공헌도는 그동안 충분히 높았고, 무엇보다 2009년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으로 기아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선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가치는 얼마나 될까. 얼마로 잡아야 할까 라는 생각에는 의견이 분분할 것 같습니다.
올해 크레이지 모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는 나지완이지만, 역대 기록을 보면 기복이 꽤나 있는 편입니다. 출루율은 올해 미친 수준이구요.
앞으로 지명타자로 밖에 활용될 수 없는 상황(기아 외야 포화)에서 이 선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김주찬의 FA 가격에 따라 또 달라질 것 같은데..기아도 이번 시즌 끝나고 FA 때문에 골머리좀 썩겠네요. 양현종-나지완-김주찬 셋 다 잡아야 하는게 우선과제고, 투수도 좀 보강해야할 터인데 말이죠. 안치홍,김선빈 돌아오고 어느정도 신인급 타자들이 올라온 이상, 김기태 감독이 감독 계약 마지막 해인 다음 해에 분명 승부를 걸거라 생각합니다. FA 시장에서도 적극적일거라고 예상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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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16/08/21 10:56
수정 아이콘
포화가 안되어도 수비로 쓰는 건 반대.. 실질적인 지명타자죠.
비익조
16/08/21 10:57
수정 아이콘
이제 완전 지명타자라고 보는게 맞겠죠. 수비는 연습하면 어느정도는 올라갈만한데 전혀 발전이 없는거 보고 ..쩝
Piloted Shredder
16/08/21 10:57
수정 아이콘
지명타자로 비교대상인 최준석이 있는데...
작년까지 커리어를 보면 최준석과 비슷한 수준 이었는데 올해 커리어 하이네요.
포지션때문에 나지완을 노리는 다른팀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50억 이상은 가능할 듯 하네요. 50~60억 정도?
비익조
16/08/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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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이라는 좋은 비교대상이 있군요. 일단 팀사정이나 FA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할테니.. 그리고 기아가 올해는 몰라도 내년에는 간절해서 좀 더 비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6/08/21 10:57
수정 아이콘
DH만 굴려야되는데.....
비익조
16/08/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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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수라도 평균적인 수비만 했으면 가치가 더 올라갔을텐데...쩝
16/08/21 11:02
수정 아이콘
양현종 100억
김주찬 70억
나지완 60억 봅니다
비익조
16/08/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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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게 평균적인 예상 같아요. 나지완은 다른 팀 수요에 따라 좀 더 변동이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다른 팀에서 가져갈 확률이 별로 높지 않은 선수라...
16/08/21 11:55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에 '최소'도 붙이고 싶네요.
갑자기 FA 시장이 식지 않는 이상, 최근 이 셋의 성적을 보면 수긍이 가죠.

저는 양현종은 더 받을 것 같네요.
위원장
16/08/21 11:59
수정 아이콘
김주찬은 나이가 있어서 좀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이범호랑 비슷할 것 같아요.
내일은
16/08/21 11:04
수정 아이콘
최준석 보다 살짝 더 나은 정도의 타자로 보이는데.. 일단 그래도 외야수비는 할 수 있고 나이도 최준석 FA 때보다 젊으니 최준석 보다는 더 받을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경위야 어떻게 되었던 군대 문제까지 해결되었죠.
다만 리그가 타신투x라 각 팀이 타자 자체에 대한 아쉬움이 크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장에 구매자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FA대박을 기대하긴 어렵고 기아에서 데려갈 듯 합니다.
비익조
16/08/21 11:07
수정 아이콘
네.. 예상이 어려운 이유가 그겁니다. 지금 타신투병리그에서 저정도의 성적을 내는(올해 제외. 올해처럼 계속 했으면 80억넘겠죠-_-;)지타가 얼마나 가치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Sgt. Hammer
16/08/21 11:04
수정 아이콘
다른팀이 데려갈 확률도 낮지 않을까요?
기아도 올해 잘한데다 09 우승 주역이니 40억~50억 사이로 잡아줄 거 같네요.
비익조
16/08/21 11:08
수정 아이콘
거의 기아가 잡는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가치가 좀 내려갈 확률이 있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6/08/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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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생각했던거보다 좋은 타자네요 욕을 하도 먹길래 어느정도 거품 낀 선수인줄 알았는데
비익조
16/08/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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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좀 밉상인 짓을 해서 저평가 받은 면이 있습니다.
솔로11년차
16/08/21 11:16
수정 아이콘
재작년 껀이 꽤 컸죠.
그리고 기아팬들이 나지완을 많이 욕하는데, 그게 타팀에서 생각하는 느낌의 욕은 아닙니다. 재작년엔 실제로 좀 욕 먹었지만.
16/08/21 11:08
수정 아이콘
다들 예상하시는 금액은 가뿐히 뛰어 넘을거라 예상합니다. FA직전해의 커리어 하이는 생각보다 높은 대우를 받아 왔었습니다.
비익조
16/08/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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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기 참 힘들게 올해 성적이 나왔네요 크크
아스미타
16/08/21 11:09
수정 아이콘
외야수비는.. 항상 조마조마했으니
지명타자로 생각하고
최준석이라는 기준이 있으니 구단에서 합당하게 보상해주겠죠
비익조
16/08/21 11:30
수정 아이콘
최준석 보다 기아가 더 간절한 편이라 최준석보다 좀 더 높을 것 같아요. 나지완은 상징적인 의미도 있는 타자라...
빅픽쳐
16/08/21 11:12
수정 아이콘
50억정도..?예상해봅니다
이번에 무서울정도로 커리어하이시즌을 보내고있지만 좌익수가아닌 지타로 퐈영입은 살짝 아쉬운느낌이 있구요..
그리고 09우승의 주역으로 신인때부터 프랜차이즈 스타로 기억되어서 기아도 놓치지않을꼬에여 할 느낌입니당
비익조
16/08/21 11:31
수정 아이콘
기아도 꼭 잡으려고 하겠죠. 현종이는 나중에 계약하고 일빠따로 계약할 확률이 높긴 합니다.
양현종
16/08/21 11:15
수정 아이콘
최소 60 이상 예상해 봅니다.
아무리 수비가 안되는 반쪽짜리 야수라고 해도 서른 안팎의 우타 빅뱃이면 꽤 희소성이 있죠...
비익조
16/08/21 11:31
수정 아이콘
60억 근처에서 형성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네요.
RaysBlue
16/08/21 11:17
수정 아이콘
김주찬이 70억은 너무 비싼데...
Piloted Shredder
16/08/21 11:18
수정 아이콘
김주찬이 70억이요? 50억도 많다 보는데;
RaysBlue
16/08/21 11:47
수정 아이콘
위에 70억 이야기 해서요 ...
비익조
16/08/21 11:32
수정 아이콘
하긴 36살짜리 타자고 거포도 아닌데 70억은 좀 과한 느낌은 있습니다만... 협상왕이라 어찌될지 두고 봐야겠어요.
16/08/21 11:19
수정 아이콘
김주찬 FA는 내년시즌 후라고 합니다. FA계약은 올해가 종료인데 자격취득은 내년시즌이후라네요. 부상이 잦아서 그런가...??
비익조
16/08/21 11:32
수정 아이콘
음? 그런가요? 좀 특이한 경우 같은데 크크
OnlyJustForYou
16/08/21 11:24
수정 아이콘
DH를 굳이 비싸게 보강할 팀이 있을까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비익조
16/08/21 11: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수비 연습좀 더 하지 ㅠㅠ
방과후티타임
16/08/21 11:26
수정 아이콘
나지완 60억, 김주찬 50억 예상해봅니다. 둘다 잔류요...
나지완은 타격이랑 나이 생각하면 더 받아야 겠지만 역시 지명타자만 가능하기 때문에 타팀에서 데려갈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김주찬은 이제 나이가 있는데다가 지금까지 부상경력이 많기 때문에 더 받기 힘들죠. 20대에 부상 잦은 선수와 30대 후반에 부상 잦은 선수는 차원이 다르죠.
비익조
16/08/21 11:34
수정 아이콘
나지완은 가격에 변동을 주는 요인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김주찬은 나이가 생각보다 한두살 더 많군요; 내년이면 30대 후반에 접어드니...
방과후티타임
16/08/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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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코우님 댓글보니 김주찬은 올해가 아닌가 보네요. 김주찬 나이면 한해 한해가 지날수록 FA가치가 훅훅 떨어지는데.....내년fa면 4년계약도 못받을 가능성이.....
비익조
16/08/21 11:38
수정 아이콘
내년에 37살(한국나이)인데 4년 FA는 힘들고 2년에 +옵션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8/21 11:28
수정 아이콘
가격/실력을 떠나 나지완은 꼭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FA를 잡았을때 유망주 유출이라는 문제가 생겨서 못잡거나 다른 FA로 대체한다면 오히려 전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팀에 외야수비할 자원도 풍부하니 눈 딱감고 잡아야죠.
비익조
16/08/21 11:34
수정 아이콘
당연히 기아에선 꼭 잡으려고 할 겁니다. 양현종은 맨 뒤에, 나지완은 일빠따로 계약할거라 봅니다.
16/08/21 11:32
수정 아이콘
김주찬이 13년도에 있다 출장일수를 못채워서 내년이 fa입니다. 나비는 50억이상의 금액이나오면 꽤 이야기가 나올거 같아요
비익조
16/08/21 11:36
수정 아이콘
하 김주찬...그놈의 유리몸이.. 근데 나비는 여러 요인으로 볼 때 상당히 높은 확률로 50억은 넘을 것 같습니다. 하필 올해가 커리어 하이고, 스탯도 통산 보면 생각보다 잘해서.. 최준석이 35억 받았는데 나비는 그거 이상으로 받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FA 가격도 그때보다 더 상승했구요.
16/08/21 12:45
수정 아이콘
남은기간 심각한 성적하락이 있지 않는이상 올해 지타 골글은 나지완이라고 생각해서. 기아잔류라면 외부 fa 안지른다는 가정하에 55+@ 까지는 나올것 같습니다.
bemanner
16/08/21 11:34
수정 아이콘
최준석이 35억이고 홍성흔이 60억이니까 40억대에서 계약해야맞다고 보지만 계약직전 커리어하이에 프랜차이즈fa에 우승공신이니 놀라운 계약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비익조
16/08/21 11:37
수정 아이콘
네.. 나지완은 FA 나오는 사람들 중에 좀 특별하게 가격 변동요인이 많은 선수라서 가격 예상이 잘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높게 받을 확률이 더 높은 선수긴 하죠.
tannenbaum
16/08/21 11:40
수정 아이콘
밉네 곱네 해도 09년은 챙겨야하고 나름 잘하니 많이 주더라도 팬 입장에서는 이해가 됩니다.
저도 못할때 경기보며 막 욕하고 그랬지만 대우는 해줘야죠.
VinnyDaddy
16/08/21 11:52
수정 아이콘
아.. FA로이드였구나..
16/08/21 11:59
수정 아이콘
안티가 많아서인지, 아니면 그냥 초록 일베의 흔한 여론인지 모르겠는데 나지완은 생각 이상으로 저평가를 받더군요.
정말 부진했던 시즌도 지난 시즌만 아니면, 별로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단, 수비가 되지 않는 반쪽짜리 선수지만 그래도 최소 50억은 받겠죠.
신용운
16/08/21 12:05
수정 아이콘
팬입장으로서 나지완은 안고 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다른팀에서 영입할 확률은 좀 낮은지라 아무래도 구단측에서 후려칠 가능성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과하지 않는 선에서 대우는 했으면 좋겠어요. 미우나 고우나 기아에선 나지완이 필요하니깐요...
동물병원4층강당
16/08/21 12:09
수정 아이콘
4년 5~60억선이 될 것 같네요.
착한 외계인
16/08/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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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이면 적당, 70억 가면 비싸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09우승 한 방, 올 해 커리어 하이, 프랜차이즈로써의 입지는
연봉이 올라갈 소리이지만 지명타자, 기복있는 타격, 올 해는 모르겠지만
특히나 중심 타자로써 무게감과 인식을 갖고 있는데 홈런이 25이상, 타점이 100이상
한 번도 못넘은 건 연봉이 과하면 욕먹을 수 있는 지점이라 생각하거든요.
출루율이 높은 건 좋은데 그건 1번 2번 타자에게 더 중요하지 클린업 타자로 늘 껴있던
나지완 선수에게는 그렇게 중요한 가치로 보이진 않아요...
16/08/21 12: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양현종 100억은 너무 많은거 아닌가?? 라는 입장인데요.

FA 계약에서 '지금까지 팀에 공헌한 부분을 '보상' <--- 이게 얼마나 많이 따져야 하는 건가요??

저는 앞으로 양현종이 FA 계약 후 (연봉에 걸맞는) 좋은 활약을 할지 의문입니다.
올해는 FA전 시즌이라 이 악물고 던지고 있고, FA 계약 후에는 잔부상이나 재활 등으로 제대로 활약 못할 것 같다고 예상하거든요...

양현종 선수가 지금껏 기아에 많은 공헌을 한 건 알겠는데,
그런 이유로 양현종 선수에게 '100억 씩이나'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는 아무리 생각해도 회의적이네요.

나지완 선수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로 나지완 선수는 40억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보충하자면
저는 '라이트한 야구팬' , '현재 응원구단 없음' , '아버지가 골수 기아팬' , '과거 김성근 응원했던 흑역사' , '야알못' 입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6/08/21 12:27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까지 팀에 공헌한 부분을 보상' 이라는 부분은 반드시 따져야 할 부분은 아니지만, 일종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어느정도 고려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현재 모습만 보고 과거의 모습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팀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하겠죠. FA가 아닌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약간의 보여주기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팬들의 반응도 있구요. "그동안 고생했는데 좀 더 챙겨줬으면..." 하는 심리도 있겠죠.

그리고 양현종 선수에 대한 평가야 각자 다르니 논외로 치고, 정상급 선수에게 오버페이를 하는 것은 어느 스포츠에서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깝게는 이번시즌 맨유의 포그바 영입이 있을테고, 작년 두산 역시 장원준을 비싸게 영입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우승하니 돈값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특히나 인재풀이 적은 KBO에서는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16/08/21 12:53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납득가는 설명이네요.

다만, 정상급 선수에게 오버페이 하는 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장원준'이 성공한 투수 FA의 모범적인 사례라지만, 그건 [극히 이례적인] 사례라고 보는 입장이에요.
동물병원4층강당
16/08/21 13:0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오버페이를 꼭 해야한다 이런 입장은 당연히 아니구요. 결국 우승권을 위해서는 무리해서라도 S급 선수를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승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결과적으로는 오버페이가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구요. 그냥 우승은 아니어도 무난무난한 성적 정도면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Dow님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솔로11년차
16/08/21 12:29
수정 아이콘
'시장가치'가 있으니까요.
양현종 100억 안챙겨주면, 100억 주고 데려가려는 팀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양현종을 다른 팀으로 뺐기면 팬들이 줄어들 거구요.
또 그런 식으로 '에이스'를 챙겨주지 않으면 팀의 사기가 떨어지죠. 팀의 사기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현재 FA의 가격이 올라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것도 전체적으로는 거품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FA 전까지 손해를 감수하면서 모든 선수들이 모은 복권을 몇몇 FA선수들이 당첨받아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8/21 12:56
수정 아이콘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네요.

양현종 뺐기면, 팬들이 줄어든다 (동의)
에이스 챙겨주지 않으면 팀 사기가 떨어진다 (동의)

양현종 100억주고 데려가는 팀이 있다. - (그 팀은 후회할거라 봅니다.)
FA가격이 전체적으로 거품이라고 할 수 없다 - (아주 거품이라고 생각해요...)
16/08/21 12:59
수정 아이콘
양현종쯤 되면 '적당한 가격' 이라는게 의미가 없죠.

크보 국내선수 원탑 선발입니다.
비벼볼만한 선수조차 몇 없고 그중에 당장 돈주고 사올 수 있는 선수는 더 없습니다.


메이져리그처럼 선수층이 두텁고 규모가 커서
매년 어느정도급의 FA 매물이 꾸준히 나오고
페이롤 개념이 잡혀있어서 정해진 금액내에서의 소비가 중요한 시장이면 모를까

크보는 선수는 모자라고
FA 잡는돈과 운영비는 구단에서 나옵니다.
양현종을 백억주고 잡는다고 다른선수 잡을 돈이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안잡는다고 그 백억 온전히 다른데 쓸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양현종정도면 백억아니라 필요하면 그 이상이라도 써서 잡아야죠.
16/08/21 22:48
수정 아이콘
결국 설이님과 저는 '양현종 선수에 대한 평가' 에서 입장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저는 FA계약 이후 양현종 선수가 돈값 못할 거라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bemanner
16/08/21 13:07
수정 아이콘
구단이 fa선수만 상대하는 게 아니라 선수단 전체랑 팬을 상대해야합니다. 선수에게는 '너네도 열심히 하면 이만큼 받는다', 팬에게는 '이 선수하고 계약했으니 우리 구단을 앞으로 응원해달라'하는 거죠.

돈 벌려고 운영하는 넥센조차도 최소한의 팬을 불러모으기 위해 이택근이나 김병현을 데려와야했고, 그 영입이 없었으면 팬들 다 떠났을 거 생각하면 비싼 돈 주기 싫어도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16/08/21 23:23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는 이택근 계약도 좀 미스테리긴 한데,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김병현, 박찬호 같은 계약과 100억짜리 양현종 계약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티치
16/08/21 22:39
수정 아이콘
타자는 모르겠는데 리그 탑급 투수면 쳐줘야 하는게 맞다 봅니다.
많은 분들 댓글처럼 결국 희소성 문제인지라.
16/08/21 12:20
수정 아이콘
솔직한 생각으로 fa로이드 심하게 먹은것 같고요.

ops 1이라는 슈퍼타자. 하지만 only지명에만 서야되는 반쪽야수.
ops1 짜리 타자가 필요한 팀이 있는가? yes. 야구 격언처럼 지옥에서라도 데려와야된다.
그런데 지옥에서 데려온 그 친구와 지금 우리팀에 있는 지명타자 중 한명만 써야된다. 고생해서 데려왔는데 풀타임 써먹어야지!

50억+라는 돈
ops1지명타자를 지옥에서 데려오는 돈은 50억+유망주1명.
50억이라는 돈은 김광현,양현종,차우찬을 영입하고 싶어서 80억까지 투자 가능한데 130억까지 투자 가능하게 하는 돈임.
짜장면과 짬뽕 둘 다 먹고 싶을 때, 둘 다 시키면 되지 뭐! 정도의 팀이 10개 구단중에 있던가?

그래서 50억이상 + 유망주 1명 주고, 팀의 원래 있던 지명타자를 대타요원으로 돌리면서까지 ops1짜리 지명타자가 필요한 팀은 어디인가?

잔류한다고 봅니다. 그게 나지완 본인에게도 가장 좋을 듯요.
기아에서 공도 많이 세웠으니 대우 잘 해줄것같아요.
옵션포함60억 예상합니다.
klemens2
16/08/21 12:24
수정 아이콘
나지완 스탯이 준수하네요. 선수 생활 마무리하면 이호준이랑 비슷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좋은 선수 인 듯. 잠실에서 쓰면 좀 아쉬워질테니 엘지에서 잡진 않았으면 합니다만...
부모님좀그만찾아
16/08/21 12:29
수정 아이콘
경기수가 144경기로 늘다보니 체력관리가 필요해서 야수들을 돌아가면서 dh로 기용하다보니까 각팀마다 전문 dh를 점점 없애는 추세라 나지완이 큰돈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팀들 돌아보면 두산이야 당연히 안지르고 nc는 야수 유망주가 꽤있는편이라 달려들지 않을꺼 같고 넥센은 아니고 sk는 올해 야수진 리빌딩이 성공적이고 이제 베테랑들도 있어서 안살꺼같구요. 한화는 이제 야수가 넘쳐서 이제 정말 아닌거 같고 lg는 리빌딩시즌 삼성은 잡으려면 차라리 팀내 퐈를 잡고 kt가 타선이 많이 헐거워졌는데 그나마 가능성 있구요.

사실 dh자리가 큰돈 받기가 쉽지 않아요. 아무래도 남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16/08/21 12:30
수정 아이콘
수비가 안되는 게 너무 아쉽네요.
1루 포변은 안되려나...
김주찬, 이범호 등등 기아 이제 지타로 뛰게 해주어야 될 타자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나방이 고정 지타를 치면 답답해지죠 팀이...
그래서 1루 말고 다른 포지션 용병 뽑아야 합니다..
개리지효
16/08/21 12:34
수정 아이콘
경쟁이 가격을 정할텐데 각팀에 지명타자 자리를 보면 기아외에 지를만한 팀이 안보이는게 크죠.
16/08/21 13:02
수정 아이콘
수비가 안되는 지명타자이니 50억이상 부를 팀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fa가 워낙 버프라 거품가격이 클거라는게 변수이긴 합니다.
네버스탑
16/08/21 13:31
수정 아이콘
선수에 대한 평가야 스탯을 제외하더라도 여러 면에서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작년에 이범호 선수가 36억에 했는데 김주찬 70억은 너무 오버네요.. 나이도 있고요
현실적으로 하는 역할이 있다보니 40억대는 넘을 가능성이 크지만 60억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계약기간이 되겠지요 금액의 많고 적음 보다는 계약기간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현종이는 kbo 토종 원탑이네하며 띄워주고 성적도 나름 잘 내고는 있지만 윤석민이 받은 금액보다 많이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윤석민이 그동안 팀에 헌신한 모든 것을 감안한 금액이 90억인데 그 쌓아온 헌신과 커리어를 KBO의 FA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요 몇년 동안의 성적으로 가볍게 능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더 잘해야 욕을 덜 먹을테고 조금이라도 기대에 못 미치면 대차게 까이겠죠 항상 그래 왔듯이요
최근 몇 시즌 흥한 결과를 감안하더라도 80억대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지완은 지명타자로 쓰는 것이 가장 좋고 외야를 도저히 메울 수 없을 경우나 타선을 짜기 위한 용도로 가끔 외야로 돌릴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성기라 불릴 수 있을 만큼 활약을 하고 있지만 09 우승, 그후 부진, 잘하다 부진, 그래서 FA 도 미룬 선수이고 수비가 힘든 것을 감안하면 50억대 전후, 많아야 60억 정도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지완 선수의 의중이 가장 큰 바로미터가 되기는 하겠지만 FA 로 타팀에 가더라도 엄청난 금액의 뻥튀기는 없을 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약 타팀으로 이적한다면 이용규 선수같이 개인적인 사정이 가장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이런 예상을 아무리 해봤자 경쟁이 심해지거나 해외로 진출하거나 등등 여러 변수가 있으면 변동이 심할테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평가는 이정도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6/08/21 13:39
수정 아이콘
기아야 송은범한테도 40억 불렀던 팀이니.. 놓치진 않을거라 봅니다.
별도로 이범호의 혜자 계약에 큰절을..

그리고 나지완이 욕 먹는건 안치홍은 군대 가고 나지완은 아시안 게임으로 면제 받았는데 이후 성적이 폭망한게 클겁니다
alphamale
16/08/21 13:46
수정 아이콘
나지완 60억... 현재 시장가를 생각하면 적정해보이긴 한데... 지타로만 써야되는 타자를 60억이나 줘야하다니 허참..
Exposure
16/08/21 14:20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맨날 국내 최고 투수니 뭐니 하는데 막상 시즌끝나고 보면 딱히... 기복도 심하고, 당연히 손 꼽는 투수긴 하지만 기아팬 버프를 많이 받았다고 봐야하고 기아에서 80~90억 언저리에서 잡지 않을까 싶고요
나지완은 저도 싫어하는 선수고 수비안되는 반쪽짜리에 올해 fa로이드라는 점을 감안해도 시장가치는 충분하다고 보고 50~60억 언저리에 이적하지 않을지.. 기복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장돈건보단 좋은 선수니
16/08/21 16:39
수정 아이콘
류현진 나가고 윤석민 아웃으로 양현종 김광현 장원준 세명이 국내 최고투수맞죠 우규민도 잘했는대 올해못했고
작년 양현종이 최고였구요
Exposure
16/08/21 23:19
수정 아이콘
양현종 김광현 장원준이 탑쓰리 맞죠 누가 아니랬나요? 기아팬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압도적 최고투수는 아니라는 얘기죠
BessaR3a
16/08/21 14:4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잘해도 롯데에는 안왔으면 하네요.. 비호감이라..
Rosenkreuz
16/08/21 14:45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고평가 받는건 기아에 슬러거로 분류할만한 선수가 별로 없기 때문인거 같은데..

제가 기아 단장이면 나지완 포기하고 최형우를 한번 찔러볼거 같네요.
하얀 로냐프 강
16/08/21 14:46
수정 아이콘
타팀으로 갈 거 같진 않고... 그냥 제 기준으론 40억 정도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어떤 계약이 나올 지 모르겠네요
추억은추억으로
16/08/21 15:04
수정 아이콘
나지완을 원하는 타팀이 있긴 할까요?
두산 - 김재환
LG - 박용택, 정성훈
넥센 - 이택근, 윤석민
삼성 - 이승엽
한화 - 이성열, 이종환, 장운호, 신성현, etc...돌려써볼 자원은 많은 편
롯데 - 최준석, 김대우
NC - 이호준
SK - 최승준? 야수진 많은편
이 팀들은 관심없을거고
KT가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있긴한데 KT가 당장 내년 성적위해 지명밖에 안되는 선수에 돈을 푼다고 보기는 쉽지 않네요.

기아가 40~50억 정도로 잡을거 같아요
16/08/21 15:1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반쪽야수의 숙명이라 봅니다.
엄청 잘하는건 맞는데 막상 낄데가 없어요.일이십억이면 몰라도 50억에 유망주까지 내주면서 말이죠.
16/08/21 15:22
수정 아이콘
엘지에 서상우 추가요... 허허허;;

그러고보니 NC가 이호준 은퇴를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오긴 했네요.
[NOH]ChrisPaul-NO.3
16/08/22 10:14
수정 아이콘
NC도 지타로만 쓸거면 중장거리 타자가 많아서 굳이 FA 잡을까 싶네요. 일단 모창민, 조영훈은 즉시 지타로 쓸수 있고 권희동도 9월에 복귀한다면 굳이 저돈 들여서 영입할거 같진 않아요. 박석민은 NC에 딱 맞는 퍼즐인 느낌이라면 나지완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자리라. .
16/08/21 15:21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잡으면 5~60억,
타팀에서 잡으면 40억 전후 예상합니다.

나지완이 가장 필요한 팀은 역시 기아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Daniel Day Lewis
16/08/21 16:36
수정 아이콘
나지완의 가치는 뭐 요새 좀 잘쳐서 그나마 저평가하던 팬들이 쑥 들어갔으니 언급할 필요는 없겠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FA에 적정가는 없다고 봅니다.
타팀선수를 데려오든, 자팀을 눌러 앉히든 계약체결되는 금액이 적정가죠.
금액대비 활약이나 가성비 이런것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가성비 따지는건 대체선수를 언제든지 가져올 수 있는 부분에서 언급해야죠. 사실 가성비 고려한 가장 현명한 무브는 야구단 접는거죠. 년 200억 넘게 들어가는 돈먹는 하마인데요 뭐

선수풀 좁은 리그에서 a급선수는 일단 팀 구성상 필요하다면 얼마든 불러야하고 그 금액을 구단이 감당할 수 있다면 오버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전력적인 측면에서도 기아 사례만 들자면 소위 최근 오버페이라고 불리는 fa가 김주찬,이대형,윤석민이죠. 그런데 김주찬이야 부상때문에 초반 주춤했을뿐 이미 기아 야수의 기둥이고, 이대형은 이용규 놓치고 대체선수로 급하게 지른것 치곤 괜찮은 전력이었습니다. 김기태가 나가리 시켜서 그렇지.... 따지고보자면 이대형 지른 뒤에 걍 쓰고 있었으면 요새 물고빠는 김호령 노수광 오준혁의 1군 안착이 늦을 순 있어도 기아는 두 시즌 3할 가까이 치는 수비좋은(어깨는 제외) 중견수를 갖춘 여유있는 팀 구성을 가지고 있었겠죠. 윤석민 역시 부상 때문에 먹튀소리 듣지만 공만 던질 수 있다면 계산은 서게 만들어 주는 투수죠.

어떤 fa가 필요한데 가격이 비싸서? 또는 기아 프론트의 소의 합리적 가격이 아니라서 못잡는 경우 그 공백을 2군선수,비레귤러 선수로 메꿔야 하는데 그런 장미빛 계획이 통하면 암흑기란 단어는 없었겠죠.

아무리 전력이 땅을 치더라도 프로구단은 우승을 목적에 두고 움직여야 합니다.기존 전력 유지하고 약점보완해서 최단거리로 가야죠. 각 경기에 티켓사서 들어간 팬이 리빌딩이니 암흑기니 오늘 직관한 경기 져도 기분이 좋고 본전쳤다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거죠. 설사 그런 팬이 있어도 그건 정신승리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은 적정가 생각말고 그래도 앞으로 5년간 4번칠 수 있는 선수니 무조건 잡으면 좋겠네요. 4번감 선수 외부에서 데려오는 것도 천운이 따라야 데려옵니다.
StayAway
16/08/21 16:45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만 빼고 보면 유한준 최준석 정도가 비교적 괜찮은 비교대상인거 같은데.. 60억 이상은 오버페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신 어리다는 장점이 있으니 계약기간을 4+1년정도로 잡으면 70억 까진 괜찮을거 같기도 합니다.
근데 그걸 떠나서 기아가 안잡으면 대안이 있나요?
유애나
16/08/21 17:08
수정 아이콘
최형우 외치는 기아팬들이 많은것같은데 저는 그돈으로 양현종&나지완은 무조건 잡아야한다고 봅니다.
요즘시세로 60억까지는 줘도 좋을것같아요.
하오하이동
16/08/21 17:45
수정 아이콘
지금 fa 가격 인플레이 시대 한가운대에 있는데 현종이는 100억 가까이 갈거에요
마무리가 80억 이상 받는 시대인데 최고급 선발 투수가 100억이면 싼거죠
리그가 미쳐가고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업는 현상임...

나비는 10년 하고 작년 두시즌 폭망햇고 올시즌 폭발 했다고 보는데 이게 터진건지 풀르크 인지 모르겠어서 말을 아끼고 싶지만
60억 선에선 결정이 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위에도 있지만 마무리가 80억 이상.. 중간계투가 60억 이상 받는 리그이기 때문에...
플레인
16/08/21 17:56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야 풀이 좁고 특급 선수의 수급이 굉장히 어려운 크보 특성상 적정가 같은건 의미없는 선수고(윤석민이 90억이었다는게 기준선이 될듯)
나비도 수비가 안되지만 기아에는 꼭 필요한 선수라(당장 나비 빠졌을때 그 자리를 누가 메꿀지 생각해보면..) 60억정도로 잡지 않을까 싶네요.
상징성도 있는 프랜차이즈이기도 하고 내년부터는 기아가 성적으로 승부를 걸어야할 시즌이라 무조건 잡을껍니다.
앙토니 마샬
16/08/21 18:20
수정 아이콘
수비 안되는 반쪽짜리 야수를 비싼돈 주고 살 이유는 없죠. 나지완이 야수라해도 사실상 지명타자라 봐도 무방합니다. 09년 우승홈런을 쳤던 상징성이 있어서 원소속팀인 KIA에겐 어느정도 대우를 받을 순 있겠지만, 굳이 반쪽짜리 선수를 위해 거액+보상선수를 지불할 팀은 없다고 보네요.

반면 양현종은 쇼미더머니 치트키 친거고요.
민머리요정
16/08/21 20:02
수정 아이콘
음, 나지완이 욕먹은건 예전에 아시안게임 부상 숨겼다는 것 때문에 욕 먹었던게 아닌가여 흠......
포프의대모험
16/08/21 22:04
수정 아이콘
쪼다는 지금수준에서 시즌끝내면 무조건 100억이죠
나비는 40억+옵션해서 50억채워줄거같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6/08/21 23:35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반쪽 선수라뇨?
좌익수도 가능하고 우익수도 봅니다.
데뷔때는 무려 우익수였어요, 어깨도 좋았고.
3/4쪽짜리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아에는 나지완보다 수비 못하는 외야수가 여러명 있죠.
대표적으로 오준혁, 신종길, 윤정우;;;
16/08/22 03:34
수정 아이콘
올시즌 나지완 수비나온거보면 나지완보다못하는 수비수 못봤네요
친절한 메딕씨
16/08/22 15:45
수정 아이콘
나지완 = 최준석보다 10억+ 정도 수준
김주찬 = 이택근과 비슷한 수준
양형종 = 김광현 계약금액, 일본, 미국, 변수가 너무 많아 가늠이 잘 안되지만 최소 100억 부터 시작할건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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