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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22 23:07:50
Name 눈시BBand
Subject [일반] 요즘 듣는 노래들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 미련도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 내일도 날 찾지 말라고~"

한국 뮤비에서 제일 충격적인 걸 꼽으라면 가장 처음으로 꼽고 싶네요. _-)b


" 도망 가게 혼자 가게 마지막 배는 떠나네 이 넓은 곳에 살 집 하나 어디 없겠니
방 한 칸에서 소리치네 너 하나만 지킨다고 우리 둘이 숨을 곳 하나 없겠니"

발치를 했다 해도 -_-a MC몽 노래가 좋은 건 어쩔 수 없나봐요


간만에 추억의 노래 발굴해서 열심히 듣고 있죠 _-)b


역시 옛 노래 발굴 _-)v


이하동문입죠


이것도 있군요


이것까지군요


이건 옛날까진 아니죠?


음... 뭐 아무튼 추억의 노래인 건 다 같군요 -.-

이상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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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在江湖
15/08/22 23:21
수정 아이콘
김동률 - 동행
윤상 - 날 위로하려거든

두 곡 추가해보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5/08/22 23:40
수정 아이콘
출장갈때 운전하는 사람 옆에서
"잠들지 말아요~ 아직은 안되요~"
노래불러주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내가왜좋아?
15/08/22 23:57
수정 아이콘
여러분~ '박정현 - 오랜만에' 함 들어보세요.
이 시간에 들으면 맘이 싱숭이 생숭이 됩니다.
ll Apink ll
15/08/22 23:59
수정 아이콘
박정현 노래는 함부로 못 듣습니다. 매우 높은 확률로 노래감상 후 멘탈이 나가거든요 크크크
내가왜좋아?
15/08/23 00:01
수정 아이콘
저는 연애소설이 땡길때 박정현 노래 듣습니다.
예쁘장한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거든요.
ll Apink ll
15/08/23 00:03
수정 아이콘
전 박정현 노래 들으면 몸 저 깊은 곳에서부터 슬프고 찌질한 기억과 감정들을 박박 긁어모아서 느낄 수 있던데.. 정반대의 감정을 느끼시는군요.. 좀 신기하네요 허허허
내가왜좋아?
15/08/23 00:06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엔 그 찌질함이 참 싫었는데 30대가 되고나니
왜 찌질했는지 알 것 같아서 그 기억도 추억이 되더군요.
그래서 전 남자의 역사는 찌질함이다 라고 역설하고 다닙니다. 크크
ll Apink ll
15/08/23 00:11
수정 아이콘
흐흐 저는 그 찌질함을 오랫만에(?) 느끼고 싶을때 자발적으로 듣는거라 마냥 싫지만은 않더라구요 크크크크크
[남자의 역사는 찌질함이다]... 아마 늙어 죽을때까지 찌질함의 연속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크
껀후이
15/08/23 00:34
수정 아이콘
아 오랜만에 진짜 명곡이죠
박정현 노래는 듣다 보면 마치 내가 그 노래 주인공처럼 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질때가 있어요
꿈에가 그 절정이고요...노래 듣다 울긴 처음
ohmylove
15/08/23 00:14
수정 아이콘
전 요즘 플라이투더스카이 노래들에 빠져있습니다.

<남자답게>
<너를 너를 너를>
<중력>
<피>
<forever>
<missing you>
<sea of love>
15/08/23 00:50
수정 아이콘
+습관!!!

파릇파릇한 이연희와 김순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Seonowon
15/08/23 00:15
수정 아이콘
뮤비 희한한 거로 휘성의 일년이면 추천드립니다. 휘성이 총을 들고 남자와 같이 있는 여친에게 찾아가 둘을 쏴죽이는데, 그게 사실 휘성이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과 자신의 여친을 죽인... 것입니다.
가장자리
15/08/23 02:58
수정 아이콘
디디디 좋아요. 저 당시 한국 가요 별로 안 들었는데도 디디디는 귀에 익숙하고 따라서 흥얼거리게 되네요. 크크크
류세라
15/08/23 16:48
수정 아이콘
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는 이지연 보다 러브홀릭이 더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Moderato'
15/08/23 01:04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하나 더하겠습니다.

하림 - 출국
엘핀키스
15/08/23 01:09
수정 아이콘
왜 오빠차가 없죠...?!!?
15/08/23 01:50
수정 아이콘
간만에 H2보면서 고백들으니까 좋군요
이 밤에 또 읽어야하나..
15/08/23 02:41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15/08/23 03:52
수정 아이콘
추억의 노래는 아닌데 영화 써니에서 나오는 조덕배의 "꿈에"가 좋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아이유가 커버한 나의 옛날 이야기의 원곡을 부르신 분이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92nsZ2TDwIk
김첼시
15/08/23 04:41
수정 아이콘
김상민 하늘이나를 도우사...정말 오랬만에 들으니 좋네요 옛날생각도 나고.
종이사진
15/08/23 11:31
수정 아이콘
예전 노래 위주로 듣던 아재인데, 지겨워서 신곡을 모조리 듣다시피하니 맘에 드는게 귀에 들어오더군요.


이루펀트 - 이사하는 날(Feat. 계피 of 가을방학), 심심할때만(Feat. 소유 of 시스타), 등대(Feat. 김태우)

노르웨이 숲 - 취한 밤에(Vocal 효빈), 오늘밤 뭐해(Vocal 효빈)

충완 - 1과 1사이(Feat. Young Soul)

숨셔 - 지켜주기 싫어(Feat. 택우, PDAY)

미유(Mi-Yu) - 우리같이 살아버릴까

소래 - 보내야 할 때 보낼 수 있을까(With 이연호)

MKTO - Bad Girls.

전지애 - 뭐하니(Feat. 진준왕)

Eden Beatz - 플레이그라운드(Feat. 임현식 of 비투비)
15/08/23 13:41
수정 아이콘
헐... 이 노래들이 다 좋아요...ㅠㅠ 저 아재인가요 크크크
실론티매니아
15/08/23 23:48
수정 아이콘
요즘 역사관련 글을 안올리신다 했더니 음악에 빠지셨던 건가요?;;
역덕후로서 굉장히 실망스럽네요..
아 물론 다 아는 노래라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한달살이
15/08/24 15:22
수정 아이콘
오.. 김상민 .. 간만이네요.

1집 2집까지 열심히 들었었는데..

혹시 김상민 근황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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