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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23 08:32:48
Name 아리아
Subject [일반] 서울시 지하철요금이 2017년에 200원 더 오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008&aid=0003583623&mode=LSD

서울시 지하철요금이 2017년에 200원 더 오르네요

올해 인상할때 2017년에 추가인상까지 합의했다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노인무료를 없애는게 가장 좋아보이는데말이죠

너무 빠르게 가격이오르는듯 하네요

4년새 400원이니 매년100원꼴이네요

서민이 가장 체감하는것 중 하나가 교통비인상인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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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5/11/23 08:34
수정 아이콘
가격인상이 현실적인거죠. 노인 무료 없애면 노인들은 안타겠죠. 무료니까 타는 건데요.
아리아
15/11/23 08:36
수정 아이콘
노인들이 안 탈리는 없다고봅니다
그리고 안 탄다고 해도 무료는 아니라고봅니다
15/11/23 08:37
수정 아이콘
무료라서 타는거면 안타시는게 맞죠 장비 감가상각이나 출퇴근 시간에 얼마나 붐비는데요
두캉카
15/11/23 09:03
수정 아이콘
하중에 의한 기기마모 역내 시설(특히 화장실) 청소비 생각하면, 무료라 그냥 타는 노인들이 안타는것은 효과가 있죠.

(아랫댓글보고 노인으로 수정했습니다.)
15/11/23 09:25
수정 아이콘
투캉카님, '무료라 그냥 타는 늙은이'라는 워딩은 그냥 보고 있기 좀 그런데요?
이쥴레이
15/11/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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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무료를 없애는것보다 연령을 좀더 올리는 방안이 좋지 않을까요.
15/11/23 08:43
수정 아이콘
저도 연령을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노안 무료가 정해진 시기와 현재 수명 차이도 있고요. 활동연령나이가 그 당시와는 바교되게 많이 올랐으니.
하지만 쉽지 않을꺼에요. 민주당 시장이 그런 발언만 했다라면 새누리에서 발전의 주역인 우리 어르신들 이동권마저 보장하지 못하는 복지에 무관심한 민주당이라고 까겠죠.
15/11/23 09:13
수정 아이콘
무상급식을 비롯한 이야기들을 보면 민주당 쪽에서는 보편적 복지, 새누리당에서는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니 새누리당이 그런 주장을 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에서 노인 복지 삭감 이야기는 안하겠죠.
무무무무무무
15/11/23 17:26
수정 아이콘
우선 정년이 늘고 노인 기준 연령이 늘어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티치
15/11/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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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가릴 것 없이 정치인들 중에서 연령 올리자고 아무도 말 못할겁니다.
지지율 자체가 말도 안 되게 높아서 그런 말 해도 상관없을 정도가 아닌 이상...
Polar Ice
15/11/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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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체감하기 쉬운 부분이죠. 오른지 얼마나 됬다고 또 올리는데 원가 보존을 위한 인상이라면 무임수송을 반드시 없애야 반발을 줄일수 있을거 같네요.
15/11/23 08:41
수정 아이콘
전 노인 무료는 아닌 것 같구요. 정기권을 지급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참 애매한게 저거라도 있는게 어딘가 싶긴한데.
양현종
15/11/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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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시는 노인분들은 버스비 할인도 한 푼 없는데 지하철은 왜 무료인지 ...
15/11/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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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국비로 지원하는게 아니라 시비로 하는거에요. 그러니까 형평성 문제는 크게 없는 셈이죠.
15/1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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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에 노인복지법이 시행되면서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대중교통 요금을 50% 할인해 주다가 84년부터 지하철 요금이 면제됐습니다.

그러다가 버스가 폐지됐고 지하철만 남은 거에요.

근데 이게 좀 웃긴게 노인복지법으로 지원하는 거라 국비지원이 필요한데 이 비용을 지자체 도시공사가 부담해서 요금을 안늘릴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만약 지원을 안하게 할려면 노인복지법엣 폐지하거나 개정을 해야겠죠.
살려야한다
15/11/23 08:50
수정 아이콘
오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노인 기준도 올려야..
15/11/23 08:54
수정 아이콘
오르는 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노인 무료 혜택주는 것도 어떻게든 손을 좀 봐야.....
박용택
15/11/23 08:55
수정 아이콘
서울 시장이 자기 정치 커리어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누군가가 여당이든 야당이든 탈당 한 후에
총대를 짊어지는 마음으로 노인 지하철 공짜를 폐지하거나 축소 했으면 하네요. ㅠㅠ
15/11/23 08:56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이 어떻게 할 수 없고 중앙 정부에서 승인을 해줘야 가능할걸요
무무무무무무
15/11/23 17:24
수정 아이콘
서메는 할 수 있지 않나요?
15/11/23 09:00
수정 아이콘
노인 복지 몇개있다고..그걸 왜
Igor.G.Ne
15/11/23 09:02
수정 아이콘
노인무료는 상관없는데 나 죽을때까지는 유지해라 이것들아
15/11/23 09:03
수정 아이콘
표심이 무서우니 손을 댈수가 없고 지속적으로 그 부담이 다른쪽에 전가되는게 사실이라고 보기 때문에.....
오르면 오르는대로 낼 수 밖에 없죠 정기권이나 월에 이용회수를 적정수준으로 현실화 했으면 하는데 그런일이 일어날리가..?
두캉카
15/11/23 09:09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나이를 70세쯤으로 올리고, 교통카드 일정금액 5-7만원정도 (저 같은 경우 수도권에 살고 서울로 출퇴근 하며 주말에 나가는 정도인데 7-8만원정도 나옵니다.) 를 제공하면 괜찮을거 같다고 보지만... 이런 정책 내는 순간 정동영급 취급 받겠죠...
15/11/23 09:10
수정 아이콘
수도권이나 광역시 노인만 가능한 전철무료는 차별이라는 생각이라 사라졌으면 합니다.
바쁜벌꿀
15/11/23 09:18
수정 아이콘
노인이라고 해서 완전 무료는 재정부담이 심각하고
반대로 전면 유료 전환도 노인복지차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차라리 출퇴근시간대에는 노인에게 반값만 받든가
연령기준을 높이든가 전면적으로 30퍼센트 요금수준을 부과하든가... 이 정도는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앙토니 마샬
15/11/23 09:19
수정 아이콘
노인에게는 무료가 아니라 할인으로 가야죠. 언제까지 그 적자 다 떠안게 하려고 그러는지.
정치경제학
15/11/23 09:20
수정 아이콘
노인분들 선택적 복지 좋아하시지않나요^^

하위80%만 지원하죠 ^^
연환전신각
15/11/23 09:27
수정 아이콘
지하철 있느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헐때 지금의 전철요금은 매우 싼게 맞긴 함니다.
근데 그 나라들은 비싼 요금만큼 페이에서 추가하거나 정기권 같은 시스템으로 충당하는데 한국은 시스템의 받침 없이 요금만 따라잡는게 아닌지 우려됨
Time of my life
15/11/23 09:28
수정 아이콘
정부는 무임승차 지원도 안하면서 적자라고 사원 감축하라는

소리만 하는것도 정말 짜증이 납니다.
MC_윤선생
15/11/23 09:59
수정 아이콘
어 철도 관계자이신듯. 이부분도 궁금했지 말입니다.
Time of my life
15/11/23 10:09
수정 아이콘
관계자는 아닙니다;;;
송주희
15/11/23 09:29
수정 아이콘
학생입장에선 제일 심각한 문제네요..ㅠㅠ
손오공
15/11/23 09:33
수정 아이콘
노인 복지개념에서 접근하려면
그돈은 지하철 공사에서 부담하면 안되죠.
복지부에서 내야지
사도세자
15/11/23 09:36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있는데 만약 노인무료를 없앴을때 무료가아니면 타는노인이없다고 가정한다면 가격오르는거랑은 별로상관없지않나요?지하철요금 오르는거라 노인무료가 연관성이있나요??
두캉카
15/11/23 09:41
수정 아이콘
화장실과 같은 역사시설이용청소유지비와 기차/에스컬레이터/엘레베이터 등의 시설마모를 줄일수 있지요. 또한 지하철에 타는 사람이 줄어들면 지하철 여유가 생겨 배차간격을 조금 늘릴 수 있는 등등의 부수적 효과도 생각해볼수는 있습니다.
도도여우
15/11/23 09:49
수정 아이콘
요금인상하려는 원인이 적자를 줄일려고하거나 부채를 줄이기 위한건데.
원래 공공재를 싸게 공급하는거라 적자는 어쩔 수 없다하지만 적자의 원인중 하나가 무료로 타는 65세이상 노인분들의 금액이 크다고함.

복지때문에 나라 망한다고 난리치는 분들이니 무료승차를 금지해야된다 + 비수도권노인들은 이용못하니 차별문제 등등해서
무료승차없애야한다는 말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분 말처럼 복지개념으로 접근할려면 지하철공사가 손실액을 떠맡는것이 아니라
보건복지부에서 노인들에게 카드를줘서 해결하는 방법도 괜찮다고 봄
15/11/23 09:51
수정 아이콘
운영 비용이 줄겠죠.
써니는순규순규해
15/11/23 09:53
수정 아이콘
큰 영향은 없겠지만
위에도 있듯이 화장실 등의 시설 이용인구의 감소로 유지보수비용의 감소 효과가 적게나마 있을거고요.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하면 그동안 무료로 타넌 노인들 중 꼭 필요한 인원만 타게 되면서 탑승인구가 줄어드니 기기마모에 따른 비용이 있다면 이것도 약간이나마 줄어들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유료로 타는 사람들의 불만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고요.
정말 돈이 부족하면 당연히 노인 복지의 일환인 무임승차도 그만하고 노인에게도 돈을 받아야죠.
노인에 대한 요금을 무료가 아닌 500원씩만 받아도 지금보다 노인 탑승 인구가 줄어들고, 수입은 증가할거니까요.
거기다 자리 관련한 트러블도 줄어들거고요.
사도세자
15/11/23 10:06
수정 아이콘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흔히들 말하는 복지로 성장을 이룬다는 말은 지하철은 예외군요?
두캉카
15/11/23 10:18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노인 복지를 할거면 지원해주면 됩니다. 복지는 돈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복지는 정부가 한다고 말했지만 지원은 안해주면서 너네가 실질적으로 복지금은 다 부담 해라 라고 하니까 문제지요. 지금 상황은 사장이 회사복지를 증가시킨다고 하면서 직원들에게 알아서 너네 회사 안나오는 쉬는 시간에 너네 하고 싶은거 맘대로 다 하라고 하는거와 같은 거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복지로 성장을 이룬다는 말은 아무데나 붙이는 말이 아닙니다. 복지라고 묶어서 얘기하지만 복지도 자세히 나눠보면 성장혹은 사회 기반망확충을 위한 복지(보육,교육,육아 등등...)가 있고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나 극빈곤층을 구호하기 위한 복지가 있고 혹은 사회적인 합의에 의해 제공하는 복지도 있고 다양한데요. 복지의 뜻, 그리고 복지로 성장을 이룬다는게 어떤 기반에서 나오는 건지 한번알아보시면 좋겠네요.
사도세자
15/11/23 10:28
수정 아이콘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전크리넥스만써요
15/11/23 09:42
수정 아이콘
애국보수 노인분들! 세금으로 이건희 지하철타게하실겁니까? 크크크
15/11/23 09:51
수정 아이콘
이건 답이 없네요.
65세이상 노인 인구의 증가.. 총인구수 대비 그 비율은 계속늘텐데..
적자를 면하려면.. 줄어드는 젊은 층의 부담폭이 점점 빠르게 증가할수밖엔 없을텐데...
복타르
15/11/23 09:56
수정 아이콘
노인무료를 계속하든 안하든 크게 관심은 없는데요.
그렇게 복지싫어하시는 아바이연합 노인들은 무조건 돈받았으면 하네요.
로열젤리파이리
15/11/23 09:58
수정 아이콘
올리는게 맞긴 한데 너무 자주 올리는듯 하네요. 인상폭도 크고.. 지하철을 매일 이용하는데 부담이 더 커지겠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5/11/23 10:00
수정 아이콘
서울이 도쿄보다 싼 얼마 안 되는 항목이 교통비였는데 그것도 이제 얼마 안 남았군요
15/11/23 10:24
수정 아이콘
10년 전에도 지금 서울의 2배이상 비싸지 않았나요?

여전히 차이가 심한 거 같은데 말이죠.
트윈스
15/11/23 11:10
수정 아이콘
환승시스템 차이도있어서 그건 힘들겁니다.
순뎅순뎅
15/11/23 10:05
수정 아이콘
무료는 없애고 대신 교통비를 지원하면 되겠죠. 그러면 이용안하는 사람들도 돈 받고 이용하는 사람도 덜 이용하면 돈남고 좋네요
파랑파랑
15/11/23 10:06
수정 아이콘
200원 크흑
15/11/23 10:12
수정 아이콘
2년뒤에 100원 내린다는 다짐하고 올해 올리셨잖아요 시장님
방과후티타임
15/11/23 10:1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시내버스도 같이 요금 오르겠죠?
CoMbI COLa
15/11/23 10:31
수정 아이콘
매 번 이런 이슈가 나올 때마다 이유 없이(특별한 목적지 없이) 노인분들이 그냥 공짜라는 이유로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에 대한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와 별개로 노인 무임승차는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65세 이상이라고 무조건 경제적으로 힘든 것도 아니고, 엘리베이터 이용이나 노약자석만으로도 육체적인 노화에 대한 대우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5/11/23 10:44
수정 아이콘
어떤 객관적/통계적 근거를 원하신다면 그런건 없을 것 같고 - 본인 외에는 알게 뭔가요 =_=; -
동네 노인분들 하시는 말 들어보면 공짜라 산책할겸 타고다니는 분들은 차고 넘칩니다.

다만 그저 공짜니까 하릴없이 타고 돌아다닌다 .. 기 보다는
어차피 시간도 남고 공짜기도 하니 돈들이고 다니긴 부담스러운 원거리를 자주 다닌다 .. 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면에선 노인복지 차원에서 쓸모있는 정책인듯 싶기도 한데..

매일 공짜 지하철로 온양온천 다니는 아는 어르신 한분이
수백억대 자산가인건 함정 -_-
영원한초보
15/11/23 19:46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한테 세금을 더 걷는게 맞는 것 같아요
15/11/24 08:11
수정 아이콘
저희 외할머니가 그러셨죠.
나이드신 분들이 무료할때 괜찮은 거 같긴한데... 65세는 해도 너무한듯. 적어도 80 정도로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15/11/23 10:33
수정 아이콘
무료는 유지하되, 시간제한을 두었으면 합니다. 출퇴근시간대에는 유료로 이용하게 해야죠.
Arya Stark
15/11/23 10:33
수정 아이콘
월급이 올랐으면 좋겠는데 ...
15/11/23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15/11/23 11:21
수정 아이콘
표가 안되니까요
하우두유두
15/11/23 10:44
수정 아이콘
아니면 시간대별로 제한하면 안되나요 노인무료를 출퇴근시간에는 제한을 두는식으로요
루카쿠
15/11/23 10:52
수정 아이콘
괜찮은 발상이네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5/11/23 11:06
수정 아이콘
출퇴근 시간 전에 타고 1~2시간 계속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 제한은 그 시간대에 타는 사람을 제한 할 수는 있어도 그 전에 탄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죠..
효과가 없지는 않겠지만 큰효과를 거두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개념테란
15/11/23 11:31
수정 아이콘
순환선이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지만 순환선이 아니라면 효과 있죠.
아케르나르
15/11/23 10:49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적자를 보전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루카쿠
15/11/23 10:50
수정 아이콘
이러면 버스 요금 오르는거 시간문제고 택시도 오르죠.

그리고 다른 지역들도 똑같이 대중교통 요금을 올릴거고요.

아오;;;
껀후이
15/11/23 11:07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복지얘기만 했다 하면 포퓰리즘 포퓰리즘 욕하면서 본인들이 받는건 복지가 아닌가보죠
시노자키 아이유
15/11/23 11:17
수정 아이콘
포퓰리즘 왜 안없앱니까
강나라
15/11/23 11:26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요금올리고 서울시 채무 줄였다 소리는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15/11/23 11: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또 없애면 서울시장님만 욕하겠죠.
수면왕 김수면
15/11/23 11:32
수정 아이콘
노년층 무료라. 그럼 한 1년 노년층에 무료 티켓을 발급해 준 다음, 1년 정도 이용 총액 통계를 내서 보건복지부에 청구하거나 정부에 청구해야겠네요. 진짜 지하철 공사에서 생각이 있으면 일단 그것부터 해야할텐데....
15/11/23 11:40
수정 아이콘
서울시 "지하철 추가 요금인상 계획한 바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21&aid=0001748583
PotentialVortex
15/11/23 11: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적자가 심한데 궂이 지하철역에 화장실이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13년 말에 결정된 것이니 2014년 부터 서울메트로 인권비가 2.8% 올랐다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938760

노인무료는 출퇴근 시간에는 제한을 두는 것도 (50% 할인가격 등등)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PotentialVortex
15/11/23 12:03
수정 아이콘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과에 따르면, 1개역당 관리인원은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각각 15명, 11명으로 민자(民資)로 부설 운영하는 서울지하철9호선(7명)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1㎞당 운영인력 역시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가 각각 65명과 42명으로, 서울지하철9호선(26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많다. 특히 서울메트로의 경우 선로연장은 137.9㎞에 불과한데, 인력은 9115명에 달한다. 선로연장이 162.2㎞로 더 긴 서울도시철도공사(6518명)에 비해서도 2500명 이상 많다. 운영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셈이다."

라는 말도 있네요.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337100013)
솔로11년차
15/11/23 12:16
수정 아이콘
역시 조선일보 답네요.
역당 관리인원은 역사의 크기와 이용객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마련이고, 거리당 운영인력은 배차간격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마련이죠.
배차간격도 길고 역사 이용객도 적은 9호선과의 비교는, 실제 9호선이 더 효율적일 수는 있으나 별 의미가 없죠.
15/11/23 12:08
수정 아이콘
짜증난다 짜증나
올해 200원 올리고 또 올리겠다고??
복지수당 받는 서민 따로 있나 그놈의 복지타령할거면 가장 밀접한 교통비나 어떻게 해보시지
월화수목금토 한달에 8만원은 깨지겠네
요금현실화로 적자보전이라면 차라리 복지이야기나 하지 말것이지. 정작 서민시장이라면서 서민에게 도움되는건 하나도 없어요. 아.. 난 서울시민이 아니구나..
박시장되고 좋았던건 타요버스 그거 하나보고 웃은기억뿐이야

그건 그렇고 피지알러분들 중에 무임승차자 벌금내는거 보고나 들으신적 있나요? 아침 저녁으로 꼭 보이던데 이들이나 잡아서 털어가지
어르신들도 출퇴근시간엔 자제하거나 돈좀 내셨으면..

서울시에서 요금인상아니다 라는 기사가 있던데 참말이길..
로열젤리파이리
15/11/23 13:01
수정 아이콘
분노가 글 밖으로 표출되시네요. 아이.박원순.유
가만보면 무임승차하는 얌체들 많은거 같은데 이 사람들라도 잡아서 적자보전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솔로11년차
15/11/23 12:18
수정 아이콘
공공요금 인상이 틀리다고 할 수는 없는데 제발 인건비 인상이 선행됐으면 좋겠어요.
王天君
15/11/23 12:33
수정 아이콘
음 본문 수정이 필요합니다. 위 기사를 부정하는 서울시의 표명이 있네요
15/11/23 13:15
수정 아이콘
don't SEOUL me more
푸른음속
15/11/23 13:22
수정 아이콘
다른 어느 정책보다 서민들에겐 지하철 요금 인상이 직접적으로 타격이 체감되니 민감한 부분은 사실이죠.. 만약 진짜 오른다면 박시장 욕좀 먹겠네요 요즘 유독 뻘짓 많이하는 느낌이..
광개토태왕
15/11/23 13:26
수정 아이콘
슬쩍 간보다가 여론 안좋으니 말 바꾸는 태도 참나.....
15/11/23 13:58
수정 아이콘
간보다가 여론 안좋아서 바꾼건지 .. 기자들이 애초에 낸건지 어떻게 아시나요 ..?
영원이란
15/11/23 18:20
수정 아이콘
댓글이 어떻게든 까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솔로11년차
15/11/23 20:22
수정 아이콘
간보기로 보기엔 텀이 너무 짧지 않나요?
게다가 대중교통요금 인상이라는 것이 절대 반발이 나올 이슈라 더더욱.
고수되고파
15/11/23 14: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요금이 너무 저렴했죠 올리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바쁜벌꿀
15/11/23 19:46
수정 아이콘
올리는게 당연한건 아니죠.
애초에 대중교통이라는 거 자체가 적자를 어느정도 감수해야하는건데..

적자를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이용자만 인상된 요금을 부담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남극소년
15/11/23 23:03
수정 아이콘
뉴욕 지하철이 거리상관없이 탈때마다 3000원정도하던데.... 청결도와 편의성 합리성 등을 보면 우리나라지하철이 정말 싸기는 한듯 합니다.
15/11/24 02:12
수정 아이콘
근데 무임 승차로 인한 적자가 언급 될 때의 액수는 감가상각비나 외부효과에 대한 부분인가요 아니면 이용료를 포함한 부분인가요?
후자를 포함한 부분마저 손실액에 포함시키면 안될 것 같은데...
유인나
15/11/24 11:17
수정 아이콘
지하철 노인분 무임승차 같은 경우에는 지방이나 이런곳에 사시는분들 한테는 혜택이 하나도 안돌아가는건데
굳이 이런 방식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역간 불균형도 아니고 차라리 제대로 복지정책으로 활요하려면
무임승차를 없애고 모든 교통시설 이용 할인으로 가는 방향이 맞지 않을까 싶은대 말이죠.
아무튼 교통비 현실화에 동의도 하고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으로써는 쪼금 아프군요.
커피 사먹을 돈은 잘내면서 이런데 소심해지네요 크크크
존 맥러플린
15/11/24 15:25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니 서울시에서 지하철측에 노인들 이용하는만큼 돈내면 될거같네요.. 자치제라는게 그런거죠 뭐. 왜 이걸 그냥 적자로 떠받들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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