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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0 16:25:16
Name 최종병기캐리어
Subject [일반] [KBO] 치열한 5위싸움, 와일드카드는 어느 팀의 손아귀에 들어갈 것인가?!
저번주말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팀들이 100경기를 소화하면서 플레이오프를 향한 각 팀들은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은 와일드카드제도가 생기면서 5위도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권한이 생겼고, 이에 따라 한화, SK, 기아 세 팀이 한게임반차이로 여느때보다 치열하게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즌 중반만하더라도 한화와 SK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기아가 한화와 SK를 연거푸 스윕하면서 귀신처럼 5할에 회귀하며 3파전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잔여경기는 약 45경기 가량 남았고 산술적으로 각 팀끼리 5경기정도씩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피타고리안 승률을 이용해서 잔여경기에 대한 승률을 예측, 어느팀이 와일드카드에 근접해있는지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


1. 한화


① 와일드카드 경쟁중인 기아와 6경기, SK와 2경기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기아와의 상대전적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② 상대전적이 불리한 4개팀(기아, 두산, 넥센, NC)와 잔여경기가 26경기나 남아있고, 이 네팀 중 세팀은 4강팀, 한팀은 와카 경쟁팀으로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③ 현재까지의 총 득점/실점에 따른 피타고리안승률은 0.460으로, 이를 통해 최종 예상결과1는 71승 73패정도로 예측이 됩니다.
④ 각 팀별 득점/실점에 따른 피타고리안승률에 따른 기대승패의 합산결과에 따른 예상결과2은 72승 72패정도로 예측이 됩니다.


2. KIA


① 와일드카드 경쟁중인 SK와 8경기, 한화와 6경기가 남아있습니다. 기아와 이 두팀들간의 14경기가 와카경쟁의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기아는 양팀 모두에게 한차례씩 스윕을 거두며 상대전적에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② 상대전적이 불리한 4개팀(두산, 롯데, NC, 넥센)과 15경기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남은 일정이 가장 유리합니다.
③ 현재까지의 총 득점/실점에 따른 피타고리안승률은 0.463로, 이를 통해 최종 예상결과1는 69승 75패정도로 예측이 됩니다.
④ 각 팀별 득점/실점에 따른 피타고리안승률에 따른 기대승패의 합산결과에 따른 예상결과2은 70승 74패정도로 예측이 됩니다


3. SK


① 와일드카드 경쟁중인 기아와 8경기, 한화와 2경기가 남아있습니다. 기아와 가장 많은 경기가 남아있는만큼, 기아와의 8경기가 와카경쟁의 핵심입니다.
② 상대전적이 불리한 4개팀(NC, 기아, 넥센, 삼성)과 27경기나 남아있습니다. 특히 리그1위인 삼성과 6경기, 4강권인 넥센, NC와 13경기로 남은 일정이 가장 불리합니다.
③ 현재까지의 총 득점/실점에 따른 피타고리안승률은 0.475로 가장 좋습니다만 이를 통해 최종 예상결과1는 70승 72패 2무 정도로 예측이 됩니다.
④ 각 팀별 득점/실점에 따른 피타고리안승률에 따른 기대승패의 합산결과에 따른 예상결과2도 예상결과1과 동일한  70승 72패 2무 정도로 예측이 됩니다


4 결론

피타고리안 승률에 따른 최종 순위는 한화 - SK - 기아 입니다.

다만, 피타고리안 승률이 세팀이 비슷비슷한 상황으로, 잔여경기 일정이 유리한 기아가 한화/SK와의 14경기를 어떻게 치루느냐가 가장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특히 기아와 SK의 8경기는 와일드카드의 향방을 결정짓는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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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0 16:31
수정 아이콘
뭐 3팀간 맞대결에서 승패가 갈리겠지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10 16:48
수정 아이콘
한화 vs sk는 두경기밖에 없다보니 기아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셈이되었죠.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터지는 순간 그쪽이 치고 올라갈테니...
파란무테
15/08/10 16:35
수정 아이콘
키아. 이쯤되서 보니깐, 5위 와일드카드전은.. 신의 한수가 아닌가. 마 그리 생각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10 16:49
수정 아이콘
진짜 4강 플레이오프만했으면 이 꿀잼을 못볼뻔했네요.
곧미남
15/08/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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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말도 안되는 4위팀과의 승차제한도 없어진게 컸죠.. KBO리그는 무조건 반은 가을야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임개똥
15/08/10 16:36
수정 아이콘
요즘 넥센 하는걸 봐서 5위 와카전으로 내려앉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10 16:49
수정 아이콘
넥센은 우리팀(기아)만 만나면 학살을 해대서...ㅠ.ㅠ

요새 넥센이 안좋나요?
곧미남
15/08/10 17:04
수정 아이콘
넥센이 진짜 우리팀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을정도로 삽을 푸더군요 어제도 마지막 박헌도 끝내기 에러(기록상으론 2루타지만..)
임개똥
15/08/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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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LG팬분들께 죄 죄송.... 하지만 넥센 요즘 분위기 정말 별로에요 ㅠㅠ
영혼의공원
15/08/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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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을이 오니까 sk가 올라갈거라 예상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8/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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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가을sk 무섭죠....
순뎅순뎅
15/08/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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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이 요즘 치고 있다는 소리가...마침 더위도 한풀 꺾이는 분위기네요.
겨울삼각형
15/08/10 16:44
수정 아이콘
이번주 한화의 로저스가 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한화로서는 시즌 막판 4위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8/10 16:50
수정 아이콘
로저스라는 로또가 이런 대박일 줄이야... 비싸긴 했지만..
15/08/10 16:44
수정 아이콘
근데 SK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 쉽게 갈줄 알았는데 지금 이렇게 고생하는게 의아하기도 해요.... 작년에 그렇게 부상자가 많았고(박희수,최정,밴와트,윤희상 등등...) 용병도 망했으며(그나마 마무리 자리잡나했던 울프도 아들 건강문제가 겹치며 귀국... 대체용병으로 짭짤히 활약해주던 밴와트도 마지막 스퍼트 올려야할 AG 휴식기 후 총력전에서 첫경기뛰고 부상으로 빠짐) 감독마저 디버프를 걸어댔는데 막판 미칠듯한 집중력을 보여줬던 LG를 끝까지 쫓아가며 최종일에서야 4위싸움을 끝맺게 할정도였는데.(LG응원하던 입장에서 질릴정도;; 진심 그때 4강 탈락했으면 멘붕왔을듯.) 올해는 더 플러스 되는게 있는데 이렇게 힘들게 5위싸움하는게 신기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10 16: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sk가 올해 이렇게 쌀줄은....대부분이 4강은 안정적이라고 봤는데 말이죠.
15/08/10 16:51
수정 아이콘
경기내에서 하는것만봐선 SK에겐 지금 감독이 더 마이너스 같아 보입니다
스웨트
15/08/10 16:53
수정 아이콘
현재 개인적으로 이팀이 왜 여기에 있는가 하는 팀이 두팀이 있는데 "sk"랑 "롯데" 입니다.
선수 면면만 보면 sk는 2~4위 라인에 있어야 하고, 롯데는 5위싸움 하고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최종병기캐리어
15/08/10 17:01
수정 아이콘
한팀 더 있어요. 기아요..

5강 싸움할 팀이 아닌데 5강싸움하고 있죠. 크크.
스웨트
15/08/10 17:12
수정 아이콘
사실 기아팬들에게 미안해서 쓰진 않았습니다.. -_-; 시즌초 제 예상은 한화 6~8위, 기아 9위 KT 10위 였습니다..
기억속에만 남아
15/08/10 17:16
수정 아이콘
뭐 맞는 말이죠 -_- 지금 9위 안하고 지금 위치에서 바둥바둥 거리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죠.
LoNesoRA
15/08/10 17:08
수정 아이콘
롯데는 지금 위치 매우 적절합니다. 10년째 롯팬이지만 여기가 제자리 맞아요 크크 특히 올해는 후...
15/08/10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롯데는 느껴지는 전력은 5위권 정도가 아닐까 하는데....
타력도 좋고 선발진 좋고 외인들 다 잘해주고... 불펜하고 123 선발 제외하면 별로라고 해도.....
솔로10년차
15/08/10 17:20
수정 아이콘
롯데 팀분위기를 생각하면 올해 하위일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전 시즌초 예상할때, 기아가 8위, 롯데가 9위, 케티가 10위였어요. 대충 하위로 묶었었습니다만.
사실 기아는 양현종의 미국진출이 좌절되고, 윤석민이 돌아온 시점에서 9위 전력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6~8위 싸움을 할걸로 생각했어요. 예상외로 LG가 내려와 한 계단 올랐네요.
15/08/10 19:12
수정 아이콘
더 플러스되는거 이상으로 김용희가 깎아먹은듯
llAnotherll
15/08/10 16:44
수정 아이콘
피타고라 스윗-치... 가 아니라 흐음. 예정대로만은 안되는게 또 스포츠니까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10 16:51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냥 예상일뿐이죠 크크.
목화씨내놔
15/08/10 16:51
수정 아이콘
아... 엘지는 ㅠㅠ
기아랑 5.5게임차고 한화랑 7게임차이네요.

베스트 컨디션일 때 보통 한달동안 따라잡을 수 있는 게임차수를 2.5~3게임이라고 하던데요.ㅠㅠ

아.. 엘지야. ㅠㅠ
친절한이웃
15/08/10 16:53
수정 아이콘
SK는 삼성 독주를 견제할 팀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측하지 않았나요?
스웨트
15/08/10 16:54
수정 아이콘
한화야 ㅠ_ㅠ 마지막까지 힘내라!!
지은이아영이
15/08/10 16:56
수정 아이콘
sk는 감독도 바뀌었겠다 1위 싸움 할 줄 알았는데 왜 우리랑 놀고 있냐;;;;;
BravelyDefault
15/08/10 17:01
수정 아이콘
아무 근거 없이 감으로 예상해서 기아
곧미남
15/08/10 17:05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지만 여러가지 변수를 봐도 역시 SK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서서히 타선이 불이 붙고 박희수 선수가 곧 복귀한다고 하니 이건 뭐..
15/08/10 17:14
수정 아이콘
한화야 좀 잘하자 ㅠㅠ 저번 기아와 SK 전이 그래서 중요했는데 스윕을 당해버리는바람에 ㅠㅠ
AspenShaker
15/08/10 17:16
수정 아이콘
저번에보니까 피타고리안 승률대비 성적이 좋은팀이 한화던데 적용을 해도 가장 확률이 높다니 설레이는군요..
가을야구하는것도 감지덕지입니다만 4위팀을 2연승할 가능성은 어느팀도 희박하기때문에 내친걸음으로 4위까지 도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아전 끝나고 이제 틀렸다라고 생각했는데 로저스가 오고나서 유먼의 메달 이상으로 팀에 새로운 에너지가 생기고 있는거같아서요 흐흐..
다비드 데 헤아
15/08/10 17:16
수정 아이콘
소심하게 엘지팬이 엘지라고 외쳐봅니다..
15/08/10 17:19
수정 아이콘
저는 두산팬이고 친구넘은 엘지팬인데 토요일에 같이 경기 보러갔었습니다.
제 친구넘은 다~~~~~ 내려놨더군요.
제가 예매해서 두산응원석이긴 했지만 맨 앞자리라 별 상관 없엇는데도 계속 두산 응원 해가며
엘지가 점수내도 에이 한점이야 한점 그거도 못줘? 너네가 이길거야 하면서....
결국 엘지가 이기긴 했지만 ;;
이겨도 별로 기뻐하지도 않고 말이죠.
15/08/11 00: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엘지 암흑기 시절에.. 개인팬이 특히 많은 느낌이었는데(이대형이라던지..),
요새 들어서 왜 그런지 알겠습니다.

LG가 이기든 지든 신경이 안쓰입니다. 팀이 못해도 박용택 잘치고 오지환 잘해주면 좋더군요.
15/08/10 17:30
수정 아이콘
흑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 ㅠㅠ 작년 10월 1일로 ㅠㅠ 10월 한달 잠실,포시 직관 엄청 다니고 원없이 즐겼었는데 그때
바리미
15/08/10 17:21
수정 아이콘
기아에 좀더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시즌초만 해도 윤석민을 쓰기 위해 선발이 아닌 마무리로 등판 하는거 보고, 이대형을 풀어준것으로 좋게 보고 있지 않았었는데, 잔여일정도 상위팀과 경기수가 44경기중 15경기로 적은편이고, sk는 24경기, 한화는 25경기네요. 이번 기아의 순위는 한화와 더불어서 놀랍네요.
톨기스
15/08/10 17:36
수정 아이콘
한화는 이용규 부상으로 이제 틀렸다... 더이상 버틸힘이 없다... 선발진은 우수수 무너지고, 불펜진은 과열가동이고, 타자들은 돌아오면 다시 나가니... 라고 생각 했는데 로저스가 떡 하고 와버려서 또 모르게 됐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이 후반 대체 불펜을 찾아서 사용해주길 바랬습니다. 그래야 권혁, 박정진, 윤규진이 쉴 틈이 생긴다고 생각했거든요.
두괴즐
15/08/10 17:44
수정 아이콘
sk가 결국 올라갈 것 같아요. 전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시즌 막바지까지 버텨줄 것 같고요. 반면 한화는 아슬아슬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곡예하듯 팀을 끌고 왔는데, 끝까지 갈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 들어요. 그 동안 고생한 한화 팬에 대한 애정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한화가 올라갔으면 좋을 것 같긴한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롯데 팬이라, 쉽지 않은 한화가 부럽네요 ㅠ.ㅠ 흑..
순뎅순뎅
15/08/10 17:47
수정 아이콘
한화는 일단 김돗돔이...더위에 퍼져도 너무 퍼졌어요...지명으로 돌릴수도 없고 참...

그리고 타자들 일좀해라 제발좀...

정근우, 김경언 빼면 뭐...
닉네임을바꾸다
15/08/10 18:00
수정 아이콘
생선이라 더우면 쉽게 상함...응?
해달사랑
15/08/10 18:00
수정 아이콘
박,권,윤이 버터주면 한화. 한명이라도 쉬게되면 스크. 기아는 약점이 너무 많아서.
ridewitme
15/08/10 18:1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피타고리안 승률을 씹어먹는 한화의 투혼이 놀랍네요. 성근매직일까 싶기도 하고...
닉네임을바꾸다
15/08/10 18:36
수정 아이콘
뭐 이길때는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질때는 크게 깨지는 것도 아마 있을겁...
카피바라는말했다
15/08/10 18:40
수정 아이콘
모로보나 한화 기아전은 말 많겠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10 18:49
수정 아이콘
기아가 이기면 이용규선수 블라블라...
한화가 이기면 최진행선수 블라블라...
15/08/10 18:43
수정 아이콘
한화팬 입장에서.. kt전 6승5패가...너무 아쉽네요..
The Last of Us
15/08/10 19:06
수정 아이콘
키티가 캐스팅보트를 쥐고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곧미남
15/08/10 19:15
수정 아이콘
기아타이거즈 다음주 화수 SK전 토일 한화전인데 이 4경기에 따라 5위의 희망이 보이겠군요
John Snow
15/08/10 20:46
수정 아이콘
KIA팬이고 한화가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SK가 올라갈 것 같아요.
花樣年華
15/08/10 20:52
수정 아이콘
기아 팬입니다.

5위 SK/ 6위 한화/ 7위 기아
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리 생각해둬야 맘이 편해요
15/08/10 21:06
수정 아이콘
기아는 턱걸이해서 올라가면 선발 야구로 한번 비벼볼만 할 것 같은데...
그런 일은 없겠죠
껄껄껄
루크레티아
15/08/10 21:12
수정 아이콘
슼도 사실 켈리 빼면 용병농사가 썩..
김강민과 최정이 생각보다 돈값을 못하는 상황에서 윤희상이 작년의 그 사건(....) 때문인지 예년만 못한 상황에 불펜진도 은근히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끄동님이 노답이긴 한데, 생각보다 슼전력이 이름값을 못하고 있어요...
Chasingthegoals
15/08/10 22:28
수정 아이콘
슼도 세든 데리고 오면서 작정하고 내려오려는걸 타선으로 버티기 시작했죠.
한화랑 대조적인건 이닝은 나름 관리를 했으나 불펜이 퍼진건데, 보니까 돌려막기 연투가 원인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 3경기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슼은 선발야구가 되서 계산이 가능하나, 한화는 도저히 계산이 안 되거든요. 기아는 정말 이번 시즌 선방하고 있어서 좀 힘들어지지 않나 싶네요. 꽃이랑 나비 살아나니까 김주찬이 쓰러지는 기아 특유의 엇박자가 다시 도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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