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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04 18:50:44
Name 다시해줘
Subject [일반] f(x)가 음반판매량을 조작(일명 사재기)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네요.
퍼온 내용과 정보성 글이라 반말로 적혀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출처:

(웬만하면 직링을 타고 들어가지는 말아주시길 ㅜㅜ 요새 서버 옮기는 중이라 자주 터진다네요)

에프엑스 주말 판매량 사재기 의혹 (신나라 일간차트 기준) +주말간 핫트랙스 판매순위
http://theqoo.net/index.php?_filter=search&mid=square&search_keyword=%EC%97%90%ED%94%84%EC%97%91%EC%8A%A4&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71552846

에프엑스 주말 음판 판매량에 관한 추가 정리
http://theqoo.net/index.php?_filter=search&mid=square&search_keyword=%EC%97%90%ED%94%84%EC%97%91%EC%8A%A4&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71627389


일단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기본지식

1. 주말에는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차트'에 '온라인 판매량'은 잡히지 않으며, 오직 오프라인에서 팔린 (=직접 매장을 찾아가서 사는) 물량만 집계됨
2. 때문에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어떠한 아이돌가수라도 음반판매량이 뚝 떨어짐. 이벤트 없이 주말 양일 합쳐서 1만장을 넘는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임. (극단적인 예시로, 우리나라 아이돌 넘사벽의 팬덤을 자랑하는 엑소도 어려움)
3. 에프엑스는 주말동안 '신나라' 라는 음반 판매점 두 군데(부산과 대전)에서 팬싸인회를 함. 전화응모 가능.
4. 우리나라 최대 음반 사이트는 신나라와 핫트랙스. 아이돌 팬들의 대부분이 특별한 일 없으면 여기서 산다고 보면 됨. 특히 온라인은 신나라의 점유율이 매우 크며 오프라인은 핫트랙스의 점유율이 큼. (하지만 보통 팬싸인회 하는 곳에 몰림)
5. 한터차트는 신나라+핫트랙스+반디앤루니스+영풍문고 등등의 한터 가맹점 매장을 모두 집계하는 곳임
6. 한터차트는 음악방송 순위제에 직결되기 때문에 아이돌팬덤의 대부분은 한터가맹점에서 음반을 산다고 보면 됨.



일단 비교군인 에프엑스의 토요일, 일요일 한터 일간 판매량을 보겠음.

에프엑스
토요일 5100장대
일요일 9100장대


에프엑스가 주말 판매량 도합 1만 4200장을 넘었음을 알 수 있음.
팬싸가 있었으니까 가능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해서 신나라 차트를 보면
(신나라 차트는 명확한 판매량을 기록하지 않고, 1위와 2위의 차이, 2위와 3위의 차이 이런식으로차이를 기록함)

31일
1. B1A4 (한터 판매량: 3,54*)
2. 러블리즈 -1117 (한터 판매랑: 88*)
3. 엑소 디비디 -34
4. 에펙스 -90 (한터 판매량: 5,1**)

1일
1. 에펙스(한터 판매랑: 9,1**)
2. 아이유 -179 (한터 판매량: 71*)

신나라 일간차트를 최대치로 잡아도(비교군의 가수들 한터가 모두 신나라에서 잡혔다고 가정해도) 에프엑스는 신나라 음반매장에서 1700장 남짓밖에 팔지 못했다는 것을 알수 있음.
신나라 매장이 에프엑스 팬싸인회를 하는 곳만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두 개의 팬싸인회가 이틀동안 그보다 더 적게 팔렸다는 것임.

신나라 일간차트 오류 문제는 몇 명의 사람들이 전화, 문의를 통해 이상 없음으로 드러났음

참고로 신나라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상당히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매장임.
즉 에프엑스는 14200장-1700장, 최소 12500장을 팬싸와 아무 상관없이 오프라인 물량으로만 팔았다(=우리나라 최대 팬덤인 엑소도 하기 힘든 일을 해냈다)라는 소리가 됨.

혹자는 신나라 말고 핫트랙스라는 곳도 크고, 다른 곳에서도 꾸준히 팔린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기 때문에, 핫트랙스의 31일, 1일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31일에는 3위 아이유 아래인 4위를 기록 (아이유는 이때 한터 1000장을 못넘음. 즉 핫트랙스 판매량은 그보다 훨씬 아래고, 아이유보다 낮은 함수는 많이 잡아야 몇백장~몇십장임)




1일 역시 한터로 710장 정도밖에 팔지 못한 아이유보다 핫트랙스 판매량이 낮음. 한터판매량이 신나라+핫트랙스+기타등등의 모든 판매량임을 감안하면, 에프엑스의 핫트랙스 판매량은 500장보다 훨씬 아래일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에프엑스는 오프라인 최대매장, 엄청난 점유율을 차지하는 핫트랙스에서도 주말동안 1000장이 안되게 팔렸음이 드러남.


즉 여전히 1만 1천장 정도의 판매량이 어디서 팔렸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음.
(그 외에도 인터파크는 아예 주간순위가 17위, 반디앤루니스도 주간순위가 3위인 등 대부분 굉장히 판매량이 낮음)



이것을 요약하자면 에프엑스의 주말 음반 판매량은 팬들이 팬싸에도 응모를 안하고 한터에도 집계되는 매장수 많고 신뢰성 높은 차트들은 모두 피한채 다른 기타 잡다한, 그러나 한터에서는 잡히는 매장만 골라다니며 1만장 넘게 팔았다가 됨.

신뢰가 가는 소리인지 다른 가능성이 있는지는 읽는 이의 판단. 다만 에프엑스의 주말 음반판매량은 도대체 어디서 그렇게 팔린 것인가? 라는 의문이 남게 되는 것은 확실.


추가) 에프엑스가 워낙 중국공구가 큰 탓에, 중국공구 때문이 아니냐는 사람들을 위해 덧붙임.

에프엑스가 중국공구가 상당수 터진것은 사실임. 그러나 이런 중국공구는 음악방송 점수를 위해 대부분 신나라 온라인에서 터트리는게 일반적임.
오프라인으로 터트릴 수도 있다는 말이 있으나, 어느쪽이든 갑자기 짧은 시간안에 판매량이 눈에 띄도록 튐.





각각 f(x) 갤러리에 올라온 31일과 1일 추이. 공구가 터질만한 시간대가 없이 불규칙적인 추이임.
따라서 '중국공구다' 라는 주장은 일부러 많은 양을 몇시간에 나눠서 조금씩 쪼개 터트렸던 공구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야 신뢰성을 얻음.

현재 돌아다니는 몇천장 가량의 영수증들은 모두 주말이 아닌 평일에 터진 영수증(빅토리아 팬페이지 3000장 등)들임.




누군가는 추이도 특별할 것 없이 정상적이고 기존에 잘팔리는 SM걸그룹인 f(x)이니 밝혀지진 않았어도 정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믿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곧바로 사재기라고 욕을 할지도 모름.

모두 정황근거를 바탕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어느쪽도 무조건 진실임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할 순 없는 상황임.
다만 글쓴이는 현재 논란이 되는 에프엑스의 주말판매량이 어느 점에서 논란이 되는지를 정확히 알리고자 글을 정리하게 됐음을 밝힘.



참고사이트
f(x)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fx
한터차트 http://www.hanteo.com/
신나라 일간차트 http://www.synnara.co.kr/sr/sr120Main
핫트랙스 일간차트 http://www.hottracks.co.kr/ht/record/bestList/0003?bestRangeType=C1002&page=1




케이돌토크가 이틀간 이 문제로 시끌벅적 하기에 정리해본 것으로, 개인적으로도 빨리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았으면 함
잘못된 정보, 정정될 자료가 있으면 피드백하고 완전히 반박되면 반박된 논리를 새로 정리해서 알리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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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퍼온 내용이구요.

함수가 전작인 레드라이트 첫주 판매량 (=초동) 이 3.1만장이었습니다. 아무런 이벤트도 없이요.
그런데 팬덤이 늘어날 아무런 요인 없이 6.6만장이 팔렸죠.
이게 소녀시대 전성기 때 팬덤 화력 수치랑 비슷한건데
당시 소녀시대는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했거든요. (약 12~14천명 수용)
근데 함수는 첫콘서트를 올림픽홀에서 합니다 (약 3천명 수용)
비슷하게 3만장의 초동을 판매한 에이핑크는 핸드볼경기장(5-6천 수용)과 잠실실내경기장(7-8천)에서 합니다.
(에이핑크도 잠실실내는 다 못채운다고 해요)



여태까지의 사재기 의혹은 한순간에 팍 판매량이 튀는데 그에 대한 해명이 없어서였거든요
근데 함수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팔릴 수 없는 평일과 주말이 꾸준하게 팔렸더라구요.
주말은 오프라인 판매만 가능한데 그 판매량이 수십만장 파는 엑소보다도 많은 수준이구요.
팬싸인회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지만 팬싸인회 수치로도 턱없이 부족하고
부산 응모는 마감날 오후 5시 번호대가 457번이었다고 합니다. 즉 3일동안 (아직 마감은 아니지만) 457장 팔린거죠.
따라서 저 만장을 뺀다고 해도 나머지 판매량에 대해서도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상태가 되었구요.


게다가 직전 엠버 솔로 앨범 역시 사재기 의혹이 있더군요.
솔로앨범을 첫주에만 9천장을 팔았고 활동 기간에 8번의 팬싸인회를 열었어요. 근데 그중에 7번이 미달이었죠.
해당기간에 앨범을 산 100명을 뽑아서 싸인회를 하는건데 8번 중에 7번은 그 앨범 산 사람이 100명도 안되었던 거죠.

게다가 당시 엠버가 앨범을 낸 기간은 설 연휴였습니다. 월화 를 제외하고 수목금토일이 쭉 연휴라 판매량이 널뛰어야 정상이었죠.
그런데 엠버는 당시 매일 천장대로 팔리더군요. 온라인 판매가 입력되는 날과 입력되지 않는 날의 판매량이 거의 동일했죠.
그런데 팬싸인회는 8번 중에 7번이 미달이었구요.


제 아이돌이 음판조작으로 1위를 뺏기고 그대로 활동을 접어야 했던 적이 있어서
이런 문제 정말 가만히 넘어가기 어렵네요.

오늘 하루종일 신나라에 문의해본다던 함수 팬덤에서는 아무런 답이 없는 걸 보아
정황이 거의 들어맞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본문추가

함수 2집인 핑크테이프도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네요
(무팬싸: 팬싸인회 없음. 팬들이 주말에 오프라인으로 사야할 강력한 유인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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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조건으로 무팬싸인 슴돌들 초동주 일요일 일간판매량임

엑소 4200장 (초동 26.7)
엑소리팩 1900장 (초동 19.4)
슈주 1100장 (초동 5.4)
태연 900장 (초동 5.4)

핑크테이프 4100장 (초동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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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초동 3.1만장의 레드라이트는 첫주 일요일 판매량이 750장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수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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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18:54
수정 아이콘
앵간한 가수도 단일앨범 통틀어서 10만장도 못넘는 시대인데 이틀간 만장이면 믿기 어렵긴 하군요..
다시해줘
15/11/04 18:56
수정 아이콘
이틀간 오프라인 만장은 백만장 팔았다는 엑소도 못파는 수치니까요.
15/11/04 19:00
수정 아이콘
한국팬덤은 물론 중국팬덤, 일본팬덤 다 합쳐도 소녀시대에 훨씬 못 미치는 f(x)의 초동이
소녀시대 초동을 넘어섰다는 데 대해서 의구심이 많이 나오기는 하더군요.
유애나
15/11/04 19:01
수정 아이콘
보통 음판이 갑자기 많이 뻥튀기되면 중국 팬덤에서 구매한 경우가 많던데.. 이경우도 좀 두고보긴 해야할것같아요.
저번에도 사재기의혹 받았었는데 중국 웨이보에 영수증 나오니까 그런말이 쏙들어갔죠.
다시해줘
15/11/04 19:10
수정 아이콘
위에 글 읽어보시면 중국 팬덤 영수증은 이미 공개되었습니다. 3천장대가 가장 큰거고 전부 평일에 잡혔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공구라고 볼만한 추이가 없다고 하네요.
유애나
15/11/04 19:22
수정 아이콘
네. 근데 그게 전부는 아니니깐요. 중국내 팬사이트가 빅토리아 하나일리도없고.. 지난 레드라이트 음반도 중국 공구 엄청 터진걸로 기억해서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사재기 의혹이 제기될만 하긴합니다. 팬덤이 떨어져나가서 지난음반보다 덜팔리는게 상식적인데, 오히려 역대급으로 터졌으니깐요.
간디가
15/11/04 19:03
수정 아이콘
중국팬덤이 없다면 엠버의 팬싸인회가 미달이었다는데서 이미 끝난건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중국 팬덤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고 그쪽에서 인기 있는 쪽은 엠버가 아닌 크리스탈로 알고 있습니다.시간이 지나야 정확해지겠죠
다시해줘
15/11/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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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국에서 가장 큰 공구규모가 3천장대 입니다. 중국인들 생각보다 음반 안사죠.
마바라
15/11/04 19:04
수정 아이콘
에쎔도 사재기를 해야 할 정도인가요
사정 어려운 중소기획사나 하는줄 알았는데
다시해줘
15/11/04 19:12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좀 갑작스럽게 컴백을 하는 바람에 + 4인 함수의 건재함을 과시하려는 의도 라는 추측들이 나오더라구요. 둘다 그럴듯하긴 합니다.
15/11/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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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적으신 활동접은 아이돌은 누군가요
다시해줘
15/11/04 19:33
수정 아이콘
은퇴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당시 활동에서 1위를 못했다는 거였죠. 투피엠이었습니다. 틴탑의 세번째 사재기 의혹때요.
15/11/04 19:36
수정 아이콘
은퇴라고 한적 없습니다
사재기로 1등 뺐기고 그 앨범 활동 접었으면 억울할거 같아서
이름이나 알아두려고요
다시해줘
15/11/04 19:38
수정 아이콘
네 혹시나 은퇴로 이해하신 건가 하셔서요. 미친거 아니야 활동 때였는데, 당시 투피엠이 앨범을 한정판으로 내서 (약 4만원) 판매량 수치가 적게 잡혔는데 더해서 틴탑의 이상한 판매량으로 1위를 가져갔죠. 근데 당시에 팬싸인회가 동시에 잡혔었는데, 틴탑은 600장대로 마무리된 반면 투피엠은 9700장이 팔렸습니다. 그것도 더이상 물량이 없어서 못판거였거든요.
15/11/04 19:43
수정 아이콘
사재기 글을 올리시려면 근거도 적으셔야죠
여기 틴탑팬들도. 있을지 모른데요
틴탑 사재기라고 하시면요
15/11/04 20:15
수정 아이콘
근거 위에 적으셨는데요
팬싸로 틴탑은 600여장(팬싸2곳/명동팬싸 미달) 투피엠은 그때 열받은 팬들이 달려서 9700여장
거기다 틴탑은 그때 문제가 됐던 물량들 결국 해명도 당연히 못했고요
15/11/04 20:19
수정 아이콘
그게 무슨 근거가 있나요?
보여지는 캡처나 뭔가가 있어야죠
최소한 사재기라고 하려면요
다시해줘
15/11/04 20:57
수정 아이콘
당시 틴탑 팬싸인회 마감 번호가 600번대 였다는 것, 투피엠 팬싸인회 마감번호가 실시간 중계되었는데 9700번대였다는 것이 그 증거가 될까요? 틴탑 팬덤은 아주 성향이 특이해서 내 오빠를 볼 수 있는 팬싸인회는 피하고 다른 곳에서만 사나요?

그리고 저런 판매량이 나오면 정규분포적으로 대량구매하는 팬들이 나옵니다. 보통 인증을 하죠.
수십장씩 산 사람들은 꽤 많고, 몇백장 대도 나와요.
투피엠 팬덤에서는 300장대를 구매한 사람이 인증했죠.

틴탑 팬덤은 12장을 샀다고 한 사람이 가장 많이 산 사람이었죠.

그럼 그 수 많은 앨범을 정말 각각을 팬들이 한두장씩 산 걸까요?
아니면 수백장을 사고도 내 오빠가 의심을 받는데 굳이 인증을 안한건가요?
15/11/04 21:12
수정 아이콘
너무 두서가 없는데요
그렇게 말하면 누가 이해하나요
언제 몇 장이 나왔고 윗 글 처럼 나올수 없는 이유가 나와야죠
15/11/04 19:29
수정 아이콘
억울하면 영수증 공개하면되죠. 영수증 공개 못하면 사재기인겁니다. (함수팬들이 포미닛팬들에게 실제로 한 말)

본인들이 포미닛 사재기로 몰아붙일때 그 논리 그대로 당하는 중이던데 오늘까지도 반박 못하는거 보면 뭐...
15/11/04 19:33
수정 아이콘
포미닛은 시재기로 인정된건가요?
15/11/04 19:43
수정 아이콘
사재기라고 도장을 쾅 찍을수 있는 수단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이렇게 의혹이 제기되면 그에 합당한 수치를 제시해서 반박하면서 의혹에서 벗어나면 혐의를 벗는것이고 이렇게 조용하게 무대응으로 일관하면 꼬리표가 붙는것이지요.
함수의 경우 과거부터 활동하는 팬덤의 숫자에 비해 판매량이 과도하게 높다고 몇번 지적되었는데 중국발공구와 우결로인한 쿤토리아 커플팬덤에 팬싸인회 그리고 sm팬들의 구매라는 점을 들어서 비교적 잘 넘겨왔는데 이번에 제대로 걸린것이죠.
뭐 지금 과거 앨범까지 의심받기 시작했으니 억울하면 본인들이 해명하면됩니다. 해명 못하면 당해야죠. 본인들이 포미닛에게 했던 그대로
15/11/04 19:46
수정 아이콘
예전것이 의심되면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글쓴이처럼요
15/11/04 19:50
수정 아이콘
의심받기 시작했다구요. 의심받는 이유는 바로 밑에 있네요.
함수팬덤도 의심할꺼 다 해놓고 의심받는거 자체를 불쾌해하면 안되죠.
다시해줘
15/11/04 19:35
수정 아이콘
지금 오히려 2집 핑크테이프 사재기 의혹까지 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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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조건으로 무팬싸인 슴돌들 초동주 일요일 일간판매량임
(무팬싸: 팬싸인회 없음. 팬들이 주말에 오프라인으로 사야할 강력한 유인 없다는 뜻)

엑소 4200장 (초동 26.7)
엑소리팩 1900장 (초동 19.4)
슈주 1100장 (초동 5.4)
태연 900장 (초동 5.4)

핑크테이프 4100장 (초동 3.6)
15/11/04 19:49
수정 아이콘
음반 사재기 의혹이 생기는게 음반뱅크라고 불리우는 뮤직뱅크의 집계방식 때문이죠.
음반 점유율로 점수를 주는 바람에 음원 선호도 방점 다 밀려도 음반 사재기 한방으로 1위를 할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가 이런 이상한 의혹들을 부채질 하는 것이죠.
이번 사건도 의심의 눈초리가 갈수 밖에 없는게 금요일까지 집계점수로는 아이유의 뮤직뱅크 1위가 확실시되었는데,
f(x)쪽 음판이 주말 2만장이 터지면서 f(x) 우세로 확 기울었거든요.
근원적으로 사재기 논란을 없애려면 뮤직뱅크의 집계방식을 바꿔야 해요.
그들만의 커넥션이 있으니, 쉽지 않겠지만 말이죠.
15/11/04 19:54
수정 아이콘
점유율 방식은 찬반이 갈리죠
음원은 심하게 분산되는데 반해 음반은 분산이 덜 하기 때문에 작은 %로 큰 효과가 가능하기 때문에요
15/11/04 19:5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바로 그 점유율 방식 때문에 실제 음원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원점수보다 매니아 지향적인 음반이 차트에 영향을 더 줄수 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죠.
15/11/04 19:59
수정 아이콘
많이 팔리면 그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요
음원은 한곡이 많이 점유하기가 구조적으로
힘들죠
15/11/04 20:02
수정 아이콘
뮤직뱅크가 아이돌 팬덤 힘겨루기 차트가 아니라, 진정한 대중음악 인기차트로 자리매김하려면 뭔가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야겠죠.
개인적으로는 음반점수 같은거 보다는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처럼 라디오 방점 점수를 대폭 높이는게 실제적인 대중적 인기를 파악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15/11/04 20:06
수정 아이콘
실제 대중적 인기는 대중을 통한 설문조사가 제일 정확하죠
근데 그건 딱히 실적이 없죠
15/11/04 20:07
수정 아이콘
가요톱텐 시절에는 선호도 조사를 설문조사 방식으로 하긴 했어요.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내서 응답온 숫자를 차트에 반영했지요.
그래서 가요톱텐이 그렇게 권위가 있었나 봅니다.
15/11/04 20:10
수정 아이콘
가요톱텐은 피디 점수라는 것도 있었던 적도 있었죠
15/11/04 20:14
수정 아이콘
피디점수야 뭐 밝히느냐 안밝히느냐의 차이지, 지금 인가나 엠카도 있다는 게 정설이죠;;
욕을 해도 그나마 뮤뱅이 제일 공정하다는 게;;;
15/11/04 20:17
수정 아이콘
대놓고 있는 것과 없는거하고는 차이가 있죠.
저도 그나마 뮤뱅이 제일 공정하다는거는 인정해요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요
케이쁨
15/11/04 19:51
수정 아이콘
요새 이 건으로 아이돌 커뮤니티가 핫하더군요. 처음엔 팬싸때문이겠구나 하고 조용하게 넘어갔는데 팬싸를 연 신나라 차트에서 2천장도 못 판게 확인되면서 뒤집어졌죠.

게다가 엠버 팬싸가 7번이나 미달됐다는 것 때문에 함수쪽이 더 불리해졌습니다. 해명글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구요.
이카루스
15/11/04 20:33
수정 아이콘
3만장만 넘겨도 대성공인 요즘 시대에 100만장을 팔았다는 엑소도... 이래서 음반 판매량을 인기의 척도로 삼으면 위험한 것이죠.
15/11/04 20:37
수정 아이콘
음원도 사재기 논란이 심해서 마땅한 척도가 없기는 하네요
트와이스 다현
15/11/04 20:40
수정 아이콘
음반판매량은 예전에 관심을 끊었는데 아이돌 판매량은 중요한가보네요.
그런데 음반 사재기를 하는 이유가 단지 뮤직뱅크 순위 때문인가요??
15/11/04 20:46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지는 않겠죠. 아이돌 팬덤 간에 민감한
뮤뱅 순위와 연관되어 있으면 더 말이 많은거죠
사실 추측할수 있는 근거가 한터차트 밖에 없는데
그걸 누가 모니터링 하겠어요 서로 견제가 되는거죠
물론 음반을 많이 팔면 가장 효과적으로 순위를 높힐 수 있는 차트가 뮤뱅차트니 당연히 큰 이유 중 하나는 되겠죠
트와이스 다현
15/11/04 20:5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해줘
15/11/04 20:54
수정 아이콘
사재기 하는데에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건 만들기 나름이죠.
1위 해서 행사비 띄우고 인지도 높이려고,
1위 해서 건재함 알리려고,
혹은 그냥 기사라도 내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와이스 다현
15/11/04 21:02
수정 아이콘
그럼 그게 이유네요. 요즘 사람들 관심도 없는 음반 사재기 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물었을뿐인데 왜 공격적으로 댓글 다시는거죠.
15/11/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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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이라고 하셔서 '다시해줘'님 댓글을 저도 자세히 봤는데, 제가 볼때는 설명 외에 딱히 공격적인 부분이 안 보이는데요
트와이스 다현님이 좀 민감하게 받아들이신게 아닐까 조심스레 의견제시 해봅니다.
개낑낑
15/11/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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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에 아이유 무단샘플링의혹에 관한글이없네요
15/11/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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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여기에 본문과 무관한 이런 댓글을 다시는 저의가 뭘까요.
없어서 아쉬우시면 직접 쓰시면 될 것을 말이죠.
다시해줘
15/11/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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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쓰시면 됩니다. 전 그거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어서요.
15/11/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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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샘플링건은 이미 로엔측에서 조사중이라고 중간발표까지 내놨으니 그 결과를 기다리고나면 글이 올라오겠지요.
명백히 아이유가 피해를 보는 해당건을 다룬 글에서 아이유를 끌고 들어오는 저의를 모르겠군요.
트와이스
15/11/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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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에스엠이 후달렸나...
오분만
15/11/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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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를하면 음원사재기를하지 음반쪽은 요즘 하는 의미가 있는 경우는 드물지않나요? 음방점수에서 음반으로 딱 뒤집을수있을경우에나 할 의미가 있어보이는데.. 더군다나 음반을 못팔던 그룹도아니고 소시제외하면 제일 잘파는 그룹일건데요..
Facebook
15/11/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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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이나 댓글 흐름을 보니 F(x)가 음반 사재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음반 판매량이 필요한 이유는 있네요
음방점수에서 음반으로 뒤집어야 하나 봅니다.
15/11/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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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은 좀 미심쩍은게 1위 시키려면 방점에 힘을 쏟으면 되는데 에프엑스는 항상 방점이 낮더라고요
15/11/0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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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함수의 대체제가 없는 상황에서 무너뜨리기 싫은 이유겠지요.
아이돌그룹에서 누구 하나가 나갔을때의 타격은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온 아이돌 맴버가 사고를 쳐도 내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설리라는 비쥬얼을 담당했던 맴버가 나가고 그룹의 개편이 발생된 상황에서 인기는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외부적인 다른 이유가 아닌 이상)
여기서 회사가 할 수 있는것은 인기가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팬덤의 이탈을 막고 결속을 다져서 꾸준한 수익을 내는 그룹으로 남기는 것이겠지요. 데뷔 5년간 없었던 팬클럽창단과 단독콘서트를 이번에야 해주는것도 팬덤결속을 위한 것이구요.
오분만
15/11/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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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목적이라면 지금처럼 의심갈정도로 판매량을 뻥튀기할 필요는 없죠. 그냥 전작수준만 유지해도 될건데요. 지금 문제가되는 주말판매량 이전에 초동이 5만장넘을건데 판매량 추이자체는 정상적인 추이였거든요. 사재기논란이 생긴것도 주말판매량이 많다 이거뿐인거같구요.

물론 이번 뮤직뱅크에서 방점잘뽑고 음판점수로 1위를하게된다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단순히 건재하다는걸 보이기위한 사재기라기엔 기존의 음반사재기 의혹과는 패턴이 좀 달라서 별로 의심은 안가네요..
다시해줘
15/11/0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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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사재기 의혹으로 보이는 1만 2천장의 주말 판매전까지는 아이유가 더 유력한 1위 후보였습니다.

2. 그 이전 초동들도 의심 가는 정황이 있구요, 이미 5만4천장의 판매량들도 의심가고 있죠.
앙토니 마샬
15/11/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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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요. 가정을 해서 기름국 도련님이 A라는 가수를 매우 좋아해서 포켓머니 10억을 들여서 앨범 10만장을 삽니다. 그래서 그 10만장을 자기집 창고에 쌓아놓습니다. 이런경우는 사재기로 들어가나요? 아니면 팬이 좋아해서 산거니까 판매한걸로 잡아주나요?
15/11/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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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다 판매에요 사재기는 회사의 개입이 의심되는 경우죠
근데 대중적 인기에는 의미가 없는 판매량이죠
앙토니 마샬
15/11/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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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라는 단어가 음반쪽에 쓰일때는 기획사가 회사돈으로 구입하는 경우에 한정해서 쓰이는 말이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규하라민아쑥
15/11/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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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구입도 안합니다.
딱지(바코드?)만 떼고 새로 붙입니다.
즉, CD 1만장을 생산해놨다 치면 딱지 떼기로 1만장 구입한 것 처럼 하고, 실제 CD는 1만장 그대로 남아있는거죠.
15/11/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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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한터차트에는 안 잡히잖아요
음방에는 의미가 없죠
순규하라민아쑥
15/11/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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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애매하게 써놨나보네요. 일반 매장에서 구입->딱지 떼고 붙이기->새 CD처럼 다시 도매로 넘기기 입니다.
즉, "생산만" 적게 하는거죠.
15/11/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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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파는 방식을 말하는거군요
15/11/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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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팬덤에서는 해당 케이스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지요.
중국의 한 거부가 총선거때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에게 표를 몰아주기 위해서 음반 2만장을 구입한 전례가 있습니다;;;
AKB48의 총선거 투표권이 음반당 1장씩 들어 있거든요.
앙토니 마샬
15/11/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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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취미에 그정도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재력이 부럽군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앙제뉴
15/11/04 22:53
수정 아이콘
갑부는 아니고 f(x)에 미안한 감정을 가진 한 남성이 자비를 들여 음반을 사모은 것은 아닐까요!!!
최*가 sns에 인증 하면서 f(x)화이팅~ 하면 모두가 행복 할텐데 말이죠.
삼비운
15/11/04 23:24
수정 아이콘
심각하게 보고 있는 와중에 피식하게 되는 댓글을 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요새 멘붕의 연속이었는데 앙제뉴님처럼 센스있게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다시해줘
15/11/05 03:38
수정 아이콘
그런경우는 더더욱 판매량이 차트에 반영되는 곳에서 사지 않겠습니까?
페르펙티오
15/11/04 23:27
수정 아이콘
설리가 전부 샀다면???
15/11/05 16:35
수정 아이콘
현실은 동시기에 활동하는 아이유응원글 올렸다가 극딜당하고 함수도화이팅이란 피드백을 했.....
아지르
15/11/05 00:06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x&no=171947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한터차트에서 문제 없다고 인증해줬다는 f(x)팬덤측 입장이네욤
다시해줘
15/11/05 03:42
수정 아이콘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에프엑스&document_srl=171789595

그에대한 정확한 반박글입니다. 애초에 한터에서 문제 없다고 인증한게 아닙니다. '매장에서 실제 판매된 시간과 다르게 임의로 나눠서 입력했다면 그런게 가능하다' 라고 한거죠. 근데 그럼 실시간 차트를 왜 공개하고 왜 반영하며, 많은 가수중에 함수만 이틀치만 나눠서 입력을 하죠?
아지르
15/11/05 07:36
수정 아이콘
저한테 따지지는 마세요 그냥 이런게 올라왓다고 알려드린거고 전 저기 회원도 아니라 글도 안보입니당

해당 에프엑스갤 글로 들어가 토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우리형
15/11/05 00:11
수정 아이콘
앨범 만원이라 치고 만장이면 1억인데
별풍 한번에 몇천만원씩 쏘는 사람들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크크

앨범 100만장 판다는 엑소와 20만장 파는 빅뱅이 연말시상식 투표 엄대엄 박빙인거보면 음판 좀 이상하긴 합니다
다시해줘
15/11/05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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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 몇천만원을 쏘는 사람이 굳이 내 아프리카 bj한테 돈이 안가는 방식으로 쏠 이유가 있나요?
15/11/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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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변수가 많으니깐요 작년만 해도 엑소보다 음반 못 파는 슈퍼주니어가 엑소를 이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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