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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04 18:42:4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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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18:45
수정 아이콘
행복했기 때문에 슬픈거라고 생각해요
마음 잘 추스르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15/08/04 18:45
수정 아이콘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VinnyDaddy
15/08/04 18:47
수정 아이콘
강아지의 천국으로 갔을 겁니다. 힘내세요.
아이고 의미없다
15/08/04 18:47
수정 아이콘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Nasty breaking B
15/08/04 18:48
수정 아이콘
이쁜이도 냐옹냐옹님 가족분들과 함께 생활하다 가서 행복했을 겁니다. 자책하실 필요 없어요. 누구에게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또 그 뒤엔 새로운 만남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시간이 약이 될 거예요.
법기정원가든
15/08/04 18:51
수정 아이콘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이쁜이도 하늘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냐옹님께 행복했다고 얘기할듯 해요.
오늘은 집에 가면 우리 복남이 후회없이 더 이뻐해줘야겠습니다.
많이 슬퍼하며 다 털어내시고 힘내시길.
자세히 사진을 다시 보니 눈이 너무 이쁘군요...ㅜㅜ
소녀시대
15/08/04 19:00
수정 아이콘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힘내세요
저희집 강아지도 18년째 키우고 있는데
슬슬 보내야 할 걱정에 슬프네요
저번주에 변보다가 힘을 너무 줬는지 풀썩 주저앉고
1분가량 신음소리를 내면서 일어나질 못해서 깜짝놀랬어요ㅜㅜ
퇴근길에 맛있는거 좀 사다가 챙겨줘야겠네요
녹용젤리
15/08/04 19:37
수정 아이콘
좋은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저도 동지를 보낸지 열달이 다돼가지만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가슴이 저립니다.
종이사진
15/08/04 19:44
수정 아이콘
먼저 죽은 애완견은 저승에 주인이 오는 날 마중나온다고 하죠.

아내가 스무살부터 키우던 개가 3년전 14살 나이로폐에 물이 차서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저를 경계하다가 결혼이 결정되니 갑자기 따르던 영민한 녀석이었어요.

지금도 저희집 냉장고에 그 녀석 사진이 붙어있어요. 이름이 망고였는데, 이사 온 집에 망고 나무가 있더라구요.
대문과드래곤
15/08/04 19:49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강아지가 사랑받았는지 글에서 절절하게 느껴지네요. 아마 글쓴이님 가정을 만난걸 아주 행복하고 있을겁니다.
귀가작은아이
15/08/04 19:49
수정 아이콘
저도 키우던 고양이를 병으로 먼저 보낸 적이 있어요.
아이들은 사람을 원망하지 않으니까요. 분명히 좋은 곳에서 쉬고 있을 거예요.
우리 아이들은 다시 태어나면 사람도 동물도 하지 말고 나무나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todTmfprl
15/08/04 20:50
수정 아이콘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게 생겼어요...
목이 메이고 눈앞이 아득해집니다.
이쁜이가 글쓴님의 사랑을 잘 느끼고 그래서 더욱 사랑을 준걸거라고 믿습니다.
15/08/04 21:57
수정 아이콘
글에서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져요.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명복을 빕니다.
Mighty Friend
15/08/05 01:20
수정 아이콘
저랑 13년을 같이한 고양이가 투병중이라 남의 얘기 같지 않네요. 이쁜이가 좋은 곳으로 갔길 빕니다.
냐옹냐옹
15/08/05 07:12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빌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마안될거야
15/08/05 14:15
수정 아이콘
휴...말티+푸들 잡종 키우는 중인데 눈물 나네요..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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