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0 14:09:01
Name 페마나도
Subject [일반] 뉴욕타임즈에 올라온 도핑 관련 몇 가지 기사들
안녕하세요.

뉴욕타임즈에 요즘 도핑관련 기사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옵니다.
특히 러시아 도핑 사건 때문에 더욱 관련 기사가 많은데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정보들도 있고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실만한 기사들이 몇 개 있어서 링크 걸고 몇 가지 중요한 점만 간추려 볼까 합니다.

6/15일 자 기사입니다.
Even with confession of cheating, world's doping watchdog did nothing
http://www.nytimes.com/2016/06/16/sports/olympics/world-anti-doping-agency-russia-cheating.html

도핑 자백을 받고서도 아무것도 안 한 WADA

2012, 12월에 러시아 올림픽 선수 출신이자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탄 디스크 Thrower이
WADA에 양심고백이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자신은 도핑을 했고 러시아에 시스템적인 도핑 문제가 있따는 것을 고발했죠.

하지만 WADA는 정보가 확실하다는 기관 내 변호사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그 이멜을 바로 러시아 스포츠 관리국에 보냅니다.
바로 그 도핑 시스템을 관리하는 곳에요. 그리고 러시아 육상 연맹은 그녀를 10년간 출장정지를 시킵니다. 그리고 뉴욕타임즈가
그녀와 접촉하려고 했으나 실패하죠.

그리고 비슷한 류의 고발이 러시아 선수에게 오지만 다 같은 미온한 처리를 합니다.
WADA는 자신들은 도핑을 관리할 수 있는 자원이 너무 적다 라고 핑계를 대는 중이죠.

문제는 2008년에 이미 WADA는 러시아에 이런 시스템적인 도핑 문제가 있다는 것을 베이징 올림픽 직전에도 눈치를 챘습니다.

하지만 결국 WADA내의 이해의 상충 문제와 정치적인 문제 떄문에 대충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WADA가 1999년도에 왜 설립이 됐는지 역사를 설명합니다. 이것은 스킵.

문젠 도핑 테스트가 많은 경우 각 나라의 Lab에 맡겨진 다는 것이죠. 이것이 어떤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을지는 예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WADA의 문제는 겨우 70명의 인력 밖에 없고 조사관 조차도 없다는 거죠. 그리고 1년 운영비가 2천8백만불입니다. 많다면 많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전 세계 모든 국제 스포츠의 도핑을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미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와중에 러시아 정부는
WADA에 기부금을 백십사만 불을 더 줍니다. 매년 주던 $746,000에 더해서요.

이런 WADA의 방임주의란  사실들을 도핑을 안 하는 선수들도 알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도핑을 안 하는 선수들은 WADA를 더 불신하죠. 자신들을 지켜줘야 할 기관이라고 봤으나 방관많 하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중국 수영선수들이 도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8/4일자 기사입니다.
Lest We Forget, the U.S., TOO, Spent Time in the Doping Wilderness
http://www.nytimes.com/2016/08/05/sports/olympics/lest-we-forget-the-us-too-spent-time-in-the-doping-wilderness.html

미국도 도핑 세계에 발을 담긴 적이 있다.

주로 8-90년대에 일어난 미국 내의 광범위한 도핑 문제에 대해서 서술합니다.
러시아처럼 정부가 주도적으로 하진 않았어도 미국 올림픽협회 (이하: USOC)의 묵인 혹은 증거 인멸하에 이뤄지고 있었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미국 스키팀 도핑 문제가 터졌는데 그것이 Jim Page라는 미국 Nordic Program의 디렉터의 "축복" 을 받은 도핑이었다고 합니다.
국제 스키협회는 페이지를 영구퇴출했으나 USOC는 페이지를 "Managing direct of sports performance" 로 잔류하게 합니다.

8-90년대에 USOC 검사 결과가 사라지는 상황까지 벌어지죠.
2003년도에 우리들도 잘 아는 칼루이스가 1988년 각성제가 검사에 3번 적발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렇지만 USOC 임원들은 그것을 묵인했고요.
하지만 칼루이스는 이것이 감기약에 있는 각성제 성분이어서 미량이었으니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칼루이스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징벌을 피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취급을 받았다고요.

USOC의 반도핑 디렉터였던 Wade Exum 의사는 미국 스포츠 잡지사 Sports Illustrated에게
USOC 직원들이 1988-2000 사이에 100개 이상의 테스트 결과를 숨겼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The Orange County Registrar이라는 신문에서는 최소한 34명의 미국 육상 선수가 도핑 검사에 적발되었으나
1984년 LA 올림픽에 문제 없이 출전해서 메달도 땄을 것이라는 기사도 내고요.

그리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Pat Connelly라는 유명한 육상 코치가 의회에서 증언하길
20명의 미국 여성 육상 선수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아마" 맞았을 것이라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Evelyn Ashford라는 미국 탑 스프린터도 그녀가 아는 2명의 금메달리스트도 스테로이드를 썻다는것을
증언합니다.

그리고 그 떄 당시의 기록이 아직도 꺠어지지 않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그 시대의 기록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기사화 되서 유명한 얘기지만 러시아 반도핑 기관의 수장과 디렉터가 돌연사 한 것도
상당히 끔찍한 사건이고요. 하지만 IOC 수장 Thomas Bach의 말이 더 의미심장합니다.
러시아 선수들을 전부 리우 올림픽에서 금지시키는 것은 "in death and devastation"으로 끝날 것이라고요.
무섭지 않나요?


다음 기사입니다.
8/7일자 기사로 After Drug Tests, Is Anyone Left in the Weight-Lifting ROom?
http://www.nytimes.com/2016/08/08/sports/olympics/blinded-to-doping-amid-the-olympics-spectacle.html

역도 세계에 만연했던 도핑 문제 그리고 그 반대로 괴물같은 능력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 들의 문제를 다룬 기사입니다.

즉 요지는 스테로이드를 해서라도 얻을수 있는 비인간적인 능력과 기록을 보고 싶을 뿐인 시청자들이 많고
전 Penn State 대학의 교수이자 PED관련 전문가인 Charles Yesalis 왈 많은 팬은 도핑을 그저 스타워즈 영화에 나오는
특수 촬영 기법 정도로 본다라고 주장합니다. 시청을 하는데 즐거움을 더 해준다는거죠.
만약 선수들이 일반인 같다면 NCAA (미국 대학 스포츠 대회), NFL, 그리고 올림픽이 수십억달라의 시장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최근까지 역도 관련 기관 관리들은 도핑 문제에 관해서는 묵인을 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올림픽 모토인 "Faster, Higher, Stronger"은
도핑 안 하고는 힘들기 때문이죠.

그리고 BIll Mallon이라는 올림픽 역사학자는 리우에 역도 강국인 러시아, 불가리아 역도 선수들이 안 나와서 메달의 가치가 떨어지냐라고 물으니
역도는 도핑 문제가 너무 만연해서 어떤 메달도 폄하되지 않는 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기사는 온라인의 한 Meme으로 끝내죠. 2024년에 리우에서 누가 진정으로 금메달을 땄는지 알게 되는 것을 기대한다라고요.


이것은 최근 기사가 아닙니다만 예전에 읽은 기사들인데 인상이 깊어서 검색해서 다시 올립니다.
4/30/2008 기사 입니다.
Some Athletes’ Genes Help Outwit Doping Test
http://www.nytimes.com/2008/04/30/sports/30doping.html

요지는 스웨덴에서 55명의 남성을 일부러 남성 호르몬 Testosterone 주사를 놓고
피 검사를 했고 도핑 검사를 해서 38명의 남성은 도핑 검사에 걸렸으나
17명의 남성은 안 걸렸습니다. 왜냐하면 유전자가 달라서 Testosterone 소변에
녹는 형으로 변환 못 시켜서 도핑 검사에서 안 걸린다는 거죠. 그리고 이 유전자 변형은
아시아인에게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 2/3의 아시아인 남성은  이 유전자 변형형이라고 하네요.
즉 Testosterone의 효과는 다 보면서 도핑 검사에는 기존의 검사로는 절대 안 걸린다고 합니다.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죠.

도핑 검사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쉽지 않고 엄청 어렵다는 것을 집어주는 기사였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8/11/2008 일 기사입니다.
Let the Games Be Doped
http://www.nytimes.com/2008/08/12/science/12tier.html

불편할 수 있는 기사입니다.
제가 취침시간이 이미 너무 지나서 정말 간략하게 몇 몇 요점만 찍고 가겠습니다.
몇 몇 주장은 Nature, The Lancet, British Medical Journal의 글까지 거론한 것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도핑 허용해라
2) 어차피 도핑 다 막지 못한다. 새로운 약은 계속 나오고 유전자 도핑까지 거론되는 실정이다.
즉 정직하게 도핑 안 하는 선수들만 피해 받고 음성적으로 해서 검사를 피할 수 있는 자들이 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3) 공식적으로 허용하면 음성적인 활동이 적어지기에 전반적으로 도핑 문제 때문에 생기는 선수들 건강 문제가 적어질 것이다.
4)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위험성을 너무 과장시켜서 얘기하지 말아라. 현재 대중이 알고 있는 위험성은
너무 과장되어있고 선정적이다.

그럼 전 너무 졸려서 이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일....10001
16/08/10 14: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06 독일 월드컵때 남성호르몬 주사를 쓴 적 있었죠. 그게 마치 미담처럼 기사화 되서 어이가 털렸던 적이...
sway with me
16/08/10 17:39
수정 아이콘
성장호르몬 주사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저 신경쓰여요
16/08/10 14:13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부러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하고 검사했는데도 도핑 검사에 걸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니 참 어려운 문제네요.
응~아니야
16/08/10 14:15
수정 아이콘
도핑과 반도핑의 역사를 보면 마치 핵/스크립트/크랙과 그를 막는 게임사의 노력과 비슷해보이네요.
스덕선생
16/08/10 14:2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핵/스크립트가 나쁜거 모두가 다 알고있고, 게임사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막으려고 애는 씁니다만 막아낸 곳은 없죠.
블리자드는 제작사에 고소미를 먹이 공급 자체를 끊어보려는 시도를 했지만 그것조차 일진일퇴...라는 글을 봤고
밸브는 니들이 빅 브라더냐는 비판에도 유저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하는 VAC를 사용하지만 프로게이머가 마우스에 핵을 숨겨오는 개판이 났었죠.

도핑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오히려 게임사들보다 훨씬 곤란한게, 심증만으로 칼질하면 백퍼 시비걸립니다.
평소 호르몬 수치를 확인한다던지 하는 고비용을 감수해야하는데 누가 반도핑에 돈을 주겠습니까.
도핑한 놈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그들이 돈을 쓸어담는데 말이죠...
최종병기캐리어
16/08/10 15:27
수정 아이콘
현존 최강의 락이라던 데누보도 뚫린 상황...
16/08/10 14:19
수정 아이콘
미국이 머 그렇지. 제나라 스포츠가 약으로 움직이는 걸 자백하다니.
16/08/10 14:21
수정 아이콘
안걸렸으면 결백하다고 하는 분들도 많죠 흐흐
16/08/10 14:27
수정 아이콘
어제도 댓글 달았지만
무슨 치료목적 약물이였네 어쨌네 이런 변명은
다 가볍게 무시해주면 됩니다

보통 약빨러들이 걸리는 이유는
일상적인 치료용으로 약을 먹어서가 아니라
그 십몇배를 빨아제껴놓고 치료용이였다고 우기는거거든요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약물을 하고
치료용약을 먹어서 도핑을 피해가는거죠
그러다가 기준치 넘어가면 걸리는거고
Facebook
16/08/10 14:31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적었는데 언제쯤 도핑 금지가 풀리고 약빨 잘 받는 신체가 운동 선수의 능력으로 인정 될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언제 대약물시대가 올런지...
16/08/10 14:59
수정 아이콘
허허 나중에 기계가 운동도 다 대체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미 도핑이 판을 치고 있었군요..
16/08/10 15:24
수정 아이콘
약을 무조껀 하지 마라라고 할수가 없죠. 약물러들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턱없이 적은 수로 수많은 약물러를 잡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걸 쓰라고 방관할수도 없는게 부작용이 어마무시한대 팬들의 즐거움(?), 경기의 질을 높이자고 그걸 그냥 방관했다간
스포츠 선수들 돌연사하는 비율도 어마어마 늘어날지도 모르는거고요..

운동쪽에 계신 분들하고 이야기를 해보니 저건 안잡는게 아니라 잡으면 판 자체가 없어지니까 그런거다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야구쪽이야 약물에 대한 경각심이 다른 스포츠보다 커서 그렇지, 축구나 농구도 개판일꺼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비타1000
16/08/10 15:3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에 약물이 항상 존재 하는건, 솜 방망이 처벌 때문이죠. 올해 걸린 디고든만 봐도, 약빨고, 타격왕 먹고, 고액 장기계약 싸인하고,
약걸려서, 몇달 쉬고서 다시 나오고 있죠. 선수로써는 걸려도 이득임. 크보도 마찬가지고여.
르웰린견습생
16/08/10 16:13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제 올라온 도핑 관련 글 읽고 의아했는데 덕분에 좀 해소가 되었습니다.
16/08/10 20:09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기사 재밌네요. 도핑에 관한 새로운 시각 얻고 갑니다.
김여유
16/08/10 22:3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수업에서 도핑관련 발제를 했었는데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파격적으로 결론을 '도핑 신고제'로 내린 적이 있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흐흐

1. 어차피 도핑 다 못 잡는다.
2.스포츠는 가치합리성보다 목적합리성을 추구한다. 즉 목적을 위해서 모든지 하게 되어있다. (Citius, Altus, Fortius;더 빨리, 더 높게, 더 멀리)
3. 목적합리성 아래서 과학(장비, 훈련, 재활 등)은 정당하게 사용됐다 (심지어 부자나라 선수에겐 더 유리하게 불공평하게).
4. 선수의 건강에 위협이 된다라는 주장은 신고제 안에서도 견제할 수 있다.
5. 도핑 신고제는 대신 책임을 부여하기 위해 선수 인적 정보에 공개토록 하는 방향. (ex. 금메달, 박OO, 암페타민(흥분제) 20mg)
16/08/11 02:41
수정 아이콘
제가 박태환 욕 안하는 이유네요.
수영은 특히 도핑으로 찌들어있는데 걸린 박태환만 욕할 이유가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25 [일반] 27개월 아이 한약 먹고 전신 탈모 [167] swear16513 16/08/11 16513 3
66924 [일반] 대형신인 블랙핑크의 데뷔 [75] 달라이라마12466 16/08/11 12466 1
66923 [일반] [야구] 이장석 구단주 구속영장 청구 [26] 이홍기6115 16/08/11 6115 2
66922 [일반] 더민주에는 아직 김종인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68] 에버그린8538 16/08/11 8538 16
66921 [일반] 한 눈에 보는 2016 걸그룹 음반판매량 [22] 홍승식14733 16/08/11 14733 3
66920 [일반] 더민주 초선의원 6명이 방중 뒤 망신만 당하고 있네요 [81] 리오넬 호날두11337 16/08/11 11337 2
66919 [일반] 나무 v 해충...독극물 전쟁의 서막... [24] Neanderthal6357 16/08/11 6357 18
66917 [일반] 세상에서 가장 큰 대포 [32] 모모스201313345 16/08/11 13345 7
66916 [일반] 노래방 단상. [51] 렌 브라이트7021 16/08/11 7021 1
66915 [일반] 일본 지방활성화 정책 '헛일'…수도권에 몰린 기업 역대 최대 [89] 군디츠마라8627 16/08/11 8627 0
66914 [일반] 한겨레가 또...? [106] 에버그린12550 16/08/11 12550 7
66913 [일반] 7월 가온차트 주요 걸그룹 앨범 판매량 [24] pioren5196 16/08/11 5196 2
66912 [일반]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버거 [75] 13274 16/08/11 13274 4
66911 [일반] 1년간의 취준 후기입니다. 기록 남겨봅니다. [23] 뀨뀨20417 16/08/11 20417 9
66910 [일반] 진중권이 메갈 사태에 대해 추가발언을 했군요 [146] 무식론자15253 16/08/11 15253 4
66909 [일반] 다음 주 음악방송 결과에 따라 역대급 기록이 2개 생길 수 있습니다. [67] 삭제됨8077 16/08/11 8077 0
66908 [일반] [야구] NC이재학 승부조작 전면부인 [22] 이홍기7983 16/08/11 7983 0
66907 [일반] 힛 더 스테이지 3회 주관적인 감상 [10] 삭제됨4085 16/08/11 4085 0
66906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2) - 북부 집단군 (1) [17] 이치죠 호타루6780 16/08/11 6780 12
66905 [일반] 삶에서 중요한게 무엇일까요? (긴 넋두리) [58] 결혼이무슨죄요6392 16/08/11 6392 5
66904 [일반] 김현중 승소…법원 "前여친은 1억원 배상하라" 선고 [30] 카우카우파이넌스9271 16/08/10 9271 3
66903 [일반] [짤평] <터널> - 위트와 긴장을 오가는 생생한 재난 현장 [166] 마스터충달9072 16/08/10 9072 9
66902 [일반] [데이터주의] 스시인 리뷰. [59] 유스티스14018 16/08/10 14018 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