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0/13 00:10:1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10/13 00:13
수정 아이콘
억지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 않는다면.... 분명히 스웨트님과 맞는 인연을 찾게 될겁니다. 자신을 가꾸며 기다리면 반드시 옵니다..
15/10/13 00:14
수정 아이콘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 ㅠㅠ
힘내세요
cHizCaKe
15/10/13 00:15
수정 아이콘
억지노력으로 인연을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절름발이이리
15/10/13 00:15
수정 아이콘
그 상투적인 멘트를 날리고 끝낸게 잘하신 겁니다. 가서 감정적 욕구대로 난리 피우는 게 더 후회할 짓이죠.
간디가
15/10/13 00:23
수정 아이콘
하,편지는 명곡입니다.가사 내용도 슬프고요.별개로 글쓴님 부럽습니다.저도 아직 모쏠인데 님은 그래도 용기를 내서 도전하셨잖아요? 다음에는 그 여자분보다 좀 더 나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15/10/13 00:24
수정 아이콘
슬픔은 하룻밤이 지나면 어제의 절반으로 그 다음날은 그 절반이 그 다음날은 또 남은 슬픔의 절반이 사라진다고 하죠.
그렇게 점이 되면 담담하게 추억할 수 있는거라 하더군요.

힘내시구요. 진짜 좋은건 이제 자유고 진짜 좋은건 헤어진 다음부터라는 겁니다.

제가 한말은 아니고 루이스ck라는 미국 배우가 이혼이 좋은 점에 대해서 극찬한 동영상에서 봤네요.
제가 생각했던 암울하고 술이나 퍼먹고 배나오는 이혼이 아니더군요.

사랑해서 정말 결혼하고 싶어? 그럼 해. 말리지 않아. 근데 있잖아? 진짜 좋은건 그 다음이라는거. 크크..
youtube에 올라와 있으니 시간나면 찾아보시고 웃음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키스잘하는남자
15/10/13 00:57
수정 아이콘
한번 해보셨으니 앞으로 더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15/10/13 02:04
수정 아이콘
연애는 경험이에요. 그리고 시간이죠. 모솔 벗어났으니 앞으로 많은 연애의 길이 열려있을거에요. 내가 존재하는 세계의 진리는 사랑에 있습니다.
갈매기
15/10/13 02:32
수정 아이콘
똑같은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자기 탓 그만하시고...
자기 탓이 나중에 상대방에게 분노를 못풀어낸 자기 혐오로 돌아오면
그때부터 오랜세월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거든요.

이제 연애시작입니다. 이제 첫발이시네요
축하드려요
15/10/13 02:40
수정 아이콘
위의 상황이라면, 적어도 "내가 이렇게 안했다면 잘 되었을까?" 라은 걱정은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이유요? 그녀가 본인 입으로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죠.
절대 그 이유를 말해줄리도 없으니 고민할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단언컨데 이런 결과는 스웨트 님 잘못이 아닙니다.
코코볼
15/10/13 06:56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이제 눈을 뜨셨으니, 다음 번에는 더 좋은 연애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가을은 이별의 계절입니다(..)
15/10/13 09:23
수정 아이콘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지말고 상대에게 책임을 돌리도록 하세요. 제가 볼땐 글쓴분이 화를내야 할 상황입니다.
앞으로라도 그렇게 하시길....
그리움 그 뒤
15/10/13 10:23
수정 아이콘
예방주사 맞으셨네요
주사 맞으셨으니 앞으로 더 재밌는 연애 하시면 됩니다.
치토스
15/10/14 00:4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478 [일반] 이민을 가려할 때 생각할 것 2 – 외국에서 한국으로 이민 [37] 밀물썰물7005 15/10/14 7005 9
61477 [일반] 여성이라 낙태된 아기 40만명에 대한 이야기 [75] 예루리12687 15/10/14 12687 14
61476 [일반]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리뷰 - 주요인물소개(1) 까라마조프 가 남자들 [25] 몽키.D.루피7933 15/10/14 7933 13
61475 [일반] 사도 - 그 때 그 날, 임오화변 [16] 눈시6944 15/10/14 6944 13
61474 [일반] [일상, 짧은 글, 안 야함] 아들놈이 야동을 봤다는데 [89] OrBef10930 15/10/14 10930 2
61473 [일반] 2016년 농어촌학자금융자 제도개선 사항 안내 (개선인가요?) [16] 윙스3307 15/10/14 3307 0
61472 [일반] [야구] 매치를 넘나드는 보상판정_KBO 준플레오프 [86] 이홍기9021 15/10/13 9021 0
61471 [일반] [가요] 가슴을 울렸던 80년대 록밴드들 [75] KARA7934 15/10/13 7934 3
61470 [일반]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 [121] 어강됴리13194 15/10/13 13194 22
61469 [일반] 갤럭시노트5 실버 출시 및 넥서스 5x 예약판매 개시! [18] 냉면과열무8112 15/10/13 8112 2
61468 [일반] 대한민국 경제 우찌될까나. [32] 동네형9311 15/10/13 9311 1
61467 [일반] 다음팟 후원금액 정산일 연기에 대한 우려... [91] 파쿠만사17593 15/10/13 17593 2
61466 [일반] . [9] 삭제됨5349 15/10/13 5349 6
61465 [일반] [KBO] 2000년 이후 조정방어율 순위 [71] QM310527 15/10/13 10527 1
61464 [일반] 국사국정교과서와 새로운 세대. [64] KOZE7749 15/10/13 7749 8
61463 [일반] 이민을 가려할 때 생각할 것 1 - introduction [18] 밀물썰물7268 15/10/13 7268 17
61462 [일반] 출산율 이야기 : 감소 원인과 정부의 대책, 주요 문제점 [39] 예루리12976 15/10/13 12976 22
61460 [일반] [국사국정교과서] 이건 원숭이급 억지 아냐? [146] 로사12320 15/10/13 12320 13
61459 [일반]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14] 삭제됨6267 15/10/13 6267 7
61458 [일반] 피지알에 투척했던 글들중 기억에 남은것들. [7] 글자밥 청춘3523 15/10/12 3523 5
61457 [일반] 내딸, 금사월로 보는 착한금수저/나쁜흙수저 주의 [23] 좋아요6117 15/10/12 6117 8
61456 [일반] 출산율에 대한 생각 [62] minyuhee7754 15/10/12 7754 8
61455 [일반] 메르스 음성 판정 받았던 80번 환자. 다시 양성 확정 [12] The xian7898 15/10/12 78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