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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8 13:43
학창 시절에 한 학생을 괴롭힌 가해자가 시간이 지난 후, 속죄라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계속 찾아가서 또 다른 괴롭힘을 보여줬던 방송이 생각나네요.
15/04/28 13:43
옹달샘 팟캐스트 들으면서 후폭풍 다 감당할 자신있어서 저러는거겠지 생각했는데... 진짜 일커질거라고 생각못한것 같네요... 이제 정말 팟캐스트만 해야할지도..
15/04/28 13:50
사과하겠다는 걸 욕하고 싶진 않네요. 장동민이 기자들을 불러서 나 오늘 사과할거임 했는지
이슈가 되니까 장동민에게 기자들이 묻고 기사를 썼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직접 고소한 것도 아니고 변호사를 사서 고소를 했는데 변호사도 피고소인측을 만나지도 않으려 한다는 것도 곱게 보이진 않네요. 뭐 장동민 측이 미리 약속을 잡지 않고 무작정 만나러 갔다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
15/04/28 13:55
사건 수임받은 변호사는 애시당초
상대와 원만히 조율하는게 변호사 임무가 아닙니다. 변호사는 철저히 자기고객편에 서서 일처리해야 합니다 그러니 본인 허락없이는 장동민측 전화도 안받아야 하고 만나지도 말아야 하고 손편지도 건내받지 말아야합니다. 만약 본인 허락없이 장동민측과 접촉이라도 하면 그건 법률대리인 해임사유 입니다. 변호사가 피고소인을 만나주지않는다면 그건 피고소인측에서 그걸 원했기 때문이 크고 피고소인이 합의보다는 재판을 바라는것이죠. 피고소인이 합의를 원한다면 변호사보고 만나보라고 등을 떠밀테고 변호사가 먼저 장동민측과 접촉할겁니다.
15/04/28 14:09
개인적으로 변호사가 철저히 고객을 위해 접촉을 삼가는건 자기일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보는데
만나지 않으려는 이유를 달리 보기 때문에 곱게 보지 않는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관심법으로 보고 싫다고 하시는 건지...
15/04/28 13:53
삼풍은 그때 pgr댓글로는 전혀 문제없는 발언이니 논란일으키지 마라 뭐 그랬던것 같은데
오히려 당사자가 상처입고 고소하는 더 큰일이 되었군요 저 A씨도 악질무도빠라고 하려나요?
15/04/28 13:55
그건 아마도 당사자가 아니면 문제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는 댓글이 아니었을까요?
다른건 그냥 특정집단이지만 그 발언은 명확한 특정성이 있으니 그 사람이 문제를 걸면 걸었지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할 내용은 아니었으니까요. 대놓고 패드립은 아니었으니 말이죠.
15/04/28 14:25
이러면 또 잣대질이 오락가락한게
여성비하 발언이 대체 어떤 특정사람을 비하하기라도 했냐 퍼플레인 트위터 뒷담화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해서 문제가 된거지 팟캐스트에서 한 말은 특정대상 없으니 괜찮다는 식으로 쉴드나왔거든요 근데 대상이 있으면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지 왈가왈부하지 말라? 정말 그네들이 그런 논리라면 궁색하기 짝이없네요
15/04/28 13:53
저는 연예계 생활할때 사과를 하고 자숙하는게 모양새에 맞지않나 생각했는데요
자숙한다음 몰래 찾아가서 사과하는건 여파가 너무 작지않나요? 게다가 김구라처럼 그냥 자숙합니다 하고 자숙하는건 솔직히 제작진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고 봐서 전 김구라식 사과법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15/04/28 14:13
전 오히려 제작진이 김구라 정도 되면 먼저 하차를 거론하기 힘들었을거라고 봐요. 그리고 제작진과 상의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답은 정해져있었지만.
15/04/28 14:24
작은 이슈도 아니고...
이 정도면 사실 알아서 빠져주는 게 제작진에게 도움이 된다고 봐야겠죠. 어설프게 안고가다간 장동민에 대한 비판을 프로그램이 다 뒤집어쓸텐데요.
15/04/28 13:55
제 생각을 말하자면 공중파야 짤렸지만 jtbc와 mbc every1에서 계속 써주겠다고 한게 크지않나싶습니다.
김구라야 자숙전에 대상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일정한위치에 올라와있었기때문에 복귀에대한 걱정이 덜한편이였던반면에 장동민위치의 예능인들이야 언제든 치고올라오고 내려가고하기때문에 최대한 방송을 쉬지않는가운데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고싶을것이라고 봅니다.
15/04/28 14:22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어제 사과문이 정상적인 사과문이였나요? 왜 일이 이렇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이 그냥 사과한다고 하는 모양새가 본문과 별반 다르지 않죠. Bergy10님은 왜 일이 이렇게 진행되었는지, 왜 다른 회원과 차별된 대우를 받았는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글을 적었었는데, 글 내용이 좀 나갔긴 했지만, 그 요구자체는 답정너란 댓글이 달릴 요구도 아니였고요.
결국 해결된건 없는데 사과했으니 가만히 있어라라고 압박받은 경우가 되었죠.
15/04/28 15:12
아니요.
인용하신 구문은 용서하지 못하겠으니 사과를 원하지 않는 모양새인데 억지로 사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pgr건은 계속 bergy님이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던거죠.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사과와 본문에 언급된 "받을 수 없는 사과" 하고는 다른 얘기에요. 그리고 언급 자체도 여기서 불판 벌릴 일이 아니죠 본문하고 하등 상관없는 얘긴데요. 더 할말 있으시면 댓글말고 쪽지를 주시거나 아래쪽 글에서 뵙죠. 여기서는 더 댓글 안달겠습니다.
15/04/28 17:31
bergy10님은 사과를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일에 왜 그렇게 돌아갔는가에 대한 해명을 원하셨죠. 그래서 더스번 칼파랑님의 사과글보다 Timeless님의 해명글이 나왔을때 사람들이 아쉬워했죠. 그 글이 먼저 나왔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거라고요.
15/04/28 17:41
직접 쓴 댓글 인용합니다.
bergy10 15/04/27 13:10 아뇨.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원하는건 제대로 된 사과입니다.
15/04/28 17:53
저도 인용을 하겠습니다.
Bergy10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5/04/27 12:32 일단은 알겠는데요. 허허. 뭐라고 해야 할지. 일단 사과한 사람들한테 말을 더 하기도 그렇기는 한데, 정확히 자기들이 잘못에 사항에 대해서는 사과를 안했고. 그리고, 대체 왜 같은 회원들에게 차등을 주면서 벌점 복구를 했냐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답이 없지 않습니까. 그냥 이 정도의 답변에 만족하라는 건지. 예전부터, 지인들에게 여기를 그냥 넷상의 싱가폴로 생각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었고. 저는 여기가 절대 그렇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그런 말을 했던 사람들에게 했었는데. 네. 저는 단 한가지만 다시 물어 보겠습니다. 34분과 석달 이틀의 차이가 있던건 이미 시스템 문제가 아님을 여타 회원 분들이 다 아십니다. 그 차이 벌어진 이유가 뭐죠?? 결국 사과는 하고 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해명도 없는데요. 이왕 사과를 하셨으니, 이에 대한 답변 바랍니다. [대체 운영진 분들 전체가 왜 그러셨었죠??] 이건 더스번 칼파랑님의 사과글에서 거의 앞쪽에 위치한 bergy10님의 댓글입니다. bergy10님이 사과라는 단어를 언급했는데 제가 사과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했으니 이런 반응도 나올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인용한 댓글로 볼때 bergy10님이 언급하신 '제대로된 사과'라는건 '해명'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사과' 를 원하신게 아니고 '제대로된' 사과를 원하신거라고 할 수 있죠.
15/04/28 19:19
말장난이죠. 제대로 된 사과는 사과에 안들어갈까요?
다른 댓글 인용하죠 [제대로 된 사과는, 운영진이 자기들 잘못 확실하게 명시하며 사과하는 겁니다.] (https://pgr21.com/?b=8&n=57795&c=2188602) 워딩 그대로 Bergy10님 본인이 사과를 원하며 제대로 된 사과는 어떤 사과인지도 말했습니다. 어제내린비님이 그 해석을 어떻게 한다한들 본인이 저리 말했는데 사과를 원하는 게 아니라고 해석할 수는 없죠. 즉, 사과를 요구한 적이 없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사과를 원하는 게 아니라는 말도 없고 이미 인용하신 댓글에도 "정확히 자기들이 잘못에 사항에 대해서는 사과를 안했고. " 라고 하면서 사과를 원하는 걸로 보이네요. 더이상 논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제대로 된 사과'가 사과든 해명이든 이 글 본문에 인용된 "받을 수 없는 사과"와 같은 것은 아니죠. 예상대로 본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걸로 댓글이 길어지네요. 더이상 댓글달지 않겠습니다. 쪽지 주세요.
15/04/28 14:33
뭔가 피해의식이 있으신 것 같은데,
아래쪽에 멀쩡히 실시간으로 리플 잘 달리고 있는 불판을 여기서 확장판으로 벌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얘깁니다. 짧게 말해서 분란 일으키지 말라고요.
15/04/28 14:38
하시고 싶은 말 있으시면 자게에 정식으로 글을 쓰시던지, 관련글에 댓글화 하세요.
전혀 다른 주제를 말하고 있는데 댓글 한 줄 슥 던지고 가는 건 좀 비겁해보입니다.
15/04/28 14:44
전혀 다른 주제인가요. 장동민씨의 '당사자가 사과 받지 못할 사과를 던지는 행위'에 대한게 글의 내용 아닌가요.
뭐가 비겁한건지 모르겠네요. 시의 내용이 어제 있었던 일에 빗대어 공감된다란 댓글이였는데요.
15/04/28 14:50
봤습니다. 해서 좀 나간 글이라고 위에 댓글로 적었습니다. 다만 그만큼 감정이 격해지신것이겠죠. 당시엔 이해가 부족했는데, 어제 히스토리 글을 보면서, 오늘 본문의 시를 보면서 Bergy10님의 당시 상황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5/04/28 14:55
네 그러니까 받을 수 없는 사과를 받아서 떠나신 것은 아니라는 거죠(애초에 받지도 않으셨고요. 제대로 된 사과문이 아니었으니....탈퇴전에 타임리스님 글을 보셨다면 모를까요)
하다못해 같은 글이라도 최소한 관련글 댓글화만 하셨어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겁니다. 뭐 이렇게 쓴다고 해서 운영진에 대한 쉴드는 아닙니다. 명백하게 100% 운영진 잘못이죠
15/04/28 14:16
그래서 국민 모두가 부패하고 비리 저지른 정치가가 사과따윈 하지 않으며 이임식까지 하고
박수받으며 떠나는걸 축하하고 칭찬이라도 했다는 소리인가요. 이것도 잘못된거고 저것도 잘못된거고 둘 다 까야죠. [진짜 공공영역에서 최악으로 심각한건 외면하는 위선자들이죠.] [네 당신들이요. 너님들이라고요. ] 무슨기준으로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위선자라고 판단 내리시는지 모르겠네요
15/04/28 14:19
자 이제 우리들이 정치에 관심없고 연예계 물어뜯기만 바쁜 위선자인지 증명해주시죠.
둘 다 관심가지면 안되는겁니까??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4/28 14:40
비꼬지 마시고요...
빈약한 논리에 대한 반박이라는 기본구조만 있을뿐입니다. 더 충실하게 논리를 전개하시던가요. 이런 비꼼은 하등 도움이 안돼요...
15/04/28 14:46
무엇에 도움이 안된다는겁니까? 뭐 도움될만한 목적을 노리고 쓴건 아니라서요.
아 그런데 딱히 오큘러스 님 댓글내용에는 관심없습니다. 감정적 키배 하는건 그다지 선호하는것도 아니라서.
15/04/28 14:52
오큘러스 님//
뭐 이중적 태도를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보면 됬습니다. 목적이 중요한거니까요. 수단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목적전도만 안일어나면 됬죠.
15/04/28 14:36
뭐 진짜 최악은 이런 식으로 물타기 하는 분들이죠. 저게 더 심한데 그거나 욕해라.
거기다 위악을 자처하시는 거 같은데 위악보단 위선이 훠얼씬 낫습니다.
15/04/28 14:39
뭔소리신지. 버그님이 이 글에 정치 사안으로 물타기 한다구요. 본인이 쓰신 내용도 모르십니까?
정치 사안은 이완구나 성완종 리스트 관련글 있으니까 거기서 하세요.
15/04/28 14:42
글쎄요 저는 분명히 이중적 태도를 꼬집고 있는데 이건 이거 그건 그거 식의 관련글 댓글처리 해라 라는 내용은
명백히 각자 사건 댓글화의 성격이 아닙니다만? 이해를 못하시는건 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15/04/28 14:45
그 이중적 태도를 꼬집는다는 거 자체가 물타긴데요. 받을 수 없는 사과 드립도 본문에 발롱도르님이 하셨고
바로 밑에 발롱도르님이 링크하셨듯이 정치 관련글 많이 쓰신 것도 발롱도르님인데 뭔 대단한 일침인 듯 하시는 게 참 재밌네요.
15/04/28 14:56
정치에는 관심 없어서 모르더라도 그냥 자기가 관심 있는 연예인기사 떠서 읽어보고 판단하고 그 사람을 비평할 수도 있는 거죠. 부끄러운 일도 아닌것 같은데요.
남 헐뜯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욕한다기 보단 그냥 소신껏 읽고 자기 생각 말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텐데요.
15/04/28 14:57
네. 글을 이런식으로 써놓으시고 거기에 반박하면 찔리는 사람이다 하는 것도 물타기죠.
본질이 정치 사안과 연예 사안은 다른건데 이중적이니 뭐니 물타기 하고 반박하면 니가 찔리니까 그렇지. 이러면 대화가 안 되죠. 본인의 의견이 이미 정답이라고 정해놓으셨고 반박하면 이중적인 사람이 되니까요.
15/04/28 14:33
https://pgr21.com/?b=8&n=57590
https://pgr21.com/?b=8&n=56612 https://pgr21.com/?b=8&n=56584 https://pgr21.com/?b=8&n=56421 이완구 총리에 대해선 장동민보다 훨씬 더 많이 비판하고 관련글을 써왔는데요. 무엇을 외면했다는건가요
15/04/28 14:39
근데 공교롭게도 pgr에 올라온 이완구 관련된 글에는 렝가님 댓글이 하나도 없으시네요.
혹시 외면하는 위선자인데다가 유체이탈화법까지 구사하시는분은 아니시겠죠??
15/04/28 14:48
그러니까 심정적으로 찔리는 사람이 "너는 뭐가 잘났냐!" 라고 상대방 상처입히는 상황은 알겠습니다.
결론은 찔린다는 건 인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까려면 까시고 다음부터는 찔리는 행동 안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딱히 증명해야 속이 시원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평상시 생각을 굳이 남들한테 방방곡곡 드러내야만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15/04/28 14:56
심정적으로 안찔립니다. 적어도 저는 이런 허세는 없으니깐요.
정치사안에 관심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남에게 지적하려면 자기부터 똑바로하고 지적해야겠죠? 오히려 저는 버그사자렝가님의 댓글이 이렇게 읽힙니다. '내가 좋아하는 장동민이 까이는게 너무 슬프단말야 ㅠㅠㅠㅠ'
15/04/28 14:43
님은 이완구 관련 비판글 하나 안올리시고
왜 여기분들만 비판하는 위선을 보이십니까? 뇌물 받고 국민 세금 날려먹은 것보다 연예인들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더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는게 진짜 공공영역에서 최악으로 심각한 위선아닌가요?
15/04/28 14:47
뇌물받고 국민세금 날려먹은걸 비판하는 사람에게 날카로운 반응을 보일수 없는거 아닙니까?
스스로 공공영역이며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니까요.
15/04/28 15:01
캬 자기 댓글의 논리를 지적하는 댓글들을 오로지 자격지심으로 몰아가는 아주 바람직한 태도에 무릎을 탁 치고 지나갑니다. 정당 사이트도 아니고 게임 사이트의 댓글 몇 개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일에 얼마나 분노 하는지를 재단하고(정작 본인도 제대로된 글이나 댓글을 작성한 적 없으면서) 위선자로 몰고 있네요.
15/04/28 15:01
이분은 자기가 하는말이 이완구 패거리가 하는짓과 똑같다는걸 알려나 모르겠어요
뇌물받은 리스트에 있는놈들 수사하자니까 다른놈들이 더있을지 모른다며 수사하자는 저질 물타기
15/04/28 14:13
전 이전까지 장동민이라는 사람이 꽤 똑똑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번 사태로 기본 인성이나 그런 건 둘째 치고 문제 본질 파악과 상황 대처를 보면서 이렇게 멍청한 사람이었나 싶어서 좀 놀랍네요. 맞아야 할 땐 온전히 맞아야 합니다. 자꾸 임기응변으로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럴수록 수렁에 빠질 뿐이에요 차라리 무도 하차할 때 제대로 사과하고 모든 방송 하차 했다면 고소를 당했어도 여론이 이렇지는 않았을 텐데요 안타깝네요. (표현 수정.)
15/04/28 14:20
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 모욕사건은 변명의 여지도 없고,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Punctum님의 마지막 문장은 대단한 비꼼이시네요. 장동민 옹호하면 무조건 장동민 팬입니까?
15/04/28 14:28
지난번엔 삼풍백화점 생존자 모욕발언 까지도 쉴드치시는 분들이 하도 많으셔서
팬이 아니라면 쉴드칠 이유가 없어 보여 그분들은 팬분들이신 줄 알았는데 팬은 아니신가 보네요. 장동민 팬이 아니셨다면 죄송합니다.
15/04/28 15:02
Punctum님께서도 인지하셨겠지만, 저는 장동민 관련 논쟁에 참여한 적이 전혀 없는 눈팅족입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장동민 관련해서는 punctum님과 입장이 유사하구요. 제가 다시 댓글을 단 건, punctum님의 글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폭력성(?) 때문이라고 해두겠습니다. Punctum님의 글을 거칠게 뜯어보면 "장동민 옹호하는 사람은 장동민 팬인데, 이 아이디는 본 적이 없네. 장동민 팬이 아니라면, 사과해야겠군." 사과도 조건붙여 하십니까? 연예인 또는 정치인이 흔히하는 사과잖아요. "이 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이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Punctum님의 댓글이 이 말과 뭐가 다른지요? 그리고 장동민을 옹호하는 사람은 장동민 팬이라고 전제하고 이야기를 진행하시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연성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특정 모 카페와 기자의 여론 조작에 대한 반발감, 무한도전의 광팬 등 장동민을 옹호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장동민 팬이라고 단순히 보기에는 스펙트럼이 꽤나 넓습니다.
15/04/28 15:14
세죠님이 장동민 팬이 아니여서 세죠님 에게만 사과를 한 것이 아니라
"삼풍백화점 생존자 모욕발언 까지도 쉴드치시는 분들" 까지도 팬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기에 "삼풍백화점 생존자~ 쉴드치시는 분들을 팬이라고 전제한 점" 을 사과한 것이였는데 제가 표현을 잘 못 한 것 같네요 사실 지겹다는 얘기도 그렇고 팬 찾는 것도 그렇고 일종의 드립이었는데.. 망한 것으로 ㅜㅜ
15/04/28 16:12
이건 많이 억울하죠.
제가 패드립을 쳤나요 특정계층 비하를 했나요 그동안 pgr 에서 나왔던 숱한 소리를 고대로 돌려드린 것 뿐인데요.
15/04/28 15:45
저도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punctum님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댓글을 쓴 이유는 punctum님이 버그사자렝가님 댓글의 오류를 지적하실 때
쓴 문장때문입니다. "여기서 장동민한테 뭐라 하는 사람들이 이완구한테 꽃다발 바치고 박수치지는 사람들은 아니죠." 버그사자렝가님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 것처럼, punctum님 댓글도 이와 비슷한 오류를 범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punctum님께 미안하게 생각하며, 저도 제 언행을 조심하겠습니다.
15/04/28 16:17
이전까지 장동민 논쟁에 참여를 안 하셨다 하니
그동안 피지알에 올라왔던 관련 글들을 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장동민 팬은 아니지만 장동민 옹호 하시던 분들이 끈질기게 행한 레퍼토리가 비판 하는 사람이 모두 무도빠라서 극성이다 였구요. 욕하는 것도 무도빠라서 그렇고 무도 하차후 욕안하는 것도 무도빠라서 그렇단 얘기까지 나왔고 물론 똑같이 대응하는 것은 너도 똑같은 것 아니냐란 말에 그래도 먼저 언급한 쪽에 하도 시달리다 보니 그런 것이라 항변하고 싶지만 어느정도 인정을 하기에 위에 사과 드린 것입니다..
15/04/28 16:36
저도 피지알 죽돌이로써 관련 글은 다 봤습니다. 내용을 모르는 건 아니죠. 그렇다고 이 글 관련 punctum님의 댓글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이 글에서만은 먼저 비꼬신 건 누구신지? 저는 그걸 지적하는 것 뿐입니다.
15/04/28 16:39
유게에서도 말씀드렸었는데 그냥 좀 적당히 하세요. 어차피 님이 원하는대로 장동민 몰매 맞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뭘 장동민팬들한테 전하라는 건가요.
15/04/28 14:19
확실히 타이밍을 많이 놓치긴 한것 같네요..
사과가 진심이냐 아니냐는 뭐 본인만 알 일이니 재껴두고라도.. 그런면에서 보면 무도 식스맨은 역대 망특집 중에서도 정점에 올라갈만큼의 여파를 만든게 아닌가 싶기도..
15/04/28 14:21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지만 제 생각엔 나온 것마다 안 심각한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죽어야 그만하시겠어요' 그런 리플들이 많아서 너무 민감했나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았나보네요. 방송활동도 다 접지는 않았나보네요. 모든 방송에서 다 하차해서 그런 리플들이 나온 줄 알았거든요.
15/04/28 14:26
김구라처럼 장동민 하나 날라가는 문제라면 정도를 택했을수도 있겠지만 이건 뒤에는 유세윤 , 유상무도 걸려있죠.
장동민측 입장에서 일을 어렵게 풀어나가는걸 이해 해보자면 장동민이 갈려나간후에 상황을 쉽게 예측할수가 없어요. 실제로 장동민외에 유세윤 , 유상무등의 방송과 사업체에도 영향을 주려고 행동중이였는데 지금은 장동민에게 모든 화력이 몰려갔으니깐요. 차라리 지금처럼 장동민 혼자 탱킹 해내는게 변수를 줄이는거죠.
15/04/28 14:27
장동민은 팟캐스트 하나로 진짜 여러번 터지네요.
처음 1년전에 팟캐스트 했을때 한번 그다음 무한도전 출연했을당시 또 한번 여혐발언이 올라왔을때 또 한번 터지고 식스맨 하차 이번에 삼풍백화점 고소로 또 한번. 김구라도 비슷한 수위의 발언을 했었는데 장동민과의 차이점은 김구라 본인을 스스로 쓰레기라고 계속 자학했었죠. 그 김용민때문에 위안부발언이 수면위로 올라오기도 전에 해당 당사자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어느정도 계속 보여줬습니다. 그 뒤로 위안부가 터졌을때 깔끔하게 모든방송을 접고 자숙하는모습, 반성하는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모습은 지금도 보여지구요. 근데 장동민은 문제 생길때만 부랴부랴 사과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혐 발언을 한건 1년 전인데 그때 사과를 하긴했지만 그 뒤로도 여자들에게 버럭하는 계속 마초캐릭터를 가져갔죠. 이번 삼풍백화점 발언도 고소장이 터지니까 그제서야 보여주기식 사과문쓴다는 느낌을 받아요.
15/04/28 14:28
저는 조세호가 한 발언과 같은 입장입니다.
"몇번을 사과하고 앉았어. 그만 사과해" 그냥 나오는 방송에나 충실해서 시청자들을 웃겨줬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잘못은 저질렀고, 불특정 다수에게 상처를 안겨줬던 과거에 대해 죄값은 받아야겠죠. 지금 그 죄값을 치르고 있는 중이구요.
15/04/28 14:31
그런데 1년전 팟캐스트에서 했다는 사과는 사실 사과라고 보기도 힘든 사과라...
http://theqoo.net/square/83020915
15/04/28 14:44
말씀하신 그 사과와는 별개로 사과 많이 했죠.
어차피 사과해도 깔 사람은 까고, 옹호할 사람은 옹호합니다. 저는 아직 장동민을 계속 보고 싶은게, 방송에서 그런말을 했다고 해서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김구라도 좋아합니다. 분명 잘못된 말들 많이 했죠. 그건 분명 지탄받아야되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점에서 꼴도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분명 존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송에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한 것들에 대해 일일히 '녹취'되어 나오는 스크립트가 그 사람의 인격을 규정지어준다고 생각 안해요. 김태현이 강아지 봉지에 싸서 버리고 어쩌고 한 것들도 그 사람이 정말 강아지를 그렇게 하길 좋아하는 변태적 취향이라고 생각안하는 것처럼요. 물론 서세원 같이 갈데까지 간 인성을 정말 드러내서 보여준 인간들은 저도 증오하고 혐오합니다만.. 방송에서 한 '멘트'로는 그 사람을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인생 살면서 한 '멘트' 들도 주욱 녹음해서 '건수'를 찾으려고 보면 장난 아닐 것 같거든요. 심지어 저는 친한친구하고도 욕 안주고 받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구요.
15/04/28 14:49
사과라는 건 이 글 본문에도 나오지만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사안의 정도를 봤을 때 김구라보다 더 가벼운 장동민이 더 논란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15/04/28 14:53
뭐 대처 방안의 기술 차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본인은 저렇게 몇번이고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비는게 진실된 사과라고 생각하는거겠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당사자와 그걸 판단하는 제 3자의 몫이구요.
15/04/28 15:06
저는 Wade님과 비슷한 입장인데,
방송으로의 멘트로는 그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선 안된다고 봐요. 장동민의 발언은 무조건 잘못된것이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충분히 사과를 하고 있는중이라 생각하고요 몇년전의 행동이 현재하는 방송의 하차와 자숙이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과거의 행동은 묻혀진 것도 아니고, 그 당시에는 논란이 일어나서 사과를 한 것이라 생각하고요. 이러한 과거의 행동으로 인해서 지속적인 사과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15/04/28 15:12
그렇다면 이제 방송용 멘트가 아닌 진실된 장동민을 보여서 대중을 납득시킬 차례인데...
글쎄요. 사과하러 간다는 걸 대대적으로 알리고, 사과받는 사람을 마치 압박이라도 주려는 듯 행동하는 게 장동민의 진실된 모습이라면 저는 그를 썩 좋게 평가하지 못하겠습니다.
15/04/29 02:49
몇 년전의 행동이 현재하는 방송의 하차와 자숙과 관련이 없으려면, 몇 년전의 행동이 현재에는 보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전의 행동에 대해서 '지속적인 사과를 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를 하지 못하고 있고, 더 나아가 몇 년 전과 현재의 장동민씨의 태도에 차이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지점이 김구라씨와 장동민씨의 차이점이죠.
15/04/28 14:28
장동민에게 방송 그만하라고 요구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사과가 진심이냐 아니냐 같은 문제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떤 사과니 반성이니 이런건 그냥 기사 몇 줄로 받아들이는게 전부라 어떤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치 점집 복채처럼 정성이 부족해 이럴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요. 사과하러 간다는 기사도 적게 나오면 한 번 찾아가고 땡이냐는 말이 나오고 많이 나오면 언플이라는 말이 나오고 어차피 마찬가지일테고요.
15/04/28 14:38
여자 관련 드립은 별 대단찮은 내용도 아니었고 사과할 필요 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삼풍 백화점 관련 발언은 선을 넘었네요.
15/04/28 16:04
첫 번째 단어는 처음 들었고(장동민이 했다는 사실을), 두 번째 문장은 회사에서 맨날 듣는 말이고, 세 번째는 술 자리에서 자주 듣는 말이라 무덤덤합니다. 장동민이 도덕적으로 옳은 발언을 했다는 소리는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할 이유가 없고, 대단찮은 내용이 아니란 생각은 할 수 있잖아요? '동의하긴 힘들지만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정도가 제 입장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런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면 사과할 필요도 없겠죠. 첫 번째 단어는 상스럽긴 하네요.
자 이제 제 여성관을 말씀해주시죠.
15/04/28 16:39
'별 대단찮은 내용도 아니었고 사과할 필요조차 없다'에서
'동의하긴 힘들지만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로 많이 내려가셨네요. 그정도 반성이면 됐죠 뭐. 아니면 진작에 그렇게 말씀하지 그러셨어요. 첫플만 보면 그냥 영락없는 여혐 헤이트스피처죠.
15/04/28 16:56
'동의하긴 힘들지만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봄. 그러므로 사과할 필요 조차 없음'이 제 입장입니다.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4/28 17:04
꾸역꾸역 논리 짜맞추려고 하니까 님처럼 말이 꼬이죠... 미치지 않고서야 옹호할수 없는 도덕적 결함있는 발언이었다고는 하면서도 사과할 필요조차 없다니요.
괜히 논리력 사고력 운운하며 살살 약올리려 해봤자 이미 본인논리가 너무 부실해서 저는 놀아드리기 재밌는 상황이고요, 되도 않게 자기변호 하려 하지 마시고, 얌전하게 반성하고 있으시던가 아니면 당당하게 가슴펴고 여혐인걸 떠벌리고 다니세요.
15/04/28 16:14
시비를 거시고 싶으신건 알겠는데 여성관과 커밍아웃의 정의 정도는 찾아보시고 오시죠.
제가 했던 잘못은 도덕적 순결을 외치는 소수의 사람들에 대한 경멸감을 불특정 다수가 보는 이곳에 '찐따'라는 불필요한 단어를 사용해가며 표현했다는 점이고, 이 것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5/04/28 16:25
커밍아웃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많이 확장되었죠.
장동민의 발언을 보면서 도덕적 순결까지나 찾아야 하는 분이시니 여성관에 대해 유추하는 것이 그리 비논리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15/04/28 16:28
기적적인 논리 전개군요. 윗 리플을 반복하자면 '동의하기 힘들지만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정도가 제 입장입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4/28 17:31
저번부터 누누이 말하지만
명백하게 틀린 발언을 가지고 별 대단찮은 내용도 아니다,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다른 발언일 뿐이다 라고 치부하는 것이 물타기이고 쉴드입니다. 설마 지난 번 리플이 ‘찐따’라는 단어 사용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분노하시고 벌점 드신 거라고 생각 하시나요? 이러니 이번 사태를 보고 사회에 여성 혐오적 언행들이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라는 소리가 나오고 여자들이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하죠.
15/04/28 14:38
이야... 진짜 장동민 쉴드한번 치려고 지난번부터
세월호에 이완구에 별별 사회이슈들이 다 같다붙네요 어쨌거나 무도 하차로 장동민 이슈가 죽었으니 다들 무도빠들이었다는 불쾌한 논리 안보도록 계속 타올라주시는 장동민씨에게 고맙다고 해야겠네요 언제까자 사과하긴요 자숙도 없이 방송에 계속 머리 디밀거면 계속 사과해야지요
15/04/28 14:48
저런 기본적인 사람 됨됨이의 문제 때문에 예전부터 장동민을 싫어했던 사람들도 있었겠죠. 점점 인기가 많아지니까 과거에는 일부 팬들이 등 돌리던 이유들이 하나 둘 씩 드러나게 되고요. 저는 호불호를 떠나서 이런 방면으로 이 사람이 좀 모자란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사과 하는 모양새부터 영 매끄럽게 못하는것 같네요. 장동민은 이류 삼류 자리에서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을지언정, 큰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15/04/28 15:03
만나기 싫다는 피해자 찾아가서 버팅기기라니 참...
내가 피해자라도 언론에 다 노출시켜가며 찾아오겠다면 만나기 싫겠군요.
15/04/28 16:16
한번 찾아간 것 까지야 그럴 만 한데,
한번 찾아갔고 피해자는 거부했는데, 언론에 지속적으로 흘리면서 계속 가겠다고 하는 건 버팅기기죠.
15/04/28 15:22
몇천플이 걸려가면서 토론이 이루어 졌다는 것을 다 지켜봤어요.
장동민 앞으로 처신이 중요하겠구나 싶었는데 직접 사과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잘 하면 되겠지하는데, 사과한다고 해도 뭐라고 하는 글이 올라오니 이쯤 되면 그냥 장동민이 싫은거구나 하는겁니다. 사람이 사람을 싫어하는데 뭔 이유가 필요한가 싶거든요.
15/04/28 15:27
조현아도 사과한다고 쪽지남기고 그랬지만 욕을 먹었고
기성용도 최강희 감독 의사 생각안하고 직접 찾아가서 사과하겠다고 하다가 욕을 먹었습니다. 그때 욕한 사람들이 다 조현아 , 기성용 그냥 싫어서 사과한다고 욕을 한건가요? 사과도 제대로 된 방식이있는건데 피해자쪽과 협의없이 무작정 찾아오고 또 오늘 찾아가겠다고 언론에 미리 알리고 만나줄때까지 매일 찾아가겠다 라고 말하는게 무슨 사과입니까... 피해자입장에선 오히려 그건 폭력이에요. 피해자 입장을 전혀생각하지 않는 가해자의 일방적인 사과 그게 과연 제대로된 사과일까요?
15/04/28 19:48
조현아랑은 다르고 기성용은 네 입니다.
가치판단을 중립기어로 논 상태에서 잘못을 했다고 뉘우치고 사과를 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제 3자가 옆에서 사과를 하니마니 하거나 진정성을 왈가왈부하는건 그냥 오지랖 혹은 그냥 싫으니까 저러는구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과도 제대로 된 방식이 있죠. 충분히 공감하는데, 그 제대로라는 방식과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방식은 당사자들끼리 해야되는 문제 아니예요? 제 3자가 계속 뭐라고 옆에서 하는건 그냥 제가 보기에는 아 장동민이 그냥 싫은거구나 하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서요.
15/04/28 19:52
적어도 사과당일 나 오늘 사과하겠습니다 라고 예고 하고 하는 사과는 잘못되었죠.
이건 대놓고 기자들에게 오늘 사과 한다고 알리는 꼴이고 기자들 카메라 피해자 와 변호사 측으로 몰릴텐데 이것만큼 민폐가 어디있겠습니까... 사과를 하려면 적어도 피해자를 배려하는 범위내에서 해야죠
15/04/28 20:05
그게 왜 잘 못되었는지를 이해못하는 저와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발롱도르님과의 생각이 아예 다르네요.
평소 장동민의 행동을 보면 삼풍백화점 관련해서 자기가 이야기 한 것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자체를 못한 것 같거든요. 말을 하고나서도 아 내가 실수했구나 하는 생각을 절대로 스스로 한 것이 아닌 고소미를 먹고 인터넷에 네티즌들의 손가락질 때문에 아 내가 잘못을 했구나라고 느꼈다고 봐요. 일반인이라면 주변에서 말해주는 친구에게 아 내가 가서 사과해야겠다고 친.구.들.에.게 할 법한 이야기인데, 장동민이 연예인이다 보니 기자회견식? 혹은 기자들에게 말을 했다고 생각하구요. 사과를 하고나서 손편지를 주고 사과를 했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손편지를 전해주며 사과를 하고 싶다는 타이밍 차이일 뿐이구요 물론 전자가 좀 더 아름다운 상황이긴 하겠네요.
15/04/28 20:10
왜냐면 장동민이 나 오늘 사과하러 갈거야 라고 하면 기자들이 다 피해자 측 주변으로 몰릴테니까요...
장동민 입장에서 생각하시지말고 피해자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기자 카메라 다 끌고 오는 사과가 과연 민폐가 아닐지...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것과 기자들에게 이야기하는건 천지차이입니다.
15/04/28 20:18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장동민이 기자들에게 갑시다! 한 것도 아니고, 어차피 기자들이야 장동민이 저런 소리를 하든 말든 피해자 근처에 있는거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직접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맞아요. 그게 도리구요. 기자들에게 저런 이야기를 한 건 네티즌에게 "저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으니 알아줬으면 좋겠다." 정도로 해석해야지 거기서 더 나아가서 피해자에게 민폐다라고 하는건 너무 나가셨어요. 장동민을 고소했는데 피해자를 찾아가서 난리치는 기자들이 민폐인거죠.
15/04/28 20:21
갑시다라고 한건 아니지만
오늘 갑니다라고 말하는건 기자들 불러모으는것과 매한가지죠. 기자들이 항상 피해자 변호사 측에 죽치고 있을까요? 있더라도 소수일텐데 장동민이 그렇게 말해버리면 오늘하루는 피해자 그리고 변호사 측 주변에 기자들로 득시글 거릴겁니다. 이게 민폐가 아니고 뭐가 민폐입니까... 사과를 하더라도 그냥 아무도 모르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가면 되는거아닙니까 꼭 사과를 나 오늘 간다라고 예고하고 가야하나요? 그렇게 예고하고 가야할 이유가 없잖아요..
15/04/28 20:31
발롱도르 님//
확실하게 답변드리면 안 득실댑니다. 오늘 하루 실시간 검색어만 봐도 장동민에 대한 글은 지금 방금 옹달샘 기자회견 때 밖에 없습니다. 그정도로 기자들이 할일없지 않고, 소속사에 전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사 뽑아낼수 있어요. 오늘 피해자 만나서 손편지 전해드리고 사과했습니다. 라는 말을 소속사 통해서만 들어도 충분히 기사 한페이지 뽑아낼 수 있어요. 호반건설의 아시아나 문제, 네팔 지진문제, 세월호 선장 문제 같은 핫이슈가 얼마나 많은데 기자들이 뭐 대단한거 건진다고 피해자 주변에서 득실거립니까. 밑에 낭만토스님 말씀대로 자극적인 제목으로 파이어 글은 확인된 사실만가지고 중립적으로 판단해서 쓰셨으면 합니다.
15/04/28 19:50
위에 글도 그렇지만 비꼬듯 얘기하면 그냥 대화를 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가정교육 잘 받았다고 들으면서 살았고 앞으로 제 자녀도 잘 시킬 계획이라서 학교폭력을 주도 할 일이 없을 예정이니 쓸데없는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15/04/28 15:29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220567
저는 솔직히 지금 장동민의 행동에 대해서는 가치중립적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유게에 올라온 일진의 행동처럼 느끼는 것이 무리도 아니지요.
15/04/28 15:30
A씨한테 '이쯤되면 그냥 장동민이 싫어서 고소하고 사과도 안받아주셨나 보네요?' 라고 말씀해보세요
대체 뭐가 이쯤되면이라는건지...
15/04/28 19:56
확대해석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모욕에 관해서는 무조건 당사자 그리고 피해자가 느끼는 감정을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A씨가 고소할 수 있고 사과를 안 받아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장동민이 언플하는 이유는 네티즌 때문이고 본인이 경솔한 말 때문에 사과하려고 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합니다. 제 리플은 이쯤되면 (발롱도르님은) 그냥 장동민이 싫은거네요. 라는 의미였는데 혹시라도 그렇게 보였다면 사죄드립니다.
15/04/28 15:31
그거는 내부에서 롤이 다른 것도 있어요. 장동민이 내지르는 역할이면 유세윤은 비정상회담처럼 중간에서 정리해주는 역할이고 유상무는 장동민이랑 유세윤한테 얻어맞는 역할로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때 유세윤이 진행하는 노하우를 많이 얻었다고 봅니다. 어쨌든 그거니 제일 노출이 많이 되는 게 장동민이죠.
15/04/28 16:09
오줌먹는 주제에 직접적으로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언급한것도 장동민, 그 여자가 오줌먹는 행동 창시자라는 조롱의 언급을 한것도 장동민이니 장동민이 고소를 당한거고 대표로 욕을먹는겁니다.
뭐 몰라서 무도탓 하는것도 아니고 알면서도 무도탓 하는걸텐데 길게말해 뭐하겠나 싶긴하네요. 여자 장애인 피해생존자 가지고 낄낄거리고 드립치며 노는 사람이 문제란 생각보다 무한도전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15/04/28 16:16
삼풍백화점 생존자가 장동민의 발언에서 가장 혐오감을 느끼고 장동민을 고소했으니까요...
유세윤 유상무 고소했으면 둘도 뉴스에 나왔겠죠.
15/04/28 19:15
그래서인지 옹달샘 기자회견했네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11252
15/04/28 15:29
내가 좋아하는 장동민 욕하지 말라고 직접 말하지 못하고 돌려서 말하시는 분들이 꽤 보이네요.
저런 방식의 사과는 절대 사과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15/04/28 15:38
공감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무도 하차로 땜빵하겠다가 아니라 전부 하차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기에 안한건데.. 꼭 하차 해야만 진정한 사과입니까?
15/04/28 16:00
그런데 사과하는 걸 굳이 언론에 알릴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손편지썼다, 3시간동안 기다렸다, 오늘 또찾아갈거다, 만나줄때까지 찾아가 사과한다 라고 언론에 일일이 이야기를 해야만 사과를 할수있는건지... 김구라는 그냥 조용히 몰래 위안부 찾아가서 사과를 하고 진심을 인정받았는데요.
15/04/28 16:05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646495
[장동민 "고소인 측 오늘도 찾아갈 것…진심 알아줄 때까지 속죄하겠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28일 한 매체에 "장동민이 자신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으신 A 씨에게 사과를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A 씨와 만나 사과를 하고 싶어서 어제 A 씨의 변호사를 찾아가 만나려고 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다. 오늘 역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403528&year=2015 [장동민 측 “고소인 만나줄 때까지 찾아갈 예정…변호인만이라도”] 장동민의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어제(27일) 고소인 A씨를 만나기 위해 A씨의 법률대리인이 있는 사무실에서 3시간 이상 기다렸으나 결국 A씨는 물론 변호인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장동민 소속사 측에서 말했다고 나와있네요.
15/04/28 16:12
그러니까 저 말이 메체에서 전화를 걸어서 혹은 방문해서 물어본건지
기자회견을 하든 보도자료를 뿌리든 해서 언플은 한거지 확실한 한 증거가 있느냐 하는 겁니다 또한 소속사와 소속연예인의 의사는 항상 같지도 않고요. 의도없이 알려진 것과 언플은 다르니까요 물론 설사 언플이 아니더라고 어짜피 알려질 것 아니까 쇼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 속마음은 모르죠.
15/04/28 16:15
전화를 걸어 물었던 방문해서 물었떤 간에 소속사 측에서 저런 이야기를 했고 그걸 기자가 받아적은건 분명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물었든간에 그에 대한 대답을 해준게 아닙니까... 그게 언플이라는거고 대체 왜 그걸 여기저기 알리느냐 라는 거죠. 기자가 장동민 소속사에서 아무말도 안했는데 그냥 자기 멋대로 소설을 쓴다는건가요? 그리고 소속사가 잘못 언플하면 소속사 연예인도 같이 욕을 먹는거죠. 그게 싫으면 소속사 연예인이 소속사를 박차고 나오던가요 예원 소속사가 예원 거짓말안했다라고 했다가 예원이 역풍을 맞았는데 이것도 그럼 예원 소속사에서 한 언플이니 예원은 잘못없다라고 할수있나요?
15/04/28 16:23
언플의 뜻부터 다시 알고 오셔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저 세계에서 기자나 매체가 물어보는데 '물어보지 마세요'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언론플레이라면 장동민 선행한 기사가 뜬금없이 막 뜨고 이런게 언플이죠 저런건 그냥 언론에 대응한 것에 가깝죠(게다가 사과하러 안간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소속사 박차고 나가고 싶으면 뭐 당장 아침에 나갈 수 있습니까? 설사 마음에 안든다고 해도 소송을 걸어야 하는거죠. 이런 피해를 입었으니 계약무효 소송같은거요 지금 발등에 떨어진 불 끄기 급한데 소송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겠죠(나갈 의사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고요) 예원 쪽으로 가면 예원이 정말 관여를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죠 알 수 없으니까 그에 대해선 언급을 안하는거죠.
15/04/28 16:33
물어보는데 대답을 안하면 되는거죠.
왜 굳이 오늘 또 사과하러간다 만날때까지 사과하러 갈거다 라는 말을 왜합니까? 그냥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될일아닙니까 그렇게 말한다고 기자가 뭘 어떻게 하기를 하나요? 그렇게 하는 언론에 흘리는 행위가 다 언플인겁니다. 언론에 대응을 할때 왜 굳이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구요. 언론이 뭐 억지로 강요를 했습니가? 예원의 경우를 봐도 소속사의 잘못된 언플은 해당 소속사연예인도 같이 욕을 나눠먹는겁니다. 왜 이경우에만 장동민과 장동민 소속사를 확연히 나누는거죠?
15/04/28 17:00
자꾸 이상한 논지를 펴시는데
제대로 알고 까라는겁니다. 언플과 언론대응은 명백히 달라요(언플성 언론대응도 있지만요) 예원의 경우를 봐도가 무슨 예원의 사건이 법적으로 사례에 해당하는 표본의 사례입니까? 만약 소속사의 의지가 아니라 예원이 직접한거였으면 더 까였겠죠. 지금이야 사과하고 유야무야 넘겼지만 아마 예원이 직접 주도적으로 거짓말했다면 그냥 끝이었을겁니다. 사과하러 가니까 사과기사 뜨느게 무슨 언플입니까 자극적인 것만 퍼와서 파이어시키는게 취미신건 아는데 까는거까진 뭐라고 안하겠으나 제대로 알고 까세요
15/04/28 17:14
그러니까 알고 까고 있습니다.
언플이뭔데요 언론을 이용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게 언론플레이고 그 방법으로 보도자료를 뿌리거나 언론대응을 하거나 하는겁니다. 무슨 언론대응하고 언플하고 명백히 달라요 보도자료 뿌리는것만 언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언론에게 우리 사과한다 장동민 오늘 사과한다 일일히 말하면서 퍼트리는게 언플이에요. 이를 통해 장동민 사과한다는걸 알려서 여론을 어떻게 바꿔보려고 하는게 바로 언론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용하려는 언플이란 말입니다. 사과하러 가니까 사과기사가 뜨는게 아니라 사과하기도전에 사과하러 간다고 기사가 뜨고 있지않습니까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646495 [장동민 "고소인 측 오늘도 찾아갈 것…진심 알아줄 때까지 속죄하겠다"] 이 기사가 사과하고 나서 떴나요? 사과하기도 전에 사과하러 간다라고 기사가 나온게 아닙니까 이게 바로 언플이라구요.
15/04/28 20:10
발롱도르 님//
"어제 A 씨의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서 사과의 편지를 들고 3~4시간 정도 기다렸지만 변호사를 만나지 못했다"면서 "사과를 직접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언론만 이용하면 다 언플이 아니예요. 기사들 보니까 장동민이 기자회견을 연 것도 아니구요. 그럼 기사가 "직접사과하겠다는 뜻을 변호사에게 전해들었다" 가 나와야 이런 글을 안쓰시는건가요?
15/04/28 20:17
이혜리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646495 [장동민 "고소인 측 오늘도 찾아갈 것…진심 알아줄 때까지 속죄하겠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28일 한 매체에 "장동민이 자신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으신 A 씨에게 사과를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A 씨와 만나 사과를 하고 싶어서 어제 A 씨의 변호사를 찾아가 만나려고 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다. 오늘 역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403528&year=2015 [장동민 측 “고소인 만나줄 때까지 찾아갈 예정…변호인만이라도”] 장동민의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어제(27일) 고소인 A씨를 만나기 위해 A씨의 법률대리인이 있는 사무실에서 3시간 이상 기다렸으나 결국 A씨는 물론 변호인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장동민측에서 기자들에게 알려준거 아닙니까 그래서 기자들이 그래도 받아서 기사를 쓰는거구요 기자회견을 열어서 알려줘야만 언플이 되는겁니까 저렇게 말해줘서 기사를 쓰게 하는것도 언플인거죠 엄연히 장동민측이 말해줬다고 기사에 나오고있지 않습니까
15/04/28 16:11
뭐 장동민이 생각하는것과 장동민 소속사가 생각하는 건 다를 테니까요.
저는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고, 그런 부분 까지 알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면 굳이 돌 하나 같이 던질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15/04/28 15:37
저는 김구라 건도 그렇고 이번 일도 그렇고 프로그램 하차는 본인 자유지 그게 당연한 요구인 것 같지는 않네요. 하지만 진짜 인간 대 인간으로 보자면
답이 없는 진짜 양아치네요.
15/04/28 15:37
저렇게 밖에 사과를 못하는 사람같네요. 옆에서 가르쳐 줄 사람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주위에 그런 사람도 없는 것 같고... 하긴 옆에서 말리는 거 들었으면 그런 방송 할 생각이나 했겠냐마는. 그냥 측은지심은 듭니다. 옆에서 잡아 줄 사람이 있었으면 저 지경은 안 갔을 것 같은데.
15/04/28 16:00
사과는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받아 주는거야 당사자 맘이고요)
그 일진처럼 집 알아내서 벨누르고 계속 나오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당사자도 아닌 법률대리인 사무소 가서 3시간씩 기다리고 하는게 잘못은 아닌데요 가서 그냥 무릎꿇고 빌어야죠 뭐. 방법 있습니까. 물론 장동민의 진짜 속마음은 모르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것으로는 올바른 사과 같네요 장동민이 핫이슈니까 기자들 따라붙는건 당연한 것 같고요 프로그램 하차는 본인이 싫어도 여론이 계속 악화된다면 타의에 의해서라도 하차하게 될겁니다.
15/04/28 16:07
동의합니다. 장동민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물어뜯는 사람은 계속 뜯습니다. 사과를 하면 왜 그따위로 하냐고 하고 안하면 왜 사과 안하냐고 하죠.
정치인 암만 때려봤자 잘 버티거나 꽃다발 받고 퇴직하는데, 극딜하면 효과 바로바로 오는 만만한 연예인 골로 보내니 잼있죠. 김구라도 네티즌의 그런 습성을 알고 그냥 잠수탄 것 같아요.
15/04/28 16:01
근데 신기한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하러가는거면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피해학생에게 찾아가는 장면으로 연상을 하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고요. 뭐 보통은 그런경우겠습니다만 이건 엄연히 갑을 위치가 확고하고 언어폭력이라도 상대를 위협,위압하는 폭력은 아닌 상황에서 1:1단독면담도 아니고 왜 피해자가 가해자를 만나는게 고통이고 두려움인건가요? 뭐 그냥 귀찮아서 안만나는거면 저도 이해하겠습니다. 사과한다고 이런저런 소리 듣기 귀찮을 수는 있을꺼 같거든요.
15/04/28 16:43
제 주관적인 경험이고 판단이긴 합니다만...
며칠이 넘게 무너진 건물에 갇혀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공포와 싸웠던 기억을 한낱 낄낄대는 용도로 쓴 사람에 대한 분노로 대화를 거부하는 것이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얼굴 보면 다시 떠오를테니까요. 두려움은 몰라도 그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고통일 수 있죠.
15/04/28 18:18
고소할만큼 싫은 상대를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만나야 하는 거 자체가 엄청 스트레스죠. 약자에 속하거나 혹은 스스로를 약자라고 인식하는 사람이라면 고통이나 두려움으로 느껴질만도 하지 않을까요?
결국 가해자가 만나달라는 건 데꿀멍으로 퉁쳐달라는 의도니까 피해자로서는 무슨 말이 오가든 이득이 없고, 까딱 잘못해서 요사스러운 입놀림에 휘말리기라도 하면 낭패죠. 그런 부분도 두려움에 가까운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을 듯합니다. 법을 어겨가며 내게 가해를 한 사람에게 상식과 배려를 기대하는 것도 넌센스 아니겠습니까. 이번 경우처럼 허락이나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찾아오는 상황이면 더욱 그렇죠.
15/04/28 18:23
그러니까 집에 찾아간게 아니라 변호사 사무실로 간거지않습니까.
뭐 그리고 저는 피해자가 만나줘야한다가 아니라 장동민이 저러는건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피해학생집에 찾아가서 벨을 연타하는거랑은 다르다라는걸 얘기하는 겁니다. 위에 적었다 싶이 귀찮아서 안만날수도 있겠다 라고 적었을 정도로 만나야하는건 아니다라는건 이미 전제가 깔려있는거죠. 그저 장동민을 만나는게 무섭다거나 고통이라는건 순수하게 의문이 들어서 물어본거고 No.10님께서 얘기하신걸로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있습니다.
15/04/28 18:25
저도 딱히 '만나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맥락으로 읽은 건 아닙니다. 쓰신 리플의 넷째, 다섯째 줄에 대한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15/04/28 16:20
장동민에 대한 비난이 한 풀 꺾였다고 졸렬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장동민이 버티기로 일관하거나 새로운 땔감이 보태진다면 타오를 거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예언대로(?) 되고 있군요.
15/04/28 16:27
사실 피해자가 '가해자는 한번 찾아오지도 않았습니다' 같은 식으로 엄벌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는 것과는 달리 피해자 변호사를 방문하는 걸 잘못이라고 하는 건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15/04/28 16:37
방문하는것에 대해 잘못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오늘 찾아간다 계속 찾아간다 라고 언론에 그걸 흘리는것이 문제라는거죠. 그래서 김구라가 조용히 위안부 찾아가 사과한것에 대해서 좋은 사과의 예라고 하는거구요.
15/04/28 17:54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646495 [장동민 "고소인 측 오늘도 찾아갈 것…진심 알아줄 때까지 속죄하겠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28일 한 매체에 "장동민이 자신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으신 A 씨에게 사과를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A 씨와 만나 사과를 하고 싶어서 어제 A 씨의 변호사를 찾아가 만나려고 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다. 오늘 역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403528&year=2015 [장동민 측 “고소인 만나줄 때까지 찾아갈 예정…변호인만이라도”] 장동민의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어제(27일) 고소인 A씨를 만나기 위해 A씨의 법률대리인이 있는 사무실에서 3시간 이상 기다렸으나 결국 A씨는 물론 변호인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장동민 측이 언론에 말했다고 나옵니다.
15/04/28 17:04
그리고 지금 검색해보세요2012년 4~5월쯤으로
김구라는 조용히 갔다고요? 다 기사 떴습니다 심지어 김구라, 할머니들 만나서 사과할까? 김미화 '누나랑 가서 할머니들께 사과드리고 안아드리자' 김구라측, 만나서 사죄드릴것 김구라 5월 내 할머니 방문해서 사과예정 사과드리기 전부터 기사 엄청나게 떴습니다. 게다가 5년전 구로다와 위안부 문제로 설전 벌인 기사등도 뜨면서 동정여론고 가세되고 김구라 쫓아내니까 시원하십니까? 하는 기사도 떴죠 단지 김구라는 모든 방송 접고 잠정 은퇴 후 사과하러갔죠 그리고 자숙 기간동안 매주 봉사활동 하러 다녔고요 조용히 가서 인정받은게 아닙니다. 그건 님 생각이죠. 봉사활동 가는 것도 계속 기사 떴습니다 어짜피 댓글 안다시리라는거 알고 있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15/04/28 17:17
김구라 위안부 발언 이후에 나눔의 집 찾아가서 사죄한 것은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님이 언론에 밝힌 내용입니다
이것도 대략 20일 정도 지난 다음에 밝혀진 사실이구요 나눔의 집과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하는 의미로 안신권 소장님이 언론을 통해서 공개한 거에요 나눔의 집에서 먼저 공개한 내용은 11일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따르면 김구라는 지난달 22일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에게 과거 발언에 대해 사죄했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막말 파문이 있은 후) 김구라가 전화를 걸어 와 할머니들께 사과하고 싶다며 방문해도 되는지 물어왔다. 개방된 곳이니 오라고 했더니 지난달 22일 찾아왔다. 그 날이 일요일이라 다른 봉사자들도 많이 있어서 선뜻 들어오지 못하더라. 괜찮으니까 들어오라고 했고, 할머니들을 보자마자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겁니다 이게 뒤늦게 알려진 것은 이같은 봉사 활동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것에 대해선 "기자들한테 확인 전화가 온다고 했더니 김구라가 '나눔의 집'을 방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걸 부담스러워 했다"며 "하지만 계속 숨길 수는 없을 것 같아 (김구라의 봉사 활동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라서 그렇구요 뒤늦게서야 알려진거고 저도 이런거까지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과하러 가는거까지 뭐라고 하는게 아니구요. 장동민은 뭔가요. 사과가기도전에 먼저 나 사과하러갑니다라고 하고 그게 기사가 뜨고 매일 찾아갈거다 라고 이러고 있고 ... 그냥 조용히 사과하러 가면 안됩니까? 뭘 이렇게 사과하러가기도 전에 오늘 사과하러간다 만나줄때까지 간다 이렇게 언플을 합니까?
15/04/28 17:32
김구라 “위안부 할머니께 사과할 것” -스포츠 동아-
입력 2012-04-18 15:06:36 방송인 김구라가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가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뜻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8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김구라가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아 사과의 뜻을 전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큰 일이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았다. 시간을 두고 제대로 진행해야 할 일인 것 같아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그러니까 님 말씀대로 하면 이것도 언플이군요? 4월 22일에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했는데 4일전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언플이고 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과가 중요한겁니다 쟁점을 자꾸 이상한 곳으로 끌지 마세요. 장동민이 과거 했던 선행 기사가 뜬금없이 올라온다든지 다른 희생양 사건을 터뜨린다든지 하는 것들이 잘못된 언플이죠. 물론 정말 기사 하나 안뜨게 조심하면서 가면 좋기야 하겠죠. PS. 기사 찾아보면서 느끼지만 김구라는 매번 할머니들 찾아뵙고 봉사하고 사과드리고 했던게 중요했다고 느낍니다.
15/04/28 17:51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e=0&query=%EA%B9%80%EA%B5%AC%EB%9D%BC%20%EC%9C%84%EC%95%88%EB%B6%80%20%EC%82%AC%EA%B3%BC&ie=utf8&sm=tab_opt&sort=0&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3&ds=2012.04.01&de=2012.05.31&docid=&nso=so%3Ar%2Cp%3Afrom20120401to20120531%2Ca%3Aall&mynews=0&mson=0&refresh_start=0&related=0
정작 22일 사과하러갈때 김구라측이 밝힌 기사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231213101001 4월 23일 [막말논란 김구라, 위안부 할머니에 사과하나? “계획없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418001045&md=20120617123844_BL 4월 18일 [김구라 측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과? 논의 된 바 없다”] 사과 계획없다 논의된바 없다 라는 기사들입니다. 그리고 김구라가 사과하러 갔다는게 정식으로 알려진건 22일보다 한참지난 5월 11일이구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5211032441010 [막말논란 김구라, 위안부 할머니 앞 무릎꿇다 ‘복귀 눈앞?’] 그것도 김구라가 말한게 아니라 나눔의집에서 이야기한거구요. 김구라가 이야기안했으면 오랫동안 묻혔을겁니다. 이게 장동민이 당일 나 사과하러갑니다 라고 언론에 이야기하는것과 같다고 보십니까? 김구라가 사과당일날 나 오늘 사과하러갑니다 라고 하면 분명 카메라나 취재진들이 나눔의 집에 대거 진을 쳤을거고 그럼 위안부할머니들만 귀찮게 되었을겁니다. 그래서 김구라는 정확히 날짜 밝히지도 않고 사과하러간거 말하지도 않았던거죠. 그정도의 배려가 없기때문에 장동민의 사과방식을 비판하는겁니다. 관심법이 없으니 진정성을 확인하기 힘들다면 그 행동을 통해서 보여줘야죠. 사과하는 당일 나 사과하러 간다하고 다 얘기하고 가는 사과에서 무슨 진정성을 느낄수있습니까... 피해자는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런 사과가요.
15/04/28 18:19
그니까 4월 18일에 소속사 관계자가 사과하러 갈 예정이다 라는건 뭐냐 이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그것도 언플입니다 그런 것 가지고 진정성을 따지는건 님 취향이고 남에게 가타부타 할건 없는겁니다 님이야 장동민이 더 나쁜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거고 사과하러 갈때 기사가 나왔으니 여러분 이놈 진정성 없는 사과 하는겁니다 라고 파이어 시키지 마시라고요
15/04/28 18:25
언젠가 사과하러 갈 예정이다 와 오늘 사과하러 갑니다 가 같다고 보십니까?
위에서 그렇게 설명했는데 그걸 이해못하시나요? 지금 제가 장동민이 언젠가 꼭 사과하러 가겠습니다 라고 한것에 대해서 이렇게 비판하고 있나요? 언젠가 사과하러 간다고 하면 언제 사과하러 가는건지 모를테니 기자나 카메라가 진을 치고 있을리는 없을겁니다. 그런데 오늘 사과하러 간다고하면 피해자 혹은 피해자 변호사 쪽에 카메라와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을껀 불보듯 뻔한데 이게 피해자를 배려하는 사과인가요? 김구라가 왜 괜히 나 오늘 위안부 사과하러 갑니다라고 동네 방네 떠들고 다니지 않고 그냥 아무도 몰래 조용히 사과하러 갔겠습니까 괜히 위안부할머니분들 시끄럽지 않게 해드리려고 그런거아닙니까 자 김구라가 18일 기사에 저 4일뒤 22일날 사과하러 갑니다라고 말하기를 했습니까? 그렇게 말했다면 김구라 바로 그당시에 엄청 욕먹었을겁니다. 왜 날짜 공고해서 기자들 나눔의 집 몰려가서 할머니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하느냐구요
15/04/28 18:32
네 같습니다. 뭐가 큰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언젠가 사과하러 간다고 해도 진 치고 있습니다. 시일이 정확한것과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요 어쨌든 지금 연예계 가장 핫이슈는 장동민이니까요 어짜피 법원에서 진치고 있다가 고소장보고 피고소인 장동민인거 알고부터 소속사며 고소한 법률사무소며 장동민 집이며 진치고 있었을 것이 뻔하죠 님 생각대로 기자생활하면(아 내일 사과하러 간댔으니까 오늘은 자고 낼 가야지~) 걍 때려쳐야죠
15/04/28 18:35
아뇨 전혀 달라요.
오늘 사과하러 갑니다라고 사과 하는 날짜 공고하고 가는것과 나중에 가겠습니다라고 하고 몰래 가는것하고 피해자가 당하는 부담의 차이는 말입니다. 가뜩이나 진치고 있을텐데 오늘 사과하러갑니다 하면 법률사무소며 피해자쪽이며 기자들 불러모으는것밖에 더됩니가? 아니면 따로 몰래 만나자고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좀 잠잠해진뒤 나중에 만나던가 하지 무슨 날짜를 공고하고 사과하겠다고 선언한뒤 사과하러 갑니까? 그리고 기자들로 계속 시끄러운거 아는데 매일 찾아간다니 피해자쪽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이런 막무가내식 사과가 무슨 진정성이 있다구요. 괜히 김구라가 아무도 몰래 사과하러 간거겠어요? 둘이 별 차이도 없는데 괜히 김구라가 날짜 안알리고 아무에게도 알리지않고 몰래 사과하러 간거겠습니까?
15/04/28 19:31
발롱도르 님// 알림이 안떠서 댓글이 늦었네요
확실한거로만 까라는겁니다 예를들어 법원에 죽치고 있던 기자가 고소장을 봤는데 피고소인이 장동민인걸 발견 변호사 이름보고 해당 법률사무소 감 가보니 장동민 있음. 소속사에 확인 왜 장동민 여기있냐 왜 온거냐 사과하러 갔다 손편지 써서 갔다 이랬을 수도 있는겁니다(오해할까봐 첨언하자면 제가 쓴 소설이 맞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장동민이 법률사무소에서 온거 보고 전화했는데 그럼 거짓말합니까? 결국 기사에 알려진게 어떻게 알려졌는지 무슨 의도로 기사가 나온건지 확인도 안해보고 그냥 기사나왔네 이 XX는 진정성이라는게 없구만 하면서 글올려서 까고 파이어시키는게 맘에 안든다는겁니다. 님 생각은 혼자 하시고 공론화 시키고 싶으면 좀 확실한것만 가지고 와서 하십시오 한 두번도 아니고요. 덧붙이면 김구라의 처신이 더 잘한 것임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 가지고 진정성이 어쩌고 하기엔 아직 알려진게 적고 내막을 모른다는겁니다.
15/04/28 19:45
확실한거로 까고 있습니다.
장동민 측에서 언론과 기자들에게 오늘 사과하러 간다 계속 사과하러 갈거다라고 말한게 사실이죠? 그게 잘못된 언플이고 피해자 생각하지 않는 사과라는 겁니다. 다시 기사를 보여드려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646495 [장동민 "고소인 측 오늘도 찾아갈 것…진심 알아줄 때까지 속죄하겠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28일 한 매체에 "장동민이 자신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으신 A 씨에게 사과를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A 씨와 만나 사과를 하고 싶어서 어제 A 씨의 변호사를 찾아가 만나려고 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다. 오늘 역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403528&year=2015 [장동민 측 “고소인 만나줄 때까지 찾아갈 예정…변호인만이라도”] 장동민의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어제(27일) 고소인 A씨를 만나기 위해 A씨의 법률대리인이 있는 사무실에서 3시간 이상 기다렸으나 결국 A씨는 물론 변호인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분명히 장동민 소속사측이 오늘 사과하러간다 계속 사과하러간다라고 말했다는게 나옵니다. 설령 우연히 장동민을 만났다고 할지라도 기자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건 장동민 측이 맞다구요. 그걸 왜 말하나요. 왜 그걸 일일이 알리고 사과 날짜가 알려주면서 사과를 하느냐 이말입니다. 피해자는 생각안합니까? 왜 괜히 김구라가 사과하는 날짜 말하지 않고 몰래가서 사과를 했겠나요 기자들 몰려오는거 막고 피해자가 따로 피해입지 않고 조용히 사과하려고 그렇게 한거잖아요. 그냥 나온것만으로도 까일수밖에 없는겁니다. 그게 사실이 아니면 장동민 소속사측에서 우리는 그런 말 한적이 없다 기자들이 소설쓴거다 라고 반박하던가요.
15/04/28 20:23
발롱도르 님//
어제부터 사과를 시작해서 앞으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사과를 받아줄 때까지 매일 같이 사과를 할 예정이다. 내일도 하겠다 모레도 하겠다라는 말을 보면 보통은 아 정말 뉘우치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해야되는게 정상 같아요. 오히려 찾아가서 사죄드릴 예정이다. 라고 하는게 어물쩡 넘어갈라고 그러냐? 라고 역풍맞을 확률이 더 큰거예요.
15/04/28 20:27
설령 장동민 입장에선 자신은 진정성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피해자입장에선 이보다도 민폐가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짜증나는 일도 없을거구요. 그리고 왜 피해자의 입장보다 가해자의 입장을 더 생각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과란 어디까지나 피해자를 가장 배려해서 해야 하는것이며 피해자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과는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오늘 사과할거다라고 예고해서 카메라 기자들 끌고 오는 사과는 안하느니만 못한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이혜리님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15/04/28 16:36
아직도 자꾸 무도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암튼 그 강하다는 무도 팬덤보다도 장동민 팬덤(옹달샘 팬덤)이 더 단단하고 센 것 같네요.
15/04/28 17:05
저는 장동민 팬덤이 단단하다기보다 약자에 대한 측은지심이 없고 인권 감수성이 무딘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차별이 만연한 것이 놀라울만한 일이 아니죠.
15/04/28 16:44
오후 7시에 옹달샘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군요
이제야 나머지 두 멤버가 입을 여는것을 보면 더 이상 무도어쩌구는 끄집어내서는 안되지요 셋다 똑같이 잘못했으니 이에 응당한 자숙을 해야겠죠
15/04/28 16:45
그냥 자숙을 하는것이 맞는거 같지만, 장동민이 저렇게까지 붙어있는것도 이해는 가네요...
절박하겠죠...지금 장동민 일가족 전부 장동민이 혼자 먹여살린다고 들었는데, 방송 그만두는 순간 자기가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이 힘들테니까요... 애초에 가족 생각을 해서 저런 얘기를 안꺼냈다면 좋았을텐데...
15/04/28 20:16
장동민이 공중파 모조리 하차하는 수준을 넘어 영구퇴출을 당하더라도
여기서 키보드질하는 피지알러의 99%보다 돈 잘벌고 잘먹고 잘살겁니다. 우리가 연예인 가족 생계를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15/04/28 16:57
고소인이 장동민 고소한 날은 17일, 그 후 열흘 동안 아무 사과도 없이 지내더니, 언론에서 문제화 시키자 바로 손편지 들고 사과하겠다고 언플중이네요
10일 동안은 편지 쓰는 중이셨는지 참..
15/04/28 17:02
고소는 17일에 했어도 피의자에게 연락이 가는 데도 시간이 걸리고 사태를 파악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니까요.
아마 장동민이 연락받은 건 언론에 뜬 거랑 시간차가 별로 안날겁니다.
15/04/28 17:59
고소를 하면 바로 피고소인이 알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소 -> 내부검토 -> 고소인 조사 -> 피고소인에 대한 통지 순서로 진행이 되지요. 따라서 고소한 때로부터 피고소인이 고소사실을 알게 되기까지 보통 일주일~열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15/04/28 18:12
근데 이건 조현아랑 똑같은 패턴인데요.
얼마 지나지도 않은 사건이라 사람들이 기시감을 느낄텐데, 주변에 조언해주는 사람도 없는 건가요?? 참.
15/04/28 19:07
장동민 까이는 거야 자업자득이지만 저 상황에서 지금보다 욕 안 먹을 대안은 아마 없을 겁니다.
뭐 뭘 해도 까이는 상황을 만든 거 자체가 장동민 본인이니 동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15/04/28 19:13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053228
옹달샘 “예능 하차 제작진 뜻에 맡길 것, 사죄드린다” [사과문 전문]
15/04/28 19:26
그냥 자진하차하고 1년쯤 쉬었다 나오는게 최선 같은데 말이죠. 특히 장동민은...
하긴 그렇게 안해도 팬들이 많으니 금방 회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5/04/28 19:5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354774&cpage=2&mbsW=&select=&opt=&keyword=
이런 거 보면 , 옹달샘은 애초에 뭘 잘못한건지도 꺠닫지 못하고 시끄럽게 하니까 그냥 무조건 죄송하다고 고개숙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5/04/28 20:20
전 옹달샘 진짜 좋아했어요..우울할때마다 찾아보던게 옹달샘 영상이기도 했고..
특히 유세윤씨는 음주운전 전적이 있지만 그때 항상 우울해보이고 힘겨워보이는 모습에 진심으로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음주운전을 옹호할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지만 자숙 후 복귀했을때 다시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싶었는데.. 유세윤씨 인스타보고 정말정말 실망했습니다. 옹달샘 모두 하차하는것까진 생각하지 않았는데..적어도 자숙하는 척 죄송한 척이라도 해줬으면..잠시라두요..지난주 코빅엔 벌써 장동민씨 논란을 개그소재로 삼질않나..이러니 진정성을 의심할수밖에요..
15/04/28 21:05
예전에 기아타이거즈 모 선수가 인스타그램에 일베성 단어를 적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모르면 맞아야죠." "임탈시킵시다" "인생은 실전이란 걸 모르나보네요" 같은 댓글을 본게 PGR인데, 그 모 선수 보다도 더 한 일베급 발언을 한 장동민의 걱정과 더 나아가 장동민의 가족들 생업도 걱정하는 PGR분들을 보니 참 감회가 새롭군요.
15/04/28 21:45
장동민 정도의 연예인은 이제 방송 안나와도 먹고 사는데는 크게 지장 없으니 밥줄 걱정하실 필요없고
김구라 처럼 애초 자숙하는 모습만 보여줬어도 충분히 해결될만한 문제였습니다. 그 길을 선택 안한건 본인이 그만큼 자기가 얼마나 잘못한지 몰랐다는거고 모르면 알 때 까지 알려줘야죠.
15/04/29 01:11
연예인 생계 걱정은 하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방송 조금 쉰다고 기둥뿌리 뽑힐 것도 아니겠고요.
김구라처럼만 했어도 좋았을텐데 결국엔 얕은 수로 무덤을 파는 군요. 장동민은 오랜만에 지상파를 비롯 메이저로 뜰 기회를 놓치기 아까운 건 알겠는데 지금은 그런 미련 잡고 있을 상황이 아닌 것을.. 유상무는 존재감이 없었고, 유세윤은 좀 좋아했는데 실망입니다. 성인군자가 되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선을 넘는, 실패한 개그였고 그 기저에 깔린 여성 혐오와 약자에 대한 조롱이 뭐가 문제가 되는지 전혀 모른다는 게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라지만 대중적인 영향력을 갖는 사람으로서 사회의 상식선 혹은 공공선을 넘는 발언에 일정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세윤의 대응을 보면 그저 여론이 안좋으니까 사과의 제스처를 취할 뿐 뭐가 잘못된 건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장동민보다 저는 유세윤이 더 기분나쁩니다. 자기만의 감정과 세계에 갇혀 재주 좀 부릴 줄 아는 중2병 환자 같아요..
15/04/29 09:28
아... 장동민 정말 좋아하는데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제가 한창 힘들때 정말 옹꾸라 들으면서 겨우겨우 버텼는데 ㅠㅠ 더 오래 가기 위해서라도 깔끔하게 자숙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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