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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5 20:51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시노자키 아이 사진 링크 걸었다가 벌점 2점 먹은 적이 있죠 . 벌점이 운영진 마음인건 알지만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6/07/05 20:52
저도 글을 올리면서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긴 하는데..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운영진의 판단에 맡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아마 이런 류의 바이럴은 신고가 들어오면 거의 대부분 삭제 처리될 것 같습니다
16/07/05 20:58
포스터, 예고편 자체보다는 문구가 광고문구나 다름없다는 점이 문제된 것 같아요.
건의 게시판에는 각각 서든2 트레일러와 김기덕 감독의 영화 포스터를 올린 글을 갖고 오셨던데 전자는 서든2의 그래픽이나 엉뚱한 영상 내용을 까는 글이었고 후자는 개봉까지 많이 남았죠.
16/07/05 21:00
건의하신 건 건게에서 마무리지으시는 게 낫지 않나요. 요즘은 여론참여심사게도 있고..
좀 뜸하다 싶으면 꼭 건게 일을 자게로 끌어오시는 글이 한 번씩 올라오네요.
16/07/05 21:08
이런 글은 어쨌거나 [내가 부당한 처벌을 받았다]에 초점이 있고 그에 대한 대책으로 여론참여심사게가 오픈했다고 보거든요. 식상한 얘기지만 이런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별 일 없이 넘어가면 자게가 건게 대용으로 사용되는 사례도 더 빈번해질 테고요.
16/07/05 21:13
바이럴에 대한 기준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가 있어서 자게에 올라올만한 글이라고 봅니다. 자게를 건게 대용으로만 쓰는 글은 따로 지적을 하면 되겠죠.
16/07/05 21:02
하이네켄 바이럴 같이 유게에 올릴만한 광고도 있는데 말이죠.
이걸 걸러낸 건 좀 아닌듯 싶네요. 평소에 광고글 올리던 사람도 아니고;;;; 아이돌 바이럴 글은 숱하게 올라오는데...
16/07/05 21:08
애매하네요. 만약 정말로 누군가가 바이럴의 의도로 글을 올렸다면 저건 벌점맞고 삭게로 가야 하는게 맞기는 합니다. 트레일러나 예고편과는 다른 것이니까요. 근데 애초에 이게 애버그린님이 만드신게 아니고 (이미 피지알 이전에 많은 곳에서 봤습니다) 바이럴의 의도가 없다고 봤을 때도 삭게를 가야한다면 윗 분들의 말씀대로 아이돌 관련 글들은 대부분 바이럴에 포함을 시켜야 맞습니다. 특히 공식 티저영상 등을 제외한 개인 직촬 사진이나 영상은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지금 자게에 작성된 이 글이 바이럴로 신고를 받는다면 동일하게 삭게와 벌점 처리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아니라면 유게에서의 판단도 여론심사참여를 통해 번복해야 될 것이고, 만약 그렇다면 앞으로의 모든 영화, 음악, 아이돌, 신제품 등 모든 것들에 대해 적용을 시켜야 형평성에 맞을 겁니다.
16/07/05 21:10
그런데 또 예외를 두거나 내버려두면 진짜 바이럴 마케팅도 삭제할 명분이 없어지죠. 일관성이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애매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본문 내용을 유머게시판에 제가 올렸다면 비슷하게 써서 올렸을 것 같고 저도 삭제당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본문 같은 유머를 보기 좋게 편집해서 올리는 건 PGR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건데 그건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김혜수-마동석이 저 사진을 찍은 게 마케팅인 건 사실이니까요.
16/07/05 21:14
진짜 애매하네요... 갠적으로는 무수한 아이돌 글을 보면서 이거 다 바이럴 아니야? 생각이 자주 들어서 이런 이유로 삭제됐다니 참..
16/07/05 21:16
진심 저 삭제되었던 글이 현재 남아있는 글보다 홍보성이 강하다고 생각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당장 유게만 봐도 아이돌 판촉, 커뮤니티 홍보, 연예인 홍보, 영화 홍보, 예능 하이라이트가 대부분인데..
16/07/05 21:17
바이럴의 범위가 굉장히 넓은 만큼 모든 바이럴을 자르자는 건 얘기가 안 되고,
결국 바이럴 속성을 내포하고 있더라도 정보 공유나, 유머 요소나, 감상적 요소라든가 나름의 가치가 있다면 인터넷 커뮤니티의 통념상 용인되는 게 맞지 싶습니다. 물론 주작 카톡에 뜬금없이 특정 상품명 끼워넣기 같이 지나치게 노골적인 유형의 광고는 커트하는 게 좋겠지만요.
16/07/05 21:20
이거랑 다르지만 저는 이중닉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중닉을 써서 영구강등이 된 회원이 다시 새로 가입한다면, 그 회원은 영구강등이 되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16/07/05 21:22
광고냐 아니냐를 따지는 건 그 광고삘나는 글 구성에 대한 느낌이 관건인데 이게 정확히 따지기가 어렵긴 합니다. 예컨대 광고글이라며 댓글 쭉쭉 달리며 열차타시는 글을 보면 사실 그 글도 광고가 아니라 주장하려면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거든요. 다만 압력이 강해 그리 말하기 어렵긴 하지만서도..
바이럴 마케팅이 많아지면서 화두에 오를만한 주제라고 봤고 저 또한 그렇고 많은 분들께서 영화 음악 혹은 최신 스마트폰 기기 까지도 분명 대상이될 수 있을 것이라 봐오셨을 겁니다.. 아마 앞으로 더 큰일이 터질 것만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구체적인 시스템에 관한 토론이 오갔으면 좋겠습니다. 해결이 어려운 문제라 잘 설명하는 문제에 대해서 보다 두터워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게 어려운 것은 의도를 추측해야하고 그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고 실제 광고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의 문제이기 때문이라 봅니다. 때문에 광고글을 잡다보면 누군가가 그 선에서 삐끗하여 억울한 사람이 나올 수가 있고 그게 반복될 수도 있는.. 차라리 공인이면 의도 추측이 일상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여기는 일반인이라 반감이 클 수 밖에요. 그렇다고 회원들끼리 의견을 추합해서 글삭할 수도 없고요. (지금의 상황을 보면 다수의 회원들이 광고라 보는 글은 삭제하고 유머로 보는 글은 남기는 게 흐름이긴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겠죠. - 운영진 나름의 합리성을 갖추기만을 원하는 쪽은 사태를 악화시킨다고 봅니다. 당연히 회원들이야 그리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운영진 쪽에서 그쪽으로 올인하면 말이죠. 물론 그도 정론의 방향이지만 보완하는 쪽으로 가야지 완전히 기대기에는 무리가 따르죠. 아무리 합리적으로 해왔더라도 잠깐 잘못 생각하면 샛길로 빠지기 마련이니깐요. 운영진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부분이 크더라도 대중의 합리성과 갈라지는 사안이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고 그런식의 방향에만 회원들을 완전히 맡길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 다만 그리 하는 게 일단의 대책이라 볼 수도 있다고 봐요. 실제 다수라는 집단이 좋은 합리성을 갖고 있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요. 대중의 감을 잘 보는 사람을 배치하거나 회원들의 반응을 적극 반영하는 쪽으로 되는 것이죠. - 근데 운영진이 애매한 상황에서 욕먹는 쪽의 감을 선택한 것 처럼 일련의 사건들이 도마위로 올라가면 실제 대중의 반응도 변화할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이 애매한 부분이 생기고 통제가 어렵다보면 부차적인 요소들이 사건의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흔하니깐요. - 물론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는 부분을 근본적으로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고 보긴 하지만 억울한 사람이 대중의 정서에 반하는 대응을 하기는 어렵다는? 그런 괴악한 지점이 있긴 합니다. 크크 당연히 이 부분은 쉽게 넘길 수 있어도 억울한 사람의 말을 다시 찬찬히 들어봐야하는 것이고요. 억울한 부분을 억압하지 않도록 오히려 유도하는 부분도 있어야겠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식은 있지만 개발진을 갈아넣는 거라 크크 근데 뇌를 놓고 쓰다보니 - -가 덕지 덕지 붙어서 글 읽기가 어렵게 됐네요. - - 액자를 정확히 보지 않고 읽히는대로 읽으면 오해의 여지가 충분한 그런 보기 불편한 댓글을 써부렸습니다. ㅠ 동원 일과 끝나고 생활관에서 짬내서 썼더니 배터리 2% 남았네요. 혹시 글 정리가 필요하다 싶으신 분이 계시면 집에가서 꼭 재정리 해드리겠습니다.
16/07/05 21:22
아이돌, 게임 글의 대다수가 삭제되지 않는 이유는 회사가 아니라 팬, 유저가 만든 자료가 상당 부분을 차지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6/07/05 23:31
그럼 팬들이나 유저들이 만든 자료를 회사에서 활용해 교묘하게 바이럴하는건 어떨까요?
솔직히 이건 구분하기 힘듭니다 노골적인것 말고는요
16/07/05 21:27
이게 참 애매한데.. 지금 유게에 올라온 서든어택2 영상도.. 어찌보면 바이럴 광고로 볼수 있겠네요.. 흠..
바이럴 광고를 의도하고 올린 사람이 있고 그냥 말그대로 유머로 생각해서 올린 사람도 있을텐데.. 어렵네요
16/07/05 21:29
'어느 프로그램에 우리 아이돌 나와요' 나 '우리 아이돌 신곡 나와서 몇등하고 있어요' 같은 홍보(영업이라고 하던가요)도 자연스러운 게시판에서 영화 홍보는 안 되나봅니다.
16/07/05 21:39
바이럴 마케팅 자료가 올라오고 삭제되는건 인정하나,
올린 사람이 광고의 의도가 없거나 의도를 찾기 힘들다면 벌점부여는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16/07/05 21:58
혹시 출처 관련해서 기재가 되었는지는 궁금하네요. 운영진이 출처를 보고 아마 1차 판단을 할텐데...
만일 출처가 확실히 기재되었는데도 운영진이 삭게를 보내고 벌점을 부여한 것이라면 약간은 과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16/07/05 22:27
운영진의 잘못된 판단입니다. 바이럴을 심증만으로 삭게보내고 벌점줄 수는 없죠. 다수가 동의하는 정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식이면 아이돌 게시물 작성하는 것도 팬질을 가장한 바이럴, 축구 게시물을 올리면 해축 홍보를 위한 바이럴, 오버워치 게시물을 올리면 게임 홍보 바이럴, 예능 토막영상을 올리면 예능 홍보 바이럴로 죄다 삭게에 벌점 매겨야 하는데 그렇게 하고 있나요?
16/07/05 22:44
https://pgr21.com/?b=8&n=44101
과거에 갑자기 썼던 게시물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사진은 다 짤렸네요) 바이럴을 삭게 벌점 먹이려면 최소한 이 정도 근거는 있어야하지 않나요.
16/07/05 22:44
뭐 일단 광고가 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다른 광고를 보지 않으니 영화 같은건 그런 포스터나 영화 후기 리뷰 같은걸 보고 영화를 인지해서.... 개인적으론 광고여도 뭐.. 이정도긴 한데 앞으로 빵빵 많이 터질만한 주제겠네요.
16/07/06 00:46
예전 어떤분이 아이돌 크레용팝 바이럴로 피쟐이 한창 불타오르던 때도 있었는데요..
그때도 별 문제없단 결론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6/07/06 02:28
뻔히 못지않은 표현과 게시물들이 늘어서 있는데 신고받았다는 이유로 나만 벌점 먹으면 누구라도 수긍할 수가 없는게 당연한 일이거늘..
그럴때마다 일관성에 대한 변명을 운영진들간의 기준이 다를 수 있음과 운영진이 상주할 수 없으니 신고받은 건이라 처리했다는 핑계를 내세우고 억울하면 그럼 님도 신고하시면 됩니다.. 따위의 답변이나 하는 것도 참 한두번 하루이틀의 일이 아닌 식상한 광경이지요.. 아마도 당분간 그 벌점받은 회원는 억울함과 오기 분노가 섞여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비슷한 글들을 신고 하겠고... 처리가 안되면 일관성을 지키라고 운영진을 닥달을 하겠죠.. 그러다보니 애매한 것 무리한 것도 또 삭제가 될테고.. 그렇게 신고받아 삭제 벌점받은 다른 회원은 또 첫줄과 같은 상태가 될겁니다.. 그렇게 신고정신이 투철해진 회원들이 또 신고를 해서 삭제벌점이 이루어지고 그렇게 또 신고정신이 투철해진 회원들이 생겨나고 그 회원들이 다시 신고를 하고.. 계속 그렇게 신고정신이 투철한 회원들로 가득차서... 마침내.... 평화로운 피지알이........ 되기는 커녕 일관성도 없으면서 기준만 자꾸 강화되는 거고 계속 불평불만은 쌓일거고 그에따라 운영진의 피로도도 늘어날테고 그렇게 오락가락하다 사고를 치고 그로인해 불평불만이 폭발하며 피지알은 또다시 크게 뒤집어지겠죠... 이미 과거부터 수차례 있어왔던 흑역사들이 잘 보여준 과정임에도.. 별반 달라진 것이 없으니.. 이런 식으로는 멀지 않은 미래에 과거 흑역사들의 과정이 또다시 반복될겁니다...
16/07/06 09:33
차라리 이럴거면 영업게시판이나 광고홍보게시판을 하나 신설해서
조금이라도 그럴법한 내용은 다 거기 올리는 걸로 해버리는게 나을지도... 대신 아무 내용 없이 나오는 홍보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바☆카☆라♚♚토토$$ 어쩌고 이런 글들은 거기 올려도 바로 삭제를 한다던가요. 왜냐면 운영진의 자의적 판단에 기대어야 하는데, 정말 광고도 있고, 광고인데도 정성들여 잘 만든 광고도 있고 이런걸 100% 올바르게 판단을 못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글삭 당한 분이나, 운영진 분들이나 다들 스트레스 받으실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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