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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6/06/10 22:39:14 |
Name |
서현 |
Subject |
[일반] [야구] 김성근과 한국인의 냄비근성. |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야구좋아하라하는 PGR러 골수 기아팬..이였던(지금은 한화팬)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김성근감독의 사상을 신봉하는 한사람입니다.
SK-고양까지는 거의 신화적인 인물로 추앙으신분이죠.
개인적으로 류중일감독의 삼성보다는 김경문감독의 두산과 SK의 KBO를 정말 수준높은 야구라고생각했던사람으로써
삼성의전성기는 조금 폄하했엇죠.
09년도 기아가 우승할적에도 이건 정말 천운이다. 싶었을정도로. SK는 강하고 질것같지않은팀이였죠.
그분의 책들이나 강연을 보면 꼭 이런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않는다.(책제목이기도하지요)
그런데 그런분이 요새들어 우리아이들. 꼭 선수들이라하지않고 아이라고하죠 아이를 키우고싶다 말씀하시죠.
이 아이 버림받은아이 조금더 잘하게 키워서 돈도많이벌게해주고 조금더 좋은인생 살고싶게해주고싶다고.
그런분이 혹사,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선수생명 갉아먹는 킬성근 뭐 이런식으로 논란의 중심의 서있는것에대해
류현진조차도 10승못하는 구단 흐리멍텅해보이는 정신력에 프로다움혀안보이는 보기싫은 팀 한화에서 작년 5위한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초반 평판보면 정말 욕이란욕은 다먹으셨죠.
저같으면 진작포기했을 아이들인데 어덯게 저렇게 허리가 고장날정도로 70이 넘은나에도 펑고를쳐가며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수있을까 항상 존경하는 분이였는데
네이버,PGR보면 무슨 악의화신같이 꼭 댓글이 달리더군요
물론 지금 한화가 조금 잘하니 저도 이런글을쓸수있는거겠지요.
PGR러 여러분은 김성근감독의 사상에 대해 어덯게 생각하실까요? 문득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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