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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14 15:49:15
Name 바람과별
Subject [일반] 청바지 구매기 - 스키니와 슬림의 은밀한 차이


(편의상 반말체로 하겠습니다.)


요 며칠간 데님바지 흔히 얘기하는 '청바지' 를 3달간 6개를 샀다.

원래는 겨울용 청바지가 2개 있었는데

문제는 하나 있는 청바지는 면 100프로라 하나도 안늘어나는 뻣뻣한 재질인데 늘어난 뱃살로 인해
청바지가 나를 압박하는 고문용 옷이 되었고
다른 하나는 위의 이유로 불편함을 덜고자 산 다른 청바지는 너무 편한것만 추구하다보니
릴렉스 스트레이트 핏이 조금 입다 보니 늘어나서 완전 작업복 비슷하게 되어버려
이른바 '핏'이 전혀 안산다는 것이었다.

두개 다 20이상의 가격을 자랑하는 디젤 청바지였는데 돈지불 액수와 상관없이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비싸서 버리지도 못하니 이것참.....


1. 올해 1월인가 집근처에 아울렛 매장으로 가서 리바이스 매장을 갔다.
원래 디젤 전에 사입던 브랜드가 리바이스라 브랜드에 대한 아무거부감 없이
이번에는 나도 스키니에 도전해 보자 ! 해서 남자 스키니로 골라서 샀다.

그런데 이런 왠걸 입었을때도 약간 불편하고 원단에도 스판재질이 2프로 있어서 입다보면 편할줄 알았느데
1주일간 3~4번 입어도 바지가 내 다리를 너무꽉죄는 것이었다.
결론은 아는 사람 그냥 줘버렸다.
(좋아하면서 받은 그 사람도 입어보니 너무 불편해서 자기 아버지를 줬다고 한다. 그 아버님도 아마 누구를 주겠지....)
이렇게 해서 내 6만 9천원이 날라갔다.



2. 같은 아울렛에 리바이스 /ck/guess 가 연달아 있어서
바로 옆 ck 매장으로 갔다. 스키니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비슷한 핏으로 하나 입어봤는데
이건 왠걸 리바이스 먼저 구매한것과 비슷하게 다리에 대한 압박이 느껴진거였다.

미련없이 나와서 다시 옆에 있는 guess 매장에 갔다.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노련한 매장 누님께서
내가 고른 허리사이즈 34청바지 와 내 허리와 뱃살을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손님 우리껀 약간 크게 나와서 32 입어도 되실거예요' 라고 했다.

난 군말없이 골라준 32 짜리를  핏룸에서 입어봤다.

이게 왠걸....신세계였다. 같은 2프로 스판재질임에도 불구하고 착용감이 리바이스와 ck의 그것과는 넘사벽으로
착용감이 훌륭했다. 핏룸에서 나와 매장 누님한테 물어봤다.

'같은 스판2프로인데 왜 리바이스와 ck 에 비해 guess 는 착용감이 훨씬더 편함??'
'회사마다 원단이 틀려서 착용감이 다를 수 있음. guess 한번 입어본 사람은 편해서 다른 회사 청바지 안입고 또구매합니다 호갱님~'

거짓인지 진짠지 홍보용말인지 진위를 나야 알 수는 없었지만 정말 그렇게 믿고 싶을정도로 착용감이 훌륭했다.
아 그리고 여기서 구매한건 스키니가 아닌 슬림핏을 구매했다. 스키니는 정말 너무 살갗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너무 답답해 여기선 포기하기로 했다.

이렇게 여기서 7만 9천원을 만족스럽게 씀(아울렛 매대상품이랑 70프로 할인가격에 삼)


3. 구매한지 3일후 구매한 guess 청바지가 너무도 착용감이 좋아 다른색의 청바지를 사기로 했다.
소심한 나는 똑같은 매장에 3일만에 가면 왠지 쪽팔릴거 같아

가산 아울렛 따블유 guess 매장에 갔다. 물론 갈때는 2. 에서 산  청바지를 입고갔다.
같은 브랜드 청바지를 입고 가면 왠지 청바지 고를때 매장직원이 더 잘 케어해줄거라는 믿음이 2프로 있었다.

매장가서 청바지를 만지작 거리자 나를 본 직원이 입고 있던 내 청바지와 만지작 거리는 그 청바지를 번갈아 보며
'어머 호갱님 지금 고르신 그거 괜찮아요 색감도 좋고 지금 입으신것과 비슷한 핏인데 약간더 여유있으세요~'

내가 만지작 거린 청바지는 약간 에매랄드빛이 나는 어두운 빛의 청바지 였다. 오묘한 빛이라
역시 핏룸가서 32사이즈의 에메랄드빛 청바지를 갈아입고 나와 거울에 비춰보니

상체 몸매는 아랫배가 나와 이티인데 다행히 허리 아래 비춰진 청바지의 색깔과 핏은 꽤나 진국이었다.
여기서 또 7만 9천원 결재....
결론적으로 내가 산 청바지중 가장 맘에 드는게 되었다.



4. 사람이란게 욕심이 생기니 이번에는 다른 색깔을 도전하게 되었다.

blue 계열의 청바지는 있으니 이번에는 black 계열의 청바지를 구매하고 픈 욕심이 생겼다.

다시 집근처 아울렛 guess 매장에 갔다. 이번에는 블랙진을 구매하러 갔는데 내가 원한건 약간 회색워싱이
앞허벅지에 희미하게 들어간 제품을 찾았는데 그게 보이지 않았다.
약간 실망한 기색으로 청바지들만 휘휘 만지작 거리자 매장 누님이 한두개 추천하고 나서는 더이상 권하지 않았다.


짜증나고 원하는 것을 득템 못한 배고픈 심정에 될대로 되란 심정으로 집근처 유니클로 매장 가서 회색 청바지를 충동 구매했다.
일단 핏룸에서 입어보고 적당히 편하고 적당히 괜찮은 핏이라 결제하고 기장 수선하고 집에 왔다.


약3주가 지난지금  유니클로 회색 청바지는 장롱에 처박혀 있다. 아마도 49900원을 날린거 같다.


5. 블랙진이 맘에 있어서 결국 집 근처 아울렛 매장에 다시 갔는데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자 마자
nix 진 이벤트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가격이 무려 29900원 !!! 가격에 혹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약간 스키니한 핏의 34짜리 블랙진을 입어보고
그자리에서 구매했다. 약간 불x이 끼긴 했지만 싸니깐 한번 참고 입어보지 다짐했다.


결과적으로 두번더 입어봤지만 이게 약간 늘어나는 재질임에도 청바지 재질이 뻣뻣하고 겨울용상품 떨이라 그런지
원단 자체가 두꺼워서 더 뻣뻣하게 느껴졌다.


결국 무료로 다른사람 드리기로 맘속으로 결정했다. 아니면 그냥 아파트 옷보관함에다 던질까도 고민중이다.
이렇게 29900원이 날라간듯하다.


6. 맘속에 계속 블랙진이 어른거려 결국 다시 집근처 백화점 guess 매장에 갔다.
이젠 아울렛까지 가기도 귀찮아 그냥 백화점 갔다.

블랙진 종류가 2개 있었는데 하나는 여름용 약간 얇은 원단이었고 하나는 봄가을용...약간 두꺼운 원단이었다.
솔직히 약간 얇은 원단이 더 끌렸는데 가격차가 무려 2만원이나 더 싸서 결국  봄가을용 원단의 블랙진을 사기로 맘먹고
32짜리를 들고 핏룸에 가서 입어봤다.


여태까지 입은 guess 바지중 가장 스키니한 편에 속했으나 원단이 잘 늘어나서 제법 입어도 불편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불쾌감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의구심이 섞인 표정으로 매장 직원님께 물어봤다~
'이거 입다보며 조금 늘어나겠죠?(제발)???'
'네~ 호갱님 입다보면 늘어나요 지금 입은 핏이 딱 적당하고 요즘은 그런핏 많이 입어요~'



다른 매장 가기도 귀찮고 한번 스키니에 도전하고자 하는 맘에 그냥 구매했다. 완전 검은색 원단에
내가 원하는 앞허벅지에 약간 회색 워싱이 없어서 약간 불만이긴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고
다른 매장 가기도 귀찮고 그래서 그냥 바로 수선 맡기고 입었다.

이렇게 해서 내 카드에서 7만 9900원이 빠져나갔다.


그리고 집에와서 이글을 쓰는 중이다.

청바지의 종류는 왜이리 많으며 색감은 다양하며 내 욕심은 왜이리 많은지.....


ps. 청바지 구매하시는 분들 아무리 잘 늘어나도 스키니보단 슬림핏 사세요...
그냥 그게 좋은거 같음 적당한 핏에 적당히 옷과 살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답답하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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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카드
15/03/14 15:53
수정 아이콘
입다보면 엘라 들어있는 옷보다 면 100 옷이 더 늘어나더군요
아무래도 신축성이 없다보니 그냥 늘어나고 끝나는 듯 합니다.
물론 그 전에 늘리는 과정이 힘들지만요
15/03/14 15:53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 입은 것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게 아니라지만 저에게 남자 스키니는 보는 것도 입는 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30대가 되니 지오다노 펜슬핏도 너무 붙는 것 같아서... 저는 지오다노 슬림핏(사실 별로 안 슬림함) 정도가 좋아보여요
hm5117340
15/03/14 16:04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제 바이커핏에 도전하실 차례입니다
첫걸음
15/03/14 16:19
수정 아이콘
나이드니 옷이 안맞아요... 그래서 그냥 슬림 핏 삽니다 가격도 싼것만 삽니다!!
15/03/14 16:21
수정 아이콘
허벅돼에겐 테이퍼드핏이 있습죠!
루이스비톤
15/03/14 16:23
수정 아이콘
다리가 굵어서 슬림이 꽉끼는..슬픈 1인
양지원
15/03/14 16:24
수정 아이콘
전 스키니 신축성 약한거 사서 입다보면 적당하게 쪼끔 늘어나서 핏이 적절해지더군요.
허벅지는 안그런데 종아리가 빈약해서 슬림핏도 슬림하지가 않아서 크크 스키니 사도 가끔 밑단과 기장을 조금 수선해야 합니다.
야율아보기
15/03/14 16:36
수정 아이콘
님 저랑 친구 먹어요. 크크크크.

사이즈도 같으네요.
15/03/14 16:40
수정 아이콘
저는 흔히 나오는 스키니핏도 제몸에 맞지않아 수선을 합니다. 보통은 제일 작은사이즈인 28을 고르고 허벅지가 맞는데 종아리가 남는다고하면 무릎밑 수선, 허벅지가 끼면 한사이즈업 이정도로 합니다. 그리고 조언을 드리지면 꼭 청바지라고 청바지 메이커인 CK, 게스, 디젤, 리바이스를 굳이 살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핏은 스파브랜드 쪽이 더 잘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행을 잘따라가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블랙진은 정말 어디든 잘어울리시기때문에 몸에 맞는 핏으로 구입하시면 후회없으실 겁니다~
종이사진
15/03/14 17:25
수정 아이콘
몇번 반복하다가 그냥 살을 뺐습니다.
태공망
15/03/14 19:29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죠 크크
지금뭐하고있니
15/03/14 17:58
수정 아이콘
저랑 허리는 6인치 차이나는데 바지사이즈는 같군요??흐흐 허벅지에 맞춰사서 허리가 항상 남아요..그래서 셔츠를 잘 안 넣어입게되고...
근데아울렛 정말싸군요..게스면 나름비싼 메이커아닌가요?? 내가 플랙진에서 싸다고 긁은 65천원으로 게스를 살수있군요...ㅠㅠ
바람과별
15/03/14 18:08
수정 아이콘
허리가 28...? ㅜㅜ 허리가 남으면셔츠를 오히려 넣고 입어야 하지 않나요? 근데 허벅지가 굵으시면 밤일을 잘.........

게스가 프리미엄브랜드는 아니라서 뉴코아아울렛 같은곳에는 거의다 있습니다. 다른아울렛은 모르겠고 광명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있구요
근데 백화점에는 세일은 하지만 그래도 10은 넘더군요 아울렛도 파는건 10~15 정도하는데 매대상품은 6.9에서 8,9 정도에 팔아요

근데 진짜 브랜드가 좋아서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바지에 스판재질(엘라스틴, 우레탄?) 뭐 이런게 다 있어서 뭘 입던지 편한거 같음.

제가 요즘 청바지 때문에 중가 이하 청바지 브랜드들은 대충 가격이 파악 되는데
ck가 가장 비싼 편이고(8에서 10사이?) 게스가 1~2만원 정도 싸고 리바이스가 그나마 가장 저렴한편임 (5에서 8사이?) 아울렛 매대상품 기준이구요 온라인은 물론 이보다 더 싸지만 전 입어보고 사야해서 온라인은 특히 바지같은건 온라인에서 안사요. 오프에서 괜찮은거 골라서 모델명 알아낸다음 온라인에서 사면 더 싸게 살수 있지만 그건 귀찮아서 ;;쩝;;;


근데 아직 제가 다른 브랜드는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진 전문브랜드에서 FRJ나 TBJ 쪽도 괜찮은거 같아요. 진을 전문으로 만파는 옷브랜드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윗분 말대로 스파브랜드도 색감도 좋고 핏도 괜찮은 것도 있고 가격도 5아래로 훨씬 저렴하긴 한데(스파오나 유니클로 탑텐 에잇세컨드 대부분 상품들은 다 2.9에서 5.9사이임) 진브랜드가 아니라서 그런지 워싱도 기분적인부분으로 나오고 색상도 약간 덜 다채롭다고 해야하나? 물론 다 돌다보면 종류가 많지 않은 가운데서도 좋은 물건을 득템할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결국은 발품의 문제인거 같아요.
지금뭐하고있니
15/03/14 18:55
수정 아이콘
네 28...근데 허벅지가 32가 꽉 끼어서...스판소재로 사서 약간 늘려입습니다. 사자마자 집에서 꽉끼는 청바지를 입고있죠..여름에 샀을 때는 죽는 줄 알았습니다..흐흐흐

게스가 프리미엄이 아니었군요...근데 매대상품이란 게 뭔가요??? 말씀하신 ck, 게스, 리바이스 전부 다 제가 초중고때는 아주 비싸고 잘 나가던 브랜드였던 것 같은데..;;; 저도 옷은 여름상의 외엔 전부 오프라인에서 입어보고 구입합니다. 다만 전 돈이 없으므로 귀차니즘과 눈치보이는 것 정도는 감수하죠..ㅠㅠ근데 가끔 똑같은 옷 똑같은 사이즈를 구매한 경우에도 백화점에서의 느낌과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백화점 전등이 밝아서거나 거울이 기울어진 때문이 아니라 정말로 핏이나 느낌이 다른 경우가 있어요...그 때는 그냥 대후회...

개인적으로 유니클로는 매번 사러갈 때마다 실망만 하고 옵니다. 어쩌면 제 키가 크지 않은 관계로 인한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바람과별
15/03/14 22:24
수정 아이콘
아 매대상품이라는게 음 '판매대' 에 진열해 놓은 상품인데....매장에서 보통 눈에 잘 보이는 곳에 판매대를 놓고(보통 매장의 젤 앞쪽 가장자리 같은데) 거기에 세일하는 상품등을 놓고 파는거죠. 보통 이월상품이나 좀 인기 없어 판매가 아직 덜된 상품 혹은 기획가로 나와서 싸게 나온것들을 팝니다. 노세일가 상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제가 보아하니 진브랜드에서 파는 매대상품의 경우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찾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노워싱 청바지들이 있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스크래치 상품들을 정상가보다 50프로 이상할인해서 팔더군요....

ck , 게스, 리바이스가 사실 90년대만 해도 가격이 비쌌고 프리미엄 브랜드인데 따지고 보면 이 셋보다 더 비싼 프리미엄 진들이 더 많죠. 발망이니 디스퀘어드 세븐진 뭐 이런것들이요. 프리미엄진이라는게 요즘은 적어도 보통 30이상의 가격을 자랑하는 것들인거 같습니다. 세일도 잘 안하고 희소성을 유지하려는지 몰라도 뉴코아아울렛 같은 곳에는 입점이 안되있고 백화점 같은 곳에만 있는거 같습니다. ck나 게스 리바이스는 제 생각에 가격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소득이 높아져서 이제는 진입하기 쉬운 가격대로 보이는거 같습니다. 리바이스 501이 90년대 중반에 제 기억으로 9만원대 정도 했거든요 지금은 15에서 20사이 인데 물가수준 감안하면 뭐 거의 안오른거 같습니다.

저도 유니클로는 좋아하지만 청바지(데님)는 별로 입니다. 워싱이 너무 단조롭고 핏이 모든 연령대와 모든 체형에 맞추려다 보니 일자형이 대부분이거든요. 매대상품이긴 하지만 5에서 10사이 청바지 중에서는 게스가 꽤나 괜찮은 편입니다. 근데 이거저거 사다보니 비싸서 이제는 5 이하에서 괜찮은 청바지 뭐 없나 검색좀 하려구요.
15/03/14 18:10
수정 아이콘
저도 게스만 다섯벌 있습니다. 착용감도 핏도 그 가격대에선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바람과별
15/03/14 18:19
수정 아이콘
헉....정모한번 하실까요? 게스바지 입고 비누들고 가겠습니다. 농담 입니다.;;;;

근데 다른 진 브랜드보다 확실히 괜찮은거 같아요 크크 뒤에 역삼각형 로고도 맘에 들고
제가 롤에서 주로 하는 챔프도 애쉬입니다. 흐흐
리듬파워근성
15/03/14 19:12
수정 아이콘
그러니 여러분, 스키니 입을 수 있을 때 입어두세요.
15/03/14 20:26
수정 아이콘
게스바지가 좋나 보네요! 사이즈도 저랑 비슷...
청바지를 살까 고민중인데 좋은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크크
Fanatic[Jin]
15/03/14 22:44
수정 아이콘
누디진 슬림핏으로 블랙이랑 블루블랙을 동시에 질러서...

5년째 입고있습니다 크크크 왜 안늘어나지...이상하다...
모지후
15/03/15 00:24
수정 아이콘
전 게스랑 버커루 선호합니다 히히
청바지 하나 사면 다른 스타일도 입어보고 싶은 맘이 계속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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