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9/14 13:51:16
Name 톰가죽침대
Link #1 http://potsu.net/index.php?document_srl=2274013&mid=best
Subject [일반] 홍방장의 다음팟 복귀 선언과 대도서관에 대한 아쉬움
안녕하세요.

홍방장입니다.



여러분들이 팟수넷과 다음팟 방송의 애정에 대해 익히 알고 있고 약..일년전 다음팟 방송을 병행하였던 홍방장입니다.

그당시 방송을 떠올려봅니다. 팟수들 우가우가 라고 뭐라할때 "전라도 김태희같은 여자가 너 좋다면 경상도 니놈이 싫다고

할래?" 드립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았었죠? 저 역시 처음 와서 엄청난 텃새를 느꼈어야 했지요.

지역.정치적성향.종교적성향에 떠나서 그냥 인간적으로 같이 그시간 재미있게 보내는것이 제 방송의 목적이었습니다.

H1Z1할떄는 정말 열받아서 막 팟수분들 욕했던기억. 또 어떻게 하면 저사람들이 나를 좋아할까 늘 고민했던 기억들....



다음팟이든 뭐든 어디든 계약파기를 하고 떠돈다면 저는 지금수익의 삼분의2이상은 떨어져나가겠죠.

여러분들은 제가 이런결정을 하는것에 대해 주변지인들의 의견을 들어보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 다 말렸습니다. 맞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싸바싸바하면 더 좋은 미래를 보장받을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잘났다거나  또는 연예인병에 걸려 거르듬을 피우고픈 그런 그냥 유명BJ로 기억되는것이 싫습니다.



저는 뼛속부터 게이머이며 제가 했던 다시 돌아온다던 약속이 늦어진점이 더 미안합니다.



많은 경제적 리스크가 있을것입니다. 허나 제가 사는 인생이 어짜피 한번사는 인생 내가 원하는데로 사는 인생입니다.

아프리카TV를 버릴순없습니다. 그건 의리입니다. 의리로써 컨텐츠를 계속 만들것이고 그것역시 타플렛폼에 동일하게

적용하는것이 제가 해야될 의무이며 즐거움입니다. 욕이야 8년동안 죽도록 들었습니다.



제 모든걸 버립니다. 다시 거지가 되겠지만 마음만은 풍성합니다.



감성팔이가 아닙니다.



제가 약속했던...."형은 절대 팟수들을 버리지않아" 를 이제야 지키려고 합니다.


----------------------------------------------------

팟수넷에 올라온 홍방장 글의 전문입니다.

얼마전에 다음팟에 테스트 방송했던 대도서관에 이어 아프리카 파트너bj인 홍방장 또한 다음팟 복귀 선언을 하였습니다.
글 내용을 보면 파트너bj 계약 해지를 위해 위약금을 물고 다음팟 동시 송출을 한다는것 같은데
아프리카 측에서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는 다면 앞으로 아프리카 bj들의 다음팟 진출은 더 가속화 될것 같습니다.
어쩌면 최후통첩으로 다른 플랫폼과의 동시 송출을 금지시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 글을 적게 된건 위의 일보다도 아래 글에서 언급된 대도서관 사건 때문이였습니다.
일단 대도서관 채팅에서 이모티콘 도배하고 욕설 및 패드립을 친 사람들에 대한 쉴드는 절대 아니라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다만 그에 대응하는 대도서관의 자세가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애초에 홍방장과 대도서관에 대한 다음팟 이용자들 소위 말하는 팟수들의 여론은 그전부터 크게 갈렸습니다.
아프리카로 떠난 이후 몇번 방송하긴 했지만 다음팟을 거의 찾지 않았던 대도서관과
이전부터 다음팟 방송을 겸업하며 계속된 신고를 통한 정지에도 제주도 까지 찾아가 영정을 풀며 방송했던 홍방장
아무래도 다음팟만 이용해온 팟수들에겐 후자가 훨씬 좋게 보일수 밖에 없었죠.
그런 홍방장이었기에 저런 복귀 선언에 환영하는 댓글들이 대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저는 대도서관 역시 사전 예고 없는 방송보다는 저런식으로 미리 이야기를 하고 방송을 하는것이 나았을것이라고 봅니다.
대도서관은 bj이고 방송으로 밥벌어 먹는 사람이라 돈을 벌기 위해 아프리카로 넘어간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었지만
기존 다음팟만 이용하던 사람들에겐 배신감 비슷한게 들었을겁니다.
비유하자면 프로스포츠에서 연봉 더 준다고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선수를 욕하는 팬들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선수를 평가하는건 돈이고 더 많은 돈을 주는 팀으로 가는건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그렇게만 생각한다면 바르셀로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피구가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욕 먹는건 말이 안되는 일이니까요.
어떤 분들은 이런 방송 플랫폼에 소속감을 가지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걸 생각하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 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6개월 전부터 다음카카오와 이야기가 되어서 3개월 전부터 방송을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그럼 다음팟의 분위기를 잘 알았을테고 자신이 복귀했을경우 (특히나 팟풍선 업데이트 이후) 어떤 반응이 나올지 예상했을텐데 사전작업 없이 너무 성급하게 복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송하기 몇개월 아니 최소한 몇일 전에라도 ~해서 다음팟에도 방송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이런식으로만 이야기 했어도 지금보단 훨씬 낫지 않았을까요.

또한 채팅창에 올라오는 수많은 이모티콘과 욕설 패드립을 본다면 누구라도 화가나고 멘탈이 나갈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런식의 대응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 대한 욕설뿐 아니라 가족들에 대한 욕설 및 패드립에 대한 처벌 및 고소는 당연한 절차지만 방송상에서 그런식으로 비꼬고 맞대응 하는건 문제를 해결해주는것이 아니라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꼴 밖에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계약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 방송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후에 처벌을 한다 하더라도 기존 팟수들과의 관계를 최대한 원만하게 만드려고 노력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실제로도 저날 방송 이후 다음팟 유저 전체를 비판하는 듯한 내용에 대도서관에 대해 별 생각이없던 팟수들도 안티로 돌아선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런식이면 차후 방송에서도 많은 지장이 있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특유의 답답한 게임 스타일 때문에 대도서관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사태를 보고 안타까워서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육점쿠폰
15/09/14 13:57
수정 아이콘
다음팟에 대한 태도에서 두 BJ가 비교가 되긴 하네요.
15/09/14 14:00
수정 아이콘
이런걸 떠나서 요즘은 홍방장님과 쉐리님 방송이 참 보기 편하더군요.
무리한 드립없이 내가 게임하는것처럼 게임에 집중하게 해준달까요.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들 입니다.
근데 두분이 친하신것같고 목소리가 비슷한데 이걸말하면 강퇴당하더군요. 사람들이 하도 말을 해대서 그런지 크크..
llAnotherll
15/09/14 14:00
수정 아이콘
플랫폼일 뿐인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소속감을 느끼는거 아닌가 싶어요 일부 유저들이.
15/09/14 14:02
수정 아이콘
일종의 리그같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플랫폼일 뿐이지만 회사와 BJ간에 계약을 맺고있으니 아프리카와 다음팟은 라이벌 스포츠팀이고, 윈윈관계는 성립할 수 없는 관계지요.
llAnotherll
15/09/14 14: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SBS에서 KBS 로 옮긴다 정도가 아닌가 그렇게 느껴졌었습니다. 후자에서 돈을 안주다가 주든 어쨌든
그냥 다른버튼눌러야 켜지는 채널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스포츠팀처럼 방송매체에 소속감을 느끼는 유저가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서요.
15/09/14 14:45
수정 아이콘
다음팟은 방송 송출 플랫폼뿐인게 아니라 일종의 커뮤니티화 되어있습니다. 방송 보면서 채팅으로 떠드는 목적으로 들어가는 유저들이 많아서요. 일례로 다음팟 인기 방송인 중 한 명인 아무무는 다른 특별한 내용 없이 롤 관전 방송만 틀어놓는데도 일종의 '롤 보면서 떠드는 채팅방'으로 기능하기 때문에 상위권이에요. 아프리카나 타 방송 송출 플랫폼 같으면 있기가 힘든 스타일이죠.
15/09/14 14:01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프로라면 돈을 많이 주는 곳으로 가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이에는 물론 동의하지만
대도서관은 뭐랄까, 르브론의 "더 디시젼"같은 느낌이 있어요 크크
소라의날개
15/09/14 14:01
수정 아이콘
위약금 줄만큼 다음팟이 수수료를 적게 때서 오는건가 싶네요.
아직 많아봐야 4000명 넘게 보는방이 없는데 아프리카 탑 분들이 넘어오는게 신기하네요
다음팟에서 조건을 괜찮게 주나싶기도 하고, 이왕 부를거 후원하기 패치전에 불렀으면 더 분위기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고
주먹쥐고휘둘러
15/09/14 14:0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선 수많은 BJ중 하나지만 다음팟에선 선구자니까요.
15/09/14 14:04
수정 아이콘
홍반장이 저런태도를 보이는게 칭찬받을 일일 수 있지만
대도서관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욕먹어야 할 일은 아니죠

다음팟은 아무나 자유롭게 와서 방송할수 있는거지 팟수들이 대체 뭐라고 이러쿵 저러쿵 텃세를 부리는건지
그냥 그 방송 싫으면 다른 방송 보러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톰가죽침대
15/09/14 14:12
수정 아이콘
욕한건 당연히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다 대고 기름을 부을 필요는 없었다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인 이상 저런 채팅창을 보고 냉정해지긴 힘들지만 대도서관이 좀 더 유들유들하게 대처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비꼬기나 강경대응이 있었던건 사실이고 그 이후에 반응이 더 악화된것도 사실이거든요.
뭐랄까 이제는 팟수나 대도서관이나 넘어올수없는 강을 넘어간 느낌입니다
15/09/14 14:21
수정 아이콘
상대가 욕을 하는데 홍반장처럼 자기가 숙이고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대도서관처럼 강경하게 나서는 사람도 있는거죠. 대도서관이 홍반장처럼 안했다고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악플과 인신공격에 문희준이 용서를 해줘서 보살소리를 들었다고 해서
악플에 고소를 하고 강경하게 대처한 다른 연예인들이 왜 문희준처럼 안그러냐 라는 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는것처럼요
톰가죽침대
15/09/14 14:40
수정 아이콘
강경대응 자체가 잘못 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런 사람들에게는 인실x 보여줘야죠.
다만 저는 그걸 방송중에 언급해서 더 부추길 필요는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서 그렇게 나서봐야 나아지는것은 없고 더 악화될 것이 뻔한 상황에서 그렇게 독단적으로 나가서 다음팟 전체를 적으로 돌릴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자신이 언급했던것처럼 기존 다음팟 이용자 전체가 욕하던 것도 아니었고 일부 유저들이 나서서 깽판치던 상황이였는데
이제는 (최소한 기존 팟수들에 한해서는) 99%는 적으로 돌린 상황이라...
15/09/14 14:23
수정 아이콘
저라면 ./ 사실관계와도 전혀 다른걸가지고 비꼼을 당하면...

거기서 강경대응을 하지 말라고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인생은 실전이라는걸 알려줄일만 남은거죠.
만트리안
15/09/14 14:04
수정 아이콘
원래 두 BJ 성격 차이가 딱 이번 일에도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대도서관도 돈이랑 상관 없이 왔다고 하고 홍방장은 돈까지 손해보면서 왔다고 하고 참 감동이네요. 하필 이런 감동적인 이벤트가 후원 시스템이 생기고 나서 일어나는지 좀 아쉽습니다.
15/09/14 14:32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이야 어차피 유튜브가 주수입원이라 그런말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홍방장은.... 저도 참 후원시스템이 생기고나서 왜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만..
15/09/14 14:05
수정 아이콘
홍방장님은 원래 다음팟 병행했던 것 같은데... 뭐 계속 방터지고 정지먹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최근까지 계속 병행하지 않았나요?
한두달 전에도 타플랫폼 방송 제약없다고 계속 말했었고. 흠.
15/09/14 14:05
수정 아이콘
배신감을 느껴도 적당히 해야죠. 인터넷 방송 보는 재미가 채팅 서로 봐가면서 같이 호흡하는 거라는걸 생각한다면
그런 분탕질은 그냥 방송 보고자 하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피해를 주는 겁니다
BJ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패드립은 당연히 제정신이 아닌 짓이고요

다음팟은 팟수들 게 아니에요. 팟수들 완장질로 새로 유입되는(혹은 복귀하는) BJ와 시청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면
그건 팟수가 아니라 암입니다. 암. 어느 장르나 분야건 일명 '매니아'들의 되도 않는 부심이
대중화를 막고 궁극에는 말아먹는 거죠
그리고또한
15/09/14 14:19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이 과하게 공격받고, 그게 고소 수준의 패드립이 얽히면서 논하기가 미묘해진 감이 있긴 하지만...

그 부분을 떼고 플랫폼 이동과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 관리에 대한 부분만 보면..
굳이 비교우위를 찾을 것도 없이 대도서관의 행동 자체만으로도 낮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고 봅니다.
15/09/14 14: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도서관의 충성도 높은 시청자는 다음팟에 없어요.

더 나아가 대도서관의 방송 컨셉도 충성도 높은 이용자 늘리기가 아닙니다. 대중방송에 가깝죠.
그리고또한
15/09/14 14:46
수정 아이콘
충성도 얘기는 팟수라 불리는 계층에 대한 얘기입니다.
다음팟이라 불리는 미디어에 대한 소속감을 충성도라고 표현한 거에요.
저 신경쓰여요
15/09/14 14:19
수정 아이콘
사실 팟수들의 잘못에 대도서관이 대응이 아쉬운 정도랑, 팟수들의 애초의 잘못+대도서관의 대응에 대한 더 잘못된 대응의 정도를 비교하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문제지 싶습니다.

참 한심한 인간들이다 싶어요.
주먹쥐고휘둘러
15/09/14 14:23
수정 아이콘
르브론 까던 미국인들은 죄다 한심한 인간인걸로...
퐁퐁퐁퐁
15/09/14 14:24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의 신경질이야 사실 방송 보면 여러 번 보고, 이따금 지나치게 독선적이고 과도할 때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보다가 잘 안보고 있지만... 이번 일은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이미 부인 들먹이면서 욕 하는 시점에서 누가 가해자인지는 분명해졌다고 생각하거든요. 대도서관 맘에 안 든다고 하는 것도 자유고, 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방송을 안 보겠다, 보이콧하겠다 하고 단체행동하는 것까지도 자유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 방송에 가서 욕을 하고 가족 들먹이는 게 타당해지는 건 아니에요. 플랫폼은 열려 있는 거고 그 사람이 온다는 것 자체로 비난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인신공격하기 시작하면 정신차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욕 먹고 흥분할만한 상황에서 끝까지 젠틀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이 대단한 거지, 못한 사람이 잘못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피지알에 있는 이 일에 대한 의견이 팟수 전체를 대변하는 건 아니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인신공격을 당하는 상황 자체를 합리화할 수 없다고는 생각해요.
오야붕
15/09/14 14:2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플레이어부터 고치고 봐야죠.
이분 자신의 방송 품질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한데 그 구린 아프리카 플레이어로는 제대로 송출할 수가 없었겠죠.
다음주부터 트위치까지 들어오면 아프리카 똥줄 탈듯요.
야외방송 캠방송은 몰라도, 게임방송은 많이 타격 입을듯 합니다.
톰가죽침대
15/09/14 14:32
수정 아이콘
실제로 방송보면 아프리카 문제 많다고 엄청까는 사람이라...
15/09/14 14:35
수정 아이콘
트위치 재밌죠 흐흐
사티레브
15/09/14 14:25
수정 아이콘
멋지지 않을뿐 (-)평가받을 이유는 없는듯
클로로 루시루플
15/09/14 14:25
수정 아이콘
홍방장 애청자로써 반갑네요. 홍방장 방송이 목소리도 좋고 게임도 잘하고 소통도 잘해줘서 보기 편하더라구요. 앞으로 더 잘되었으면 합니다.
Fanatic[Jin]
15/09/14 14:27
수정 아이콘
그냥 다음팟플레이어와 아프리카플레이어를 다 키면 안되나요??

이러다가 sk인터넷 kt인터넷 lg인터넷 지역케이블인터넷 쓰는 사람도 구분하겠어요 크크

저게 뭐라고??
톰가죽침대
15/09/14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는 안되지만 어떤분들에겐 그게
바르셀로나와 레알을 또는 맨유와 리버풀을 동시에 응원하는것만큼 어려운건가 봅니다
15/09/14 14:35
수정 아이콘
사실 아프리카 이용자들이.. 그렇게 뭉쳐서 뭔가 이슈가 있는일은 거의 없는데 말이죠..
사티레브
15/09/14 14:30
수정 아이콘
하나의 놀이인가 싶기도 할정도
지역 성별 학벌 수입 등등 가르고 싸우는거마냥 사용하는 기기 커뮤니티 등등 싸우는게 재밋나 싶네요 지들이 이름붙인대로 진짜 백수라서 물고뜯고 놀게필요한건가 싶어요
15/09/14 14:31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아프리카 플레이어가 너무 무겁고 불편해서 모바일이 아닌 pc 아프리카안보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겠죠.
그런다고 다음팟에 과도하게 소속감 느끼는게 당연한건 아니지만요
Cazellnu
15/09/14 14:3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게 뭐라고 편을 가르고 싸워대는지
니편 내편놀이가 재미있긴 합니다만 그냥 놀이로만 했어야죠.

하는 행태가 꼭..
피로링
15/09/14 14:36
수정 아이콘
둘다 키는 사람 많습니다. 다음팟에서 유명한 피디도 둘다 켜요. 갓보기 식빵 으음 함군...홍방장같은 경우는 파트너 bj라고 해서 아프리카 독점계약 같은걸 맺은거고요. 대정령같은 경우는 아프리카에서 유명해졌지만 그냥 할일없을때 개인방송 다음팟에서 가끔하기도 했죠. 요는 편가르고 이쪽으로 넘어오면 절대 안돼 이런게 아닌데 그런식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많네요. 물론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분탕종자도 있긴합니다만은.
15/09/14 14:38
수정 아이콘
이제 동시송출은 차차없어질거라 봅니다. 트위치. (제생각엔 이번에 대도서관 다음팟), 아프리카의 파트너bj등 다 전속 송출을 계약으로 하거든요..
피로링
15/09/14 14:40
수정 아이콘
네. 다만 그건 플렛폼 자체의 계약과 전략문제지 편가르기하고는 상관이 없죠.
15/09/14 14:42
수정 아이콘
결국 플랫폼 싸움이 되면서 결국 분탕종자라고 표현하신 플랫폼간 경쟁이 치열화되고, 요는 편가르고 이쪽으로 못넘어가는 일이 앞으로는 더욱더 많아질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어간다는거죠.

그렇다면 더더욱 난리가 나겠죠. 팟수들이..
피로링
15/09/14 14:47
수정 아이콘
그건 계속 비슷한 경쟁업체들이 나타나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 될거같아요. 쿠티비로 시작해서(여긴 뭐 거진 망했다고 하는데) 트위치도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중국 다른 스트리밍 업체들도 몇 들어올거 같고...근데 뭐 공혁준 떠나는거 봐도 뭐 그렇게 크게 분란이 날것 같지는 않아요. 죽창드립도 서서히 자정되가고있는 중이고.
15/09/14 14:3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안티테제가 다음팟이라 생각하면 대충 맞습니다.

-플랫폼
아프리카 무거움
다음팟 가벼움
-계층제
아프리카 팬클럽,일반인,유료채팅
다음팟 그런거 없음
-채팅방
아프리카 매니저가 어느정도 관리
다음팟 대체로 프리하게 냅둠

거기에 아프리카는 메이저한 성격에 띄지만 다음팟은 마이너에 가깝고요.
15/09/14 14: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다음의 후원하기 시스템의 수수료가 매우 낮으니 넘어오는걸 저렇게 포장했을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홍반장이라는사람이 더 계산적이고 상업적일수도요...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어쨌거나 팟수의 이번 사건은 '누군가가 일부 도덕적으로 문제있다고 주장할수도 있는' 대도서관과(전 후원 받기 때문에 대도가 다음팟을 했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대도서관은 별풍으로도 돈버는 스타일이 아닌데요.)

'패드립을 치며 무조건 너가 잘못한거야' 하는 팟수의 잘못은... 간단히 살인과 무단횡단정도의 불법성 차이로 보여집니다...실드도 안되고, 저라면 그렇게 채팅한사람한명도 안빼고 다음날 바로 고소했을것 같습니다만..
피로링
15/09/14 14:31
수정 아이콘
욕설, 패드립 하는 사람들은 잘못됐고 고소미를 먹어야 합니다. 다만, 왜 유독 그 많은 pd bj중에서 대도서관만 지속적으로 다음팟과 분란이 있었는지는 생각해 봐야합니다. 떠날때 태도 대응 대처 모두 잘못됐어요. 많은분들이 플렛폼일뿐이다라고 하지만 그 플렛폼을 이용하는 유저가 어느정도의 소속감과 경향성을 느끼지 않을수는 없는노릇입니다. 당장 피지알만해도 그런게 없을수는 없어요. 굳이 그걸 정면으로 맞서서 자존심을 건드리고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15/09/14 14:33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죽창질은 너무 여기저기라서 제가 다 짜증날 정도더군요..(물론 대도서관은 더 심했지만요.)
피로링
15/09/14 14:38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은 이번 대격변을 기점으로 죽창질이 유행하면서 분탕종자들이 난립한거고, 대도서관은 그 전부터 비슷한 분쟁이 계속 있었어요. 대격변 이후로 그게 더욱 크게 번진거구요.
15/09/14 14:39
수정 아이콘
근데 대도서관도 가끔은 다음팟에서 방송을 했는데 그때는 이렇게 난리는 아니었어요... (물론 안좋게 보는사람이 없었다는건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너무나도 까칠해 져 버린거고. 피해의식에 휩싸여 버린거죠...
피로링
15/09/14 14:41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도 아프리카 상태 안좋았을때 방송 켠적 있었는데 그때도 욕 많이 먹었어요. 그때는 막 패드립 성드립 이런게 날아다니는 정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긴 합니다만.
15/09/14 14:44
수정 아이콘
저도 뭐라고 하는 정도가지고는 '그럴수도 있지' 지만,

이번 채팅 보셨나요?.. 욕설의 수위가....

근데 폐쇄적인 팟수문화가 그냥 인터넷 방송계의 일베를 만들어버린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실제로 이번 이른바 죽창질도.. 사실상 일베애들이 편가르고 난리치는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구요

건전한 비판이나 개인적 호불호를 막자는게 아닙니다.

일베가 보수라서 싫어하는게 아니죠. 근데 팟수가 똑같습니다 제생각엔.
피로링
15/09/14 14:48
수정 아이콘
팟수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죠. 팟수라는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정당한 비판과는 별개로 그런사람들은 고소를 먹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제 대도서관이라는 사람에대해 큰 흥미가 없어져서 어 방송켰네? 하고 들어갔다가 이모티콘보고 아 이런 반응이구나 하고 바로 나갔거든요.
15/09/14 14:50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 이야기를 일베애도 할수 있어요...

일베충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죠..

폐쇄적인 커뮤니티가 어떻게 변질되가는지는 일베가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 봅니다. 일베를 진짜 한두명 고소미 먹으면 좋아질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실거라 믿습니다..
피로링
15/09/14 14:53
수정 아이콘
일베야 어떤 구심점이 있는거고 플렛폼은 그런 경향성을 갖기가 힘들어요. 팟수넷? 거긴 죽창드립에 반감을 가진 사람도 많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죽창드립에 대한 반감도 커지고 서서히 자정되가는 중이고요. 물론 이제 죽창드립에서 유입드립으로 바뀌긴 했습니다만.
피로링
15/09/14 14:55
수정 아이콘
팟수를 일베와 같은 어떤 집단으로 보고싶으신거라면 제가 하고싶은 얘기와는 큰 상관도 없고 별 할말도 없습니다. 아 그냥 그렇구나...
15/09/14 14:57
수정 아이콘
피로링 님// 편가르기라는게 결국 집단화아닌가요?

요는 대도서관이 잘못한것보다 집단화되버린 팟수가 더문제다입니다 개편이후 더 강해져버렸죠..

이전과같이 누구건 방송가서 별로나 나쁘다말하지말라는게아닙니다 근데 왜 도를 넘고 이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고민해야한다는거죠

대도서관이아니라 누구도 방송틀었고 사과나 입장표명이 명확하지않았다는 이유로 패드립을 들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15/09/14 15:12
수정 아이콘
시츄 님// 1.팟수라는 통칭으로 불리기는하지만 팟수라는 일베처럼 어떤 한 뭉치로 모이는 집단은 아닙니다. 다양한 층위의 집단들이 단지 플랫폼이 다음팟이라는 이유로 퉁쳐서 이야기 될뿐이죠.

2. 과거부터 이모티콘 테러에 대한 불만을 계속 해서 이야기 했음에도 다음팟 운영진들은 어떠한 개선도 하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결국 주먹감자 테러가 터진거고요.

3.아주 극초반을 제외하고 팟수넷에서는 그러한 패드립등등과 또 주먹감자에 대한 여론은 자중하자쪽이였습니다(주먹감자에 대한 논란은 반반이라 처도...) 다만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플랫폼이 같다는 하나만으로 팟수라고 몪였듯이 다양한 층위가 있고 그것을 막을수는 없던거죠.

4. 여기서 제일 문제는 PD도 시청자도 아닌 다음팟 운영진들입니다. 이미 과거부터 문제되 왓던것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들이 문제될것이 분명함에도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지속해서 나오던 불만들조차 어떻게 하지 않는데요... 그래서 저는 제 1책임은 다음팟 운영진이라고 봅니다.

5. 패드립이나 비하발언은 빼고 주먹감자 시위만 보자면 저는 그것이 무조건적으로 바르지 않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이건 개인적인 의견일 뿐더러 개인차는 엄연히 존재하는법이나 다른분들의 의견도 존중하겠습니다.

6.다만 웃기게도 서브문화로써 시작된 pgr에서도 무조건적인 악의적인 댓글이 달리는거 보면 조금 의아하긴합니다만 뭐 pgr에 그런 사람들만 모이는건 아니니까요... 뭐 그다지 잘 이해는 안가지만요....
15/09/14 14:3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공감되네요.
한화의 아틀리에
15/09/14 14:4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진짜
Complacency
15/09/14 14:50
수정 아이콘
팟수가 반발하는 이유는 소속감이나 지역감정이 아니라 돈 안되니 칼같이 버리고, 돈 되니 다시 찾고 하는 태도입니다. 피지알에선 이런 태도가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당연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사회생활은 물론 프로씬에서도 이런 태도 보이고 비난 안듣는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물론 과도한 욕설죽창이나 쇄국정책 이런 게 더 큰 잘못이긴 해도, 예를 들어 갓보기 같은 다음팟 pd는 아프리카도 동시에 키고 방송해왔고 이번에 트위치 영입 제의가 와서 고민중이란 얘기를 했는데도 죽창질 하는 팟수 아무도 없습니다. 프로는 돈으로 말한다지만 사업주가 왜 그 돈을 프로에게 쓰고 왜 시장이 형성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할 일입니다.
15/09/14 14:53
수정 아이콘
1. 돈 안되니 칼같이 버리고 돈되니 다시 찾는다는 전제의 잘못
: 대도서관은 아프리카에서도 별풍으로 돈버는 BJ가 아닙니다. 하루에 100개(만원)도 안터질겁니다. 대도서관의 주 수입은 유튜브와 같은 조회 광고로 돈을 법니다.

전제에서 잘못되었음에도 팟수들은 무조건 자기들 말이 맞다고 우기니 별 방법이 없는겁니다. 일베랑 다를게 없어요.
톰가죽침대
15/09/14 14:58
수정 아이콘
저는 돈되니 다시 찾는다는게 잘못됐다고 보진 않지만 돈 때문에 돌아온건 맞죠
대도서관 본인 입으로 방송에서 다음카카오랑 계약 한것 때문에 돌아온거라고 했습니다.
대도서관쯤 되는사람이 공짜로 계약하진 않았을테고 결국 돈 때문에 돌아온건 맞지않나요?
꼭 팟풍선 받는것만이 돈은 아닙니다.

아래에서보니 돈받은 계약은 아니라는군요.
이부분은 수정합니다
정육점쿠폰
15/09/14 15:00
수정 아이콘
다음팟한테 계약맺고 돈을 받았으니 돌아온거죠. 상식적으로 아무 이유없이 돌아오겠습니까.
Complacency
15/09/14 15:01
수정 아이콘
돈 안되니 버린 것은 대체로 동의하는 바니까 넘어가고, 돈되니 다시 찾는다가 틀렸다고 하시는데 말씀하신대로면 대도서관이 굳이 다음팟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유튜브로 벌면 되는데 왜 다음팟을 찾아 오나요. 본인 방송에서 다음카카오와 이야기가 되서 다음팟에 방송하려 했다고 했는데 이 이야기가 돈이 걸린 계약 이야기인 거죠.
그리고또한
15/09/14 15:02
수정 아이콘
그놈의 유튜브 주수입 논리가 계속 나오던데...
다음팟 송출이 큰 돈이 되진 않을지언정 완전한 제로섬인 건 아니죠.

게다가 다음카카오와의 계약이 어떤 내용인지를 모르는 다음에야 그 전제를 잘못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게 성급한 겁니다.
15/09/14 15:0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별풍(후원)이 아니라 다른 쪽의 수입이 있거나/창출되기를 기대했기 때문에 오는 거겠죠.
그동안 안 오던 사람이 개편 후에 이유 없이 올 이유는 더 없지 않겠습니까.
커피는레쓰비
15/09/14 15:13
수정 아이콘
뭘 여기서 일베까지 끌어들이는지
다음팟 꾸준히 보는 입장에서 정말 기분나쁜 댓글이네요.
15/09/14 15:18
수정 아이콘
팟수라고 그러기는 뭐하고 눈팅만하는 입장입니다만 다음팟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꽤나 불쾌한 내용이군요. 일베랑 비교한거는요.
Otherwise
15/09/14 16:55
수정 아이콘
아까부터 너무 멀리 나가네요 일베 언급 크크 웃기네요
피로링
15/09/14 15:00
수정 아이콘
뭐 대도서관이 주장한대로 돈 때문이 아니더라도 결국 이득찾아갔다가 이득찾아 온거죠. 키즈채널? 이야기 하는거 같던데 다음팟에서 키즈채널이라...왜 다음팟에서 키즈채널을 하는게 대도서관이 말하는 '봉사'가 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인터넷 방송이라는게 양방향으로 소통이 이뤄지는거고 누가 누군가에게 봉사하는게 아닌데 대도서관의 태도는 마치 '내가 해준다'라는식이라.
15/09/14 14:56
수정 아이콘
누가 대도서관 다음팟켰을 때 욕설내용이 어땠는지 캡쳐한게있으면 좋겠네요. 장만아니게욕했다던데
15/09/14 14:58
수정 아이콘
수없이 올라오는 주먹감자 도배글 사이에 묻혀서 못볼거라고 생각하고 온갖 욕설을 해댔는데 제일 심했던건 부인의 과거관련 욕설이었을겁니다
하늘기사
15/09/14 14: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대도서관과 홍반장의 반응 중에서 홍반장의 반응이 마음에 드는 건 사실이지만, 대도서관도 사실 그렇게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음팟 채팅에서 그런 모욕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문제일 뿐이죠.
15/09/14 15:01
수정 아이콘
방송인도 똑같은 사람인데 다짜고짜 패드립에 욕설 날리는놈들을 자극적으로 받아친다고 뭐라하는것도 참 웃겨요
보는사람들은 욕해도되는데 방송인은 그러면 안돼 라는 마인드는 어디서 생기는건지 ㅡ.ㅡ
채팅로그도 저장해놧다던데 싹 고소해버렸으면 좋겠네요
MC_윤선생
15/09/14 15: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위약금이 아마 미비할겁니다. 아프리카는 늘 계약을 참 엉성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중소 규모 비제이는 물론 , 상위 파비들의 이탈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예 또 한번 재미있어 지겠구나. 크크크.
분리수거
15/09/14 15:05
수정 아이콘
사실 어느 사람이나 방송, 사이트에 소속감, 그에 준하는 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개인방송이란것이 라이브로 즉각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는 만큼 특유의 감성적인 부분들을 너무 tv방송정도로 퉁치고 넘어가시는게 아닌가 하네요.
15/09/14 15:08
수정 아이콘
다음팟운영진도 수수료 먹으면 일좀 했으면 좋겠네요

유료서비스 시작해두고 관리도 안하니원
15/09/14 15:10
수정 아이콘
+1
다음팟 운영자가 제일 문제죠.
15/09/14 15:12
수정 아이콘
홍방장님입니다 반장이 아니에요 ㅠㅠ
아무튼 대도서관 욕하고 패드립 날린사람들이야 잘못한게 확실하지만 왜 유독 대도서관에 대한 여론이 안좋은지는 생각을 좀 해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무라딘
15/09/14 15:12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음팟을 꾸준히 이용해오면서 느낀게..
다음팟은 다음팟이 좋아서 사용한다기보다 아프리카가 싫어서 떠난 사람들이 모인곳이라고 생각해요.
그 싫은 이유가 플레이어의 무거움이나 불편함이 됐든, BJ나 매니저의 빡빡한 채팅관리가 됐든.. 뭐가됐든 말이죠.

애초에 컨텐츠의 양이 아프리카가 훨씬 압도적인데 방송보면서 채팅하기 좋아하는사람들이 컨텐츠 양이 적은쪽으로 모이는 이유가 뭐가있겠어요.
양질의 컨텐츠를 포기할만큼의 싫은점이 아프리카에 있다는거죠.
KBS - MBC 정도로 대등한 방송국이라기보다, 공중파 - 케이블방송정도의 위치라고 비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블방송 컨텐츠가 재미있어서 모였다기보다 그냥 공중파의 답답함이 싫어서 케이블방송으로 모여들었다고 봐야죠.
(물론 영화, 예능, 애니방송등만 보는 팟수들은 제외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팟수들이 후원하기 제도가 생기자마자 아프리카에서 건너들어오는 BJ들에게 반감을 가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주먹감자 도배질이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요즘 댓글에서 "팟수들이 쓸데없는 소속감을 갖고있다,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15/09/14 15: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패드립과 비하발언은 무조건적으로 잘못된거지만 주먹감자 시위 자체가 무조건적으로 잘못되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만...
애초에 그런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팟수를 묶을 수도 있겠군요. 전 팟수라는게 허상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요...
그리고또한
15/09/14 15: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 문제를 제대로 논하려면 욕한 놈들을 팟수랑 동일시해도 되느냐, 대도서관은 진짜 이익을 바라지 않았냐, 등의 해결해야 할 전제가 있는데

이런 걸 명확히 하지 않고 그냥 '어? 부인 욕까지 들었어? 그럼 걔가 무조건 피해자겠구먼~' 이러는 것도 웃긴 일이죠.
비교우위가 있긴 하지만 다음팟을 이용하던 시청자들의 소속감을 그냥 무시해도 된다고는 아무도 허락한 적 없으니까요.

거듭 말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냥 대도서관이 너무 거하게 큰 걸 맞았을 뿐이지
일방적으로 맞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도 팟수들의 감정에 스크래치를 내긴 했어요.
이 문제는 언젠가는 해결해야 할 문제고, 그때는 이 갈등이 또 다시 떠오를 겁니다. 그때는 어떻게 수습할런지 궁금하긴 하네요.
BJ에게 그저 고소미가 답은 아닐진대...
15/09/14 15:1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단순히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고 확실하게 함부러 확실하게 구분할수는 없는 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도서관과 팟수들의 요번 사건은 보편적인 그런 사건들과는 조금 다른 성격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15/09/14 18:44
수정 아이콘
원인이 대도한테 있으니 결과가 저렇게 나온건 사실이지만 심한 욕설이나 패드립은 위법행위죠.
그 원인이라는것도 그들에게 무슨 해악을 끼친것도 아니고 단순히 인간적인 배신감을 줬다 정도 일텐데 아무리 그것이 팟수들에게 큰 상처가 됐다한들 위법한 행위까지 정당화 시킬 정도의 일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고소미 먹이는게 현명한 일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정도를 한참 뛰어넘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행해지는 무차별적인 언어폭력을 언제까지나 참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또한
15/09/14 23:13
수정 아이콘
위법한 행위를 정당화할 생각은 없습니다.
두 개는 다른 문제에요.

팟수와 대도 사이의 문제는 욕이 있으면 문제없는 거고 욕이 없으면 대도가 잘못한 게 되는 것도 아니고
욕 먹은 건 대도서관이 고소를 하면 되는 거고 대도가 처신 잘못한 건 대도가 알아서 팟수들하고 풀면 되는 겁니다.

그걸 패드립까지 하는 팟수놈들이 대도에게 태도 운운하네? 라고 퉁치려는 게 잘못이죠.
그 얘기를 하려는 겁니다.
김정윤
15/09/14 15:30
수정 아이콘
홍방장님의 방송을 얼마전까지 자주 본 입장에서는
다음팟은 꼭 하고 싶을겁니다.
평소에 화질, 음질에 관해서 엄청 욕심있고 유투브 동영상 업로드도 거의 최고 화질로 올리시는분이라...
15/09/14 19:46
수정 아이콘
이건 저도 공감하는게 홍방장님은 꼭 색감도 약간 조절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색감 이쁘다고 하면 엄청 좋아하면서 자기가 조절했다고 말하시고 크크..화질 이쁜영상 이런쪽으로는 욕심이 있는 분인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15/09/14 15:32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이 아프리카 방송은 돈을 바라고 아니다는 말에 대해서요.
대도서관이 이름을 알려야 유투브를 보든 말든 할꺼 아닌가요.
(물론 지금이야 유투브 안에서만 대도서관을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애초에 시작도 아프리카로 했을꺼고 그걸 바탕으로 유투브에 영상 올리구요.
또 신규 유저에게도 일단은 아프리카로 홍보 -> 유투브 구독자로 유도하는 시스템이지 싶은데요..
유투브에 올라가는 방송 콘텐츠 자체가 아프리카로 하는게 많을꺼같은데
그걸 돈을 바라고 하는게 아니다라고 하기엔 무리가있는거같아요.
15/09/14 16:06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에게 배신감 느끼는거까진 알겠는데 그냥 무관심으로 대하면 될것을 굳이 찾아 들어가서 와이프 욕을 비롯해서 각종 패드립을 치는 행위는 어떤 이유를 갖다붙여도 이해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로그 저장했다고 하니 합의 없이 전부 고소 했으면 좋겠어요.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들은 법의 힘을 빌려서라도 좀 알려줄 필요가 있어요
루키즈
15/09/14 16:16
수정 아이콘
유투브 조회수로 돈을 버는 사람이다보니 다음팟 유저들을 유투브로 데려오려는게 목적일테고 그러면 너네 돈안된다 라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이거 공짜폰이에요 하면서 핸드폰 파는거 보는거 같습니다.
다음팟에서 아프리카로 넘어갔을때만 하더라도 유투브 수익이 돈이 될줄 알았다면 닷씨는 다음팟을 안하겠소! 식의 얘기도 없었을거고 다음팟도 같이 굴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번에 홍방장이 저런글을 남기면서 다음팟으로 돌아오려는 액션을 취하니 비교되면서 더 까이는거구요.
3개월간 다음팟 분위기를 봤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3개월이 아니라 3일본거 같았습니다.
저는 둘다 과잉대응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15/09/14 16:28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균형잡힌 시각으로 분석해주시니 한결 보기 편하네요. 딱 본문 내용의 상황이 맞다고 봅니다.

배신감으로 욕할사람은 욕하되 도를 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 같고(돈으로는 욕할건덕지가 없고 배신감 또는 이중성으로는 기분 나쁠만 합니다), 대도서관도 좀더 성숙한 대응을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15/09/14 16:38
수정 아이콘
제 유투브에서 게임방송으로는 처음 아니면 두번째로 구독한 방송입니다. 쉐리님 방송이 먼저인지 홍방장님 방송이 먼저인지 기억이 희미해서

두분다 자신의 방송에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분이고 충분히 시청자를 배려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입니다. 안까이는 것은 그동안 보여줬던 행동이 그 방송을 본 시청자들에게는 인정받는 부분이 있거든요. 원래 아프리카는 60프레임을 지원하지 않아서 유투브가 60프레임을 지원하는 때부터 다음팟 방송을 시청자들이 요구하기도 했던 겁니다.

이제 유투브로 지난 방송이 아니라 다음팟으로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겠네요. 저처럼 아프리카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환영합니다.
15/09/14 17:35
수정 아이콘
저도 그저 싱글벙글합니다 크크
홍방장님 방송을 실시간 60프레임으로 볼수 있어?!
yangjyess
15/09/14 16:45
수정 아이콘
부심 부심 부심...
어리버리
15/09/14 16:45
수정 아이콘
파트너BJ는 전속 방송 안하게 되면 위약금까지 내야하나 보네요. 다음팟에서 방송하는 것으로 생길 추가 수익이 위약금, BJ등급 내려가면서 추가 지출해야할 수수료보다 못한가 봅니다.
네스퀵초코맛
15/09/14 16:48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들은 동시송출 하는게 앞으로 더 이득일꺼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는건가요?... 그닥 메리트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대부분 아프리카, 다음팟을 같이 쓰기때문에 시청자수 면에선 별다를게 없다고 보는데요 전..
15/09/14 16:51
수정 아이콘
직접 방송을 본 입장에서 대응이 지나쳤다고 보지 않습니다.
채팅창 가관에 이상한 사람 엄청 많았어요. 유들유들한 대처를 하지 못한게 좀 아쉬워보이는 정도까지가 끝입니다.
배신감은 배신감이지 그 이상의 수위를 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강경대응한다고 한마디 한마디 확대해석해서 루머 퍼트리는 사람도 많았고요.
차사마
15/09/14 17:0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bj의 갑질을 부축이는 정책들이 유저들을 아프리카에서 다음팟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었죠.
사실 지금 다음팟하던 사람들이 원래 다음팟만 하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팬클럽 채팅, bj 매니져 채팅등에 환멸감을 느끼고 다음팟으로 옮긴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대한 반감이 심하죠.
15/09/14 17:08
수정 아이콘
팟수는 무슨 한심한 인간들...
15/09/14 17:26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뿐만이 아니라 예전부터 꾸준히, 대도서관은 논란 대처 면에서 부족한 능력을 보여 오는 방송인이었습니다. 멘탈이 약하고 욱하는 기질이 있습니다. 본인의 기준이 확고하고 그에 따라 '적'으로 판단한 상대에게는 굉장히 적대적으로 대합니다. 예전 저작권 문제도 그렇고, 조금만 유들유들하게 대처했으면 굳이 듣지 않아도 될 쓴소리를 사서 듣는 경향이 강합니다. 사족이지만 개인적으론 저도 이런 이유로 별로 안 좋아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잘못'이냐면 그런 건 전혀 아니죠. 이번 건에서도 대도서관이 딱히 뭐 잘못한 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본인의 해명을 듣고 해석해 보면, 이번 다음팟행으로 얻는 이득은 [시청자 저변 확대] 수준의 막연한 것밖에 없습니다. 후원도 껐고, 차후에도 켤 예정 없으며, 다음팟-아프리카 동시 송출도 하지 않으며, 다음팟과의 협의라는 것도 금전적인 계약의 형태는 아니라고 하네요. (["돈 한 푼 받지 않았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는 것을. 토요일 새벽~일요일 아침경에 직접 들었습니다.) 물론 시청자 저변이 확대되면 그에 따라 유튜브, CF 등에서 돈을 더 벌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거야 뭐 너무 당연한 거고.

게다가 당시 다음팟 채팅방에 올라오던 흉흉한 채팅들을 생각하면, 거기에 강경 대응한 건 절대로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방송인으로서 최선의 대응을 한 것도 아니라는 거지요.

대도서관이라는 방송인에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이건 도덕성의 부족이 아니라 [능력의 부족]으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쓸데없이 논란과 안티팬을 양성하는 유형의 사람이고, 이건 방송인으로서의 결점에 해당합니다. 공중파 방송인 중에서는 김장훈이 좀 비슷하겠네요. (물론 김장훈은 도덕적으로도 분명히 결함이 있는 사람이니, 아주 적절한 비유는 아닙니다)
대도서관에게는 다행스럽게도 현재 인터넷 방송계는 안티팬이 좀 있다 하더라도 방송활동에 큰 지장을 받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대도서관 본인은 늘 '안티팬 엿먹이기 위해서라도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노력한다 하는데, 옳은 말입니다. 대도서관은 앞으로도 안티팬을 몰고 다닐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인방계의 유재석으로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amabook
15/09/14 17:28
수정 아이콘
마치 루x웹에서 비디오게임기 기종갖고 싸우는 거 같네요.. 얜 콘솔기기 사는 돈이라도 들지

이상한 데서 소속감을 과하게 갖는 거 같아요
15/09/14 17:33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이든 홍방장이든 그냥 자기 방식대로 길을 걷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어느 쪽을 좋다 나쁘다 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아직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분야죠.

이러니저러니 해도 인터넷방송 플랫폼 전쟁은 앞으로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트위치TV도 국내 진입에 슬슬 시동을 걸고, 네이버도 이 방면으로 뭔가를 준비하고 있고요.

며칠 전 풍월량님도 요즘 여러 곳에서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고민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이야기하더라고요.
대도 홍방장 풍월량 이런 BJ들의 움직임이 예전 GE때와는 좀 의미가 다른 게...
당시 그들의 롤 방송들은 아프리카 내에서 대체재가 가득했지만, 지금 이 사람들은 사실상 대체가 안 되는 방송이에요.
앞으로 어떤 경쟁 체제가 펼쳐질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15/09/14 17:40
수정 아이콘
이건 본문과는 관계없는 궁금증인데요, 다음팟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하필 다음팟 개편과 트위치 국내 진출이 맞물리면서, 지금 아프리카 BJ들 스카우팅하려다 그 와중에 정작 기존 PD들 다 트위치에 빼앗기는 형국인데요.
팟수 정서 생각해 보면 아프리카 스타일의 별풍선 본위 방송은 자리잡기 쉽지 않을 것이고, 대도서관, 홍방장 등 게임BJ들 영입한 효과를 보려면 기존 게임PD들과의 연계가 필요할 텐데 정작 그 PD들이 나가고 있단 말이에요.
어제 소식들 전해들으면서, 정말 다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집단인가 싶었습니다.
15/09/14 17:53
수정 아이콘
계속 유사댓글 따로따로 달아서 죄송합니다. 위에서는 대도서관 싫어하는 썰을 풀었습니다만 그래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하는 쉴드를 쳐 보면,
대도서관은 다음팟과 어떠한 금전적인 계약 관계를 맺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본인의 워딩대로라면, '이야기'를 했고 '부탁'을 받은 것뿐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 사실관계에 대해서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도서관에게 민감한 반응이란, 고소미를 말합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3449/read?articleId=1845887&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44&sortKey=depth&searchValue=%EB%8C%80%EB%8F%84%EC%84%9C%EA%B4%80&pageIndex=1
링크의 베스트댓글 참조.

위에서 금전적 계약에 대한 추측이 나오는데,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판배달러
15/09/14 19:31
수정 아이콘
반감을 가지는것은 알겠는데, 왜 테러짓을 하는건지?
15/09/14 20:18
수정 아이콘
자릿세받는 동네조폭 인터넷버전같네요.
15/09/14 22:51
수정 아이콘
좋지 않게 떠나놓고 다시 돌아온거에 기분 상한 팟수들도 이해가 가고 그렇다고 도를 넘어선 사람에게 법적대응하는 대도서관도 이해는 되지만
좀 대처를 잘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였을텐데 대도서관이 사서 욕먹는단 느낌은 있네요
반짝반짝방민아
15/09/15 18:52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이 이런부분은 확실히 아마추어인게 이렇게 주먹구구 식으로 고소하네 마네로 일을 진행 할게 아니라 버리고 간 플랫폼에서 사전에 여론을 알아보던가 했어야 하는데 아예 무감한거 같더라구요.에뮬건도 그랬지만 이분도 참 귀막고 일 진행하는거 좋아 하시는 분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928 [일반] [일드] 고독한미식가 시즌5 방영결정 [32] 이홍기8149 15/09/15 8149 0
60927 [일반] 피지알러와의 3박4일 여름 휴가 -2- (고창, 증도, 여수 여행기) [15] 비싼치킨5667 15/09/15 5667 4
60926 [일반] 1박2일 태안,서산 여행기 [10] 무무반자르반3864 15/09/15 3864 0
60925 [일반] 피지알러와의 3박4일 여름 휴가 -1- (전주, 고창 여행기) [22] 비싼치킨5945 15/09/14 5945 4
60924 [일반] 안경 낀 아저씨 [5] 세상의빛3888 15/09/14 3888 16
60923 [일반] [신간] 시진핑은 반드시 김정은을 죽인다 [37] aurelius11010 15/09/14 11010 8
60922 [일반] 러브라이브 극장판 6곡 소개[스포있음] [16] 에미츤4541 15/09/14 4541 5
60921 [일반]  [KBL] KBL 2015 - 2016 시즌프리뷰(2) [14] SaRaBia2461 15/09/14 2461 1
60920 [일반] 현재까지 결혼 준비 상황 [16] 썰렁마왕6742 15/09/14 6742 12
60918 [일반] 사람의 머리를 다른 사람 몸으로 이식한다고? [47] 상상력사전9418 15/09/14 9418 0
60917 [일반] [야구] 군대식 문화 언제까지? [99] 10408 15/09/14 10408 6
60916 [일반] [야구] 국민 스포츠 김성근 까기 [140] 불대가리14319 15/09/14 14319 6
60915 [일반] 홍방장의 다음팟 복귀 선언과 대도서관에 대한 아쉬움 [105] 톰가죽침대16127 15/09/14 16127 0
60914 [일반] 문재인의 목을 치면 답은 있나? [76] 어강됴리9165 15/09/14 9165 9
60913 [일반] [공지] 제가 규정작업 게시판을 맡게 되었습니다. [12] 항즐이6170 15/09/03 6170 13
60912 [일반] [KBL] 농알못이 써보는 개막주간 모비스 [32] ll Apink ll3553 15/09/14 3553 2
60911 [일반] 제가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했던 음악 [37] 표절작곡가10244 15/09/14 10244 20
60910 [일반] [야구] 오늘도 모르는_KBO순위경쟁 [74] 이홍기9729 15/09/14 9729 2
60607 [일반] 쪽지 알림 사운드 미디어 형식 변경 (공지 내림) [7] IEEE4518 15/08/28 4518 0
60907 [일반] 이종걸 "문재인, 유신 재신임 요구했던 박정희 떠올라" [192] 알베르토13175 15/09/13 13175 2
60906 [일반] 대도서관 다음팟 방송건과 관련된 생각 [234] Alan_Baxter22666 15/09/13 22666 3
60905 [일반] 망했다.... [21] 후추통11404 15/09/13 11404 0
60903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위 활동을 재개합니다. [5] OrBef3477 15/09/13 34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