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24 20:56
빈폴/타미/헤지스 좋죠
폴로가 없으시네요? 이중 최고라 생각하는데 말이죵.. 전! 이상하게 어릴적부터 빈폴에 대한 반감때문에... 폴로를 애용합니다. 각종세일(연말 등등)때 폴로의 경우 셔츠를 마구마구 구입합니다. 개당 3만정도이니.. 더이상 살게없어요.. 폴로 워낙 질이 좋아서 10년전에 산것도 입네요.
16/03/24 20:59
저는 어깨 때문에 일반 지오다노, 폴햄, 후아유 같은 브랜드의 가장 큰 싸이즈가 안 맞아서 강제적으로 남성의류 쪽으로 갈 수 밖에 없었는데,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이쁜 옷은 타미랑 라코스테예요. 폴로는 고등학교 때 많이 입어서 그런지 좀 애들이 입는 옷의 느낌이라면 타미나 라코스테는 그런 느낌은 없거든요. 빈폴이랑 헤지스는 그냥 옷이 이쁘다는 느낌이 없..
16/03/24 21:12
헤지스,빈폴 같은경우에는 제 기준(?)에는 질적 대비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라 생각해서... 저같은경우 스파브랜드 중에서도 흐앰므,자라,지오다노,8초 위주로 구매합니다. 유니클로 같은경우에도 르메르랑 콜라보한거 처럼 가끔 괜찮은거 나오구요. 처음에는 값이 싼만큼 질도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스파 돌아다니면 괜찮은게 많더라구요. 괜찮긴한데 좀 비싸다 한거는 한두달 기다리면, 반값수준으로 후려치는 경우도 왕왕 많아서.. 나름 득템하는 경우도 많구요.(반값이상 후려칠때 구매후 집에와서 가격텍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16/03/24 21:19
배가 나왔더라도 약간의 핏감있는게 보기도 좋고 편합니다.3개 브랜드중에서 타미를 좋아하신다면 폴로추천드립니다.핏있는 라인도 있고 노멀한 라인도 있어서요.폴로는 세일도 많이 합니다.직구추천드립니다.가격면에서도 예전과 달리많이 저렴합니다.
16/03/24 21:30
폴로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세일할때 메일로 옵니다.그때마다 구매하는편이지만(얼마이상의 금액구매시 추가할인제도가 있어서 좋아요)편리함에서는 위메프 쿠팡 티몬등에서도 저렴하게 구매가능합니다:) 해외배송이라 배송기간이 좀 길지만 몇개정도 구매할때는 금액적으로 차이가 많이 안납니다.
16/03/24 21:23
폴로/타미/빈폴/해지스
이 라인의 옷들은 누가입어도 무난하죠. 대신에 셔츠/티 한벌에 15~20만원은 줄 생각을 해야하니 직장인 아니면 입기 어렵다는게 흠.(물론 폴로는 시즌오프 직구하면 그나마 싸게살 수 있긴하지만..) 뭐랄까... 정장 무난하게 입으려면 타임가서 사세요...같은 느낌이랄까요..
16/03/24 21:36
폴로 타미 둘다 미국에서는 고급진느낌이 아니였는데 한국에서 비싸게 주고 사려니 영 안내키더라구요. 핏도 동양인한테 안맞고 너무 올두한 느낌도 있어서요.
16/03/24 21:54
그러게요. 한국 타미힐피거는 제일모직에서 유통하는걸로 아는데 현지와 국내의 가격차가 참 얼척이 없어서... 폴로도 한국 도착하는 순간 랄프로렌이 되버려서 이질감이 느껴지더군요. 제일모직 원단의 고급스러움이나 브랜드 이미지 같은건 인정하지만 최근에 오프매장가서 체감한 라인들의 컨셉이 저랑 참 안맞더군요.
그러니 미국권 가거나 직구할때는 타미힐피거나 폴로 사는게 개이득 ?! 크크
16/03/24 21:53
4대 아재브랜드!!!!
오히려 20대때 관심있게 살펴봤었는데... 같은 종류의 옷이면 가격도 같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지금은 좀 가격차가 있나봐요...? 폴로와 타미의 핏은... 백화점에서 파는 옷과 직수입으로 파는 옷의 핏이 완전 다르지 않나요? 백화점판은 빈폴 헤지스랑 거의 같은반면...수입은...핏이 훌렁훌렁!! 지금은 좀 바뀌었나요?
16/03/24 21:55
핸리코튼은 인식이 어떤가요? 전 이상하게 그 브랜드 것을 많이 사게 됩니다.
서른여섯에 170/62kg 약간 배나온체형. 뭐 어느새 저도 아재더라고요. 핸리코튼이 코오롱 거더라고요. 역시 코오롱브랜드인 시리즈 것도 사봤는데 그건 제가 소화를 못시키는 것도 같고... 빈폴 해지스도 가끔 사지만요. 폴로는 왠지 거부감이 들고. 타미는 한번도 안사봤네요.
16/03/30 10:52
저도 헨리코튼에서 쟈켓 위주로 구매합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봄,초여름까지 입을 쟈켓을 사러 갔는데 매번 그렇듯 폴로,빈폴,타미,헨리코튼 등의 매장에서 보게 되는데 이번에도 같은 디자인,색상의 면,마 쟈켓이 헨리코튼, 빈폴, 타미에 있어서 일일히 입어보면서 구매했습니다 빈폴이 가격은 가장 비싼데 각지고 어깨부분 펑퍼짐에 어색한 옛날 핏이라 바로 제외해버렸고요 타미, 헨리코튼이 거의 같은 가격에 비슷한 핏이였는데 좀더 세세한 디테일 부분에 신경쓴 헨리코튼 선택하게 되더군요 몇번 이런 과정으로 헨리코튼 쟈켓 구매했던것 생각하면 저는 쟈켓 한정으로 헨리코튼 이태리 핏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16/03/24 22:03
미국살다와서인지 타미는 제 인식엔 싸구려 브랜드고, 한국타미제품들도 질이 다르게 느껴지진 않은데 미국가격 3-5배는 되는거
같아서 못입겠더라구요. 빈폴이 확실히 질 좋은게 느껴져서 피부에 닿고 매일입는 상위 그러니까 남방,셔츠,가디건 계열은 선호합니다. 해지스는 디자인이 맘에 드는 친구들 골라사구요.가격대가 30넘어가는 외투계열은 아울렛 이월 상품들을 입는 편인데, 해지스 제품들 싸고 이쁜 애들 좀 있더라구요. 빈폴, 해지스 내에선 호불호가 없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런 옷들 종종 사다보면 아 여름에 한번 미국나가서 사재기 한번 해올까는 생각 종종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제 동생이 미국가서 제 남방, 가디건 등 10벌정도 폴로, 바나나리퍼블릭 등 브랜드서 사왔는데 뭐 대부분 장당 3-4만원꼴이니; (질은 확실히 빈폴, 해지스가 낫긴해요)
16/03/24 22:31
전 빈폴을 가장 선호합니다
질도 가장 좋다고 느끼구요 해지스는 구매한적도 없고 안할 것 같습니다 타미는 셔츠 3개 선물받은게 있어서 입고 있는데 지인이 외국에서 사서 선물한 것이라 그런지 사이즈가 좀 크더군요
16/03/24 22:49
전 유니클로가 좋더라고요
요즘 비싸진 감이 있지만요 싸고 깔끔하고 오래 입지는 못하는데 어짜피 요즘 유행 빠르게 바뀌고 조거팬츠? 이런거 요즘 입어보지 언제 입겠어요 크크
16/03/24 22:49
저도 빈폴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빨래를 진짜 자주 하는편인데 빈폴 옷은 아무리 빨아도 옷을 오래 입게 되더군요 질이 진짜 좋아요 정장입고 회사다니는지라 캐주얼 옷이 많이 없지만요
16/03/24 22:50
빈폴....
10년동안 거의 이 브랜드만 사 입은것 같아요. 비만체형인 저에게 빈폴 슬림핏은 매우 좋습니다. 쌓여있는 포인트가 좀 됩니다.
16/03/24 23:10
돈 많으셨나봐요............전 솔직히
돈버는 지금도 저기 위에 있는 브랜드 제값주고 못사는데... 고딩때 한장에 적어도 10 ~ 15정도 하는 남방을 솔직히 돈 없어서 못 사입었습니다. 로가디스는 정장이나 이런거 좋은건 아는데 전 정장입을 일이 없어서 ;;;; 안 입습니다.
16/03/24 23:43
제 옷은 95% 이상이 타미입니다 (긴팔)
다른곳은 팔 길이가 안맞아요 ㅠㅠ 타미가 사이즈 대비 팔길이가 길어서 저같은 키 큰 긴팔 원숭이는 선택권이 별로 없습니다 ㅠㅠㅠ
16/03/25 00:50
폴로는 라인에 따라 다르지만 퍼플이나 블랙라벨은 꽤나 비싸고 외국에서도 비싼브랜드에요. 퍼플라인은 셔츠가 백만원 가까이 하니까요. 흔하게 입는 랄프로렌의 경우도 명품은 아니지만 급이 좀 되구요.
빈폴은 저 학교 다닐때만 해도 폴로 짭퉁 느낌이 너무 강해서 지오다노급의 이미지였는데 요새는 퀄리티가 좀 좋아졌나 보네요.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폴로10점 기준으로는 타미 8점 빈폴 5점 헤지스 5점을 주고 싶네요. 저도 30대 중후반인데 어릴때 처럼 옷에 큰 돈을 들이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온라인에서 산 옷들은 질이 좀 떨어져서 라코스테옷을 많이 입습니다. 옷도 깔끔하고 가격대에 비해 브랜드 이미지도 나쁘지 않구요.여름을 대비해 반팔 카라티 4개 질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4개 더 질렀습니다.
16/03/25 01:51
빈폴, 헤지스 둘 다 브랜드밸류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되서 제값주고 사긴 아깝더라구요.
그나마 빈폴은 디자인이 깔끔하고 옷의 질도 좋아서 오래입기 좋은 것 같습니다. 브랜드옷은 너무 비싸서 최근 거의 구매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가성비의 인터넷 쇼핑몰 구매를 추천합니다 짱짱맨
16/03/25 09:00
올젠 입으시는 분은 안 계신가요...
전 이상하게 올젠 옷들이 많아서...어떤 날은 그냥 잡히는데로 입고 나갔는데, 바지,남방,자켓까지 올젠일때가 있어요...
16/03/25 09:33
타미 직구로 사면 질 좋고 싼물건이 워낙 많아서 도저히 제값주고는 못사겠더라고요 그러다 asos도 알게 되고 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제 환상은 없어진지 오래랄까
16/03/25 09:46
제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브룩스브라더스 입니다. 셔츠 다릴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해요. 옥스퍼드 옷감의 질감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 체격이 커서 브룩스브라더스 Large입는데, 품이 좀 큰거 빼고는 괜찮습니다.
폴로/헤지스/빈폴/타미는 주로 폴로와 헤지스를 사고 빈폴과 타미는 잘 안삽니다. 빈폴은 너무 폴로를 배껴요. 집에 있는 폴로 셔츠와 똑같은 셔츠 볼때마다 '아 이녀석들은 디자이너들이 자존심도 없나?' 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 타미는 옷감이 너무 안좋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타미는 한시즌 끝나면 옷이 늘어나거나 딱 떨어지는 맛이 없어지거나 이상하게 변해요. 올젠도 마찬가지.. 헨리코튼은 나름 괜찮았는데 요즘은 옷 핏이 너무 작아져서 그냥 스킵합니다. 아웃터가 나쁘진 않은데 너무 비싸요. 몇년전까지 마시모듀띠, A&F, Superdry 옷도 좋아했는데, 마시모듀띠는 언제부턴가 옷의 정체성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A&F/Superdry는 국내에서 너무 비싸요. 주로 옷은 해외출장가서 많이 삽니다. 특히 방콕 공항은 폴로가 입점해 있어서 신상을 나름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연말에 싱가폴이나 말레이시아나 가면 up 50% 세일 많이 합니다. 그때 주로 사요.
16/03/25 13:08
저는 바나나리퍼블릭이요. 핏도 좋고 질도 좋고.
와우 쿠폰있을때 40% 40% 해서 60% 이상 할인 받으면 가격 정말 괜찮았는데..
16/03/25 15:21
30대 중반을 달려가는 나이입니다.빈폴 헤지스 타미는 특색없는 디자인+유독 비싼 가격으로 꺼려져서 주로 gap, 폴로, 바나나 리퍼블릭 직구, 브룩스브라더스 선호합니다.
16/03/25 15:34
빈폴이 가격대가 좀 세긴 한데 (상대적으로) 질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반팔 피케티만 해도 헤지스는 두시즌 넘기기가 힘든데 빈폴은 꽤 오래 가더라구요. 세일 시기를 노려야 할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