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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9 02:50
지금까지 유정이였는데 데뷔는 확정적인것같고
1등시켜주고싶지만 안될것 같아서 사실상 제일 급한 윤채경양 투표중입니다 해인이가 급하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어떻게든 데뷔할것같고 dsp가 작년에 에이프릴 냈는데 다음 걸그룹은 언제일지도 모르고 윤채경 화이팅
16/03/29 02:57
기희현은 정채연 표가 나뉜(나눠준?) 느낌이 있어서...결국은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저정도로는 정채연도 완벽히 안정권이라 보긴 어려운지라 팬들에 의해서 결국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어요 각종 수치나 팬덤에 비해 지금 정채연의 표는 좀 적은 감이 있죠
16/03/29 03:04
조작 논란으로 팬덤간 시끄러운데 유료인 생방송 문자의 비중을 좀 더 높였으면 하는 생각이 있긴 하지만 50% 이상은 힘들겠죠.
16/03/29 03:07
저는 박소연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이유는 전소미랑 친해서요;;;
전소미팬덤이 지난 투표결과로 범접못할 전투력을 과시했고 이미 1위는 확정이죠. 아마 다음 투표에서는 자기표를 사표로 만들지 않기위해 표가 분산될것 같습니다. 1인1표라면 이게 어려울수있는데 이미 상당수가 다수계정인듯 하고, 소미팬이 1/20만 나눠줘도 19000표기 때문에 사실상 데뷔가능.
16/03/29 03:26
괜히 표 차이 줄어들면 너희가 먼저 매크로 돌렸을 뿐 순수 팬은 별 차이 없다는 등의 비아냥도 받을 수 있어서 많이 분산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6/03/29 11:33
소혜를 후려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소혜가 걱정되서 하는 소리입니다. 이대로 데뷔하면 욕만먹고 안티는 더 악랄하게 공격해올거에요 악플은 지금보다 더 심해지겠죠 그걸 18살 여고생이 버틸 수 있을까요? 12등으로 이슈 받게하고 아름답게 탈락해서 연기자 커리어 쌓게 만들어주는게 소혜팬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16/03/29 12:04
그렇네요 저도 진심으로 소미가 걱정되서 데뷔안햇으면 좋겟습니다 이제 중3인 아이가 세상 모진 풍파 겪으며 주작논란에 휩쓸리지 않게 아름답게 최고의 자리에서 박수칠때 떠나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16/03/29 12:22
소혜 떨어져라. 아름다운 탈락해라. 이런게 악플입니다. 본인이 더 심하게 공격하실거란 건가요? 그리고 걱정되면 안티들 공격에 발맞춰 떨어져라 하지말고 응원이나 해주세요. 안티보다 응원하는 팬이 더 많습니다.
16/03/29 12:23
소미양 밀어주겠다고 하루에 열표씩 투표하고 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신분이 다른분한테는 쉽게 발끈하시네요.
님같은 분들때문에 소미양팬덤이 매크로네 조작이네 이런소리 듣는다고 생각됩니다. 아니 솔직히 그런소리 들어도싸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소미빠들이 한짓을 생각하면요. 빠가 까를 양상하죠. 이바닥의 진리이거늘...
16/03/29 10:23
이게 프갤에서 전소미를 까기 위해 박소연을 끌어들여 주작드립하는 안티들의 논리라서 달갑지 않네요.
애초에 버스표라도 한번 받아보고 까이는 거라면 그나마 덜 억울할텐데요...
16/03/29 11:14
우선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안티취급하시는거라면 안티 아닙니다. 전 해외인데 디씨는 잘 접속도 안됩니다.
솔직히 댓글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주작 얘기는 뭐죠? 전 전소미를 깐게 아니고 넘사벽으로 인기가 많으니 팬들이 안심하고 박소연 찍어줄수도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지금 댓글 흐름을 보니 그럴것 같지는 않지만요.
16/03/29 14:16
디씨 프로듀스갤에서 중복투표,매크로 관련 이슈로 난장판인 가운데 30위에서 17위로 상승했다는 걸로 안티어그로글들이 올라왔었네요.
박소연11인확정이네 같은 제목에 내용은 버스드립,주작드립이라...
16/03/29 12:31
박소연 1차 투표에서 20위였는데 2차에선 30위까지 밀렸었었요. 박해영, 박가을은 2차에서 다 방출됐고요.
1인 11픽일 때도 전소미 팬덤이 전소미랑 친하단 이유로 표를 별로 주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전소미에게 줄 표를 쪼개가면서까지 박소연 찍어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16/03/29 20:55
박소연 팬덤은 발끈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박소연이야말로 순수 실력만으로(+뛰어난 피지컬, 리더쉽, 순딩이인성 등 플러스 요소도 있지만) 개인팬덤을 형성해 올라온 연생이라 볼 수 있으니까요. 이게 11픽 가능한 때(여유가 철철 넘치던 때)에도 전소미 팬덤이 박소연에 표를 거의 안줘서 30위에 랭크 됐던 연생이라... 2화때부터 둘이 친하고 꽁냥꽁냥 거리는 모습이 계속 나왔음에도 전소미 팬들은 무관심인듯 하더군요 크크 아무튼 소미팬덤이 혹여 이번주에 표를 나눠주더라도 박소연보단 다른 비주얼 연생들에게 줄 확률이 높을 겁니다.
16/03/29 09:38
35등 살아남기 전부터 푼수현 밀었습니다.ㅠ
행복합니다만 11위 드라마도 기대하는 중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러너스 하이가 왔다고 해야하나 달관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매일 투표는 꼭..
16/03/29 04:19
매크로 논란이 터졌지만.. 페북도 트위터도 안하는 아재는 그저 꾹꾹 우리혜를 누를뿐..
근데 불안한 마음이 꿈틀꿈틀 나오네요 ㅠㅠ 우리혜 오래오래 보고싶은데.. 동성로 김나영 직캠보고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혜입니다 펭귄펭귄..
16/03/29 10:54
돌리는게 걸렸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말하자면
누군가 매크로를 만들었다고 올림 -> 우왕 하면서 해보려는데 안됨 -> 그사이에 다른곳에 알려짐 이게 끝입니다.
16/03/29 11:28
네 맞는 말씀입니다. 애초에 시도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동안 열심히 투표한것마저 의심받을수 있는 상황이니 정말 멍청한 짓이죠....
잘못한 일이라는데 추호도 부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 대부분 팬덤들이 다중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시점에서 계정파고 투표하는 반복노동을 하다보면 그런 유혹이 생기긴 할겁니다... 생각났다고 실제로 시도해보는건 완전 차원이 다른 얘기고 잘못한게 맞습니다만 심정만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ㅜㅜ
16/03/29 09:48
그분 팬들은 센터의 임팩트를 누구보다도 잘 아니까요 1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주결경이 픽미 센터를 했다면 지금 순위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을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16/03/29 10:47
방송 내내 1위를 한번도 못했는데, 막판으로 갈수록 PD의 편집도 상대적으로(전소미-김세정에 비해) 호의적이고, 상승무드 타고 있었죠. 그러다보니 데뷔 센터 세우고 싶어진 마음은 이해가는데 팬덤 차이가 크다보니 어이없는 짓을 저질렀죠 참.
16/03/29 10:19
전 트로이카,청하,소혜,나영,채연까지는 확정이라고 봐서 나머지 4자리가 궁금한데 의혹받는 기희현이 크게 유력할거 같고
위에 댓글에도 있던데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박소연이 여초에서 지지받는다 라는 애기가 돌아서 다크호스 인거같고 아무튼 소희가 최애인데 꼭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소희많이 투표해주세요 그리고 유정이는 별명이 다 빻이들어간 별명이 많아서 대중적으로 쓸수있는 별명도 많았으면 좋겠네요
16/03/29 12:12
인스타 팔로워 수가 독보적인 1등인 5만이라 그영향을 받은거 같은데 아니라면 이상한거지요. 무서운점은 다니표가 기희현쪽으로 흡수될거란 점이에요.
16/03/29 12:22
한 2만~ 2만5천 뚝 떼서 정채연쪽으로 붙이면 그림이 자연스럽죠
그냥 다이아 팬덤이 둘다 살리겠다고 표를 나눠준거면 다행인데...어그로가 안끌리기도 쉽지 않아보이긴 합니다 조회수나 좋아요 모두 기희현보다 낮은건 청춘뮤직 강시라언니 하나뿐이라서...
16/03/29 14:01
근데, 막상 인스타 팔로워는 5만을 돌파해서 차이는 많이 나지만 최상위권인 김소혜, 정채연 다음 그룹 입니다. 이 그룹이 김청하, 김소희, 이해인인데 전부 다 최근 상승세죠. 인스타 계정 생성도 다이아 잠정 탈퇴 이후고 방송 시작 전엔 정채연과 함께 4000대 였거든요. 팔로워랑 득표는 매칭이 되는데 희한하게 직캠 조회수, 좋아요랑은 안되요.
16/03/29 10:21
유정이 이야기가 나오길래 댓글로 덧붙이자면..
유댕이팬덤은 짧은 시간에 너무커져서 사실 운영진이 전혀 통제를 못하는 상태인 ㅡ.ㅡ 팬덤에서 난리가 난 동성로사건도 그렇고... 중복투표로 공지가 하루만에 3번바뀌고 매크로도 되지도않는걸 떠나서 운영진이 개입을 했어야 했는데 손 놓고 있다가 자리에서 내려와서 서포트하던 운영진이 사건커지는거 보고 급하게 임시개입해서 처리하고 하는게 현 상황인지라...
16/03/29 10:48
팬중 한명이 최유정양에게 빻?파워! 이걸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넷상에서야 장난스레 많이 쓰이지만 그걸 본인입으로 시킨건 정신나간거라고 프갤에서도 무차별적으로 까였습니다.
16/03/29 10:59
유댕빠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실제로 그걸 요청한 팬이 있다면 미친놈 맞고 빻빻 거리는게 문제는 맞지만,
조심스럽게 엠넷에서 만든 질문이 아닌가 하는 문제제기도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욕을 먹는 최유정갤에서 나오는 말이기에 갤 내부에서도 크게 다루지는 못하는것 같았습니다만... 본방 말미에 게릴라장소 뜨자마자 기차끊고 대구로 내려가던 팬들이 몇명인데, 그정도 골수팬덤이 있는 상태에서(꼭 최유정 팬뿐만이 아니라 프듀전체 팬덤규모로 봤을때) 엠넷에서 게릴라를 계획하고 질문을 받았는데 팬덤중에는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건 사실 말이 안되죠
16/03/29 11:37
네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어제까지 약 2주간 최유정갤러리를 살폈었는데, 그 질문이 나왔을때(모 아프리카bj의 방송으로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디시에서마저 ???? 하는 반응이 많았고, 이를 통해 "빻"이라는 단어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생겼습니다. 정말 질문을 받은거냐는 의문을 조금만 더 설명드리자면, 어딘가 sns에 사진 하나만 떠도 바로바로 가져오는 갤러들이 게릴라때 질문할 기회가 있는데 아무도 몰랐다는 것도 약간 의심스럽고, 영상 보시면 황이모가 mc보는데 큐카드에 질문을 가져온 걸로 봐서 현장에서 질문을 받거나 뽑은 것도 아니고(현장 직관러들 얘기로도 그런거 없었다고합니다) 미리 준비한 질문인데... 프갤 등을 눈팅해서 엠넷 측에서 질문을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윤채경양에게도 통장잔고가 얼마냐(빚채경이라는 별명에서 나온듯) 김청하에게는 첫키스가 언제냐고 물어보는 등 전체적으로 팬들이 하는 질문이라고 보기에는 질문 수준이 좀.... 만약 정말 질문을 받아서 뽑은거라면, 첫째는 질문한 팬(인지 안티인지)가 제일 쓰레기지만, 그걸 걸러내지 않은 제작진도 문제죠
16/03/29 12:35
절구로 빻다 라는 말이 있듯이 '얼굴이 빻은듯 못생겼다' 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그쪽에서는 빻요미 뭐 이런식으로 못생겼지만 귀엽다/내눈엔 예쁘다 이런식으로 썼고, 여자친구에게 돼지야 라고 부르는 그런 느낌으로 썼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어원이 좋지 않은걸 부인 할 수는 없죠. 대부분 "최유정 못생겻는데 왜 좋아하냐" 는 식의 까/어그로들에게 먼저써서 어그로를 차단하는 용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만, 단어의 뜻만 보자면 절대 긍정적일 수 없죠
16/03/29 13:38
다중투표 공지는 갤에서 들어가서 졸라댄겁니다. 까페와 갤 양다리 놓던 회원이 갤에 와서 우리 까페에서는 다중투표 금지한다고 알리자 갤에서 다중투표에 열심이던 팬들 다수가 발끈했고, 지속적으로 까페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운영진과 접촉하고, 타 까페 들먹이면서 다중투표 하자는 분위기로 만들었죠.
그런 과정에서 매크로 관련 글이 올라왔고, 그걸 또 멍청하게도 갤에 퍼오면서 눈팅하던 타갤러+프갤러들에게 알려지면서 파이어...... 처음 매크로 글 퍼왔을때는 오오오 하며 달려들더니, 문제가 되니까 까페 분탕종자가지고 왜 우리한테 난리나며 태세변환 하더라구요. 애초에 문제없던 까페에 다중투표해야된다고 글 써대서 사달을 만든게 누군데.... 그래놓고 어차피 캡챠는 수동으로 뚫어야 된다느니하면서 합리화하는거 보면 기도 안찹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16/03/29 10:24
탈락한 플레디스 멤버들의 표가 더해질테니 임나영까지는 별 일이 있지 않은 이상 확정이라 봅니다.(동성로 직캠도 굉장히 잘 나왔고) 나머지 5자리가 정말 혼돈의 카오스겠네요.
캐릭터가 확실히 잡혀있고 게릴라 콘서트에서 많이 주목받은 멤버들이 유력할 것 같습니다. 급한언니, 퀵소희, 댕채연 정도? 개인적으로 주목하고있는 연습생은 이번에도 불사조처럼 올라올 수 있을지 궁금한 푼수현과 버스논란을 역으로 뒤집어 버스에 가려져 본 모습을 못 봤다는 평이 나올정도로 재평가를 받으며 동성로 직캠 조회수 1위를 찍은 나엉(...) 김나영이 있네요. 22명으로 압축되고 나니 마음같아서는 22명 다 데뷔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연습생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고 안타깝네요. 다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16/03/29 10:29
걍 좀 저번 투표 결과를 보고나니 무기력함 (60%)+편견에 의한 혐오(40%)가 생성되네요. 생전에 아이돌에 관심을 안 가져서 이쪽 생태계(?)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여실히 알게 됐다라는 감정도 있고 손오공이 석가의 손바닥안에서 놀아난거 같은 기분도 들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생깁니다. 제 편견을 가지고 누군가를 판단하는건 그래서 조심하고 있고 혼자서 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그래도 제 최애캐가 주는 여러가지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생각해서 투표는 하려고 합니다. 전엔 소희양을 밀어줬는데 이번엔 제 최애캐인 세정양한테 몰아주고 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될껀 알지만 그래도 이 친구가 준 영향력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네요.
16/03/29 10:40
표 조작 논란을 비판하시려면 돌려까지 마시고 누굴 지목하는 건지, 제대로 된 정황을 들고 오셔야죠. 무기력함, 편견, 혐오, 석가의손바닥,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노골적인 표현까지 쓰시면서... 대강 맥락을 보면 짐작은 갑니다만.
16/03/29 11:02
소미양의 표가 조작됐다라는 이야긴 아닙니다. 오히려 그냥 이 방송의 원초적인 시스템의 작동 방식에 대한 제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여자 아이돌을 소비하는 소비층,인터넷에서 열성적인 코어층의 존재. 이런것들에 대해서 제가 잘 몰랐다라는 거고 그것이 커다란 벽으로 와닿았다라는 느낌으로 쓴 겁니다. 소미양의 팬으로 느끼기에 제 글에 불편한 부분이 느껴졌다면 사과드립니다.
16/03/29 12:30
충분히 동감합니다. 이바닥의 여초힘을 알고만있었지 이렇게 실제로 느껴보니 너무 허탈해지더군요.
새누리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을 본듯합니다 허허허 결경양이랑 도연양이 여자들에게 안먹히는 비주얼이라는거에 너무 상심이 커요... 그래도 끝까지 최선은 다해봐야겠죠?? ^^
16/03/29 13:04
3차 투표 전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체 실시한 1인1픽 연습생 순위를 보면 정채연, 주결경, 김도연 소위 비주얼 3인방 모두 남초보다 여초에서 순위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여자들에게 안 먹히는 비주얼이어서가 아니라 1인1픽으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비주얼 멤버들이 손해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베네핏 제외한 11인 순위 보면 남초에서 더 인기있는 연습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16/03/29 13:08
저번부터 왜 계속 여초타령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둘 다 여초인기>남초인기고 여초덕분에 그나마 그 위치에 있는겁니다. 주결경은 여초인기가 아니였으면 22인 밖에 있었을지도 몰라요.
16/03/29 13:38
음 막연히 그렇다고 느끼고있었는데 실제로 저도 자료를 보니 그렇군요. 프갤에서 영업글을 보다보니 저도 세뇌가;;;
그렇다면 더욱 큰일이네요 ㅜ.ㅜ 호불호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했는데 허허
16/03/29 10:42
그리고 누가 되는가는 차치하고 데뷔곡이 걱정입니다;; 4차경연곡 5곡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그것보다 더 잘 뽑혀나와야 할텐데 10화에서 잠깐 들어본걸로는 폭망삘이;; 결국 아이돌도 가수인지라 길게 탄력을 받으려면 곡이 좋아야 하는데 불안감이 드네요.
16/03/29 10:47
전사자님의 곡은 다행히도(...) 그냥 선공개? 경연용? 개념인 걸로 변경됐습니다...흐흐
한달 트레이닝하고 신곡으로 5월 초에 나올 거라더군요
16/03/29 10:43
제가 원하는 멤버들은 전소미, 최유정, 임나영, 정채연, 기희현, 이해인, 박소연, 주결경, 정은우인데...정은우는 원래 어렵다 쳐도 기희현-박소연-이해인-주결경 떨어질까봐 걱정되네요. CJ 페북 트위터 해서 3표로 열심히 돌려찍고 있지만 ㅠㅠ
16/03/29 12:23
투표양상이 너무 과열되고 있어서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1계정 1표 방식이라 상대적으로 계정 생성이 쉬운 트위터 같은 경우에는 이론상 무한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죄수의 딜레마 같은 상황인게, 이게 무한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되는 순간부터 멈출 수가 없게 됩니다. 팬덤마다 자기가 미는 연습생을 데뷔시키고 싶은 욕심이야 당연할테고, 어느 한쪽에서 시작하면 모두가 끝없이 달릴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어느 하위권 팬덤에서 시작했다고치면, 데뷔조 자리를 뺏길 중위권 팬덤에서도 같이 달리게 되고, 그러면 상위권 팬덤도 불안해지니 참전하고, 결국엔 불안해지는 최상위권 팬덤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됩니다. 1위나 센터라는 것보다, 가만히 손놓고 있다가는 우리 애도 혹시 모른다는 불안감이 팬덤의 다중투표를 조장합니다. 거기에 저번 방송에서의 순위 대격변이나, 이전에 비해서 줄어보이는 득표차는 그걸 더 심화시키고 있구요. 한사람이 하루에 200표를 넣으면 일주일이면 1400표입니다. 그런 사람이 열명만 있어도 14000표에요. 그리고 한사람이 200표를 하루에 넣는게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아이디 생성이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첫날 아이디만 파놓으면 반나절이면 충분해요. 매크로를 안쓰더라도 말이죠. 결론적으로 1인 1표나 1IP 1표제가 아니라 1계정 1표제를 시행하는 엠넷의 문제겠죠. 그리고 그동안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같은문제가 반복되었는데도(규모는 다를지라도) 고치지 않는 걸로 보아 엠넷은 오디션의 공신력보다 화제성에 훨씬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일 테구요. 엠넷 입장에서야... 1위가 40만표 받은것보다 한 200만표 받았다고 홍보하는게 돈벌이가 되겠죠 지금 달리고 있는 팬덤들 대부분이 차라리 다중투표 다 막고 트윗계정 득표는 무효처리해주길 바랄 겁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진짜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요... 내가 사람인지 기계인지 분간이 안갈정도..
16/03/29 12:24
투표 얘기만 하면 발끈하는 몇몇분들 참 보기 그렇네요 본인들이 어떤 커뮤니티에서 보고왔는진 모르겠는데 왜 여기서 편가르기 화풀이를 하는지 참 댓글만 봐도 어처구니가..
아이돌 팬덤이라는게 매크로까지 만들어서 영업한다는것 자체가 씁쓸하다는건데 대뜸 누구팬덤이냐느니 그쪽이라느니 궁예질 비아냥 참 보기 좋네요
16/03/29 12:45
메크로는 배포, 시도까지 했다는걸 자신들이 바보같이 인정을 해버렸고 확인할 수 없는 구동, 성능으로 물타기를 하는거죠.
1. 메크로 글이 커뮤니티에 퍼질때까지 카페에 장시간 노출 2. 메크로 사용 범위를 늘리기 위해서 카페 세력이 갤러리에 컨택 3. 다수에게 배포되었고 시도되었음을 인정 4. 운영진이 제재를 안하고 메크로의 효율성을 따졌다는 증언 5. 팬덤은 성능 문제를 들며 별것 아닌 것처럼 행동 지나가는 최유정 팬을 상대로 화풀이 하는 건 잘못된 거지만 팬덤전체를 대상으론 하는 욕은 먹어도 싼 일입니다. 본인들이야 애초에 생존에 문제가 없고 단순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싶겠지만 중하위권 팬덤은 저런게 잘 못 퍼지면 손도 못쓰고 끝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16/03/29 14:43
뷁잇 무대 인상깊게 본 사람이라, 동성로 직캠으로 김나영 재평가는 정말 반갑네요. 이친구도 표정이 정말 좋아요.
푼수현도 불사조 시나리오 쓰면서 가파른 상승세인데, 때마침 이 둘 절친캐미까지 더해져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만큼 불타오르네요. 둘다 응원해온 입장이라 재밌게 잘 보고는 있는데.. 문제는 별다른 이슈 없는 이해인이 밀려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이제는 22명 다 정이 들어서 누가 떨어져도 아쉬울것 같은데, 그래도 1픽이었던 이해인은 살아남았으면 하는 마음이라.. 동성로 직캠 보니까, 의기소침해있을 것 같았던 친구들도 다들 밝은 표정으로 공연 잘 해낸 것 같아서 마음이 좀 편해졌습니다. 전소연이나 김나영, 강미나 등 몇몇 연습생 살짝 걱정했었는데, 기우였던것 같네요. 흐흐 암튼 외적인 논란과는 별개로 22명 모두 스스로에게 만족스러운 무대 만들고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네요.
16/03/29 15:02
그런데 회차가 지날수록 참가자들의 스타성은 감소하고 마이너한 느낌이 강해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4달 동안의 이미지 소모도 있고 애초에 자체 발광할 만큼의 포텐을 가진 참가자는 없었던 이유도 있고요. 빨리 프로그램 끝내고 조용히 재정비 해야지 프로그램 뛰며 잔치 벌렸다간 11인 모두가 마이너화 되는 사단이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16/03/29 15:17
이게 프로그램 방향이 조금 아쉬운게, 초반에 걸그룹으로서의 삶이란 을 풀어내고, 후반부에 스타성 부각했으면 하는데
초반에 편집위주로 일부 인원들 보여주고, 걸그룹으로서의 삶을 후반 뒷북으로 풀어내는것 같아요. 이번주 끝내는게 딱 적당한 화제성 + 기대감을 심어주는것 같습니다.
16/03/29 16:53
프로그램 자체를 잘못 만들었어요.
식스틴과는 편집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붙으면 차기 우리 간판, 떨어져도 우리 애들 vs시청률 잘 나오고 돈만 되면 그만 이라서...
16/03/29 15:31
제가 가는 커뮤니티마다 프로듀스 이슈가 핫 해서 둘러보면서 알 수 있는 것은 남초 사이트 공통적으로 여초에게 패배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는 거네요.
상대가 어느 정도 되어야 노력도 해보고 싸워도 보고 하는 건데 네일 VS 프리더, 롤 골드 VS 마스터 정도로 차이가 나니 남초 사이트들 회원들이 무기력 을 느끼면서 그나마 하던 투표까지도 손을 놓아버리는 경우도 많네요. 엠넷이 참 장사를 잘 해서 어찌됐든 전쟁 같은 온라인 투표에 남자들을 잘 끌어왔 지만 현실에 부딪친 남자들이 좌절하고 그 좌절감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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