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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15 09:21:55
Name 무무반자르반
Subject [일반]  1박2일 태안,서산 여행기 #2

 

 

 

2일차 여행기 입니다

 

 

 


첫 식사가


민박집 아주머니가

 

해주신 뷔페식 아침이었는데

간단하게 별거 안넣고 끓여주신 바지락국이 리얼 진리였네요

최고였습니다





모닝 더치 커피 굿굿굿







2일차 첫 코스는 드르니항이었어요

이름이 순 우리말이네요

관광객 모은다고 큰 다리도 지었고

낚시하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했던 장소였어요



 태양에 말라버린 불가사리 왕자들 ㅠㅠ

 

 

 

 



여기는 간월암!

 

썰물 밀물따라서

 

섬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는 절인거 같네요

 

 

이건 주꾸미 잡는 도구라고 합니다



보면서 핡핡 했던 전어?




 

마침 방생하러 바닷가로 우르르 가길래

사진에 담아봤어요

 

 

 

 

 

 

 

해미읍성도 가봤죠

 

6년만에 재방문 해봤는데

 

뭔가 늘어난 기분이 든...

 

 

 

 

 

 

그리고 해미읍성 앞 부대찌개

 

괜춘했습니다 놀부급? 정도 되었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수덕사

 

여긴 체력 방전으로 사진을 많이 못담았네요

 

제법 큰 사찰이었습니다

 

관광객도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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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르나르
15/09/15 10:00
수정 아이콘
해미읍성에 해미읍을 줄 알았는데, 햄이 있군요.
wish buRn
15/09/15 12:19
수정 아이콘
해미면입니다요..;;
아케르나르
15/09/15 14:45
수정 아이콘
아하하.. 해미읍성에서 드신 부대찌개에 햄이 있길래 장난 좀 쳐봤습니다.
15/09/15 10:01
수정 아이콘
간월암 겨울에 갔었는데 사진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태안서산 쪽 여름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Michel de laf Heaven
15/09/15 10:41
수정 아이콘
해미읍성 근처에서 일하고 있어요~곧 대하철인데 오실 일 있으면 태안에서 대하 드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해미에서 먹을만한 곳은 읍성 근처 영성각이라는 중국집(짬뽕이 유명?), 읍성 뚝배기, 시장순대 정도인 것 같습니다^^ 평일에 오실 일 있다면, 쪽지 주시면 대접해드리죠^^

아 그리고 간월암은 해질녘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5/09/15 11:08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해미읍성앞에 국수집이 유명한 곳이 있었는데요. 제 옆자리 앉은 부부가 비빔국수를 시켜야지 왜 잔치국수를 시켰냐고 말싸움하다가 점점 소리가 커지더니 남편이 상을 뒤엎고 나간 기억이 나네요. 드르니항은 못보던 곳인데 꼭 다시한 번 가봐야겠네요.
호텔아프리카
15/09/15 11:24
수정 아이콘
해미읍성에 중국집도 유명합니다. 영성각! 짬뽕 맛나요.
15/09/15 11:47
수정 아이콘
내일부터 여름 휴가인데 계획도.. 갈곳도.. 같이 갈 사람도..ㅜㅜ 없어서 뭐할까 생각중이었는데..
혼자 가도 괜찮으려나요?
15/09/15 18:26
수정 아이콘
간월암 해질녘에 갔을때 참 좋더군요(저는 초겨울에 갔습니다만) 조용한데 새소리와 풍경소리가 어우러져 정말 좋더군요. 근처에 1인분 파는 집이 칼국수집 뿐이라 칼국수밖에 못 먹었지만 칼국수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 칼국수집 이름은 기억이 안 납니다 하하하하핳하
연필깎이
15/09/16 01:28
수정 아이콘
와 ㅠㅠ 저도 디카 있는데...
왜지...
어떻게 이렇게 찍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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