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30 22:38:57
Name 페르디난트 3세
Subject [일반] [데이터주의,스압] 환율도 떨어졌는데 일본 여행을 가볼까? - 2.여행개요

 여행기는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피지알에 맞게 수정해 올린 글입니다.

사진이 많습니다.글보다 사진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편의상 본인호칭을 '오홍'이라고 하겠습니다.(오후의홍차)

사진의 얼굴은 부끄러우므로 전부 가리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기]

1.여행준비편() -https://pgr21.com/?b=8&n=57859
 1-1. 여행준비편() - https://pgr21.com/?b=8&n=57860


========================================================================



 


그렇습니다. 이번여행지는 바로

일본의 열도의 중심 간사이입니다.

매번가는 간사이 지겹지만  갔습니다.

간사이 공항을 서울역보다  많이  듯한 느낌이...

2 사이에 4번이나 갔어...

A모씨는 "아예 오사카에 원룸 잡는게 좋을듯"라더군요.

 

제가 항상 느끼는 거지만  혼자가는 여행은 질색입니다.

노잼이거든요.작년에 도쿄여행 혼자 해보고 깨달았습니다.

여행은 역시 프렌드레블 인생의 진리지.

 


 

이번에 저와 여행을 함께할 파트너는

저와 피를 나눈 의형제

K군과 M입니다.

 둘은 작년 2 오사카 여행 저와 함께했던 바로  친구들입니다.

바로 이거

사실 제가 꼬셨습니다.1주년 기념으로 또가자고.

유관장 3형제 일본출정



이번 여행에서 들를 여행지.

이번 여행은 3 4일이지만 가는날과 오는날 비행이 시간 때문에 1일차와 4일차는 관광을   없습니다.

금요일 오후 비행기로 가서 월요일 새벽 비행기로 와야 합니다.ㅠㅠ

따라서 2,3일에 모든  집중해야 하는 상황.

뽕뽑기를 시전할수밖에 없다!

2일을 빡세게 여행해서 이득을 봅시다.

오사카는 이미 많이 가봤기 때문에 교토 하루,히메지 오사카 관광에 하루를 썼습니다.

고베는 잠깐 점심먹으러 들름.

혹시나 오사카 시내 관광이 궁금하신분들은

여기를 참조




1일차 경로


첫날은 오후 3시쯤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오후 늦게 간사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바로 교토 동쪽의 비와호 호수옆 오고토온센으로 가서 온천욕을 즐기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2일차 경로

 

둘째날은 아침일찍 교토에 도착해 교토 시내를 자전거로 돌아보는 자전거투어 합니다.

저녁시간까지 교토를 둘러본 다음 열차를 타고 오사카 우메다 역으로 이동합니다.

우메다에서 야끼니꾸를 먹고 캡슐호텔 체험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3일차 경로


셋째날은  꼬인 날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히메지 갔다가 오후에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오사카성을 가려고 했지만

히메지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 바람에 오사카 시내관광은 자연스레 취소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오사카 조폐국에서 여는 벚꽃축제 다녀오고 호텔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4일차 경로

 

넷째날은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야됐기때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로 귀국.



여행  비용


이번 여행은 지난번보다 항공권을  비싸게 샀는데도 다른 지출이 적어서  비용이 적게 들었네요.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비행기와 숙소는 최소 4달전에 봐두는게 비용절약에 좋습니다

그럼 여행을 시작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30 22:51
수정 아이콘
허허.. 블로그 글이 눈에 익다 싶었는데 여행 전에 찾아봤던 블로그 중에 하나였군요;
겨울에 나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페르디난트 3세
15/04/30 23:35
수정 아이콘
억;;방문자도 없는 블로근데 어떻게 알고오셨지;;;감사합니다.
15/04/30 23:43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근 1주일동안 블로그란 블로그는 모두 들어가 본 것 같습니다 크크
토다기
15/04/30 22:52
수정 아이콘
비행기표는 조금 비싸더라도 확실히 첫날 오전 출발, 마지막날 저녁 출발이 좋더군요. 마지막 날 저녁 출발이시면 오사카성과 역사박물관 다 보셨을텐데요. 첫 도쿄여행에서는 오전, 저녁 출발이어서 온전히 4일을 즐기는 것이었다면, 두 번째 큐슈 여행 때는 오후 출발이라 도착해서 바로 밤이길래 살짝 짧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행기에도 썼지만 큐슈 추천합니다, 크크
15/04/30 23:07
수정 아이콘
비행기값 제외하고 30만원 내외라니... 완전 저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903 [일반] SBS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김명민 듀오? [31] 예니치카6585 15/05/01 6585 2
57902 [일반] 세월호 다큐 편집실에 괴한 침입. [143] 축생 밀수업자10920 15/05/01 10920 0
57901 [일반] 8인의 반역자 (1) - 트랜지스터와 쇼클리 반도체 [14] Andromath9265 15/05/01 9265 8
57900 [일반] [혐오] 우리나라가 아르메니아 사태에서 터키편을 들어야 하는 이유. [41] 난멸치가싫다15380 15/05/01 15380 16
57899 [일반] 월간윤종신/빅뱅/방탄소년단/삐삐밴드/크리스탈X빈지노의 MV와 성규/전효성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1] 효연광팬세우실5806 15/05/01 5806 3
57898 [일반]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작곡가는??(톱텐) [9] 표절작곡가3520 15/05/01 3520 2
57897 [일반] 박원순 변호사가 노무현 의원에게 보내는 편지 [4] 영원한초보6201 15/05/01 6201 9
57896 [일반] [연재] 빼앗긴 자들 - 28 [4] 가브리엘대천사1981 15/05/01 1981 2
57895 [일반] 4월 한달간의 팀별 야구 이야기 [18] Leeka5879 15/05/01 5879 0
57894 [일반] 러시아 우주화물선, 지상으로 추락중 [9] Cliffhanger7240 15/05/01 7240 1
57893 [일반] 윈도우10에 적용될 새 브라우저 이름은 엣지 [30] Leeka7329 15/04/30 7329 1
57892 [일반] 네팔입니다. (별내용없음 주의) [22] 카푸치노4132 15/04/30 4132 3
57891 [일반] [데이터주의,스압] 환율도 떨어졌는데 일본 여행을 가볼까? - 3.교토역 만복라멘 [9] 페르디난트 3세5699 15/04/30 5699 1
57890 [일반] 벌써 쿨탐 다댔나요... [24] 함박웃음오승환6101 15/04/30 6101 0
57889 [일반] [데이터주의,스압] 환율도 떨어졌는데 일본 여행을 가볼까? - 2.여행개요 [5] 페르디난트 3세4027 15/04/30 4027 3
57888 [일반] 이성간 유흥에대한 생각 나눔? 입니다. [54] 삭제됨7346 15/04/30 7346 0
57887 [일반] JTBC-리얼미터 여론조사 문재인 23.6% - 김무성 23.4% [101] 발롱도르8576 15/04/30 8576 2
57886 [일반] <차이나타운>에서 아쉬웠던 점 몇 가지. [21] 파우스트6875 15/04/30 6875 0
57885 [일반] 인천에 사는 사람으로 안상수가 된 이유는... [25] 로빈5774 15/04/30 5774 0
57884 [일반] 국회 선거구 획정안 못 건든다... 선거구 획정위 독립기구화. [22] 알베르토3049 15/04/30 3049 1
57883 [일반] (펌)선거에서 새누리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70] Dj KOZE7221 15/04/30 7221 14
57882 [일반] 나의 마시멜로 이야기 [3] 공허의지팡이3032 15/04/30 3032 0
57881 [일반] [야구] 박세진vs최충연 프로야구 스카우터라면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51] karalove8779 15/04/30 87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