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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9 08:42
전 지금이 여자친구,트와이스로 인해 여아이돌그룹 3세대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세대 SES,핑클 ,2세대 원걸,소시 처럼 뭔가 시대를 지배하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여친,트와 이전세대는 소시의 그늘이 너무커서 2.5세대 정도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16/07/29 08:46
의견이 분분합니다. 지금을 3세대로 보는 사람도 있고 4세대로 보는 사람도 있고...4세대로 보면 3세대는 에핑,걸데,시스타 겠죠.
16/07/29 09:36
연예부 기자들이 기사에서 주로 언급하기로는
1세대 대표 : S.E.S, 핑클, 베이비복스 2세대 대표 :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2.5세대 대표 : 2ne1, f(x). 티아라, MissA, 포미닛 3세대 대표 : 씨스타, 에이핑크, 걸스데이 4세대 대표 :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레드벨벳 이렇게 나뉘는데요. MissA, 씨스타, 걸스데이는 데뷔 동기지만 세대가 다른 이유가 마이너에서 메이저 걸그룹으로 떠오른 시점을 기준으로 나눠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2.5세대 3세대가 존재하는 이유는 1세대 2세대랑은 달리 '텔미'라는 혁명을 기준으로 걸그룹이 '포화기, 레드오션'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폭발적으로 쏟아졌고 성공한 걸그룹도 많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p.s - AOA, EXID는 3세대지만 저 셋 보다는 아래이고 시크릿, 에프터스쿨도 마찬가지로 아래급이죠.
16/07/29 09:40
그렇죠. 언급하신 구분 방법대로의
2세대와 2.5세대도 체감 세대차이 많이 납니다. 07년 데뷔와 09년 데뷔 차이기도 하죠.
16/07/29 14:31
데뷔기준 2-3년도 안되는 터울들을 0.5세대까지 구분해야할 경계점이 부족해 보이고, 3세대까진 그럭저럭 나눌 수 있다고 보지만 4세대는 너무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밑에 댓글로 자세하게 남겼구요.
16/07/29 15:22
저도 오늘까지 위와 같이 생각했었는데 밑에 댓글들 읽다보니 생각이 좀 바뀌는 것 같습니다.
1세대는 아실테고, 2세대는 여레마트 등장전까지의 모든 그룹인 것 같네요. 즉 텔미혁명의 주역 원더걸스 등장 후 10년 후 세대교체가 된거죠. 2세대 주역이었던 카라, 포미닛이 이미 해체했고 2ne1,소시,f(x),missA는 한명씩 탈퇴 티아라는 주티야올행, 원더걸스도 선예, 소희 탈퇴. 위에 언급한 2~2.5세대들이 계약기간이 끝나가며 눈에띄는 하락세에 있으니까요. (원더걸스만 살아남은듯) 사실 언론에서 3세대라는 용어도 많이씁니다. 방송에서도 그렇고요. 아마 지금이 3세대가 맞는것 같습니다. 씨스타, 에이핑크, 걸스데이는 연말시상식에서 [대상]을 못받아 봤으니 (그나마 소유혼자 받아봤지만) 굳이 세대로 나눌 필요 없겠네요.
16/07/29 09:28
아뇨 전혀 상관없어요.
에이핑크는 이미 [17관왕 찍어봤고], 걸스데이도 기대해 대박 이후 혜리,민아가 주연급 배우로 자리잡았고요. 소시가 이제 망해도 2세대 탑으로 인정하듯이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가 하락세 찍어도 과거 커리어는 충분히 인정 받습니다.
16/07/29 09:29
사실 2,3세대 구분기준이 딱히 없죠
어느시점 부터 구분해야할지도 그렇고 나이도 크게 차이나는것도 아니고요 2,3세대를 하나로 보는게 옳다고 봐요
16/07/29 09:30
지금이 3세대죠. 시기적으로도 97년도 데뷔한 SES, 07년도에 데뷔한 원더걸스-소녀시대로 10년 터울인걸요.
사실 이 논리라면 내년 17년도에 트와이스 아성에 도전하는 슈퍼 걸그룹이 나올수 있다는 뜻인데..역사는 반복될지??
16/07/29 11:42
헐.. 웬디님 댓글보고 첨 알았네요
아아.. 감동의 눈물이 흐를것만 같네요 ㅜㅜ 무려 5년을 기다렸습니다. 하.. 드디어. 나오네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OTL
16/07/29 10:45
데뷔한다고 기사 나온 것 자체가 데뷔라서
이번에는 컴백이라는 유머가 가능하겠습니다. YG에서 데뷔한다고 데뷔하기도 전부터 성적 짱짱이 확정이라는듯한 글들이 많이 보이던데 저는 글쎄요. 요즘 YG가 감이 떨어져보이고 4세대 걸그룹 막차는 이미 떠난 느낌이라.. 트와나 ioi처럼 데뷔전 경쟁오디션 끼고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16/07/29 12:04
그것은 전혀 걱정꺼리가 안됩니다.
아무리 감떨어져도 멜론 상위권은 꾸준히 하고있고, 경쟁 오디션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 없는 이유가 여자친구, 마마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가수는 노래 싸움입니다. 이것 저것 버프 받으면 더 좋겠지만 망할일은 1도 없습니다. 레드벨벳의 Be Natural처럼 진짜 리얼로 망한다면 또 어떻게든 기어코 살릴 수 있는게 대형소속사의 힘이니까요.
16/07/29 09:35
세대로 구분하려다보니 잘 안 맞는게
소녀시대랑 시크릿이 같은 2세대가 되고 씨스타랑 exid가 같은 3세대(2.5세대)가 되죠. 위 언급한 같은 세대보다 시크릿 - 씨스타 간 세대차이가 더 적다는 사실..
16/07/29 09:45
저도 지금이 3세대 같아요. 일단 에핑,걸데,시스타는 소시,원걸과 활동시기가 너무 겹치고 에핑,걸데,시스타가 최고치를 찍었을때도 걸그룹 원탑은 소시였으니까요. 지금도 전체적으로보면 소시가 원탑이긴하지만 음판은 트와이스, 음원은 트와이스,여자친구, 마마무가 따라가고 있다고보고 이들이 팬덤만 더 커지면 완전히 3세대로 넘어갈거 같아요.
16/07/29 09:50
활동시기 겹치는 것으로만 따진다면 작년에 여자친구, 소녀시대, 티아라 다 활동했죠. 그와중에 음방 1위도 했고요.
(소녀시대는 원래 음원1위 거의 못하는 팀이고..) 1세대처럼 [은퇴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활동시기는 겹칠 것]입니다. 바로 어제만해도 10년된 원더걸스 vs 2년차 여자친구가 엠카 1위 후보 대결했어요. 국내 최다 사용자인 멜론 음원싸이트에서도 1위 vs 3위 현재 유지 중 이고요. 활동시기 겹치는 것으로 따지면 지금도 원더걸스가 쟁쟁하니 아직도 2세대란 소리입니다.
16/07/29 10:14
네 저도 그래서 요즘뜨는 걸그룹들이 팬덤이 더 커져야한다고 얘기한거에요. 요즘은 예전과달리 그룹의 수명이 길어져서 말씀하신거처럼 활동시기는 계속 겹치겠죠. 1세대 대표 SES,핑클 2세대 대표 원걸, 소시 는 세대뿐아니라 당시 활동하는 모든 걸그룹중에서도 탑이었습니다. 지금도 탑을 유지하고있는 소시, 원걸을 넘지 못하는한 완전히 세대가 넘어갔다고는 보기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6/07/29 10:20
걸그룹 세계에 민감한 입장에서는
3세대랑 4세대가 동일 세대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대라는건 어느 시절에 누가 화제성 있는 대세 걸그룹이었냐를 설명하기 위한 구분 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오히려 저는 4세대 구분법으로도 부족하고 더욱 세대를 나눠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세대를 구분하는 방법론에 대한 견해 차이가 큰 것이겠지요.
16/07/29 09:57
최근 걸그룹일수록 화제성 높은건 사실입니다.
씻핑걸 신인시절(뜨기 전) 까지는 음방활동도 정말 자주 했었는데 요즘 씨스타는 1년중 여름에만 나온지 오래고 핑걸은 활동 줄었다는 체감이 확 느껴지고 대신 여레마트 + (러블?) 음방활동 자주 하는 편이고 현재 화제성이 아주 높습니다. 현재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화제성이 높을 것으로 세대를 구분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꼭 전세대 원탑을 꺾을 필요없이 말이죠. 이게 왜 이렇게 되냐면 뜨기전 신인 시절에는 활동을 많이 해서 어떻게든 얼굴 한번이라도 더 비추고 인기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입장이지만 뜨고 나면 음방활동 자체도 원래 비용인데다가 이번 앨범이 혹시 잘 안 되서 클라스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같은 보수적 마인드가 자리잡기 시작하죠. 그래서 이미 확보한 인기도를 바탕으로 돈을 끌어모으는 활동에 주력하게 되고 음악방송 활동은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만 가끔씩 나와서 아직 건재함을 증명하는 용도로만 하게 되는 시점이 반드시 옵니다.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어들고 다음 세대(신인걸그룹들)이 훨씬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화제성도 이쪽으로 움직입니다. 전 이 때를 걸그룹 세대가 교체되었다고 판단합니다.
16/07/29 09:46
00년대 초반에 제대로 된 세력을 이룬 걸그룹이 없었던게 문제지 걸그룹 수명 얼마나 된다고 10년을 한세대로 놔요. 3세대라는게 있었는데 2,4세대보단 파괴력이 약하긴 했다 정도는 충분히 맞는 말이지만 아예 원걸소시부터 걸데에핑까지를 전부 2세대로 묶고 지금을 3세대로 하자는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16/07/29 10:07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1세대 이후 10 년 뒤에 2세대가 출현했지만 (그 사이엔 보아가 있었죠)그때 부턴 대략 5년마다 끊는게 맞다고 봐요.
16/07/29 10:12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3세대 걸그룹은 분명 한 시대를 대표했었죠. 물론 2,4세대보단 약했다는 느낌이기에 2.5세대라는 표현도 이해하는 편입니다. 다만 같은 2세대는 정말 아니죠..
16/07/29 10:03
저도 세대기준을
1세대 : SES와 핑클의 라이벌리 2세대 : 원걸과 소시의 라이벌리 3세대 : 아직 미정... 확고한 라이벌구도가 형성되어 이전의 걸그룹과 다른 구도를 갖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특히 아직 원걸과 소시가 현역이기도 하고 걸그룹으로써 탑 클래스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구요
16/07/30 07:29
트와이스 1강 여자친구 1중 나머지 2약 이정도로 보면 얼추 비슷하지 않을까요?
우아하게 치얼업에 맞서는 1년된 오늘부터 우리는+14관왕인가...시달과 한참 커리어쌓아가는 너그리고나
16/07/29 12:11
이건 아니죠.. 저도 4세대 걸그룹 1군을 여레마트로 묶는 사람 중의 한명이지만,
오로지 트와이스만 힘 다빠진 현 소녀시대와 성적이 비등하지 그외에 여레마는 진짜 세발의 피도 안됩니다.
16/07/29 12:28
뭐 그렇긴한데 여자친구, 트와이스는 음원만큼은 소녀시대보다 더 잘나가니깐요.
여전히 소시 영향력 아래라고 묶어서 2세대라고 하는건 더 아니죠.
16/07/29 10:18
3세대 대표 에이핑크 걸스데이 씨스타 내놓기에는 위로는 투애니원 카라 티아라등등이 있고 밑으로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최근 걸그룹의 새로운 지평을 연 ioi까지 위아래로 너무 치이죠 일반 대중들은 수긍안할걸요
16/07/29 10:28
차이는 실제로도 나죠 저는 활동시기도 시기지만 그 시대에서의 위상을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3세대 탑이라 해봐야 투애니원 카라보다 못하니 그냥 2세대로 치고 합치자 이런게 대중들이 생각이 아닐까라구요
16/07/29 10:30
투애니원 카라보다 못하다고 말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어느정도 못하다고 쳐도 3세대 (2,4세대 사이의) 걸그룹들이 한 시대를 대표하고 화제성을 많이 가졌던 걸그룹들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2세대, 4세대보다 부족했던게 문제라면 2.5세대로 합의보죠..
16/07/29 10:32
걸데랑 에핑은 팬심이 좀 있는지라 제끼고 씨스타만 놓고 보면 씨스타 특기분야에서의 커리어가 위아래로 치이는 수준이라고 할수 없죠. 최소 호각에 아니면 역으로 쥐어패는데 그기간이 1년 반짝도 아니었고. 위아래 걸그룹들이 씨스타 잡았다고 어흥하려면 나혼자.러빙유는 넘고 와야.
16/07/29 11:13
그건 그냥 에빙구님이 안배를 그쪽으로 많이 보시는거죠. 음원시장 정착이래 성공한 걸그룹의 가장 큰 기준 중 하나가 음원인데 하늘위로 강남스타일하고 벚꽃엔딩만이 존재했던 씨스타는 위아래로 치이는 걸그룹이고 고작 드림걸스내고 3개월만에 차트광탈한아이오아이가 걸그룹의 새지평이라고 하면 그거야 말로 대중적인 설득력이 있겠나요ㅡㅡa
16/07/29 10:26
연예계 기사들을 보면 지금을 3세대로 쓰는 기사들이 많더라구요.
대표적으로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3562251 같은 기사들도그렇고.. 보통 대형 그룹들이 나오는 시기를 기점으로 세대가 나뉩니다.
16/07/29 10:50
사실 이건 팬덤 싸움이죠.
내 걸그룹이 특정 세대의 대표이고 싶은.... 개인적으로 현재가 2.5세대라고 생각해요 현재가 3세대다 까지는 뭐....근데 세대를 나누려면 뭔가 큰 차이가 있어야 하는데 큰 차이가 있나요? 07년 원카소 이후 그냥 쭉 이어지는 것 같은데......
16/07/29 10:55
걸그룹 세계 외부 사람들까지 느낄만한
대단한 변화를 기준점으로 하느냐 걸그룹 세계 내부 사람들의 대세 걸그룹 순환시기를 기준점으로 하느냐 에 따라 의견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16/07/29 11:00
트와이스만해도 소시 이후 모든 스탯이 완벽한 대형그룹의 탄생이고 아이오아이만 해도 케이블 시청률 4프로 찍고 화제성으로 무도도 잡은 그룹인데요 지금이 새세대가 아니라면 과거속에서 사는거죠 그냥.
16/07/29 11:04
그러면 내년인지 올해인지 아무튼 YG에서 나오는 블랙핑크인가 어쩌고가 나왔는데
여래마트 다 찜쪄먹을 정도로 완벽하게 나오면 5세대이고 17년에 어떤 걸그룹 나왔는데 또 그 블랙핑크 다 쳐팰정도로 나오면 6세대고 17년 후반에 또 6세대 쳐팰정도로 잘나오면 7세대인가요 이쯤되면 넘버링이죠 ㅡㅡ; 뭐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별 상관없는데 이게 아니면 과거속에 사는거다 하면서 강제력을 가지려고 하면 헛소리가 되는겁니다. 당장 일반인인 저보다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연예부 기자들도 2.5세대냐 3세대냐 4세대냐 의견이 분분한데요
16/07/29 11:13
전 넘버링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지금 4세대 구분은 너무 수박 겉핥기죠. 세대가 많아지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4세대 구분법으로도 걸그룹 대세변화 판도를 제대로 설명하기 부족하다는 느낌인데요. 특히 2세대와 4세대는 세대차이 명백합니다. 이걸 세대가 같다고 하는건 상상이 안되네요. 애초에 블랙핑크가 여레마트(특히 트와이스) 다 압도한다는 것도 상상이 안가지만요. 블랙핑크는 트와이스는 무슨 여자친구부터 실제로 넘고 이야기해야죠.
16/07/29 11:19
넘버링이 너무 의미없다는거죠
세대의 구분이라는건 무언가의 차이가 있을 때 세대를 구분하는건데 네 뭐 말씀하신대로 특출난 능력으로 세대를 가른다면 차라리 앨범 몇만장 이상 방송1위 몇회 이상 몇관왕 이상 주간1위 몇회 이상 뭐 이런 기준이라도 있고 그거 넘으면 그걸 기준으로 세대를 나눈다든가 하는게 있으면 공감이라도 하죠 애초에 전문가들도 갈리는걸 이게 맞네 저게 맞네 하면 서로 피곤하기만 한거죠 그리고 뭐 트와이스가 나오기 전에 식스틴 방영전에 여자친구가 뜨기전에 거기서 나올 애들이 이렇게 나올거라고 상상했습니까? 다 결과론이죠. 블랙핑크가 트와이스 찜쪄먹을지 누가 압니까? 혹은 아직 연습생인 애들이 17년 데뷔해서 찜쪄먹을지 누가 아나요 그거마다 넘버링하면 의미 없어지죠.
16/07/29 11:22
저도 아래 유애나님처럼
현존 대세걸그룹들을 2.5세대라고 하는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블랙핑크가 데뷔하자마자 금방 뜨면 적당히 4세대 되겠죠. 소시와 시크릿도 같은 2세대고 씨스타와 exid도 같은 3세대인데 4세대 되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16/07/29 11:30
음 09 이전이 2세대이고 트와이스 이전이 3세대인가요?
2세대와 3세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3세대와 4세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16/07/29 11:34
당장 새로 나온 걸그룹들이
새로 대세가 된 걸그룹으로 떠오르고 활동도 많이 해서 음원 자주 나오고 음방 자주 나오고 그에 따라서 화제성의 중심도 옮겨갔으면 그렇게 판을 만든 걸그룹들이 새 세대라고 불릴만하다고 봅니다. 세대를 누적된 커리어로 구분하는 관점으로 보시는듯 한데 저는 새로운 걸그룹들이 치고 올라와서 대세걸그룹으로써 충분히 인정을 받았으면 그게 새 세대라는 관점입니다.
16/07/29 11:46
누적된 커리어로 보지 않습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려면 7~80년대 이전 은방울자매 펄시스터즈 바니걸스 서울시스터즈 같이 진정한 조상님까지 거론되어야 하고 지금 1세대라고 리스펙트 받는 S.E.S핑클 이후에도 쥬얼리 슈가 천상지희 파파야 클레오 등등 여러 걸그룹이 있었죠 흔히 말하는 2세대 원카소 이후 걸그룹의 중흥기가 시작되었기에 팬덤도 늘었고 그래서 저런 그룹들은 언급도 안되는게 사실 좀 그렇고요 그래서 이게 진정한 세대나누기가 아니라 약간 팬덤의 정치적 의도가 섞여있다고 보여요 솔직히 지금에야 이렇게 나누는게 커보이지 한 100년 지나서 지금을 평가하면 트와이스를 3세대 혹은 4세대 포문을 열었다? 그렇게 안볼것 같습니다. 근데 어쨌든 음악감상이좋아요 님의 관점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런 구분이 이해가긴 갑니다.근데 저는 프로게임계를 상금헌터세대 / 방송경기세대 / 드래프트 세대로는 나누고(왜냐면 세대마다 환경이 달라졌으니까요) 임이최마, 택뱅리쌍 이런식으로 본좌계보를 나누지 택뱅리쌍 '세대' 라고 나누지는 않기에 차라리 대세걸그룹을 묶어서 세대로 친다면 원카소 여래마트 식으로 계보를 만드는게 더 적합하다고 보고 그게 더 있어보인다고 생각해요
16/07/29 12:00
Anthony Martial 님//
계보를 만드는 방식도 좋지요. 제가 꼭 세대로 숫자놀음해야한다고 말한건 아니었고 세대만능론을 주장하려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계보가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구분을 하는 것은 분명히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16/07/29 11:15
모르긴 몰라도 지금 세대를 2.5세대로 쓰는 연예부 기자는 없을겁니다.
관점에따라 3세대냐 4세대냐 차이지, 2세대는 아닌것같아요. 블랙핑크가 이번에 나와서 대흥행을 한다면 여레마트와 같이 3세대 or 4세대로 묶겠죠.
16/07/29 11:23
만약 블랙핑크가 나왔는데 X주연속 1위 기록 갈아치우고
선주문 걸그룹 기록 갈아치우고 타이틀곡이 몇달을 1위하고 텔미급으로 전국민적으로 히트하면 5세대 일까요? 걸그룹 팬하시는 분들이 이런거 좀 정해주시면 좋을 듯 기준같은거요 저같은 일반인도 공감할 수 있게 노래만 듣는 일반인이라(좋아하는 걸그룹이 그때그때 바뀜) 원카소 이후 딱히 다른 점을 모르겠습니다.
16/07/29 11:28
저도 딱히 팬은 아니고
걸그룹 노래를 많이 듣는 일반인인데 요즘 카라는 해체까지 했고 소시-원걸만 돋보이던 시대랑은 판도 자체가 다르다고 느낍니다. 같은 2세대라 묶이는 투애니원 함수 등도 세대구분을 하는게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16/07/29 11:31
위에 댓글 달았듯이 그러면 그 그룹은 트와이스와 같이 3세대로 묶일것같은데요?
애초에 핑클, ses도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도 동일한 날짜에 데뷔한게아닙니다. 그 시기 근처에 대흥행한 그룹들이 묶여서 1세대 2세대로 불리게된거죠. 만약 님말씀대로 그렇게된다면 지금 여레마트라는 단어를 안쓰고, 기준점이 높아져서 여트블 이런 말로 새롭게 한세대로 묶겠죠.
16/07/29 11:38
사실 지금을 4세대로 보는 관점, 3세대로 보는 관점도 둘 다 주류라고 볼 수 있죠
동일 날짜로 보는게 아니라 대흥행한 그룹을 2세대로 묶는다면 블랙핑크가 (물론 그 정도로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여래마트 찜쩌먹을 정도로 나오면 5세대 블랙핑크 찜쪄먹는 애들 나오면 6세대라고 할 수 있는거죠. 결국 세대라는건 어떤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야 세대 구분을 하는건데 이렇게 팬덤따라 넘버링 메겨버리면 나중엔 오히려 의미가 없어진다는겁니다. 스타크래프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상금헌터세대, 방송경기 세대, 드래프트세대 로 나눌 수도 있지만 드래프트 세대를 택뱅리쌍 - 리쌍 뭐 이런식으로 시대를 나누듯 나누기도 하죠 (드래프트 시스템과 연습생 연습실 시스템이 완벽히 생기면서 그 이전 세대를 압살) 왜냐면 택뱅리쌍이 두각을 나타냈고 그 이후엔 리쌍 체제로 가기도 했으니 그렇게 묶어서요 오히려 여래마트 같은 식으로 나누는게 깔끔해보입니다. 물론 너무 걸그룹이 난립해서 짧은시간에 많이 나오니 자잘하게 세대구분하는걸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없어보이는게 불만입니다.
16/07/29 11:50
음 저는 세대구분이 너무 적으면
그게 더 없어보일거 같은데 저랑 관점이 많이 다르시네요. 걸그룹 대세판도는 충분히 유의미 하게 바뀌어왔고 그걸 세대구분 으로도 설명할 수 있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2세대 구분 밖에 안되면 일반인들이 더 우습고 별거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16/07/29 12:01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의견 존중합니다.
저와는 생각이 조금 다르신데 그런 구분이 무의미하지 않고 더 있어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차이인것 같아요. 한 100년쯤 지났는데 25세대 걸그룹 이러면 저는 좀 그렇네요 -_-;;; 음악감상이좋아요님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
16/07/29 12:23
Anthony Martial 님//
의견 존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서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냥 지나치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았네요.
16/07/29 11:52
블랙핑크가 여레마트 찜쪄먹을정도로 나오면 5세대라고 생각하는게 억지라는겁니다.
그럼 블랙핑크를 중심으로 그 기간 근처에 대세그룹들을 같이 묶어서 3세대 혹은 4세대라고 불리는게 일반적인 시선이라는겁니다. 실제로 07년도에 텔미가 빵뜨고, 09년도에 gee가 빵떴는데 그 둘을 같은세대로 묶고있지않나요? 어떤 패러다임이 아예 변해야 세대가 변한다고 말씀하시는것같은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크게 뜬 그룹을 중심으로 묶인다고 보는게 맞고, 실제로 그렇게들 묶고있습니다. 지금세대가 3세대냐 4세대냐 논쟁이 나오는건 에이핑크, 걸스데이, 씨스타 이 세대를 한세대로 인정할수있냐없냐때문에 말이 나오는거지, 지금 여레마트는 특히 여자친구, 트와이스는 그런 논쟁이 필요없을정도로 잘되고있죠. 스타로 예를 들어주셨는데 스타도 택뱅리쌍이라는 사람이 있었으니깐 그 택뱅리쌍을 한 세대로 묶은거죠. 뭔가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었다기보다는요.
16/07/29 11:59
택뱅리쌍을 세대로 묶지 않아요
여레마트 처럼 당시 잘하는 사람을 묶은거죠 이후에 택뱅이 지고 리쌍으로 가기도 하고 이영호가 혼자 해먹는 시대가 오기도 하고요 오히려 세대구분은 드래프트 세대로 구분하는게 더 적절하죠 근데 억지가 뭔가요. 님 논리 그대로 돌려준건데요 블랙핑크 팬들 입장에서는 여레마트에 비교도 안되게 실력 성적 퍼포먼스 완전체인데 왜 우리가 여레마트에 묶여야함? 우리는 5세대임 할수도 있는거죠 애초에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상관없는데 거기에 공신력을 부여하려고 하니 싸움이 나죠. 님이 그거 정하는 기관도 아니잖아요 세대구분은 각자 마음속에 있는건데 무슨 과거에 사는 사람이니 억지니 하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 다른 분과는 뭔가 토론하는 느낌인데 님 말투는 단정적이고 틀렸다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더 댓글 안달겠습니다
16/07/29 12:05
Anthony Martial 님// 님이 계속 억지주장을 펴시니깐 그렇죠. 님 논리대로 님보다 전문가인 연예부 기자들도 지금 세대를 2세대로 보는사람은 없는데 그렇게 우기시니깐그렇죠. 어찌됐든 나누는 기준은 필요하고 소시&원걸도 흥한 시기는 달랐는데 같은세대로 묶였듯이 블랙핑크도 그렇다고 말씀드리는데 못알아듣는건지 그런척을 하시는건지..
게다가 과거에 사는 사람이라고는 제가 한소리도 아닌데말이죠. 네. 저도 더이상 말 안섞겠습니다.
16/07/29 11:19
사람은 매순간 계속 태어나지만, 베이비붐 세대, 486세대니 x세대 n세대니 해서 어떤기간을 기준으로 세대를 구분할수 있듯이
걸그룹도 이제 안정권에 든만큼 꼭 한번 망하고 다시 부활해야만 세대구분이 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원걸, 소시 이후로 걸그룹은 계속 쏟아져나온만큼 인접시기에 데뷔한 그룹들은 비슷한 점을 공유하지만, 그래도 원걸 소시, 에핑 걸데, 여레마트 를 구분해놓으면 또 약간씩은 구분할만한 요소가 있는만큼 지금을 3세대 또는 4세대로 구분하는게 나름 의미는 있는것 같습니다.
16/07/29 11:39
뭐랄까... 이런 걸그룹 하나하나에 크게 흥미가 없는 일반인 입장에서 원걸/소시때는 고등학생이었는데 티비속이 아닌 삶 가운데에서도 영향력이 느껴졌달까....? 그런게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소시원걸 이후로 이름 좀 알린 걸그룹들 다 알긴하지만, 한 2030년쯤 돌이켜 생각했을때 1세대와 2세대는 확실히 나뉠것 같지만 그 이후는 모르겠구요~ 사실 트와이스도 위상이야 익히 들었지만 쯔위가 엄청 예쁜거랑 샤샤샤말고는 잘 모르겠어요... 노래야 거리에서 워낙 많이 나오니 알고 있지만 제 주변 친구들도 쯔위나 사나 말고는 잘 모르더군요. 아직 20대인데...
16/07/29 11:45
반대로 최근 핫한 걸그룹들 위주로 잘 알고
전세대 걸그룹에는 관심이 떨어지는 사람도 많죠. (개인 체감을 말씀하시길래 드리는 말입니다.) 소시가 역대 원탑걸그룹이지만 현재 가장 핫한 걸그룹을 소시라고 하지 않듯이 핫한 대세걸그룹을 따라 세대를 바꿔야한다는 입장입니다.
16/07/30 09:23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 지금 트와이스 정도면 충분히 핫합니다.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샤샤샤를 알고 있다는 게 트와이스의 힘이죠.
16/07/29 11:45
원더걸스 소녀시대 이후로 걸그룹 흐름이 끊어진적도 없고
활동방식이나 색깔도 다른게 전혀 없는데 왜 세대가 갈리나요?? 1세대 ses 핑클때와 2세대 원걸 소시는 시간의 공백도 있고 활동도 철저히 신비주의 단체활동과 친근함 개인활동 병행이라는 확실한 차이가 있으니 갈릴만한지만 지금은 아니죠 지금 있는 걸그룹은 전부 다 그냥 2세대라고 봅니다 굳이 세대를 나누려는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이 새로운 세대의 대표주자가 되고싶어하는 마음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거 말곤 나눌 이유가 없어요
16/07/29 12:32
글쎄요. 지금을 전부 원걸-소시 영양하 2세대로 놓기엔 같이 활동한 2세대의 카라 투에니원 포미닛 미스에이 전부 해체수순을 겪었고 시크릿도 해체수순 티아라는 이제 중국활동만하고 원더걸스도 선예 소희 나간이후 사실상 크~~게 재정비된 새로운 밴드 상태죠. 소시도 2011년 이후는 한국성적에선 슬럼프가 길었고 당장 내년 재계약도 불투명한데....
지금 그 애들이 데뷔한지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세대야! 하고 우기기엔 시간이 흐를대로 흘렀고 판도도 너무 바꼈죠. 2세대 대표친구들로만 봐도 확실히 재계약과 다음 연예인으로서의계획을 세우고 있는 인생 제 2막이구요. 계속 2세대라는건 억지고 다만 에핑걸데aoa가 2.5냐 3이냐 여트레마(블)가 3이냐 4냐의 논의만 의미 있는것 같네요.
16/07/29 12:36
중간에 어느 그룹이 나가떨어진거랑 세대 구분은 아무 상관 없는거 같구요.
소시 원걸 영향 아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소시 원걸때랑 지금 걸그룹이랑 그룹 이름 말곤 이렇다할 차별점이 없다는게.. 이런식이면 흥하는 걸그룹 나올때마다 세대 나누고 조만간 10세대도 나오겠죠 걸그룹이 패러다임?이라면 거창하지만 새로운 차별점이 없는 상황에서 지금은 다 2세대라고 봅니다
16/07/29 12:44
나름 기준점 잡는 그룹의 기준이 크게 원걸-소시/(에이핑크)/트와이스 라고 보는데 이들이 그냥 한두곡세곡 흥하는 걸그룹과는 좀 덩치가 다르다고 보기때문에 다들 나누자는 겁니다...
음원음반유튜브 3박자가 나름 넘사벽으로 큰 걸그룹의 출연으로들 많이 보니까. 이 3박자가 1,2년마다 흥하는 그룹들이 그냥 클리어해내는 그런 쉬운 미션이 절대 아닙니다... 음악 히스토리적으로 말하자면 1세대가 걸그룹 포문을 열고 1.5세대의 걸그룹 슬럼프기를 거쳐서 2세대 새로운 부흥이 시작되고 지금은 확실히 기획사에서 체계적으로 매년 기계 찍어내듯이 찍어내면서 훨씬 아이돌학이 따로 있는것마냥 전문화되고 (어떻게보면 고립화?) 걸그룹서바이벌프로그램의 본격화 (식스틴,프로듀스101,모모런드 등), 2세대 처음 소시 원걸때와 1집 2집 개념이 지금은 미니,싱글로 대체되고 스트리밍으로 완전화되고 유튜브 전세계시청 완전화 등등 소시원걸 상황과는 시간적으로도 10년 그 멤버들의 상황적으로도 시대특징적으로도 많은게 변했죠. 그런데도 아직 같은 2세대라고 다 묶는건 계속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무언가 더 큰 고려시대-조선시대 넘어가는 급의 충격적 기준을 원하시는것같은데 조선시대 전기-후기 정도의 기준으로도 분류하기도하고 15세기 16세기 17세기 18세기 100년으로 끊기도 하니 기준은 개인마다 다른것도 같네요.
16/07/29 12:49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원걸소시때랑 지금이랑 흥한 걸그룹이 바꼈을뿐 아무것도 변한게 없다고 보는데 이건 뭐 더 말해서 의견이 좁혀질 문제도 아니고.. 에이핑크도 한때 3세대 듣기도 했는데 이제 여자친구부터라는 걸 보면 세대 구분이 결국 흥한 그룹으로 갈리는 걸로 보여서 흥한 그룹이 나올때마다 세대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16/07/29 12:55
에이핑크도 정확하게 3세대로 분류하기에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어서 2.5세대다 아니다 새로운 새대 3세대다 아니다 등등 의견 있는것 같으니
여자친구 트와이스도 확실히 2년은 지나봐야 3세대 혹은 4세대 나누는 기준점이 확실히 될만한 자격을 지녔냐를 알겠죠 물론 2세대로 다묶으라는 의견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지만. 초등학생때 소시원걸 노래듣던친구들은 모두 대학생이 되고 대학생은 30대아재팬이 되고, 음원사이트 음반시장 등 이미 많은게 바꼈고 ....여러가지 이유로요. 뭐 제 생각은 그렇네요.
16/07/31 02:54
걸그룹들이 뭐가 바꼈냐고 물으셨는데 거기엔 전혀 대답을 안하시면서, 그냥 팬들이 바꼈다는 둥 나누고 싶다고 주장만 하시니 앍고 있으면서 좀 답답함을 느끼네요.
16/07/29 11:53
스1 세대를 나눌때
상금헌터세대 / 방송경기세대(MSL 스타리그 정립) / 드래프트 세대로는 나누고(왜냐면 세대마다 환경이 달라졌으니까요) 임이최마, 택뱅리쌍 이런식으로 본좌계보를 나누지 택뱅리쌍 '세대' 라고 나누지는 않기에 차라리 대세걸그룹을 묶어서 세대로 친다면 은펄바서 - 에핑베 - (쥬슈씨) - 원카소 - 투티엑 - 씨미걸핑 - 여래마트 식으로 계보를 만드는게 더 적합하다고 보고 (걔보는 제가 대충 만듦) 그게 더 있어보인다고 생각해요
16/07/29 12:29
세대구분이 무슨 당대 최강을 가리는 본좌론도 아니잖아요.
일률적으로 나눌순 없지만, 시간이 가면서 어느정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변화는 분명이 있었고, 그 흐름속에서 정상에 자리잡았다면 하나의 세대로 구분하는데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저도 뭐 잘 아는건 아니지만, 2세대라는 원소카 이후 찾아온 섹시 걸그룹 시대는 분명한 변화였다고 봅니다. 여기서 시스타는 건강한 섹시함+노래로 대중을 사로잡아 음원깡패로 자리잡았고, 에이핑크는 모두가 섹시를 외치는 가운데 오히려 청순컨셉으로 정상을 찍고 최근까지 지속중인 청순컨셉의 포문을 열어버렸고, 걸스데이는 당시의 흐름이던 섹시컨셉의 대표로 손색이 없구요. 당시(지금까지도) 소시가 원탑으로 건재하다고는 하나, 소시의 행보는 가지고 있는 거대 팬덤을 바탕으로한 마이웨이에 가깝다고 봅니다. 섹시걸그룹이라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각각 일가를 이루어낸 그룹들인데, 하나의 세대(넘버링이야 어쨌든요)라고 말하는건 충분히 합리적인것 아닐까요.
16/07/29 14:24
동감합니다.(2) 세대구분은 걸그룹의 특성에 따른 구분이 주된 요인이지 인기원탑을 찍느냐는거는 부차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원걸 소시부터 2세대 걸그룹이라고 통칭하는 게 두 그룹이 인기가 있었던 것도 그렇지만,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걸그룹 구성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이전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3,4세대로 불리는 그룹은 비록 1세대-2세대 차이만큼 크지는 않지만 점진적으로 컨셉이나 구성적인 면에서 변화를 거듭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뭐 한 백년지나서 몇 번의 큰 충격이 있다면 지금의 세대넘버링 방식은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이제 고작 20년도 안되는 기간인 현 시점에서는 좀 짧게 세대를 매기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16/07/29 13:55
1세대 : 베이비복스, 핑클, ses, 디바, 샤크라, 쥬얼리 등등 90년대부터 2000년 초중반까지... 특징은 이 시대는 걸그룹이라는 개념이 없어 원조세대라 불리는게 정확하죠. 세력도 상대적으로 보이그룹이나 혼성에게 뒤쳐졌었구요.
2세대 : 원더걸스, 소녀시대, 2ne1, 카라, 애프터스쿨, 티아라,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시스타, 레인보우, fx 등등 크게 보면 여기까지 2세대로 봅니다. 원더걸스 텔미이후 본격적으로 걸그룹이라는 단어가 통용되기 시작했고 이 후 소녀시대가 꾸준히 정상권인기를 누리며 중흥기를 만들었죠. 명곡도 많고 다양한 컨셉과 스타일의 걸그룹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2006년부터 2010년대 초반이라고 봅니다. 3세대 : 에이핑크,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크레용팝, aoa,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 러블리즈, ioi, 구구단 등등 2세대와 중복경쟁하고 있는 현 세대 멤버들이라고 보고, 2010년대 초중반부터 현재이후까지로 봅니다. 컨셉, 스타일등 걸그룹이 추구하는 다양함이 어느정도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유튜브 등의 컨텐츠 영향으로 아이돌한류가 퍼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며 체계화된 걸그룹 육성방식이 도입되기 시작하죠. 4세대 : 분류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로 보여집니다. 사실 2세대와 3세대의 경계도 많이 겹치는데 4세대를 나누긴 무리이고, 특별한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4세대가 등장할지 걸그룹 컨셉이 쇠퇴할진 지켜봐야 알겠지요!
16/07/29 14:23
어느 그룹이 흥하고 말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세대 자체를 구분할 흐름의 변화가 없죠. 핑클 ses 이후 침체... 원더걸스 소녀시대가 후크송 및 걸그룹시대를 열고... 그 후엔 흐름이라 해봤자 에이핑크 이후 청순트렌드 뿐... 요즘 애들은 그냥 2세대 후발주자일 뿐이죠.
16/07/29 16:05
제 생각에도 2세대는 현재 2세대 2.5세대 3세대 전부 합해서 2세대로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트와이스부터 3세대로 보면될듯 합니다. 또 이렇게 해야 10년주기설에도 거진 맞죠
16/07/30 00:58
저는 나무위키의 https://namu.wiki/w/%EA%B1%B8%EA%B7%B8%EB%A3%B9/%EC%97%AD%EC%82%AC#s-8 에 공감하는 편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의견이 다르네요...
16/07/30 02:23
본좌론처럼 시대의 확고한 1인자가 교체되는 시점이 바로 세대의 구분시점이 아닌가 의견 하나 남겨 봅니다. 핑클, SES야 무조건 1세대고, 그 후로 2007 소시, 원걸에서 이제 시대의 확고한 1인자가 원걸로 교체되었죠. 물론 07, 08까지입니다만, 그리고 그 이후는 무조건 소시 원톱이라고 생각합니다. 긴긴 시간동안 음원, 음반, 유투브, 팬덤에 있어서 음원은 후반부에 이견이 분명히 있겠습니다만 종합적인 밸런스로 따지면 소시에 비할 그룹은 딱히 없었다고 보고.. 그나마 티아라가 가장 근접하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하지만 분명히 올해 트와이스는 1인자로써의 음판, 유투브, 팬덤을 기록하고 있고, 이 시점에서 3세대로 불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16/07/30 03:53
위에서 2.5세대 라고 주장하긴 했는데
3세대까진 이해가 갑니다 근데 4세대로 불리기엔 원카소 이후 2세대와 4세대 사이에 3세대라고 할만한 그룹이 없죠 특히 아래 다시해줘님 댓글처럼 식스틴의 트와이스 프로듀스의 아이오아이처럼 시청자참여 서바이벌로 탄생했다고 해서 새로운 세대로 친다면 일견 수긍도 가세요
16/07/30 02:32
여기서 아직도 2세대야!!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나이 좀 먹으신 분들 같네요.
요즘 애들은 원걸/소시하면 무슨 옛날 얘기로밖에 안들립니다. 물론 요즘도 인기 많고 지표 성적도 잘나오고 하지만, 어떤 걸그룹으로서의 수명 둘다 옛날에 사라진 그룹들이에요. 트와이스가 이제 1인자니까 3세대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트와이스 데뷔 전부터 이미 시대는 달라졌어요. 전 군대에서 그걸 제대로 느꼈었는데, 요즘 군인들에게 소시는 그냥 이쁜 누나, 더 어린 애들에게는 이쁜 아줌마 정도입니다. 저는 걔네들에게 소시랑 비슷한 나이에 군대늦게 온 아저씨라고 까임당했고요 하하... 걸그룹으로서의 속성은 이미 끝난단 소리에요. 지금도 원걸/소시 활동잘하니까 걸그룹 2세대 안끝났다 이런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미 2세대 걸그룹 중에서 아직도 [걸그룹]인 경우는 이제 없습니다. 이제 2세대는 대부분 해체했고, 아직 남아있는 그룹들은 [우먼그룹]으로 봐야겠죠.
16/07/30 07:31
소녀시대 -> 여성시대
원더걸스 -> 원더우먼 인가요? 흐 한참 어린 만 10대 아이들과 20대 중후반이 꺾여 30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돌이 같은 세대는 아니죠 분명.
16/07/30 02:35
에이핑크, 걸스데이가 인기는 많았다지만 시대/세대의 아이콘으로 보기엔 좀.. (2PM같은 느낌이랄까요?)
트와이스에게서 새 아이콘의 향이 나긴 하나, 이 또한 더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16/07/30 02:38
저는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가 3세대라고 보는데 결국 세대의 구분이란 뭔가 이전 세대와의 차이점이라고 느껴지거든요. 서바이벌을 통해 팬 또는 시청자가 직접 참여해서 구성원을 채우는 시대가 도래된 이휴기 3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16/07/30 04:20
걸스데이,에이핑크 흥할때는 따로 3세대로 세대구분해준적이 없습니다.
요즘 신흥 그룹흥하니 갑자기 3세대로 만들어버리니 좀 어리둥절하네요.
16/07/30 05:07
제 생각엔 3세대고 4세대고 아직 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제 올지도 모르는 시대죠. 세대를 구분하려면 철저한 대중가요인 걸그룹 특성상 이 그룹하면 이 노래라는걸 대중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박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더걸스의 텔미, 소녀시대의 GEE, 카라의 미스터, 이런 노래들이 현재의 여레마트에겐 없어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진 몰라도 아직까진 세대구분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아직도 2세대냐고 한다면 그것도 딱히 아닌거같아요. 가리온 피타입이 아직도 활동한다고 씨잼 비와이를 1세대힙합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죠. 요는 현재로선 2세대도 3세대도 아닙니다. 여레마트 애들이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이어나가는지에 달렸다고 봐요.(기왕이면 러블리즈도 좀...)
16/07/30 09:26
트와이스에겐 치얼업이 있죠. 위에도 있듯이 관심없다는 분도 샤샤샤는 압니다. 리암 니슨과 마동석이 샤샤샤를 하고요. 그래서 3세대인거죠.
텔미야 아이돌의 범주를 뛰어넘은 노래니 그렇다쳐도, 치얼업이 Gee나 미스터에 밀릴 건 아니라고 봅니다.
16/07/30 11:04
치어업을 생각을 못했네요. 자기 전에 쓴 글이라... 근데 트와이스는 동급이라 쳐도 나머지 셋이 없는건 같아서... 트와이스 혼자 있다고 세대구분이 가능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07/30 06:06
사실 세대를 나누는 기준이 그 세대에 맞는 초대형가수들이 나온기준을 삼을수도 있겠지만 음악 소비형태와도 어느정도 맞아 떨어집니다.
1세대라고 볼수있는 핑클, ses 이세대는 흥하고 망하는 지표가 앨범 판매량이었죠. 음원소비도 카세트나 cd로 듣는 경우가 많았구요. 2세대라고 볼수있는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투에니원부터 에이핑크, 씨스타, 걸스데이, 미스에이까지 이때까지만해도 불법다운로드가 성행해서 음원사이트가 제대로 자리 잡히지 못했던 시기였죠. 이때는 앨범판매량 + 싸이월드 bgm이나 노래 다운로드 횟수 이런걸로 그 지표를 삼았고 최근 3세대라고 볼수있는 여자친구, 레드벨벳, 마마무, 트와이스는 스트리밍이 완전 자리잡은 세대입니다. 사실 정확한건 2013년부터라고 볼수있겠네요. 아마 2013년 하반기부터 다운로드 비용이 많이 올라갔을겁니다. 가온차트 2012년까지 곡들을보면 다운로드가 한 해 300~400만 이상 나오는 곡들이 쏟아졌다면 2013년부터는 150~200만이 최상위입니다. 반면 스트리밍횟수는 2013년까지는 1위곡이 4000만 스트리밍인 반면, 2014년부터는 1억이상이 심심찮게 쏟아집니다. 음원 소비 패턴이 한번 더 변했다는거죠. 이때부터는 곡이 흥했는지 안했는지를 볼때 앨범판매량, 다운로드도 물론 지표가 될수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스트리밍 횟수가 얼마나 되느냐? 음원차트에서 얼마나 오래있느냐? 이런 기준으로 평가하게됩니다. 그 시기에 맞춰서 나온 그룹들이 소위말해 여레마트러 이런 걸그룹들이구요. 지금 3세대라고 불리는 아이돌들이 1세대 걸그룹이 팔아재꼈던 100만장 이런건 앞으로 안나올테고 2세대 걸그룹의 400만 다운로드 이런것도 안나올거에요. 대신 앞으로는 1억 스트리밍이 넘는곡들이 많이나올겁니다.
16/07/30 07:07
스마트폰과 데이터 네트워크의 보급화로 인해
스트리밍 시장이 극대화된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데이터 네트워크 없을 때는 집에서 pc로 노래 듣는 것을 제외하고 집 바깥에서 기기를 휴대하면서 노래를 들으려면 MP3 같은 기기에 음원을 다운로드받아서 들어야 했죠. 그런데 스마트폰과 데이터 네트워크의 보급화로 집 바깥에서도 다운로드 없이 스트리밍만으로 노래를 듣는데 그 어떤 불편함도 없어졌습니다. 값싼 스밍권만으로 음원사이트에 있는 모든 노래 를 듣는 것에 자유가 생겼습니다. 새로나온 신곡을 들을 때도 비용걱정 없는 상태에서 일단 들어보고 노래를 판단할 수 있으니 스트레스도 적죠. 그래서 값싸고 편리한 스트리밍시장이 확대 되는 것 같습니다.
16/07/30 09:44
좋은 분석이네요 음반으로 흥하던 1세대 다운로드로 흥하던 2세대 스트리밍으로 흥하는 3세대 정도의 구분은 확실히 유의미한 데이터로 구분하는듯 합니다 4세대구분론에 가까웠던 저도 매우 공감이 되네요
16/07/30 09:34
1세대가 SES, 핑클, 베이비복스 등(1997~1998)이고, 2세대 카라, 소녀시대, 원더걸스가(2007)이고 시간이 꽤 많이 흘렀고, 3세대가 맞다 봅니다.
논란이 되는게 2세대 카라, 소녀시대, 원더걸스,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이 나왔으니 이렇게 보면 1세대 종료후 2세대가 나타날때까지 미디엄발라드템포의 소몰이가 참 많이 유행했네요. SG워너비나 원더걸스를 가요계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다 봅니다.
16/07/30 11:00
트와이스뽕에 취할만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아닌가요
트와이스말고는 아직까지 그전세대 그룹이 명확히 위라고보는데... 당장에 시스타 음원 망할꺼같다 소리 나와도 상위권 붙박이고요. 에이핑크 지금 일본활동하고 있어서 그렇지 아직까지 탑티어입니다. 곧 한국 컴백하면 확실한 음원성적을 알수있겠지만 상위권 예상합니다. 걸스데이같은팀은 애초에 순수 걸그룹으로는 탑티어가 아니였고 멤버들 개개인의 대외활동으로 더 이름을 날린경우죠.
16/07/30 12:20
지금 트와이스 보고 방탄소년단 엑소 보는 아이들이 소녀시대 보는 시선은
소녀시대와 함께 컸던 사람들이 hot보고 와 저런사람들이 있었구나 하는 수준입니다 2세대는 끝난지 오래에요~
16/07/30 12:52
10년이라는 격차로 세대를 구분하기보다는 시대적 트렌드가 분명히 구분 가능하냐가 초점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세대(핑클,ses,쥬얼리,베이비복스등), 2세대(원더걸스,소녀시대,2ne1,티아라,애프터스쿨,시스타등등), 3세대(트와이스,마마무,레드벨벳,여자친구등등)으로 보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렇게 되면 에이핑크,걸스데이,크레용팝,나인뮤지스등등 2010년대 초반세대가 2~3세대의 연결선상인데 특별한 구분점이3세대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나이로 따져도 2세대걸그룹멤버 막내가 3세대 걸그룹 맞언니 심지어는 중간층보다도 나이가 어리죠. 마마무는 90년대 초반 출생이고요.시기적 구분에 있어 여러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2세대론(원조세대 / 원걸소시이후 세대)과 3세대론(원조세대 / 원걸소시세대 / 에핑걸데크팝 또는 여레마트세대)은 동의할 수 있지만 4세대론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16/07/30 13:18
이쪽 문화에 정통하다면 4세대 구분은 분란 유도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방송가에서의 구분, 지표로의 분류 어느 하나 만족하는게 없죠 가장 근접한 표현으로는 걸그룹 3세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정도가 아닐지요
16/07/30 14:09
그냥 단순히 음원, 음반, 유튜브 3요소를 비교했을 때
2세대 탑인 소녀시대 이후로 나온 걸그룹들이 유튜브는 제외하고 봐도 음원으로는 앞서더라도 음판에서는 밀려서 세대교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는데 이번에 트와이스가 음원, 음반(한터기준), 유튜브 전부 다 앞지르면서 세대구분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16/07/30 21:57
확실한건 3세대건 4세대건 간에 소녀시대로 대표되는 걸그룹들과 트와이스가 이끄는 걸그룹들은 서로 세대가 다르다는 겁니다.
원더걸스 예은이 이번에 컴백하면서 이런 말을 했죠. [트와이스 쯔위가 99년생이더라고요. 저랑 열 살 차이가 나요. 예전에 제가 (이)효리 언니를 보던 느낌을 이 친구들도 갖겠구나 싶었어요.] 쇼녀시대 수영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트와이스 뮤뱅(뮤직뱅크) 첫방이래. 얼른 뛰어가렴.] 소위 에걸씨가 흥할 때 이런 말이 나오진 않았죠.
16/07/30 22:43
중심이 되는 멤버의 나이랄까...전체적으로 확 변했다고 느낀게 exid 뜨고 그 이후 나온 그룹들은 새로운 세대 같은 느낌이에요 아이돌 멤버 대충은 듣다보면 외웠는데 요새 나온 여트마레 친구들 이름은 모르겠네요
16/07/30 23:57
연예계 큰 관심없는 제 입장에선
아직 소시 미만잡이라 2세대로 봅니다 소시 원걸급 임팩트를 주위에서 느껴본적이 없어요 그나마 요즘의 트와이스가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는 기세까지는 탄 것 같기도 합니다. 아 전 20대입니다.
16/07/31 00:01
트와이스는 인정합니다만 여레마는 끼워가는 느낌인데요.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넘나 다양하지만 적어도 걸그룹 관심없는 사람도 들어는 봤다도 될 수 있다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레드벨벳 여자친구 마마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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